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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3년만에 한번 안한 설거지

.. 조회수 : 21,046
작성일 : 2019-11-20 21:28:06
애 갖아서도, 낳아서도 
설거지는 늘 제가 할 몫이었어요.

새댁이어서 요리는 아직 서투니 설거지라도 할 마음이긴했어요.
그래도 10인 이상의 설거지를 혼자 할때는 서러웠지만,

일년에 몇번이니 참고 넘어가길 여러번,

그러다 다같이 콘도에 놀러가서,

딱한번 안했어요, 

다들 방으로 쏙쏙 들어가길래,

저도 놀러와서까지 하기 싫었고,

다같이 한잔해서 담날 치우자 싶었는데,

큰시누가 혼자 치우고나더니,

혼잣말로 재수없는년이라고,

(저는 저와 방에 쏙쏙 들어가버린 4명의 ㅡ여자들 다 포함 말한줄 알았더니 

저들으라 한말이었나봐요)
그렇게 각자 집으로 돌아오고,


시모가 전화해서 노발대발,

연애때 그렇게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며느리 데라오라길래,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인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종부리려 했나봐요,

그런데 보통 시가에서 한번 안한 설거지로 이렇게 노발대발 괘씸할까요? 









IP : 14.4.xxx.220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11.20 9:31 PM (14.40.xxx.74)

    맨날 안했으면 아예 그려려니 했을텐데
    맨날 하다가 한번 안하면 죽일년 되죠

  • 2. 나무안녕
    '19.11.20 9:32 PM (211.243.xxx.214)

    속이 꽉 막히네요
    걍 놀러가지마세요

  • 3.
    '19.11.20 9:33 PM (106.102.xxx.51)

    다음에도 하지마세요. 어차피 재수없다고 찍혔네요.

  • 4. 설거지도
    '19.11.20 9:34 PM (106.102.xxx.51)

    안하는 집구석이랑 콘도는 뭐하러 같이가요?

  • 5. ㅇㅇ
    '19.11.20 9:34 PM (175.223.xxx.188)

    근데 다른 사람들은 요리한거 아니예요??
    요리도 안했는데
    설거지 하는건 당연한 님 몫이라
    생각들 했을거예요
    물론 할줄 몰라도 같이 요리 돕고 했다면
    다른 문제지만요

  • 6.
    '19.11.20 9:34 PM (61.253.xxx.87)

    아무리그래도 그런 쌍욕을 다음부터 같이가지도말고 남편에게도 얘기하세요. 이런취급 받았다고

  • 7. ㅡㅡ
    '19.11.20 9:36 PM (116.37.xxx.94)

    제가 시누집들이가서 설거지 안했다고.
    대단하다고 욕먹은 사람인데요
    그사람들 안바뀌더라구요

  • 8. 남편한테
    '19.11.20 9:37 PM (121.133.xxx.137)

    당연히 말하고
    담부턴 시집쪽 사람들과
    놀러가지 마세요
    놀러는 무슨 얼어죽을...
    지들 편히 놀려고 종 하나 델고 가는거지

  • 9. ...
    '19.11.20 9:37 PM (218.156.xxx.164)

    그런말 해봤자 자기 누나가 그럴리 없다고 할걸요.
    그런 종자들과 같이 자랐는데 다르겠어요?
    달랐음 진작 지라도 같이 했겠죠.
    이왕 재수없는 년 소리 들은거 쭉 재수없게 구세요.
    그 시가 사람들 진짜 재수없는 집구석이에요.

  • 10. 원글이
    '19.11.20 9:39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생신기념으로 놀러갔어요.
    저포함 총 6명의 여자들 있었고,
    저는 연년생 애들 돌보고, 애들 전혀 안딸린 5명의 여자중 두명의 여자가 고기굽고했어요..
    다들 방으로 들어가는데 저는 남아서 치우기 싫었고,
    몇년이 지나도 그따를 잊을수가 없네요

  • 11. .@
    '19.11.20 9:40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넘기지 마세요.
    원글님이 직접하면 더 좋겠지만 어려우면 남편 통해서라도 발끈하세요.
    시누이나,시모나 나가도 너무 나갔네요.
    며느리를 종년으로 아나봅니다.

  • 12. 이상한 집
    '19.11.20 9:40 PM (59.15.xxx.61)

    원래 놀러가면 요리나 설거지는
    다 남자가 하는거 아니에요?
    우리집만 그런가?
    야외나 콘도 가서도 요리하고 설거지 하려면
    집에서 내 살림이나 하지
    뭐하러 다같이 놀러가요?
    요즘도 놀러가서 여자들 시키는 집이 있다니...ㅠㅠ

  • 13. ...
    '19.11.20 9:40 PM (218.147.xxx.79)

    미친 시누네요.
    저도 시누네 집들이갔다가 사람 많기도 하고 난 손님인데 싶어 설거지 안했는데 시짜 둘이 저 씹고 있더라구요.
    우리집 왔을때 설거지는커녕 젓가락 하나 안놓던 ㄴ이...
    지금은 아예 안보고 삽니다.

    남편한테 얘기하고 남편이 누나편들면 교육시켜야됩니다.
    쌍욕 들으면서 왕래하고 싶지않으니 앞으론 같이 안가겠다고 하세요.
    세게 나가셔야 해요.
    쭈뻣거리면 더 우습게 알아요.

  • 14. 원글이
    '19.11.20 9:41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지금 고민은,
    며느리를 종년으로 아는 집안에 발끈한다고 될까요?

  • 15. 원글이
    '19.11.20 9:43 PM (14.4.xxx.220)

    지금 고민은,
    며느리를 종년으로 아는 집안이 발끈한다고 통할까요?

  • 16. ...
    '19.11.20 9:44 P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중요한건 남편 태도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 17. ...
    '19.11.20 9:48 PM (125.177.xxx.43)


    그런것들이랑 여행이라니요
    남편 불러다 시키시지
    가능한 여행이고 뭐고 안봐야죠

  • 18. 원글이
    '19.11.20 9:48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지금은 남편한테 같이 하라했지만,
    그래봤자 어쩌다 한번이죠.
    그때는 모른척 회피했던게 생각나고,
    회피하던 남편이 젤 나쁘죠.

  • 19. 아니
    '19.11.20 9:50 PM (223.62.xxx.242)

    설거지 안한게 잘못고 아니지만 아무리 잘못했다고
    시누가 올케에게 재수없는년이라니요
    어디서 그런 막장 집안이 있답니까
    몇년전 이야기인듯 한데 요새도 그러시나요?
    종살이 하지마시고 험한말 나오면 같이 험한말 해주세요

  • 20. 푸른바다
    '19.11.20 9:53 PM (223.62.xxx.203)

    저라면 카톡 날립니다. 그동안 내가 설거지 다했고 안한건 이번 한번이다.나만 해야한다고 니들끼리 정했다면 나는 시댁행사 불참하겠다. 이렇게 날리고 3년 불참 하세요.

  • 21. 양쪽말
    '19.11.20 9:54 PM (223.39.xxx.38)

    다 들어봐야겠어요. 요리는 다른 사람들이 매번 했다는 얘기니까
    욕한건 시누 잘못이지만 시누말 들어봄 딴얘기 나올듯

  • 22. 원글이
    '19.11.20 10:02 PM (14.4.xxx.220)

    그때 요리는 두명 정도했고, 3명은 늘 전혀 안하고,
    현재는 요리도 뒷처리도 다 저 혼자 하라네요..
    생각이 시어른 뿐 아니라 다들 똑같은지 .
    발끈한다고 변한지 않을거고,
    어찌할지,

  • 23. ufghjk
    '19.11.20 10:03 PM (223.62.xxx.190)

    옘병할 녀 ㄴ이네요.
    설거지 안했다고 재수없는년에 시모가 노발대발?
    기가 차네요.
    님 남편은 뭐하고 있나요?

  • 24.
    '19.11.20 10:03 PM (39.7.xxx.130)

    개무시하시고 대꾸도 하지 마세요
    뭐 구구절절 설명을 하고 있나요
    이미 애초부터 종년 재수없는년 취급하는 것들에게

    아주 저급하고 교양없는 집구석이네요

  • 25. 그럼
    '19.11.20 10:03 PM (223.39.xxx.41)

    요리도 시누 혼자하고 설거지까지 혼자 한건가요?
    다른 며느리도 있을텐데 굳이 님에게만 그런말 한 이유가 뭔가요?

  • 26. 원글이
    '19.11.20 10:07 PM (14.4.xxx.220)

    며느리는 저 혼자에요.
    다들 그 식구들 .

  • 27. ㅁㅁ
    '19.11.20 10:0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뭔 몇년전 애기를 끄집어내서 ,,,
    여러사람열받게 하는 재주는 분명 뛰어나심

  • 28. ...
    '19.11.20 10:10 PM (221.150.xxx.233)

    놀러가면 여자들 열외 좀 시켜주지
    근데 다 차려진 상 받았으면 설거지 정도는 했을거 같아요
    원글님이 어떻게 나오나 모두 들어가본거 아닌지요
    어머니 당신도 하지 않은 설거지 며늘 안했다고 노발대발이라니
    얼척없네요.
    쌍욕을 들었는데 시댁에 계속 가시게요?

  • 29. ..
    '19.11.20 10:11 PM (223.62.xxx.242)

    시모 시누3명인건가요?
    남편은 뭐해요?
    이제 시댁 안간다 하세요
    종도 아니고 뭘 혼자 요리에 뒷처리까지 혼자하래요
    난 이제 못한다 뻗으세요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봐요
    그런 사람들은 지랄을 해야 안건드려요

  • 30. ..
    '19.11.20 10:22 PM (222.106.xxx.79)

    알면서 왜 그런 년놈들과 님은 콘도씩이나 가셨어요
    안바뀐다고 못들은척하고 넘어가시게요?
    남의 귀한딸을 재수없는 년이라니
    천하의 개ㅆㄴ!!

  • 31. ....
    '19.11.20 10:22 PM (175.223.xxx.164)

    첨부터 하녀 아니면 화 안 나는데
    3년 하녀가 감히 일 안하니 괘씸한 거
    근데 이미 포지션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어서 바꾸기 힘들어요
    바꾸려고 하면 저항이 심함

  • 32. ... ..
    '19.11.20 10:23 PM (125.132.xxx.105)

    차라리 잘 됐어요. 남편에게 다 얘기하고 다시는 그런 가족여행은 같이 가지마세요.
    저라면 처음부터 안 갔을 겁니다.

  • 33. 뭐였더라
    '19.11.20 11:00 PM (211.178.xxx.171)

    남편한테 이야기 했더니 뭐래요?
    남편이 어떻게 쉴드 쳐주느냐가 중요해요.
    남편도 싹수 없으면 님 스스로 살아남아야죠.

  • 34. ...
    '19.11.20 11:21 PM (1.225.xxx.49)

    헐. 그런 쌍욕 듣고도 시집에 발 디디면 원글님 친정부모님 통곡하시겠어요

  • 35. 주니
    '19.11.20 11:35 PM (116.122.xxx.75)

    전.요리.설겆이.애보기에 운전두신랑힘드니깐저보고하라고하더군요
    여행말미에담여행지콘도예약하라고해서대답만하고다신안가요
    할말하지 못하시면 안가면되요.

  • 36. ,,,,
    '19.11.20 11:35 PM (70.187.xxx.9)

    시가 모임은 참석하지 마세요. 그냥 아파서 누워있어야겠다 이럼서 빠져 버려요. 왜 종년을 자처하시나요.

  • 37. ..
    '19.11.20 11:38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왜 이 모든 사단에서 남편은 빠져있는 건가요?
    도대체 남편은 뭐래요??
    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도 짜증난다 정도지 그런 쌍욕이 나오는게 너무 이해불가예요.

  • 38. ....
    '19.11.20 11:44 PM (121.144.xxx.62)

    저 하나 며느리
    콘도 절대 안가지만
    어차피 갔다면 설거지는 제가 해야죠
    도와주면 땽큐 안 도와주면 혼자 독박쓰고
    이후에 절대 콘도 안 갔습니다
    시누집에도 안 가요
    시댁식구와는 어떠한 경우에도 1박 안 합니다
    밟으려고 하지 마시고 요령껏 피하세요

  • 39. 이왕
    '19.11.20 11:51 PM (39.7.xxx.234)

    욕먹은거 계 ~~ 속 하지마세요.
    딱 버티세요.
    올캐가 하녀인줄 아나 .

  • 40.
    '19.11.20 11:58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안가고 안하는데 머리채 잡고 끌고 가겠어요?
    남편에게 독박 설거지는 앞으로 절대 안할거라고 선포하고 시집쪽에 전달하라 하세요.
    발끈하고 욕들으면 끝내는게 아니라 발끈하고 행동으로 실력행사 하세요.
    놀러가서 돌아가면서 하든 같이 하든 하지 누가 혼자 모든 설거지를 도맡아 하게 하나요?

  • 41. 에휴
    '19.11.21 12:49 AM (211.36.xxx.80)

    우리나라여자들은 착한건지 노예근성에 쩔은건지..
    저런 쌍욕을 먹어도 계속 저인간들을 만날생각하는 뇌구조가 이상하네요. 아니 짧은인생 왜 저런관계를 유지하고사나요?
    똑같이 아니 100배의 쌍욕을 퍼붓고
    내눈에 나타나면 죽일듯해봐요. 큰일안나요.
    짧은인생 왜 당하고사는지 이해불가.

  • 42. 나옹
    '19.11.21 12:53 AM (39.117.xxx.119)

    이제부터 안하셔도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 43. 근데
    '19.11.21 1:09 AM (125.186.xxx.181)

    어떻게 노발대발 하시던가요? 다들 손이 없답디까? 창피하게 뭐라했는 지 궁금하네요.

  • 44. ..
    '19.11.21 1:51 AM (1.227.xxx.17)

    저도그래요 며느리하나에요 설거지안하고 반기드신건 잘했어요 앞으로 그런자리 아프다고 누웠다하고 가지마세요
    남편이 편들어주는사람아니고 며느리 종노릇 시키는사람같은데 그러면 진짜로 아픈척해야되요 스트레스받아서 아픈거죠 다같이먹고 이 안치워요 남자들이나 시누이들이 할수있죠 마인드가 다들 틀려먹었넹 그럼 앞으로 즐거운사람들만 모이라하세요 나 종년 아니라고말하세요

  • 45. 도대체
    '19.11.21 1:57 AM (223.38.xxx.32)

    그 집 남편은 뭐하길래?

    시모랑 시누가 설쳐요? 병신합바지랑 사시나?

  • 46. ...
    '19.11.21 2:04 AM (209.52.xxx.177)

    님 심성으로 그 집 식구들 못 이겨요.
    한 번 붙을수 있어요?
    이판사판하고 엎을 수 있어요?
    그런 모임에 아예 가지마세요.
    만나는 횟수 줄이세요.

  • 47. ...
    '19.11.21 3:38 AM (131.243.xxx.88)

    발끈 안하면 계속~ 종년.

    발끈해야 말아야하나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종년으로 세뇌 거의 완료 됐다는 얘기 아닌가요. 원글님 심각해요.

  • 48. ..
    '19.11.21 3:57 AM (1.227.xxx.17)

    진짜 시모랑 살던 유치원 아이친구엄마가 그러더군요 같이사니 먹고치우는거 항상 바로했는데 너무아픈날 몇년만에 설거지못하고 누워잠들었더니 시모가 나사가빠졌다나 군기가빠졌다나 뭐라고 하더래요 저 너무놀랬어요 며느리는사람으로 안보는구나

  • 49. ....
    '19.11.21 5:39 AM (223.62.xxx.58)

    앞으로 시가 모임(제사, 생신, 명절)에 아프다 등등 이유 만들어서 몇 번 빠지세요.
    저는 일년을 빠지고 갔더니 손위시누이가 먼저 설거지 하려고 나서드라고요.
    저는 애들 과자 사준다고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안그러면 제가 손매 걷어붙일거 같아서요

  • 50. ㅇㅇ
    '19.11.21 8:00 AM (218.156.xxx.10)

    근데

    요리안하면

    설거지는 어느정도 해야하지 않나요??

  • 51. ㅇㅇ
    '19.11.21 8:31 AM (121.168.xxx.236)

    윗님 새댁일 때 요리를 못해서 안 한 거고
    지금은 요리 설거지. 원글님 혼자 다 한다고
    원글 댓글에 써있잖아요
    댓글 없이 원글만 봐도 알겠구만..
    글 좀 잘 읽읍시다

  • 52. ...
    '19.11.21 8:51 AM (117.111.xxx.98)

    결혼하신지 3년 된 거 보니 나이도 어리신 분 같은데....왜 그런 소리 들으면서 사세요....보니까 계속 종처럼 행동해오신거 같고 남편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발길 끊을거 아니면 계속 그렇게 하셔야죠 뭐...

  • 53. 절대
    '19.11.21 8:54 AM (1.237.xxx.131)

    서운하면 서운 하다 표현 해야 해요.쉽게 바뀔 인간들이 아니지만 ..
    안보고 살면되요 .할말은 해야죠

  • 54. ㅡㅡ
    '19.11.21 9:04 AM (116.121.xxx.230)

    같이 놀러간 자체가 실수.
    정신건강 지키려면 멀리 해야할 족속이 시가 사람들.
    지들이 갑인 줄 착각하는데 무시하고 사는게 답예요

  • 55. 아휴
    '19.11.21 9:05 AM (110.9.xxx.46)

    거긴 년들도 많으면서 진짜 대단하네요 . 어찌 평소에 그 많은 식구들 음식과 설거지 하셨을까요. 딱 한번 안 한거 가지고 참 너무들 하네. 이거 그냥 가만히 있으면 평생 고생하니 한번 지랄 해줘야 해요. 말을 해야 좀 신경이라도 쓰지 말 안하면 그냥 평생 종년 되는겅예요.

  • 56.
    '19.11.21 9:37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불쌍
    재수없는 년 소리 남편한테 말하세요
    반응이 궁금하네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지 가족편들겠죠
    앞으로 가족모임 파업 선고 하세요

  • 57. ...
    '19.11.21 9:39 AM (221.150.xxx.233)

    원글님 댓글이 한개 지워지셨는데 아이둘 돌보느라 요리 안하고 상만 받았다고 하셨어요

    원글님은 그 날 아이들 보느라 요리 설거지 둘다 안하신게 맞아요

  • 58. 그럼
    '19.11.21 9:46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요리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하고
    남편이라도 시키지 그랬나요

  • 59. 나꼰대
    '19.11.21 9:56 AM (211.177.xxx.36)

    노발대발 들은 날부터 님 맘이 풀릴때까지 신경끊고 왕래안하고 살면됩니다.
    전화도 3번중 두번은 그냥 받지마시고...
    님도 맘이 다쳤다는걸 알아야 조심하죠.
    첨에는 더 노발대발하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버티시면
    결국 스스로 반성하고 담부터 조심하게됩니다.
    내가 안가고 안부딫히는데 뭐 쫒아와서 폭력을 행사하겠어요 뭘하겠어요.

  • 60. 안만나는게
    '19.11.21 9:56 AM (175.208.xxx.235)

    원글님이 실수한건 맞아요.
    말이라도 내일 아침에 치울께요 그냥 두세요. 내지는 남편 시켜서라도 하게 하든가요.
    요리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하면 당연 둘다 한 사람 입장에서 욕 나오죠
    그렇다고 대놓고 욕을 하는건 인성이 썩은 사람이예요.
    멀리 하세요. 가까이 해봐야 좋을게 없어요.
    절대 같이 여행 가지 말고, 딱 명절 생신때만 인사하고 지내세요
    왜 굳이 만나서 그런 대접 받고 삽니까?

  • 61.
    '19.11.21 10:02 AM (211.36.xxx.80)

    결혼 3년에 애가 둘이면 1,2살 일텐데
    그런 애 둘 데리고 가서 일 안했다고
    재수없는 년 소리를 들었다고요?

  • 62. . .
    '19.11.21 10:07 AM (182.215.xxx.201)

    여행 구성원으로 참여할것이냐 밥차려줄 도우미로 가는
    여행이었나 남편에게 이야기는 간단히 전하고 가지도
    말고 싸워도 별일 안일어나요. 그렇게 살지마요.
    그딴 여행을 뭐하러 갑니까

  • 63. ...
    '19.11.21 10:27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맏며느리이고 7년차인데
    설거지 두번 해봤어요
    외식하거나 설거지는 남자들이 가위바위보 해서 정해요
    여자는 집에서 맨날 설거지 하는데 나와서는 남자들이 하자 라는 분위기예요
    꼭 님처럼 며느리만 설거지해야한다는법 없다는거 알려주고싶어서요

    근데 남편 도움이 있어야 돼요
    계속 하다 안하면 욕먹거든요 지금처럼
    남편이 나서서 안힌다고 하면서 쉴드 쳐줘야 가능

  • 64. ...
    '19.11.21 10:33 AM (152.99.xxx.164)

    원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예요.
    시집살이 안하는 사람이 남편이 백퍼 부인편이던가 아니면 본인이 무시무시 강단이 있던가 둘중 하나예요.

    님이 생각할건 두가지
    1. 남편이 백프로 님편이냐? 뭐 그럼 게임끝.
    남편한테 종년 이제부터 안하겠다 선언하고 앞으로 연락도 방문도 끊으면 됩니다. 2년 정도면 정리됩니다.

    2. 아니면 님이 혼자라도 끊을 강단이 있는냐. 남편도 이겨먹을 수 있는 조건과 기세가 있는냐인데.
    이건 님이 판단해야지요.
    그냥 살살해서는 판을 바꿀수 없어요.

    이상 제경험입니다.
    전 제가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삽니다.

  • 65. 시누들이
    '19.11.21 10:44 AM (222.120.xxx.44)

    자발적으로 설거지 돌아가면서 하는 동안 , 외며느리는 뒷정리만 하는 집도 있어요. 음식은 잘하는 사람이 주가되고 며느리는 보조하고요.
    시누든 며느리든 요리할때 아무것도 안했으면 설거지는 해야겠지요.

  • 66. 음...
    '19.11.21 10:55 AM (124.50.xxx.85)

    저는 애초에 남자 만날때 누나나 여동생 있는 사람은 다 스킵

  • 67. 밥밥
    '19.11.21 11:49 AM (180.229.xxx.17)

    잘됐네요 앞은 시가와 여행은 물론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 68. +_+
    '19.11.21 11:57 AM (115.139.xxx.144)

    욕 나오는 집안이네요. 요즘 세상에 시집이라고 해서 다 저러지 않아요. 남자들도 분담해서 일하고요. 저 같으면 다시는 시집 모임에 안 갈 겁니다.

  • 69. 앞으로
    '19.11.21 12:42 PM (113.199.xxx.90)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년으로 쭉 나가세요
    시누이 막말도 모자라 시모는 왜 노발대발인가요
    진짜 재수없는 년이 어떤건지 학시리 보여주세요
    그거못하면 님 등신

  • 70. 여직
    '19.11.21 12:51 PM (14.32.xxx.234)

    그많은 설겆이며 음식 처만 내내하고 있는데
    남편 가만~ 히 있었나요?
    전 저희 시댁 친정 그런거 본적없어요
    저도 며느리고 시누인데요
    전 저희 새언니 매번 넘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그래서 설겆이 이런거 라도 제가 퍼뜩 달려가 하곤 하거든요
    아무래도 전 음식할땐 미리 와서 못도와 주니까요
    어찌 가족들이 그럴까요
    별거 아닌건데 ... 참
    어디서 갑질을 해요

  • 71. 막돼먹은
    '19.11.21 1:00 PM (112.168.xxx.72)

    집안이네요. 어찌 그런 쌍욕을 한답니까? 그리고 놀러가서는
    남자들이 다 하던데.. 놀러까지 가서 설겆이를?

  • 72. 나라면
    '19.11.21 2:05 PM (121.134.xxx.113)

    1.시부모 남편 시누들 시누 남편들 싹 다 딘톡방으로 초대
    2.결혼 후 나 혼자 다 시집 설거지 했고 이번에 처음 단 한번 안했다 그랬더니 큰 시누는 재수없는 년이라 욕하고 시모는 노발대발 화냈다 ㅡ팩트 나열
    3.나를 종년 취급하고 욕하는 시가엔 발 끊겠다 ㅡ통보
    4.답 안듣고 단톡방에서 나오기
    5.시가 인간들 전화 문자 카톡 다 차단

  • 73. 사랑과 전쟁
    '19.11.21 2:12 PM (112.145.xxx.148)

    현실판 막장 드라마네요

  • 74. 아고야
    '19.11.21 2:31 PM (58.224.xxx.153)

    그러게ㅜ 왜 시댁모임? 더군다나 시누년 ㅜ 들이랑 놀러를 가나요 ㅜ

  • 75. 비터스윗
    '19.11.21 2:33 PM (112.119.xxx.10)

    이제 그 일로 안가야합니다. 거절하세요.
    어따대고 감히 재수없는 년이라니. 님 , 그냥 넘기시면 앞으로 종입니다.

  • 76. 신입사원도
    '19.11.21 2:3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그래요.

    입사해도 뭘 할줄을 모르니
    견습처럼 몇달간 잡일만 시키다가

    능력이 보이면 다행이고
    그것도 아니면 다른 신입들어올때까지 잡일계속.

  • 77. 비터스윗
    '19.11.21 2:41 PM (112.119.xxx.10)

    원글님아, 발끈한다고 통할리가 라는 마인드면 글 지우고 그렇게 살어요. 발끈하는게 아니고 지랄을 하든가 묵묵히 발 딱 끊어요. 첨에 더 난리 치다가 수그러듭니다. 그런 사람들 강약약강이유 .
    남편에게 조곤조곤 말해요 . 내가 이 상황에서 왜 그런 험한 말 들어야하냐 . 거기 여자가 몇인데. 이제 여행같이 안간다. 시모도 전화했다. 나 이제 안한다. 모욕받았고 상처가 크다.

  • 78. ....
    '19.11.21 4:07 PM (112.220.xxx.102)

    그시누에 그시모
    저라면 연끊고 삽니다
    남편이 왜 안보고사냐 gr하면 이혼합니다 전 -_-

  • 79. 그러게요
    '19.11.21 4:29 PM (211.227.xxx.207)

    시누년이 재수없는 년 할때
    혼잣말로 미친년 했었어야죠.

    그냥 재수없는 년 된김에 앞으로 정말 재수없는 년이 뭔지 보여주세요.

  • 80. 시누년
    '19.11.21 5:04 PM (218.48.xxx.98)

    미친년이네요
    재수없는년은 그년일세

  • 81. ㅇㅇ
    '19.11.21 6:35 PM (121.168.xxx.236)

    그냥 재수없는 년 된김에 앞으로 정말 재수없는 년이 뭔지 보여주세요...22222

  • 82. ....
    '19.11.21 7:16 PM (221.164.xxx.72)

    이제 선택은 원글이 한테 달렸네요.
    뒤집어 엎든지, 순종하며 살든지....
    많은 댓글들과는 상관없이 어차피 원글이 감당해야할 무게...
    뒤집어 엎을 요량이면 빨리 엎어시고
    순종하실려면 빨리 잘못했다고 하세요.

  • 83. rosa7090
    '19.11.21 7:38 PM (222.236.xxx.254)

    그말 듣고 가서 다시 설거지라면 정말 재수없는 년 되는 거네요.

  • 84. ㅇㅇ
    '19.11.21 8:32 PM (49.142.xxx.116)

    어이구 미친x일세... 그 시모와 시누
    하.. 하도 말이 안돼서 다시 그 시모와 시누 얘기좀 들어보고 싶어요.
    그말 남편에게 했더니 남편은 뭐라던가요.
    만약 내 남편에게 우리 엄마나 우리친정 누가 그런 식으로 대하고 말했다면
    사생결단하고 집을 뒤집어엎었을겁니다.
    어후....
    남편도 나빠요. 매번 설거지 시킨거..

  • 85. 닉네임안됨
    '19.11.21 8:55 PM (61.253.xxx.166)

    그 시누 미쳤네요.
    동생부인이 얼마나 만만했으면 저런 쌍소리를 하나요.
    한다고 해도 애들 보느라 힘들었을텐데 쉬라고 해야지.
    거지발싸개 같은x 이네요.
    자기도 힘들면 애도 없는 자매들과 같이 하던지 하지
    진짜 쌍x이네요.

  • 86. ...
    '19.11.21 9:31 PM (124.61.xxx.75)

    노발대발할 일도 참 많네요. 시어머니가 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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