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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고 세련되고 싶은데

Dd 조회수 : 19,053
작성일 : 2019-10-21 22:46:13
노력 많이 하는데 노력에 비해서 그냥 평범한 것 같아요
나름 비싼 것도 사고 과소비도 하는데 왜이렇게 별로일까요
얼굴이 커서 그런가 슬프네요
IP : 223.62.xxx.160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1 10:47 PM (221.157.xxx.127)

    피부 몸매가 우선인듯

  • 2. 검찰개혁가자
    '19.10.21 10:49 PM (121.128.xxx.42)

    저도 그얘기하려고

  • 3. 피부
    '19.10.21 10:51 PM (223.62.xxx.160)

    는 백옥같진 않아도 나쁘지 않고
    몸무게도 160에 52키로 나름 55 입습니다..
    머릿결도 엄청 신경 써요. 좋은 거 다 발라요.
    아마 피부가 좀 누리끼리하고 다크써클이 있어서 빈티가 나는 건지..
    저 메이크업도 좋아하는데.. 다크는 잘 안가려지더라구요.
    살을 더 빼야하나..

  • 4. ㅇㅇ
    '19.10.21 10:52 PM (175.223.xxx.93)

    세련되려면 일단 키가 커야 유리해요

    송혜교 세련됐나요?
    전지현 세련됐죠?

    느낌 오시죠?

  • 5.
    '19.10.21 10:54 PM (49.161.xxx.193)

    모자랑 스카프 둘러 보세요.
    세련,멋쟁이 소리 들으실 거예요.

  • 6. ㄴㅇㅇ
    '19.10.21 10:57 PM (175.223.xxx.93)

    모자랑 스카프라니... 60대라면 하세요....

  • 7. ㄱㄴㄷㅈㅅㅂ
    '19.10.21 10:57 PM (39.7.xxx.126)

    키크고 날씬하고

    옷 귀여운거 말고 쉬크하게

    옷도 좀 스타일좋게

    피부는 피부과 가셔서 계속 뭘하세요

  • 8. 나이대가
    '19.10.21 10:58 PM (125.142.xxx.145)

    어떻게 되세요? 나이에 맞게 꾸며야 세련되 보여요

  • 9. ㅇㅇ
    '19.10.21 10:58 PM (223.62.xxx.160)

    키 160인데.. 비율 때문인가봐요.
    나이는 삼십대에요

  • 10. ...
    '19.10.21 10:59 PM (14.50.xxx.31)

    키 160에 52면 세련되긴 힘든 몸매죠.

  • 11. ...
    '19.10.21 11:00 PM (14.50.xxx.31)

    근데 세련된 분위기는 얼굴표정. 헤어. 말투.억양이 제일 중요해요.

  • 12. ㅇㅇ
    '19.10.21 11:02 PM (223.62.xxx.160)

    머리도 바꿨어요 청담동 가서..
    말투가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그럼 몸무게는 얼마나 더 빼야하나요

  • 13. 다들
    '19.10.21 11:03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세련된 것을 이야기 하시는 데
    원글님이 언급하신 게 예쁘다가 먼저 잖아요

  • 14. 죄송한데
    '19.10.21 11:04 PM (1.254.xxx.41)

    돈을쓰면 많이쓰고 연예인들처럼 스타일링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맡기면모를까 개인이 하기엔 절대적 역부족인것같아요.
    같은 옷이라도 입으면 있어보이는사람은 따로있는듯요.

  • 15. ..
    '19.10.21 11:0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160에 얼굴까지 크면 세련되긴 힘들어요. 단정하고 이쁘게로 지향점을 바꿔보면 어때요?

  • 16. ..
    '19.10.21 11:07 PM (61.72.xxx.45)

    160이면
    비율 좋아보이게 입어보기면 괜찮을듯!!

  • 17. T
    '19.10.21 11:0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예쁘기도 어렵고 세련되기도 어려운데 둘다 원하시니..
    둘중 더 가능성 높은 파트로 매진하세요.

  • 18. ??
    '19.10.21 11:09 PM (110.47.xxx.181)

    신경도 많이 쓰고 있고 나름 날씬한데
    글에서 너무 자신이 없으시다요^^
    다른 부분이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대인관계라든가?
    누군가의 눈엔 부러운 사람일 수도 있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분일 수도 있는걸요^^

  • 19. 예쁘고 세련
    '19.10.21 11:12 PM (108.35.xxx.9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지인 한명이 떠오르네요. 키는 원글님과 비슷한데 팔다리가 가늘고 허리에 살이 많아요. 딱 황신혜 몸매 같은데 세련되고 예쁩니다. 피부도 그저그런데 머리숫이 많고 손톱은 항상 샵에서 예쁘게 손질, 옷도 명품, 저렴 섞어서 입는데 안목이 높은지 싸고 예쁜거 잘골라요. 결론은 몸매, 머리숫, 손톱과 개성있는 옷차림이네요. 일단 운동, 다이어트로 몸매를 만드세요.

  • 20.
    '19.10.21 11:12 PM (221.157.xxx.218)

    160에 52 면 적당하지 않나요.?
    55사이즈면 날씬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백화점 브랜드마다 마네킹 입은것 세트로 함 입어보시지요?
    머리염색도 좀 하시고요.
    혹 아가씨인가요?

  • 21. 자신감
    '19.10.21 11:19 PM (125.182.xxx.27)

    먼저탑재하신후 의류사이트들어가서 룩북많이보세요

  • 22. 염색도 했어요
    '19.10.21 11:20 PM (223.62.xxx.160)

    아가씨는 아닙니다...
    저는 세련이 더 좋지만 세련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ㅜㅜ
    이상하게 외모에 집착하게 돼요 좀 됐어요 여름부터? 아주 심했고
    원래가 제가 외모지상주의가 있습니다..

  • 23. 나무꽃
    '19.10.21 11:21 PM (124.197.xxx.183)

    ㅠㅠ 160에 52이면 적당하지 않나요??
    도데체 미용무게가 뭔지 ㅎ
    전 참고로 157에 53이예용
    근데 겨우겨우 55입어요
    51이었는데 최근 많이먹고 행복해져서 쪘어요
    세련이 뭔지 모르지만 조합인거같아요
    상의 하의 헤어 피부 하다못해 신발 선그라스~~
    자신없으면 코기 잘해놓은 매장 옷 그대로 입어보심 어떨까요
    단 비싸다고 다 옳지않아요~^^

  • 24. 얼굴
    '19.10.21 11:22 PM (115.143.xxx.140)

    얼굴 작고 목이 길고.. 그게 다...입니다.

  • 25. ㅡㅡ
    '19.10.21 11:22 PM (112.150.xxx.194)

    댓글들 재밌어요.ㅎㅎ

  • 26. ....
    '19.10.21 11:24 PM (42.82.xxx.252) - 삭제된댓글

    다크서클은 지방재배치수술하시고, 얼굴형이 좀 둥글거나 각지면 턱에 보톡스 함 맞아보세요.

    그리고 힐을 신고 기장이 좀 긴 스커트나 정장 바지류에 질좋은 니트 매치추천해요.

    그리고 머리 염색에 컬굵은 스탈로

  • 27. 감량
    '19.10.21 11:25 PM (221.149.xxx.183)

    비율 좋거나 운동 많이 한 근육질 아니라면 48 이하는 되어야 할듯요. 그 키는 3~4킬로가 굉장히 차이가 나요. 44가 예쁘게 맞아야. 키 크신 분들은 좀 다르고요. 제가 작아서 잘 압니다.

  • 28. ....
    '19.10.21 11:26 PM (42.82.xxx.252) - 삭제된댓글

    덧붙여 거기서 살 잘못빼면 더 빈티나요.운동해서 탄력 만드시구요...화장법도 잘 연구하세요~~~은은한 색으로 의상 잘 매치하고..절대 투머치 안됩니다..항상 은은..한듯 안한듯..머리부터 발끝까지

  • 29. ㅇㅇ
    '19.10.21 11:29 PM (223.62.xxx.160)

    제가 근육률이 36~7은 되는데 적당한가요?
    체중을 더 빼야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아요
    마른 느낌이 있어야 자태가 이쁘잖아요..
    얼굴에 시술이나 성형은 어렵고요.. 피부과 레이저는 한달 전 받았어요. 그 아프다는 시크릿이요.
    제가 얼굴이 역삼각형에 광대가 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나봐요.
    누가 저한테 푸쉬하는 건 아닌데 그냥 자기만족이 안되네요.

  • 30. ㅇㅇ
    '19.10.21 11:30 PM (175.223.xxx.93)

    160에 52가 날씬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세련되기 힘든 피지컬이라는 거죠.

    167에 52였어봐요...
    청바지에 맥스만 신어도 태가 다르죠

  • 31. 세련된느낌은
    '19.10.21 11:32 PM (68.129.xxx.177)

    비싼 옷이 아니고요.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젤 중요해요.
    본인의 피부가 쿨톤인지 웜톤인지 잘 알고 옷 색도 잘 골라야 하고요.

    그리고,
    머릿결과 피부 정돈된 느낌.
    머리를 좋은 데에서 한 것보다 중요한 것은
    관리고요.
    그런데 그 두가지를 가지시려면 시간투자, 돈 투자 많이 하셔야 해요.

    비싼 옷, 유행하는 옷,
    가방 등등 은
    피부, 머릿결, 그리고 자신의 몸에 어울리는 것이어야만 돋보이지 겉돌면 전혀 돈 들인 값을 못 하는 것들입니다. 짝퉁으로 보이기 딱 좋죠.

  • 32. ㅇㅇ
    '19.10.21 11:35 PM (223.62.xxx.160)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는데 답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실제 제 모습을 보고 누가 조언 좀 해줬음 좋겠어요.
    제 동생은 너무 그런데 관심이 없고, 엄마는 무조건 이쁘다 할거고..
    남편은 심드렁..^^
    주변 애 엄마들은 솔직히 말 안해줄거 같은데.. 제가 신경쓰고 다니는 건 알아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33. ㅇㅇ
    '19.10.21 11:36 PM (223.62.xxx.160)

    윗님 저 머릿결 진짜 윤기나는 비단결이에요.. 그거 하나 ㅎㅎ

  • 34. 원글님
    '19.10.21 11:37 PM (49.196.xxx.22)

    현재로도 충분히 아름다우실 것 같아요!!

    자신감을 좀 키우세요. 그 키에 52면 날씬하구만요

    솔직히 다크서클 은 힘들어요, 그냥 40 되나 메베 팍팍 바르고 다니고 있어요.

  • 35.
    '19.10.21 11:45 PM (221.157.xxx.218)

    원글님 자신감 가지시구요. 본인은 별로다 생각 되어도 또 다른 누군가는 원글님 보고 멋스럽다 생각 할거예요. 160에 52면 청바지에 바바리만 걸쳐도 멋스럽겠구만요.

  • 36. 성형외과
    '19.10.21 11:49 PM (120.142.xxx.209)

    피부과 상담 받으세요
    돈 있으면 개선됩니다

  • 37. 4445
    '19.10.21 11:50 PM (112.168.xxx.150)

    정신병자 진짜 많아요;; 그 정도면 말랐어요.
    세련되게 더 키크면 근육없이 그 몸무게에 하체부실이에요...

    이쁜옷 많이 사세요!

  • 38. ....
    '19.10.21 11:51 PM (221.139.xxx.46)

    솔직히 160에 52면 시크 세련 하고는 거리멀구요
    시크 세련 원하면 168이상 170언저리는 되야 그런 분위기가 나죠 키 160인 대표 연예인 절세미인 김태희같은 사람 시크한 매력은 없어요 오히려 장윤주 한혜진이 잘 입혀놓으면 시크 세련이죠 키 160에도 이쁘게 차려입을순 있는데 세련미 갖으려면 키가 받쳐줘야해요

  • 39. ??
    '19.10.21 11:52 PM (121.160.xxx.214)

    눈이 높으신 거 아닌지
    실제로 보면 아주 멋쟁이이실 것 같은데...

    운동을 체형다듬기 차원으로 하면서 살을 조금 뺀다, 가 가장 쉽게 나올 수 있는 말 같아요
    몸무게랑 키를 쓰셨으니...

  • 40.
    '19.10.21 11:56 PM (1.228.xxx.120)

    세련은 접어 놓을께요
    실제로 제가 주변에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다 키가 커서요.
    그들은 참으로 안꾸미고 대충해도 태가 나더라구요.
    기장..그게 문제인 것 같네요.ㅎㅎ

  • 41. ....
    '19.10.22 12:01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피부,옷,가방에 돈들인다고 해서 돈쓴티가 나는거지 세련된 느낌 주긴 힘들지 않나요...키 몸무게 상관없이 세련미는 감각을 타고 나야하는거 같아요..셔츠 한장을 골라도 어떤핏이 세련된건지 아는 감각이요

  • 42. 에효
    '19.10.22 12:05 AM (116.39.xxx.156)

    세련미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와 자신감이요.
    원글님의 글과 댓글에서 부족해 보이는 건 그 두가지예요.
    그 두가지가 없으면 뭘 해도 빈티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 43. ///
    '19.10.22 12:07 AM (58.234.xxx.57)

    물론 키크면 세련되 보이는거 더 쉽긴 한데
    세련됨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체형 보다는 감각이에요
    자기에게 맞는 헤어랑 스타일을 잘 아는가가 관건이죠

  • 44.
    '19.10.22 12:43 AM (220.127.xxx.213)

    154에 47구요.
    살이 전보다 찌긴 했어요.
    46살에 당크, 윗님 말처럼 저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과 옷 입그요. 옷에 투자 많이 했었죠. ㅠ

    근데 세련은 무엇보다 세련되게 생긴 얼굴과 곧은 자세에요.
    전 키도 안크고 마르지도 않았지만요.
    세련되고 예쁘단 말 많이 듣습니다.
    키 커도 체형이 곧지 않으면 세련되기 힘들어요.

  • 45. 이런거 딱
    '19.10.22 12:48 AM (211.202.xxx.199)

    제가 만나서 컨설팅(?)해드리고싶네요 ㅠㅠ
    헤어 비싼데가서해도 매일감아야하니 스타일링하는기술이 쥼 필요하고요
    무엇보다 메이크업 기술을 좀 늘리시면
    헤어 메이크업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 날수있죠
    내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테크닉이 중요하니 백화점 매장가서 이것저것 사면서 풀 메이크업으로 몇번 받으면서 자세히 보고 물어보고 하면 어떻게 화장해야하는지 감 오실꺼예요
    원글님 화이팅이예요!!

  • 46. ㄱㄴㄷ
    '19.10.22 12:54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제 기준에 세련이야말로 애띠뜌드^^ 문제 같아요
    그리고 색을 너무 많이 쓰거나 유행을 쫓는건 세련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마르고 키큰 것이 세련이라는 촌스런 공식은대체 어디서 왔대요?

  • 47. 같은체형
    '19.10.22 6:22 AM (182.225.xxx.195)

    키160 이라면 살을 더 빼셔야 해요.
    저도 160 인데 48 정도일때와 50 넘어갈때
    핏이 달라요. 특히 봄 여름처럼 얇은옷입을때요.

    50대 이상 아니시면 조금만 더 살을 빼보세요.

  • 48. 160 52 괜차나여
    '19.10.22 6:37 AM (112.149.xxx.254)

    162 55키론데 어디가면 세련됐다소리 자주듣고 ★★커(사당커, 방배커) 소리 들어요.
    머리 부석부석하고 메이크업 거의 안해요.
    다니는 미용실 10년 넘게 일년에 서너번다니고
    게으르고 짐늘어나는거 싫어서 하나살때 신중하게 지금 가진거랑 잘 쓸 수 있는거 한계절에 한두개 사요.

    친구들도 오래된 옷들인거 알아서 다 신기해하고 새로만난 사람들도 대학때 산거 섞여있다고 하면 놀라는데 옷잘입는다 소리 신기하게 많이 들어요.

    교복이랑 체육복만 입다가 대학생때 산거 베이스에 취업하고 백화점 옷 하나씩 갖춘거에 여유생기고 명품 기념일이나 셀프칭찬 아이템으로 갖춘거 정도라 명품 손에 꼽히는 정도고 옷장 제 칸 넘어가는 옷 더이상 관리 안돼서 안사고 못사는데 다들 저한테 옷잘입는다고 해요.

    주변 사람들 분석으로는 옷이락 몸이랑 뜨지않고 자기취향 확실하고 수십년간 입어온거에 맞춰서 새것들 사들여서 그런것 같아요.
    머리크고 각진턱에 목긴건 아닌데 머리가 커서 길어보이고 팔다리는 길어요
    날씬하지는 않고 한국 옷 55사이즈 꼭 맞아서 그런것 같아요.
    저보다 키 더 크거나 어깨 더 크면 55옷 허리선 어깨 팔길이가 안맞아서 66입으면 그건 커서 핏이 어정쩡하더라고요.

  • 49. 머리랑 얼굴큰거
    '19.10.22 6:4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아냐면 안경이랑 모자가 맞는게 없어요. ㅜㅜ
    남자 사이즈도 저한테 작아요.
    머리큰거랑 세련된거랑 별로 상관없는듯요.

  • 50. 동네엄마
    '19.10.22 6:59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160이나 되려나? 그런데도 딱 한 눈에 봐도 세련됐어요.

    몸매도 살짝 두루뭉실, 원글님처럼 한 오십킬로그램 초반 정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그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도 아무튼 세련미 팍팍 풍겨요.

    이 엄마를 십 몇 년 전에 처음 봤는데 그 때 테니스 스커트 비슷한 옷에 테니스운동화 신고 있었어요.
    특별하지 않은 운동벅 차림이었다는 거죠.
    그 집 남편하고 같이 봤는데 남편은 키가 180대 초중반 정도로 키가 커요.
    그러니 그 엄마가 더 작아보였어요.
    그런데도 한 눈에 확 들아왔어요.

    얼굴이 조금 동안이기는 하고 예쁘장하나 화장도 거의 안해요.

    그런데 집에 가 보니 뭔가 범상치가 않더라고요.
    집안에 물건이 많지는 않고 다소 휑한데도 뭔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풍겼어요.

    대충 짐작이 되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학벌이며 집안이며 상당하더군요.

    그 세련미란 게 일이년에 되는 게 아니에요.

    쉬운 방법이 속칭 돈으로 바르는 건데, 우리가 다아는 브랜드들의 조합은 오히려 촌스럽죠.

  • 51. 동네엄마
    '19.10.22 7:02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160이나 되려나? 그런데도 딱 한 눈에 봐도 세련됐어요.

    몸매도 살짝 두루뭉실, 원글님처럼 한 오십킬로그램 초반 정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그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도 아무튼 세련미 팍팍 풍겨요.

    이 엄마를 십 몇 년 전에 처음 봤는데 그 때 테니스 스커트 비슷한 옷에 테니스운동화 신고 있었어요.
    특별하지 않은 운동복 차림이었다는 거죠.
    그 집 남편하고 같이 봤는데 남편은 키가 180대 초중반 정도로 키가 커요.
    그러니 그 엄마가 더 작아보였어요.
    그런데도 한 눈에 확 들아왔어요.

    얼굴이 조금 동안이기는 하고 예쁘장하나 화장도 거의 안해요.

    그런데 집에 가 보니 뭔가 범상치가 않더라고요.
    집안에 물건이 많지는 않고 다소 휑한데도 뭔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풍겼어요.

    대충 짐작이 되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학벌이며 집안이며 상당하더군요.

    그 세련미란 게 일이년에 되는 게 아니에요.

    쉬운 방법이 속칭 돈으로 바르는 건데, 우리가 다아는 브랜드들의 조합은 오히려 촌스럽죠.

  • 52. 동네엄마
    '19.10.22 7:04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160이나 되려나? 그런데도 딱 한 눈에 봐도 세련됐어요.

    몸매도 살짝 두루뭉실, 원글님처럼 한 오십킬로그램 초반 정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그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도 아무튼 세련미 팍팍 풍겨요.

    이 엄마를 십 몇 년 전에 처음 봤는데 그 때 테니스 스커트 비슷한 옷에 테니스운동화 신고 있었어요.
    특별하지 않은 운동복 차림이었다는 거죠.
    그 집 남편하고 같이 봤는데 남편은 키가 180대 초중반 정도로 키가 커요.
    그러니 그 엄마가 더 작아보였어요.
    그런데도 한 눈에 확 들아왔어요.

    얼굴이 조금 동안이기는 하고 예쁘장하나 화장도 거의 안해요.

    그런데 집에 가 보니 뭔가 범상치가 않더라고요.
    집안에 물건이 많지는 않고 다소 휑한데도 뭔가 남다른 분위기가 풍겼어요.

    대충 짐작이 되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학벌이며 집안이며 상당하더군요.

    그 세련미란 게 일이년에 되는 게 아니에요.

    쉬운 방법이 속칭 돈으로 바르는 건데, 우리가 다아는 브랜드들의 조합은 오히려 촌스럽죠.

  • 53. 동네엄마
    '19.10.22 7:05 AM (124.64.xxx.51)

    160이나 되려나? 그런데도 딱 한 눈에 봐도 세련됐어요.

    몸매도 살짝 두루뭉실, 원글님처럼 한 오십킬로그램 초반 정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그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도 아무튼 세련미 팍팍 풍겨요.

    이 엄마를 십 몇 년 전에 처음 봤는데 그 때 테니스 스커트 비슷한 옷에 테니스운동화 신고 있었어요.
    특별하지 않은 운동복 차림이었다는 거죠.
    그 집 남편하고 같이 봤는데 남편은 키가 180대 초중반 정도로 키가 커요.
    그러니 그 엄마가 더 작아보였어요.
    그런데도 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얼굴이 조금 동안이기는 하고 예쁘장하나 화장도 거의 안해요.

    그런데 집에 가 보니 뭔가 범상치가 않더라고요.
    집안에 물건이 많지는 않고 다소 휑한데도 뭔가 남다른 분위기가 풍겼어요.

    대충 짐작이 되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학벌이며 집안이며 상당하더군요.

    그 세련미란 게 일이년에 되는 게 아니에요.

    쉬운 방법이 속칭 돈으로 바르는 건데, 우리가 다아는 브랜드들의 조합은 오히려 촌스럽죠.

  • 54. ...
    '19.10.22 7:13 A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얼굴 크면 세련된 느낌 나기 힘들죠. 같은 얼큰이에 세련됨 추구하는지라 잘 알아요. 살만 쫙 뺀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추파춥스 같아져서 그것도 좀...그냥 자기만의 스타일 계속 잡아가고 멋내면 세련되게 봐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55. 동네엄마
    '19.10.22 7:20 AM (124.64.xxx.51)

    머릿결 윤기 좔좔, 무채색옷, 질 좋은 가방과 구두, 큰 키 등등 정형화된 이런 이미지가 세련미라고 생각하는 그게 촌스러운 거예요.

    다들 좋아하시는 귀티, 부티 제 주변에서 제일 나는 사람은 머리가 반곱슬이라 웨이브펌 즐겨해서 늘 조금 부시시해요.

    C컬, S컬같은 바디펌 이런 거 해봤자 반곱슬이라 금방 지저분해지는데 차라리 웨이브펌이 오히려 덜 지저분해진다고 그래요.

    돈이야 넘치는 사람인데 단지 미용실 자주 가는 거 귀찮다고요.

    역설적으로 겉에 드러나는 세련미에 집착하는 그 마음 버리셔야 세련돼져요.

    제가 급도 안되는데 소위 상류층과도 많이 어울리는 상황이 많았는데 오랜 시간 지켜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주변이 저러니 저도 한 때는 고민했던 부분이라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56. 세련
    '19.10.22 7:48 AM (221.162.xxx.233)

    글읽어보니 원글님 충분히 세련되실것같은데요
    날씬해야 세련된건아니잖아요
    원글님 가꾸실수있는 경제력되시니 본인은 못느껴도
    주변에선 세련되다느낄것같은데요

  • 57. 160
    '19.10.22 8:3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47킬로되면 모든 옷이 다 세련되어 보여요. 아주 다리 짧지 않은이상. 다리는 곧아야 합니다.

  • 58. ㄱㄱㄱ
    '19.10.22 8:44 AM (125.177.xxx.151)

    너무 반질반질 풀로 꾸며도 없어보여요

  • 59. 갑자기
    '19.10.22 10:58 AM (116.202.xxx.224)

    예전 저도 같은 동네 살던 여자 생각나네요 안 세련됐던 여자로
    원래는 평범했는데 어느날 세련되기로 마음 먹었는지 옷을 사들이고 꾸밈에 공을 들이더라구요
    그런데 동네에 자연스럽게 멋진 다른 엄마 따라하기를 계속 했어요
    멋진 엄마가 핑크 하운드체크 재킷 사면 자기는 파란 하운드체크 재킷 사고
    머리를 솟컷 하면 또 자기도 숏컷하고 나타나고
    무슨 원피스 입으면 똑같은 스타일로 사서 입고 나타나고
    늘 진한 아이라인에 풀메
    운동 갈 때도 오밤중에 뭐 급하게 전해주려고 해도 한두시간 시간 달라더니 진한 아이라인 풀메 드라이한 머리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

    저 엄마처럼 세련됨에 목숨 걸면 오히려 기이하고요
    최소한 TPO에만 맞춰도 세련된 겁니다

  • 60. 살을 조금만
    '19.10.22 12:43 PM (122.36.xxx.215)

    살을 조금만 빼보세요. 옷태가 정말 달라져요. 48-9만 되어도 확 다를겁니다.

  • 61.
    '19.10.22 2:10 PM (122.31.xxx.228)

    차예련 씨가 세련되게 입는거 같더라고요
    표정이나 몸짓이 참 세련되 보임

  • 62. 세련
    '19.10.22 2:12 PM (124.57.xxx.17)

    40대중반이어도 48키로되는데
    30대면 살부터 빼세요ㅡㅡ

  • 63.
    '19.10.22 2:15 PM (222.120.xxx.34)

    전체적인 분위기죠.
    그건 타고나는 거구요.
    키 크면 유리한 면은 있겠지만 그것도 결정적인건 아니고
    그냥 세련된 분위기로 타고나는 것 같아요.

  • 64. ..
    '19.10.22 2:24 PM (175.197.xxx.12)

    체형교정이 필수에요.
    아무리 세련된거로 입어도 묘하게 안이쁜건 체형문제거든요.
    Snpe나 기구필라테스에 몇 년만 투자해보세요.

  • 65. 이미
    '19.10.22 2:37 PM (14.58.xxx.39)

    예쁘고 세련되십니다
    단 자신감이 부족하시네요

    키크고 예뻐도 주눅들어 있으면 그저그렇고
    키작고 얼굴커도 당당하면 멋집니다
    연예인 필이 모두 날 수는 없지만

  • 66. 나도 세련
    '19.10.22 2:45 PM (173.66.xxx.196)

    되어지고 싶어요, 댓글 팁 좋은거 많네요

  • 67. ....
    '19.10.22 2:49 PM (223.62.xxx.44)

    예쁜거야 주관인데. 세련은 일단 말라야 해요.
    그 키에 50넘으면 날씬하지 않아요. 등에 손넣으면 두툼하게 등살 잡힐걸요.
    제발..패션이나 예술적인 미는 82에다 묻지 마세요
    40살에 컨버스 신는다는 글이나
    원글 몸매가 날씬하다니요?
    물론 본인이 좋으면 강제할수 없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글 올릴정도면 남눈에도 그렇게 보이고 싶다는 거잖아요?
    그럼 보편적인 시각을 알아야죠.
    여긴 다수가 보편적이진 않아요.
    패션팁, 꾸밈팁을 원하시면 패션커뮤나 뷰티커뮤로 가세요.
    미적감각,아름다움에 관해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댓글들이 너무 심해요.

  • 68. 울언니 엄청 세련
    '19.10.22 2:50 PM (211.58.xxx.128)

    울언니 엄청 세련. 본인 취향도 확실히 있고요.
    닐단 그시대 사람 답지 않게 키가 커요. 166. 체중 평생 53 _1kg.
    팔다리가 길어서 수입옷 36 입으면 소매나 치마/ 바지 기장 고친적 없데요. 옷 느낌이 달라진다고 수선해야 하는 옷은 안사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무채색 코디인데 가방이나 신발에 작당한 액센트.
    머리숱 빽빽하고 윤기 반짜반짝이라 파마 안하고 2달에 한번 커트만 한데요(커트 엄청 비싼데서 해요 ㅡ.ㅡ)
    얼굴이랑 피부 보통인데 날렵한 느낌.
    게다가...
    영어 불어 유창하게 해요.
    자신감과 깨어있는 생각, 부지런함이 세련미의 원천인듯.
    저는 열성인자 받은 흔녀입니다 ㅜ.ㅜ

  • 69. 댓글 답답!!!
    '19.10.22 2:50 PM (175.211.xxx.106)

    세련됨은 키가 크거나 날씬한 체중이거나 피부가 좋거나 비싼 미용, 명품 옷...이런게 아녜요.
    누구나 다 - 뚱뚱하든 말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피부가 밝건 어둡건, 돈을 쳐들이든 아니든간에 다 자기 생긴한도내에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잘 연출해내는 센스를 살리는거예요. 표정이나 분위기도 중요하구요.
    이렇게 말하는게 너무 추상적이라 원글님을 모르는 상태에서 글로 어떻게 하시라 말하기 어렵네요만...
    옷은 무조건 심플하게, 평범한듯 뭔가 남다른, 꾸몄으나 꾸미지 않은듯 자연스러운...

  • 70. ....
    '19.10.22 2:57 PM (1.237.xxx.189)

    162에 53이였는데 그냥 뚱뚱하지 않고 보통이다정도였어요
    그렇다고 아무옷이나 막 입을 정도 아니였고
    옷빨 받으려면 40킬로대로 진입해야죠
    그리고 님이 원하는게 스타일리쉬같은데
    160으로 멋져보일수 있는건 옛날 굽구두 신던 시대나 가능했어요
    요즘처럼 납작신발 신는 시대는 넘 적나라하게 키가 다 드러나는데 무슨 세련인가요
    그냥 멋져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만족하면 된다로 마인드를 바꾸세요

  • 71. 적당히
    '19.10.22 2:59 PM (175.193.xxx.88)

    그 정도면 투자도 노력도 많이 하고 계시고 본인이 생각하신것보다 남들눈에는 훨 괜찮아 보이실것 같은데 조금 마음을 내려놓는건 어떨지요.. 세련미란게 어느정도 타고 나는것도 있고 꼭 키나 외모를 떠나 분위기요..눈빛, 이목구비선 등등..그냥 풍겨나오더라구요...외모 어느정도 적당히 가꾸고 노력하면 극상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세련된 외모를 가질 수 있을테고 거기에 세련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내면을 다지면 안팎으로 사람이 더 멋져지는것 같아요..

  • 72. ....
    '19.10.22 3:05 PM (1.237.xxx.189)

    그리고요 키 아무리 커도 어떤 여자들은 아무리 꾸며도 그냥그래요
    남눈에 좋아보이는게 그게 쉬운게 아닌데요
    왜 고단한 길은 갈까요 그게 뭐라고

  • 73. 스타일 연출이
    '19.10.22 3:07 PM (14.41.xxx.158)

    문제라니까 님들

    키가 작든 뚱뚱하든간에 사람마다 제각각 분위기란게 있셈 본인 분위기를 찾아 스타일을 잘 연출하는게 그게 센스고2222 팩트임

    긍까 원글이는 노력을 하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못 찾은거에요 옷만 해도 셔츠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샤랄라 원피스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긴머리나 단발 것도 루즈한 긴머리냐 스트레이트냐에 따라 어울리는게 다르고 단발도 숏이냐 펌이냐에 따라 다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각을 찾는게 중요

    물론 얼굴 이쁜데 체형 좋고 피부 좋으면 훨 유리한건 맞으나 이런사람도 자기스타일을 못 찾으면 좋은 장점들이 빛을 그닥 못보는 경우 나오는거

  • 74. ....
    '19.10.22 3:28 PM (223.33.xxx.132)

    160에 52면 여리여리한 느낌은 없어도 적당히 슬림하니 괜찮을거 같은데요 거기서 더 빼면 얼굴이 역삼각형이라니 늙어 보일거 같네요 (팩폭 죄송) 어쩔 수 없는 얼굴형 키에 연연 마시구요.... 세련미라는게 외모 몫도 있지만 말투 태도 이런게 사실 더 커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시선에서 님을 평가하지 마시구요 좀 당당해지세요

  • 75. 일단은
    '19.10.22 4:05 PM (180.70.xxx.23)

    피부과 가세요
    다크서클 본인이 있다고 하면 남들이 보면 더 심해요
    그런 상태에서 이쁘거나 세련미를 생각할수 없어요
    깨끗한 모찌가 되고 나서 머리나 의상이 돋보이니
    일단은 피부과에 투자하세요
    화장품 좋은거 필요도 없어요
    일단 피부과에서 피부 정리하세요

  • 76. 누구
    '19.10.22 4:09 PM (123.254.xxx.50)

    닮았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나요? 유명인 중에서요.

  • 77. .....
    '19.10.22 4:09 PM (121.179.xxx.151)

    키 158도 힐신으면 커보이고 세련되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타고난 키와 세련됨과는 상관 없어요.

    세련은 얼굴 자체 이미지와 옷발이고
    그 옷을 소화해내는 꼿꼿한 체형입니다.

    옷 아무리 멋스럽게 입어도 어깨 구부정, 거북목이면 노답이죠

  • 78.
    '19.10.22 4:12 PM (218.155.xxx.6)

    82분들은 너무 무게에 비중이 크신듯.
    제가 아는 분은 160에 55정도인데 (통통한 느낌)
    세련되고 예뻐요.
    헤어가 단정하고 옷매무새는 특별히 꾸민 느낌이 별로 없는데 그냥 뭔가 특별해 보여요.
    흔한 물건은 아님.비싼지는 모르겠고.
    말투가 예쁘고 분위기가 있어요.
    세련됨은 어쩔수 없이 그 사람의 취향,애티튜드,환경 이런게 다 포함된 그 어떤 것인거 같아요.
    아직 30대시니까 지금부터 노력하시면 충분히 멋져지실거 같네요.화이팅.

  • 79. ....
    '19.10.22 4:16 PM (183.97.xxx.176)

    1. 패션잡지 1년 구독하세요.
    하다못해 스트릿 패션 웹페이지라도 즐겨찾기 해놓고 업뎃되는 거 수시로 보세요. 옷빨 받쳐주는 체형이 안돼도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 잘 갖춰입는 것만 해도 반은 세련.. 먹고 들어가요. 가능한 아우터랑 구두는 브랜드가 좋지만, 패션 센스 생기면 적당한 중저가 믹스앤매치만 해도 잘 입는 거 가능해요.

    2. 자세
    마르건 뚱뚱하건 차라리 체형은 괜찮은데 윗댓글대로 어깨 구부정.. 이런 건 멋없어요.
    똥배 나와도 옷 잘 갖춰입고 당당하면 멋져 보입니다. 당당하고 곧은 자세.

    살이 문제가 아니에요. 타고난 체형 조건, 얼굴 크기 등은 바꾸기 쉽지 않아요.
    세련이라는 게 뭔가요? 남들처럼 한다는 게 아니라 자기 조건 안에서 센스를 발휘하는 거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과 어울리는 취향을 살펴보시고 이것저것 실제 사람들 입은 거 보면서 센스를 키우세요.

    살 아무리 빼도 옷 촌스럽게 입으면 황임...
    살집은 있어도 옷 잘입으면 그게 세련돼 보임.

  • 80. ....
    '19.10.22 4:17 PM (183.97.xxx.176)

    그리고 그노무 키타령..
    키 160이래도 비율만 좋으면 뭐..

    근데 비율은 진짜 어쩔 수 없음.
    옷으로 카바쳐야함.

  • 81. 제가
    '19.10.22 4:34 PM (119.70.xxx.4)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에 그 생각을 했는데 원글님이 글 올리셨네요. 아침 일찍부터 나갈 일이 있었는데 정체가 심해서 신호대기 받을 때마다 출근하는 사람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거든요.
    제가 생각한 건, 얼굴, 몸매, 피부, 패션, 다 상관없이요, 걸음걸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왜 그렇게 팔자걸음 걷는 분들이 많을까요. 왜 다리를 벌리고 걸을까요. 구부정하고 꼿꼿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명품으로 휘감아도 팔자걸음 걸으면 세련과는 거리가 없이 보이던데요. 그런데 그렇게 걷는 강남 전문직 여성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 82. 제가
    '19.10.22 4:37 PM (119.70.xxx.4)

    오늘 아침에 그 생각을 길게 했는데 원글님이 글 올리셨네요. 아침 일찍부터 나갈 일이 있었는데 정체가 심해서 신호대기 받을 때마다 출근하는 사람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거든요.
    제가 생각한 건, 얼굴, 몸매, 피부, 패션, 다 상관없이요, 걸음걸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왜 그렇게 팔자걸음 걷는 분들이 많을까요. 왜 다리를 벌리고 걸을까요. 구부정하고 꼿꼿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명품으로 휘감아도 팔자걸음 걸으면 세련과는 거리가멀어 보이던데요. 예쁜건 모르겠고 그 분들과 대화를 해 본게 아니니 교양 지성미 그런 건 모르갰지만, 걸음걸이 참 생각해 볼 만해요. 그런데 그렇게 걷는 강남 전문직? 여자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 83. ///
    '19.10.22 4:52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여기 다짜고짜 키나 체형 얘기하시는 분들 세련된 분들은 아니실듯 ㅎ
    체형은 크게 영향을 안줘요 지나치게 뚱뚱하거나 지나치게 작거나 하지 않는 이상
    화장도 마찬가지 오히려 공들인 화장 풀메는 세련됨이랑 거리가 멀게 느껴지구요
    관리잘된 피부를 내츄럴하게 드러낼때 더 세련되 보이죠

    날씬하고 옷이나 가방에 돈들인다고 다 세련되 보이지도 않아요
    아는 사람 옷도 이쁘고 가방도 이뻐요 살빼서 날씬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공들이고 힘준 느낌..항상 어딘가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 --
    힘빼고 힘줄주 아는거 그거 모르면 비율좋고 돈많아도 아무 소용없어요

  • 84. ///
    '19.10.22 4:54 PM (58.234.xxx.57)

    여기 다짜고짜 키나 체형 얘기하시는 분들 세련된 분들은 아니실듯 ;;
    그만큼 미적인 스펙트럼이 제한적이고 틀에 갖혀있다는 얘기
    체형은 크게 영향을 안줘요 지나치게 뚱뚱하거나 지나치게 작거나 하지 않는 이상
    화장도 마찬가지 오히려 공들인 화장 풀메는 세련됨이랑 거리가 멀게 느껴지구요
    관리잘된 피부를 내츄럴하게 드러낼때 더 세련되 보이죠

    날씬하고 옷이나 가방에 돈들인다고 다 세련되 보이지도 않아요
    아는 사람 옷도 이쁘고 가방도 이뻐요 살빼서 날씬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공들이고 힘준 느낌..항상 어딘가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 --
    힘빼고 힘줄주 아는거 그거 모르면 비율좋고 돈많아도 아무 소용없어요

  • 85. 동글맘
    '19.10.22 5:02 PM (221.149.xxx.122)

    원글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예쁘고 세련되보일거라고 생각되구요
    세련이 참 말로 하기가 뭐한게
    예뻐도 촌시런 사람이 있고 안이뻐도 세련된 사람이 있고
    키가 크고 몸매다 좋아도 촌시런 사람이 있고 몸매는 그냥 그래도 세련된 사람이 있고..
    돈이나 노력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재수없게 들릴 수 있지만 가정 환경이나 배경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구요
    그냥 힘 빼시고 본인을 가꾸는데 의의를 두시고 계속 신경 쓰시다보면 더 발전하시리라 믿습니다

  • 86. ㅡㅡ
    '19.10.22 5:11 PM (1.237.xxx.57)

    타고나는거 아닌가요~?^^;

  • 87. .....
    '19.10.22 5:23 PM (220.127.xxx.135)

    솔직히 타고나는 안목도 있어서 완전히 세련되기는 조금 힘들것 같고..
    더 노력하고 싶으면 살을 더 빼세요
    비율 좋아도 물론 촌스러운 사람있죠 안 꾸며서 ;;
    그런데 님은 열심히 꾸민다니..살을 더 빼세요.

    그리고 무조건 힘준다고 세련되어 지는거 아닙니다
    뺄곳은 빼고 줄곳은 줘야지
    명품한다고 다 세련된거 아닌거 아시죠

    물건 하나하나 내 몸에 걸치는것 뿐 아니라
    하다못해 집안 소품까지 세련된 안목을 기르려고 노력하시면
    어느순간 그런것도 내 몸에 베어 세련되었단 소리 들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년안에 되는게 아닌 십년은 넘게 갈고 닦아야 ㅠ.ㅠ

  • 88. . .
    '19.10.22 5:28 PM (175.223.xxx.25)

    여기 글쓰는 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고상하고 교양있는 말투'인데 다들 문화센터나 백화점 명품관에서 스쳐지나갈 때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전제로 말하네요.
    소위 잘나가는 여자들 중에는 저런 말투쓰는 사람도 없어요. 그녀들만의 노련함, 추진력에서 나오는 멋스러움, 포스, 세련미가 있어요.

  • 89. 댓글들 재밌어요
    '19.10.22 6:28 PM (118.33.xxx.137)

    저 십년전 결혼할때 웨딩플래너가 강남에서 꽤 유명한 플래너 였는데 세련되고 예뻤어요. 반전은 꽤 통통한 몸매였다는거.정말 센스있고 세련된 스타일이었어요.
    통통한데도 자기에게 맞는 h스커트를 입고 깔끔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의상이었어요,
    나보다 십키로는 더 나갈것 같은데 닮고싶다 생각했어요.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 이에요.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

  • 90. .....
    '19.10.22 7: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스팩트럼이고 나발이고 세련되지 않았다고 보는 눈도 없는게 아니니깐요
    키 작아도 통통해도 어쩌고가 더 중요하다 얘기해봐야 주관적 개취가 포함된 얘기고요
    몸매 키 외모 받쳐주고 거기에 감각이 포함되어야 객관적으로 모든이가 우와~~~
    인정해주는 외모가 된다는거죠
    원글이 원하는게 인정받는거잖아요 만족이 아니라

  • 91. ....
    '19.10.22 7: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스팩트럼이고 나발이고 세련되지 않았다고 보는 눈도 없는게 아니니깐요
    키 작아도 통통해도 어쩌고가 더 중요하다 얘기해봐야 주관적 개취가 포함된 얘기고요
    몸매 키 외모 받쳐주고 거기에 감각이 포함되어야 객관적으로 모든이가 우와~~~
    인정해주는 외모가 된다는거죠
    원글이 원하는게 모든이에게 인정받는거잖아요 만족이 아니라

  • 92. ....
    '19.10.22 7:15 PM (1.237.xxx.189)

    스팩트럼이고 나발이고 세련되지 않았다고 보는 눈도 없는게 아니니깐요
    키 작아도 통통해도 어쩌고가 더 중요하다 얘기해봐야 주관적 개취가 포함된 얘기고요
    몸매 키 외모 받쳐주고 거기에 감각이 포함되어야 객관적으로 모든이가 우와~~~
    인정해주는 외모가 된다는거죠
    원글이 원하는게 모든이에게 인정받는거잖아요 만족이 아니라
    그니까 왠만하면 자기만족속에 살라는거죠
    그게 원한다고 되나요

  • 93. 세련이 뭔가요
    '19.10.22 7:32 PM (116.36.xxx.231)

    그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신감있게 입으면 되지 않을까요?
    바른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 필수.
    싸고 비싸고 차이보다 깔끔한 느낌이 중요하구요.

  • 94. Ff
    '19.10.22 7:32 PM (219.250.xxx.50)

    노력하고 이미지트레이닝하면 적어도 목표치는 못다다라도 비슷하게 갑니다~계속 신경쓰세요

  • 95. ㅇㅇ
    '19.10.22 7:48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좀 통통해도 세련된 감각은
    다 보이지 않나요?
    날씬하고 키커야 세련된 조건이 충족되는건 아니에요 주변에서도 보면 감각이랑 체형은 크게 상관없었어요

  • 96. ㅇㅇ
    '19.10.22 7:58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좀 통통해도 세련된 감각은
    다 보이지 않나요?
    날씬하고 키커야 세련된 조건이 충족되는건 아니에요 주변에서도 보면 감각이랑 체형은 크게 상관없었어요
    160에 52가 세련됨을 방해할 만한 조건 아니에요
    그정도 체형에 세련된 사람 많아요~

  • 97. ㄹㄹ
    '19.10.22 8:04 PM (223.62.xxx.190)

    좀 통통해도 세련된 감각은
    다 보이지 않나요?
    160에 52면 통통도 아니고...세련됨을 방해할 만한 조건 아니에요
    제 친구도 그 비슷한 정도인데 세련되 보이는데요
    사람들 친구한테 디자인같은거 전공했냐고들 자주 물어요

  • 98. 몸매? 스타일?
    '19.10.22 8:18 PM (116.37.xxx.193)

    124.64 님 글에 공감해요. 일단 원글님이 바라는 세련된 스타일과 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좀 맞지않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얼굴크기 키체중문제는 아닌듯요

  • 99. 와 베스트네요
    '19.10.22 10:13 PM (1.228.xxx.120)

    댓글 정말 두번씩 읽어봤어요 열번 읽어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꾸안꾸 이고. 요새 젊은이들이 입는 스타일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운동화에 발목양말. 하지만 시도는 아직 못해봤어요... 또는 편안한 스웨트 티 같은 상의에 통 있는 슬랙스 이런거 이뻐보이더라구요.
    이자벨마랑 에뚜이? 요기서 코트도 사고 기웃거리고 있어요.
    씨바이끌로에 옷도 이쁘더군요..
    전엔 마쥬 옷에 엄청 빠졌었는데 캐쥬얼한게 좋아져서 이젠 안봐요.
    음 제가 닮았다고 듣는 연예인은 하지원..인데요. 억울하게 닮은 거 아시죠 그런 버전일거에요. 하지원이면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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