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하루 전날 의사가 전화해서 수술 해주기로 한 (그동안 엄마를 진료해오고 진찰해온) 의사가
수료가 끝났다면서 자신이(기존 의사 밑에서 일하던 의사라고 합니다)
내일 맡아서 수술을 해주기로 햇다고 했다는 겁니다.
내일 맡아서 수술을 해주기로 햇다고 했다는 겁니다.
엄마가 황당하기도 하셨고 요새 감기걸려 계셔서 다른 날로 할까 생각하기로 했다고하니
그 의사가 자기가 다른 날짜 알아보고 그럼 연락주겠다고 하겠다는 겁니다.
궁금한 게요.
엄마가 현재 5개의 이를 뽑으신 상태인데요. 기존 의사가 원래 한꺼번에 5개를 다 넣을 수 있다고 하더니
나중에 2개를 먼저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하자고 했다는 겁니다.
엄마는 당시에 의사가 그리 하자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이..
2개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따로 저렴한 걸로(?) 실력없는 의사한테 맡기고
3개는 보험 적용안되고 환자부담 100%이니 좀더 신경써서 해주고.. 이럴 수도 있는건가 싶기도 해서요.
환자 자격지심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수술 하루 전날 이렇게 하는 게
되나요?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했더니.. 이미 신청이 들어가서 병원을 바꾸거나 하려면
보험 혜택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그냥 병원에서의 단순 변경인데 제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