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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뭐지 조회수 : 16,806
작성일 : 2019-11-15 16:30:44
...............................

IP : 223.38.xxx.243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5 4:34 PM (70.187.xxx.9)

    님도 엄마한테 서운하다 해요.

  • 2. 괜찮아요.
    '19.11.15 4:35 PM (58.230.xxx.138)

    결국 안 빌렸잖아요.
    거기다 언니한테 정신차리라니...
    진짜 얄미운 건 어쩔 수 없으니
    아우 못된 년 하고 여기다 풀고
    털털 털어버리세요.

  • 3. 원글
    '19.11.15 4:35 PM (223.33.xxx.62)

    엄마한테 첨에 애기했는데 본인은 돈 없으시고 동생한테 얘기해 보라고 하셨어요. 그냥 애초에 물어본 제 잘못이에요

  • 4. 0O
    '19.11.15 4:36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이제 동생 속 마음 알아버렸네요.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돈은 웬만하면 빌리지 마세요.

  • 5. ...
    '19.11.15 4:36 PM (211.253.xxx.30)

    엄청 속상하셨겠어요...전 원글에서도 댓글달았는데 저같음 언니한테 돈 빌려줄 의향이 있는 사람이거든요....하지만 님 동생 탓 할 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잊어버리시고 돈은 은행에서만 빌리는 걸로 원칙을 정하세요....동생분도 잘못한건 돈은 안 빌려주더라도 얘기는 좀 잘 하시지...정신차리긴 뭘 정신차려요....

  • 6. 원글
    '19.11.15 4:38 PM (223.33.xxx.62)

    글쵸.. 속마음이 어째 남보다 못하다는 느낌이...그냥 저 반응에 속 상했어요.. 저보다 돈 많이 벌지만 전세 사는 자기 친구와 비교하며 무리하지 말고 정신차리라니ㅠㅠ

  • 7. ...
    '19.11.15 4:38 PM (175.113.xxx.252)

    속상하시겠어요..ㅠㅠㅠ 말 한번 진짜 싸가지 없게 하네요... 정신차리라니... 그냥 앞으로 원글님도 뭐 도와줄만한것도 도와주지 마세요...

  • 8. ..
    '19.11.15 4:39 PM (223.38.xxx.82)

    어째요..동생이 너무 쌀쌀맞네요. 저도 집안서 아픈 손가락(?. 가족중 노력에 비해 제일 안 풀린) 이라 잘 알아요. 토닥토닥해드리고 안아드리고 싶어요..

  • 9. 원글
    '19.11.15 4:39 PM (223.33.xxx.62)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이 상처가 꽤 오래갈 것 같아요..

  • 10. dd
    '19.11.15 4:40 PM (211.219.xxx.200)

    그럼 엄마는 동생분한테만 1억주고 1억 빌려준 거예요? 원글님한테는 공평하게 해주셧는지 궁금해요
    만약 동생한테만 주신거고 엄마가 허락하신다면
    엄마가 동생한테 빌려준 1억 원글님한테 가는게 공평할거 같은데

  • 11. ,,,,
    '19.11.15 4:40 PM (115.22.xxx.148)

    돈 빌려달라는 말에 서열이 바뀌었다고 착각하나보네요....

  • 12. ...
    '19.11.15 4:41 PM (116.127.xxx.74)

    이번 일로만 얘기한건 아닐테지요. 그동안 뭔가 쌓였거나 그랬나보죠. 돈은 절대 빌리지 마세요. 의상해요.

  • 13. 동생한테
    '19.11.15 4:43 PM (110.9.xxx.89)

    야.. 안 빌린다고. 충고를 할려면 빌려주면서 하든가. 빌려주지도 않을꺼면서 뭔 새살을 그렇게 까. 너한테 안빌린다고. 나도 형제간에 돈거래 하자고 한 내 생각이 짧은 거 같아서 사과할려고 전화했지 너한테 돈도 없으면서 눈만 높단 소리 더 들을려고 전화한거 아니니까 그만해. 니가 뭔 상관이야. 내가 니 돈 떼먹었냐? 라고 하세요.

  • 14. 원글
    '19.11.15 4:43 PM (223.33.xxx.62)

    엄마가 1억을 저한테 그때 주신다고 했는데 당시에는 제가 돈이 필요가 없어서 차라리 그돈 가지고 엄마 명의로 집을 사던지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세끼고 집 하셨구요. 그집도 꽤 올랐는데 전세가가 높아서 엄마가 그집으로는 담보대출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동생한테 한번 말해보라고 하셨는데..뭐 이렇게 된거죠. 그때 그돈을 안 받은 제가 바보였지만.. 그렇게 되면 엄마는 무주택자에 본인돈 하나 없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기에..엄마 생각 해서 그랬어요

  • 15. 에구
    '19.11.15 4:44 PM (125.178.xxx.135)

    이래저래 속상하시겠어요.
    웃을 수 있는 영화 한 편 보고 털고 일어나세요.

  • 16. 머임?
    '19.11.15 4:4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돈도 안빌려주고
    훈계는 훈계대로 하고
    동생이 싹수가 노랗네요

  • 17. 원글님이 더 부자
    '19.11.15 4:46 PM (121.131.xxx.26)

    원글님은 집이 없어도 동생이 없는 자식들이 있잖아요. 싸가지 없는 동생은 원글님이 더 부럽고 샘이 나서 그래요.
    원글님 너무 노여워하지 말고 너는 내가 그렇게 부러웠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 18. ㅁㅁㅁㅁ
    '19.11.15 4:46 PM (39.7.xxx.175)

    동생이 못된년 맞네요
    말을 저렇게밖에 못하나

  • 19. 에고
    '19.11.15 4:46 PM (211.244.xxx.149)

    동생이 참
    못 빌려줘서 미안해 하면
    끝날 일을...
    동생도 엄마한테 빌렸다면서
    원글 엄마도 이상한 분이네요
    동생한테 1억이나 해줬음 빌려준 돈
    받아서 님 빌려주면 되겠구만 참...
    맘 푸세요
    동생 집3채 떨어지길 빌어요

  • 20. dd
    '19.11.15 4:48 PM (211.219.xxx.200)

    그럼 엄마한테 말씀드려서 엄마가 1억 돈 받아서 원글님께 주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너무 못됐네요

  • 21. 원글
    '19.11.15 4:48 PM (223.33.xxx.62)

    어제 제가 돈 빌려 달라고 했다고 동생이 엄마한테 전화했고 엄마한테 제 욕하면서요..
    엄마도 싫어요. 다 싫어요. 생활능력이 없으셔서 자식들 용돈 받아 생활하시는데 엄마 생각해서 예전에 집판돈 나눠 주실때 저는 안 받았는데..

    집에 노후가 안 되어 있으니 제가 재테크에 집착했거든요

  • 22. 원글
    '19.11.15 4:50 PM (223.33.xxx.62)

    엄마가 제 동생한테서 생활비를 제일 많이 받아요. 그 조건으로 1억 동생이 그냥 가져갔고 그걸로 집 사는데 보탰죠. 저도 매달 용돈 드려요. 다 싫어요. 엄마가 동생이 본인한테 용돈을 제일 많이 보내니 부탁도 못하고 동생 눈치 보이니 저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하셨어요

  • 23. 차라리
    '19.11.15 4:51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전 빌려준 입장인데 자기들 할 거 다하면서 돈 안갚는 거 보니 사람으로 안보여요.
    원글님은 꼭 갚을 생각이겠지만 돈이란게 절대 그렇게 맘대로 굴러가지 않아요.
    지금 섭섭한게 그나마 동생과 원수되지 않는 길이에요.

  • 24. ..
    '19.11.15 4:51 PM (110.70.xxx.88)

    돈 빌려주기 싫은게 아니예요
    언니가 집사는게 싫고 나보다 잘살까 싶어 싫은거죠

  • 25. Mmmm
    '19.11.15 4:53 PM (122.45.xxx.20)

    생활비로 동생도 마냥 *년은 아니네요.. 어서 잊으시라고 해도 될까.. 토닥토닥

  • 26. .....
    '19.11.15 4:54 PM (221.157.xxx.127)

    엄마가 동생 전문직이라고 차별하고 그걸알고 동생도 원글님 개무시 하는거네요 안빌려주면 말지 지도 엄마한테 돈빌린주제에

  • 27. 대신
    '19.11.15 4:55 PM (182.209.xxx.196)

    욕해드릴께요.

    싸가지 없긴...

    이 ㄴ 야..
    니는 받을 거 다 받고
    챙길 거 다 챙기면서 어디서 훈수질이니

    돈 거래야 안 할 수도 있고
    안 하는 게 맞는데..

    말을 꼭 그렇게 했어야
    속이 시원하겠냐~~~!
    -해바라기 김래원 버전으로다가.

    원글님
    이 일로 속상한 건 오늘로 끝내시고
    이제 돈거래는
    은행하고만~! 그래야 돈 법니다~~!!^^

  • 28. 원글
    '19.11.15 4:59 PM (223.33.xxx.62)

    저를 카톡으로 약을 올리는데.. '마지막에 연락하지 마' 라고 하니 저한테 '언니가 연락했지 ㅋ' 하는데...

    연락 아예 끊고 싶어요.

  • 29. 다이어트중
    '19.11.15 4:59 PM (218.52.xxx.191)

    우리집이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제 동생도 자기가 돈 많이 번다고 훈수 두려 들어요. 많이 당하고 상종 안 해요.

  • 30. ,,
    '19.11.15 5:00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듣고만 계셨어요?
    아주 못된 뇬이네요
    엄마 용돈도 끊으세요

  • 31. 원글
    '19.11.15 5:01 PM (223.33.xxx.62)

    능력없는 엄마도 싫어요. 제가 아침에 동생한테 돈 안 빌리기로 했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니 안심하는 눈치세요. 엄마도 싫고 둘다 본인들한테 부담 주는게 싫은 눈치에요. 넘 유치하지만 연락 끊고 지내고 싶은데 메세지 수신 차단 부터 해야 할까요

  • 32. ..
    '19.11.15 5:03 PM (58.143.xxx.82)

    싸가지 없는 동생 제가 천불이 나네요

  • 33. 대놓고
    '19.11.15 5:05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차별했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빌려준다는걸 착한척하느라 거절해놓고
    이제 와 생각하니 억울하신건지
    왜 동생 돈빌려간것만 계속 얘기하세요?
    본인이 판단미스해놓고
    피해자인듯 하는거 옆에서 보면 피곤해요.
    누군들 좋은 환경에서 안살고싶나요?
    다들 똑같은 마음이지만 상황에 맞게 사는거죠
    미혼인 동생이 잘나가고 집 여러채 있는거 배아파 하는게 글에서 느껴집니다.
    그러게 본인 노후도 안된분이 뭐하러 집판돈은 주는지
    부모님이나 원글님이나 경제관념이 없는분 같아요.
    부모님 노후도 님이 할수있는 만큼만 하세요.
    쉽게 빌리고 갚는다는 사람치고 경제관념 제대로 된 사람을 못봤어요.
    자식이 있어서 부러워 샘난다는 댓글은 진짜ㅎ
    요즘 세상 무자식이 상팔자란 소리도 못들어봤나봐요.

  • 34. 그리고
    '19.11.15 5:06 PM (221.148.xxx.14)

    엄마 생활비가 아무리 1억은 안되잖아요
    1억 받은 동생에게 다 넘기시고
    생활비도 손 떼세요

  • 35. 원글
    '19.11.15 5:07 PM (223.33.xxx.62)

    저 동생 부러워하는게 아니구요 형제가 잘살면 더 좋습니다. 못사는 것 보다 낫지 않나요? 어떤분이 동생이 돈이 없는데 돈 빌려달라고 한 걸로 말씀하셔서 얘기한 것 뿐이에요.

  • 36. 0O
    '19.11.15 5:08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이제 힘들어 생활비 못 보탠다고 하세요.
    1억 준 동생이 잘 챙기겠네요.
    저라면 서운해서 한참은 연락 안 할 듯..
    또 연락 안하면 돈 안빌려줘서 삐졌다고 하겠죠? 어후 동생...참

  • 37. ....
    '19.11.15 5:09 PM (122.40.xxx.84)

    으구~엄마가 중심안잡으니깐
    뭐 자매사이도 언니동생없고 개판이네요...
    싸가지없는 뇬같은게...
    그런 년인지 언니도 진작알았죠?
    이제는 절대 동생한테 아쉬운소리 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머니 생활비를 준다니깐 그냥 냅둬요...
    님도 아쉽지만 님이 감당 가능한데다 집사구요...

    동생이랑 비교하지 말고 님이랑 가족 아끼면서
    잘 살 생각 하세요...
    연락안한다 그런 말은 왜해요?

    정신차리고 못차리고는 너한테 들을 소리 아니고..
    그래 정신차리게 해줘서 고맙다.
    정신차리니깐 니가 어떤앤지 잘알겠다
    잘 살아라하고 단호히 말끊으시지...

    아무튼 이제 동생이 미끼던져도
    님. 끌려다니지 마세요..
    결국 동생은 언니보다 지가 우월한거 기쁨으로 느끼고
    사는 애 같으니깐....

  • 38. 라일락
    '19.11.15 5:09 PM (218.237.xxx.254)

    원글님 속상한 마음 잘알아요
    인정상 님의 고운 마음이 이런식으로 돌아온것에
    스스로에게도 화나시겠지요
    저도 그래요
    돈없는시댁 돈보태준다고 우리 돈이 거기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저희들 우선이고
    착한마음가진 이가 어리석은 결말~
    그래서 착한이가 복받는다는말이 있잖아요
    전 위로 차원에서 나온거라 싶어요

    복권당첨되서 통크게 일억 인심썼던 형이 나중에
    쪽박차고 형제간 돈문제로 의상해 살인사건난 것이 불과 한달전뉴스예요 돈은 요물단지지요

  • 39. 라일락
    '19.11.15 5:11 PM (218.237.xxx.254)

    근데 전 저희 고모들보며 인생은 새옹지마구나 배워요
    돈많고 대대손손 잘살듯했던분 한순간 무너지고
    가장 무시받던 고모 자제 둘다 엄청 잘되서
    척척 생활비에 여행 보내드리고
    인생은 길게 봐야하는거란 것을요
    정말 돌고도는거예요.

  • 40. ..
    '19.11.15 5:12 PM (1.227.xxx.17)

    못된년이네요 저는 동생들 두명다 돈빌려줬는데 형제애 나름이에요
    누가 지한테 조언해달랬나?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41. ..
    '19.11.15 5:13 PM (158.148.xxx.224)

    이런경우 어머니가 잘못하신거네요.
    자녀에게 똑같이 나눠 주셨어야지...
    차별하고 나몰라라 하시면 형제들끼이 의 상해요.

  • 42. ...
    '19.11.15 5:15 PM (122.40.xxx.84)

    아무튼 돈이 웬수죠.. 뭐..
    돈 있는 사람이 점점 재산늘리는거 쉽구요...
    님 동생이 앞으로도 쭉 잘살거예요...
    그냥 그렇게 내려놓으세요...

  • 43. 원글
    '19.11.15 5:19 PM (223.33.xxx.62)

    저는 동생 잘 사는게 좋아요. 못사는 것 보다.. 저 반응에 속상할 뿐이에요. 말을 참 남보다 못하네요. 이제 잊어야죠. 동생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서 더이상 연락 안하고 지내고 싶어요

  • 44. ...
    '19.11.15 5:25 PM (183.102.xxx.120)

    동생분은 이제 생각 저멀리에 넣어두시고
    가족분들과 알콩달콩 지내세요.

  • 45. ........
    '19.11.15 5:25 PM (121.181.xxx.103)

    정말 나쁜 동생이네요.
    어쩜 하는짓이 그런가요.
    언니가 연락했지 하고 ㅋ ?
    진짜 너무 못됐다...

  • 46. ..
    '19.11.15 5:26 PM (124.58.xxx.138)

    평소에 동생분과의 사이는 어떠신지.. 말하는 걸로봐서는 동생분은 좀 싸가지가 없네요..

    그리고 아무리 형제우애가 좋아도 돈거래 하다가 별탈이 없으면 괜찮은데, 만에 하나 잘못되면 원수지간되요. 원수지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돈거래를 안하는게 좋다고 하는 거죠. 저도 동생들하고 사이 좋지만, 정말 돈이라는게, 한번 빌려주게되면 받기로 한 날짜까지 맘이 편치 않더군요. 돈을 빌리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죠.

  • 47. 이러나저러나
    '19.11.15 5:2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동생이 싸가지 없는 건 팩트

  • 48. ...
    '19.11.15 5:28 PM (39.7.xxx.236)

    아니 이게 후기까지 남길 일인가요? 뭐 친동생이 ㅆㄴ이니 익명으로라도 다같이 욕해주십쇼라고? 동생분 입장글 한 번 보고 싶네요.

  • 49. .....
    '19.11.15 5:28 PM (180.152.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 전에 남동생한테 당해서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정말 싸가지 없는 새끼고 지 처가 식구들 똥꼬나 빨줄 알지 누나 등엔 빨대만 꼽는 새끼.
    이젠 연락 안하고 살거에요.
    아웃!!!!

  • 50. 응그래
    '19.11.15 5:29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난 정신차릴테니 넌 엄마돈 갚어라
    빨리갚아라 나도 융통좀하게 하실걸

  • 51. 다들
    '19.11.15 5:30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제대로 읽고 댓글달지 부모가 차별했다는 분들은 뭐예요.
    부모가 주는 돈 거절한건 원글이예요.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전문직 되고나니
    부모 생활비는 덤탱이 써야하고
    형제는 어떻하면 덕볼까 돈빌릴 궁리나 하고
    돈빌려달란거 거절하니 인터넷에 뒷담한다는 글 올린다면 어떤 댓글이 달릴까요.
    개룡의 입장이란게 이런거인가 싶고 형제란게 참 덧없네요.
    말로는 서로 잘사는게 좋다면서
    마음속 깊은곳엔 잘사는 형제가 나 안도와주는거 서운한 경쟁심만 깔려있는 관계.

    진심 동생입장도 들어보고 싶어요.

  • 52. 원글
    '19.11.15 5:35 PM (223.33.xxx.62)

    저도 제 수준이 이 정도네요.. 글은 좀 있다 내릴게요. 평소 사이가 좋은 편이었어요. 엄마 생활비도 동생이 좀 더 냈지만 분담해서 내구요. 제 인성도 별로네요.. 여기에 글이나 올리고.. 제 자신도 부끄럽습니다..

    처음부터 빌려달라는 말을 아예 하지 않을걸.. 제 잘못인 것 같아요.

  • 53.
    '19.11.15 5:37 PM (175.223.xxx.187)

    속상하시겠어요.
    남의 집안 일 속속들이 어찌 알겠냐마는
    빌렸다가 안 갚은 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친정돈 갖다 쓴것도 없는데 동생이 저런식으로 말하면 정말 속상하죠.
    왜 약올리고 ㅋ 하나요
    가족이 남보다 못하네요

  • 54. ..
    '19.11.15 5:42 PM (124.53.xxx.134)

    감정적이고 자기연민이 심하신것 같아요
    동생이 저런 말까지 한건 평상시 관계에서
    언니에게 들었던 생각을 집약해서 한마디한듯..
    동생에게 돈 빌리는것 글올렸을때
    다들 하지말라고 했는데
    기어코 말을 하고 싫은 소리 듣고
    눈물 난다며 글 올리고..
    이미 벌어진 일 잊어버리고
    앞으로 독립적으로 사실려고 노력해야 하실듯요

  • 55. 저런
    '19.11.15 5:46 PM (223.33.xxx.164)

    동생에게 돈빌릴 생각을 하셨네요
    평소에 어떤 동생인줄 아셨을텐데
    동생이 엄마돈 2억넣고 집산거 증여받은건데 증여세는 냈을까요?
    원글님 몫 달라고하세요. 엄마랑 동생에게

  • 56.
    '19.11.15 5:47 PM (223.62.xxx.29)

    집관련 1주일 급전 2천 동생네한테 빌린적 있어요.
    빌려달라고 안 했고
    동생이 큰 금액 아니니 은행꺼 쓰지 말라고하며 빌려줬는데
    제부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아니 수중에 그정도도 없어 동생한테 빌리냐고... 웃으면서 한 얘기지만 기분 더럽..
    1주일이지만 은행이자로 계산해서 이자,원금 다 줬어요.
    (다 받더군요)

    제가 동생네 결혼때부터 각종 대소사에 들어간 돈이나 노동력등 그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차라리 현금 서비스를 쓰던가 귀찮아도 마이너스통장 만들걸 후회했어요.

    원글님도 살면서
    가족간에도 금전거래 하지 마세요.

  • 57. ..
    '19.11.15 5:49 PM (158.148.xxx.224)

    동생에게만 2억이 갔는데
    이미 벌어진 일 잊으라는 분.
    본인은 과연 그럴수 있을지가 의문.

    좋은 소리로 어머니 설득하셔서
    공평하게 분배받으시길 바랍니다.
    동생 빌려 준 1억은 원글님께 오는게 맞아요.
    한 쪽으로 몰빵하면 나중에 부모 노후는 받은쪽에서 책임지면 되고 뭐라 할 말도 없을거에요.
    그리고 형제들은 의 상해서 연락두절됩니다.
    그게 다 그렇게 결정한 부모탓이에요.
    그냥 포기하실거면 미련 버리고 잘 사시면 되는데
    돈 액수를 떠나서 마음 다친건 평생갑니다.
    어떤걸 버려야할지, 가져야할지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 잘 추스리세요.

  • 58. ㅇㅇ
    '19.11.15 5:53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글 지우신다니 얼른 적어요. 돈빌려달라는 사람 입장이 그래요. 평생 딱 한번 돈 빌렸는데 처음 말하고 거절당한 언니한테는 두고두고 부끄러운 일 들킨 기분이 들어요. 어렵게 얘기하고 거절당하면 다 그런 기분이에요. 님만 그런거 아니니 시간 지나면 좀 나을거예요. 동생한테 삐진 티내면 더 약자가 되니 티내지 마시고 속으로 접으세요

  • 59. ...
    '19.11.15 5:57 PM (211.36.xxx.184)

    동생은 약삭 빠른 여우 스타일

    언니는 눈치 없는 미련곰탱이 스타일

    이 두 종류 스타일은 절대 잘 지낼 수가 없어요.

    서로가 서로한테 질려서 미쳐 버려요.

  • 60. ...
    '19.11.15 6:00 PM (221.142.xxx.93)

    동생도 싸가지가 없네요. 돈 안꿔줄거면서 정신차리란 입찬 소리는 왜해요? 진짜 안꿔줄거면 암말도 하지 말지. 님도 앞으로 동생 없다 생각하고 일절 끊고 사세요. 그 집 세 채 끌어안고 혼자 잘 먹고 잘살라고 해요.

  • 61. ...
    '19.11.15 6:05 PM (221.142.xxx.93)

    그리고 연락 끊을 땐 끊더라도 이 말은 꼭 하세요.

    야, 너는 엄마돈 2억 받아서 집 사는데 보태놓고 나보고 정신차리라니,
    나는 엄마 노후 생각해서 그 돈 안받았는데, 넌 참 약았구나.
    그리고 돈 안 꿔주는 건 이해하지만, 언니보고 정신차리라니, 말버릇이 그게 뭐니?

    그래, 앞으로 정말로 보지 말고 살자.
    니가 안 꿔줘도 이해할 수 있었는데, 니가 정신차리라고 하니까 정말 정신이 번쩍 든다.
    너 같은 걸 동생이라고 생각한 게 잘못이다.

    이렇게 꼭 문자로 보내세요.

  • 62. ㅇㅇ
    '19.11.15 6:06 PM (110.12.xxx.167)

    전문직 만드느라고 들인공이 있으니 용돈 더 많이 받는건
    당연한거에요
    학비도 원글님보다 많이 지원했을거잖아요
    동생이 자기가 혜택받은건 생각안하고
    전문직이라고 잘난체에
    용돈 많이 드린다고 생색내는
    싸가지네요
    동생이 되가지고
    지적질에 훈계까지

    엄마돈 가져간거 갚으라고 한마디 하세요
    어차피 사이 멀어질건데 할말은 해야죠
    용돈 많이 드리니 안갚아도 된다고 하면
    셈이 그렇게 흐리면 되겠냐고 훈계좀 하세요
    전문직 뒤바라지한 부모한테 용돈 드리는건 당연한데
    용돈 드리면서 온갖 생색 다내놓고
    결국 빌린돈까지 안갚을 셈이냐고요
    원래 이억 다갚아야 하는건데 최소한
    빌려간 일억은 갚는게 당연한거라고 지적질하세요
    엄마가 나준다는돈 네가 가져가서
    집사고 부자된거 모르냐고도 하시고요
    제발
    할말좀 하세요

  • 63. ...
    '19.11.15 6:09 PM (221.142.xxx.93) - 삭제된댓글

    엄마돈 가져간거 갚으라고 한마디 하세요
    어차피 사이 멀어질건데 할말은 해야죠
    용돈 많이 드리니 안갚아도 된다고 하면
    셈이 그렇게 흐리면 되겠냐고 훈계좀 하세요 ....222222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제일 좋겠네요.
    엄마돈 가져간 거 나누자고 하시고,
    어짜피 용돈 많이 드린다고 하면, 셈이 흐리다고 하세요.
    그깟 몇십만원 더 드리는 거 억단위 목돈 가져간 거에 비하나요?

  • 64. ...
    '19.11.15 6:10 PM (221.142.xxx.93)

    엄마돈 가져간거 갚으라고 한마디 하세요
    어차피 사이 멀어질건데 할말은 해야죠
    용돈 많이 드리니 안갚아도 된다고 하면
    셈이 그렇게 흐리면 되겠냐고 훈계좀 하세요 ....222222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제일 좋겠네요.
    엄마돈 가져간 거 나누자고 하시고,
    어짜피 용돈 많이 드린다고 하면, 셈이 흐리다고 하세요.
    그깟 몇십만원 더 드리는 거 억단위 목돈 가져간 거에 비하나요?

    그렇게 셈이 흐리면서 엇다대고 '정신 좀 차리라'고 하느냐며 너나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65. 말길게 하심
    '19.11.15 7:10 PM (211.36.xxx.3)

    그 싸가지에 원글님만 상처 받으실듯요.
    용무있음 카톡으로 할 말만하시고요.
    싸가지는 없지만 10년 지나보세요.
    그래도 가난한 동생쪽보다는 님부담 줄어듭니다.

  • 66. 어휴
    '19.11.15 7:15 PM (175.209.xxx.144)

    에라이 못된년 같으니라고
    언니한테
    그런데 원글님 돈 잘 안빌렸어요.
    그게요. 평생 나한테 약점 잡히는거예요.
    자기 힘들때 님도 힘들어서 도움이 못되어주는 무슨일 생기면
    나근 그때 어떻게 했는데 저럴수 있냐고
    거품 물거예요.
    잘 안했어요.
    거봐요. 돈 때문에 의 상한다니깐요.
    나는 울 언니와 그런 문제로 의 상해서 몇십년 안보고 살아요.

  • 67. 이래서
    '19.11.15 7:1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하는거에요.

    맏딸은 살림밑천이라고
    엄마가 주는돈도 안받고 엄마 노후 생각한다고 해봤자

    결국 그 돈은 다 여우같은 동생에게 가게 생겼네요.

  • 68. 원글
    '19.11.15 7:21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할 자신이 없어서 카톡 차단했어요. 저도 속이 넘 죱죠?ㅠㅠㅠㅠㅠ

  • 69. 원글
    '19.11.15 7:40 PM (223.33.xxx.62)

    더 말하기도 구차스러워서 그냥 카톡 차단했어요. 아무일도 없이 대할 자신이 아직 없네요

  • 70. ㅌㄷ
    '19.11.15 8:33 PM (175.223.xxx.126)

    어려운일도 지나가면 미성숙한 그때의 감정을 돌아보면서 후회하게되더라고요

    제생각으로는,,,차단까지하면 마음이 불편하실듯하고 그냥 그때그때 맘가는대로 대답하든 안하든 선택하는것은 어떠신지요

  • 71.
    '19.11.15 8:45 PM (121.167.xxx.120)

    예전에 어며니 살던집 팔때 글 두세번 올리거 읽은적이 있어요
    동생이 욕심이 많은 사람이네요
    자기는 집이 세채면서 언니 무리해서 집사는거에 훈계질 하는거 보면요
    이젠 동생 속 알았으니 깊은 속 얘기 하지 마세요
    우애도 없는 동생이네요

  • 72.
    '19.11.15 8:56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엄마는 큰딸의 진심 몰라주고 작은딸 눈치를보는 교통정리를 못하는 분이고 동생은 돈을 빌려주지 않는것까진 그렇다쳐도 언니한테 훈수두는 얄밉고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네요
    이제라도 2억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네요 님이 그돈 못받더라도 부당한건 얘기해야 억울하지 않지요 부모재산 부모맘대로 다써도 상관없지만 공평하지 않고 어느 한쪽에만 가는건 늘 상처되는거예요

  • 73. ..
    '19.11.16 12:26 AM (183.97.xxx.176)

    형제간에도 서로 안맞으면 연끊는거죠 뭐~

    동생이랑 연락하지 마시고, 니인생 니고 살아 난몰라 모드로 나가세요. 아쉬울 거 없이 관계 만드세요.

    1억 동생이 가져갔으니 친정 케어는 동생이 전담하게 하시고, 님 엄마와도 거리두세요. 1억 모자라서 재산 못불렸다고, 1억으로 집 3채 재산불린 동생한테 의지하라고요.

    님 엄마도 이상하네..
    보통 결혼한 자식 더 마음쓰기 마련이던데.
    전문직 미혼보다는.

    애초 한쪽에 저렇게 돈주는거 아님.
    1억이 적은 돈도 아니고.

    이해못할 상황..

  • 74. 동생 이기적
    '19.11.16 12:29 AM (211.52.xxx.52)

    형제끼리 어려우면 돈얘기도 할수 있지. 동생 나쁜×이네요.
    자기 가치관이 형제간에 돈거래 안하는거면, 돈 못빌려주겠다 하면 되지. 왜 훈계하고 지롤이야. 지는 살면서 아쉬운때 없나 보자. 님 의견 확실히 밝히시고 어마 동생 다 연락차단. 용돈도 차단하세요. 1억도 빌리정도인데 엄마 용돈을 어찌챙기나요.

  • 75. 일단
    '19.11.16 12:43 AM (49.1.xxx.12) - 삭제된댓글

    언니가 돈 이야기 꺼낸거 잘못. (형제,자매지간이라도 돈거래 안하는게 맞아요. (저희 엄마 옆에서 보면서 결국에는 남보다도 못한 원수 사이가 되는걸 봤기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어렵게 이야기 꺼낸거 적어도 동생분이 그렇게 응대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동생분이 애초에 돈 빌려줄 의사가 없으면 그냥 간단히 안되겠다고 하면되지. 언니에게 왜 그리 응수를 하나요. 그건,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도 있을거라 봐요. 한마디로, 언니에게는 그래서는 안 되는건데..

    제가 인터넷 명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게, 형제우애는 부모가 만드는 거다 라는 말인데. 어머님 역시 대응을 잘 못하신 것도 맞고.
    지금 상황에서는 한동안 만이라도 어머니, 동생 연락 끓고 원글님 마음 먼저 추스리세요. 처음 당하시는 일이라면 말씀처럼 마음의 상처가 꽤 오래 가실거에요. 저희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 남 보다도 못한 여동생을 상대하는 우리엄마 생각이 나서요. 그래도, 원글님은 여동생이 한 명이신거 같은데.. 원글님 여동생보다 더 심한 여동생들이 줄줄이 사탕인 저희 엄마도 있답니다.

  • 76. ....
    '19.11.16 12:48 AM (142.129.xxx.203)

    엄마에게 생활비인지 용돈인지 딱 끊고
    전화도 받지 말고 문자도 보지 마세요.
    언니가 먼저 연락했지ㅋ 이런 꼴 또 당하기 싫으면 아얘 차단하세요. 문자, 전화, 카톡 모두.

  • 77. 에휴
    '19.11.16 12:52 AM (221.165.xxx.90)

    저도 예전글 기억나네요
    동생과 어머님이 살집을 같이 얻겠다 했던것 같은데
    그때 절대 안된다 다들 말렸던것 같은데
    어찌 그돈이 동생에게 다 흘러들어가게 두셨나요??

    동생한테 빌리는건 됐고
    엄마한테 이래이래 너무 섭섭하다
    주시기로 했던돈 동생에게 빌려준거 받아서
    나 언제까지 달라고 하세요

    그거 못받음 원글님 화병나요
    받아서 사려던거 사세요

  • 78. 동생한테 준 돈
    '19.11.16 2:1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증여세 포탈 신고하시고
    동생이 다달이 생활비 준거 갚았다 이자줬다 증빙하면 유야무야되겠지만 맘고생은 좀 하겠네요.

    늙은 부모 부양책임 있는거 마음 무겁고 앞으로 얼마가 들어갈지 몰라서 부담에 미치는데 동생이 잘살고 딸린 식구 없어 부양하는거 1억에 퉁치면 싸게 먹힌거라 생각하세요.
    노후비용 최소 4억 5억 계산하는데 엄마가 셈이 밝으시네요.
    애들 나이보면 40대신것 같은데 지금부터 이악물고 1억 따위 빌려달라해서 받은 수모 날릴만큼 열심히 벌고 모으세요.

  • 79. ..
    '19.11.16 2:26 AM (125.132.xxx.107)

    돈 빌려달라는 말에 서열이 바뀌었다고 착각하나보네요....
    이러나 저러나 동생이 싸가지없는게 팩트.
    저라면 안봅니다.실제로 저는 안보고 삽니다.
    괜찮아요.안보고도 잘 살아집니다.

  • 80. ㅡㅁ
    '19.11.16 7:44 AM (222.232.xxx.107)

    동생한테 기로 눌리셨네요. 싸가지없는 동생 거리를 두세요.

  • 81. 원글
    '19.11.16 9:52 AM (223.38.xxx.243)

    제가 안 받은 1억과 엄마 남은돈 1억으로 그때 전세끼고 서울 중심부에 집을 하나 사셨거든요. 그때는 전세가가 높아서 가능했어요. 그때 5억이었는데 지금 8억 정도 되요. 그 집 전세로 들어갈 돈은 엄마가 없는데 본인 명의집 없으면 우울해지니 제가 집 사라고 했고 그 집은 동생이 알아봐서 엄마가 사는거 도와드렸죠. 그냥 이래저래 속상해요.

    근데 그때 제가 1억을 받고 엄마가 무주택자로 동생집에 얹혀사는 걸로 되었으면... 더 제 마음이 안 좋았을 것 같아요.

  • 82. 에효
    '19.11.16 10:38 AM (59.18.xxx.221)

    저도 그 때 동생에게 돈 빌릴 하지 마시라, 서운해도 하는 수 없다, 동생이 일억 받은 것과 돈 빌리는 건 다른 일이다, 라고 댓글 달았는데 원글님 이 글 읽으니까 원글님 마음 더 이해 가긴 합니다.

    엄마 생각해서 일억 안 받고 집 사게 하신 거 잘 하신 거에요.
    원글님 착하시네요.
    그래서 지금 좀 야속하고 서운하고 하는 마음 들 일이 생기기는 했어도, 그래도 지금 엄마가 엄마 명의로 집 한 채 있게 한 게 더 마음 편하시잖아요. 잘 하셨어요. 제가 마음으로 궁디팡팡 해드릴게요.

    묏돈 동생년한테는 못됐다 욕 한 사발, 마음으로나마 하시고 그냥 잊고 지내세요.
    동생 말하는 뽄새가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지금 서운함도 조금 덜해지고 또 부모한테 큰 일 났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잘사는' 동생 있으면 짐도 나눠지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럼 좀 마음 편해지기도 하고.
    스트레스는 다른 방식으로 푸셔요. 애들이랑 놀러를 가시거나 맛난 거라도 드시면서요.

  • 83. ..
    '19.11.16 11:07 AM (49.170.xxx.24)

    동생이 못된년이네요.
    엄마 돈까지 꿀꺽하지 않을련지..
    원글님 속상하신텐데 힘내세요. 토닥토닥...

  • 84. 이제
    '19.11.16 12:35 PM (116.121.xxx.205) - 삭제된댓글

    미혼인 형제 특히 딸이 결국은 부모 봉양 다양한 부분을 책임자가 되어버리더군요.
    어머님이 그쪽에 기우는 건 인지상정이예요.
    어르신들은 나이들어도 미혼인 자식이 있으면 결혼한 자녀들에 비해 어리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이도 해요.
    그들은 그들만의 결합 안에 있어요. 집합으로 보면 그들은 교집합을 가진 두 개의 집합이예요.
    원글님은 또 남편, 자식 이렇게 합집합인 단단한 결합이 있고, 그쪽 집합에서는 이제 여집합이예요.
    누차에 걸려 정신차리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형제한테 대출받아 1억 내놓아보라는 것은 진짜 정신 빠진 짓을 내가 했구나 하고 여기고 이 일에서 이제 생의 다음 단계로 옮겨가세요.
    대안 부지런히 탐색하고, 결과 만들고 하세요. 그게 더 멋지고 신나는 일이 될거예요.

  • 85. 이제
    '19.11.16 12:36 PM (116.121.xxx.205) - 삭제된댓글

    미혼인 형제 특히 딸이 결국은 부모 봉양 다양한 부분의 책임자가 되어버리더군요.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그리 되버려요.
    어머님이 그쪽에 기우는 건 인지상정이예요.
    어르신들은 나이들어도 미혼인 자식이 있으면 결혼한 자녀들에 비해 어리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기도 해요.
    그들은 그들만의 결합 안에 있어요. 집합으로 보면 그들은 교집합을 가진 두 개의 집합이예요.
    원글님은 또 남편, 자식 이렇게 합집합인 단단한 결합이 있고, 그쪽 집합에서는 이제 여집합이예요.
    누차에 걸려 정신차리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형제한테 대출받아 1억 내놓아보라는 것은 진짜 정신 빠진 짓이었고, 그걸 내가 했구나 하고 여기고 이 일에서 이제 생의 다음 단계로 옮겨가세요.
    대안 부지런히 탐색하고, 결과 만들고 하세요. 그게 더 멋지고 신나는 일이 될거예요.

  • 86. 이제
    '19.11.16 12:51 PM (116.121.xxx.205) - 삭제된댓글

    미혼인 형제 특히 딸이 결국은 부모 봉양 다양한 부분을 책임자가 되어버리더군요.
    어머님이 그쪽에 기우는 건 인지상정이예요.
    어르신들은 나이들어도 미혼인 자식이 있으면 결혼한 자녀들에 비해 어리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이도 해요.
    그들은 그들만의 결합 안에 있어요. 집합으로 보면 그들은 교집합을 가진 두 개의 집합이예요.
    원글님은 또 남편, 자식 이렇게 합집합인 단단한 결합이 있고, 그쪽 집합에서는 이제 여집합이예요.
    누차에 걸쳐 정신차리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형제한테 대출받아 1억 내놓아보라는 것은 진짜 정신 빠진 짓을 내가 했구나 여기고 이 일에서 이제 생의 다음 단계로 옮겨가세요.
    대안 부지런히 탐색하고, 결과 만들고 하세요. 그게 더 멋지고 신나는 일이 될거예요.

  • 87. 이제
    '19.11.16 12:53 PM (116.121.xxx.205) - 삭제된댓글

    미혼인 형제 특히 딸이 결국은 부모 봉양 다양한 부분의 책임자가 되어버리더군요.
    어머님이 그쪽에 기우는 건 인지상정이예요.
    어르신들은 나이들어도 미혼인 자식이 있으면 결혼한 자녀들에 비해 어리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이도 해요.
    그들은 그들만의 결합 안에 있어요. 집합으로 보면 그들은 교집합을 가진 두 개의 집합이예요.
    원글님은 또 남편, 자식 이렇게 합집합인 단단한 결합이 있고, 그쪽 집합에서는 이제 여집합이예요.
    누차에 걸쳐 정신차리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형제한테 대출받아 1억 내놓아보라는 것은 진짜 정신 빠진 짓을 내가 했구나 여기고 이 일에서 이제 생의 다음 단계로 옮겨가세요.
    대안 부지런히 탐색하고, 결과 만들고 하세요. 그게 더 멋지고 신나는 일이 될거예요.

  • 88. 이제
    '19.11.16 12:54 PM (116.121.xxx.205) - 삭제된댓글

    미혼인 형제 특히 딸이 결국은 부모 봉양 다양한 부분의 책임자가 되어버리더군요.
    어머님이 그쪽에 기우는 건 인지상정이예요.
    어르신들은 나이들어도 미혼인 자식이 있으면 결혼한 자녀들에 비해 어리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기도 해요.
    그들은 그들만의 결합 안에 있어요. 집합으로 보면 그들은 교집합을 가진 두 개의 집합이예요.
    원글님은 또 남편, 자식 이렇게 합집합인 단단한 결합이 있고, 그쪽 집합에서는 이제 여집합이예요.
    누차에 걸쳐 정신차리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형제한테 대출받아 1억 내놓아보라는 것은 진짜 정신 빠진 짓을 내가 했었던 것이구나 여기고 이 일에서 이제 생의 다음 단계로 옮겨가세요.
    대안 부지런히 탐색하고, 결과 만들고 하세요. 그게 더 멋지고 신나는 일이 될거예요.

  • 89.
    '19.11.16 2:07 PM (221.140.xxx.96)

    근데요 맨 마지막 말만 놓고 보자면 님도 별로에요
    앞으로 연락하지마 이런말을 왜하나요?

    돈도 안빌려주면서 훈수는 그만둬 이정도면 그런가보다 싶지만
    연락하지마 하니 동생도 그런 대꾸 했겠죠

    앞으론 님도 그냥 동생이 님 마음 같지 않구나 생각하고 적당히 거리두세요 연락은 그냥 하지 마시구요

  • 90. ㅇㅇ
    '19.11.16 2:20 PM (122.34.xxx.5)

    엄마도 동생도 그 정도면요.. 님이 어떻게 살아왔고 (특히 돈쪽으로) 동생하고는 어떤 갈등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 여기서 털어놓기 싫으시면 다시한번 쭉 생각해보세요. 뭔가 동생이 불만이 많아보이네요. 마치 오냐 너 잘 걸렸다ㅋ 이런분위기

  • 91. ㅠㅠ
    '19.11.16 2:41 PM (175.223.xxx.230)

    언니 미안해 막내들은 진짜 철이 없나봐- 나도 우리언니한테 제발 철 좀 들라고 이야기 많이 했는데 진짜
    미안해요 ㅠㅠ 나는 언니가 자꾸 돈도 없는데
    치킨 시켜먹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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