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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모금 종료, 길냥이 수술 후기

| 조회수 : 1,15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9-09-24 01:32:58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무사히 수술 잘 마치고 집에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 병원에서는 최소한의 수술해야 할 비용으로 청구해서 수술한다 하셨습니다 . 집에 있는 4 마리 냥이들이 한 번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지내던 애들이라 4 마리 냥이들 때문에라도 전염성 검사를 할 수밖에 없었고 , 다행히 음성이라 같이 지내는 냥이들에게 전염될 병이 없다 하셨습니다 . 퇴원 전 이동장준비 , 집에 가면 울타리를 치고 있게 하라셔서 울타리 준비 , 중성화 준비 중인 길냥이들 간식 산 걸 가게에 그대로 두고 와서 전화 받고 정신없이 다시 돌아가서 찾아오고 , 집에 일 보느라 밖에 있다 병원 가서 데려왔습니다 . 다행히 병원에서 밥도 잘 먹는다고 순한 애라셔서 걱정이 줄었습니다 . 빌라 주차장에 있을 때는 울음소리가 너무 크고 저를 막무가내로 따라와서는 제가 무서워서 밥만 주고 도망치다시피 했거든요 . 병원에서 집에 도착하니 , 얼마나 쓰담쓰담 해달라고 하는지 , 그동안 무서워하고 밥만 주고 부랴부랴 자리를 피하던 일에 미안해지고 , 마음이 아팠습니다 . 포획틀을 돌아오는 10 월 10 일 한 달 쓰고 반납하기로 해서 ,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10 일까지 한 마리라도 더 중성화시켜줘야 해서 제가 밥 주는 냥이들 찾아다니지만 급한 제 마음과 다르게 잡혀주지 않는 녀석들 때문에 요즘 혼자 애가 탑니다 . 반디를 많이 걱정해주시고 , 궁금해 주시고 , 내민 손길 마다치 않고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 그때그때 글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사진은 집에 도착해서 베란다에 임시로 혼자 지내게 하고 , 실밥을 풀면 (10 일 ) 방에서 다른냥이들하고 같이 지내게 될 겁니다 . 길냥아힘내 님 , 시나브로 님 , 미네르바 님 , 김 * 미 님 , 한 * 금 님 , 최 * 영 님 , 조 * 정 님 , 김 * 주 님 , 냥이화이팅 님 , Yiin 님 , 유 * 미 님 , 타옹이맘 님 , 동 * 현 님 , 박 * 웅 님 , 박 * 무 님 , 김 * 더 님 , 82 쿨글보고 님 , 냥이치료 님 , 고 * 경 님 , 강 * 영 님 , 정 * 숙 . 고맙습니다 님 , 냥이구조감사합니다 님 , 82 쿡 님 , 고양이후원 님 , 82 쿡 (2) 님 , 82 고마워요 님 , 김 * 경 님 , 김 * 미 님 , 82 쿡아짐 님 , 민 * 숙 님 , 82 쿡화이트캣 님 , 조 * 희 님 , 강 * 희 님 , 고맙습니다 님 , 82 견도성 님 , 82 쿡감사해요 님 , 박 * 영 님 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82 쿡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S. 수술비와 전염병 검사비로 쓰고 남은 금액은  215,000 원 입니다. 어디로 기부하는 것이 좋은지요 ? 필요한 곳에 쓰여졌으면 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 지금까지 모금글을 올렸던 고 3 아들입니다 . 3 일간의 모금활동에 있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 먼저 드리며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저희는 9 월 21 일부터 23 일까지 총 3 일동안 82 쿡에 모금글을 올렸었습니다 . 모금 금액은 9 월 21 일에 313,000 원 , 9 월 22 일에는 560,000 원 , 9 월 23 일 290,000 원으로 총 1,163,000 원을 모금받았습니다 . 얼굴 한번 본적없는 저희에게 이렇게나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마지막으로 저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주신 82 쿡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열심히 해서 반드시 원하는 목표 대학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네르바
    '19.9.24 3:05 AM

    그돈으로 사료비랑 애들 접종비
    길냥이 사료비에 보태쓰셨으면 합니다
    기부보다
    길냥이들 겨울 뒷바라지도 해야 할테니까
    제가 못하는 일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난 것도 조금 사 주시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선한 행동에는 선한 결과가 있을겁니다~~^^

  • 2. 시나브로
    '19.9.24 8:17 AM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반디가 천사엄마와 형(오빠)를 만나 새 삶을 얻었네요.
    아드님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작은 보탬 드렸지만 저도 미네르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3. 수수꽃다리
    '19.9.24 6:52 PM

    고맙습니다.
    심시일반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셨다니 다행이구요,
    미네르바님 말씀처럼 길냥이 돌보시는데 보태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4. 냥이
    '19.9.24 8:55 PM

    반디와 길냥이들을 위해 쓰라 하셔서 고맙습니다. 반디 수술비 걱정에 전염병 검사비도 큰 걱정이였는데, 82쿡분들 덕분에 수술과 검사까지 걱정없이 모두 다 마칠수있는 것만도 너무 감사한데, 다음주 월요일 약속된 병원예약도 혹시 병원비가 나와도 걱정하지않아도되고 거기다 길냥이들사료와 TNR을 준비중인 냥이들 캔간식까지 준비할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남은 금액은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와 냥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힘주시고, 함께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냥이 지내는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한번씩 줌인앤아웃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5. yiin
    '19.9.25 6:37 PM

    이쁜 반디 씩씩한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님 가정에 행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 6. 옐로리본
    '19.9.25 9:56 PM

    고맙습니다

  • 7. 꽃보다아름다워
    '19.9.26 9:24 PM

    수술 상처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다른 곳 기부하기보다는 상처 회복되기까기 영양이나 간식들 신경써주시면 안될까요?
    고3 아들 공부하기도 바쁠텐데 너무 고맙네요.

  • 8. 냥이
    '19.9.28 12:00 AM

    꽃보다 아름다워 님. 남은 모금액은 기부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미네르바 님, 시나브로님, 엄마니까 님께서 감사하게도 수술한 냥이와 길고양이에게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봄부터 첫 번째 밥 주는 곳에 밥 먹으러 오는 노랑이가 봄부터 발을 절뚝거리며 땅에 발 디디는 걸 힘들어해서 안되겠다 싶어 9월부터 아픈 냥이 사진 찍어 동물병원에 가서 약을 타다 캔에 츄르에 넣어 먹이려고 거의 한 달을 쫓아다녔는데, 얼마나 조심성이 많은 냥이인지, 약을 넣으면 먹질 않고 냄새만 맡고 그냥 가버려서 5일 치 약을 2번밖에 못 먹였습니다. 저희 사는 빌라 주차장에 있는 암컷 냥이가 그저께 중성화 때문에 지금 병원에 있는 중인데, 수술 마치고 오면 포획 틀로 노랑 다리 아픈 냥이 중성화하면서, 다리치료를 보낼 예정입니다. 중성화 성공하면 병원치료 전후 사진하고, 영수증 올리겠습니다. 제가 먹이는 길냥이 사료는 제일 저렴한 사료인데, 지금 것보다 조금 나은 사료로 구매하려고 지금 알아보는 중입니다. 반디는 수술 후 저희집에 잘 적응하고 있고, 잠자리를 두세 군데 돌아다니며 잠자다가 마지막엔 꼭 제 얼굴 옆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1일 1캔 중이고, 수술부위도 잘 아물고 있는 중입니다. 모금에 도움 주신 분들 덕분에 반디가 살아날 수 있었고, 막막했던 저희도 반디가 이렇게 잘 지낼 수 있게 된 것도, 도와주신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9. 행복한사람
    '19.9.28 12:24 AM

    고3아드님.
    고맙습니다.
    기부하지 마시고 데리고 있는 아이들위해 쓰세요.
    고3 아드님, 그리고 어머님은 하늘에서 고양이에게 보내준
    천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10. whitecat
    '19.9.28 12:56 AM

    꼼꼼한 후기 너무나 감사합니다.
    수술한 상처 보니 눈물이 나요...
    품종 고양이 같은데 버림받은 모양이에요.
    사람이 그리워서 그렇게 울며 쫓아다녔나 봐요.
    붙임성 있게 잠도 가까이서 자고 밥도 잘 먹는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고... 참 다행입니다.
    남은 모금액은 아마 금방 사라질 거예요. 동물병원 비용이 워낙 비싸니... 큰 도움 안 될 것 같아 더 많이 못 보내서 죄송할 뿐입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복 많이 받으셨음 좋겠어요. 아드님은 다시 한번 수능 대박 기원!!!

  • 11. whitecat
    '19.9.28 12:58 AM

    그리고 포획틀 빌렸다 반납하신다기에
    찾아봤는데 혹시 이런 거 쓰시나요?


    http://m.smartstore.naver.com/jeiltnc/products/4678489060?NaPm=ct=k12b8cmo|ci...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더 크고 정교한 게 필요한 건지.

  • 12. 냥이
    '19.10.1 10:45 PM

    whitecat님, http://smartstore.naver.com/pet_ground/products/4679895312?NaPm= 여기 있는 포획틀이 가장 비슷합니다만 사진에 나와있는 사슬이 없습니다

  • 13. 냥이
    '19.10.1 11:26 PM

    행복한사람님, 기부하지 않고 지금 제가 보관 중입니다. 미네르바 님, 시나브로님, 엄마니까님, 꽃보다아름다워님, whitecat님께서 남은 모금액은 병원비와 냥이들 돌보는데 쓰일 수 있도록 말씀해주셔서 감사히 쓰이고 있습니다. 반디는 어제 수술 부위 실밥 풀러 가서, 진정제 맞고 실밥 풀고 왔습니다. 진정제 주사비와 밥 주는 곳에 오는 다리 아픈 노랑 길냥이 중성화시키고, 다리 치료하려고 계획 중에 있는데 잡히질 않아 마음이 조급합니다. 노랑 냥이 다리 치료하면 치료 전, 후 사진과 진료비 영수증, 반디 진정제 주사비 영수증을 같이 올리려고 합니다. 길냥이들 돌아보는 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 보다 이렇게라도 제가 해줄 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힘주시고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whitecat님 저희와 냥이에겐 너무 큰 도움입니다. 집에 있는 냥이들과 멍이도 접종을 시켜주지못하고, 병원도 데려가지 못하고, 한 마리 있는 멍이도, 피부병으로 긁고 있어도 병원비 때문에 선뜻 데려가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반디가 받은 도움은 너무 꿈만 같은 큰 도움입니다. 저희 냥이와 멍이는 그래도 저희가 있지만, 반디가 다쳐서 주차장에 앉아 있다가 저를 보자마자 냐옹거리며 피 묻은 발을 끌고 저에게 올 때, 집도 없고 주인 없이 저 상황에 놓인 반디를 보고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막막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당연히 고통을 느낄거라 어떻게든 빨리 치료해줘서 고통스럽지 않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길냥이들 사료 먹이느라 저희 집 냥이들도 길냥이들과 똑같은 제일 싼 사료로 바꿔 먹이는형편이라 아들 말대로 글을 올렸는데도, 아무 조건 없이 선뜻 수술비를 보내주신 많은분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너무 고맙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반디는 집고양이 부분이 그래도 남아있고, 길냥이 생활로 예민한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사람들에겐 너무 순하고 사랑스럽게 구는데, 집에 있는 3마리 냥이들에겐 한번 씩 예민해지는 때가 있어 잘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갑자기 늘어난 5마리 냥이들 집사 노릇에 집에 일들 보고, 길냥이 밥 주러 몇 군데돌아다니다 들어와 포획틀 들고 다니고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능대박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을 간절한 첫 독립의 기회로 알고 살아가는 아들에게 너무 좋아하고 감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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