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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일로 싸웟어요(펑)

ㅇㅇ 조회수 : 17,731
작성일 : 2019-12-08 12:29:13


악플때문에 기분이 언짢아 펑합니다.

진심으로 조언해주신분들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부부가 같이 살면서 맞춰나가야하는데 저도 그걸 간과하고 못보고 있었네요. 감사해요. 화해하고 잘 마무리햇어요.


하지만 악플단사람들.
모니터 뒤에 사람있고 사람이면 감정 다 느낍니다.


당신네들이 실수할때 앞에서 이기적이네 쌈닭이네 저런것도 데리고 사는 남편이 불쌍하네 마네. 소리들으면 어머 내가 나쁜년이네 하고 셀프객관화 잘하는 분들인가봐요? 그게 조언이에요?
아주 친한 동생이라도 그런식으로 말해봐요 귀담아 듣나.

그런소리는 조언이 아니라 악담이라고 합니다.

댓글 흐름을 보라구요?? 네 아주 잘봤어요.
제대로된 조언해주신 분들에게는 피드백도 햇구요.

근데 비꼬는 것들까지 제가 왜 귀담아 들어야하나요?
본인이나 객관화하시든가요.

본인은 나름 어머 이런 센스없는 사람이 있네?? 좀 쎄게말해서 깨달아라고 달았나 본데
그러는 당신들이야말로 사람앞에 할말 못할말 구분도 못하는 이기적이고 분노조절도 안되는 교양없는사람으로 보이네요.

제가 이렇게 악담하니 기분 안좋죠??

그러니 앞으로도 조심하고 댓글달아요.

그따구로 비꼬며 남 깎아내리기 급급한 댓글단 사람들의 인생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IP : 14.37.xxx.231
1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8 12:3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날도 춥고 병문안 때문에 가는거니 애두고 혼자 다녀왔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남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싶기도 하고
    이참에 운전을 배우세요
    그럼 두루두루 편하죠
    앞으로 아이랑 다니기도 편하고

  • 2. ...
    '19.12.8 12:34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님도 친전식구들도 이기적인듯 해요.
    남편이 시댁일에 원글님처럼 했어도
    잘했다고 했을까요?

  • 3. ..
    '19.12.8 12:36 PM (180.230.xxx.90)

    원글님도 남편도 이해 가네요.
    친정,시가를 떠나서 저런 부모님이 문제에요.

  • 4. 여기서
    '19.12.8 12:36 PM (14.52.xxx.225)

    며느리들 하는 얘기 들어 보세요.
    남편이 시부모 픽업해서 같이 가려하면 자기가 하는 운전 아니라도
    시부모는 뭐 택시 좀 타면 어디가 덧나냐 얼마나 난리인가요.
    그리고 운전자 입장에서 노는 사람도 아니고,
    우리나라처럼 택시 많고 싼 나라에서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
    그냥 바로 가시는 게 예의죠.
    내 딸이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사위가 하는 거잖아요.

  • 5. @@
    '19.12.8 12:36 PM (119.64.xxx.101)

    운전을 하고 안하고는 완전 삶의 질이 다릅니다.
    부모님께선 자식들이랑 같이 가는게 보기가 좋아 보여서 그러신거 같은데
    아이도 있으니 운전 배우세요.중고등학교때 라이드 할일 많아지거든요.
    초등학교때랑 바운더리가 달라져요.
    남편이 피곤해서 그런거 같은데 저라면 쉬라하고 제가 운전해서 다녀와요.

  • 6. ㅎㅎㅎ
    '19.12.8 12:37 PM (110.70.xxx.144)

    남편 피곤한데 2시간 운전.
    며느리한테 이렇게 하면 당장 이혼소리 나와요
    님이 남편처럼 일안하니까 힘든줄 모르고 우리 부모님위해 희생해라 하는건데 이게 며느리들이 힘들어하는 포인트잖아요 너 하나 희생하면 다 편해
    님이 미리 끊었어야 하는게 맞아요 그래도 남편이 맞춰주려 애쓰는데 에휴 좀 센스도 없고...

  • 7. queen2
    '19.12.8 12:37 PM (222.120.xxx.1)

    병원에는 왠만하면 아이 데리고 가지마세요

  • 8. 부모님이
    '19.12.8 12:38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항상 화근이네요.시집이든 친정이든.
    자식들좀 배려하시지

  • 9. ....
    '19.12.8 12:38 PM (211.247.xxx.66)

    남편보다는
    친정시구들이
    반성해야할듯..

  • 10. 입장
    '19.12.8 12:39 PM (14.52.xxx.225)

    바꿔서 제가 시모라면 내 아들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거 싫고,
    솔직히 장모도 아니고 와이프 이모 병원까지 가는 것도 싫고,
    제가 친정엄마라면 딸한테 너는 여태 운전도 안배우고 뭐 했냐 한 소리 할 거 같고
    아니면 차라리 택시 타고 갑니다.
    입장을 두루두루 생각해보세요.

  • 11. 내가 늙었나?
    '19.12.8 12:39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처이모 병문안가는 사람 별로 없어요.
    게다가 야간 근무 후 피곤한 거 참고 시간내는 건데
    잠깐 인사하고 밥 먹는 스케줄까지만 마지노선으로 맘 먹고 있다가
    처갓집까지 왕복 오가야 한다면 좋은 소리 나오나요?
    남편 말대로 중간에서 조정하지 그랬어요.ㅠ

  • 12. 남편한테강정이입
    '19.12.8 12:39 PM (122.32.xxx.116)

    저라면 근무하고 온 남편 두 시간 운전 안시켜요. 운전하는거 되게 피곤한거 알거든요.
    보통 운전 안하시는 분들이 운전하는거 쉽게 생각하죠.
    친정들렀다 병원가는 두시간, 병원가는 한시간 반 다 운전으로는 되게 피곤한 거리에요.
    그냥 애도 두고 혼자 다녀오시는게 좋았을 듯 합니다.

  • 13. ,,,
    '19.12.8 12:40 PM (70.187.xxx.9)

    남편 피곤한데 님도 그냥 애랑 택시 타고 다녀오셨음 편했겠죠. 내가 운전하는 거 아니면 불편한 건 사실이고요.
    친정모 위주로 생각만 하시고 남편 근무후 2시간 편도 운전 피곤한 거 사실이고요.
    하나 하나 따지면, 굳이 30분 거리를 집으로 오라고 하시는 친정모 이해가 안 가고요. 본인은 입으로 말만 하면 끝.
    자식들 스케줄은 생각도 안 하시잖아요. 노인이라 오라 가라 시키는 것일 뿐.
    그리고 남편이 해 줄 생각이 있는데 남편도 피곤하면 막판에 생각이 바뀔 수 있죠.
    섭섭한 건 사실이지만, 피곤한 채 운전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굳이 시가일과 친정일을 비교할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
    굳이 하시니 말씀 드리면 내 몸이 피곤하면 짜증이 나는 건 인간 본성이에요.

    님은 애 고생되게 4시간 거리 다녀온 수고를 한 거죠. 친정모 스케줄에 맞춰서.

  • 14.
    '19.12.8 12:40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제남편이라면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남편분이 야근을해서 피곤했던걸까요?
    너무 치사하네요
    두시간이나 한시간반이나 들렀다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데려다주기 싫으면 택시로 가시라고 하고요
    그렇게 운전하기 싫어하는 남편이면
    원글님이 운전 배우셔야죠

    이글 읽으니 고3딸 빨리면허 따라고 해야겠어요

  • 15. 운전은
    '19.12.8 12:40 PM (182.227.xxx.212)

    있는데.장롱면허에요
    배우려고 하는데 매번 시간없어서 연수를 못햇어요
    저희집은 분위기가 그래요 며느리든 사위든 딸이든 아들이든 힘들어도 차 있을때는 데려오고 데려다주고 그랫어요
    어머니가 그러셧어도 전 대중교통타고서라도 갔을거라는 마음은 분명해요
    제가ㅡ운전을 배워야겟네요

  • 16.
    '19.12.8 12:4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처이모 병문안가는 사람 별로 없어요.222

    운전 안하는 사람들은 운전의 피곤함을 너무 모릅니다.
    원글님도 친정엄마도 그러신것 같네요

  • 17. 운전안하시는분
    '19.12.8 12:43 PM (122.32.xxx.116)

    일단 회사에서 근무하고 집에 와서 두시간 거리 운전하는거 해보고 얘기합시다.

  • 18. 야근하고와서
    '19.12.8 12:43 PM (182.227.xxx.212)

    피곤하니 쉬라고 햇고 평소보다 더 쉬어서 괜찮을거란 생각한게 제 잘못이엿군요
    이모랑은 여행때 집에서 신세도졋엇고 남편과 친한사이입니다. 그래서 간다고 햇죠.
    데면데면한 사이면 저도 가자는 말 안햇을거에요

  • 19. ///
    '19.12.8 12:4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교대근무를 하고 왔으면
    피곤한거 감안해서 동선을 그나마
    줄여주는게 좋죠
    30분 더 운전하는게 별거 아닌건 아니죠

  • 20. ...
    '19.12.8 12:46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잠깐 더 가는걸 뭐 저리 생색내고 안가려할까.
    운전을 해보면 남편 입장을 이해하게 될거예요.
    아내와 아이를 위해 가려했다는것 만으로
    할만큼 한거라는거.

  • 21. 솔직하게
    '19.12.8 12:46 PM (211.109.xxx.163)

    원글님 센스 없는거 맞아요
    밤에 일하고 아침에 퇴근한 남편 저라면 남편핑계대고
    아이 맡기고 저혼자 다녀와요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아이 데리고 병문안은 안가시는게 좋죠
    아이는 면역력도 약한데
    남편이 어쩔수없이 간다해도
    집에서 애나 보라하고
    그렇게도 원하시니 친정들러 모시고 병원 갔을거같아요

  • 22. 적극적으로
    '19.12.8 12:47 PM (211.36.xxx.217)

    아 여자입장에서도 님같은 사람 피곤해요
    1. 적극적으로 남편은 쉬게 한다
    2. 운전은 내가 한다.
    3. 친정부모님도 내가 커버치고 택시 타고 오라고 한다.
    4. 추운데 애는 놔두고 간다.

    저는 남편편입니다. 그첳게 해줘야 남퍈도 알아서 시댁일 커버하라고 당당하게 얘기하죠.

  • 23. ..
    '19.12.8 12:50 PM (114.203.xxx.163)

    교대근무자는 수명 줄여가며 일하는거에요.

    제 남편이 사무실이고 공장 근무자 관리하는 일인데
    주야간 공장 근무자들 일주일에도 한두명씩 픽픽 쓰러져요.

    그러다 일어나면 다행이고 그대로 죽는 사람도 나와요.
    남편분 안쓰럽게 생각하고 잘 챙기세요.

    남편한테 가서 당신 피곤한데 내가 생각이 짧았다라고 사과하시고
    친정 부모한테 너무 끌려다니지 마세요.

  • 24. .....
    '19.12.8 12:50 PM (123.243.xxx.92)

    밤근무 하고 이모 병문안까지 가겠다고 하는 남편인데 그걸 컷트를 못하신 님이 센스가 없긴 하네요. 피곤하지 않아도 왕복 네시간 운전이면 힘들어요 원글님. 친정부모가 고집 피우시면 누구서방 밤근무했는데 피곤해도 간다는데 따로 가자고 통보를 하세요.

  • 25. 9999999
    '19.12.8 12:51 PM (223.62.xxx.228)

    그렇게 좋으면 나가서 엄마아빠랑 사세요
    부모님 짠한거 이해는 되지만
    자기가 운전하는것도 아니고 왜 해주길 바라나요??
    자기가 택시타고 가서 다같이 택시타고 가는 방법도 있고
    그러다보면 생각날거에요
    왜???왜 굳이 친정들려서 병원에 가야하지??
    두시간이나.되는 거리를 혼자 애데리고 다녀오니까다녀오고 나서도 니가 이렇게 해줘야되는데
    안했잖아!!하면서 이갈잖아요
    서로 합리적으로 살아야하는데 부모님께서도 너무 기대고
    그거 충족시켜주느라 몸 가는데
    그거 혼자 알아서 하지
    왜 옆사람한테 강요하나요
    서러운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마음깊이 생각해보세요 진짜.왜 섭섭했을까..
    우선은 내가 상대방에게 정한 기대가 있었다는것이고
    그걸 하지않으면 안될것이다라는 선을 세우고
    남편을 바라본것이고
    우리부모님 곧죽어도 택시타는거 못보겠다그거 왜볼까 생각좀 해보시길요
    독립하지못하고 부모님기 끌려다니면
    당신의 진짜 가족은 안남습니다

  • 26. ㅣㅣ
    '19.12.8 12:52 PM (70.187.xxx.9)

    병문안은 시간 나면 가면 될 일이었어요. 당장 그날 꼭 그 시간에 맞춰 참석해야 할 중요한 약속이 아니였죠.

    굳이 추운날 애 데리고 돈 아껴 다녀와서 애 아프고 님 고생한 거 남편 탓이 아니라 님이 결정한 본인 탓이에요.

    보세요. 님만 고생한 게 아니라 어린 애까지 고생 시켰잖아요. 친정모 말 어기면 큰일 나는 분 같이 효녀병 스럽네요.

  • 27. @@
    '19.12.8 12:5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애가 27살인데 나이트하고 온 그다음날은
    어디 나간다는건 불가능하구요
    종일 자요 하루는 푹 자야 다음날 멀쩡해져요
    원글님 남편은 그나마 원글님이랑 아이 편하게해주려고
    피곤한데도 데리러준다한거같은데
    원글님은 친정엄마까지 덧붙이니
    참 눈치도 없으시고 배려도 부족했네요

  • 28. @@
    '19.12.8 12:5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애가 27살인데 나이트하고 온 그다음날은
    어디 나간다는건 불가능하구요
    종일 자요 하루는 푹 자야 다음날 멀쩡해져요
    원글님 남편은 그나마 원글님이랑 아이 편하게해주려고
    피곤한데도 데려다준다한거같은데
    원글님은 친정엄마까지 덧붙이니
    참 눈치도 없으시고 배려도 부족했네요

  • 29. 우선은
    '19.12.8 12:54 PM (220.116.xxx.194)

    부모님이 아니고 내가정입니다.
    모질게 끊어라가 아니고요.
    일일이 부모님의 요구에 응대하면 돌아가실때까지 그런문제가 반복됩니다.

    시댁을 더 배려하지 마시고 남편정도만 하시고요.

  • 30. 하이호
    '19.12.8 12:55 PM (61.74.xxx.39)

    다 떠나서 님도 시이모가 입원했다면 병문안 가고 싶으세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저도 결혼한 여자지만 시이모까지 챙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남편분에게 거 공감 가네요.

  • 31. 아놔!!!!
    '19.12.8 12:55 PM (119.202.xxx.149)

    이건 원글님 편 들어주고 싶지 않네요.
    남편이 정상근무하고 온것도 아니고 교대근무하고 온거 같은데 몸도 피곤해도 안 간다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꾸역꾸역 친정부모님 모시러 갔다 와야 하는지 아내분이나 친정부모님이나 대우받고 싶어 사위 잡네요. 딸기는 뭐 싸가지고 와서 먹이면 안된답니까? 잠깐 운전하면서 생색은~ 하시는 분은 무면허 일 듯...밤새 일하다가 운전대 한번 잡아보시고 얘기나 하세요.
    이건 애기엄마사 잘못한거예요. 친정부모님한테 남편야간근무해서 피곤하다고 하고 병원에서 만나자 했으면 남편분 집에 갈땐 모셔다 드렸을 듯...할튼 남편분 아내나 장인장모님한테 머슴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불쌍...

  • 32. 남편 보고
    '19.12.8 12:56 PM (14.52.xxx.225)

    치사하다는 사람은 뭔가요?
    시가에 가서 설거지 한다고 늘 징징대는 건 안 치사하죠?

  • 33. 저도
    '19.12.8 12:58 PM (220.120.xxx.144)

    남편편입니다. 일단 간다고 했다는거 자체가 남편입장에선 많이 배려한거구요. 차 막히는 저녁시간대에 두시간 운전... 어우... 베스트는 애놓고 원글님만 다녀오는거고요 두번째는 친정부모님 택시타고 오시라고 님선에서 막았어야 됩니다

  • 34. 부모님이
    '19.12.8 12:58 PM (121.162.xxx.240)

    사위 배려를 안하시네요
    그리고 거리상으로도 택시타고 와서 병원에서 만나는게 효율적이죠
    친정부모고 시댁부모고 이런경우는 좀 합리적으로 생각해야되요

  • 35. 센스꽝
    '19.12.8 1:0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뭘 남편한테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해요
    걍 친정부모 픽업은 본인 선에서 딱 끊고 남편한테는 말 안해야지.
    그런 말 듣고 나면 도의적인 갈등 생기니까요.
    신경쓸 일을 아예 전달을 안해야죠. 전달해놓고 자기랑 뜻이 다르다고 불라불라..... 아휴....

  • 36.
    '19.12.8 1:00 PM (182.227.xxx.212)

    그러네요 그날 안가고 집에서 푹 쉰게 나앗군요
    그래도 운전하는게 피곤하니 병원에서 만나자고 하면 안될까 정도로만 얘기나왔다면 피곤해서 힘들겟다 햇을텐데 멀지도 않은데 택시타고 오시라고해라 갈때도 데려다드릴텐데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친정 무시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기분나빳던거같아요.
    털어놓으니 그래도 제가 생각 못햇던게 보이네요 몇분 과하게 내면의 화를 못다스리는 분들 빼고는 감사해요ㅐ

  • 37. 시가친가
    '19.12.8 1:00 PM (211.44.xxx.42) - 삭제된댓글

    다 상관없이, 좀 순하고 편하게 삽시다
    님 부모님도 돌아가는 거리를 태우러 오라는것도 우습고
    님도 병원에 애데리고 가고 싶어요?
    병문안 아니라 그어떤것도 자기애 자기남편 자기아내.. 자기들이 챙겨야지
    시부모고 친정부모고 택시타면 될일을 왜 그리 힘들게 살게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참고로 전 며느리 사위 다 있으니, 님네 친정부모가 젤 갑갑한것 같고, 그리 질질 끌려다니는 님이 답답해요.
    내딸이나 아들이 저리산다면, 복장터질겁니다.
    그거릴 아이델고 다녀와 애기 고생시켜, 남편 쉬는꼴 못봐, 본인 상처받아, 친정부모는 부모대로 사위한테 서운해..

    님이 애초에 단호히 끊고 직접 오시라 한마디만 밀어붙였어도 안 일어날일이였네요. 아이 커가는데 운전 못하니 학부모들 사이에도 또 맘상할 생길겁니다. 운전부터 연수하세요

  • 38.
    '19.12.8 1:02 PM (211.243.xxx.238)

    가실려면 혼자 가지
    어린아이는 병원에 왜데리고 가세요
    참 남편도 기분나쁘겠네요
    그리고
    운전 배우셔도 이런 경우는 병원서 만나심 됩니다
    삼십분거리 택시 타심 되지
    왜 꼭 자식이 가야하나요
    참 부모님이 배려없으시구
    원글님도 남편 잡지마세요
    퇴근한 사람한테 무슨 경우에요
    미안하지도 않나요 남편한테

  • 39. 답없으시네
    '19.12.8 1:03 PM (222.104.xxx.117)

    사과하셔요

  • 40. 남편
    '19.12.8 1:03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친덩식구보다 님한테 돈주고 함께사는 님남편이나 아끼세요.
    태우러 가는거 한번쯤 갈수 있지만 피곤이 누적되면 왕복 2시간이 다른 운전자에게 졸음운전으로 큰 피해가 갈수 있어요.

  • 41. 으이구...
    '19.12.8 1:03 PM (119.202.xxx.149)

    답답아!!!
    독립 좀 해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봐요. 님 같으면 전날밤에 일하고 왔는데
    시댁에 두시간 운전하고 오라고 하면 좋게 가겠다~

  • 42.
    '19.12.8 1:03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글구 퇴근시간대 차가 얼마나 막히는데
    날밝을때 환자 방문 다녀옴되지
    무슨 경우세요?

  • 43. ....
    '19.12.8 1:04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리말해서 기분나쁘면
    그냥 원글이 택시타고 다녀오면될걸
    굳이 그 먼길을 애까지 데리고 지하철로 왕복하다니
    원글도 미련해요

    자잘한일인데 남편이 어깃장 놓으면
    기분나쁘더라도 싸움만들지말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참았다가
    병원 다녀와서
    남편이 쉬고나서 컨디션 좋을때
    기분나쁜것만 표현하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사사건건싸우면 서로 피곤해서 어찌 같이 살아요?

  • 44. 본질 분석가
    '19.12.8 1:05 PM (211.207.xxx.190)

    문제의 본질은
    '님이 운전을 못해서'가 아니라,
    '님의 의견조율센스 부재'입니다.

    그 기저에는 친정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는거고요.

  • 45. 네 센스없고 잘못
    '19.12.8 1:05 PM (110.5.xxx.184)

    하셨어요.
    내 배우자가 스케줄 근무로 피곤한데 일 끝나고 왕복 4시간을 누구의 편의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내 배우자는 내가 지켜줘야 합니다.
    남자니까 남편이니까 운전하니까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배우자가 옆에 있다면 참 답답하고 점점 서로 한쪽이 더 손해보지 않을까 까지는 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식이면 결국 한쪽만 희생하거나 억울한 마음이 들게 되거든요.
    다들 그러잖아요.
    시가가 아무리 엉망이라고 그 사이에서 남편만 처신을 잘하면 고부갈등 이런거 문제 안된다고.
    부모님이 지나친 요구를 하시는지 아닌지 판단력도 키우시고 남편분이 님의 가정에서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46. ㅎㅎ
    '19.12.8 1:0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분위기가 그래요 며느리든 사위든 딸이든 아들이든 힘들어도 차 있을때는 데려오고 데려다주고 그랫어요

    원글님 분위기 진짜 이상해요
    힘들어도 차 있으면 저래야하는게 당연하다니 그러다 사고나면요????.
    원글님이 스케줄 근무를 직접 해보세요
    조금더 쉰다고 그게 회복이 쉽게 되는건지
    이런 사고방식 아내랑 사는 남편분이 불쌍해요

  • 47.
    '19.12.8 1:06 PM (121.139.xxx.74)

    일부러 ㅆ 안쓰고 ㅅ 으로 쓴거 아니죠?

    아직 82는 오타 눈에 거슬러요

  • 48. 으이구...
    '19.12.8 1:08 PM (119.202.xxx.149)

    댓글쓰는거 보니까 자기 잘못은 없고 남편이 운전하는게 힘드니 병원에서 만나자고 하면 안될까? 라며 남편이 곱게 말 했으면 안그랬을거라고 하는거 보니 핑게는~
    월글이 아예 그런말 안나오게 커트했음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이었어요.

  • 49. 마키에
    '19.12.8 1:11 PM (175.210.xxx.8)

    아이폰은 쌍시옷 쓰기가 상당히
    귀찮아 가끔 오타나면 그냥 쓰기도 해요;;
    그리구 운전 배우세요
    내가 그냥 애 데리고 휘리릭 다녀오는 거랑
    남편 시켜서 무슨 대단한 일 한 것처럼 유세 떠는
    거 보는 거랑 달라요 기를 써서 운전 배워서 혼자 다녀요 아쉬운 소리 할 거 없당게요

  • 50. ,,
    '19.12.8 1:12 PM (70.187.xxx.9)

    원글님, 이건 운전 문제가 아니에요. 남의 기사 하려고 운전하는 사람 없어요.
    친정 엄마 오라가라 직속기사 노릇하려고 운전 연수할 이유가 없다는 거에요.
    친정 엄마의 무리한 요구에 죄책감 느낄 필요 없다고요.
    추운날 애를 굳이 데려가지 않는 건 부모인 님이 결정해서 거절해도 되는 사항이라고요.

    전체적 난국인 것 같아요. 님 생각을 친정엄마이든, 이모든, 시부모님이든 미움 받을까봐
    전혀 표현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님 애 아픈 거 친정엄마한테 한 소리 해도 될 상황인 거에요 지금.

  • 51. ..
    '19.12.8 1:12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웃겨요. 자기 딸이나 부려먹든가 뭘 보태줘서 오라가라 남의새끼한테 지*인지요. 자기딸 벌어먹이느라
    남새끼 등꼴빠지며 직장생활하는 사람한테 오라마라 어이없네요.
    자기돈 들여서 귀찮음 택시타면 되겠네요.
    그리고 엄마가 저런걸 왜 남편을 잡아요.별게 다 섭섭하네요. 애두고 혼자 갔음 될것을요.

  • 52. .ㅊㅎ
    '19.12.8 1:12 PM (121.168.xxx.199)

    암걸린 이모님도 계신데, 뭐 이런걸로 다투나요.
    암환자 병문안을 아이랑 가는것도 그렇고.

    교대근무하는 남편이면 좀 편하게 해줍시다. 12시간 근무후 4시간 운전.. 착취입니다.

  • 53. 이건 뭐....
    '19.12.8 1:1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운전 안하는 사람들은 운전대에 손만 대면 차가 가는 줄 아나벼...
    그깟 운전이 뭐라고 유세 떤다 생각하는거 보면....
    운전해봐라.. 해보고 얘기해... 뭐든 내가 해보면...
    아.... 이거 쉽지 않구나 할껴

  • 54. 하여간
    '19.12.8 1:12 PM (182.227.xxx.212)

    여기분들은 잘못한거 하나 나오면 막말에 비꼬는거에 삶이 그렇게 힘드세요?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조언구한다햇지 지적질구한다고 하지않앗어요

  • 55. 아놔...
    '19.12.8 1:13 PM (119.202.xxx.149)

    나 아들도 없는데 괜히 화나네!!!

  • 56.
    '19.12.8 1:15 PM (182.227.xxx.212)

    난 암것도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피드백한것도 아니고
    깨닫고 마음정리하며 어떻게 화해하지 생각하다가도
    몇몇 기분나쁜댓글에 더 짜증나네요
    그렇게 댓글달거면 아얘 달지마세요
    익명이라고 해서 감정없는 알파고가 글쓰는거 아니에요

  • 57. @@
    '19.12.8 1:1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조언하자면 나이트하고 퇴근하면
    하루는 충분히 쉬게 하세요 운전도 못하게 하시구요
    저희애 나이트하고 운전하다가 졸려서
    위험한 적 있었다고 나이트하는 날은 대중교통
    이용해요

  • 58. 조언해주신분들은
    '19.12.8 1:16 PM (182.227.xxx.212)

    전혀 해당사항 없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못까서 안달인분들에게 하는 소리엿습니다.

  • 59. 이건
    '19.12.8 1:18 P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

    딴 얘기인데요
    운전 못하고... 스마트폰 사용 잘 못하고...
    이런 사람들 보면 답답해요.
    좀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그런 사람들은 결국 누군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누군가가 스마트폰으로 이런저런걸 해주는걸 누리기만 하는 것 같아서 좀 뭐랄까... 이기적인 것 같아요.
    맨날 내 차 얻어타고 스마트폰뱅킹으로 돈 이체 시키고 핸펀으로 뭐 좀 시켜달라고 하는 주변인이 생각나서.... 댓글 써봐요.

  • 60. 본질분석가
    '19.12.8 1:18 PM (211.207.xxx.190)

    문제의 본질은
    '님이 운전을 못해서'가 아니라,
    '님의 의견조율센스 부재'입니다.

    그 기저에는 친정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는거고요.

  • 61. ㅇㅇ
    '19.12.8 1:18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남녀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시집과의 갈등이 늘 그래서 일어나는 거예요.
    시부모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남편이 쉴드를 못쳐주어서.
    시집은 경계 대상이고 친정은 부부편이라는 생각들좀 그만하세요.
    여자들도 친정으로부터 남편 지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병문안 갈 때 아이는 안데려가는게 좋아요.

  • 62. 장인이나 장모가
    '19.12.8 1:19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입원해 있다면 몰라도

    처 이모일로 왜 사위인 자기까지 가야하나 했겠지요.
    그것도 정중히 부탁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하다는듯이..

    역으로 시 삼촌이 아파서 입원했다고
    맞벌이 하는 며느리보고 왕복 4시간 수고좀 해달라고 한다면?

  • 63. ....
    '19.12.8 1:19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제발
    남의 딸 노예처럼 부리지 말고!!!!
    남의 아들 기사처럼 부리지 맙시다!!!!

  • 64. ...
    '19.12.8 1:19 PM (210.97.xxx.179)

    저도 남편편이요.

  • 65. ㅇㅇ
    '19.12.8 1:20 PM (117.111.xxx.77)

    처가 은근 무시하는거 맞아요.
    근데 와이프는 남들 다하는 운전도 못해,
    무리한 친정 요구 적절히 끊어주는 판단도 혼자 못해,
    처가는 딸사위 의존에,
    대체 어떻게 존중하는 마음 생기나요?
    이모 병문안에 왜 남편까지 끌고 가나요?
    그럼 형평성상 님도 시가의 시이모 대소사에 다 다녀야하고
    그럴시간에 운전이나 제대로 익히심이.
    그리고 택시타고 다니고
    딸사위 대동 안한다고 체면 깎이는거 아니예요.
    바쁜세상에 진짜 답답한스타일들.

  • 66. 저는
    '19.12.8 1:20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딸기나 하찮은거 사놓고 가지고 가라고 미끼던지며 자식들 부르는 집구석 진저리나요. 어련히 알아서 집에서 만원짜리 사먹을까요?

  • 67. 때인뜨
    '19.12.8 1:21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보통 친정 부모님은 사위 신세 안지고 택시 타고 가겠네요. 2시간 거리가 가깝나요?

  • 68. ...
    '19.12.8 1:21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사리분별도 못해 의존적인 성향에
    자존심인지 자격지심인지만 뾰죽한 사람이네.

  • 69. 원글님
    '19.12.8 1:2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부모님 생각하는 반만큼이라도 남편을 생각해주세요
    솔직히 원글님 글 쓴거보면 지혜로운 분 같지는 않아요
    자기 생각 감정이 먼저인 사람이지
    왕복 4시간을 누가 이 추운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부모님 보여준다고 자기 아이 데려가나요
    판단 잘못한 본인에게 화를 내야지 괜히 남편만 탓 하네요
    맛있는 점심 준비해두고 남편 등 뒤에서 안아주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풀립니다
    지는게 이기는거...빨리 풀어버리세요

  • 70. ...
    '19.12.8 1:24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둘다 완전하지 않은 사람이라 입장따라 그럴수 있는 일 같아요. 원글님은 부모님이 계속 그러시니 단호히 자르질 못했고 맘속에서 은연중에 기왕 가는거 30분만 더 고생해줘도 되겠다 싶었겠고 남편은 이미 피곤한거 무릅쓰고 가준다고 했는데 뭘 더 요구하니 짜증스러워서 순화될 겨를 없이 말 나오는 게 당연하고...그랬다가도 어른들 부탁 내치는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워져 들른다고 마음 바꿨는데 님이 퉁명스러우니 또 짜증나고...굳이 따지면 부모님 포함 님쪽이 좀더 배려가 없었으니 먼저 화해하세요.

  • 71. ㅡㅡ
    '19.12.8 1:26 PM (117.111.xxx.77)

    원글님네 친정이모가 님 맞벌이하는동안 애키워준거아님
    처이모 입원하는데 교대근무하는 남편이 무슨 친분으로
    가는건가요?
    그냥 기사노릇잖아요.
    전업이라도 며느리들이 단지 설겆이 도우미로 시외가 일하러 따라다니게 하면 기분좋은가요?
    돈은 이럴때 택시타라고 버는거예요.
    피곤해서 길에서 사고라도 나면 님은 과부되는 거예요.

  • 72. ....
    '19.12.8 1:26 PM (223.62.xxx.28)

    야간근무 선사람한테 왕복 네시간 운전이라니....ㅜㅠ 와. 진짜 야간에 일 안해보고 운전 안해본 티 팍팍나는 생각. 이러니 전업들 세상사는거 잘 모른단 얘기나옴. 시이모 병원가도 쫓아다니나요? 애까지 데리고??

  • 73. 이해불가
    '19.12.8 1:27 PM (124.5.xxx.61)

    피곤에 쩔어서 힘들어 하는 남편차 타고 싶으신가요. 카카오 블랙타고 갔다가 같이 오면 되겠네요. 배려는 없고 본인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 74. 미련
    '19.12.8 1:27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이런 미련한 딸 시집 보내고 한시름 놓은 님엄마나 좀
    양심껏 컷트시키고 자꾸 딸집에 이것저것 바래며 효도 받으려는건 혼다 알아서좀 처리 하세요.
    님남편이 왜 님친정일에 신경써야하죠 . 각자집에 좀 알아서 하세요들

  • 75. zz
    '19.12.8 1:30 PM (222.104.xxx.19)

    제 지인 생각나네요. 제 지인은 운전을 매우 잘했요. 운전을 잘하니까 시모가 별 걸 다 시키죠. 시이모 병문안에 보호자까지 지인이 담당해요. 물론 시모는 손끝 하나 안 움직이고 시켜요. 교회 장로 병문안도 먼데 갔다 오라고 시켜요. 여기는 처이모 병문안 간다고 좋은 남편이라 하는데 시이모 뒤치닥거리 하는 지인보고 시가에서 아무도 좋은 며느리라 하지 않더군요.

  • 76.
    '19.12.8 1:30 PM (182.227.xxx.212)

    자세하게 설명은 못햇지만 맞벌이 하는동안 친정집에서 살았고 친정도움 많이받앗고 친정부모님이 애 키워주고 유치원보내줫습니다.
    시댁도 저희한테 해준거 많아서 저도 시댁에 잘하려고 하고요.
    서로 배려해서 서로 부모님같이 생각하고 하는줄 알았는데
    친정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쁘게 행동한 제 잘못이죠

  • 77. ..
    '19.12.8 1:33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이런 미련한 딸 시집 보내고 한시름 놓은 님엄마나 좀
    양심껏 컷트시키고 자꾸 딸집에 이것저것 바래며 효도 받으려는건 혼다 알아서좀 처리 하세요.
    님남편이 왜 님친정일에 신경써야하죠 . 각자집에 좀 알아서 하세요들..
    울시모는 지아들 안아껴요.
    야간하고 온 아들이 매주 하루 쉬는 그날 하루를 자기보러 안오면 서운해하니 남편은 맘이 안편하니 아침에 갔다 밤에와요. 이걸 20년해요. 저렇게 갔다오면 집에서 잠만잤어요.
    피곤한걸 무릅쓰고 엄마보고 와서 정작 우리집에선 밥만 먹고 잠만자니 독박육아에 일은 저혼자 다해서 시어머니가 미웠는데 이젠 이해해요. 어차피 아들이 가야 얼마나 갈거고 언젠간 끝날일이니 제가 그동안 혼자 힘들었어도
    매주 갔던 그길을 남편이 그리워할테니요.

  • 78. 덧붙이자면
    '19.12.8 1:34 PM (182.227.xxx.212)

    집에서 친정까지 택시타면 편도 10만원 거리에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한거에요..

  • 79. 저런
    '19.12.8 1:34 PM (112.148.xxx.109)

    힘든일 하는 남편생각해서
    무리한 친정요구는 원글님선에서 자르세요
    반대로 남편이란 사람이 시이모 병문안
    같이가자고 교대근무하는 님에게 운전하라고
    했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갑갑하고
    속상하겠냐구요
    저는 남편상황이 바쁘거나 많이 피로할때는
    친정행사 얘기 안꺼낼때도 있었어요

  • 80.
    '19.12.8 1:34 PM (119.202.xxx.149)

    자기는 시부모님이 차 없으시면 운전하겠대요~
    행여나~
    친정부모님은 나 사위가 데리러 왔다~~~하고 남들한테 보여주려는 거죠. 할튼 나이들어 대우받으려고 하는 노인네들 정말 싫어요.
    대동단결 다 남편편이네요!
    미안하다고 사과나 하세요!

  • 81. 님글에보여요
    '19.12.8 1:34 PM (122.32.xxx.116)

    가기 전에 남편한테 사과받고 친정에 가고 싶었는데
    남편이 그거 왜 모르겠어요, 근데 남편도 그거 받아줄 정도로 에너지가 없었던거에요 그날은.
    그리고 뭘 원하거나 원하지 않을때 태도를 분명히 하세요.
    남편한테 안가도 된다고 말했으면 더 이상 화내지 말고 나이스하게 행동하라구요.

  • 82. 119.202
    '19.12.8 1:36 PM (182.227.xxx.212)

    악한감정 쏟아부을데 없으면 본인 집안일이나 신경쓰세요
    비꼴데가 없어서 인터넷 붙잡고 비꼬지나말고요

  • 83. ....
    '19.12.8 1:36 PM (220.118.xxx.96)

    운전 안 하는 사람들은 차가 그냥 굴러가는 줄 알죠. 피곤하고 힘든 거 생각 못 하더라구요.
    야간하고 온 사람 왕복 4시간 운전 엄청 피곤하고 힘든 일이에요.
    중간에서 원글님이 잘랐어야 하는 일이에요.
    친정엄마가 들렀다 가래도 애 아빠 나이트 하고 힘들어서 안 된다고 그냥 택시타고 가시라고 단호시 자르시는 게 나아요.
    애 아빠한테 물어보니 안된대 어쩌니 하며 남편 나쁜사람 만들지 말고요
    딸 보다 사위가 거절한 거 같으면 같은 거절이라도 부모님 맘이 더 상하지 않겠어요?
    원글님 생각이 짧았어요
    남편보다는 부모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중간입장에서의 처신을 좀 더 생각하시길 바래요. 남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84. 세상에
    '19.12.8 1:36 PM (122.32.xxx.116)

    그럼 님 부모님은 편도로 택시비 10만원도 넘게 나오는 먼 거리를 오라고 하시는거에요?
    편도 10만원이면 동탄끝에서 파주끝까지 가야 하나요?

  • 85. 112.32
    '19.12.8 1:37 PM (182.227.xxx.212)

    그 태도가 부족햇던거같아요
    네 담부턴 그래야겟어요 감사해요

  • 86. ..
    '19.12.8 1:37 PM (223.39.xxx.194)

    남편 잘못 없어보이고요. 애들 병균 많은 병원에 문병 데리고 가는거 좋지 않아요. 거기 바이러스천지에요. 바로 감기걸리죠. 감기는 바이러스 전염으로 걸리는거지 춥다고 걸리는게 아니에요

  • 87. ㅇㅇ
    '19.12.8 1:38 PM (117.111.xxx.77)

    아이 키워주신거 감사해도 아닌 건 님선에서 자르세요.
    아이 키워주셨다고
    다 왕복4시간 처이모 병문안까지 모시고 가지 않아요.

    님이 운전을 하세요. 안그럼 님과 친정이 딸사위에게 의존적이라
    이런일로 앞으로도 분란 생겨요.

  • 88. 원글님
    '19.12.8 1:39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치 않음 하지마세요. 님남편 죽면 친정엄마가 님한테 다달이 50만원도 못줘요. 맘은 서운해도 애기위해 아끼세요.
    택시비 10만원을 버리며 또 대중교통을 이용할 정도로 할 필요가 있나요?
    딸기산거 병원에 들고오면 애기랑 가서 보면되고 애기두고 님만 다녀오면 되죠.
    꼭 애기를 보고 싶음 구정도 있고 핸드폰 동영상도 있는데요. 친덩부모 성격이 까탈스럽고 힘든성격이라 남의식구인 남편이 스트레스받아요.

  • 89. ..
    '19.12.8 1:39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시종일관 이기적이네요.
    그래서 조언 플러스 욕까지 먹는겁니다.
    내 사정은 이랬어 내 생각은 이렇고 난 이래야한다고 생각했어.
    그런 변명이 필요없어요.
    문제의 본질은 친정부모한테 뭘 받았고 시부모한테 님이 어떤 마음이고 이게 아닙니다. 뭐하러 그런 얘길 해요. 단순히 그때 그 상황에서 원글이 중간역할을 못한거 뿐이죠. 내 식구 아닌 친정엄마 입장만 대변하면서요.그래서 남편이 서운한거고, 댓글들도 원글이 소화를 못해서 그렇지 틀린 말은 없네요.

    자기가 잘못한건 입으로만 인정하잖아요. 그게 보여요.
    그 포인트에서 남편이 친정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격지심 피해의식인가 싶고요.

    님 친정엄마 요구가 부당한겁니다. 딸이건 사위건 남의 수고를 빌릴거면 상대가 한 번 거절하면 알아들어야죠. 모녀가 똑같이 지겹게 굴면서 상관없는 얘기 끌어와 변명만 늘어지니 남편이 속터지죠. 남편 입장에선 이 여자는 내가 우선이야 자기엄마가 우선이야 싶겠죠.

  • 90. 우리남편
    '19.12.8 1:40 PM (223.62.xxx.117)

    교대근무자에요. 야근하고 들어오면 까칠합니다. 힘드니까
    안 건드려요.
    이십년 넘게 사니까 저도 거기 맞춰져요.
    내가 불안해서 남편운전 안시킵니다.
    양가 어른들도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걸로 싸우지마시고 아껴주세요.

  • 91. ..
    '19.12.8 1:40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치 않음 하지마세요. 님남편 죽면 친정엄마가 님한테 다달이 50만원도 못줘요. 맘은 서운해도 애기위해 아끼세요.
    택시비 10만원을 버리며 또 대중교통을 이용할 정도로 할 필요가 있나요?
    딸기산거 병원에 들고오면 애기랑 가서 보면되고 애기두고 님만 다녀오면 되죠.
    꼭 애기를 보고 싶음 구정도 있고 핸드폰 동영상도 있는데요. 님부모 성격이 까탈스럽고 남의식구인 남편이 스트레스받아요.

  • 92. ..
    '19.12.8 1:42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치 않음 하지마세요. 님남편 죽음 친정에서
    님한테 다달이 50만원도 못줘요. 맘은 서운해도 애기위해 애아빠 아끼세요.
    택시비 10만원을 버리며 또 대중교통을 이용할 정도로 할 필요가 있나요?
    딸기산거 병원에 들고오면 애기랑 가서 보면되고 애기두고 님만 다녀오면 되죠.
    꼭 애기를 보고 싶음 구정도 있고 핸드폰 동영상도 있는데요. 님부모 성격이 까탈스럽고 남의식구인 남편이 스트레스받아요. 친정이 이상스럽게 내자식하듯 남의아들을 막 부려쳐먹으려하네요. 그러다 죽음 어쩔건대요.

  • 93. 맞벌이 하면서
    '19.12.8 1:44 PM (119.202.xxx.149)

    친정집에서 살았으면 그때도 친정부모님 일보러 다닐때 남편이 다 모셔다 드렸겠네요? 그러니 아무렇지도 않게 시이모병문안에도 머슴부리듯 데리러 오라고 하지.
    남편 개불쌍

  • 94. ㅡㅡ
    '19.12.8 1:45 PM (117.111.xxx.77)

    어우 진짜, 앞으론 그 택시비 10만원을 쓰시라구요.

    남편 산뜻해, 나 산뜻해,
    일처리 빠르고 부담 안줘 남편에게 무시 안당해.
    직장도 다니셨다는분이 왜그렇게 돈쓸데 안쓸데 구분을 못하지는지요.
    남편에게 무시안당하면 집에서 더큰돈 님 마음대로 쓸수있으니 그게더이익이구요.

  • 95. 처가살이와 양육
    '19.12.8 1:45 PM (183.106.xxx.229)

    자세하게 설명은 못햇지만 맞벌이 하는동안 친정집에서 살았고 친정도움 많이받앗고 친정부모님이 애 키워주고 유치원보내줫습니다.
    시댁도 저희한테 해준거 많아서 저도 시댁에 잘하려고 하고요.
    서로 배려해서 서로 부모님같이 생각하고 하는줄 알았는데
    친정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쁘게 행동한 제 잘못이죠



    ---> 남편이 맞벌이 하는 동안 처가살이 했고 애도 키워주셔서 유치원까지 보내셨네요~

    이런 말을 원글에 쓰셔야지 댓글에 쓰니 원글님만 욕먹어요

  • 96. ....
    '19.12.8 1:47 PM (61.255.xxx.223)

    근데 원글님이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까요
    그냥 살다보면 이래 저래 애써봤지만 의도치 않게
    상황이 꼬여서 감정 상해 싸우게 되는 날도 있죠

    원글님은 남편 나이트 근무 하고 힘든 거 알고 있었고
    그래서 애초에 아이 데리고 혼자 갈 생각이었고
    남편은 그래도 같이는 갈 요량이었고
    엄마는 같이 온다니 속사정 모르시고
    그럼 집으로 올래 늦어도 기다리마 하신거고
    남편은 거기까지는 싫었던 게 남편의 한계선이었고
    원글님도 얘기해봤는데 엄마가 거듭 오라하니 말 건네본거고
    남편은 피곤하니 볼멘소리 나온 거죠

    서로 좀 더 좋게 좋게 표현했음 좋았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 너무 맘에 담지 말고 저녁에 맛있는 거 먹고
    화해하셔요

  • 97. 특이하긴하네요
    '19.12.8 1:47 PM (122.32.xxx.116)

    맞벌이하시고 아이가 유치원 이상 되는 나이신데 아직 운전연수 안받으신거네요.

  • 98. 221.129
    '19.12.8 1:48 PM (182.227.xxx.212)

    이기적이든 아니든
    분명 글에 부드럽게 조언해주세요 라고 적혀잇고
    남이 자격지심 있든아니든
    내가 잘못햇는거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조언구한다고 적어놓은 글에 틱틱거리고 나가서 살라느니 풉 이라느니 비꼬면서 댓글달아서 그런거 하지말라고 하니 그거보고 당연한거 아니냐고 또 댓글달고..

    그러는 본인들이야 말로 익명이라고 할말 못할말 지르는거 보니 본인들 기분대로 적고 남 배려안하는 이기적 사람들이시네요

  • 99. 내남편
    '19.12.8 1:49 PM (222.104.xxx.117)

    내가챙깁시다

  • 100. 원글님
    '19.12.8 1:49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양가의 좋은 점만을 빨리 찾아내서 경제적 정서적 지리적으로 독립된 가정을 이뤄야 해요.
    지리적으로는 운전으로 1시간 이상 거리면 기본 조건 중 하나는 충족되었어요.
    원글님이 자란 가정환경이나 문화 가치관이 원글님을 구성하는 기본 주춧돌이겠지만, 이제 원글님은 누구의 딸이기보다는 자기 가정을 운영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우선 순위에 놓고 중심을 가져야 해요.
    자신 딸의 엄마 역할이 더 중요한데, 누구의 딸 역할 잘 하고 싶은 마음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대중교통 타고 밤중에 오가느라 목감기 들게한 건 엄마로서 무책임한 결정 이예요.
    남편의 비협조가 원인이 아니라요.
    위에 답글에도 있지만 먹거리로 자식 조정하는 분들 참으로 많습니다.
    원글님 부모님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물질로 예고편 던지며 자식 인생의 주인공 역할 못 그만 두는 분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특성이자 초기 시도들이고요.
    그거에 낚시질 당하고 휘둘리는 자식들로 참으로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애초에 평일 추운 밤에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데 딸기로 자식, 사위, 어린 손자 불러 앞세우고 병문안 간다는 생각을 일반적으로는 부모님들이 잘 안하십니다.
    원글님 가정의 중심은 원글님이 잡으셔야 합니다.
    일단 융통성 있는 합리주의를 판단기준으로 삼으시고, 살아가면서 수정을 거듭하며 원글님 가정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가보세요.

  • 101. 레이디
    '19.12.8 1:51 PM (210.105.xxx.226)

    님 부모님도 이상함.

  • 102.
    '19.12.8 1:53 PM (58.125.xxx.176)

    님도 시가에 똑같이 하면됩니다 남편처럼

  • 103. ....
    '19.12.8 1:55 PM (221.157.xxx.127)

    아마 시이모면 원글님이 어린애데리고 병원에 갈 생각도 안했을겁니다 병원이란장소가 애한테 좋을리가 없고 원래 아기들 데리고 병문안 가는거 아니에요..

  • 104. 남편
    '19.12.8 1:57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처이모 병문안 맘좋게 가겠다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중간에서 부인이 그 정도 처리해달라는 맘도 상식적이고요.

    교대근무하고 2시간 운전해야하는 사위보고 오라하다니
    장모님도 생각이 짧고요.
    남편은 별로 잘못한 게 없는듯요.

    처이모 병문안까지 가겠다는 남편이면 훌륭해요.

  • 105. 병원까지는
    '19.12.8 1:58 PM (125.31.xxx.38)

    각자 알아서 가고
    헤어질때 모셔다 드리는게
    가장 좋았을거 같은데...
    집에서 30분거리면 먼거리도
    아니고 사실 두시간 운전 하는거
    쉬운건 아니니...그냥 맘 푸세요.

  • 106. 원글은
    '19.12.8 2:00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쌈닭같네요.
    본인이 부족해서 가정에 풍파일으키고
    또 여기 와서 자기 얘기만 하며 댓글과 싸우고.
    원래 습관이 그런가요?

    자기 가정 간수도 못하는 사람이
    자기 듣기 싫은 말 했다고 남 남겨짚고 비아냥거릴 처지는 아닌데요.
    지금 명백하게 자기역할 못하는 사람은 원글뿐인데.

  • 107. 원글님
    '19.12.8 2:01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양가의 좋은 점만을 빨리 찾아내서 경제적 정서적 지리적으로 독립된 가정을 이뤄야 해요.
    지리적으로는 운전으로 1시간 이상 거리면 기본 조건 중 하나는 충족되었어요.
    원글님이 자란 가정환경이나 문화 가치관이 원글님을 구성하는 기본 주춧돌이겠지만, 이제 원글님은 누구의 딸이기보다는 자기 가정을 운영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우선 순위에 놓고 중심을 가져야 해요.
    자신 딸의 엄마 역할이 더 중요한데, 누구의 딸 역할 잘 하고 싶은 마음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대중교통 타고 밤중에 오가느라 목감기 들게한 건 엄마로서 무책임한 결정 이예요.
    남편의 비협조가 원인이 아니라요.
    위에 답글에도 있지만 먹거리로 자식 조정하는 분들 참으로 많습니다.
    원글님 부모님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물질로 예고편 던지며 자식 인생의 주인공 역할 못 그만 두는 분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특성이자 초기 시도들이고요.
    그거에 낚시질 당하고 휘둘리는 자식들로 참으로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애초에 추운 밤에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데 딸기로 자식, 사위, 어린 손자 불러 앞세우고 병문안 간다는 생각을 일반적으로는 부모님들이 잘 안하십니다.
    원글님 가정의 중심은 원글님이 잡으셔야 합니다.
    일단 융통성 있는 합리주의를 판단기준으로 삼으시고, 살아가면서 수정을 거듭하며 원글님 가정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 108.
    '19.12.8 2:03 PM (117.111.xxx.77)

    직장도 다녔고 아이가 유치원생 이상이라는게 놀랍네요.
    나이거의 40이라는소린데....
    미숙한 일처리와 감정적으로 글쓰는거 보고
    취집한 스물네살 새댁인줄 알았어요.

  • 109. 병문안은
    '19.12.8 2:05 PM (223.62.xxx.190)

    저는 운전 잘 하는데 우리 외삼촌 병문안은 주말에 남편과 둘이 다녀왔어요. 그렇게 모두가 가지 않아도 병문안쯤은 친하면 따로 가도 되지 않아요? 남편이 바쁘면 저라면 그냥 남편 없을때 다녀왔을거 같고 물어봐서 간다고 하면 주말로 맞출거 같고요.님도 운전 못하니까 데리거 가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데 우리 엄마도 비슷해서요. 예를 들면 길음동에서 일산까지 데리러 와서 인천 갔다가 다시 돌아가는데 그게 다 들르는 길인줄 알고 계시더라고요.
    운전 못하는 사람 마인드는 삼십분 더 돌아가는게 어때서 가족인데 뭐 이런 마인드인데 운전 하는 입장은 또 다르죠.
    엄마는 차만 있으면 길음동에서 일산까지 구운계란 해놨으니 얼른 가지고 가라며. 나는 너네처럼 운전만 하면 어디든 가겠다고 그러셔요.
    차만 있으면 오전에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 아이스 박스 쓸일있는데 니네 집꺼 오전중에 가지고 와. 이런 게 너무 쉽다 생각해요.
    님은 가족이면 다된다 생각하지만
    저는 일단 모두 뭉쳐서 병문안 가야하는거. 그거 너무 이상하고요
    그걸 꼭 비합리적으로 모여서 출발해야하는것도 이상합니다.
    왜 엄마가 혼자 못오시나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게다가 우리 이모인데 남편 야근하고 왔는데 기다려서 같이 가는것도 좀 웃겨요.

  • 110. 에고
    '19.12.8 2:06 PM (121.166.xxx.63)

    원글님이 좀 센스없게 철없게 글써서 욕먹네요.
    여간 이 경우는 누가봐도 원글님이 잘못함

  • 111. 현답
    '19.12.8 2:06 PM (58.79.xxx.144)

    좋은댓글 많네요.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 112. ㅎㅎ
    '19.12.8 2:07 PM (221.140.xxx.96)

    근데 풉 댓글은 기분 나쁘긴 하네요
    같은 말도 저런식으로 비아냥대면 듣긴 별로죠

    암튼 원글님이 그냥 운전 하세요
    그리고 누구 데리러 가고 퇴근 후 두시간 운전 이런거 힘들고 피곤해요
    글 다시 읽어보니 남편분 잘못 없는 듯해요

  • 113.
    '19.12.8 2:08 PM (114.205.xxx.104)

    저같으면 아침에 애보내고 혼자 다녀왔을듯 싶어요.
    친정부모님이 그때 시간이 되시면 같이 가는거고 아니면 제도리 하는거죠.
    굳이 저녁시간에 맞춘것도 일하는 남편입장에선 부담스러웠을것 같아요.
    힘들고 쉬고싶은데 죄송하니 못간다는 말은 못했겠죠.
    남편은 원글님 배려해서 간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글 어디에도 원글님이 남편을 먼저 배려해서 약속한 부분이 안보이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운전은 꼭 하세요.
    특히 친정부모님 두분 운전 못하시면 더더욱이요.

  • 114. ㅡㅡ
    '19.12.8 2:08 PM (14.45.xxx.213)

    남편한테 퉁명스럽게만 안 굴었어도 남편도 그렇게까지 안 나갔을거 같은데 왜 표정 구기고 퉁명스럽게 대답해요? 님이 무리한 요구 해놓고. 진짜 싫다.

  • 115. 223.62
    '19.12.8 2:08 PM (182.227.xxx.212)

    쌈닭같은분에게 쌈닭같다고 하는 분도 쌈닭같네요

  • 116.
    '19.12.8 2:12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가 제일 이상하고
    그다음 님이세요
    남편 별 잘못 없으세요

  • 117. 원글님
    '19.12.8 2:12 PM (119.202.xxx.149)

    쌈닭아닌 사람은 이렇게 댓글이 대동단결일때는
    글 보고 반성하고 남편한테 사과하고 잘 풀었어요~하지
    계속 핑게대지 않아요.
    아짓도 남편한테 사과 안했죠?

  • 118. 셋다 이해가 갑니다
    '19.12.8 2:15 PM (112.187.xxx.213)

    친정부모님은 아이들 보고싶으셨겠고
    남편은 피곤했을테고
    원글님은 남편이 부모님 모시고갔으면 싶었을꺼고

    이럴땐
    눈치껏 원글님이 조처했으면
    서로 감정상할일이 없겠죠

  • 119. ㅡㅡ
    '19.12.8 2:15 PM (14.45.xxx.213)

    근데요 처가살이요. 남편이라고 처가살이가 좋았을까요? 남편이야 본가살이가 편하죠. 와이프 편하라고 처가살이 감내한 거 아닌가요.

  • 120. 그냥
    '19.12.8 2:17 PM (203.128.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장인장모하고 사이가 별로인거 같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암인데 그거 다녀오는걸 그리 난리를
    치나요

    정 힘들면 날짜를 바꾸든지....

  • 121. ...
    '19.12.8 2:17 PM (27.176.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말 틀린 거 하나없고
    남편분 그정도면 처신도 마음씀씀이도 괜찮아요.
    님이 잘못한 거고 먼저 사과해야 하는데 여기 묻다니
    남편 불쌍합니다.
    집에서 살림 육아만 하면 시야와 사고가 좁아지고
    쉽게 기분나빠하고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게 돼요.
    그렇게 돼가는 과정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122. ㅇㅇ
    '19.12.8 2:18 PM (117.111.xxx.77)

    대부분이 이렇게 길고 정성 들여 댓글들을 써줬는데
    그 큰 물줄기는 싹 다 무시하고


    뾰족한 몇개의 댓글을 패스 못 하고
    지엽적인 몇개에 집착하고
    분해서 계속 거기 피드백공격하는
    원글, 너무 한심해요.


    이렇게 조언을 해줘도 말귀를 못알아 듣고
    남탓에 분해하기만 합니까.
    오죽 답답하면 비꼬는 조롱글이 달려요?

  • 123. 글게...
    '19.12.8 2:18 PM (119.202.xxx.149)

    처가살이땐 교대근무하고 와서 어른들 눈치보느라 제대로나 쉬었을까요?

  • 124. ㅇㅇ
    '19.12.8 2:19 PM (110.70.xxx.186)

    애 키우는데 운전도 안 배우고 뭐 하셨어요?

  • 125. 현답
    '19.12.8 2:21 PM (58.79.xxx.144)

    대부분이 이렇게 길고 정성 들여 댓글들을 써줬는데
    그 큰 물줄기는 싹 다 무시하고


    뾰족한 몇개의 댓글을 패스 못 하고
    지엽적인 몇개에 집착하고
    분해서 계속 거기 피드백공격하는
    원글, 너무 한심해요.


    이렇게 조언을 해줘도 말귀를 못알아 듣고
    남탓에 분해하기만 합니까.
    오죽 답답하면 비꼬는 조롱글이 달려요?



    222222222
    다시 읽어보니 남편 불쌍...
    원글 다시 읽어보면
    혼자 판단하고 분개하고 상대에게 쏟아내고 있어요...

  • 126. ..
    '19.12.8 2:29 PM (70.187.xxx.9)

    솔까 님이 일하고 온 남편보고 10만원 거리 기사 노릇 해 달라고 한 거에요.

    택시비 10만원은 아깝고, 남편의 4시간 왕복 운전은 별거 아니라고 여긴 게 문제의 원인 이었죠.

  • 127. 이해안감
    '19.12.8 2:29 PM (14.47.xxx.244)

    맨처음 병원에서 만나자고 했음 그냥 병원에서 만나게 원글님이 중간에서 잘랐어야지요
    남편말이 다 맞는데요
    병원에 애는 왜 데리고 가는지도 이해불가

  • 128. ...
    '19.12.8 2:29 PM (27.176.xxx.219)

    원글과 댓글 보니
    친정부모나 원글이나 상황을 넓고 크게 객관적으로 못 보고 자기 입장 위주로 생각이 돌아가는 것 같네요.
    옳은 댓글도 못 참고 날선 공격에 할켜대는 거하고 똑같이
    남편이 옳은 말 해도 기분 나빠서 얼마나 삐죽댔을지 눈에 훤합니다.
    남이 내 기분에 맞춰주길 바라지 말고 내 기분을 다스릴 줄 알아야 어른인 겁니다.
    파르르 날 무시해
    이거 자존감 낮아서 자존심 세우는 거에요.
    본인 자존감 낮은 걸 남편 탓하지 말아요.
    님 친정 문제 있으니 반드시 문제 직시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가정에 분란 또 일어납니다.

  • 129.
    '19.12.8 2:32 PM (58.140.xxx.10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이기적.
    사위가 모시고왔다는거 자랑하시려는건가?
    시어머니가 그랬다면 보태준것없다부터 시작하고 보는게 며느리들인데말이죠

  • 130. ..
    '19.12.8 2:35 PM (223.39.xxx.230) - 삭제된댓글

    정말 배우자 입장에서는 돌겠어요.
    본인 부모말이라면 무조건.. 거절을 못해요.
    배우자가하는 소리는 다 잔소리고. 서운한 소리고.
    뭐가 잘못인지도 몰라요.
    효자는 오늘도 편도 3시간거리를 당일치기로
    새벽에 나갔네요.
    배추3포기 가지러간 듯.
    부모는 자기밖에 모르고
    효자는 부모밖에 모르니
    말릴수가 없네요.

  • 131. 당연
    '19.12.8 2:37 PM (61.255.xxx.77)

    다들 각자 가정 상황이 다른데,
    글 몇줄로 정확한 상황을 판단하긴 쉽지 않죠.
    나라면...내 가정 상황이었다면,으로만 조언이 가능할뿐!!
    여긴 원래 야단치고 지적해주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근데 그런분들도 다른 면을 보면 똑같이 잘하고 있는건 아닐겁니다.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모르니 스스로도 고쳐지지 않는거겠죠..

    남편분은 도리상 가야하는건 맞다 생각은 했겠지만,
    운전 몇시간 해야 할 생각에 힘들다 생각하셨을거고
    그거 중간에 커버 못해준 원글님이 좀 서운했을수있을것 같아요.
    원글님도 그랬듯,늘 사람은 자기 입장이 먼저이니..
    역지사지 해서 서로 오해 푸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32. 이건 아니죠.
    '19.12.8 2:41 PM (59.14.xxx.173)

    원글님 편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네요.
    남편분 피곤하실듯
    친정일은 알아서 방패막 해 주셔야지요.
    처이모 병문안을 잠 부족한 사람에게...에휴
    장모님도 사위 사랑 없네요.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할 법도 한데
    처도 장모도 센스가 없으십니다...

  • 133. 쥴라잉
    '19.12.8 2:41 PM (223.33.xxx.92)

    결혼하면 양가의 좋은 점만을 빨리 찾아내서 경제적 정서적 지리적으로 독립된 가정을 이뤄야 해요.
    지리적으로는 운전으로 1시간 이상 거리면 기본 조건 중 하나는 충족되었어요.
    원글님이 자란 가정환경이나 문화 가치관이 원글님을 구성하는 기본 주춧돌이겠지만, 이제 원글님은 누구의 딸이기보다는 자기 가정을 운영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우선 순위에 놓고 중심을 가져야 해요.
    자신 딸의 엄마 역할이 더 중요한데, 누구의 딸 역할 잘 하고 싶은 마음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대중교통 타고 밤중에 오가느라 목감기 들게한 건 엄마로서 무책임한 결정 이예요.
    남편의 비협조가 원인이 아니라요.
    위에 답글에도 있지만 먹거리로 자식 조정하는 분들 참으로 많습니다.
    원글님 부모님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물질로 예고편 던지며 자식 인생의 주인공 역할 못 그만 두는 분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특성이자 초기 시도들이고요.
    그거에 낚시질 당하고 휘둘리는 자식들로 참으로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애초에 추운 밤에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데 딸기로 자식, 사위, 어린 손자 불러 앞세우고 병문안 간다는 생각을 일반적으로는 부모님들이 잘 안하십니다.
    원글님 가정의 중심은 원글님이 잡으셔야 합니다.
    일단 융통성 있는 합리주의를 판단기준으로 삼으시고, 살아가면서 수정을 거듭하며 원글님 가정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22222

    이 댓글이 참 와닿네요.
    저희 시부모님 먹거리로 저희가정 조종하시려는 분들이라...
    ㅜㅜ

  • 134. 운전사
    '19.12.8 2:41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나이트근무한 남편

    택시비 10만원은 아깝고, 남편의 4시간 왕복 운전은 별거 아니라고 여긴 게 문제의 원인. 22222

  • 135. ...
    '19.12.8 2:42 PM (223.33.xxx.92)

    저희 남편이 원글같은 분이라 저는 너무 힘들어요.

    남편분이 희생해서 2시간 왔다갔다 했어도
    당연하다하지 고맙다고는 안하셨을거 같아요.

  • 136.
    '19.12.8 2:45 PM (1.237.xxx.90)

    님도 시가에 똑같이 해주세요.
    배려라곤 일도 하지말고 그냥 내 몸 피곤하고 좀 짜증나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시비걸고 드러누우세요. 님 남편처럼 똑같이요.
    그래야 이기적인 님 남편이 뭔가 깨닫는게 있겠죠.
    친정일에 속 좁고 비겁하게 구는 남편치고 제대로 된 인성 못봤습니다.

  • 137. 전요
    '19.12.8 2:47 PM (165.132.xxx.138)

    나이트 근무하고 오면 떡됩니다. 애초에 남편이 간다고 한거 자체가 대단한거고, 감사하다는 생각 갖고 사셔야해요

    남편한테 꼭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 138. ...
    '19.12.8 2:48 PM (27.176.xxx.219)

    친정모가 나이 먹어 판단이 흐린 것 같은데 거기 휘둘리지 말고 중심 잡아야죠.

    친정모 만족 위해
    1. 야간 근무한 사위가 왕복 3시간 운전할 걸 1시간 더 4시간 운전해야 하거나
    2. 손녀가 이 추위에 감기까지 걸리며 그 멀리까지 가서 얼굴 보여줘야 함

    이에 대해 미안함을 상쇄하기 위한 보상은 사먹으면 그만인 딸기

    원글님 마마걸이에요? 친정모에서 독립해서 내 가정 내 남편 내 아이 소중하게 여기도록 해요.
    댓글에 싸움거는 것도 자식 키우는 부모답지 않게 너무 흉하고 유치해요. 발톱 드러내고 할퀴기보다 본인과 본인 엄마 허물부터 성찰하도록 해요.

  • 139. happ
    '19.12.8 2:53 PM (115.161.xxx.24)

    운전을 배워요!!!
    제일 심플한 해결책이구만.

  • 140. ..
    '19.12.8 2:57 PM (114.203.xxx.163)

    댓글 기분 나쁘다고 화 낼 시간에 가서 남편한테 사과부터 하세요.

  • 141. ㅁㅁㅁㅁ
    '19.12.8 2:59 PM (119.70.xxx.213)

    저라면 근무하고 온 남편 두 시간 운전 안시켜요. 운전하는거 되게 피곤한거 알거든요.
    보통 운전 안하시는 분들이 운전하는거 쉽게 생각하죠.
    친정들렀다 병원가는 두시간, 병원가는 한시간 반 다 운전으로는 되게 피곤한 거리에요.222

    처이모 병문안 가는 사람도 거의 없고요

  • 142. ..
    '19.12.8 3:00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자식 생각하는 부모는
    그 시간에 온다고해도 말리죠.

  • 143. ㅇㅇ
    '19.12.8 3:02 PM (110.70.xxx.186)

    댓글 다는거보니 남편 더 불쌍
    싸울수만 있으면 싸우고보는 분 같아요.

  • 144. 아니
    '19.12.8 3:05 PM (1.237.xxx.90)

    워킹맘들은 퇴근하고 시가 제사 가서 파김치 되도록 일하는건 당연하고 남편은 어쩌다 한번 처가 병문안 가는 것도 지 수틀리면 드러눕고 안가고. 그래도 82의 많은 시에미들은 꿋꿋이 남편 역성만 들고 앉았네요.

  • 145. ㅁㅁㅁㅁ
    '19.12.8 3:11 PM (119.70.xxx.213)

    나이트 근무하고온 며느리끌고 시이모 병문안가는 시모 있으면 그 시모도 욕들어야죠 끌고가는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 146. ..
    '19.12.8 3:12 PM (114.203.xxx.163)

    1.237님

    워킹맘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는게 82님들이죠.

    그런 의미에서 남편한테도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게 82님들이고요.

    여자도 남자도 시가나 처가 일에 힘들지 않게 배우자들이 배려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왜 82님들이 시에미가 되나요?

    무조건 여자 편만 들어야 하는게 더 웃깁니다.
    무슨 남자쪽이 맞다라고 하면 만능키처럼 시에미 카드를 들고 나오나요?

  • 147. ㅇㅇ
    '19.12.8 3:12 PM (220.89.xxx.124)

    1.237.xxx.90/
    저 전업인데 시가 제사는 주말이 아닌이상 안가거든요.
    워킹맘인 동서는 주말이라도 안오고요.
    다들 그렇게 옛날식으로 사는거 아니에요~~
    구시대 기준으로 서로서로 괴롭히는거 좀 하지맙시다

  • 148. 저 장모
    '19.12.8 3:14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윗 분은 이 많은 글들이 82의 시에미라고 치부하시나요?
    저는 제 딸이 귀한만큼 사돈의 아들도 귀해서 절대 저런 부탁 안합니다.
    택시로 10만원 거리를 야근하고 온 남편 사위 부를 생각 자체를 안 한다고요.

  • 149. 성격 안고치면
    '19.12.8 3:17 PM (1.240.xxx.145)

    남편이 먼저 이혼하자고 나옵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를 접고
    자의식이 강한 것 같은데
    남편이 나선 게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안가면 시달릴게 두려워서 같아요.
    남자들도 이제 안 참아요.
    차곡차곡 쌓다가 한방에 터트리더군요.
    계속 살 생각이면 정신 차리세요.

  • 150. 남편은
    '19.12.8 3:28 PM (223.38.xxx.53)

    보통 친정 부모님들이
    모 서방은 야근 했으니 담에 오라던가
    이게 훈훈한 모습이지요.

  • 151. ...
    '19.12.8 3:32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이따 이모 병문안 같이 가자.
    원글:네. 그럼 이따 병원에서 만나요.
    친정엄마:ㅇㅇ이 바꿔봐라.
    우리 ㅇㅇ이 뭐 먹고 싶어? 할머니가 해줄께.
    원글님딸:할머니 딸기 먹고 싶어요.
    나중에 여차저차 다시 통화하다 집으로 와서 같이가자 하셨겠죠.
    남편 퇴근후
    원글:오늘 이모 병문안 갈 때 친정 들려서 모시고 갔음 좋겠는데.
    남편:그냥 병원에서 만나기로 한 거 아니었어?
    원글:근데 그냥 집에 와서 같이 가자고 하시네.
    남편:운전하기 힘든데 집이 먼것도 아니고 택시타고 오심 안돼?
    갈 때는 모셔다 드리고 가야하는데 오실때만 택시 타시라고 해.

    이런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겠죠.
    어디서 처가를 무시한다고 느끼신거에요?
    부부간에 측은지심 갖고 사세요.
    그정도는 님께서 자르시구요.
    처이모님이랑 친하니까 피곤해도 병문안 가겠다고 했을텐데
    그정도면 나쁜 남편도 아니고 친정어머니도 사위 부려 먹으려고
    그랬다기 보다는 손녀딸 딸기도 먹이고 그러고 싶으셨겠죠.
    누구 잘못 따지지 마시고 스케줄 근무하고 들어 온 남편이 그래도
    우리 이모 병문안 같이 간다니 고맙다 생각하시고 그래보세요.
    그럼 이런일로 서로 기분 안상하실거에요.
    추운데 딸 데리고 다녀오시라 고생하셨어요.
    아직 화해 안하셨음 맛있는거 만들거나 배달 시켜서 화해신청 하세요.
    두분 다 착해서 이런일로도 티격태격 하는겁니다.

  • 152. 남편은
    '19.12.8 3:34 PM (223.38.xxx.53)

    내 시부모님이 나 밤새 야근 했는데 왕복 3시간 거리
    이모 문병 오라 하고 ( 사실 시댁 이모님은 나에게 경조사때나 본 너무 먼 존재)
    우리도 태우고 가라고 하고 (추가 왕복 1시간)
    나중에 나 데려다 달라하고 ( 또 추가 왕복 1시간)

    그럼 너무너무 싫을 것 같아요.
    그 이전에 졸려서 운전 못하겠지만요.

    총 5시간 운전에 문병하고 딸기 먹고
    남편 저녁에 일하러 가야 하는 거에요?
    남편이 무슨 로보트인줄 아시나봐요.

  • 153. ...
    '19.12.8 3:40 PM (119.202.xxx.149)

    딸기 못 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그렇게 먹이고 싶음 싸 오던가~

  • 154.
    '19.12.8 3:52 PM (121.160.xxx.54)

    교대 근무하고 온 사람은 처이모 병원까지 가자고 하다니..
    입장 바꿔서 교대 근무 하고 피곤한데 시이모 문병차 시댁까지 들러 왕복 네신간 운전하자고 해 보세요.
    원글님도 운전을 해 봐야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 거예요.

  • 155. 비꼬고
    '19.12.8 3:54 PM (14.37.xxx.231)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분들
    피드백이나 보세요
    제가 분명히 조언해주신분들은 해당사항 아니랫어요
    분명 본글에 부드럽게 조언해달라고 적엇는데도
    비꼬고 날선댓글 먼저 쓴건 본인들이면서
    남탓하느니 뭐라느니 하며 ㅎ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듣기싫은데
    그따구로 댓글쓰면 본인은 현자인줄 아시나봐요?

    또 시비거는 사람들 있을까봐 다시 덧붙이는데
    이것저것 조언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해요 그분들에게 쓰는 글이 아니에요.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저도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구나 싶어 담부턴 더 조심하려구요

    댓글쓸시간에 사과나 하라고 한 사람들도 본인이 지껄인 말이 돌이되어 던져지면 개구리가 맞아 죽는거나 생각하세요.
    당신네들이 호호거리며 이런것들은 호되게 나가야해 하며 댓글적는사이 저는 점심 맛있게해서 남편차려주고 이미 화해하고 왔으니.
    아주 세상살면서 혼자 잘난사람들이네

  • 156. 119.202
    '19.12.8 3:55 PM (14.37.xxx.231) - 삭제된댓글

    그따구로 댓글쓰는거 그쪽에게 다 돌아가길 바랍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 157.
    '19.12.8 3:55 PM (121.160.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지막 덧글..충격입니다.

  • 158. ..
    '19.12.8 4:16 PM (61.74.xxx.92)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나 남편분다 좋은분들이세요. 댓글들 넘 과열된듯해요. 원글님은 남편생각해서 그냥 혼자 가는것도 생각했었고 결국 혼자 아이데리고 다녀오셨고, 가서도 남편흉안보고 아프다고 둘러댔고, 남편분이 가겠다고 나선 이유는 추운데 아내와 자식보내는거, 이모 병문안 눈도장 이거지 장모님댁 들르는건 없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남편분 나름 선한 면모가 있으십니다. 저는 하루 밤새면 일주일을 정신못차리는 지라 가려고 맘먹은 것만으로 내 남편 장하다 싶을거예요. 똑같이 8시간 자도 밤샌고 8시간 낮잠 자는거로는 피로안풀려요.

    나중에 기분 풀리심 남편이 한 행동 중 착한 부분 "당신이 피곤한데도 우리 식구랑 이모 생각해 가려고 한 거는 참 고마웠어. 맘같아서는 당신도 안간다 했을텐데 그래도 일어나려한거쟎아. 그래서 처음에는 나도 당신 그냥 쉬게 혼자 다녀오려 했는데 당신도 간다니까 그땐 진짜 고맙더라. 그래서 그런지 그 날 추운데 오면서 괜히 더 서운하더라고. 춥고 애도 추워하고. 이후 ,... " 하면서 남편에게 서운한거 털어놓기전에 남편행동중 잘한행동이 있다면 사소한거라도 콕 찝어 아주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신 다음 서운한 얘길 푸심 좋을듯해요... 집마다 데려다주는 기준, 라이드 문화가 있어 저도 한참 헤메었어요. 제가 회식 끝나고 술취해서 좀 데리러와 달라니 남편이 피곤하다고 화내서 서운했는데. 나중에 자기가 술먹고 술취해서 데리러 와달라해서 제가 데리러 가니 엄청 미안해하며 그 담에는 서로 알아서 귀가하지만 꼭 필요한 상황엔 힘들어도 나서고 그래요. 그렇게 부딪히며 알가는게 부부지요

  • 159.
    '19.12.8 4:23 PM (118.36.xxx.235)

    원글님이 이기적인게요..
    남편보고 쉬라고 했는데 같이 가겠다고 했고, 그러면서 화냈다고 하는데요.. 남편인들 가고 싶었을까요?
    추운 날 운전도 못하는 아내가 애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갈 생각 하니까 피곤해서 가겠다고 한거에요.
    그런데, 그걸 갈 만하니까 가나보다 하고 받아들인건 원글님이 엄청 이기적인 사람인 거에요.
    피곤해도 배려해서 희생하는 걸 모르고 괜찮은가보다 하고 친정에까지 들렀다 하자 하니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남편을 호구 취급 한거죠.
    어느 대목에서 친정을 무시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부모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면 무시하는 건가요? 부모한테 대놓고 뭐라 한것도 아닌데요.
    원글님의 독립과 성찰이 필요해요

  • 160.
    '19.12.8 4:24 PM (118.36.xxx.235)

    피곤해서 —> 피곤해도 로 수정합니다

  • 161. ....
    '19.12.8 4:24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아내 데리고 사는 남편인 제일 불쌍...

  • 162. .....
    '19.12.8 4:37 PM (1.225.xxx.49)

    교대근무는 수명 줄이며 일하는거에요 22222222

  • 163. ,,
    '19.12.8 4:38 PM (70.187.xxx.9)

    피곤하네요. 댓글보니 완전 쌈닭출신. 베스트 입성하겠어요. 어휴

  • 164. 70.187
    '19.12.8 4:42 PM (14.37.xxx.231)

    입성하든말든 이 글본다고 돈나가는것도 아니면 대충 넘어가세요. 이미 쌈닭이라고 댓글적혓으니.

  • 165. 61.74
    '19.12.8 4:47 PM (14.37.xxx.231)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고맙다는 말이 부족햇네요.
    오늘 조언해주신대로 꼭 해볼게요!!

  • 166. 세상에
    '19.12.8 4:49 PM (39.123.xxx.175)

    댓글들 꼬라지 보소.
    지들이나 똑바로 하고 살라 그래.
    아주 잡아 먹으려 환장했네

  • 167. 토닥토닥
    '19.12.8 5:15 PM (175.208.xxx.235)

    원글님 실수가 있는건 마자요.
    그럴땐 원글님이 알아서 퇴근하고 온 사람 피곤하니 저 혼자 갈거예요. 하셔야죠.
    대부분 반대의 경우가 많아서 고부간의 갈등이 생기는거예요.
    며느리 입장 이해 못하고 오라가라, 그래서 고부갈등이 생기죠.
    원글님도 남편분에게 어차피 갈거 그게 뭐 어렵나? 이런 생각에 거르지 못하고 물어본거죠.
    근데 전 원글님이 서운했던 포인트가 어딘지도 알겠어요.
    남편분이 차라리 솔직하게 내가 힘든데 애 두고 혼자 다녀와라.
    장모님이 아이는 다른날 보시는게 낫겠다. 나도 다른날 인사가겠다 하는게 낫죠.
    이건 퇴근한 며느리 제사에 참석해라와 동급이니, 남편분이 싫은소리 한거구요.
    저 같아도 정 떨어져요.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 하나요?
    니가 알아서 날 편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인거죠.
    자기가 가기 싫음 가기 힘들다 미안하다 해야죠.
    남이 대신 해주길 바라고, 니가 가지 말라한거야. 이런식으로 손안대고 코푸는 사람인거예요.
    전 신혼때 남편에게 이번주말에 우리 시집에 가? 라고 물으니.
    전 의무감에 물은건데, 남편 대답은 어머님댁에 가고 싶어? 이러고 물어서 제가 빡쳤었습니다.
    난 나름 노력하고 남편을 배려하고 존중하느라 힘들어도 주말에 안쉬고 시집에 가는건데.
    그래서 제가 진짜 화나서 난 평생 안가고 싶고, 당신 혼자 다녀와도 되면 혼자 다녀오라구요.
    솔직히 남편이 피곤할테니 주말엔 우리끼리 시간 보내자 하면 얼마나 좋나요?
    전 시집에 가면 저녁해야죠. 설거지 해야죠. 무수리가 따로 없는데 가고 싶나요?
    사위나 며느리가 처갓집, 시집에 가면 힘들고 불편하다는거 인정합시다.
    그리고 친정부모님들이 원글님 아이 봐주시고, 도움 주셨으면 그 신세 원글님이 갚으서야죠.
    남편분 통해서 갚으면 안됩니다.
    대부분 시어머니들이 아들 키웠다고 며느리한테 그 보상 받으려고 하는것과 같은 심리인거예요.
    내딸이 운전 못하면 친정부모님들이 데리러 와라 하시지 않아야합니다.
    담부터는 원글님이 선을 그으세요.

  • 168.
    '19.12.8 5:19 PM (125.178.xxx.135)

    그러게요. 내생각은 이렇다라고 적으면 되지
    왜 이렇게 사람을 공격하나요.
    사람 면전에서 대놓고 그러지는 않을 거 아녜요.
    매너 좀 지키고 삽시다!!

  • 169. 에휴..
    '19.12.8 5:37 PM (14.37.xxx.231)

    저도 제 위주로 생각할때가 있으니
    뭐가 잘못됫는지 조언해달라는 글에
    조언은 고사 무슨 매장시키고 싶은 사람이 나타난마냥
    조언이 아니라 칼만 안들었다지 본인에게 쏟아졋다면 당연지사 기분나빳을 댓글에 피드백 하면 그시간에 사과나 하고와라며 난리치니 저도 더 화가났어요.
    다른분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엇어요. 네 맞아요 좋은 조언 해주신분들은 정말 감사해요.
    선생못되서 한이 맺힌 사람이 많나봐요. 말로 매질 못해서 안달...

  • 170. 여기
    '19.12.8 5:44 PM (14.52.xxx.225)

    좋게 좋게 동조나 얻고 조언이나 들을 거면 글 올리지 말아야죠.
    쓴 소리 쏟아지면 내가 정말 생각이 부족했구나...생각하면 됩니다.
    말로 매질 하면 달게 받아야죠. 저도 글 올릴 땐 그런 각오로 올립니다.

  • 171. 14.52
    '19.12.8 6:05 PM (182.227.xxx.212)

    본문을 지워서 안보이는데
    마지막에 부드러운 조언 부탁드린다고 적어놧어요.
    말로 매질하라고 글올린거 아니라고 본문에 적어도 매질하러 온 사람들이 이상한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82를 판단할게 아니죠.
    전 조언얻으러 왓고 사람들이 대화하는건데 익명이면 서로 매질하며 대화합니까?

  • 172. 555
    '19.12.8 6:08 PM (218.234.xxx.42)

    조언 듣고 싶어 글 올리실 땐 고운소리 험한소리 가려듣는 건 포기하고 올리세요.
    조언 받을 때 돈 내고 받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걸러야죠.
    몇몇 단어가 과할 수는 있어도 전체적으로 악플 수준인 댓글은 없어요.
    저도 글 쓰고 한 번 제가 미처 핑계를 미리 못 댄 부분에 대해 엄청나게 비난이 쏟아져서 상처 한 번 받고 그 뒤로는 알아서 걸러 듣습니다.

  • 173. ㅜㅜ
    '19.12.8 6:17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에구
    원글님 토닥토닥ㅠ
    처음 글도 다봤고 댓글들도 다 봤습니다

    요새 82는 다들 미친것같아요ㅠ
    초창기 처음회원인데 요새는 댓글들이 도무지 왜이런지 알수가없어요
    다들 살기가 힘든건지 어쩐건지 혓바닥에 손가락에 칼을 쥐고들있더군요

    얼마전 노후대비글에는 생활비 받아쓰는 아들맘들 총출동한것같고
    초등아이 상위학원 레벨들어갔다는 소소한 글에는 더 키워봐야한다는 그아이 어찌될지모른다는 무시무시한 댓글에
    집값얘기에는 상위그룹 재산을 뺏어야한다느니 전국민에게 아파트한채를 공짜로 주는 세상.법을 만들어야한다느니
    불로소득이 있는집 자녀는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되지못하는 법을 만들어야한다는 사람에ㅠㅠ
    성남어린이집 사태에는 가해아이의 멘탈이 부서졌다고 한탄하는 사람에ㅠㅠ

    다들 단체로 미쳐가나봐요
    82의 댓글을 보면서 미친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느낍니다

    원글님
    아래에 어떤댓글엔 종년..닥쳐라 도 있더군요
    그새 지워졌겠지만...ㅠ
    그런사람들에게 무슨 제대로된 조언을 받겠습니까ㅜㅜ

    다들 미친것같은 누굴 죽여야하는
    부들부들족들만 82 에 남아있는것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원글님
    위로드려요

  • 174. ....
    '19.12.8 6:22 PM (175.223.xxx.233)

    아이고 댓글들 제가 다 상처네요
    좋은 주말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원글님 너무 날선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원래 주류 의견이 생기면 그 힘으로
    더 날서게 말하는 댓글들이 생기더라고요
    화해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175. ...
    '19.12.8 6:38 PM (223.56.xxx.134)

    원글이는 자기가 왜 좋은 댓글 못 받는지 아직도 모르고 끝까지 남탓만 하는군요.

    친정엄마 지나치게 본인 위주다. 원글이나 자르는 게 맞다 했더니
    우리집에서는 힘들어도 운전 해줘야 하고 친정엄마가 애를 키워줬고 남편이 내 기분에 맞춰 말하지 않았다고 계속 변명으로 일관하니 댓글이 점점 세게 나간 거에요.
    남편과의 일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원글이 아~직 멀었습니다. 굉장히 자기본위에요

  • 176. ㅜㅜ
    '19.12.8 6:39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들의 고민거리에 제발 좀 정신좀차리고 댓글다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의자식일에 나중에 큰병 날지도 모른다거나
    앞으로 나쁜일이 줄줄이 생길수있으니 이런글 올리지말라거나ㅠ

    다들 넘 힘들게 살아서 미쳤나봐요ㅜ

  • 177. ....
    '19.12.8 6:42 PM (183.97.xxx.176)

    몇몇 단어가 과할 수는 있어도 전체적으로 악플 수준인 댓글은 없어요222

    약간 예민하신 듯도 한데... 암튼 화해하셨다니 다행이고,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듯 운전 피곤한 일인건 맞아요. 더구나 야근한 후라면. 왕복 4시간은... ㄷㄷㄷ

    운전 안하시는 분들이 운전 피로감에 대한 감이 없는 경우가 많아 같은 말 덧붙여봐요.

  • 178. 운전배우세요
    '19.12.8 6:48 PM (115.91.xxx.34)

    아이 맡길데있음 맡기구요
    남편 바라볼일 없고
    내 삶의 질이 달라져요
    운전 전엔 뭐든 남편에게 부탁해야 했는데 ㅡ특히 친정관련일
    님처럼 맘상할때 있었어요
    저도 40넘어 배웠어요
    늦더라도 충분히 할수 있어요
    꼭 좋은 연수선생님 찾아 배우세요
    돈 아깝지 않을거예요

  • 179. 원글은
    '19.12.8 6:56 PM (14.52.xxx.225)

    결국 본인 듣고 싶은 대로 듣겠다는 사람인데 세상에 그런 건 없어요.
    부드러운 조언요? 누구 맘대로요?
    왜 남편 비난하는 소리에는 입 닫으세요?
    남편한텐 쓴소리 해도 되나요?
    결론은 운전 배우시고 친정 부모한테 효도는 셀프로 하세요.

  • 180. 원글님
    '19.12.8 9:03 PM (116.37.xxx.69)

    세상 참 편하게만 살려고 그러네
    쓴소리댓글도 심한말 없구만 악다구니쓰기는
    사회성 부족한 여자같네요

  • 181. 답답하다
    '19.12.8 9:36 PM (219.255.xxx.153)

    댓글에 그리 심한 말 없는데 원글이 먼저 비꼬네요. 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성격 같아요.
    별 얘기 아닌데 남편에게도 상처 받더니, 댓글에서도 그러네요.
    본인만 이해받으려고 하지말고 남편 입장도 이해하세요

  • 182.
    '19.12.8 9:37 PM (223.62.xxx.120)

    본글은 못봤지만 남편 교대근무하는거 같은데
    낮에 일하는거랑
    밤에 일하는거 피로도가 완전 다릅니다
    저 알바할때 오전이랑 밤1시를 섞어가며
    일했는데
    몸의 리듬 완전 깨지고
    밤늦게 일하고 집에와 잔다해도 피곤이 쌓이더군요
    다시 하라하면 못할거 같아요
    일하고와서 쉬는데 뭐가 힘드냐 하지마시고
    배려해주세요
    규칙적으로 살지못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직접 해보지않음 몰라요 ㅜㅜ
    그리고 운전 꼭 하세요
    애 클수록 운전꼭 필요해요

  • 183. 아이고댓글이
    '19.12.9 12:19 AM (112.151.xxx.25)

    얼굴 안보인다고 함부로 손가락 놀리지 맙시다. 저들 중에는 분명 연예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도 있을 듯.

  • 184. 와...
    '19.12.9 9:21 AM (223.38.xxx.76)

    원글 대책없네요 진짜.
    별 악플이 어딨다고 그렇게 악다구니 쓰는지.
    그럴 기운 있으면 운전이나 배워서 시이모한테 문병 가요. 남편 진짜 불쌍하네요. 무능력한 마누라면 성격이라도 좋아야지.ㅠ
    요즘 세상에 운전 못하기도 쉽지 않아요

  • 185. ...
    '19.12.9 10:04 AM (116.120.xxx.224)

    댓글들이 좋아 저장합니다.
    원글님 처음 글도 읽었는데,

    좀 본인 마음에 안맞는 상황 못견디는 스타일 같습니다.

    남편분이 말한 것도 그리 기분 나빠할 일 아니고,
    그 상황에서 아이 병낫으면,
    사실 저라면 제가 남편에게 눈치보이고 미안할것 같거든요.
    빈정상해 아이 두고 가라는 말 안듣고 혹은 친정부모 청만 들어주려 고집부려 아이 데리고 갔다 아이가 병난거니까요. 시집 요구에 남편이 아이데려갔다 아이 아프게 하면 엄마들 반응 어떨찌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오히려 남편을 더더 탓하는 쪽으로 생각 돌아가는게,
    평범한 스타일은 아니세요. 이건 타고난 성향인건데 내 약점, 내 친정 약점 알고 주의해야지 안그러면 세월 조금지나 남편분 폭발하는 순간 마주치게 됩니다. 님과 님 친정 하신 행동이 여기 며느리들이 시집과 남편에게 치를 떨게 싫어하는 행동 친정판이니 뾰족한 댓글들이 달렸던거고 그건 역으로 여자들 나중에 남편과 시집에 폭발하듯, 님남편이 님과 처가에 폭발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원래 글 읽으면 남편분이 더 배려심 있고(처가살이나 교대 근무후 가겠다고 하는거나),
    님 친정이나 친정문화가 다른 이에 대한 배려없이 본인들 위주로 사고가 돌아가는 타입들 같아요. 아니라고요? 아니면 처가살이 하지 않았을꺼고(이건 님이 남편이나 부모님 입장보다는 본인 입장 , 친정에서는 딸 입장 위주로 생각한거지요. 맞벌이한다고 시집에 들어가고 싶은 며느리 없듯 사위도 뭐가 좋을까요?)님이 아이 친정에서 유치원 보낼 정도로 키울 때 진즉에 운전면허 땄을거에요. 교대 근무하는 남편 운전시키기 미안하고 불편해서요.

  • 186. 남편 좀 아껴요
    '19.12.9 10:06 AM (211.210.xxx.20)

    교대근무 하는 사람 장거리 운전에 병문안이라니.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친정부모도 진짜 이상함. 부부끼리 대중교통 타고 병문안 가야지.진짜 그집안도 사람 우습게 아는가 보네요. ..내 한몸만 편하면 다른 사람이야 힘들던 말던 자기위주. 친정에 산거도 님 편해서 한거겠죠.

  • 187. 남편 좀 아껴요
    '19.12.9 10:08 AM (211.210.xxx.20)

    부모님 운전수 노릇은 님이 하세요

  • 188. 남편
    '19.12.9 10:22 AM (110.12.xxx.29)

    아이 아버지 잖아요?
    아껴주세요
    밤에 잠못자고 하는 근무
    명줄이는거라는거
    의학논문으로도 입증된거에요
    밤샘근문
    하루종일 쉬어도 피로 잘 안풀려요
    부디 남편건강을 챙겨주시는게
    아이를 잘 키울수 있는 첫번째 비결이에요

  • 189. ..
    '19.12.9 10:57 A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악플들
    싹 다 지우고
    도망가셨습니다
    모르시는분들 계실까봐

  • 190. .....
    '19.12.9 11:01 AM (211.37.xxx.37) - 삭제된댓글

    좀 본인 마음에 안맞는 상황 못견디는 스타일 같습니다. 2222222

    생각 짧고
    이기적이고
    속알머리 못 된..... ㅎ

  • 191. ㅇㅇ
    '19.12.9 11:14 AM (175.223.xxx.85)

    교대근무 그 자체가 2급 발암원인이에요. 정식으로 인정된.

  • 192.
    '19.12.9 11:19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끝까지 댓글로 싸우네요

  • 193. 사실은
    '19.12.9 12:34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악플 싹지우고 도망갔다는 말은 참이 아닙니다
    원글님이 지적한 ip가 그대로 있거든요
    지적한 ip가 악플이라고 가정한다면, 악플이라고 생각되지않습니다. 의견이죠.

  • 194. ..
    '19.12.9 12:45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제가 일부러 복사해뒀거든요ㅎ
    도망간 일부 악플러들 계십니다 ㅎ
    참고로 알려드려요

    다음엔 그 아이피들 싹 알려드릴까싶어요

  • 195. 웃기네
    '19.12.9 6:39 PM (223.62.xxx.89)

    나도 이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자꾸 들락거렸는데 악플 없었어요. 원글이 들어 마땅한 글뿐이었어요.
    복사해뒀으면 어디 ㄱ아이피도 공개해봐요.
    물론 원글의 글도 복사해뒀겠죠?
    어디 더 많은 사람들한테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악플인지 물어봅시다. 윗님 못하면 순 뻥인걸로.

  • 196. ..
    '19.12.9 9:16 PM (114.30.xxx.227) - 삭제된댓글

    원래 댓글이 170개 가까이 됐었어요ㅋ
    아니죠
    170개가 넘었겠군요
    지운분들중 한분인가?

    살살 좀 삽시다
    뭐 그리 원글에 독하게들 구는지...ㅜ
    윗님이나 뻥 치지마시고요

  • 197. ..
    '19.12.9 9:17 PM (114.30.xxx.227) - 삭제된댓글

    지운분들중에는
    다른 원글들에게 독한댓글 쓰던 상습자도 있더군요
    그렇게들좀 살지 마쇼ㅜ

  • 198. ..
    '19.12.9 9:25 PM (114.30.xxx.227) - 삭제된댓글

    그리구요
    다른거 다 떠나서 원글님이 상처라잖아요ㅠ
    내가 상처받았다는데 왜 남들이 그게 무슨상처냐 상처보여줘봐
    라고 떠드는꼴이네요
    원글님이 상처받았다고 속상하다는데 왜 다른사람들이 악플인지 아닌지 뻥인지 아닌지 떠들죠?ㅠㅠ

    연예인댓글도 똑같아요
    당한사람은 죽고싶을만큼 독한댓글인데
    댓글러들은 그깟게 독한댓글이야?의견이지..라고 말하고있는거네요
    그러다 사람들은 자살하는거구요

    당하는사람이 상처고 악플이라고 느끼면 그걸로 맞는겁니다
    왜 딴사람이 그걸 판단하지요?ㅜ

    무식한 사람들같으니라구ㅠ

  • 199. ㄹㄹㄹㄹㄹ
    '19.12.10 9:28 AM (211.196.xxx.207)

    본인이 상처라면 상처인 건 맞죠.
    그런데 니 멘탈이 유난히 약하고 섬세하고 예민한 건 니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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