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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동생한테 죽으라고 그랬어요

| 조회수 : 14,255
작성일 : 2020-01-18 20:00:33
알콜중독 남동생 
정신병원 들락거리기를 십여차례
집안이 항상 걱정 투성이었고
항상 싸움 일었고
돈 훔쳐다 술쳐먹고

제 삶이 우울하지 않을 수가 없게
부모도 싫었지만
남동생도 제 하루의 기분을 더럽게 하는데 큰 몫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남동생 귀하다며 차별했고
남동생만 맛있는 거 먹이고
남동생만 용돈 풍족히 주고 그랬습니다

그럼 남동생이 사람이라면 
저한테 자기 몫을 나누어주든가
부모가 자기만 챙기면 누나를 조금이라도 챙기던가 해야 하는데 전~~~~~~~~혀 아니에요
지 아가리에 다 들어가고
다 지 몫으로 챙기고
존ㄴ 이기적인 새ㄲ입니다

제가 그래도 남동생이라고 
피자치킨 시켜주고 
밖에 나가면 밥 사먹어야 하는 때에 밥도 사주고 그랬지만
바로 다음날이라도 
지 혼자 배달음식 시켜서 처먹습니다
누나보고 먹으라는 얘기 안하고 
누나는 안 먹을 거지?
이 지ㄹ 하는 새ㄲ입니다

나가 살아야지 살아야지 하면서도 제 처지도 이 따위고
남동생 술 먹고 정신 못 차릴 때 
제가 배달음식을 제 돈으로 시켜서 얼마나 먹였었는데

지가 잠깐 정신 차리고 
두 달간 돈 벌어서 돈 생기니
지가 혼자 오늘 중국음식 1인분 사서 저 보는 앞에서도 뻔뻔히 잘 쳐먹네요.

엄마랑 싸우다
남동생이 깐족대길래
속마음에 있는 얘기 다 했습니다

죽어버려 이 쓰레기 새ㄲ야

그렇게 내가 그래도 동생이라고 먹을 거 사주고 
내 나름 했어도
넌 항상 이기적이었어. 
나는 혼자 시켜 먹으래도 못 시켜먹겠다
어쩜 저렇게 뻔뻔하니

나는 진심으로 말하는데
난 니가 죽어도 
당장 죽든 몇 십년 후에 죽든 언제 죽어도
너 죽어도 눈물 한 방울도 안 나올 거 같아!!!!

내 인생의 짐!!!!!!
내 인생의 쓰레기!!!!!!!

넌 쓰레기 같은 새끼야!!!!!!

벌레 벌레!!!!!!!!

하면서 엄청 소리질렀네요. 

남동생도 같이 지ㄹ했고요. 

고작 먹을 것 때문에 싸운다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만 써서 그렇지

저희 언니도 있는데
언니가 해외여행 갈 때 
남동생이 언니네 돈으로 껴서 여행가려고 하고
자기 데려가라 하고. 안 데려가니 삐지고
자기 뭐 필요하니 뭐 사달라고 하고

진심~~~~~~~~~~~ 벌레 같아요
저런 인간도 있어요
사람이라는 단어도 아깝네요

남동생한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살면서 남동생이 핏줄이라고 여겨진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아서.
아예라고 해도 좋을 정도라

남동생 죽어도 눈물 한 방울 안 날 거 같아요

남동생한테 이 말 도 했네요

니가 죽으면 울어? 연기를 해야겠다. 쑈를 해야겠다. 라구요 
IP : 107.181.xxx.1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8 8:07 PM (211.243.xxx.11)

    어휴.
    토닥토닥.
    너무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본인 돈벌이는 하고 있나보죠?
    잘 됐네요.
    독립하시고, 연락 안 하고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2. ...
    '20.1.18 8:12 PM (175.113.xxx.252)

    그거 지켜보는 가족들도 힘들겠어요..ㅠㅠㅠ 원글님도 오죽하면 그런말씀을 했을까요..

  • 3. 놀며놀며
    '20.1.18 8:16 PM (112.184.xxx.147)

    나가세요. 반지하라도 얻어서 나가세요.

  • 4. 부모가
    '20.1.18 8:18 PM (218.153.xxx.134)

    아들 귀하면 기본 소양을 더 잘 가르쳐가며 키워야지
    오냐오냐 떠받들어만 키워서 아주 개돼지를 만들어놨네요.
    저렇게 키워져서 지만 귀한줄 아는 인간들 아주 많습니다.
    이제 아셨으니 저런거 동생이라고 챙기지 마세요.

  • 5. 오죽하면
    '20.1.18 8:22 PM (121.154.xxx.40)

    토닥 토닥 잘하셨어요

  • 6. 부모가
    '20.1.18 8:29 PM (113.199.xxx.53)

    잘못 하셨네요
    자식들 뒤잡이 하는거 보는것도
    다~~뿌린거 거두시는거에요

  • 7. 아니
    '20.1.18 8:39 PM (121.133.xxx.137)

    처음 글 올린거 아니죠?
    그누무 배달음식타령
    일인분 시켜서 혼자 먹던지
    나가서 사먹으라니까요
    독립도 못하겠다면서요
    으이구

  • 8. 하........
    '20.1.18 8:49 PM (211.187.xxx.172)

    그 부모에 그 자식.

    남매가 같이 사시는??? 누구하나 밥 차리는 사람없이 각자 배달음식갖고 쌈박질.......성인 4,5명이 한집에 사니 그꼴 나는거죠. 아쉬운 사람이 먼저 벗어나세요

  • 9. ....
    '20.1.18 9:13 PM (121.190.xxx.9)

    집에서 어서 나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원글님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그러니 어서 나와요!!

  • 10. ufghjk
    '20.1.18 9:17 PM (114.206.xxx.93)

    잘하셨어요.
    백번 잘하셨어요

  • 11. 왜 굳이
    '20.1.18 9:17 PM (49.142.xxx.25)

    같이 실면서 저신을 망치세요?
    남을 힘들게 하는 거 님 자신이에요.

  • 12. ....
    '20.1.18 9:55 PM (112.166.xxx.65)

    동생한테.이제부터 절대 사주지 마세요

  • 13. 미적미적
    '20.1.18 10:04 PM (39.7.xxx.86)

    이제 일년후에 나를 생각해봐요
    동생이 정신차리기를 기대하지 말고 나부터 내정신 내돈 챙겨요

  • 14. ...
    '20.1.18 10:27 PM (1.229.xxx.7)

    동생도 엄마의 차별에 의한 피해자이네요. 그렇게 키워져 왔으니 그렇게밖에 못하는 거겠죠

  • 15. ㅇㅇㅇ
    '20.1.18 10:53 PM (121.148.xxx.109)

    동생 욕해봐야 뭐합니까?
    여태 그리 살아왔는데 변할 거 같아요?
    얼른 그 집서 나오세요.
    글만 봐도 지긋지긋한데 왜 안 나오고 같이 진창에서 구르고 있나요?

  • 16. 쌓인게
    '20.1.18 11:09 PM (120.142.xxx.209)

    엄청 있겠죠
    그냥 개무시하고 독립 준비하세요

  • 17. 티니
    '20.1.19 5:27 PM (116.39.xxx.156)

    독립을 해요 독립을.....

  • 18. ㄷㅈㄴㅇ
    '20.1.19 7:17 PM (112.145.xxx.38)

    서울 분이신지요?지방으로 옮기면 월세 저렴합니다
    모텔 달방도 시설 좋아요 보증금 필요 없고 청소 해주고 씨씨티비 다 있어서 오히려 안전합니다

  • 19. ...
    '20.1.19 7:37 PM (183.97.xxx.176)

    벌레랑 왜 형제를 하려고 하는지?
    왜 해주고 기대를 하는지 이상.

    주고받고 없이 님은 님 인생 사세요
    집에서 얼마를 지원하든 상관안해요. 열내봤자 에너지낭비.
    오롯이 내 힘으로 살고 내 영역 침범안하게 거리둡니다

    원글도 참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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