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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와 사귀는 딸애 남자친구

지나 조회수 : 25,584
작성일 : 2019-11-11 07:05:30
대학 졸업후 직장다니는 딸이입니다
남자친구와 1년넘게 사궜어요

어느날 남친과 헤어졌다고..

이후 딸애는 지금까지의 밝음은 사라지고
어두운 그림자가 내내 깔려 있더군요.
이별의 아픔이구나 했지요.
근데 두달이 지나도록
딸애의 컨디션은 바닥입니다
웃음도없고 먹지도않고 울고 우울하고..

이제사 알게된건데
남자친구는 제딸아이의 여자친구인 유부녀(일찍결혼해 2살 아기도 있는)와 눈이 맞아
제딸에게 이별선언을 한겁니다

거기에 충격을 받은 딸아인
지금 상담을 다니며 자신의 멘탈을
겨우 잡고 있다는것도 알게됐어요

딸애가 너무 걱정됩니다
이러다가 혹시 ..
이런걱정이 들만큼 애가 말라가고 있어요

어찌해야
딸아이의 마음에 평온을 다시
돌릴수 있을까요ㅠ
IP : 122.36.xxx.2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1 7:0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조상이 도왔구나 큰일 날 뻔 했네하고 오히려 다행이다 여겨야죠
    그런 일로 멘탈 붕괴되는 거 오히려 자존심 상하지 않나요?

  • 2.
    '19.11.11 7:11 AM (124.194.xxx.172)

    그럼 그 유부녀도 후에 이혼한건가요?

  • 3. ..
    '19.11.11 7:16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충격이 얼마나 크고 자존심 상하기도 하겠죠.
    빨리 헤어나오길 바랄 뿐이죠.
    그게 사람새끼가 아닌데 ..
    시간이 약이길 바래요

  • 4. 00
    '19.11.11 7:16 AM (182.215.xxx.73)

    친구와 남자 모두에게 배신당한거네요
    그럼 진짜 힘들겁니다
    여유되면 아이데리고 여행이라도 데리고 가세요

  • 5. ㅇㅇ
    '19.11.11 7:46 AM (39.7.xxx.110)

    여자친구와 남친에게 배신당했는데,
    그 친구가 심지어 딸이 있는 유부녀이기까지...
    심적 충격이 어마어마하겠어요.
    저라면 둘의 인간성이 그정도니 헤어진게 잘되었다,
    이번에 사람 보는 눈을 업그레이드시킨다고 생각하라고 다독여볼거 같아요.
    그 커플은 결코 잘될수도 없고 오래가지도 못할것 같아요.
    저라면 끝은 좋은꼴 못볼테니 두고보라며 딸을 다독여줄것 같아요.

  • 6. 딸에게
    '19.11.11 7:50 AM (223.62.xxx.244)

    맛난거 많이 해주시고 같이 쇼핑도 많이 다니시고 여행도 가시고 ㅠ 그냥 남친과 헤어진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리고 그나마 어디가서 다른 유부녀랑 눈맞았어도 에라 미친놈 하고 말겠는데 ㅠ 자기친구인 유부녀랑 눈이 맞아 헤어지자 했다니 정말 아이가 견디기 힘들겠어요 ㅠ 그래도 스스로 상담도 받아가며 방법을 찾아가고 있으니 기특하네요 ㅠ 상담비라도 대주시고 최대한 지원을 해주세요 ㅠ

  • 7.
    '19.11.11 8:13 AM (211.237.xxx.193)

    안쓰러워요.

  • 8. happ
    '19.11.11 8:15 AM (115.161.xxx.24)

    인생에서 쓰레기 둘이나 자동수거
    따님이 피해자가 아니라 수혜자라는 거
    상기시켜 주고 맛난 거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상담도 기왕이면 같이 가서
    조력자의 역할도 듣고 오심 실질적
    도움 될겁니다.

  • 9. .....
    '19.11.11 9:03 AM (220.123.xxx.111)

    행여라도 그 유부녀랑 쫑내고
    딸한테 다시 돌아올까 겁나네요.

    따님이 멘탈 제대로 잡지 못하고 받아주면 최악인데..

  • 10. 초승달님
    '19.11.11 9:14 AM (218.153.xxx.124)

    그 지저분한 인간놈이 영원히 따님인생에서 아웃되라고 기도할게요.
    정신 바짝 차리라고 하세요


    따님도 중심 잘잡길 바라요...

  • 11. 인연이 아닌거죠
    '19.11.11 9:31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딱 거기까지.
    그 남자로 인해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인가 등등으로 괴로워하지 말도록 해야죠.
    쓰레기가 일찍 걸러졌다고 보면 다행인거니까.

  • 12. ...
    '19.11.11 9:49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어디여행이라도 데리고가셨으면 하네요..밖에 바람도 좀 쐬고 시간이 지나야 아물지 않을까요..

  • 13. ...
    '19.11.11 9:53 AM (175.113.xxx.252)

    어디여행이라도 데리고가셨으면 하네요..밖에 바람도 좀 쐬고 시간이 지나야 아물지 않을까요.. 그래도 조상이 도운거 같아요..그런남자인지 모르고 결혼까지 했으면 어쩔뻔했어요..ㅠㅠ

  • 14. ,,,,,
    '19.11.11 9:54 AM (115.22.xxx.148)

    한명도 아닌 두명한테 당한 배신감에 마음이 참 많이도 무너졌겠다 싶어 안스럽네요...어차피 시궁창에 들어간건 그 둘인데 아직 따님이 어리니 거기까지 보이지도 않겠지만 원글님이 많이 위로해주세요

  • 15. ..
    '19.11.11 10:07 AM (211.49.xxx.241)

    안쓰럽긴 해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잘 된 일이죠 그런 거지같은 것들 둘을 한꺼번에 떼냈는데

  • 16.
    '19.11.11 10:38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읽기만해도 숨이 막히는데 딸아이는 오죽할까요?남친의 선택에 자존감이 낮아지고 배신감에 힘들겁니다
    지금 뭐라고 얘기해도 들어오지 않을거예요 이세상에 내편은 가족뿐이구나 느껴질정도로 사랑을 주세요 조언보다는 얘기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시고요 조금씩 나아져서 오히려 잘됐다 하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 17. ㅇㅇ
    '19.11.11 11:35 AM (221.132.xxx.55)

    쓰레기 걸러서 다행인거라고 말해주세요.
    이혼보다 이별이 나은거라고. 그런 쓰레기와 끝난게 정말 다행이라고. 쓰레기 유전자는 80살까지 그러고 살아요.

  • 18. ...
    '19.11.11 11:58 AM (116.37.xxx.3)

    옛날 생각나네요. 충격받고 굶어서 일주일새 7키로가 빠지니까 엄마가 저 백화점 끌고 나가서 정장한벌 사주셨어요. 물론 그런다고 기분이 나아지진 않지만 엄마가 걱정하는구나 하는 마음 느낄 수 있었어요. 다시 제정신 차리는데 한 일년 걸렸던거 같아요. 옆에서 잘 다독여주시면 잘 극복할거예요. 그때 경험으로 마음의 상처에 굳은 살이 앉아 다음에 비슷한 일 당해도 금방 회복하게 되더라고요.

  • 19. ..
    '19.11.11 12:07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데리고 여행이라도 가세요.
    남인데 천만다행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데 따님은 아직 어리니 모르겠지요.
    운동을 하든 공부를 하든 뭐라도 집중할 다른게 있어야 나아질거예요.

  • 20. 그 유부녀는
    '19.11.11 12:13 PM (218.50.xxx.154)

    그대로 가정생활 유지중인가요?
    저도 결혼전 심하디 심한 카사노바에게 걸려서 망신창이 된적 있는데요 그순간은 정말 인생 끝난줄 알고 겨우겨우 살았는데 지금 잘 극복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그 소굴을 벗어나기까지 죽을만큼 너무 힘들었지만 일단 벗어나니 세상이 장밋빛으로 다시 물들기 시작하더라고요

  • 21. 저는
    '19.11.11 12:31 PM (59.8.xxx.220)

    남친과 헤어졌다며 우는 딸 데리고 여행 갔어요
    맛있는거 먹이고 예쁜거 사주고
    몇번 해줬더니 남친한테 쓸데없이 감정 낭비했었다며 금방 털고 일어서더라구요
    전남친 얘기는 꺼낼 필요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같이 시간내서 잊어버릴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그 시간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마음이 멀어져갈거예요

  • 22. 체력 좋아야
    '19.11.11 12:3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바람도 핀다더니만 그유부녀 애도 어린데 체력도 빵빵하네요

    집과 직장 불륜질 오가며 빵빵 체력 열일하는게ㅉ 골골 체력은 하고 싶어도 못하겠구만은

    불륜이 꼭 잡힌다는 보장은 없죠 뭐 20년동안 불륜하는 경우도 있으니

  • 23. 뭐래
    '19.11.11 12:34 PM (1.220.xxx.70)

    조상이 도왔네요 그런 쓰레기를 유부녀가 처리해줬으니 대박~~
    옷이랑 가방 이쁜거 마구 사주세요

  • 24.
    '19.11.11 12:38 PM (112.148.xxx.109)

    의리도 없고 도덕성도 없는 그들에게
    실컷 욕이라고 퍼붓고 끼리끼리 잘해보라
    하고 끝내야 했는데 원글님 딸은
    어찌 그둘과 이별했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저질들과 헤어진건 오히려
    잘된일~ 아닌사람들때문에 괴로워하지말고
    실컷 화풀릴때까지 같이 욕해주세요

  • 25. ㄷㄷㄷ
    '19.11.11 12:48 PM (112.165.xxx.120)

    와 꼭 데리고 여행다녀오세요ㅠㅠ
    환경을 바꿔주는 것도 큰 도움 되더라고요
    근데 그 유부녀랑 헤어지고 다시 돌아올까 그게 젤 겁나네요ㅠ

  • 26. ..
    '19.11.11 1:33 PM (223.38.xxx.155)

    시간이 약일거예요.
    담담하게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주세요.
    같이 길게 여행 다녀오셔도 좋고요.

  • 27. 기분전환
    '19.11.11 1:36 PM (203.246.xxx.74)

    시켜주세요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다.
    느끼게 해 주세요~

  • 28. ㅇㅇㅇㅇ
    '19.11.11 1:49 PM (211.196.xxx.207)

    서로가 진정한 사랑인가보네요.
    성공보다 사랑이 중요하다던데 그 위에 의리와 우정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 29. ..
    '19.11.11 1:55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조상이 도왔다고밖에......
    이상한 년놈들 한큐에 거른거에요
    시간이 약이죠

  • 30. 욕해도 되나요?
    '19.11.11 1:58 PM (211.215.xxx.168)

    정말 쓰레기 같은
    와 진짜 조상이 돌봐네요

    따님한테 맛나거 사주고싶다 진짜 조상님이 돌보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네요

    잘 정리하고 잊으라고하세요 따님이 아깝네요

  • 31. ........
    '19.11.11 2:04 PM (112.221.xxx.67)

    진짜 조상이 도운건데...그걸 알기엔 어리고 지금당장 너무 힘들겠죠

    이 댓글들 보여주세요

  • 32. //
    '19.11.11 2:07 PM (211.187.xxx.163)

    둘한테 배신당하니 심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악연이 끊어져 나간거니 앞으로 원글님 딸에게는
    좋은 운이 이어지는 거 같은데요

  • 33. 혹시
    '19.11.11 3:26 PM (116.202.xxx.225)

    딸이 ****공사 다니나요?

  • 34.
    '19.11.11 3:51 PM (113.60.xxx.83)

    그런 쓰레기를 못 알아봤다는 자괴감
    친구와 남친에게 동시에 당한 배신
    그 친구 눈이 맞았을 때에도 나에게 잘 해준 순간의 따뜻함 행복
    그 이해할 수 없음

    이제 누굴 만나 다시 좋아하고 사랑하고 믿을 수 있겠나 싶겠죠
    근데 이건 절대 따님 잘못이 아니고
    작정하고 속이는 데 뭘 어쩌겠어요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고
    아니면 내 인생만 외로워진다고 말해주세요

  • 35.
    '19.11.11 3:59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따님이 인생 잘 살아서 천운이 따른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펼쳐질거에요 그런 쓰레기는 재활용도 안되는데 버리기를 잘한거에요 제 딸이면 업고 안고 잘했다 하루에도 백만 스물 두번씩 칭찬해주겠어요 정히 원글님 말을 귓등으로 듣는거 같으면 제 댓글이라도 보여주세요
    따님이 이세상에 태어난것, 그리고 그 쓰레기랑 헤어진것... 세상에서 다시 없을 축복이에요

  • 36. 당산사람
    '19.11.11 4:47 PM (59.5.xxx.80)

    이건 정말 하늘이 도왔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놈은 결혼했어도 백퍼 바람피고 이혼했을 겁니다. 이건 진짜 잘 된 일이에요.

  • 37. 오히려
    '19.11.11 5:03 PM (221.157.xxx.183)

    지금 너무 너무 힘들겠지만

    똥차 2대를 다 피한거예요.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 38. 하늘이
    '19.11.11 7:05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도왔네요
    너무 다행이죠
    나쁜놈한테 받은배신은 배신이 아니죠 신이 도와주신거죠
    친구 남자 ... 너무 잘된일에 본인 혹사시키지 말고 감정에 몰입하지 말리하세요
    자기팔자도 자기가 또는거라고 훌훌털으면 복이 들어오고
    정리못하면 복달아나요

    내인생인데 남한테 좌우지되면 안되죠

  • 39. 다행
    '19.11.11 7:52 PM (121.167.xxx.37)

    교통사고 날 뻔 했는데 다행히 피한 경우죠. 따님 잘못 없다고 해주시면 될듯~내 딸 남친이면 가서 죽여 놓을 듯. 나쁜 시키.

  • 40. ㅜ자존감바닥
    '19.11.11 7:56 PM (58.224.xxx.153)

    같은 여자로써 남친 뺏긴것도 (뺏은년이나 간놈이나 쓰레기처리 땡큐지만) 자존감 떨어지는데 심지어 친구이고 심지어 애 낳은 유부녀여서 일단 자존감 바닥일거에요
    더군다나 20대 순수한 처음연애가 이런 막장 드라마같은 ㅜ
    아는만큼 보인다고 앞으로 예쁜 사랑을 할수있을지 ㅜ
    따님 정말 잘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ㅜ

  • 41. 뭐가 이렇게
    '19.11.11 8:45 PM (58.124.xxx.147)

    글투가 어색하지?

  • 42. wj
    '19.11.12 12:04 AM (122.35.xxx.174)

    저라면 신앙생활 권할래요
    인간의 말이 안 들어올듯...

  • 43. 더 좋은
    '19.11.12 2:47 AM (121.145.xxx.105)

    남자 친구를 빨리만나야 할텐데ㅜ
    배신감이 이만저만 아닐 거 같네요
    옆에서 많이 안아주고 다독여주세요;;

  • 44. 운동 추천
    '19.11.12 8:25 AM (223.33.xxx.68)

    매일 거울을 보고 자기를 가꾸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어릴 때 이별은 충격-인정못함-원망-자기비하-포기-이랬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살이 빠졌죠. 왼전 밀랐어요. 안 맞던 옷들이 맞더라고요. 더 이뻐져서 복수할거야 하고 몸을 가꾸었어요. 땀을 흘리고 건강해지고. 별로 복수와 상관없어졌지만... 나만의 시간을 즐기게 되었죠.

    이젠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아픈 연애도 못 해봤다면 인생이 훨씬 지루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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