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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원인이 하나라는 걸 잘 모르나봐요

hap 조회수 : 30,525
작성일 : 2019-12-08 15:15:38
어떤 할머니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적적한 마음에 시작한 취미가 프로급이라고 
방송 나온 걸 봤는데요. 
딸이란 분이 인터뷰하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궁경부암 치료 받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붓고 
힘드신데도 저렇게 열심히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흠...자궁경부암 걸린 이유를 모르니 저러겠구나 싶고 
뭔가 부부애 좋았던 혼자 남은 할머니의 삶을 
아름답게 편집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자궁경부암이란 
병명 나오자마자 이미지 와장창... 

저 할머니는 그 병이 누구 때문에 왜 걸린건지 
모르는게 낫겠다...딸도 그걸 모르니 저리 웃으며 
말하겠구나...허허
.
.
.
아...댓글 보니까 원인 알았다해도 대한민국 남자들
한번도 유흥업소 안간 사람 없다라고 일반화 시켜서
생각하는 경우도 있군요.
그렇다면 저 딸의 행동이 원인을 몰라서였다는 게 아닐수도
있겠다 싶네요 ㅎ
IP : 115.161.xxx.24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8 3:17 PM (221.132.xxx.72)

    hpv 성관계 아니면 전염되는게 아닌건데 사람들이 모르더라고요...

  • 2. 모르죠
    '19.12.8 3:17 PM (121.182.xxx.73)

    그 할머니가 외도해서 걸렸을지도요.
    가능성은 양쪽 다지요

  • 3. ~~
    '19.12.8 3:19 PM (1.254.xxx.23)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모임에서 어떤엄마가 아는 교수부부의 사모가 자궁경부암 수술했다해서‥제가 자궁경부암 원인이 남자라 했다가 난리난적있습니다.그 교수부부가 절대 그럴사이도 아니고 그 교수가 얼마나 가정적이고‥큭‥자궁경부 원인이 남자(남편)이 아니라고 다들 그래서 저혼자 급 뻘쭘했던 기억이 있어요.

  • 4. 원글
    '19.12.8 3:20 PM (115.161.xxx.24)

    그러게요 의외로 모르는 사람 대부분인듯
    어쩜 그렇게 정신승리 하는걸지도 ㅎ

  • 5.
    '19.12.8 3:20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그렇다치고 딸도 모르나고네요ㅡ,.ㅡ

  • 6. .....
    '19.12.8 3:21 PM (210.0.xxx.15)

    남자만 외도하는 건 아니죠
    남자만 외도한다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전부 게이라는 뜻이잖아요
    당장 82 게시판에도 유부녀와 외도하는 남편 때문에 속터지는 아내들의 하소연이 많습니다

  • 7. ㅇㅇ
    '19.12.8 3:21 PM (58.228.xxx.102)

    유흥업소 한번도 안간 한국 남자 없어요

  • 8. 꼭 원인이 남편
    '19.12.8 3:21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원인이 백퍼 남편이란 선입견도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요?
    부부애는 좋았을수 있다고 봅니다

  • 9. 모르는 분들 많아요
    '19.12.8 3:2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다큐에서 암 가족력에 대해 조사했는데
    조사받는 사람이 첫째이모 자궁경부암 둘째이모 췌장암
    줄줄이 말하던데 의사들이 자궁경부암은 가족력에서 빼던데요
    그 사람도 모르고 말했겠죠
    유전되는 암 인줄 알았겠죠

  • 10. 네이버에 암카페
    '19.12.8 3:23 PM (183.101.xxx.30)

    가족이 암이라 가입했었는데
    어떤 중년어머님이 자궁경부암이 걸리고 수술하고 계속 재발하시나봐요 관계도 남편분이 처음이시라고
    글 보면서 속이 답답하더라구요
    단란한 가정인거 같은데 그런집 많은가봐요

  • 11. ..
    '19.12.8 3:24 PM (114.203.xxx.163)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사생활 오픈되고 아이 얼굴 다 올리고 하던 친목 카페에서도
    자궁경부암 걸렸다고 하고 다들 위로하고 그런 일도 종종 벌어져요.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또 모르죠.

  • 12. ㅁㅁ
    '19.12.8 3:27 PM (121.148.xxx.109)

    한 30년 전쯤 읽은 기사인데
    산부인과 의사였어요.
    명의로 꼽혀서 의학지식과 업적에 대한 인터뷰였는데
    말미에 한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자기는 자상한 남편은 아니지만
    아내 건강을 생각해서 절대! 외도는 안 한다고.

  • 13. 그게
    '19.12.8 3:28 PM (39.7.xxx.76)

    원인이100프론가요?그원인중 하나란거아닌가요?100프로 성벼인가오ㅓ?

  • 14. ...
    '19.12.8 3:31 PM (27.100.xxx.200)

    병명이 암인데 성병

  • 15. 요즘
    '19.12.8 3:31 PM (121.145.xxx.114)

    주변에 여자 바람을 너무 많이 봐서....여자들은 안들키고 10년가는 집도 있더만요

  • 16. ㅁㅁ
    '19.12.8 3:31 PM (121.148.xxx.109)

    100프로 성병입니다.
    성관계 없으면 자궁암 검사도 받을 필요가 없대요.
    우리나라 의사들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그간 쉬쉬했지만요.

  • 17. ..
    '19.12.8 3:32 PM (49.169.xxx.133)

    근거 있는 말씀이에요?

  • 18. ...
    '19.12.8 3:32 PM (220.75.xxx.108)

    성병인데 이름 때문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외부로 발설하죠.

  • 19. ..
    '19.12.8 3:32 PM (183.101.xxx.115)

    여기 의사분들 많네요.

  • 20. .....
    '19.12.8 3:33 PM (210.0.xxx.15)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고 남자들을 만나고 다니더니 기어코 유부남과 바람을 피운 친구가 있었네요
    다행히 상간남이 먼저 차주는 바람에 오래가지는 않았는데 그후 친구의 몸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 21. ,,
    '19.12.8 3:36 PM (70.187.xxx.9)

    인두종 바이러스의 중복 감염이죠. 근데, 인정 못하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성관계로 옮은 건 사실이고요.

  • 22. 원글
    '19.12.8 3:37 PM (115.161.xxx.24)

    http://naver.me/5IUNXyLB

    자궁경부암 의학적 자료예요.
    원인 보면 성관계에 의해 전염된다고 확실히 명시되어 있어요.

  • 23.
    '19.12.8 3:37 PM (211.36.xxx.109)

    그래도 이제는 많이 알게 됐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도 원작은 의사부인이 자궁경부암에 걸려요
    20년 뒤 나온 리메이크에서는 유방암으로 나오고요
    병명이 바뀐 이유가 뭐겠어요

    어떤 엄마도 자기 남편은 절대 바람 같은 걸 안 필거라고 자신만만 하더니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가 나왔는데 이건 그냥 걸릴 수도 있다고~ 제가 보기엔 그 엄마가 외도한건 아닌것 같고 남편을 마냥 믿고 무지한거죠
    제 체감상 열에 반은 성병인걸 알고 반은 모르는듯

  • 24. ...
    '19.12.8 3:38 PM (116.45.xxx.45)

    지인 남편이 바람둥이에 유흥업소 단골인데
    지인은 언제 어디서나
    남자는 다 바람 피우고 유흥업소 간다고 하고 다닙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는지 안쓰러워서 놔두는데
    모든 남자가 다 그렇다면 성병 클리닉이 따로 생겼어야죠.

  • 25. ..
    '19.12.8 3:38 PM (119.69.xxx.115)

    그래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다 하라고하잖아요. 성경험없는 10대일때. 유일하게 암발생 원인이 밝혀진거라서

  • 26. ...
    '19.12.8 3:41 PM (211.246.xxx.187)

    여자도 바람펴요.
    멀쩡히 보이는데 애엄마가 바람핍디다

  • 27. ㅇㅇ
    '19.12.8 3:44 PM (73.83.xxx.104)

    저도 그래서 예방접종 중요하다고 주장해요.
    배우자와만 관계하면 될거라 생각하면서 자녀들 백신 안맞히는 거 잘못하는 거예요.
    그게 가능하면 애초에 자궁경부암이 업소녀 아닌 일반 여성들이 걸리지도 않았겠죠.
    남아들도 다 맞혀야 합니다.

  • 28. ㅇㅇ
    '19.12.8 3:45 PM (125.178.xxx.55)

    아직도 이걸 모르는 분이 계시는 군요. 요즘 20대들은 대놓고 남친도 같이 인유두종 예방접종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거 공론화 시켜서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같이 예방접종 해야하는 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정 깨진다고 쉬쉬하고 이 분야는 아직 멀었죠.

  • 29. 그래서
    '19.12.8 3:48 PM (39.125.xxx.203)

    인유두종예방 접종을 남자들에게 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 30. Nb
    '19.12.8 3:49 PM (116.37.xxx.3)

    성관계로 전염되는거 맞습니다만 그게 바람이나 성매매와는 상관없어요. 여기 정보만 듣고 사람잡을 분들 많네요;
    일단 남자들이 보균하게 되면 큰 증상이 없어요. 여자들도 보균하고 있는데 면역력 괜찮으면 증상없이 지내기도 하고요.
    전여친 전남친과의 관계에서 가져왔을 수 있고요. 남녀가 둘다 첫경험인 상태에서 결혼했는데 경부암발생이면 그때는 외도를 의심해볼 수 있죠.

  • 31. 그래요
    '19.12.8 3:57 PM (222.110.xxx.248)

    나는 그거 잘아는 잘난 사람이라 해도요
    그 노인분한테 그거 알려줘서 당신 남편이 밖에서 딴짓해서 걸려온 성병으로
    당신 몸이 그렇게 된거야를 지금 알려줘서 그 할머니가 얻는 건 뭔가요?
    사람들이 한 가지만 알고 자기가 아는 거 다른 사람은 몰라서 가만히 있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란 말도 있고 알고도 모른 척 넘어가는 것도 있고 그러는게 이기는 거란 말도
    있어요.
    그 할머니가 지금 그거 안들 그 할아버지를 응징을 할거에요, 뭘 할거에요?
    결국 할머니가 마음 다쳐서 그림 더 못 그리고 누워 있는게 그 할머니를 위하는 건가요?
    잘났어 증말.

  • 32. .....
    '19.12.8 3:58 PM (210.0.xxx.15)

    성병은 자궁경부암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같은 아파트에서 친하게 지내던 아줌마 몇 사람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가 동년배 남자들과 부킹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그 중 한 아줌마 가정에서 난리가 났는데....
    그 아줌마 남편이 매독에 걸렸다는 겁니다
    문제는 그 남편이 관계를 가졌던 여자는 결혼전이나 후에나 딱 한사람, 아내밖에 없었다는....
    눈이 뒤집힌 남편과 싸우던 아줌마는 제주도로 함께 여행갔던 여자들도 함께 부킹을 했는데 자기만 이렇게 당하는게 억울하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결국 아파트 전체로 소문이 다 퍼지고 제주도 여행을 함께 다녀왔던 여자들은 전부 이혼 당하고....
    그리고 그 사연은 각색을 해서 '사랑과 전쟁'에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 33. ..
    '19.12.8 4:00 PM (211.246.xxx.215)

    혼전 성관계를 허용하면 안 되는 이유.
    아들딸에게 연애 많아 해보라는 부모가
    실질적으로 살인자 되는 이유.

  • 34. ㅇㅇ
    '19.12.8 4:02 PM (49.142.xxx.116)

    자궁경부암 hpv바이러스 최대 잠복기간이 2년 정도에요. 보통은 몇달 이내가 일반적이고요.
    즉 전남친 뭐 어쩌고는 좀 없어보이는 변명이죠..

  • 35. ,,
    '19.12.8 4:07 PM (70.187.xxx.9)

    인두종 바이러스의 재감염이 문제죠. 딱 1번이 아니라 보균자가 배우자와 성관계로 감염시켜 교차감염이 반복되는 상황.

  • 36. 참내
    '19.12.8 4:09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Nb님은 그러니깐 한번 갖고 있으면 면역력 떨어지고 재수없으면 자궁경부암 걸린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결혼 전 남편이외의 남자에게 바이러스를 옮았어도 결혼생활동안 남편 하나 였는데 어느날 자궁경부암에 걸렸다면 그건 남편탓이에요

  • 37. ..
    '19.12.8 4:11 PM (49.169.xxx.133)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태어날 때 모태로부터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성병과 다른 인유두종 바이러스겠죠?

  • 38. .....
    '19.12.8 4:13 PM (210.0.xxx.15)

    자궁경부암의 발생 원인의 70%이상은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이라고 하는데, HPV는 감기 바이러스와 비슷한 형태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과 남성 중 적어도
    절반 이상은 일생에 한 번쯤 HPV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이 HPV에 감염이 되도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이 종종 암으로 발전하여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발생한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매우 미미해 5년~20년이나 되는 잠복기 동안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높다고 합니다.

    ---------------
    결혼전 남친의 것일수도 있으니 남편만 잡아대는 것도 그렇기는 하겠네요

  • 39. ..
    '19.12.8 4:14 PM (211.246.xxx.215)

    기사를 보면 보통 2년 이내로 자연 치유되지만
    환자로 가는 경우
    수년 내로 암 진행하고 길게는 15년 간 잠복했다 발현된답니다. 전 남친들, 남편 모두 의심 대상 맞네요.

  • 40. ...
    '19.12.8 4:16 PM (183.101.xxx.30)

    어느 똑똑한 학생 자신이랑 자기 남친 둘다 병원가서
    검사 받고 둘다 예방 주사 맞더라구요
    검사 받으면 바이러스 번호가 몇번 몇번 감염되어 있는지
    나오는데 그 번호중에서 자궁경부암 일으키는 특정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위험한 거래요
    주사 맞고나서 6개월은 남녀 둘다 관계 삼가하는 게 좋다더라구요 여자만 맞아도 소용없는 거에요 관계 파트너한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있으면요

  • 41. ..
    '19.12.8 4:17 PM (211.205.xxx.62)

    무조건 남아도 백신접종 국가서 해야해요.
    호주처럼.

  • 42. 며칠전
    '19.12.8 4:21 PM (73.83.xxx.10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00497&reple=21814557

    백신 부작용 얘기하며 서로 맞히지 말자고 하던 분들이 이 글을 읽으면 좋겠어요.

  • 43. 며칠전
    '19.12.8 4:22 PM (73.83.xxx.104)

    그리고 자궁 경부암만 일으키는 거 아니예요.
    구강암 편도암 등의 원인도 대부분 HPV 입니다.

  • 44. ㅇㅇ
    '19.12.8 4:23 PM (49.142.xxx.116)

    자궁경부암 자체는 뭐 전남친어쩌고가 되지만, hpv바이러스 고위험이 발견되면 그건 2년이내에 감염됐다는 소리죠.
    보통은 몇개월 이내에 감염됐다는 말..

  • 45. ...
    '19.12.8 4:26 PM (183.101.xxx.30)

    운 나쁘면 이십대에도 걸려서 수술 받더라구요
    경부암 되기전에 자궁경부이형성증 을 거치는데
    그 경우엔 간단한 시술로 끝날수 있대요
    여기 계신분들은 꼭 자궁 검진 받으셔요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그나마 일찍 치료받으면 정상적 생활이 가능한 암이니까요

  • 46. ㅎㅎ
    '19.12.8 4:26 PM (223.33.xxx.18)

    카페보다도 많은게 성매매업소고 20대의 자궁암 발생률이 역대 최고라고 기사까지 나왔죠.
    데이트폭력 리벤지포르노만 여자들 죽이는게 아니에요. 자궁암도 큰 원인이에요

  • 47. Nb
    '19.12.8 4:27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아이고 답답해. 무슨 최대 잠복기간이 2년이예요; 심지어 잠복 지나고 세포변형시작돼도 그 속도가 느려서 임신직후 발견하면 애 다 낳고 치료권유하는 경우 많아요. 산부인과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그분들도 이거는 사면발이나 매독같은 성병과 다른거라고해요.

  • 48.
    '19.12.8 4:31 PM (73.83.xxx.104)

    위에 어느 댓글은 왜 자꾸 2년 이내 보통은 몇개월을 주장하는지 그 통계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99%라 할지라도 1%의 확률로 치명적이 될 수 있는게 암이라서 “보통은” 어떻다 라는 말을 하지 않지요. 할 수가 없어요.

  • 49.
    '19.12.8 4:32 PM (211.36.xxx.109)

    자궁경부암이 결혼 전 전남친 탓이라면 상당한 시간 동안 바이러스에 끊임없이 오랫동안 노출 된 상태고 결혼하고도 자궁경부 세포가 계속 변하고 있는 상태였다는 거죠

  • 50. Nb
    '19.12.8 4:41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잠복기 발병기 생각하면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자궁경부암 발병된 여성분들은 남편 의심할 수 있겠죠. 근데요. 결혼한지 몇년 안된 부부들 경우에는 함부로 의심 못해요. 심지어 잠복기 지나서 세포변이가 시작되어도 임신초기면 애 낳고 조직검사하자 할정도로 진행이 느려요. 면역에 의한 자연치유도 가능하고요. 궁금하시면 산부인과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저희 남편 결혼전에 자발적으로 가다실 맞겠다고 할때 선생님이 잘 설명해 주셨어요. 저도 그 전까지는 일반 성병과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 51. ...
    '19.12.8 4:47 PM (183.98.xxx.110)

    어떤 정보가 정확한건지 혼란스럽네요. 2년 내 발병인건지 20년까지도 잠복기가 있다는 건지... 상반된 정보잖아요. 잠복기만 20년이라면 결혼 전 연애하면서 걸릴 수도 있는건데 바람폈다고 단정할 수 없는거잖아요?

  • 52. ...
    '19.12.8 4:48 PM (183.98.xxx.110)

    그리고 남아들도 맞춰야 해요. 미국에선 남아도 필수라 해서 아들 맞췄는데 한국 와 보니 딸들만 맞춰서 이게 뭐지 싶었네요.

  • 53. 웃기네요 남자들
    '19.12.8 4:5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성병이라고 하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으니

    자궁경부암 이라는 생소한 병명을 만들어
    성병을 마치 여자들 자궁질환처럼 돌리려고 하는 심뽀가 아닌지...

  • 54. ..
    '19.12.8 5:13 PM (188.210.xxx.245)

    여기 잘 못 된 정보가 너무 많네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대부분 HPV 라는 바이러스에요
    성관계로 옮겨지는 건 맞지만 HPV 바이러스가 있다고 해서
    문란한 성생활을 했다고 단정 지을 순 없어요
    왜냐면 너무나도 흔한 바이러스 라서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살면서 한 번쯤은 옮을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암에 걸리지는 얺죠
    암이 생기기위해선 여러가지 factor 가 작용 하니까요

    중요한건 50대 이하 여성분들은 3년마다
    검사를 해야한다는 거에요

    지나가던 의사;;

  • 55. 나옹
    '19.12.8 5:18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연애야 여러번 다들 하는 세상인데
    중학생 아들도 맞춰놔야 겠어요. 아들이 바람이 아니라도 결혼전에 연애은 여러번 할 수 있는게 정상인데요. 며느리가 자궁경부암 걸려서 행여 손주들이 엄마 없이 크게 되면 어쩝니까. 예방할 수 있다면 해야죠.

  • 56. 나옹
    '19.12.8 5:22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아들도 맞춰놔야 겠어요. 아들이 바람이 아니라도 결혼전에 연애야 여러번 할 수 있잖라요. 안그래도 결혼들을 늦게 하는데... 며느리가 자궁경부암 걸려서 행여 손주들이 엄마 없이 크게 되면 어쩝니까. 예방할 수 있다면 해야죠.

  • 57. 나옹
    '19.12.8 5:24 PM (39.117.xxx.119)

    중학생 아들도 맞춰놔야 겠어요. 여자든 남자든 결혼전에 연애야 여러번 할 수 있잖아요. 잠복기가 그렇게 길다면 바람이 아니라 결혼전의 문제일 수 있죠. 안그래도 결혼들을 늦게 하는데... 며느리가 자궁경부암 걸려서 행여 손주들이 엄마 없이 크게 되면 어쩝니까. 예방할 수 있다면 해야죠.

  • 58. ..
    '19.12.8 5:42 PM (211.108.xxx.66)

    성관계로 옮겨지는 건 맞고 HPV 바이러스가 있다고 해서
    문란한 성생활을 했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고 쓰셨는데
    성매매 업소녀들의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 비율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확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그게 왜 그리 너무나도 흔한 바이러스가 됐는지는 그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 59. ..
    '19.12.8 5:52 PM (188.210.xxx.245)

    자궁경부암은 세계 여성 4대 암입니다

    관심있으시면
    WHO 웹사이트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60. ㅇㅇ
    '19.12.8 5:55 PM (87.144.xxx.49)

    원래 HPV 잠복기가 아주 길어요. 20년 30년 계속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상당히 떨어졌을때 병이 발병하는겁니다. HIV 보균자가 면력력 떨어졌을때 에이즈 발병하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게 성관계로만 걸리는것도 아닌게.. 여러사람들 다니는 수영장에서도 무좀균 감염되는것처럼 사우나 공중화장실 이런데서도 적은 확률이겠지만 감염이 됩니다.
    실제로 성관계가 전혀없었던 소녀가 감염되었던 사례도 있구요. 전세계적으로 누구나 한번씩은 걸리는 아주 흔한 바이러스라서 전세계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된겁니다. 흔한 병이 아니라면 예방접종을 전국민 대상으로 맞히지 않을테니까요. 암튼 성관계하는 99프로의 사람들은 다 한번씩은 걸리는게 HPV 바이러스고 종류도 수백가지라 그중에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느냐에 따라서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를 옮기도 하고 잠복기도 상당히 길어 본인도 감염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발병하는게 이 바이러스입니다.

  • 61. ...
    '19.12.8 5:56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자궁질환이 자궁경부암만 있는건아니죠
    난소암 자궁내막암 질암 외음암..
    성관계와 별개로 부인과 주기적검진은 필수.

  • 62. ㅇㅇ
    '19.12.8 5:58 PM (87.144.xxx.49)

    저도 지나가는 의사라 여기 너무 카더라..이런 글들이 난무해서 못참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실을 알려드리고싶어서 적고 갑니다..

  • 63. ...
    '19.12.8 6:00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자궁질환이 자궁경부암만 있는건아니죠
    난소암 자궁내막암 질암 외음암..
    나는 그런쪽에 있어 깔끔하다고 안하다가 큰일날수있어요.
    성관계와 별개로 부인과 주기적검진은 필수.

  • 64. ...
    '19.12.8 6:01 PM (1.253.xxx.54)

    자궁질환이 자궁경부암만 있는건아니죠
    난소암 자궁내막암 질암 외음암..
    나는 그런쪽에 있어 깔끔하다고 신경안쓰다가 큰일날수있어요.
    성관계와 별개로 부인과 주기적검진은 필수.

  • 65. wisdomH
    '19.12.8 7:01 PM (116.40.xxx.43)

    죽은 남편이 주고 갔을 수도.
    외도 아니고.

  • 66. ..
    '19.12.8 7:08 PM (39.7.xxx.196)

    원인이 그렇다한들 할머니가 죄짓고 산거 아니라면 쉬쉬 하고 숨을 필요는 없는거죠.

  • 67. ㅇㅇ
    '19.12.8 8:12 PM (39.7.xxx.6)

    평생 성관계 안 하면 안 걸리는 건가요? 키스만 해도 걸리는건가요?

  • 68.
    '19.12.8 8:23 PM (211.36.xxx.109)

    저 위 어느 의사분이라고 쓰신 글에 의문이 드네요
    성관계 하는 사람들 99프로가 걸릴 수 있다? 흔한 건 맞지만 바이러스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99프로가 될 수 있나요?
    hpv바이러스와 hiv바이러스가 비교대상인가요?

    성관계를 하지 않고도 걸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백가지이니 피부에 생기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까지 포함한 거겠죠?
    일례로 3살 남아에게 콘딜로마에 걸린 사례는 있어요
    아빠가 엄마에게 옮겨 주고 엄마는 아이랑 같이 목욕하다가 옮긴 사례요
    의사들마다 자궁경부암 바이러스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긴 한데 저 위에 분은 산부인과 의사는 아닐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 69. ㄴ222
    '19.12.8 8:34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자칭 의사라는 댓에 웃었네요. 그럼 네 파트너가 숙주라고 했다가 골치아파지니까 수영장에서도 옮는다고 하는걸 무슨 공언된 사례인양 ㅋ

  • 70. ...
    '19.12.8 8:39 PM (223.38.xxx.168)

    99% 성관계한 남자에게서 옮겨오는 것으로 원인이 명확하지만
    가정파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들도 말을 조심합니다
    여자에게 발병율이 높으니 주로 여자가 맞는 것이 효과적이라
    여자에게 맞도록 권유하고 있으나
    이 바이러스는 남녀 모두 갖고 있고 남자도 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자궁경부암예방주사 맞아야 합니다.
    부분적이지만 여러 암 중에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에요.

  • 71. ㅎㅎ
    '19.12.8 8:55 PM (49.167.xxx.251)

    그런데 의사가 가정의평안을 위해 거짓말한다것에는 동의를 못하겠어요.의시가 그렇게 인간적이거나
    행패부리는 남편때문에 거짓말 한다는것은 수긍하기어렵네요.
    저도 바이러스가 나와서 남편이랑 같이병ㅈ언갔고 남편이 먼저 가자고 했어요.
    의사는 넘 당황해서 웃으며 얘기하더라구요.성관계를 가진 여자라면 누구나 흔히 걸리는게 바이러스라고...70 프로 이상 걸리고 잠복한다고..그래도 내심 찜찜하지만..어쩔 수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
    남편도 의사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하고요.
    남편은 제가 첫여자도 아니고 저도 첫남자는 아니었어요.그러나 결혼후 둘다 정조를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15년 결혼생활입니다.

  • 72. 100프로 아님
    '19.12.8 9:09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

    자궁경부암은 그 조직학적인 분류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뉩니다.

    자궁경부암의 80~90 % 가 편평상피세포암이며 이 종류가 주로 성관계로 감염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합니다.

    자궁경부암 중에 10~20%가 선암이며, 2.5% 정도가 투명세포암 등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선암 등 몇 가지가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상관없이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암이 되겠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04&docId=341925493&qb=7...

    ------

    검색해보니 편평상피세포암은 주로 성관계에 의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지만
    10-20 프로 차지하는 선암은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병한다고 쓰여있네요.

    100프로 아닙니다.
    심지어 출산시 어머니에게 아기가 감염되기도 해요.

    모르면서 병에 걸린 사람 행실 비하하는 사람들이 무식한것임.

  • 73. 저기
    '19.12.8 9:23 PM (1.241.xxx.137) - 삭제된댓글

    위에 의사라는 분 말씀에 오류가 있는거 아닌가요?

    암이 걸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factor가 있지만,
    그중 절대적인 HPV 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옮겨지는"것이 맞고
    모든 분들이 한번씩 "옮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다고 하셨는데.

    부부간에만 관계하는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가 자연발생해서 서로 옮길 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둘중 누군가가 다른데서 옮아왔어야지 부부간에도 서로 옮을 수가 있는것이죠.

    결혼한지 얼마 안된 부부 사이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옮겨 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5년차 10년차 부부에게는 없던게 자연발생하진 않으니까 말그대로 "옮겨" 온거죠. 둘중 누군가가.

  • 74. 저기
    '19.12.8 9:24 PM (1.241.xxx.137) - 삭제된댓글

    위에 의사라고 하시는 분이
    암에 걸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factor가 있지만,
    그중 절대적인 HPV 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옮겨지는"것이 맞고
    모든 분들이 한번씩 "옮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다고 하셨는데.

    부부간에만 관계하는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가 자연발생해서 서로 옮길 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둘중 누군가가 다른데서 옮아왔어야지 부부간에도 서로 옮을 수가 있는것이죠.

    결혼한지 얼마 안된 부부 사이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옮겨 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5년차 10년차 부부에게는 없던게 자연발생하진 않으니까 말그대로 "옮겨" 온거죠. 둘중 누군가가.

  • 75. 211.198님 보세요
    '19.12.8 9:25 PM (211.36.xxx.109)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7&dirId=70114&docId=2192440...

  • 76.
    '19.12.8 9:27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저 위 의사라는 분은 진짜 의사 맞는지 의문스러워요

  • 77.
    '19.12.8 9:35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방금 어떤 의사분도 저위 의사라는 분 87.244글에 몇가지 오류라고 지적하시더니 글을 바로 삭제하셨네요

  • 78.
    '19.12.8 9:37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방금 어떤 의사분도 저위 의사라는 분 87.144글에 몇가지 오류라고 지적하시더니 글을 바로 삭제하셨네요

  • 79. 누구냐
    '19.12.8 10:13 PM (221.140.xxx.139)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이 오직 성관계 뿐이라는 건 알지만,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오직 인유두종 바이러스 뿐은 아니라 들었는데... 잘못 알고 있낭..;;;

  • 80. 마른여자
    '19.12.8 10:14 PM (106.102.xxx.249)

    저장합니다

  • 81. 누구냐
    '19.12.8 10:16 PM (221.140.xxx.139)

    그쵸...?
    성관계 없이 자궁경부암 발병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너무도 단호박 원글에 잠시 헷갈렸네요. ㅡㅡ

  • 82. 의사맞아요?
    '19.12.8 10:31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의사면 맞는 말을 하세요.
    hpv가 80종이 넘는데 그걸 다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입술 물집 잡히게 하는거 곤지름같은거 다 자궁경부암과 별 상관없는 hpv이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바이러스 16이랑 18이잖아요.
    그건 다른 hpv들에 비해 흔하지 않아요.

    의사맞나요? 의사 맞으면 더 큰일인데...
    저 위에 나도의사란 분들 여럿인데 뭔 맞는 말을 해야 의사라고 인정을 해주지..

  • 83. dd
    '19.12.8 10:31 PM (175.116.xxx.70)

    저는 그래서 자궁경부백신을 작년에 다 끝냈어요 30대이고 아직 성경험없어도 그냥 맞았어요

  • 84. 의사맞아요?
    '19.12.8 10:37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점입가경이네요...
    수영장에서 hpv가 옮는다라.. 하아..
    이는 기본 공공위생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염소 살균력 바이러스의 기본 구조 등 좀 배우고 오셔야겠어요.

    진짜 문제는 이분들이 본인이 말하듯 진짜 의사일 경우예요. 의사의 지식정도를 믿을수가 없어요. 저딴 의사들이 천지삐까리라서. 슬프고도 애석한 우리 의료현실인것 같습니다.

    의사들 공부좀 하세요.

  • 85. ㅇㅇ
    '19.12.8 10:49 PM (221.132.xxx.72)

    남자들은 별 증상이 없어서... 남자들좀 깨끗하게 살길....

  • 86. 내말이 정답?
    '19.12.8 10:52 PM (175.195.xxx.40) - 삭제된댓글

    hpv바이러스는 성관계에 의해 감염된다(맞음)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hpv바이러스에 의해 걸린다(맞음)
    자궁경부암은 hpv바이러스에 의해서만 걸린다(틀림)
    성경험이 없어도 자궁경부암에 걸릴수있다(맞음)

  • 87. 일부러로그인
    '19.12.8 10:55 PM (162.243.xxx.119)

    며칠 전 엠팍 좌담에 걸려서 봤는데 보자마자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 88. 윗분 땡
    '19.12.8 11:10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http://www.cervicalscreeningwales.wales.nhs.uk/sitesplus/documents/1032/all_w...

    보면 성경함 없으면 '거의'안걸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성경험 유무가 주요 팩터가 아니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아직도 자궁경부암 감염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소독이 안된 포셉재사용 등으로 산부인과 검진시 감염이 일어날수 있거든요.
    성경험 없어도 얼마든지 매독이든 클라미디아든 가능한 이유죠.
    이런 원인은 어지간해서는 밝혀내기도 쉽지 않고요.

    성경험이 없으면 안심해도 좋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 89. 여러 가능성
    '19.12.8 11:11 PM (118.43.xxx.180)

    1.돌아가신 남편의 외도
    2.할머니의 외도
    3.할머니 전남친의 외도
    4.돌아가시 남편의 옛여친이 문란한 여자였을수도...

  • 90. 00
    '19.12.8 11:22 PM (1.242.xxx.235) - 삭제된댓글

    국가에서 무료로 짝수 홀수년 자궁경부암 검사 해주는거요. 성경험 없으면 아예 검사자체를 안해줘요. 자궁경부암=성병입니다.

  • 91. 보통
    '19.12.8 11:23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전남친과는 큰 상관이 없어요.
    할머니쯤이 그걸로 돌아가신거면 그 할머니 살아생전 외도하지 않은이상엔
    남편이 대개 범인입니다.

  • 92. 00
    '19.12.8 11:23 PM (1.242.xxx.235)

    국가에서 무료로 짝수 홀수년 자궁경부암 검사 해주는거요. 성경험 없으면 아예 검사자체를 안해줘요. 자궁경부암=성병입니다. 남자들 성매매걸려도 여자들이 이혼안하는거 이해는가는데 검사는 열심히 받으세요. 말년에 경부암 걸려서 고생하지 마시고요.

  • 93. ㅇㅇ
    '19.12.8 11:45 PM (211.36.xxx.156)

    자궁결부암의 원인글 감사해요

  • 94. 와.
    '19.12.9 12:18 AM (112.166.xxx.65)

    이 와중에 저 중간에 제주도 놀러갔다
    매독옮겨와서 이혼당한 얘기충격이네요.
    울 동네 아줌마들도 몰려서 제주도도 가고 여저기 다니던데. 40대.

    가서 나이트도 가나보던데..
    완전 충격이네요

  • 95. ..
    '19.12.9 12:29 AM (59.12.xxx.242)

    자궁경부암이 성병이군요ㅠ

  • 96. ..
    '19.12.9 12:35 AM (117.111.xxx.72)

    남자들도 맞는 게 좋아요 사귀었던 여친의 전남친이 이상한 놈인데 그 여자에게 숨기고 사귀었고 헤어질때까지 모를 수도 있잖아요
    남자는 성기암이나 구강암으로 발전해요.

  • 97. 아아
    '19.12.9 1:05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일개 아줌마들이

    의사보다 훨씬 정확한 의학정보를 알고들 계시는군요.

    의사 수준 심각합니다.

  • 98. 자궁경부암
    '19.12.9 1:06 AM (49.174.xxx.31)

    저장합니다

  • 99. 구름
    '19.12.9 1:33 AM (61.74.xxx.64)

    자궁경부암 정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 100. 처음 알았네요
    '19.12.9 1:46 AM (211.176.xxx.111)

    자궁경부암이 자궁에 무슨 문제가 생겨서 암이 된줄 알았는데 일종의 성병이군요. 헛참뜨...

  • 101. ㅁㅁ
    '19.12.9 1:49 AM (49.170.xxx.168)

    전에 방송에 전문 의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

    자궁경부암은 사실은 암이라기 보다는 성병이라고 했어요

    단지,,,성질등이 다른 성병과 달리 암증상과 비슷해서

    암이라고 명명하는거 뿐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리 알고 있는데....틀린가요? 그 전문의사가 말한것이 틀린건가요?

  • 102. ㅋㅋㅋ
    '19.12.9 1:57 AM (112.145.xxx.133)

    82아줌마가 의사보다 많이 안다구요? 사람 잡는 헛소리나 퍼뜨리면서 무슨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라니

  • 103. 슈슈
    '19.12.9 2:56 AM (182.209.xxx.129)

    자궁경부암 정보 알아갑니다.

  • 104. 캐나다맘
    '19.12.9 4:04 AM (50.70.xxx.179)

    여긴 캐나다인데요.
    저희 아들 중1 올라가니 남녀 관계없이 학교에서 단체로 접종시키더라고요. 물론 무료접종이고요.

  • 105. 성병 맞아요
    '19.12.9 5:12 AM (1.230.xxx.225)

    아직도 가끔 가족이나 본인 자궁경부암 병력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 꽤 있어요..젊은 사람들은 성병인 걸 많이 알아서 그런 이야기 들으면 대놓고 이야기 못해도 뒤에서 좀 민망해하기도 하더라고요.


    아래 ㅋ 대학병원 산부인과교수님 설명 중 일부입니다.


    어떤 산부인과 의사도 환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 사실 한 가지가 있다. 자궁 경부암의 원인에 관한 것이다. 환자가 “왜 자궁경부암에 걸렸나요”하고 물으면 의사는 십중팔구 “글쎄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이라며 말을 얼버무리게 된다.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해서 ‘쓸데없는’ 분란만 일으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경로는 대부분 ‘뻔’하다. 이 바이러스는 성 행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옮는 일도 없으며, 위생이 문제가 돼 전염되는 일도 거의 없다. 본인 또는 성행위 상대방의 난잡하고 문란한 성 관계를 통해서만 옮겨진다. 때문에 18세 이전에 성 행위를 시작한 여성, 성 행위 상대가 여러 명인 여성, 남편이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 등을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
    자궁경부암 예방을 남편의 도덕심에만 맡겨서는 안된다. 도덕심은 매우 불완전한 안전장치다. 보다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327

  • 106. 그런데
    '19.12.9 5:32 AM (172.119.xxx.155)

    자궁암에 걸렸다고 할때
    그게 반드시 자궁경부암만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자궁체부암( 자궁내막암 등)은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데 원인이 그런 바이러스가 아녀요.
    그래서 성관계를 안하는 여성도 나이들면
    자궁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거지요.
    수녀님들도 그래서 자궁암 검사하십니다.

    자궁암 걸렸다고
    죄다 자궁경부암으로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일 없어야 합니다!!!!

  • 107.
    '19.12.9 6:06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길어서 나중에 읽어야겠네요.

  • 108.
    '19.12.9 6:09 AM (220.127.xxx.214)

    자궁경부암. 길어서 나중에 읽어야겠네요.

  • 109. ..
    '19.12.9 6:27 AM (220.127.xxx.159)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 흠... 성병..
    우리 아들도 예방접종해야겠네요.

  • 110.
    '19.12.9 8:13 AM (99.203.xxx.117)

    성경험 없는 남여가 결혼한 경우 자궁경부암 안 걸려요.
    성경험이 배우자 외에 있는 사람들중 반이상이 보균자 가지고 있다고 이곳 미국 고등학교에서 전문가가 와서 교육했어요. 그 숫자는 더욱 늘어갈수 밖에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혼전순결이라고요. 이것이 꼭 문란해거 있다 볼수 없고 업소 운운 이것도 꼭 그런건 아니예요. 그래서 전 아들 둘다 접종시켰어요. 만일 아이들이 종교적 신념이 아무리 강해서 혼전 순결 지킨다해도 이혼 경험 있는 아내를 맞이할 경우는 어쩔꺼냐 하는 의사 말한마디에.. 잠복기도 길고요.

  • 111. ..
    '19.12.9 8:21 AM (1.227.xxx.17)

    자궁경부암 지식 감사요

  • 112. 감사
    '19.12.9 8:54 AM (14.47.xxx.24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딸만 맞췄는데 저도 맞고 아들도 맞춰야겠네요

  • 113. ..
    '19.12.9 9:27 AM (1.236.xxx.178)

    나도의사님 중3 여아아이 나라에서 하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하는게 좋나요?
    부작용말이 많아서요

  • 114. 간호사
    '19.12.9 9:42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길게 쓰다가 그냥 지웠네요
    저는 간호사고 신혼때 몇개월 동네 산부인과에서 일한 적 있었어요
    의사가 한 가정을 깨지 않으려고 거짓말 한다? 네 맞아요 제가 봤을 때요
    남편이 임질로 비뇨기과 치료받고 있던 사람인데 부인도 치료받아야 한다고 해서 왔다 나는 아무 불편함 없다 왜 그런거냐 묻자 의사는 그럴 수 있다 검사도 하고 일주일 정도 약 먹으면 균이 없어지고 괜찮아진다
    환자 가고 난 후 저는 의사에게 왜 환자가 알 리를 깨냐 따지자 반대의 케이스도(여자가 원인) 얘길 해 주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 가정의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라고
    그게 20년 전 일이니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그 사람은 임질의심이었고 실제로 검사결과도 임질이었어요

    바이러스가 나와 남편이랑 병원을 같이 가도 의사는 정확하게 얘기 못해주죠
    바로 멱살잡히니
    남자들도 알아요
    의사가 정확하게 얘기 못할거라는걸요
    정말 부인이 남편 하나만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따지고 들어가자보면 결혼전 사귀던 상대가 대부분 있었기에 얼굴도 희미하게 기억나고 이름도 잊은 옛애인들이 쓸데없이 소환되는 거에요

    지금은 임질로 나오면 저렇게 에둘러 얘기 안하겠지만 바이러스 부분은 옛애인들 소환해 가며 에둘러 얘기하는 것 같네요 이 바이러스도 시간이 지나 무지한 여자들 계몽이 되면 그렇게 못하겠지만요
    저 위 헛소리 하는 의사들도 있는 것 보면 의학계도 아직 정립이 안 됐거나 무식한 의사들도 의외로 많거나요

  • 115. 이런사례
    '19.12.9 11:16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모태솔로라네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04&docId=334970655&qb=7...

  • 116. 88
    '19.12.9 11:2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 이형성증, 100% 성관계와 관련 있는 질환일까?

    거의 모든 자궁경부암은 HPV감염이 원인입니다 보통 HPV는 성관계를 통해서 전파되기 때문에 성교상대가 많거나 상대의 성교상대가 많을수록 전염률이 높아집니다. 남성이 포경 수술을 받지 않았거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전염률이 올라가며 외음부의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HPV 감염은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의 경우 감염률이 증가하며 흡연, 다산, 경구 피임약도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매우 드물지만 산모에서 신생아로의 수직감염이나, 속옷이나 수건 등을 통한 전염 가능성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자궁경부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유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225595&memberNo=257869...

  • 117. ㅇㅇ
    '19.12.9 12:02 PM (49.142.xxx.116)

    hpv 속옷 수건 전파는 거짓말임.
    성병이 무슨 가족력;;;

  • 118. ...
    '19.12.9 12:50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누가 자궁경부암에 걸렸다..."""

    이걸 가지고 남편 또는 여자 본인의 외도가 100%다

    이걸 말하고 싶은가 본데요...

    무식하면 용감한 하다고.. ㅠㅠ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이 원인이 아닌경우 당연히 있어요...
    자궁경부암은 말그대로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이예요...
    조직학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고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다양한거로 알려져 하지요..

    단 hpv 가 주원인으로 현재 확실이 밝혀진거구요....

  • 119. 그말이그말
    '19.12.9 12:52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외음부 피부접촉이 성병이란 말이라구요.
    수영장 이런데선 잘 옮지 않아요.
    쇠귀에 경을읽지 내참..
    간혹 산부인과에서 검사기구 소독안해서 옮는데
    성관계 아닌이상은 이게제일 많아요.

  • 120. ...
    '19.12.9 12:52 PM (61.32.xxx.230)

    ""누가 자궁경부암에 걸렸다..."""

    이걸 가지고 남편 또는 여자 본인의 외도가 100%다

    이걸 말하고 싶으신가 본데요...

    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ㅠㅠ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이 원인이 아닌경우 당연히 있어요...
    자궁경부암은 말그대로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이예요...
    조직학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고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다양한거로 알려져 하지요..

    단 hpv 가 주원인으로 현재 확실이 밝혀진거구요....

  • 121. sstt
    '19.12.9 12:58 PM (211.219.xxx.189)

    결혼전에 연애도 많이 하고 결혼하는데 꼭 부부외도 아니라도 연애때도 많이 걸리지 않을까요

  • 122. ...
    '19.12.9 1:35 PM (175.223.xxx.222)

    그럼 남자입장에서 자기 깨끗한데 부인이 이쪽질환 앓으면 부인 의심이 되는 건가요...?
    진짜 너무 궁금함...
    때 되면 이런글이 올라오는데.. 사실 관심 없다가 결혼하고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다보니... 자기 남편 깨끗하다고 유독 그런얘길하면서 내남편 관련일로 속뒤집는 사람 있었는데 그사람 자궁 드러냈거든요 정확한병명은 모르겠는데
    뭐야 진짜

  • 123. 저도
    '19.12.9 2:01 PM (175.204.xxx.189)

    지나가는 의사인데요, 자궁경부암은 99.9% 성병으로 보는게 맞죠^^; 환자한테 당신이랑 관계 했던 남자들이 옮긴 성병일 확률이 높다고 말을 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3년에 한 번씩도 아니고 2년에 한번 국가검진으로 건보 적용되지만 성경험 있는 여성들은 매년 검사하는게 좋은데.. (즉 건보적용 안되는 해에는 자비로)
    의사 맞으시죠?

  • 124. ...
    '19.12.9 2:18 PM (61.32.xxx.230)

    자궁경부암에 99.9 %가 성병이라구요?

    헐... 의사 맞아? ㅠㅠ

  • 125. ...
    '19.12.10 3:01 PM (98.234.xxx.243)

    자궁 경부암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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