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억 20억하는 서울 아파트 서울사람들은 돈이 어디서 나서 살까요?

서울아파트 조회수 : 14,072
작성일 : 2019-12-13 21:15:57

동백이가 자기만 천만원인가 이천만원 자기만 없는거냐고?

다른 사람은 그런 큰 돈을 다 가지고 있는거냐고 그러잖아요.

저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올라 오는것 보면  어디서 그런 큰 돈이 나서

10억~ 20억 하는 아파트는 사는 사람이 있지? 이런 생각 들거든요.

저만 서울 집 살돈 없는건가요?


서울에 비싼집 구입하신분들~~ 돈 어디서 나셨어요?


IP : 218.148.xxx.1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3 9:20 PM (223.62.xxx.246)

    은행이 있잖아요 대출

  • 2. ..
    '19.12.13 9:22 PM (223.62.xxx.154)

    집값이 올라서 돈이 생긴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 3.
    '19.12.13 9:23 PM (220.120.xxx.235)

    선동글인지 한탄글인지

    의무교육은 중등까지인데

  • 4. ..
    '19.12.13 9:32 PM (175.113.xxx.252)

    집값 올라서도 있겠지만 실제로 정말 잘버는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죠... 저는 저희 고모가 부자라서. 서울아파트가 아니라 저희지역에 30대 부터 빌딩 짓고 해서 가끔 내나이에 고모는 빌딩을 가지고 있었네 . 그런 생각해요 ... 고모가 30대이던 시절이 90년대였는데 빌딩이 그때도 비쌌을거 아니예요. 그이후에는 2채 더 구입하셔서 3채정도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 5. .....
    '19.12.13 9:39 PM (211.252.xxx.214)

    제가 40대후반인데 지인들이 10억 20억하는 아파트 사는데 구입당시 가격은 2억 ~4억이었고요 그것도 대출 1~2억 껴서 예요
    그것들이 10억 20억 되는걸 목격했네요..
    저도 궁금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무슨 돈으로 사는걸까
    제 친구같은 부모들이 보태준 부분도 많겠죠

  • 6.
    '19.12.13 9:42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마술이네요. 대출 1~2억 낀 2억 ~4억이 10억 20억이 되다니 놀랍네요.

  • 7. 부모님 찬스
    '19.12.13 9:43 PM (14.138.xxx.241)

    더하기 대출

  • 8. .....
    '19.12.13 9:48 PM (113.131.xxx.93) - 삭제된댓글

    그런아파트 20억 현금 주고사는 사람들 인구대비 몇명이나 있겠나요?
    그런 아파트들 돈많은 사람들이 뭐 사주겠죠.
    제가 아는분은 부인은 지방에서 대형 피부샵 미용실 을 운영 하고
    남편은 젊어서부터 하던 어린이수영장있는 사우나까지 사람으로 미어터져서 늙어서 하려고 했던 바다앞 건물지은걸 공실로 나두고 가끔가서 관리만해요. 월수입이 1억넘을거예요.
    일년에만 10억넘게 소득올리니까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정말 안알려져있어도 수입 넘사벽인 사람들 많죠.
    이 부부도 그냥 동네서 보면 애들보면 목욕탕 아저씨야 이러면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자전거 타고다니는데
    동네 건물이며 땅이 넘사죠. 그런데 또보면 이런사람들은 아파트엔 관심도 없어보이긴해요.집한채로 돈버는 스케일이 아닌건지.
    주로 건물 시골땅 이런데 관심 많음.

  • 9. ..
    '19.12.13 9:50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2005년에 2억초반 주고 샀던 집 10년 후 1억 올라 3억초반 팔고 모은돈 대출내서 7억안주고 샀는데 13억 쯤 하나봐요. 저희는 그때 안샀으면 지금 가격주고는 못사요.

  • 10. 아마도
    '19.12.13 9:54 PM (124.50.xxx.65)

    15 억 이하까지는 고소득 맞벌이면 영끌해서 가능
    그 이상은 부모도움 없이는 접근 불가능이죠.

  • 11. 엄마챤스
    '19.12.13 9:58 PM (175.223.xxx.91)

    부모님이 사 주셨어요.
    부모님 시대랑 지금은 달라서 공부 더 많이 하고 좋은 직장다녀도 삼십대에 벌어서 집사긴 힘들고,
    그거 모으려고 아둥바둥 하지 말라고 하시며.
    감사하죠, 아니라면 제 능력으로는 영끌대출로 인생이 고행이었을 듯해요.

  • 12. ....
    '19.12.13 10:00 PM (211.178.xxx.171)

    외벌이 남편이 받아온 월급 한푼 두푼 아껴서 모은 돈으로 첫 집 사고, 또 늘려서 가고, 그렇게 집 한채 깔고 앉았어요.
    남편이 이달 말까지만 근무합니다. 29년 일하던 회사네요.
    집값이 이렇게 비싸서는 울 아이들은 어떻게 집장만을 해야 할까요...
    정부 탓은 안해요.
    집 문제는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봐요.
    다들 똘똘한 집 한채 사려하니 강남 집값올라갔고,
    그게 너무 비싸서 강북으로 빠지니 강북집값 올라갔죠.

  • 13. 세금
    '19.12.13 10:04 PM (103.199.xxx.176)

    집팔면 이익난 금액의 65프로가 세금이라는게 맞나요?

  • 14. ....
    '19.12.13 10:11 PM (1.237.xxx.128)

    돈 많은 사람 많습니다
    전국에 대박 난 음식점만해도 어마무시하죠
    그런 가게들 한달 수천은 우스워요

  • 15. 죄송한대요
    '19.12.13 10:12 PM (110.70.xxx.181)

    맞벌이 대기업 부부가 연봉이 2억 가까이 되는 세상이에요
    그런 사람들 허리띠 졸라매고 몇년 모은걸로 몇년전에 6억짜리 아파트 산게 12억 된 세상입니다....

  • 16. ..
    '19.12.13 10:29 PM (103.199.xxx.176)

    6억짜리 12억 돼도 세금이 차액 65프로면 3억9천인데...물론 2억천도 큰돈이긴 하지만....
    진짜 65프로예요? 집 한채 보유자도 그렇다는데..

  • 17.
    '19.12.13 10:41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계속 살면 양도소득세가 뭔 상관인가요?

  • 18. 계속
    '19.12.13 10:45 PM (103.199.xxx.176)

    살면..그럼 집값 오른것도 상관 없지 않나요?
    전 자가 한채면 세금 없는줄 알았는데....아니라해서 여쭤본 거예요.

  • 19. ..
    '19.12.13 10:51 PM (106.102.xxx.94)

    20억대 초반 집에 사는 30대인데.

    저흰 양가 도움 받아서 샀어요. 살 때는 9억 정도 줫는데 막 오르더라구요. 양가 모두 임대업 하는 분들이라 집은 꼭 있어야 된다고 좋은데 사주셨는데 정말 엄마 말 듣길 잘 했다 싶어요.

    저희는 맞벌이고 둘 다 수입 높은 편이라 그냥도 살 수는 있었겠지만 타이밍도 있는 것 같아요

  • 20. 물려받은 돈
    '19.12.13 11:14 PM (68.129.xxx.177)

    제 주변의 상당수는 부모님 도움으로 집 샀고요.
    아주 소수만 자신들이 번 돈으로 샀어요.

  • 21. 보통사람
    '19.12.13 11:41 PM (223.131.xxx.94)

    그냥 아둥바둥 모으고
    이사 두어번씩 다니면서 집값이 조금씩 오르고
    분양받은 아파트가 오른 거에요
    40대 중반인데
    명품 아무것도 없고
    결혼하고
    30만원 넘는 옷 사본 적도 한 번도 없어요

  • 22. 저도 궁금해요
    '19.12.14 12:04 AM (183.97.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했어요.
    그렇게 돈을 많이 벌고 많이 모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 23. ..
    '19.12.14 12:12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깔고 앉은 게 그렇게 되었어요.
    평당 천만원( 대치보다도 비쌀 때) 인 2000년초반에 산 집이 20년 깔고 앉으니 올랐네요. 지금은 대치가 비싸구요고전 헌 아파트 싫어 옆동네 대출받아 샀는데 저보다 2-3년 늦게 매입하면서 압구정현대만고집하던 후배는 30억가까이ㅡ ㅠ

  • 24. ..
    '19.12.14 12:56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대부분 양가 도움이었어요.
    결혼하면서 집을 사주거나 전세자금을 줘서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더군요.
    출발선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힘들더군요.

  • 25. 도움 안받은 1인
    '19.12.14 1:47 AM (61.101.xxx.195) - 삭제된댓글

    1) 결혼이 늦었어요 제기준 30대 중반
    남편도 저도 둘다 대학원 나와서 직장 열심히 다님
    남편과 저 각 1억씩 들고와서 결혼함
    양가 도움 없이 축의금 정도 받음
    결혼 비용도 각자 월급에서 각출 6개월 모으고 그걸로 전부 해결

    2) 결혼후 맞벌이
    처음에 제가 전세 살던 강북의 30평대 아파트에서 같이 살면서
    집에 돈이 안들어가니까 열심히 모았어요
    제 월급은 다 저축 남편 성과급 다 저축

    3) 남편 청약 당첨
    당시 평당 3천짜리 25평을 분양 받아놓은게 있었어요
    결혼 후 2년 지나 완공 - 입주 시점까지 3억 5천 모음 (결혼당시)
    중도금이 당시엔 무이자였어요 (지금은 불가능)
    여기에 남편 퇴직금 정산 1억 - 4억 5천 (기타 세금등 각종 비용 포함 3억 5천 대출)

    4) 제가 프리랜서 됨
    프리랜서인데 돈을 좀 어쩌다 많이 벌게 되었어요
    열심히 일하면 한달에 2천까지 ㅠ
    되먹지 못한 남편 놈이 돈벌레라 부를 정도로 밤낮없이 돈벌음
    열심히 벌고 남편 월급만 가지고 살고 성과급은 계속 다 저축
    기본적으로 부부가 워낙 늦게 결혼해서 해볼거 다해보고 합리적인 스탈이라
    딱히 그렇게 탕진잼 이런게 없음 해외여행도 각자 물리도록 다 다니고 결혼함
    소소하게 생일기념으로 100만원짜리 커피머신 그냥 이정도

    그렇게해서 입주 후 만 3년 (햇수로는 4년) 지나니까 대출 완
    마지막에 집팔때 천만원 남았던가 그래요
    그동안 제가 계속 2천씩 벌었던건 아니고 프리 독립후 첫 1년은 1000-2000 이렇게
    그 이후로는 꾸준히 그냥 벌음 (단가가 훅 떨어져서 지금은 그냥 소소)

    5) 아기 태어나고 30평대 옮김
    아기 태어나니까 신축 25평인데도 좁더라고요
    그래서 대치동 갈까 반포 갈까 강남역 신축 갈까 고민 겁나 하다가
    모두 대출이 5억 이상 ㅠㅠ 같은 아파트 33평으로 옮김
    대출은 각종 세금 및 이사 비용 포함 3억 5천이었나
    농담으로 우리는 평생 어딜가든 3억 5천 대출 얻을거 같다고

    여튼 최근 실거래가 20억 넘었어요
    지금은 아기랑 시간 보내느라 일 시간이 확 줄었고
    시터 비용 매달 달달이 나가서 저축 못해요
    지금은 그냥 30년 장기 원리금상환만 갚고 남편 성과급만 가끔 갚아요
    아기 뭐 살때 가격 안보고 살 수 있고 백화점에서 옷 사 줄수 있는 정도 ㅎ

    너무 TMI 남발이라 내일 아침에 지울거 같긴한데 이런 사람도 있어요
    다들 부모님 손 벌려서 일군거 아닌 사람도 있죠
    둘다 전문직도 아니에요 저는 프리랜서고 은행가면 대출도 잘 안나오고
    그냥 기본적으로 부부가 성실했고, 결혼이 늦은만큼 모아놓은 종자돈이 있었고,
    결혼 후에 놀러다니거나 쓸데없는데 돈쓰지 않고 실리적으로 잘 모았고
    운이 좋아서 큰평수 잘 갈아탔고 많이 올랐고 정도....

  • 26. 도움 안받은 1인
    '19.12.14 2:04 AM (61.101.xxx.195) - 삭제된댓글

    위에 1억 가져와서 결혼했다는게 제 강북 아파트 전세금 포함이고요
    (전세금이 1억 초반인 구축을 제가 셀프 도배해가면서 꾸며 살았어요)
    당시만 해도 저런 싼 아파트 있었는데 지금은 거기도 많이 올랐을 거에요

    가구도 전부다 인터넷에서 10-20만원대 제 월급에서 살 수 있는
    그런걸로 샀던 터라 쇼파도 겁나 싼거 자취방용 3인 쇼파
    식탁은 흠난거 비품 떨이 책상도 10만원짜리 조립 책상
    침대도 열 검색해서 퀸사이즈 제일 싼거 그릇은 전부 다이소 ㅋㅋㅋㅋ
    유일하게 비쌌던게 드럼 세탁기 ㅠ 이건 새아파트 들어갈때 가지고감 나머지는 다 버림

    가구 자체가 신혼 초기에는 제 월급으로 큰 돈 안들이고 살 수 있는 거였기 때문에
    분양 받은 새 아파트 입주시에 가구를 전부 개비하느라 이게 대출에 포함되었었던 거 같아요
    저런 상황에서 신혼 2년을 버틴 남편도 착하죠
    진짜 개 그지 같이 살긴 했는데 공간이 일단 넓었고 (구옥 30평대가 넓더라고요)
    남편은 분양 아파트 가면 내가 꼭 뭐 산다 이런거 염불 외면서 버티고 ㅋㅋㅋㅋ
    저는 워낙 제가 꾸며놓은 아파트니까 애착 가서 괜찮았음
    지금도 그집 그리워요 제 이름으로 계약했던 첫 아파트

  • 27. ...
    '19.12.14 2:21 AM (14.32.xxx.195)

    일년이라도 빨리 사면 그게 올라 더 상급지로 가고 그런거 같아요.

  • 28. ...
    '19.12.14 2:52 AM (84.138.xxx.107) - 삭제된댓글

    2001년에 대출받아서 3.5억 주고 샀던 38평 여의도 아파트 지금 23억이고요. 공덕동 아파트 24평 재작년에 6.5억 주고 산게 지금 12억 바라봐요. 처음부터 그돈 주고 산게 아니에요. 시간이 돈을 벌어준거지..

  • 29. ㅜㅜ
    '19.12.14 7:42 AM (119.149.xxx.196) - 삭제된댓글

    평범한 저희부부
    대출로 7억에산 아파트 15억되었는데
    다같이 올라서
    갈곳이 없네요

  • 30. ㅎㅎㅎ
    '19.12.14 8:27 AM (121.134.xxx.9)

    대출끼고 산 아파트 2배이상 올랐네요.
    전재산 넣어 샀구요,자수성가 은행돈.
    시가와 친정엔 생활비 보태주고있어요
    아마도 수년전이니까 그나마 가능했지,지금은 어림없죠ㅜㅜ
    그렇지만 이렇게 급등하는거 바람직하지않은것 같아요.아이들이
    힘들잖아요...

  • 31. 아파트가
    '19.12.14 8:28 AM (210.180.xxx.194)

    아파트를 사는거죠
    결혼할때 대출 2억끼고 6억에 산 아파트가 12억되고 대출은 일해서 갚고, 16억짜리 4억 대출 끼고 사서 24억되고
    서울 요지에 2005년, 2016년 집 갖고 있었던 40대는 이런 식으로 많이 되었어요

  • 32. ...
    '19.12.14 4:34 PM (218.147.xxx.96) - 삭제된댓글

    아내 혼전 1.3억 매수 1.8억에 매도
    남편 혼전 대출껴서 투자금 2억으로 H 매수. 매도 후 차액 3.6억
    3억 전세

  • 33. ...
    '19.12.14 4:40 PM (14.39.xxx.161)

    작년 통계청 가구당 순자산 보니
    5억이하가 79.9%입니다.
    올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아파트가 많이 올랐어도
    상위 10%정도만 해당되겠지요.
    10억이상이 6.1%였는데 올해는 좀더 많아지겠네요.

  • 34. 아이스
    '19.12.14 4:47 PM (122.35.xxx.51)

    부부가 sky졸업한 고소득 직장인
    정말 아껴가면서 모아서 10억정도 주고 샀어요 부모 도움 없고요

  • 35. 집값오른거
    '19.12.14 5:10 PM (119.70.xxx.204)

    3년전에 6억에 분양한아파트가 정확히두배된거예요
    6억은 대기업맞벌이면 대출끼고살수있는금액 이제는불가능

  • 36. ㅜㅜ님
    '19.12.14 5:25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왜 갈 데가 없어요?
    울 동네 오시면 100평대도 10억 안해요~~
    살기 좋아요 여기로 오세요~
    수지예요^^

  • 37. 동대문구 휘경2동
    '19.12.14 5:29 PM (121.6.xxx.221)

    35년된 33평 복도식은 4억이네요... 옆동네 신축은 10억 넘는다던데.. 서울에도 아직 싼곳 많아요. 뭐 쌀만한 이유는 다 있구요... 오래된 복도식..

  • 38. ㅇㅎ
    '19.12.14 5:49 PM (180.69.xxx.156) - 삭제된댓글

    3년전 7억 주고 산 강남 작은평수 아파트 두배 넘었어요
    그땐 7억도 벌벌 떨며 대출끼고 샀는데..지금은 저도 놀랍네요. 7억엔 대출도 있지만 결혼전 모아둔 제 비자금이 2억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했네요. 양가부모 도움 없이 제힘으로 산거라 뿌듯해요

  • 39. ㅇㅎ
    '19.12.14 5:52 PM (180.69.xxx.156)

    3년전 7억 주고 산 강남 작은평수 아파트 두배 넘었어요
    그땐 7억도 벌벌 떨며 대출끼고 샀는데..지금은 저도 놀랍네요. 7억엔 대출도 있지만 결혼전 모아둔 제 비자금이 2억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했네요. 양가부모 도움 없이 제힘으로 산거라 뿌듯해요
    대출은 남편과 같이 갚겠지만 집 살때
    시기 지역 아파트 초기자금 모두 제가 정하고 결정한거라
    남편은 평생 저한테 감사해야죠ㅎㅎ
    제가 갑자기 어느 날 어디 아파트 사자하니 남편 어리둥절,
    그후 일주일 후에 바로 구입했어요

  • 40. 자료
    '19.12.14 6:06 PM (220.87.xxx.146)

    찾아보세요. 몇일전 자료에

    고가 아파트는 고수익자들이더군요.
    평균 한달 카드 600대에 수입은 최소 1억이상 대출금액 퍼센트도
    나오던데

    원래 그만큼 여유되던 사람이 돈 더번거예요

  • 41. ㅇㅇㅇ
    '19.12.14 6:31 PM (136.228.xxx.242)

    월세 단칸방에서 살면서 모아둔돈으로 전세끼고 아파트 샀네요.

  • 42. ...
    '19.12.14 7:16 PM (218.147.xxx.96)

    14년도에는 양도세 면제 실거주2년 요건이 없었거든요.
    실거주는 경기도 전세 살고 서울 재개발 매수(이때는 간이 작아서 대출0)
    2년 보유 후 매도.
    머뭇거리다 17년도에 재개발 매도금 저축 대출껴서
    경기도 실거주용 한 채와 서울 투자용 재개발 다시 한 채 매수.
    서울 투자용은 임대주택으로 10년 묶었고요.
    그간 이렇게 폭등할 줄은 몰랐는데;
    알았으면 14년에도 대출을 일으켰을테고
    16년도에 서울 재개발 매도하자마자 강남을 샀겠죠 ..
    하지만 저는 투자에 엄청나게 보수적인 편이고.
    16년도에 10억짜리 집 샀다가 혹시라도 전세금 폭락 사태가 오면 어쩌나.. 이 걱정에 잠도 못잤을지도요.
    14년 결혼 당시 7억 좀 못되었는데 지금 대충 18억 정도 되는거같아요. 휴..
    7억 중에 1.4억은 양가 부모님 도움, 나머지는 처녀 총각시절 각자 종잣돈 모아 각자 아파트 매수해서 불렸음. 남편은 주식도 했구요.
    시작은 무조건 안쓰고 모으기에요.

  • 43. ....
    '19.12.14 7:33 PM (220.118.xxx.138)

    2억 5천에 대출 2억5천해서 5억에 구입 지금 8억으로 오름 대출 8천 갚음 재건축하면 13억될거같음.. 이동네 신축 15억... 어쨌든 2억5천으로 집샀어요^^;;

  • 44. ...
    '20.11.24 9:42 AM (93.203.xxx.111) - 삭제된댓글

    서울아파트 10억 20억 무슨 돈으로 샀나,
    나도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07 우유식빵을 우유에 찍어먹으니 ㅎㅎ 19:06:47 41
1586706 뉴욕대 하면 떠오르는게 19:06:26 58
1586705 와.. 태양의 후예 진짜 재밌네요 뒷북 19:05:32 83
1586704 단단한 고추장 어떻게 사용하나요 3 ㅇㅇ 19:01:59 71
1586703 80년대에 나폴레옹이 표지로 나왔던 참고서가 뭐였죠? 3 추억 18:58:09 203
1586702 20대 대학생때, 40대에 대학오신 분들이 있었거든요? 7 대학교 18:56:36 287
1586701 남편이 집에 없으니 세상 편하네요.. 2 해외 18:55:23 517
1586700 80년대에 남자들 진짜 이랬나요 4 ㅇㅇ 18:55:04 441
1586699 브로콜리 한송이 7900원 2 오마이갓 18:52:38 337
1586698 심리치료 권유 1 18:52:36 155
158669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총선 결과를 보는 대통령의.. 3 같이봅시다 .. 18:50:34 124
1586696 배구화는 어떤 브랜드가 좋아요? 1 배구 18:47:55 56
1586695 나이드니 다정다감한 남자가 최고구나 싶어요. 7 18:46:39 626
1586694 청춘의 덫 궁금증 4 궁금 18:41:20 423
1586693 오늘 하루종일 수원지검, 대검 서로 말 맞추느라 4 ........ 18:40:40 522
1586692 세탁소 비용 1 18:39:12 245
1586691 된장찌개도 다시다였어요? 3 ..... 18:38:19 662
1586690 건물 있으면 좋겠다 k 18:36:24 222
1586689 지역 이름 도용은 수원에도 있어요 ㅋㅋ 4 .. 18:32:54 483
1586688 공먹젤 성분이 뭔가요? 2 메리앤 18:31:32 301
1586687 아이때문에 못죽는다는거 핑계겠지요 20 ~~ 18:28:06 1,000
1586686 미나리 씻다가 소름끼쳤어요! 11 미나리 18:24:44 1,914
1586685 마늘 쫑 생으로 냉동해도 되나요? 1 모모 18:22:57 178
1586684 저 궁금했던 노래 제목 찾았어요^^ 3 ........ 18:22:14 290
1586683 이간질 정치? 2 ㅁㄴㅇㄹ 18:21:18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