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한길 폐암말기라던데
부럽네요.
친정아버지 폐암말기 진단받고 9개월 투병하셨었는데, 의술이 발달한건지 명운이 좋은건지 저리 운동하고 일상생활하는것 보니 부럽네요
아무튼 건강관리 잘해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됬슴싶네요
1. 또
'19.12.8 8:46 PM (125.178.xxx.135)어딘가에 나왔나요.
폐암 말기면 그러기가 어렵지 않나요.
친정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진단 2년후에요.2. ...
'19.12.8 8:47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값비싼 신약이 잘 맞는다고 들었는데
재력도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겠죠.3. 무슨
'19.12.8 8:48 PM (180.69.xxx.118)무슨 신약을 썼는데 그게 잘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경과를 지켜봐야겠지요.4. 요즘
'19.12.8 8:50 PM (183.106.xxx.229)표적항암제 그런 신약의 효과라고 해요.
가족 입장에서는 몇년이라도 더~ 그런 마음일테지요.5. ㅁㅁ
'19.12.8 8:52 PM (218.51.xxx.239)폐 한쪽 떼어 냈다고 들었어요
6. 원글이
'19.12.8 8:53 PM (211.52.xxx.84)발병된지 2년넘었는데 저 정도면 3년지나면 완치 판정받을것 같네요
말할때 숨이 조금 찬것 같지만,그래도 좋아보이네요.
신약이 잘 맞은거였군요.
부럽네요~7. ㅡㅡ
'19.12.8 8:57 PM (111.118.xxx.150)얼굴은 좋아 보이더만요
8. 오
'19.12.8 8:58 PM (110.70.xxx.28)많은 암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례네요. 다행입니다.
9. ..
'19.12.8 8:59 PM (175.223.xxx.98)올초엔가 정말 위험했다고 들었어요.
요 몇년 가끔 사진에 잡힌 모습은
진짜 새까맣고 마음의 준비 해야할것
같았는데..10. ...
'19.12.8 9:03 PM (211.244.xxx.149)표적항암제가
유전자 검사해서 암환자 몸에 맞으면
보험이 되는데 그게 아니면 보험이 안된대요
김한길은 안맞는 거로
나와서 보험 안되고 전액 자비로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효과가 있대요11. 김한길씨
'19.12.8 9:0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아직은 표적항암제가 내성이 안생겨서 잘버티고있는거라고 종양샘께 들었어요
폐암이 치료되는게아니고 그상태에서 더 나빠지지않고 유지하고있는거예요
폐암4기는 완치는없어요12. 보험
'19.12.8 9:12 PM (121.154.xxx.40)않되는 신약이면 돈 많이 들어요
13. 돈많이들어도
'19.12.8 9:1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맞는 신약만 있으면 좋겠어요
우린 맞는약이 없어서 구충제먹으며 기도하고있네요14. 약값이
'19.12.8 9:17 PM (175.209.xxx.170)아마도 천만원 단위 이상일거예요.
듣기로는 한번에 천오백 이었다는거 같던데
그래도 그 약이 들었으니 얼마나 기쁠까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던데
명길씨가 지극정성을 다해서 보살폈나봐요.
더 번지지도 말고
그렇게 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15. ..
'19.12.8 9:18 PM (59.9.xxx.74)아는분도 한번에 몇천만원짜리 치료받고 얼굴이 아주 좋아지시는거 같았는데... 결국은 가시더라구요. 일이년의 기간만 연장되었을뿐. 돈은 수억대로 쓰고 가셨어요. 그래도 가족입장에서는 최선을 다 했으니 후회 없겠죠.
16. 어머
'19.12.8 9:24 PM (58.121.xxx.69)전 다 나으신 줄 알았는데?
아직 치료 중 이시군요17. 아버지
'19.12.8 9:31 PM (121.174.xxx.172)폐암으로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생각하니 김한길씨가
참 부럽고 다행이다 싶네요18. ?
'19.12.8 9:3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건강되찾길 바랍니다.
19. 의술의
'19.12.8 10:01 PM (1.244.xxx.21)발달에 놀랍니다. 폐암 환우들에게 좋은 희망이겠어요.
20. ...
'19.12.8 10:07 PM (125.180.xxx.52)약이 잘맞고 내성이 안생겨서 버티만준다면 희망이되는거죠
폐암은 다른암보다 항암약이 적어요
그래서 사망율도 높은거죠21. 나는나
'19.12.8 10:15 PM (39.118.xxx.220)신약이 잘 맞으면 좋은데, 좋아지다가도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기도 해요. 치료라기 보다는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는게 맞는 표현일겁니다
22. 한사람을
'19.12.8 10:33 PM (175.223.xxx.239)죽이고살리고,,,이래도 되는건지요 그냥 병명을 말하는것도 아니고
23. 에고
'19.12.8 10:4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유전자 항암제는 그냥 신약하고는 좀 다른 개념이에요.
완전 관해 가능하고 다른 암에도 다시 안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얼마 전 노벨상 받은 치료법이 적용된 거잖아요.24. 키트루다
'19.12.8 11:05 PM (218.50.xxx.149)키트루다라는 신약이죠
지미카터.전 대통령도 이 약으로 폐암 완치
모든 폐암 환자에게 다 맞는 건 아니고
20프로라는데 정말 억세게 운이 좋네요25. 완치가
'19.12.9 12:18 AM (110.8.xxx.185)그 신약치료 하신분 아는데 제가 듣기로도 완치는 아니고
암이 더이상 진행이 안되고 수명 연장으로 들었어요
돈은 한번 할때마다 4백으로 월천인가 들은거같아요26. 암은
'19.12.9 12:44 AM (61.255.xxx.77)5년 치료 목적으로 하고
5년동안 괜찮으면 원치되었다 하는데,
주위보니까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6년 8년후 재발하고 전이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제 남편도 암이라 재발,전이가 제일 신경쓰이거든요.27. 누구냐
'19.12.9 2:35 AM (221.140.xxx.139)김한길씨 키트루다 치료중이에요.
요즘은 폐암에도 치료제로 허가랑 보험되요.
문통 정부에서 했어요..- 여기 사연 많은 1인
키트루다가 제일 유명하지만 옵디보도 있고
약만 잘 받으면 희망이 많아졌죠.28. 지금도
'19.12.9 8:17 AM (218.48.xxx.98) - 삭제된댓글별로 안좋아보이던대요
그러다가 갑자기더나빠지는거죠29. ..
'19.12.9 8:37 AM (1.227.xxx.17)우리아버지 담배 안하셨는데 퍠암걸려서 절제수술하고 12년을 더 사시다가셨어요 숨차했었죠 폐가작으니까요 그래도 티안내고 오래살다가셨네요 평균수명까진못사셨지만 가족들입장에선 여한은없어요 이정도로 수술두번하고 12년사신분을 못봐서요
30. ..
'19.12.9 8:38 AM (1.227.xxx.17)아버지도 십년후쯤엔 척추로 전이되서 전이된후로는 이차수술하지말아시어야됐는데 병원에서하도권해서 했다가 고생만 직사게하고 한달후 돌아가심요
31. 다행이네요
'19.12.9 8:40 AM (96.72.xxx.211)누구든 병이 나았다고 하면 안도감이 들어요.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의 동지의식인지...
5년완치 판정받았던 친척이 잠깐 이전 생활로 되돌아가 살짝 즐겁게 살았더니
바로 다시 말기암으로 재발해서 결국 돌아가셨었어요.
그저 지인들 만나 한동안 다른 사람들처럼 술 좀 마시고 유기농 건강식 좀 소홀했을 뿐이었는데...
항상 조심하시는 분들은 완치판정 받으시고 10년 20년 잘 사시는 걸 보면
관리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32. 제아버지가
'19.12.9 9:59 AM (114.203.xxx.61)그랬어요
6년도넘게 신약 으로 완치되었다 좋아하시다가
결국 뇌에 다시 암이 퍼져 급성으로 돌아가셨어오
장담못해요 전이되면 답이없어요33. 지긋지긋하게
'19.12.9 10:3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문프 괴롭히더니
문정부 건강보험덕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아이러니..34. 지긋지긋 하게
'19.12.9 10:34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문프 괴롭히더니
문정부 건강보험덕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인생의 아이러니..35. ‥
'19.12.9 11:29 AM (175.223.xxx.148)폐암말기 신약
36. 다행이네요
'19.12.9 12:54 PM (211.215.xxx.168)우리모두 건강합시다
37. 레이디
'19.12.9 12:57 PM (223.62.xxx.87)문프 괴롭히더니
문정부 건강보험덕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인생의 아이러니..222238. ...
'19.12.9 3:53 PM (210.178.xxx.59)문프 괴롭히더니
문정부 건강보험덕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인생의 아이러니...333339. 동감
'19.12.9 5:10 PM (182.226.xxx.28)문프 괴롭히더니
문정부 건강보험덕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인생의 아이러니...4444440. ㅉㅉ
'19.12.9 5:28 PM (220.85.xxx.249)폐암보다 더한 게 정치병
41. 헉
'19.12.9 6:00 PM (211.108.xxx.228)저사람들 민주당 문대통령 지지자들 아니죠.
건강 하세요.42. 전 와이프는
'19.12.9 6:38 PM (123.212.xxx.4)훨씬 전에 암으로 죽었어요.ㅡㅡ
43. 댓글들이왜이랴?
'19.12.9 8:05 PM (223.39.xxx.249)누구나 암 걸릴수 있는데
아픈사람한테 꼭 모질게 댓글들을 달아야 꼬소하세요?
암 투병 한 사람들은 평생 살얼음판 걸으며 살아요.
온통 정치병 시각으로 도대체 왜이렇게 되었을까?
문통 측근인 사람이 아니어서 입으로 악다구니를 쓰는거죠?
모든 세상살이가 오직 친문이냐 비문이냐로
사는아지매들 그러지마세요 네?44. 어리석은 중생
'21.3.29 10:19 AM (153.136.xxx.140)문프 괴롭히더니
문정부 건강보험덕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인생의 아이러니...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