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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작년에 딸 의대 보냈어요.

언블 | 조회수 : 20,922
작성일 : 2020-01-19 20:40:59
이런 글 불편하실까요?
고민하다 소심하게 올려볼게요.
저는 아이 5살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어요.
제가 바로 그 엄마표 영어 0세대죠.
그때는 딱히 노하우도 없었고 그저 제 은사님이 멘토였어요.
하루에 3시간 이상 해석하지 않은 원어로 노래나 디비디 보여주고 들려줬구요.
동화책은 한달에 딱 한권만 주구장창 그것만 보여줬어요.
그렇다고 철저하게 매일한건 아니고 주3회나 4회가량했고
애가 초저까지는 그렇게 집중력이 있는 시기가 아니라 흘려듣기 수준이었죠.
5세부터 초3까지 책을 하루에 4권 읽어줬어요. 여러가지 분야를 섞어서요.
아이가 책벌레는 절대 아니었지만 책편식은 없어서 골라주는대로 읽기도 하고 자기가 골고루 골라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대신 그 책을 최소 2번 이상은 읽어주고 읽으라고 시켰고 독후 활동도 했어요
물론 독후활동은 하루에 10분가량..
영어학원은 중등 올라갔을때 처음으로 보냈어요.
사실 영어는 5살~13살까지 원서를 많이 읽었기때문에 중학교 올라가 수능 기출을 풀면 한두개 틀리는 정도였어요. 만점도 많았구요.
중등부터 외국어는 수능 기출문제 위주로 풀었고
다른 아이들 영어에 할애할 동안 수학과 물리에 거의 올인했어요.
학원은 초등 3학년때 처음으로 수학학원 보냈어요.
그냥 무조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보냈어요.
고등학교때 대치동에서 강의를 듣고 싶다고 했지만 거리상 문제로 못 들었구요.
그냥 시험전까지 계속 집 근처 학원 다녔어요.
제가한건 사춘기 와도 수학만큼은 놓지 않게 한 것과 어릴때부터 끈기를 길러주기 위해 미디어는 접하지 않게 해줬어요.
그거 말고 나머지는 다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했다고 생각해요.
IP : 106.101.xxx.12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0.1.19 8:44 PM (109.38.xxx.151)

    엄청 어려운데요!!!

  • 2. dd
    '20.1.19 8:45 PM (182.214.xxx.135)

    우선 축하드려요. ^^
    궁금한게
    따님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부터
    또래들 보다 말이나 이해력이 빨랐나요?
    언제부터 좀 상대적으로 잘하는구나 느끼셨는지
    솔직하게.. 궁금해요. ^^

  • 3.
    '20.1.19 8:47 PM (223.62.xxx.69)

    부러워요
    너무 잘 하셨네요

  • 4. **
    '20.1.19 8:49 PM (122.35.xxx.138)

    대단하십니다^^
    어머님이 큰 일 하셨네요!
    자랑 하실 만 합니다.

  • 5. 부럽네요
    '20.1.19 8:51 PM (1.241.xxx.109)

    수학은 방학때는 어느정도 시간 할애했는지요?
    예비중인데 의대희망하거든요.선행보다는 심화위주로 하셨는지요.극심화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6. ...
    '20.1.19 8:52 PM (112.154.xxx.96)

    이런 분을 엄마로 둔 따님
    부럽네요
    딸 미안~~~

  • 7.
    '20.1.19 8:56 PM (223.62.xxx.48)

    대단하시네요!

    전 엄마표 째끔하다가 자신없어서 외국나갔다왔어요
    엄마표영어 일세대 얘기하시니 히플러님이랑 왕년의 스타엄마들 생각나네요 위씽도 열심히 틀어주고.. 다 애틋한 추억입니다 ㅎㅎ

  • 8. ..
    '20.1.19 9:01 PM (112.151.xxx.40)

    축하드립니다~~ 정말 닮고 싶은 언니?오빠네요. ㅎㅎ
    수능영어 언제부터 만점 가까이 나오셨나요? 시간 재고 푼 건가요?
    중2 아이 청담어학원에선 프리마스터인데 수능 시간재고 풀면 60/100점 정도밖에 안 나오네요 ㅠㅠ
    문제 다 못 풀구요. 시간 더 주면 80점 정도 받아요.
    이런 상태면 영어책을 더 읽어야 할까요. 수능공부를 해야 할까요~
    한국문법은 기초 1번 정도 돌린 상태입니다.

  • 9. ....
    '20.1.19 9:02 PM (221.157.xxx.127)

    애가 기본 똑똑해서 잘한거에요 저도 영어 그렇게 시켜서 영어는 되는데 수학은 안됨요 ㅠ

  • 10. 대단하심
    '20.1.19 9:04 PM (119.203.xxx.253)

    원글님 따님 복받았네요 ㅎㅎ

  • 11. .....
    '20.1.19 9:05 PM (106.102.xxx.25)

    아버지 어머니 학벌이 좋으신가요

  • 12.
    '20.1.19 9:07 PM (218.237.xxx.203)

    영수 잡는다는건 그렇게 하는거군요
    정말 멋져요

  • 13. --
    '20.1.19 9:10 PM (125.178.xxx.141)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14. ..
    '20.1.19 9:12 PM (106.101.xxx.171)

    말은 오히려 느린편이었어요.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한 개월수가 대략 30개월 넘어서일거예요.
    그러더니 6개월후부터는 다른아이들과 비슷하게 말을 잘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해력은 좋은편에 속했다고 생각해요. 이과쪽 머리라는건 어릴때부터 알았구요. 퍼즐이나 이런저런 교구를 장난감보다 더 좋아했어요.

    선행은 중등때부터 1년정도 했고 현행에 올인했어요.
    방학때는 독서실을 끊어서 점심 먹고 가서 밤 11시쯤 제가 데리고 왔어요. 주로 수학의 비중이 높았고 수학은 한번 공부하면 그날 수학만 하거나 기본적으로 방학때는 5시간 이상 했던 기억이나요

    수능영어는 학원 다니며 기출문제를 풀면서 그렇게 점수가 나왔어요.
    처음부터 시간을 재본건 아니에요.
    중등이면 아직 시간을 재면서 풀기보단 문제유형을 익히고 무얼 모르는지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시간은 중2중간부터 쟀던 것 같고 시간을 재면서 하니 확실히 점수가 주춤했지만 지문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부턴 오히려 시간이 나중에는 남았다고 해요.
    원어 책 읽기는 초등때까지만 시켰어요. 한글책 영어책 모두요.
    중등부터는 지문을 읽고 연습하는 걸 시켰어요.

  • 15. ....
    '20.1.19 9:16 PM (121.160.xxx.214)

    차분차분 쓰셨지만 꾸준히 잘 이끌어 주신 거 같아요...
    존경스럽습니다

  • 16. ..
    '20.1.19 9:16 PM (112.151.xxx.40)

    감사합니다! 중등은 이제 학원에서 수능 모드로 들어가야 하는군요 ㅠㅠ
    방향성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따님 멋진 의사선생님 되길 바랄께요 ^^

  • 17. ..
    '20.1.19 9:20 PM (223.62.xxx.228)

    소중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는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18.
    '20.1.19 9:22 PM (125.177.xxx.164)

    엄마랑 아이랑 합이 맞았나보네요
    독서실 가란다고 가지않고
    원어 노출시킨다고 득하려 하지않아요
    애 둘 키워보니 하나는 저와 맞아 이끄는대로 오는반면
    하나는 열이면 8개는 어긋나요 ㅠ
    부러와요 좋은 모녀사이

  • 19. ...
    '20.1.19 9:28 PM (114.200.xxx.117)

    이거 되게 애매한게
    같은 남매를 똑같이 시켰는데
    꾸준하게 다 큰 자식 둘 끌고 가는거 보고
    대단하다싶었는데
    큰애는 대학 다 떨어졌고 (. 중학교 3학년때 까지 시키다가
    결국 못따라오니 학원으로 보내셨죠 )
    작은애는 현역으로 의대갔다가
    그 다음해 재수해서 레벨업 해서 다시 상위의대 갔어요 .
    그냥 되는 애는 되고 안되는 애는 안되더라 하시더군요.
    큰애는 재수해서 지방대 갔습니다.
    자식은 그냥 랜덤이라고 하시던데 저도 동의합니다.

  • 20. 궁금
    '20.1.19 9:32 PM (112.160.xxx.148)

    글 잘 읽었습니다. 다섯살 전에는 어떤 교육을 시키셨을까요?

  • 21. 둥둥
    '20.1.19 10:20 PM (118.33.xxx.91)

    공부 저장합니다

  • 22. **
    '20.1.19 10:46 PM (223.62.xxx.108)

    제 아이도 이번에 수시로 상위학교 의대갔어요.
    겨우 내 아이 의대 간 걸로 우리애는 이렇게 공부시켜 의대 보냈다. 좀 그래요.
    그냥 자랑이 하고 싶으신가보나 싶네요.
    이런 글을 쓰시기엔 경험치가 너무 부족하신 듯 해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데 이렇게 한다고 다 입시에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 23. ***
    '20.1.19 11:11 PM (180.230.xxx.90)

    ㅎㅎ...

  • 24. 전 너무
    '20.1.19 11:12 PM (125.182.xxx.65)

    감사해요.물론 한 아이 키우신거지만 많은 도움이 되어요..자랑하고픈 의도는 안 읽히네요.
    저도 큰애 엄마표하고 작은애도 하고있는데 둘이 성향이달라 고민중이 었는데 큰 도움이 되어요.큰애는 수학머리도 있는데 작은애는 수학이 별로라 어찌하나 했는데 요새 다들 선행을 무지하게 달리는 분위기라요ㅜㅜ
    선행을 딱 일년만 한 친구도 의대가는군요. 물론 자녀가 머리가 되겠지만요.감사해요.
    다른 분들도 경험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 25. 저는
    '20.1.19 11:16 PM (180.67.xxx.24)

    의사들 이야기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제 아이한테
    누구야 너는 의사는 되지마라.. 그랬어요,

    그랬는데
    남편 덧글이
    별 걱정을 다하네......

    온ㄱㅏ족이 엄청 웃었네요,

    의대는 이렇게해야 갈 수 있군요,
    축하드려요.

  • 26. ..
    '20.1.19 11:19 PM (114.203.xxx.163)

    그냥 원글님 아이가 똑똑한 거에요.

    저는 평범한 아이 엉덩이 힘으로 공부하는 애 키우는데
    애도 그럽니다.

    자기가 이렇게 해도 머리 좋은애들 못 이긴다고.

  • 27. ...
    '20.1.19 11:32 PM (223.39.xxx.91)

    잘읽었어요
    원글님은 대략 15년 정도 전의 상황이신데요
    요즘 영유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 28. ..
    '20.1.20 12:34 AM (218.52.xxx.206)

    축하드려요~~

  • 29. ..
    '20.1.20 1:35 AM (220.72.xxx.200)

    선행 1 년밖에 안했는데 인서울 의대를 정시로 간건가요?
    영어 절평되면서 중요도가 하락해서 국, 수, 탐이 훨씬 중요한데 영어에만 집중해서 글 쓰셨네요

    저희 아이 포함해서 주변 아이들은 수학2-3 년 선행해서 바늘 구멍 정시 뚫고 탑3 의대진학했어요...

  • 30. 수영
    '20.1.20 9:37 AM (125.130.xxx.217)

    의대가는 애들
    워낙 머리가 되고 성실한 애들이에요.
    그게 차지하는 비중이 크니까 감안하세요

  • 31. @@
    '20.1.20 10:15 AM (180.230.xxx.90)

    윗 댓글에 동의해요.
    아이 머리 되고 성실한게 더 큽니다.
    아이 하나 의대 갔다고 이런 글은 좀
    우스워요.

  • 32. ...
    '20.1.20 10:17 AM (49.1.xxx.69)

    조카가 재수해서 의대갔어요^^ 사교육 한 번없이 시누가 케어하고 교육시켜서 갔는데 조카애는 태어났는데 그냥 영재였어요^^ 누가봐도 얜 다르구나 하는^^ 타고난거에 엄마의 케어가 딱 맞아떨어지니 의대 가더라구요^^ 근데 슬프게도 타고난 애를 케어하면 의대를 가는데, 타고나지 않는 평범한 아이는 케어하면 인서울이라는거^^

  • 33. ...
    '20.1.20 10:25 AM (112.171.xxx.31)

    의대는 일단 머리좋고 성실해야합니다
    가서도 공부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책한권을 그냥 술술넘기듯이 공부해야 하기때문에 머리는 좋아야합니다.......

  • 34.
    '20.1.20 10:52 AM (218.48.xxx.98)

    원글님은 본인이 아이를 케어한대로 따라와줘 결과도 좋고...내심 뿌듯하니 이런글 쓰신거네요!!
    대단한거 맞죠~~~자랑도 하고싶구요~~~
    근데 위 댓글들처럼 원글님아이가 성향이나 머리가 타고난 아이같아요..
    부모가 다 원글님처럼 이끌어도 못따라 오는아이도 많거든요^^
    어쨌건 부럽습니다!!!

  • 35. .........
    '20.1.20 11:00 AM (211.192.xxx.148)

    물방울이 바위 뚫는다고
    어머님의 꾸준함은 위대하셨네요.
    동화책 한 권 한달 내내 읽히는거, 책을 완전히 아이가 체화시켰을텐데
    그 방법이 그리 좋다는데 ,,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언급된 책들은 다 영어책인거지요?

  • 36. ........
    '20.1.20 11:37 AM (220.85.xxx.115)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등가기전에 고등선행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나요?
    그리고 정시인지 수시인지도 궁금해요

  • 37. ㅇㅇ
    '20.1.20 11:39 AM (49.142.xxx.116)

    저도 엄마표 영어수학이랍시고 해주긴 했는데 제가 시간도 능력도 부족해서 아이가 만족 못하더라고요.
    중고등때는 그룹과외했어요. 어쩔수 없이 ㅎㅎ

  • 38. 아이가
    '20.1.20 11:41 AM (222.120.xxx.44)

    순했나보네요.
    보통 사춘기 반항이 시작되면, 미디어도 스스로 찾아서 접하더군요.

  • 39. 갈망하다
    '20.1.20 11:45 AM (211.36.xxx.23)

    부럽네요. 아이도 똑똑하고, 순하고. 엄마도 끈기 있고. 합이 맞았던거 같아요. ^^
    하루에 3 시간 영어 영상이나 음악에 책 똑같은 읽기.
    말이 쉽지 ㅜㅜ 주에 3-4번도 쉽지 않아요.

  • 40.
    '20.1.20 11:52 AM (14.50.xxx.79)

    일반고 졸업한건가요?
    일반고였다면 그ㅡ 학교에서 특별반처럼 잘하는 아이들 모아놓는 반에 속해있었던 건가요?
    아이가ㅏ 언제부터 의대가 목표였나요?

  • 41. 이거보고
    '20.1.20 11:59 AM (125.137.xxx.55)

    이거보고 유치원생 아이들 잡으실라..
    갈만한 아이가 간거에요.

  • 42. ..
    '20.1.20 12:08 PM (1.227.xxx.17)

    25년전에도 강원도산골조차도 외국인영어선생데려다하는 유치원있었고 영어유치원많았어요 제경험이나 생각으로도 어릴때부터 디즈니만화나 영어동화책 씨디듣고 책많이보는게 제일일거같아요
    우리애들친구중에도 강남서 유명한영유 3년다닌애들보다 집에서 엄마랑 디즈니보고 책읽고하는애가 영어제일잘했어요 초등때보면요

  • 43. 궁금해요.
    '20.1.20 1:06 PM (115.40.xxx.86)

    감사합니다~ 하루 노출시간 궁금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44. ..
    '20.1.20 1:48 PM (39.7.xxx.19)

    디즈니 애니메이션많이보고 영유안다닌 우리애친구 아어릴때도 영어독보적으로잘하더니 민사고갔어요

  • 45. 감사합니다.
    '20.1.20 2:37 PM (119.207.xxx.228)

    도움되는 글이예요.
    이끌어준 원글님이나 잘 따라준 따님도 대단하네요.
    좋은 결과있어서 가족모두 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꼭 공부 이야기가 아니어도,
    내가 해보니 이런게 도움이 되더라 이야기해주면,
    따라서 해보고 도움받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금 해보거나 해보지도 않고 안되더라, 될사람만 되더라 하는 경우 많이 봐요.

    꼭 학원은 보내야하고, 안보내면 안되더라는 주변에 많이 듣잖아요.
    어렵지만 이렇게도 잘 될 수 있구나 하는 이야기를 듣는게
    큰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될 것 같아요.

  • 46.
    '20.1.20 3:20 PM (175.195.xxx.162)

    감사합니다
    이런글 올리면 꼭 당신경험이전부가 아니다 하며 부정적 댓글 같이 올라오는데
    여기 분들 그거 구분 못하실분 얼마나 계실까요
    이런저런 경험들 간접적으로나마 듣고 내아이에 맞게 참고하는거죠
    축하드립니다
    원래 똑똑한 머리 님이 현명하게 잘 키우셨겠죠
    엄마표 영어 고민중인 1인인데
    참고할게요 글 감사드려요
    더불어 댓글들도 도움되네요^^

  • 47. ..
    '20.1.20 3:46 PM (112.155.xxx.12)

    대단하세요 혹시 아이도 어머님께 감사해하나요?
    요즘 저희아이들을 제가 관리하고있는데 다른아이들은 자유롭게 놀고 즐기는데
    저만 너무 타이트하게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요..
    주말엔 프리하게 두고 주중엔 티비금지 심심하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읽기
    학원외 한시간은 학원에서 하지못한 연산이나 독해력 어휘력 독서록쓰기를 하고있어요
    자유와 규율속에서 고민인 요즘입니다 ㅎㅎ

  • 48. 00
    '20.1.20 4:40 PM (218.149.xxx.101)

    정말 대단하세요

  • 49. 감사
    '20.1.20 4:56 PM (14.6.xxx.202)

    감사해요.
    저희 딸도 5세인데 엄마표 영어 하고있어요.
    남들도 그렇듯 초등 까지 영어 웬만큼 끝내자 싶은 마음인데 가끔 이렇게 하고 있는게 맞는지 싶고..
    한글책 많이 읽어 줄 시간 없어서 한두권을 읽되 깊이 생각하고 요약 해서 말하는 것 으로 방향 잡았는데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0.
    '20.1.20 5:16 PM (223.62.xxx.178)

    저희 아이들도 엄마표 영어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엄마표 영어가 생각만큼 쉬운게 아닌데
    엄마도 아이도 대단하세요^^

  • 51. ㅎㅎㅎ
    '20.1.20 5:35 PM (107.77.xxx.58)

    케바케에 의대 갈 애니까 엄마표도 먹혔다가 맞아요
    저희애는 엄마표 영어 경기를 할 정도로 싫어해서
    수능에서 영어만 3점짜리 하나 틀려 2등급
    나머진 수학 탐구 만점에 국어 1등급 
    아는 집은 엄마표 영어와 수학의 귀감이자 멘토였고
    온 엄마들의 워너비여서 
    설대 의대 가고도 남을줄 알았는데
    병원이 조금 딸리는 k대 의대 가서 많이 아쉬웠더랬죠

  • 52. 네 불편
    '20.1.20 6:34 PM (210.122.xxx.253)

    내용은 안봤지만 보냈어요. 부터 불편
    엄마가 어떻게 보냅니까? 헐

  • 53.
    '20.1.20 7:00 PM (123.214.xxx.130)

    궁금한게 시체실습이나 다른 해부실습 잘 견디나요?
    평소 대담한 편인가요?

  • 54. ㅎㅎ
    '20.1.20 7:17 PM (210.94.xxx.89)

    조금은 불편해요.
    저희 딸도 서울대 문과 탑이에요. 수능 1개 틀렸구요.
    의대로 의대나름이라고 봅니다.
    딸 친구들 보니까 사실 .. 의대 입시에 대해서 사람들이 너무 겁을 먹고 있더라구요.
    실제 보면, 또 그렇게까지 대단하지도 않은게 의대더라구요~ 찬물 끼얹는것 같아서 죄송해요^^

  • 55. 대단
    '20.1.20 7:48 PM (122.32.xxx.181)

    대단한거 맞아요. 저희 친오빠 치대생인데
    두뇌가 저랑은 남다르더라구요. 영화 한편 보고 나오면 대사 다 외워요 .. 중3때까지 수학은 손 놨었는데 그해 겨울방학때 혼자 독학으로 수학의 정석 깨치고 여튼 브레인이 우수..

    그나저나 저는 6세 아들이 잇는데
    엄마표로 시작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
    책읽기를 중요시하라 하잖아요 헌데 요즘 초등 문제집 들여다보면
    이게 과연 책읽기 열심히 한다고해서 풀수있는건가 싶어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초보엄마

  • 56. 공부
    '20.1.20 8:34 PM (211.196.xxx.123)

    공부는 역시 본인이 재미있어해야 하는가보더라구요.
    아들 친구 과고나와 조기로 의대갔는데
    그아이 중학교때보면 핸폰 엄마가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고
    하교길은 막 뛰어가요.
    왜 그렇게 뛰어가냐 하면 집에 가서 공부하고 싶어서 뛰어간데요.
    아이도 공부 잘했지만
    그 엄마 어릴때부터 수학 엄청 시켰어요.
    5학년때 대치동보내서 수학 밤늦게 까지 하는곳 보내고
    성균관대 수학경시대회 보내고
    수학을 엄청 공들여 시켰어요.
    그렇게 자기가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
    아들 친구가 말하는데 작년에도 와이대 치대서 여학생 하나 떨어져 죽었다고 하더군요.
    공부 스트레스를 못이겨서
    그 모든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의사 된 아이들 보면 워너비입니다.

  • 57. 오오
    '20.1.20 8:46 PM (175.223.xxx.152)

    엄마표 영어 추구하고자 하는 일인으로서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58. ....
    '20.1.20 8:58 PM (211.117.xxx.95)

    원글님이나 댓글님들 중에서 공부잘하거나 명문대 보낸아이들 거의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하는겁니다.. 엄마가 아무리 서포트 해준다 해도 아이가 책읽는거 싫어하거나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공부비법이니 뭐니 해도 원글님 아이도 다른 아이와 달리 비범했을거에요..
    제가 주변에 봐도 아무리 옆에서 푸쉬해도 아이가 자발적 자기주도적 공부를 하지 않고는 아무리 서포트 해줘도 소용없다는거라는걸 늦게 깨우졌지요. 그아이도 원래가 머리가 똑똑한 아이였고 비법한 아이였다는것에 틀립이 없을겁니다.

  • 59. ....
    '20.1.22 7:00 PM (220.85.xxx.163)

    문과가 의대 대단하지 않다고 하는건 아니죠
    수학 공부하는 양 자체가 다른데 비교가 되나요?
    제2외국어랑 과2도요...
    문과라고 이과보다 영어나 국어를 더 하나요?
    이과 수학 해보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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