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면 결혼한다라는 해에 결혼하신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0,946
작성일 : 2019-12-26 18:30:58
맞던가요?
내년에는 결정사라도 가입해서 적극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마지막 노력으로
IP : 211.246.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2.26 6:36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나이는 물론이고 나이 차이나는것까지 맞았어요
    다른일로 재차 보러 갔을때 그곳에 와있던 다른 손님은 직업이랑 생김새까지 맞췄다고 하더라구요
    지인은 결혼 못한다고 나오더니 지금 50대 초반인데 진짜 못갔어요

    근데 유독 결혼을 잘맞추는 역학자였던거 같아요 왜냐면 자식이 몇명인건 좀 틀리더라구요

    역학자마다 결혼이나 학교운등등
    주로 잘보는 특화된 종목이 있는듯요

    그래서 입시때 유명한 역학자 몇명 있다면서요

  • 2. ...
    '19.12.26 6:37 PM (59.1.xxx.102)

    저요 ㅋㅋ 독신주의자였는데
    결혼운 들어온 해에 결혼 적령기 남자들 들어오고 저도 결혼생각 많았어요
    그 시기 버티고 나니 드는 생각 안하길 천만 다행이다 ㅋ

  • 3. ..
    '19.12.26 6:38 PM (110.70.xxx.23)

    운이들어올때도 중요한데
    내운이 좋을때 더좋은 사람 만나는것 같아요

  • 4. 22
    '19.12.26 6:39 PM (223.39.xxx.216)

    여러군데 철학관 신점집 가봤는데
    신점은 다 꽝! 결혼이란건 못하니 돈이나 벌라고 하더군요
    철학관 한군데서 사주보더니
    10월에 봤는데 내년 1.2월도 당해로 들어가니 그때 결혼운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믿겼는데 1월에 결혼했어요
    선봤는데 남자가 서둘러서 1.2월안에 하자고해서요
    벌써 오래전일이네요 잘살고 있습니다

  • 5. ...
    '19.12.26 6:40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안봐서 모르겠고 주변에 그런 경우 봤어요. 노처녀인데 지금 사귀는 남자와 헤어지고 일년안에 결혼한다도니 그리됨.

  • 6. ...
    '19.12.26 6:40 PM (116.47.xxx.182)

    저는 안봐서 모르겠고 주변에 그런 경우 봤어요. 노처녀인데 지금 사귀는 남자와 헤어지고 일년안에 결혼한다더니 그리됨.

  • 7. .....
    '19.12.26 6:43 PM (211.246.xxx.253) - 삭제된댓글

    전 올해 취업해서 바로 남자 만나고 결혼할줄알았는데 사주보는분이 결혼이야기 안하더니 소개받고도 짝을 못찾았네요 사주가 맞아서 심란해요 내년에는 꼭

  • 8. ...
    '19.12.26 7:02 PM (223.62.xxx.21)

    결혼하면 좋다는 나이에 빛이 나는 남자 만나 반해서 결혼했어요

  • 9. 회사에
    '19.12.26 7:14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회사에 취미로 사주는 보시는 분이 계셨는데
    한 직원이 4분기쯤 입사를 했어요.

    입사 기념? 으로 사주를 봐줬는데 ...
    사주를 봐주는 직원이
    신규 입사자한테 내년에 결혼한다고 사주를 풀어줬는데
    그 당시 결혼날짜 잡은 상태였대요

  • 10. 궁금
    '19.12.26 7:20 PM (223.39.xxx.17)

    궁금한것은요
    결혼운이라는것이
    신랑감을 처음 사귀는 때를 말하는건가요??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해인가요??

  • 11. 대운
    '19.12.26 7:21 PM (110.70.xxx.155)

    대운이 드는해가 있데요. 여자들은 그런해에 결혼을 하는거죠.
    아님 취직이나 전문 자격증시험 합격 이럴수도 있다해요.
    전 29살에 결혼할거라 했는데, 28살 11월에 사귀던 남자와 헤어졌어요.
    그 남자와 29살에 결혼할줄 알았는데.
    29살 되던 1월 1일이 잊혀지지 않네요.
    나 올해 결혼한다 했는데, 남자와 헤어지고 새해륾 맞이하다니.
    그야말로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냈었네요.
    그러다 꽃피는 봄이 오니 헤어진 충격도 서서히 벗어나고 5월말에 갑자기 친구의 친구 소개팅을 대신 나가게 됐어요.
    그 남자와 10월말에 결혼했어요.
    남들이 보면 여자나이 30살 안넘기려고 애쓴거처럼 보였지만,
    제 남편이 맘에 드는 여자 있다 결혼하고 싶다하니 시부모님들이 집부터 사주시고 일사천리로 진행해버리셨네요.
    남편 노총각이거나 하자 있는남자 아니예요.
    저랑 동갑이고 스카이 출신에 대기업 다니는 남자, 솔직히
    제게는 과분한 남자였어요.
    올해로 결혼 20년차 아들, 딸 낳고 재산 잘~ 불리며 살고 있습니다.

  • 12. 이또한
    '19.12.26 7:31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성공스토리만 모아 놓으면 정말 그런가보다 생각들 그런 상황이네요.
    전 사주대로 결혼했으면 벌써 3번을 갔어야...ㅎㅎ

  • 13. 저는
    '19.12.26 7:54 PM (223.39.xxx.12)

    결혼전엔 그런말 들은적이 없어서 걍 되는대로
    결혼했는데 얼마전에 사주공부하고나서 보니까
    제가 관운이 대운으로 들어오는 첫해에 결혼했더라구요

  • 14. 저요..
    '19.12.26 8:03 PM (118.139.xxx.73)

    1998년부터 결혼운 있다 하던데....그해 6월인가 날 잡았다가 할머니 돌아가셔서 12월로 연기되었어요.
    4년 연애했어요...
    그렇게 결혼결혼 노래 불렀는데.....안되더니 철학관에서 결혼운 열린다는 그 해 했네요..

  • 15. ..
    '19.12.26 8:14 PM (223.38.xxx.143)

    한꺼번에 남자가 왕창 들어오는 해가 있었어요. 하나하나씩 오지 좀...ㅋㅋ
    좋은 결실 맺으시길~

  • 16. ...
    '19.12.26 8:41 PM (211.221.xxx.47)

    늘 언제한다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홀로 50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담 기회는 54세래요. ㅋㅋㅋ

  • 17.
    '19.12.26 9:18 PM (119.70.xxx.238)

    결혼할 나이뿐 아니라 나이차많은거 까지 맞았어요

  • 18.
    '19.12.26 11:34 PM (223.38.xxx.10)

    결혼운 들어올 때 열심히 노력해야 결혼이 가능하더군요. 이 세상에 쉽게 되는 것이 없어요. 운이 안 들어올 때는 노력해도 안 됩디다.

  • 19. hap
    '19.12.27 3:13 AM (223.33.xxx.182)

    헐...저도 그런 얘기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서울인데 어딜 가볼지 모르겠네요.
    권해주실 분들 계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03 야식 시켰어요 23:05:17 22
1587102 코스트코라텍스토퍼사용해보신분. 푸른바다 23:05:16 7
1587101 수사반장을 전원일기처럼 종영하고 방송에서 종종 방송화면으로라도.. .... 23:04:58 58
1587100 사는게 왜이리 지겹죠 4 22:58:49 382
1587099 제주도 여행 왔는데 ㅠㅠ 22:56:57 240
1587098 생야채 먹기가 겁나네요 6 111 22:55:08 655
1587097 맞춤법 열공하지만 이건 좀 1 ........ 22:52:53 175
1587096 우리집 고양이가 이상해요. 1 .. 22:52:13 301
1587095 40 중반인데 부부궁합 최상일 수 있나요? 16 궁금 22:47:57 828
1587094 해로 하는 부부들 5 .. 22:46:59 581
1587093 자라가방 온라인공홈에서 구매해도 상품은 같나요? 22:44:43 100
1587092 학교 수학쌤이 이번 시험은 쉽게 낸다고 했는데 3 중딩 22:41:34 376
1587091 무릎에 염증나서 3주째 조금 아파요 3 커피 22:37:43 329
1587090 초등학교 4학년인데 빠질 치아가 있나요? 6 .. 22:33:29 285
1587089 멸균종이팩에 든 생수는 괜챦나요? 3 생수 22:31:55 308
1587088 선배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9 ..... 22:27:29 1,183
1587087 저 갱년긴가봐요. 수사반장 보다 울컥;;;; 4 ..... 22:25:44 1,318
1587086 작은화분들 뒷처리 어떻게 하나요 22:24:49 217
1587085 사람 파악하려면 얼마나 시간 걸리세요? 19 .. 22:12:27 1,327
1587084 민주·조국혁신당, '검수완박 완결' 토론회 연다 6 ... 22:11:22 647
1587083 파자마입고 학원 다녀오는 여중생 12 4월 22:05:35 1,563
1587082 주차장에 타이칸 파나메라 어러대 주차된 아파트는 며십억정도할까요.. 1 22:04:40 696
1587081 범죄도시는 왜 서울광수대로 옮겼을까요? 1 ll 22:02:40 360
1587080 오늘 대치동 무슨일인가요? 7 지디 22:01:58 3,117
158707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2대 총선의 결정적 순간들.. 2 같이봅시다 .. 22:01:24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