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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없는 가난 극복은 어찌해요

.. 조회수 : 21,986
작성일 : 2020-01-19 01:21:08
한달벌어 먹고사는 형편은 극복을 어찌하나요

회사원이라면

회사에서 급여를 올려주지않음 저축을 많이 할수도 없고 비슷할텐데 아무런 인생의 반전같은게 안보이는데...답보상태의 상황은 어찌 벗어나나요?

인생은 끝까지가봐야안다는데

이런 상태는 계속 변화가없거나 이런상황에서 아프기까지하면 더 나빠지는거 아녀여?


IP : 110.70.xxx.120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1:23 AM (223.39.xxx.37)

    조금씩이라도 모아야죠. 미장원 안감 반찬 비싼거 안먹음 시켜먹지않음 옷 안사입음 등등

  • 2. ..
    '20.1.19 1:24 AM (175.223.xxx.121)

    일거리가 없어서 두세달만에 한번씩 일해서
    겨우겨우 미역국만 끓여서 먹고사는데
    그냥 눈앞이 캄캄하고
    뇌가 정지한것처럼
    발전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네요.
    벗어날 방법은 떠오르지를 않고..

  • 3. ..
    '20.1.19 1:26 AM (119.67.xxx.194)

    투잡 쓰리잡을 뛰거나
    주경야독으로 나를 업그레이드 사키거나 해야하는데 힘든 일이죠.

  • 4. . .
    '20.1.19 1:27 AM (203.170.xxx.178)

    조금이라도 아껴서 모아야죠
    투잡도 하고요

  • 5. ..
    '20.1.19 1:27 AM (175.223.xxx.121)

    전 게다가 몇년전 큰 병으로 수술까지했어요.
    근데
    요번에 재발했어요..
    6월에 한번 더 찍어보고
    또 수술하거나 감마나이프 하라는데
    정말 눈앞이 막막해요.
    그때까지 병원비 마련해놔야하는데...
    ㅠㅠ

  • 6. ....
    '20.1.19 1:41 AM (211.225.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안정적 일자리지만 남편이 진 빚갚고 나니 50이 되어서 더이상 월세전세살이 싫어 집을 샀는데 하자있는 집이었네요 여기저기 빚끓어모아 겨우 해결하고나니 언제 다갚나 한숨나오네요 아이들도 학교에 적응 못해자퇴하고 전학하고 저도 심하게 몸이 나빠져 갑자기 돌연사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고 하루를 살아도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고 싶어서 아이들이 먹고싶다는건 웬만하면 사줍니다 당장 돈도 없고 월세나올 건물도 없지만 빨리 집담보 대출 다갚고 나면 집을 모기지로 죽을때까지 연금받아살수있겠지 그러고 살아요 매달 대출금 갚고 나면 마통으로 생활비 쓰면서 겨우겨우 근근히 살고있어요

  • 7. 혼자면가능
    '20.1.19 1:42 AM (175.193.xxx.206)

    저는 아마 남편 안만났음 충분히 모았을거에요.
    씀씀이를 남편과 수준 맞추다보니 스트레스 주는것도 그렇고 많이 못모으나 모으려면 모아요.

    마트도 안갈거고 난방,전기도 엄청 아낄자신있고, 미용실도 안가고 옷도 안사요. 사람도 안만나요. 만나면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그 행위자체가 전 사치라 생각했으니까요.
    모을 각오는 그렇게 해야 하더라구요. 급여 같이 받아도 늘 카드값 막으러 직장 동료들이 저한테 왔으니까요.

    써야할돈만 쓰고 나머진 최대한 아낄생각하면 아껴져요.
    가계부는 쓰시는게 좋아요.

  • 8. 아껴야죠
    '20.1.19 1:55 AM (112.184.xxx.41) - 삭제된댓글

    그냥 아끼는수 밖에요
    1990년대 수준으로요. 초가
    돼지고기 뒷다리로 보충하고
    계란. 김치만 먹고 충분히 삽니다
    옷은 인터넷 세일에.세일 끝물중에서도 싼거고르고
    왜 그렇게 사냐고요
    그래야 모아요. 최대한

  • 9. 일단
    '20.1.19 2:14 AM (112.214.xxx.195)

    아이만 없으면 최악은 면합니다. 아이 있으면 뭐 인생이
    나아질 수가 없어요. 애가 천재거나 절세미인 아닌이상
    돈 먹는 하마에 왜 낳았냐는 원망만..ㅜㅜ
    자식이 키워놓으면 다 재산이라는건 농경사회때나 맞는 말.

  • 10.
    '20.1.19 2:27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1. tv보지 않는다.
    2. 여가시간은 운동과 도서관에서 책을 보내며 지낸다.
    3. 반찬은 가끔 사더라도 집에서 밥해먹는다.
    4. 도서관에서 보는 책에는 경제서적과 신문 잡지를 포함시키며 버는 돈의 10%는 무조건 펀드나 주식에 장기투자한다.
    이것만 기계처럼 실천해도 가난은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1. 저위 175님
    '20.1.19 3:18 AM (193.154.xxx.16)

    주민센터 복지과 가보세요. 월요일 아침에 꼭 가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 12. 미리내
    '20.1.19 4:33 AM (222.107.xxx.71)

    와, 고통스럽네요.

  • 13. 제가 돈 모을때
    '20.1.19 4:59 AM (112.149.xxx.254)

    대출 최대한 끼고 집을 사서 3년 상환 계획을 잡고
    근무하고 주말 알바 두개 했어요.
    도시락 싸다니고 폰 정지시켜서 3천원 내고 오는 전화만 받고 데이터는 출근해서 쓰고 한달에 300넘게 상환하고 대출 2년만에 다 갚았어요.
    진짜 독하게 한 2년 모아보세요. 다 살아지고 그 때 모은거 종잣돈으로 노후 따뜻합니다.
    아직 노후아닌데 생블루베리 배달시켜먹고 철철이 해외다녀요.
    남들 하는 거 다하면 남들처럼 못살아요.

  • 14. 우와..
    '20.1.19 5:07 AM (119.203.xxx.253)

    112.149 님 대단하시네요
    기회되시면 그 스토리 자세하게 써주심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될꺼같아요
    주말없이 일하셨는데 건강관리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 15. 가장 큰 지출
    '20.1.19 5:07 AM (110.10.xxx.74)

    큰지출이 뭔가 파악하고 그걸 줄일 수있는가 연구해보고
    최대한 줄여보기해보세요.

    남들 다하는거 다하면 안되요.222

  • 16. 큰 자극
    '20.1.19 6:22 AM (173.66.xxx.196)

    위에 112.149 대단하네요. 저도 우와 님처럼 님 스토리가 궁금해요.

  • 17. ㅁㅁ
    '20.1.19 6:4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가난에 의미가 많이 달라졌죠

    여기서만도 가난이란 제목으로 검색 쳐보시면

    건강있고 일있으면 전 가난은 아니라고 여기며
    일생살기에 ,,,

  • 18. 남과
    '20.1.19 7:10 AM (222.120.xxx.44)

    비교만 안하면, 살아가기가 훨씬 쉽겠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돼요.
    응팔 보니 , 연탄 1000개를 들여 놓고 살아봤으면 원이 없겠다고 하는 대사가 있더군요.
    6회엔, 김주혁씨도 전미선씨도 나오고요.
    좋아질 날을 기다리지 말고, 현재 상황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봅시다.

  • 19. wisdomH
    '20.1.19 7:32 AM (116.40.xxx.43)

    청약저축요.

  • 20. 88
    '20.1.19 7:35 AM (222.98.xxx.38)

    투잡 뛰고 외식 안하고 밥 없으면 편의점에서 때우고 2년 정신없이 살면 좀 나아져있어요.

  • 21.
    '20.1.19 7:42 AM (84.156.xxx.63)

    투잡 쓰리잡 뛰고 무조건 안쓰고 최대한 저축해서 종자돈부터 모으세요.
    가난을 벗어나려면 피눈물나게 노력해야 합니다.

  • 22. 흠흠
    '20.1.19 8:22 AM (125.179.xxx.41)

    댓글들 잘읽고갑니다

  • 23. 천천히
    '20.1.19 8:30 AM (58.122.xxx.241)

    생활을 단순하게 하시면 돈모으세요.
    근무시간 길고 식사가 제공되는 직장에 다니시면 좋아요.투잡하는것보다 힘도 덜들고요.

    집에서는 잠자고 씻고 정도만하고 ..
    거기다 유니폼입으면 더 좋구요

    취미는 라디도듣고 책읽고 운동하고 청소정도..
    이렇게 3년정도 생활하면 통장에 돈이 쌓여요.차비,기초생활비 약간이외 드는 돈이 없거든요.
    아이가 있다면 달라지죠.

    즉 사람을 자주만나고 시간이 많으면 돈이 모아지지않아요.

    다이어트도 공부도 돈모으기도 다 같아요.스스로 꾸준히 비교하지말고..

    벌어서 대학다니고 결혼하고 서울에 집사고 도움없이 혼자힘으로 살아보니 다른것보다 생활을 단순하게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생활이 단순하면 취향도 따라가서 단순하고 소박한게 좋아집니다.

    대학때 아르바이트해서 차비까지 벌어서 살때도 학식한번 못사먹고 다녔지만 항상 통장에 100만원은 가지고있었어요.
    그게 바탕이되서 전업인지금도 비자금통장에 종잣돈이 있어요.반면에 연봉이 일억이 훌쩍넘는 남편은 통장에 돈이 없어요.^^
    모으닌 습관이죠.
    그리고 생활의 단순합이구요.
    다 살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야하기때문에 힘이들뿐입니다.

  • 24. 와우
    '20.1.19 8:42 AM (116.120.xxx.224)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저장합니다.

  • 25.
    '20.1.19 8:53 AM (211.215.xxx.168)

    직장인이면 도시락 버스지하철이용
    화장품 옷 여행 영화줄이시고
    친구만나는건 자제하거나 안부전화만
    그리고 주말에 일하기

  • 26. 아끼고
    '20.1.19 9:12 AM (112.133.xxx.87)

    남들여행갈때 안가고 암거나먹고
    취미안하고 딴짓 안하고 정말 부부둘이 5년동안
    4모았습니당

  • 27.
    '20.1.19 9:39 AM (124.50.xxx.71)

    좀더 쥐어짜야지 방법 있나요. 아이 없으면 가능해요.
    최대한 돈 안쓰기.

  • 28. 남하는대로
    '20.1.19 9:43 A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남들 하는거 따라하다 간 평생 제자리 혹은 더 어려운형편으로 떨어집니다. 위에도 댓글들이 있지만 몇년 동안은 생존 수준으로 버텨야 조금씩이라도 나아집니다 중간에 부동산 오름이나 다른 한방이 없는 경우 평생지루하고 제자리 걸음같으나 세월이 오래되니 점차 여유가 생깁니다. 물론 중간에 크게 아프거나 집안에 큰일이 없어야겠죠
    사람만나는 게 하찮을지 몰라도 다 돈이라서
    같이 놀러가고 모임하는 것 안하고 살아왔더니 어울리는 친구없는 것이 아쉽기도합니다만
    노후 안되어 불쌍한 것보다는 좀 쓸쓸한 것이 나아요.

  • 29. 거기다
    '20.1.19 9:46 A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피부관리니 취미니 다 끊었더니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고 즐길 취미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어쩔 수 없죠 늙어서 춥고 뼈시린데 택시 탈 돈없어 떨며 버스기다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택시 안타고 살았네요

  • 30. 지금까지는
    '20.1.19 11:3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저렇게 돈을 모았는지는 몰라도

    국민소득 3만불 넘은 지금부터는
    모든게 투명해져서 옛날처럼 눈먼돈 모을수없어요.

    선진국수준이 된다는건
    수익이 있는곳엔 언제나 세금이 따라다닌다는 거고
    수익이 없으면 국가 복지정책에 의존해서 살아야한다는 거임.

  • 31. ..
    '20.1.19 11:47 AM (118.39.xxx.236)

    정신력으로 승부 하는거죠
    절대 남과 비교는 금물.카페 안가기. 건강도 중요하니
    집밥으로 조금 건강하게 한그릇 음식 해먹기,
    요즘은 먹어 죽지 못먹어 죽진 않아요
    외모 치장은 기본만.
    각종공과금 점검해서 절약형으로 바꾸고
    택시 안타기,체력이 된다면 주말 알바 서너시간짜리
    많더라고요
    직장은 있으니 실천하다보면 돈이 좀 모이기 시작한다
    싶으면 그 재미에 탄성이 붙음서 정신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겨요.
    이런 생활 몇년만 하게 되면 우리가 얼마나 불필요한
    지출에 낭비하며 살았나 깨달음이 와요.
    단, 싱글일때 가능하죠

  • 32. 수익이
    '20.1.19 12:03 PM (180.68.xxx.100)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곳에 세금 있는 거 당연한건데.세금 때문에 돈 못 모은다는 건가요??

    남들이 당연하게 지출하는 거
    수압 적은 사람은 다르지요.
    핸드폰 요굼도 알뜰 폰 저는 부가세까지 6600원 써요.
    대학생 아이는 7만원 요금제고.
    살펴보면 지출을 막을 곳은 많습니다.

  • 33. ,,,
    '20.1.19 12:03 PM (121.167.xxx.120)

    슬프지만 최저로 먹고 안 써야지요.
    최대한 저축 하고요.
    엤날에 10년동안 허리띠 졸라매서 아파트 분양 받은적이 있어요.
    요즘은 힘든 일이고요.
    겨울에도 기름 보일러 월급타면 석유 5말 사고 지냈어요.
    낮에는 외출로 밤에는 한두시간 틀고요.
    잘때도 추워서 요 깔고 담요 깔고 패딩 입고 솜이불 덮고 잤어요.
    동네 사람들에게 손가락에 피가 나오게 살림 한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한달에 이십만원 생활비로 4식구 살았어요.

  • 34.
    '20.1.19 12:28 PM (27.59.xxx.13)

    더 벌어야죠!

  • 35. ㅇㅇ
    '20.1.19 1:32 PM (221.154.xxx.186)

    작은월급으로 종잣돈모으는방법.

  • 36. 집순이
    '20.1.19 1:46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예요 돈없어서 안나가요 머 만날 사람도 없지만 가난한 흙수저는 직장을꾸준히 다니면서 저축을 하는게 가장중요하더라구요 나처럼 직장 자주옮기고 백수기간 길고 이러면 진짜 답없어요 연애도 안해요 직장없거나 한달벌어먹고살면 연애도 할수없더라구요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깐요 건강관리잘해서 직장생활오래하는게 그나마 살수있는길같아요

  • 37. ..
    '20.1.19 4:45 PM (125.177.xxx.43)

    더 받는 직장 못구하면 별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덜쓰고 모아야죠
    그래서 가난 벗어나기가 어려운거죠
    어떻게 해서든 전문직 되야 가난 고리 끊어요

  • 38. ...
    '20.1.19 5:03 PM (175.192.xxx.52)

    직장없으면 답없으나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직장있다면 나오는 월급 수준에 맞게 저금 먼저하고 최소한으로 소비하면서 살아야죠. 한때 월급이 평소보다 1/3 수준으로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와중에도 집에 생활비대고 저금하고 내 생활비 최소에 자기개발까지하면서 3년 버틴 적 있어요. 그때 비슷한 월급받는 동료들보니 그 거지같은 월급에 명품백에 택배 줄줄이 받아보면서 월급타령하는거 보니 사람이 얼마버냐가 중요한게 아니란거 알았네요.

  • 39. ...
    '20.1.19 5:15 PM (115.40.xxx.239)

    건강, 환경, 에코라이프에 눈 뜨시면 비참하지않게 절약하며 살수있는데.. 이게 성향이 맞아야하는거라.강요할 수는 없고 참고만 하시라 몇자 적어봐요.
    제 경우에요.
    환경, 건강 생각해서 파마, 염색 안 해요. 그래서 머리가 적당히 길면 이대 앞 가서 만원짜리 컷해요. 2년에 한번씩요. 파마, 염색 안해서 소아백혈병 환우에게 기증도 기능해요.
    가까운.거리는 운동 삼아 무조건 걸어요 4키로까지는 무조건이에요. 그리고 차 일부러 안사요. 조금 불편해도 환경 생각해서 버스, 기차만 타구요.
    여행도 생태발자국 개념알고부터 자중하니 10년동안 해외여행 안 해도 남 하나 안 부럽고 스스로 대견해 해요.
    육식도 특히.소고기는 환경에 악영향 끼쳐요.
    그래서 1년에 몇번 안 먹고 먹어도 국으로 끓여 먹는 정도에요.
    반려동물 너무 키우고 싶었지만 강아지라면 수시로 나오는 배변패드 두려워서 병원비도 감당안되어 포기했구요.
    의류도 마찮가지.. 명품보다는 자연섬유 위주로 피부에 좋은거 위주로만 사요. 유행 절대 안타는 베이직 스타일이 무난해요.
    화장품도 천연화장품 만들어 쓰다가 지금은 바빠서 세타필, 피지오겔 사서 얼굴부터 전신에 사용해요. 피부는 수분유지, 자외선 차단이 기본이라 별별 기능성 화장품은 그때 바르는 동안만 반짝 효과에요. 속이 편하고 건강하면 피부는 자연적으로 광이 납니다. 대신 한겨울 빼고 자차나 모자, 양산은 필수에요.
    색조화장도 거의 안 해요. 메니큐어, 향수는 발암물질 있다해서 끊었어요.
    이런식이에요.
    더 자세하게도 쓰라면 쓰겠지만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성향이 맞아야 스트레스 없이 실천할 수 있어요.

  • 40. 바밤바
    '20.1.19 5:28 PM (223.62.xxx.122)

    작은돈으로 종잣돈 모르기

  • 41. 감사
    '20.1.19 5:45 PM (211.36.xxx.72)

    결국 정신력과 낭비없는 생활습관이네요.

    배울 댓글 많아 저장합니다.
    원글님도 힘내세요!!

  • 42. 00
    '20.1.19 6:27 PM (1.225.xxx.76)

    운동과 책이요.

    둘다 집에서 하면 안되고 도서관에 가시고 동네 체육시설을 이용하세요.

    어떻게든 돌파구가 생깁니다.

  • 43. 일단
    '20.1.19 6:41 PM (124.58.xxx.138)

    종잣돈 부터 모아야해요. 저도 한 최소 20년은 5시간이상 자본적 없고. 그야말로 미친듯이 일했어요.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한해에도 두달남짓 남의 집 가사 도우미로 일해서 돈벌고 대학에 입학했어요. 동생들도 많은데 살림 빠듯한 부모님한테 돈달라고 하는 게 너무 싫더군요. 대학에 입학해서도 4년내내 알바. 직장다니면서도 투잡..

  • 44. 바쁘게일하다
    '20.1.19 7:24 PM (175.208.xxx.235)

    지금이야 엄청나게 소비하고 살지만, 처녀시절에 바삐 일하느라고 돈을 쓰지를 못하고 산 경험이 있네요.
    그땐 인터넷쇼핑이나 홈쇼핑도 없던 시절이라.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도 알바하던게 있어서 잠깐 일하고 돌아오면 피곤해서 집으로 와버렸네요.
    쇼핑할 시간도 없고 미용실 갈 시간도 없고 친구들과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 놀고. 그저 집에서 쉬고, 친구와 잠깐 통화하고
    그땐 하루하루 일하는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20대 사회 초년생이었으니까요.
    고3때 공부하듯이 성실하게 일하고 집에와 쉬고를 반복했더니 돈이 쌓이더군요.
    그리고 결혼해서 아이들 아기때도 애 데리고 나가봐야 동물원 수준이니 그저 점심값이나 쓰고,
    그 마져도 애데리고 식당가는거 버거우니, 그냥 돗자리 깔고 집반찬 싸와서 애 뛰어놀게 하면서 먹는게 더 편해서 도시락 싸다니고요. 힘들어도 애들 어릴때가 좋았어요.
    돈은 역시 젊들때 한푼이라도 더모아야해요. 2,30대 검소하게 살고 모은덕에 지금은 강남아파트에 삽니다.
    나이 오십되니 이제는 예전만큼 바지런히 일하기도 싫고 아끼기도 귀찮아지고 모든게 둔해지고 편한것만 찾기도입니다.
    아직 좀 더 아끼고 모아야 노후가 편할텐데.
    요새는 인터넷 쇼핑도 발달하고 비싼 핸드폰도 너무들 흔하고, 애들 교육비는 한없이 들어가니 씀씀이 즐이는게 참~ 쉽지 않네요.

  • 45. 궁금
    '20.1.19 7:30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종자돈은 얼마정도인가요?

  • 46. ..
    '20.1.19 7:52 PM (175.223.xxx.168)

    귀한 댓글들이 많네요.. 반성합니다 ㅠㅡ

  • 47. 저도
    '20.1.19 8:48 PM (211.204.xxx.114)

    반성합니다

  • 48. ....
    '20.1.19 9:15 PM (124.58.xxx.138)

    집값 너무 오른다고 박탈감같은거 갖지 마시고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저축하세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옵니다.

  • 49. 음..
    '20.1.19 9:24 PM (175.223.xxx.163)

    그 기회가 닿을수 있는곳에 빨리
    닿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 50. ..
    '20.1.19 9:30 PM (58.123.xxx.79)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아끼고 투잡쓰리잡 하는거에요.
    다른 방법 없습니다.

  • 51. 부동산 으로노후
    '20.1.19 9:34 PM (218.154.xxx.140)

    이젠 부동산으론 못벌어요. 작년 울며 겨자먹기로 선진국 선언. 그건 성장율 둔화. 부동산 안오릅니다. 보유세가 오르는겆죠.

  • 52. ..
    '20.1.19 9:54 PM (116.41.xxx.121)

    가난한 저 이런글혹은 댓글들 두고 두고 보고싶습니다

  • 53. ...
    '20.1.19 10:28 PM (175.223.xxx.45)

    가난 극복 방법 저장

  • 54. ㅇㅇ
    '20.1.19 10:28 PM (1.252.xxx.77)

    가난탈피 저장합니다

  • 55. 가난
    '20.1.19 10:38 PM (58.224.xxx.153)

    출구없는 가난...
    노년 받을 유산없고
    배운거없이 ( 돈버는 재능도 총명함도 없이.)
    젊을적엔 한달한달 저축도 없이사는인생.

    노년 극빈층으로 추락하지않으려면 젊은 시절 몸 건강할때
    투잡. 쓰리잡 몸으로 경제활동 뛰며 노년대비해놓는게 답.
    즉 좋은 젊은시절은 없이 살아야 가늘고 길게...
    설마 어떻게든 되겠지는 없어요

  • 56. 겨울밤
    '20.1.19 11:02 PM (220.196.xxx.14)

    부지런하고 성실한 분들 대단하네요~ 저도 가난탈피 저장합니다 *

  • 57. 복지관련
    '20.1.19 11:11 PM (211.215.xxx.96)

    원글님과 175.223.xxx.121 님
    기초생활수급자도 알아보시고 차상위계층도 알아보세요 제가 병원다닐때 보니 병원비도 지원해주는게 있던데 그것도 알아보시고요 그리고 임대아파트도요.

  • 58. ?
    '20.1.19 11:3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악착같이 모으는수 밖에.

  • 59. ....
    '20.1.19 11:57 PM (121.167.xxx.229)

    저도 좀 아껴야겠어요...

  • 60. 저도
    '20.1.20 12:13 AM (175.122.xxx.60)

    가난탈피 자극 받네요
    저장 합니다

  • 61. 웬만하면 안써요
    '20.1.20 12:13 AM (59.28.xxx.164)

    참치도 네번 나눠서 찌게하고 무조건 안쓰는게 답
    건강은 챙겨야되요 먹는것만 써고 안써요

  • 62. ....
    '20.1.20 12:22 AM (112.152.xxx.40) - 삭제된댓글

    젊을 때 덜 먹고 덜 쓰라시던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살면 살수록 와닿더라구요.

  • 63. ....
    '20.1.20 12:24 AM (112.152.xxx.40)

    젊을 때 덜 먹고 덜 쓰라시던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이 살면 살수록 와닿더라구요ㅠㅠ

  • 64. ..
    '20.1.20 1:07 AM (112.161.xxx.111)

    가난극복 저장합니다

  • 65. ..
    '20.1.20 1:23 AM (222.107.xxx.37)

    도움되는 글들이네요.

  • 66. 가난
    '20.1.20 1:53 AM (175.223.xxx.42)

    가난극복 저장합니다.

  • 67. 가난극복
    '20.1.20 10:41 AM (222.96.xxx.147)

    가난극복 저장합니다
    좋은 글들 고맙습니다~

  • 68. ...
    '20.1.20 1:09 PM (121.178.xxx.42) - 삭제된댓글

    좋은글 보면서 반성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69. ..
    '20.1.20 10:12 PM (175.223.xxx.163)

    작은월급으로 종잣돈모으는방법..

  • 70. ...
    '20.1.20 11:41 PM (61.80.xxx.102)

    저장해요~

  • 71. 로렐라이
    '20.1.21 6:37 PM (14.33.xxx.44)

    가난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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