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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 때문에 죽겠어요..

엠엠 | 조회수 : 22,727
작성일 : 2019-09-19 13:53:06
제가 남편 때문에 죽어버릴 정도로 고통이 심해요 제발 어찌해야할지 도움 좀 주세요..너무 괴롭거든요..결혼 5차구요 아기 하나 있어요

어제 남편이 저녁을 해준대요
실력 발휘 할테니 저더러 먹기만 하래요 ..
전 남편이 무언가 하는게 극도로 싫어요 제가 반드시 너무 힘들어져요 하지 않을 고생을 하게 만들어요 저는 최대한 몸을 덜 쓰고 싶어요 손목건초염이 너무 심하고 디스크가 있어서요 남편이 스테이크를 만든다고 설치다가 고기에 불이 붙어 가스렌지 시커멓게 되고..그걸 불 끈다고 물을 부은 사람이예요 결국 기름이 주방에 다 폭탄처럼 튀어서 바닥 천정.. 아기 젖병 건조대 아기 용품 ..저녁은 먹지도 못 하고 두시간 내내 청소만 했고요 아직도 주방 미끄럽고 난리인데 남편은 그것의 문제점을 인지를 못 하고 어제 내가 저녁 해줘서 마누라 편했다는 둥 이런 남편이 어딧냐는 둥..내가 치우느라 힘들었지 했더니 그거 쪼끔(제가 하는 일은 항상 평가 1/10으로 절하 자신이 한 것은 10배 크게 생각함) 치운거 뭐가 힘드냐고.

그런데 이런 일이 매번이라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았구요..그리고 분리수거 해달라고 했더니 한번 버리고 왔으면 그 다음 나오는 것들은 또 모았다가 다음에 또 버리면 되잖아요..

그런데 애기 요구르트병 나오면 엘베타고 또 버리고..참치캔 나오면 엘베타고 또 버리고 오고..열번 넘게 왔다갔다 하네요 그리고는 오늘자기가 죙일 분리수거를 했대요 ..아니 대체 왜 그렇거 하냐구요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본인의 황금 같은 휴일이 분리수거 하다 끝났대요 이렇게 집안 일을 종일 하는 남편이 어디있녜요.

또 제가 얼마 전에 몸이 엄청 아팠어요 구토하고 ..그랬더니 몸이 허약해졌다구 보신을 해야한대요 저는 진짜 아무데도 나가고 싶지 않았구요 그냥 본죽이나 배달 좀 시켜달라 했더니 그런거 먹어서 뭐가 되녜요 절 거의 질질 끌고 가다 시피해서 뭐 먹을까 차로 한시간 넘게 돌고 돌고 계속 돌고 결국 이상한 돈까스집(거기 밖에 없더라구요)가서 어린이들 먹는 거 같은 왕돈까스 어거지로 꾸역 꾸역 먹고 진짜 폭발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러고 집에 와서 마누라 아파서 데리고 먹이고 오느라 힘들었다고.
남편이 최고지? 남편 밖에 생각 해 주는 사람 없다고..

매사에 이런 식인데 전 눈물만 나고요 아무리 제 심정을 얘기해도 호소해봐도 내가 다 잘 해주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이상하다는 식이니 더는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아요..그냥 다 지 하고픈 대로고 나는 늘 내가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하는데..니가 언제 그런 말을 했녜요..다른 사람 말은 귀에 아예 안 들리나 봐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좀 누워있고 싶은데 이럴수록 활기차게 무언가 해야 한다면서(임신 막달이었어요) 깻잎을 엄청 사가지구와서 같이 깻잎 김치른 담구재요 이런거 한번씩 해보면 재미있다고..안 한다고 하면 또 본인 혼자 난장판 만들거 아니까 어거지로 가서 배 부여잡고 진짜 먹지도 않을 거 김치통으로 두통 담그고 한통은 나중에 안 먹어서 다 버리구요..그리고 진짜 반년? 뒤에 그 깻잎 어딧녜요 쳐먹지도 않더니..그걸 버렸냐고 난리를 치고 절 들들 볶고..사고회로가 이상한 사람인지 도무지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못 살겠어요
IP : 116.127.xxx.137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개한개
    '19.9.19 1:59 PM (221.141.xxx.186)

    하나씩 하나씩
    제대로 가르치세요
    꾹 눌러서 참고
    어떻게 해야 해결할수 있는지를 가르쳐요
    어질러 놓으면 깨끗이 어떤 방법으로 닦아야 하는지 가르치고
    분리수거는 모았다 하루에 한번씩 나가서 버리라 하고
    그렇게 가르쳐 놓으면 세월가면 편해져요
    못마땅하다고 못하게 하고 안가르치면
    평생 혼자해야해요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이건 이렇게 요건 요렇게 그럼 쉽지?? 식으로요
    웬만큼만 하면 좀 내눈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잘했다 칭찬해주고 나중에 살짝씩 바로잡아 놓으세요

  • 2. ㅜㅜ
    '19.9.19 1:59 PM (211.179.xxx.129)

    사회생활은 잘 하는 분이신가요?
    공감능력이 보통 남자분들 보다도 많이 떨어지시는 분 같네요. 일처리도 그렇구요. 피곤하시겠어요.

  • 3. 해봤어요
    '19.9.19 2:00 PM (116.127.xxx.137)

    해봤는데 안 들어먹어요 몰라서 저러는게 아니고 본인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니 저래요 지가 하는 건 다 정답 내가 가르치려고 하면 불만이 왜 이리 많녜요

  • 4. 제발
    '19.9.19 2:00 PM (119.198.xxx.59)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라 하세요.

  • 5. ...
    '19.9.19 2:00 PM (175.223.xxx.200)

    아....위로 드립니다....철저히 본인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네요. 아이 태어나면 더 속 뒤집어질일들 많을텐데...

  • 6. ,,,,
    '19.9.19 2:02 PM (115.22.xxx.148)

    구박해도 좌절도 안하나 보네요...정말 꿋꿋한 저런 성품(?)은 어떻게 고치지도 못하고 원글님만 속 뒤집어지시겠네요

  • 7. ㅇ ㅇ
    '19.9.19 2:02 PM (116.127.xxx.137)

    오히려 남편이 더 저를 안타까운 눈으로 보면서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건강에 안 좋아..좋은 생각을 하고 좋게 생각해야지 쯪쯪..당신은 자신이 누리는 것에 비해 불만이 너무 많은게 탈이야.. 나같은 남편 찾아보기 힘들어 이딴 식으로 타이르듯이 이야기 하는데 심장마비 걸릴 거 같아요

  • 8. ㅇㅇ
    '19.9.19 2:02 PM (221.148.xxx.34)

    남편 지능이. 정상이세요?

  • 9. oo
    '19.9.19 2:02 PM (14.52.xxx.196)

    남편의 일처리가 평범치 않아보여요
    사회생활은 어떤가요?

  • 10. ...
    '19.9.19 2:03 PM (220.75.xxx.108)

    남편 직업이나 학벌이 궁금하네요. 하는 행동을 보면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

  • 11. ....
    '19.9.19 2:07 PM (211.178.xxx.171)

    타인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는 타입이군요.
    본인은 혼자 착해서 남한테 잘 해준다 생각하는데... 그 남들한테는 필요 없는 걸 본인피셜로 해주는 거네요.
    아... 내 남편하고 똑같아..ㅠㅠ

    좋은 말로 거절 밖에 없는데 나도 열 받으면 소리지르게 되네요.
    울 엄마 참기름 싫어해요(입덧할때 질려서..)
    장모님 비빔밥에 왜 참기름 안 넣나고 참기름 듬뿍 넣어드리라고 난리.
    설명해줘도 참기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난리.

    명절, 제사에 음식 나눠서 해 가는데
    할 때마다 음식 적다고 난리.. 이번에는 못참고 내가 소리를 질렀네요.
    가서는 맛있다 좋다 소리를 듣고 오더니 지만 풀어졌어요.
    나도 정말 그런 남편이 싫어요...

    근데 단순해서 짜증 안 내고 살살 유도하면 속기도 해요.
    내 입으로 뭐가 좋다 하지 않고 본인이 좋다고 말하도록 유도하면
    본인의견은 진리에요.

    살살 구슬리면 넘어오는데 내가 맨날 구슬려야 하는게 화딱지가 나네요

  • 12. ??
    '19.9.19 2:08 PM (223.33.xxx.40)

    글로 봐서는 매력이 1도 없는 남자네요
    사회생활이나 똑 부러지게 하고
    집에서는 마누라가 부탁하는 일이나 제대로 성의있게
    해주는 남편이 좋은데
    저 분은 하시는 일마다 생뚱맞고 생각하는 회로가
    남다른 신듯
    눈치도 없고 센스도 배려심도 없는 사람 환장시키는
    밉상 타입인데요
    원글님 죄송해요 제가 왠만하면 남편 하소연하면 맞장구 치지 않는 편인데 말입니다.

  • 13.
    '19.9.19 2:08 PM (61.40.xxx.119)

    많이 모자라는 사람 같은데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가능한가요?????

  • 14. 똑같네요
    '19.9.19 2:09 PM (116.127.xxx.137)

    윗님 저희 남편과 너무 똑같네요..
    저러니 마음 먹고 달달한 말로 속이려 들면 또 잘 속아요
    그러니 더 골 아파요 밖에서는 호구노릇..
    딱봐도 호구짓 하고 있는데
    그 모임에 자기가 없으면 절대 안 된대요

  • 15.
    '19.9.19 2:12 PM (116.127.xxx.137)

    누가봐도 호구인데 본인이 핵인싸인 줄 알아요
    본인 머릿 속에 본인은 진짜 백점 남편 백점 아빠 짱이네요
    남편은 서울에 대학 제대로 졸업했고 대기업 다녀요
    겉으로는 멀쩡해요

  • 16. ...
    '19.9.19 2:13 PM (116.36.xxx.130)

    같이 있으면 개피곤할 스타일이네요.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돼..
    원글이 주도권을 잡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야됨.
    걍 요기요앱깔고 시켜드시고
    낮에 미리 반찬 사놓고 국(맛집에서 포장하세요)
    사놓고 차려먹으라 아니면
    거기가서 먹자 등으로 하고 일찍 자버리세요.

  • 17. ...
    '19.9.19 2:14 PM (125.177.xxx.43)

    모자라 보여요 남자들은 왜 그러죠
    하나 꽂히면 자기만 옳다고 우겨요
    내 의견 묻길래 ㅡ 어차피 자기맘대로 할거잖아
    했더니 그렇대요
    요즘은 대화도 안맞아서 .괜히 싸우고 .. 아예 피해요
    요즘은 싫은건 딱 잘라요
    슬슬 눈치보는거 보면 촉이 오거든요 ㅎㅎ
    추석에도 이리저리 말 돌리며 결국 시숙네 가서 이틀 자고 오자길래
    싫어 한마디 했어요
    님도 확실하게 잘라요
    아픈데ㅡ나가자고 하면 ㅡ못가 하고 눕고요
    ㅈㄹ을 하던지 말던지

  • 18. ㅇㅇ
    '19.9.19 2:14 PM (61.78.xxx.21)

    헐 학교도 나오고 회사도 다닌다는것도 소오름

  • 19. ...
    '19.9.19 2:14 PM (112.220.xxx.102)

    정상은 아닌것 같은데...

  • 20. 기본적으로
    '19.9.19 2:15 PM (116.127.xxx.137)

    본인이 굉장히 리더쉽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뜻대로 하는 것이 다 맞다고 생각..간혹 제가 하자고 한데로 한 건 별 문제 없어도 계속 이건 문제가 있대요..조만간 문제가 생기겠대요.. 죽이고 싶어요

  • 21. 휴...
    '19.9.19 2:17 PM (122.40.xxx.84)

    공감 능력제로에 자기 객관화 전혀 안되는 사람같아요...

    인문학적으로 남이 보는 나와 내자신이 생각하는 내가
    많이 차이나면 ㄸㄹㅇ 라고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자기는 너무나 좋은 남편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전혀 아니잖아요ㅜㅜ

    애도 아니고 바뀌기 힘들텐데...
    정말 힘드시겠어요ㅜㅜ

  • 22.
    '19.9.19 2:17 PM (114.206.xxx.93)

    글로 봐서는 정신적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죄송하지만
    소시오 경계에 있는 것 같아요.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데요..

  • 23. ....
    '19.9.19 2:17 PM (211.178.xxx.171)

    남편이 절대 신뢰하는 사람은 있죠?
    차라리 그 사람을 공략하세요.
    저는 슬프게도 남편이 절대신뢰하는 사람은 시모인데 남편이 시모닮아서 성격이 그모냥이에요.
    시모도 남의말 절대 안 듣고 본인이 옳다는 타입이라 남편이 시모성격 그대로에요.

    그나마 마눌이 우습게 보여서 마눌말은 안 듣는다면 남편이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게 내가 설득하는 것보다는 낫더라구요.

    *서방은 남의 말은 하나도 안 듣고 본인만 옳다고 하더구나.. 울 언니 평가에요.
    이젠 징글징글합니다.
    따로 놀다가 이제 갱년기 오니까 사이좋은 부부들이 오손도손 다니는게 보기 좋아보이는지 자꾸 옆에 붙어 다닐려고 해서 또 짜증나요.
    오손도손이란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잖아요.
    옆에 붙어다닐려고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엄마랑 다녀~~ 이래요.
    반품 심각하게 고려중이에요 ㅠㅠ

  • 24.
    '19.9.19 2:19 PM (114.206.xxx.93)

    동물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약자에 대한 태도가
    많이 좌우한다 하던데..

  • 25.
    '19.9.19 2:19 PM (114.206.xxx.93)

    혹시 개나 길고양이 혐오하지 않나요

  • 26. ....
    '19.9.19 2:23 PM (211.178.xxx.171)

    공감 능력제로에 자기 객관화 전혀 안되는 사람
    딱 맞는 표현인데
    웃긴 건 남편이 나에대해서 저렇게 평가한다는 거에요.
    뒤집어씌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평생 저러니 나도 다 때려치고 싶어요..

  • 27. 대갈빡 고장
    '19.9.19 2:23 PM (14.41.xxx.158)

    저정도면 성인 ADHD이거나 뇌쪽 발달지연의 질환자일지도

    그냥 성향이라고 하기엔 하는 행동이 타인과의 공감결여가 심하고 현상황의 캐치력이 아둔하고 쓸데없는 반복된 행동을 보이는 등 이정도면 질환임

    님남편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 굉장히 감사해야할 상황 남자들 사회가 여자들 보단 단순하기에 님남편이 덜 눈에 띄일수도 있겠으나 거기서도 뭔가 이상하다 할지도

  • 28. ....
    '19.9.19 2:28 PM (211.178.xxx.171)

    저도 남편이 멀쩡히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
    남자들이 남을 캐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사람은 좋아요..
    그냥 순둥순둥하고 남한테 잘 양보하니까 좋은 사람이란 평을 듣죠.
    근데 집에서는 절대 안 그렇다는게 문제고,
    애들도 다 알아서 나에게 공감해주니까 살지 애들 아니었으면 못살았을거에요.
    애들 어릴 때는 (애들이 평가를 하지 못하는 나이일 때) 나쁜 건 다 나한테 뒤집어씌워서 억울해 죽을 뻔 했어요

  • 29.
    '19.9.19 2:29 PM (211.244.xxx.149)

    재활용으로 들락날락하는 거 보니
    회사에서도 욕 먹을 듯요
    눈치 없어서 따인 거 모르겠죠
    님이라도 품어주세요
    답답하긴 하겠어요

  • 30. 아니 또
    '19.9.19 2:29 PM (116.127.xxx.137)

    동물은 엄첨 좋아하네요..아기두 이뻐하구요
    근데 그것도 본인의 방식이라 귀찮게 하고 있다는 건 인지를 못 해요 그것도 과하면 폭력의 한 형태잖아요

  • 31. 아니 또
    '19.9.19 2:32 PM (116.127.xxx.137)

    그리고 말 끝마다 남편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녜요..본인이 없었으면 이 모든 걸(스테이크, 왕돈까스, 깻잎 김치)혼자 어떻게 했을 꺼녜요..안 하면 되지 그걸 왜 해야 되냐고 하면 그건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 거 래요.. 남편이 없으니 못 해서 안 할 수 밖에 없는 거래요 세상은 할 수 있는게 많아야 좋은거지 당신처럼 못 하면서 편의대로 안 한다고 믿으면서 살면 안 된대요.. 정신병자 같아요

  • 32. ...
    '19.9.19 2:35 PM (211.178.xxx.171)

    평가 절하 하니까 생각나는게
    집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 이상한 구석에 있는 아파트를 숲세권이라고 사겠다는걸
    막 우겨서 더 좋은데 보러 갔어요.
    갔더니 창으로 작은 언덕이 보이는 거에요.
    부동산에서 여기저기 설명하려는 거 다 자르고 언덕 하나 보여주고 (아주 만족하더라구요.. )
    변심 못하게 바로 계약금 질렀어요
    내가 고른 거라 나중에 자꾸 흠 잡을 것 같아서요.

    근데 시가에다가는 자기가 골라서 정했다고 개뻥을..
    어디 숲세권이나 외치던 주제에..

    시끄러운 거 알고 샀고, 100% 만족할 수 있는 집은 없으니 그건 포기하고 있는데
    여름이면 창문열고서 불평불만 가득이에요.

    비슷한 남편 둬서 하소연에 덧붙여봐요.

  • 33. 님..
    '19.9.19 2:35 PM (114.206.xxx.93)

    복창 터져 어찌 사시나요ㅠ
    아예 대화가 통할 기미조차 안보이는데요.
    뇌회로 문제인 것 같네요ㅜ

  • 34. ...
    '19.9.19 2:39 PM (175.223.xxx.200)

    남자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특이한거에요...
    아마 사람 자체는 악한 마음 없고 남 해치는거 못하는 평범한 사람일거에요. 너무 이기적인데 본인이 그걸 모른다는게 문제죠...

  • 35. ....
    '19.9.19 2:39 PM (211.178.xxx.171)

    제가 보기엔 전업이라면 빨리 직장 다녀서 독립적으로 사시고,
    절대 직장 놓지 말고,
    나중에 늙어서 남편 없이도 잘 놀 수 있도록 모임도 유지하고, 돈도 잘 모아두세요.

    본인 모임은 소중하고 내 모임은 하찮게 여겨서 모임도 못 갔더니 친구들도 없어졌네요.
    자기애가 심해서 마눌이 우습게 여겨지는 가봐요.
    밤의 자세도 딱 그정도라 참고 살다가 이젠 거부해요.

  • 36. 아니 근데
    '19.9.19 2:46 PM (116.127.xxx.137)

    자신의 모든 행동이 와이프를 아껴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어디 갈 때 마다 자기는 애처가 공처가래요 심장 터져요 진짜

  • 37. 너트메그
    '19.9.19 2:49 PM (223.38.xxx.111)

    제 남편이 원글님 남편과 비슷했어요.
    제가 그게 얼마나 울홧병나는지 너무 잘아네요 ㅜㅜ

    생리통으로 누워있는데,
    안움직이면 더아프다며 자전거 타러가나네요 ㅜㅜ
    생리통으로 배가아프다고 몇번말하냐고 짜증내니 그러면 배드민턴 치자고 ㅋㅋㅋㅋㅋㅋ

    그밖에 원글님 비슷한 에피 여러개있어요.

    제가 화내다 내다 안되겠더라고요.
    저더러 자긴 자상한 애처가인데 화가 많다고 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부터
    남편 감기몸살나거나 아프다고 누워있으면
    집 대청소로 남편 팍팍 일시키고, 그놈의 배드민턴 억지로 끌고가요
    나중엔 미안하대요. 아플땐 누워있어야하는거 알았대요 ㅋㅋ

    전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똑같이 극기훈련식으로 했더니
    이젠 저 아프면 애 데리고 캠핑가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못배워서 그래요. 몸으로 배워야 알더라고요.

  • 38. 아진짜
    '19.9.19 2:53 PM (180.66.xxx.161)

    세상 남자들 중엔 왜이리 공감능력 병신들인 많은건가요.
    지가 똑같이 당해보기 전엔 모르다니,
    동물인가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그정도 눈치는 알겠네요.사람머리가 어떻게 그렇게 안돌아갈까요.
    내속이 다 터질려고 하네요.

  • 39. ....
    '19.9.19 2:55 PM (211.178.xxx.171)

    그런 남편이라면 그저 우쭈쭈 해주면서 니가 최고다 해줘야 하는데..
    내가 우쭈쭈만 해주려니 애 키우는 것도 아니고 짜증나죠.
    저는 못했지만.. 님은 우쭈쭈전략으로 가세요.
    그게 제일 잘 먹혀요..
    본인이 애처가라고 생각한다니 조금만 우쭈쭈 해주면 될 것 같네요.
    연약한 척, 당신밖에 없네.. 이런거요.
    단 뒤로는 무조건 경제력 키우고, 남편 없어도 잘 살 환경은 유지하세요.

    전 30년차에요.. 정말 애 없을 때 반품했어야 하는데
    애들이 "이 결혼 안 했으면 나처럼 이쁜 자식을 어떻게 낳았겠어요? " 이러면서 달래주네요...

  • 40. 보통사람
    '19.9.19 2:55 PM (118.223.xxx.77)

    남편 생일은 언제인가요?
    별자리궁금하네요

  • 41. 부끄러움..
    '19.9.19 2:56 PM (116.127.xxx.137)

    여동생이 얼마 전에 결혼을 했구..제부하고 신혼 여행 후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요 무슨 면접관 마냥 팔짱을 딱 끼고 ..산토리니가 직접 가보니 어떠냐?? 소감을 말해봐라 해요. 제부가 생각만큼 그리 좋진 않아서 약간 실망했다 하니까 웃더니 내가 그럴 줄 알았대요 그런데 그 안에는 엄청난 팩트가 들어있대요 그리고 제부한테 질문을 해요 니가 왜 그곳이 좋지 않았을까? (뭥미..연기임?) 제부가 당황해서 어버버..잘 모르겠습니다. 형님..하니까 피식 웃더니 그 해답을 모르다니 넌 그곳을 다녀온 것이 아니다 앞으로 어디에서든 넌 산토리니를 갔다고 이야기 하지 마라 넌 간 적이 없다. 순간 다들 뭐야 왜 저래..갑분싸였고요 제부는 멍한 표정으로 있는데요 아마 넌 이유가 궁금할꺼야..하면서 남편이 혼자 키득키득 웃는 거예요 진짜 연기처럼요 여동생도 언니 형부 왜 저래..하구요 제부가 예의상? 이유 좀 알려주십시오 형님 형님 하니까 그제서야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알려줘??? 키득 키득.. 그건 중국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지 .... 하네요 난 또 뭐라고 세상에 본인 혼자만 알고 있는 뛰어난 뭐라도 알고 있는 듯 하더라구요 정말 부끄러웠네요

  • 42. 보통사람
    '19.9.19 2:59 PM (118.223.xxx.77)

    근데 산토리니 에피소드 넘 웃기네요 시트콤 등장인물같아요

  • 43. ㅇㅇ
    '19.9.19 3:04 PM (223.38.xxx.250)

    저희 남편도 눈치제로인데요 본인은 주위에 민폐끼치는 거 모르고 자기가 최고다 하고 사니 스트레스 없이 맘 편하겠더라구요 저혼자 전전긍긍합니다 저 남자 또 어디서 민폐끼치는 거 아닌가하고

  • 44. ....
    '19.9.19 3:06 PM (1.253.xxx.54)

    남편이 헛웃음나는말 할때마다 내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고해요..본인이 없었으면 누가 이렇게 공감능력 떨어지는사람이랑 계속 살고있겠냐고...
     그리고 남의말에 공감 좀 하고 경청해라. 무조건 당신생각대로 밀고나가지 말고...그렇게 안 하는건 안하는게아니라 못 하는 거다. 세상은 할 수 있는게 많아야 좋은거지 당신처럼 못 하면서 편의대로 안 한다고 믿으면서 살면 안 된다고..고대로 말해주세요

  • 45. 마키에
    '19.9.19 3:06 PM (211.36.xxx.124)

    adhd 뭐 그런 거 아니에요?

  • 46. 민폐
    '19.9.19 3:09 PM (116.127.xxx.137)

    네 저런 식으로 민폐를 보이니..여동생도 친구들도 저희 집에 안 오네요..저도 창피하고요

  • 47. ㅇㅇㅇㅇ
    '19.9.19 3:13 PM (211.196.xxx.207)

    웃기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되게 개성 확실한 사람이다 싶고
    어떻게 저걸 결혼 전에 몰랐지?? 싶고
    저게 결혼 전에 모를 수 있는 특징인가?? 싶고

  • 48. ,,,,,
    '19.9.19 3:15 PM (115.22.xxx.148)

    독불장군에 자기생각만이 옳다고 믿는 꼰대같네요...나중에 사춘기 아이하고도 많이 부딪히겠어요

  • 49. 글 쓴거
    '19.9.19 3:16 PM (120.142.xxx.209)

    그대로 남편에게 메일로 보내세요
    죽어도 모르니 제대로 알려줘야하죠
    여기 조언 다 필요없어 남편과 밀하세요

  • 50. 아휴
    '19.9.19 3:28 PM (61.74.xxx.243)

    우리남편이랑 비슷한데요.
    사회생을은 또 멀쩡히 잘해요.
    아니 모르죠. 저도 남편이 해주는 말을 듣고 판단하는거니..
    똥멍충이짓 하고 있는데 본인이 엄청 회사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한테 얘기한걸지도ㄷㄷㄷ
    저도 진짜 심장이 터질꺼 같이 울화통이 터지구요.
    남편머리통을 막 주먹으로 우다다다다 때려주고 싶어요!!!

  • 51. 아휴
    '19.9.19 3:29 PM (61.74.xxx.243)

    더 무서운건 점보러 가면 열이면 열 다들 저보고 남편 큰아들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주래요.
    정상인 사람이 받아줘야지.. 이혼수도 없는데 계속 싸우고 살꺼냐구요..
    정말 좌절이구요ㅠㅠ
    제가 제일 듣기 싫은말이 남편을 큰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살라는거랑
    남자는 살살 달래가면서 여우같이 살라는말이요.
    제가 그래서 곰인지 몰라도 그러다간 홧병으로 죽게 생겼는데 내가 왜 진짜 내 자식도 아닌데 구슬리면서 살아야 하나 미치고 팔짝 뛰겟어요.

  • 52. 555
    '19.9.19 5:09 PM (218.234.xxx.42)

    결혼 전에는 어땠어요?ㅠㅠ

  • 53. 근데
    '19.9.19 5:33 PM (175.123.xxx.2)

    남자들,대부분 비슷하지,않나요..차이가 있을뿐..의욕이 넘치다 실수하고 요리한다고 하면 주방 난장판 만들고 나중에 청소하기,힘들고..그래서 여자들이 남편한다고 하면 그냥 혼자한다 하잖아요.ㅋ
    청소도,자긴,했다고 한는데,보면 지저분하고..
    울남편도,비슷해요..생색도 엄청내고..ㅍ

  • 54. ㅋㅋㅋㅋ
    '19.9.19 6:25 PM (85.3.xxx.75)

    진짜 시트콤 캐릭터 ㅋㅋㅋㅋ 산토리니 에피 ㅋㅋㅋㅋ
    남자들 대부분 저렇다고 하지 마세요. 남자는 타고난 지적장애인 것 마냥 만들지 맙시다. 대부분 멀쩡해요.
    저런 사람이랑 어떻게 살아요. 저라면 진지하게 이혼 고려하겠어요.

  • 55. ...
    '19.9.19 7:14 PM (175.223.xxx.200)

    남자들 다 저렇지 않아요. 님 남편만 저렇습니다...눈치빠르고 깔끔한 사람 많아요. 꼭 모자란 남편 둔 사람들이 큰아들이라는둥 우쭈쭈하라는둥 현명하라는둥 하죠...산토리니 에피소드 글만 읽어도 띠용스럽고 천불나네요

  • 56. ㅡㅡㅡ
    '19.9.19 7:24 PM (222.109.xxx.38)

    남편은 좀 눈치없고 공감력 좀 떨어지고 뭐 그럴거 같긴한데.. 글이 묘하게... 글쓴이의 편을 들기 뭐한 느낌들이 있네요. 어떻게 보면 적힌 일상들이 다른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인데 그에 대한 감정이 뭐랄까 너무 증오에 가까와요. 뭔가 남편에게 앞에서 표현하지 못하고, 뒤에가서 원한을 품는 타입이랄까.

  • 57. 경계성지능장애
    '19.9.19 7:32 PM (112.219.xxx.67)

    지능이 떨어지는것같아요. 일머리도 없는데다가 공감능력도 없으니 아내가 속이 타겠네요..

  • 58. 어이구
    '19.9.19 7:33 PM (116.36.xxx.231)

    말이 안통하는 느낌인데요?
    뭘 가르쳐서 바뀔 수준이 아니에요..
    원글님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 59. 아이고.
    '19.9.19 7:34 PM (61.98.xxx.177)

    이분 남편 정상 아님 ㅠ ㅠ 인정해줘라 여우 어쩌고 조언 하신분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댓글 남기지 마세요. 글쓴분 아마 속에 사리는 엄청나고. . 진짜 스트레스로 암걸릴 수도 있을듯.
    남편분 심각한 정신병입니다. 공감능력 제로에 흔히 얘기하는 완전체입니다. 완전체 검색해보세요. 이분 남편분 같은 사례 많습니다. 이건 교육이나 애교로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정신병입니다.

  • 60. ...
    '19.9.19 7:38 PM (82.132.xxx.152)

    사회생활 멀쩡히 잘한다니 잘모르시나봅니다. 사회에서도 저런 사람들 많아요. 제가 직장경력 25년인데 여태 몇명이나 봤어요. 정말 속 뒤집어 집니다.

  • 61. 어떡해요
    '19.9.19 7:40 PM (211.109.xxx.39)

    정말 글만 읽어도 이렇게 피곤한데...원글님 넘 힘드시겠어요 ㅜㅜ
    마지막 산토리노 에피는 정말 한편의 시트콤 보는 것처럼 웃겨서
    원글님 힘든 상황이신데도 빵 터지네요...ㅋㅋㅋㅋㅋ 죄송 ㅠㅠ

  • 62. ...
    '19.9.19 7:48 PM (111.65.xxx.171)

    요구사항을 써서 벽에 붙혀 놓으세요.
    1, 쓰레기는 비닐에 가득 차야 버린다.
    2, 식재료를 살때는
    반드시 아내의 동의를 구하고 산다.
    3, 부탁하는 일만 도와다오.
    4, ★₩^~%%/₩×÷*×
    이렇게요.

  • 63. 산토리니
    '19.9.19 7:50 PM (81.92.xxx.26)

    님네 경제력이 어떤가요? 산토리니 다녀올 만 해요?
    아니라면, 혹시 남편 자격지심?
    제부에 대해 자격지심이 그런 식으로 나타난건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굉장히 황당하고 썰렁한 농담을 웃기다고 하고 있는거네요.
    공감능력부족에 자격지심이 합해진 경우.
    님네와 비슷한 경제수준이거나 더 낫고 자격지심도 없다면 단순 공감능력 결여에 썰렁한 농담.

    어쨌건 이런 사람은 평생 우쭈쭈하고 살아라, 큰아들 보듯 뭐...이런 관계여야 몇 십년 후에는 아주 약간 고쳐져 있을거고요.
    우쭈쭈하면서 무조건 맞장구쳐주고 웃어주고 그러다 늙어서 좀 안쓰럽게 보게 되는 날이 올때면 그 때는 님도 어느날엔가는 남편이 좀 모지리같다 하면서도 같이 진짜 웃기다고 맞장구 치면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 님의 눈물겨운 희생이 동반해야겠죠.
    뭔가 평범하지는 않아서 (동생부부가 느끼는것처럼) 직장에서도 주위사람들이 알 거예요.
    다행히 일은 해서 돈은 버는군요.

  • 64. ㅇㅇ
    '19.9.19 7:59 PM (1.253.xxx.140)

    대박!!
    ㅋㅋㅋ 죄송한데 진짜 웃겼어요 산토리니 에피는진짜 시트콤수준이네요
    먼가 본인을 설정하고 살고 있는것 같아요
    진짜 본인이 아니라 연기성으루요
    일종의 정신병같은?
    부모님이 아들에 대한 기대가 크신가요?

  • 65. 성인
    '19.9.19 8:13 PM (175.223.xxx.19)

    ADHD 같은 거 아닌가요?

  • 66. 원글님
    '19.9.19 8:14 PM (211.186.xxx.155)

    님 그러다가 큰 병걸려요.....ㅠ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포기하고 사세요........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받는데
    님은 오죽 힘드실까 싶지만
    그래도 님 건강을 위해서 그냥 포기하세요.

    극심한 스트레스 진짜 위험해요.

  • 67. 마칸
    '19.9.19 8:27 PM (61.72.xxx.135)

    읽다가 고구마 몇개먹은듯...

  • 68. 병신
    '19.9.19 8:27 PM (124.5.xxx.122)

    같은 남편 여기 또 있어요
    이런 사람이 공감능력도 없죠? 그래서 뒷통수 치는 말 잘 하고 남의 말엔 귀 잘 기울이고 마누리말은 잘 안 듣고 딴소리해요.
    하루는 탄산수제조기 선물 받았는데 페트병에 물 꽉 채우고 시럽 넣고 가스 넣으려 하길래 그렇게 물을 꽉 채우고 하면 안되지 않냐고 하니 괜찮데요 설명서 읽었냐 하니 읽었데요
    가스 주입 순간 저 집 폭발하는 줄 알았어요
    이 인간 화학전공이구요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고 와서 연구원으로 있는데 이래요
    신혼집에 전주인이 가스를 두고 갔어요 그거 자기가 치운다고 하고 분리해서 버렸는데 가스 선에 달린 가스 잠금 장치까지 같이 떼서 버렸어요 나중에 알고 식겁 친정 아버지가 이런건 가스회사에 말해야 한다고 하니 자기도 안데요(미친)
    하는거 보면 진짜 속터져요 성격도 내성적 낯가림 최상이예요 자존심은 진짜 오져요(이 표현밖에)
    고지식한데 고집도 세니 답이 없고요
    자격지심은 둘째가면 서러울 정도 근데 저한테만 자격지심폭발
    남한테 있는 척은 엄청해요 .
    머리쓰는 집안 일 잘못해서 몸쓰는 집안일 부탁하면 그건 해요 그러면서 자기 같은 남편 어디 있녜요
    저도 결혼 5년차예요
    애기 책 읽어달라하면 항상 누워서 졸린 목소리로 읽다 애기 얼굴에 책 떨어뜨려서 울게 하고 수영장에서 아기가 미끄럼틀 탈때 밑에서 받으라고 하면 앉아있다가 잘 내려온 아기 한쪽 팔만 잡고 올려 물먹이고 아주 가관이예요
    부부싸움할때도 생각나는대로 아무 말이나 했다가 저한테 책잡힌게 한둘이 아녜요 웃긴건 시모나 이 인간이나 똑같이 뇌 필터가 없어요
    직장에서는 말 많이 안 하고 자기 할일은 하나보더라구요
    제가 당신한테 연구원은 천직이다 했어요
    나중에 회사 그만두면 자기는 사람 상대하는거 잘 못하니까 조용히 혼자 앉아서 하는 봉투붙이기 인형 눈알 붙이기 이런거 할거래요 대꾸도 안 했어요

  • 69. ADHD일듯
    '19.9.19 8:29 PM (1.237.xxx.57)

    공감 능력제로에 자기 객관화 전혀 안되는 사람같아요222
    근데요, 저는 왜케 잼있죠?^^; 대개 웃게되네요

  • 70. ...
    '19.9.19 8:37 PM (39.7.xxx.199)

    조만간 문제가 생기겠다고 얘기한다니.. ㅠㅠ

    어떡해요.. ㅠㅠ 듣기만 해도 .. 이거 옆사람 말려죽이는 방법으로 어디 교과서에 나올 만한 내용이네요 ㅠㅠ위로 드립니다

  • 71. 헉 댓글
    '19.9.19 8:42 PM (116.127.xxx.137)

    많은 댓글 읽다보니..아주..약간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저희 남편같은 남자들도 더러 있군요
    사실 제 손목건초염 디스크 위장질환 피부염(면역질환) 모두 남편에게 받은 스트레스성이고요 ..남편이 이 세상 소리가 아닌 저 세상 소리 할 때는 진짜 .. 남편이 미친건지 제가 미친건지 이제는 누가 제정상이 아닌가 멍해질 때도 많거든요 우울증도 있었구요 너무 말이 안 통하니까요 그렇다구 제가 대놓구 면전에서 남편을 무시하지 않아요 단언컨대 그런 조롱이나 무시하는 말은 댜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더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지도 모르죠.. 진짜 이 병신 뇌구조 같은 놈아 목구멍까지 올라와도 참고 또 참고 ..내 아이 아빠이니 그렇게 살았거든요 이건 뭐 아부지 세대 보다 더한 갑갑한 대화체 거의 1928년 생인 저희 할아버지와 맞먹을 정신관..

  • 72. 혹시
    '19.9.19 8:42 PM (73.182.xxx.146)

    남편 공대 출신? 내 생각이 곧 정.답.
    답답하고 고지식한 사람....세월가도 안변해요 ㅜ

  • 73. 이세상에
    '19.9.19 8:48 PM (223.237.xxx.173)

    18년차 되니까 이해가 되고, 불쌍히 여겨질 때도 있더라구요. '지도 살아볼려고 그러는갑다 '합니다.대부분 한국남성들이 부모에게서 제대로 가정교육 못받고 자란 탓도 있구요. 에티켓 제대로 숙지시키는데 18년 걸렸습니다.아니, 아직까지도 제채기 할때 나올때까지 기다려요. 그럼 여기저기 파편?이 튀잖아요! 아휴!더러워서 원! 휴지로 막고 하라고 말하거든요.

  • 74. 허어
    '19.9.19 8:49 PM (24.102.xxx.13)

    이정도면 지능에 문제있는거 아니에요? 정상인의 범주가 아닌데;;;; 공부는 멀쩡하게 하고 직장생활도 원만하게 한다면 원글님 속 뒤집으려고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고서야 정상인이 저럴 수가 있나요? 정신병자아님 장애있는 수준아닌지

  • 75. 이세상에
    '19.9.19 8:50 PM (223.237.xxx.173)

    다음 생엔 정말 제대로. 매너 좋은, 멋진 남자 만나고 싶어요. 이나라에는 없지 싶네요. 없어요! 없어!

  • 76. 허어
    '19.9.19 8:51 PM (24.102.xxx.13)

    아들이다 생각하라는 말은 진짜 저런 아들 둔 시부모 심정인가 모지란 성인을 누가 품고 살아요ㅠㅠ보는 사람이 다 속상

  • 77. 흑...
    '19.9.19 8:56 PM (124.5.xxx.122)

    원글님 저도 외눈박이 원숭이 나라에 내가 와 있는건가 싶을때 많았어요 대화 안 되서 답답하죠 미칠거 같고 저도 우울증 오더라구요 무슨 얘기 나오면 혼자 이상한 리액션 해대고... 지 그 이상한 생각이 진리... 집주인이 전세금을 매매가보다 높여 내놓고 전세대금 반환 계속 미뤄서 제가 우겨(이 인간이 남한테 싫은 소리 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아요) 내용증명 변호사 사촌 이름으로 보내니 반환해줘서 나왔는데 나중에 그 집 집주인 진짜 순진하다고 돈 돌려주는거 보라고... 아 등신... 그 다음 집주인도 집 빨리 안 빼줘서 남편이 보낸 문자 보니까 '우리가 많이 급.한.건 아니지만 제 날짜에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보낸거 보고 기겁... 그 다음부턴 저한테 검사 받고 보내랬어요 ㅠㅠ 부동산 가서도 월 70나오는 오피스텔 하나 있는거 갖고 어찌나 있는 척 하는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요 ㅠ 대신 단순해서 심부름 같은건 싫다 소리 안 하고 잘 해요... 전 시모도 너무 너무 이상해요 ㅠㅠㅠㅠㅠㅠ

  • 78. ...
    '19.9.19 8:59 PM (119.192.xxx.122)

    지능 문제가 아니라 다정을 빙자한 가부장주의겠지요.
    내 판단과 상식은 언제나 옳음 > 의견이 다르면 내 맘대로 > 뻔히 결과가 틀려도 웃긴 논리로 우기기 시전 > 잘못과 실수 인정 안함 > 나는 여전히 옳음..의 도돌이표입니다.
    이런 태도를 나보다 아랫라고 생각하는 아내, 후배, 손아랫사람 등 만만한 사람한테 고수하는 거고,
    나름 대등하거나 존중하는 관계에서는 절대 이렇게 대하지 않아요.
    그러니 사회생활에 문제가 없지요.
    결혼 전에는 연인관계이니 지금보다 훨씬 존중하고 타협하는 태도로 대했을테니 원글님이 잘 몰랐던 거구요.
    이런 남자들 많지만 남편분은 그 상식 없음이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만큼 원글님 고통이 크시겠어요.

  • 79. ...
    '19.9.19 9:16 PM (172.56.xxx.181)

    아내분을 자기 서열아래에 두고 마음대로 하는 것 같은데요 한번 뒤집어 엎어 보셨나요? 만만하니 아무렇게나하고 가스라이팅하는 것 같은데 사회생활 원만하다면 회사에서는 다른 사람들 조심하게 행동한다는 거겠죠. 만만한 아내한테만 성질내키는대로 맘대로 하는거같어요

  • 80. ...
    '19.9.19 9:58 PM (58.143.xxx.210)

    회사서도 욕 먹을듯...밑에 직원들이 불쌍..
    우린 아들 교육 잘 시킵시다. 저런 남편 또 만들지 말자고요..

  • 81. ㅡㅡ
    '19.9.19 10:48 PM (112.150.xxx.194)

    ㅠㅠ 이런사람들이 가끔 있군요.
    우리 만날까요?
    전 포기 상태구요.
    애들땜에 이혼도 못하겠고. 잘 알아보지 않고 저런 인간을 아빠라고 불러야 하는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죄값이려니 참고 삽니다.

  • 82. ......
    '19.9.19 10:52 PM (1.225.xxx.49)

    원글에 산토리니 에피까지 읽으니 드는 생각은.. 진심 무섭네요. 저런사람과 내 평생을 같이 살아요???
    그냥 이혼하고 혼자살면 안되나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잖아요. 거의 정신병수준으로...
    원글님 정말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이 글 남편분한테 보여주면 어떨까요. 역효과 나려나요?

  • 83. ..
    '19.9.19 11:58 PM (118.223.xxx.133)

    회사에서 일을 잘할거라구요??? 퍽이나요. 연공서열로 승진은 하더라도. 과연 아랫사람이 좋아할까요

  • 84.
    '19.9.20 12:47 AM (61.80.xxx.55)

    진짜 답답한남편 힘드시겠어요

  • 85. 아이고
    '19.9.20 1:16 AM (211.246.xxx.45)

    여기도 저런스탈 남자한분있습니다
    아들처럼 여기고 사네요 ㅋㅋ
    아주 이젠 포기했어요
    뭘 못시켜요
    일을 더 크게 만드니까요
    약아빠진거 보단 낫다고 위로아닌
    위로하며
    달래가며 싸워가며 살아왔네요
    답답해서 황당해서 미춰버릴꺼같을때가
    엄청ㅈ많아요ㅠ
    공대
    연구원 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닌가 책도 사다보고 ㅠ
    아스퍼거 까진 아닌데
    인격장애 부모밑에서
    자란 성격장애는 맞는거 같아요

  • 86. ..
    '19.9.20 2:20 AM (1.227.xxx.17)

    진짜 궁금한게 결혼전 사귈때 눈치챌수 있는 어떤사인이 없었나요?아님 힌트가있었는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무시하셨나요? 아니 무슨 초딩생이어도 요구르트빈병 하나버리려고 내려가고 캔하나버리려고 내려가고하나요 엘베 안타면 운동삼아갔다고 생각할게요 글고 하기싫음 안하믄되지 만삭임산부가 깻잎김치를 왜담가요? 안하면되죠 아프면 뻗어버리고 죽이나사와 하고 따라나서지말고요 무슨 차타고한시간에 돈까스에요 ㅇ부엌폭탄만들었음 청소시키고요 청소까지해줘야 좋은남편아닌가요?스스로 백점남편이라 생각한다면서요 님이자꾸 따라주고치워주니 눈치없이저러지요

  • 87. ..
    '19.9.20 2:23 AM (1.227.xxx.17)

    치우는걸 왜안시키죠?오지게 밀가루뿌리고 청소시켜야 부인이 쬐끔힘들었나알지 청소안시키면 스테이크만든 자기가 더 대단하다 착각하겠죠 계속힘들게 뭘 시키세요 분리수거도 모아서하는거라고 가르치구요 진짜 모지리같아요

  • 88. ..
    '19.9.20 3:11 AM (70.79.xxx.88)

    원글님 남편분 얘기를 들으니....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이말이 떠오름. 너무 비율적이고 자기 입장에서 밖에 생각 불가능한 머리구조를 가졌군요. 제 남편이 약간 그랬는데 전 고쳐줬어요. 화를 내도 안되길래 딱 한마디. 당신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아냐고, 당신 입장에서 아무리 좋아보여도 내.가.싫.다.잖.아. 내가 이러저러한 행동 (남편이 정말 싫어하는 남들은 이해못하는데 본인만 싫어하는 그런 부분)을 강제로 하게 시키면 본인은 어떨 것 같은가 하고 예를 들어줬더니 막 우기다가 입 다물더군요. 본인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예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상대가 싫다는걸 강요하는건 매우 이기적이며 폭력적인 행동이라고 알려주세요.

    일 못하는건 머리가 비효율적인거니 가르치세요. 이렇게 한번에하면 빠르다. 이런식으로. 남편 4시간 걸려할일을 전 30분도 안걸려서 끝내요. 더 잘. 근데 느린건 어쩔 수 없음. 이건 인내심 테스트죠. 부엌을 그 때위로 깽판을 쳐 놓으면 청소 시키세요. 원상 복귀시키라고.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아직 기름투성이에 미끄럽다고 다시 하라하세요. 맘에 들때까지 계속 시키세요. 그래야 엄한짓을 안하지.

  • 89.
    '19.9.20 3:30 AM (223.62.xxx.214)

    죄송한데 전 지능떨어지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멀쩡히 대학나와 대기업다니는게 신기하네요
    특히 재활용에피소드

  • 90. 이런 사람 미치죠
    '19.9.20 6:03 AM (211.215.xxx.46)

    하루이틀도 아니고 ㅠ.아이만 없다면 벌써 이혼했을거에요. 근데 너무 가만있는것도 미칩니다. ㅠ ㅠ 마음맞는사람 그것도 복이에요.

  • 91. 내일은희망
    '19.9.20 6:54 AM (218.146.xxx.111)

    디스크도 있고 손목도 염증이 있어서 몸을 안쓰고 싶은 여자랑 저는 안살아요. 제가 먼저 이혼합니다.

  • 92. ㅇㅇ
    '19.9.20 7:37 AM (121.168.xxx.236)

    당신은 풀이 필요한 소에게 고기를 갖다주고
    고기가 필요한 사자에게 풀을 갖다주면서
    엄청 수고를 했다고 생각한다

  • 93. ㅇㅇ
    '19.9.20 7:38 AM (121.168.xxx.236)

    218.146은 머리를 안쓰나봐요

  • 94. 조언
    '19.9.20 8:15 AM (180.69.xxx.231)

    요리하는 사람이 주방정리도 함께 하게 해야해요.
    그래야 정리가 힘들다는 걸 알아서 깨끗하게 씁니다.
    사소한 거라도 정리는 스스로하게끔 바꾸세요.
    그리고 칭찬도 해주고요. 칭찬 꼭 필요합니다.

  • 95. ....
    '19.9.20 8:31 AM (78.150.xxx.54)

    원글님은 엄청 고민이실텐데 전 재밌게 읽었네요.살면서 하나씩 얘기하고 고쳐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96. 저도
    '19.9.20 8:42 AM (124.64.xxx.238)

    저런 남자들 흔하다 생각하는데 멀쩡한 남자들도 많다고요?
    전 그게 더 충격이군요. ㅎㅎ

    그런데 시부는 어떠세요?
    저 위 어느 님께서 말씀하신 '다정을 빙자한 가부장주의' 이 말에 몹시 공감돼요.

    제 남편같은 경우에는 시부가 말도 못하게 독불장군인데 그거 답습한 경우거든요.

    에피소드 하나하나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어이없어 웃긴 것도 많기는 해요.

    하지만 아기 없으면 이혼을 고려해 보라 할 정도로 이게 심각한 문제거든요.
    그런데 아기가 있으니 것도 어렵고 그냥 무시하는 내공을 기르는 것밖에는 달리 할 게 없어요.

    일단 뭐 하려고 들면 정색하고 단호하게 싫다고 계속 말하세요.
    그것부터 시작하세요.

  • 97. 조현호
    '19.9.20 8:58 AM (183.105.xxx.182)

    저 남자로서~~~ 딱히 뭐라 못하겠어요~~~
    힘 내세요~~~

  • 98. ㅠㅠ
    '19.9.20 9:17 AM (211.32.xxx.3)

    저 원글님 위로하려고 비번 찾아서 로그인했어요...
    글만 읽어도 너무 답답해서요.ㅠㅠ
    근데 산토리니 에피는 저도 답답한 와중에 빵터짐 시트콤 캐릭터 같아요 ㅠㅠㅋㅋ
    인서울에 대기업 다니는 게 신기하네요. 저 눈치로 어케 직장생활은 하시려나...

  • 99.
    '19.9.20 9:28 AM (211.214.xxx.39)

    원글님껜 죄송한데 개콘 보는줄 알았어요.
    저런 남자들이 많다는 사실도 너무 놀랍고요
    아이큐 70정도에 adhd에 소시오패스느낌 나는데
    멀쩡히 대학졸업하고 대기업 다닌다니 같이 일하는 직원들 얼마나 힘들까요...ㅠ
    저같음 평생을 저런사람과는 못살거 같아요.
    218은 애기 키우면서 병 얻어 힘든 새댁의 고통은 읽을줄 모르는 진정한 소시오패스.
    그래놓고 내일은희망이란다. 아하하.

  • 100. ...
    '19.9.20 9:45 AM (61.255.xxx.223)

    아스퍼거 아닌가요?

  • 101. 성격장애
    '19.9.20 10:02 AM (124.57.xxx.17)

    자기애성 성격장애입니다

  • 102. 너무 안맞으세요
    '19.9.20 10:10 AM (121.183.xxx.212)

    뭔가 작은일에서 자꾸 어긋나는게
    이게 또 힘들어요 평생 이렇게는 못살지 싶죠
    남편과 최대한 겹치지 않게 거리 두심이....
    서로 잘하려는데 안타깝네요.....

  • 103. 님...
    '19.9.20 10:21 AM (218.50.xxx.154)

    너무 재밌어서 죄송요 ㅋㅋㅋㅋㅋㅋ
    님 글이 자꾸 읽게 되네요. 차라리 최악의 단점을 무슨 단편 웹툰이나 시트콤 소재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너무 재밌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남편이 이뻐보일수도.. 님은 심각한데 너무 웃어서 죄송,,

  • 104. ㅇㅇㅇ
    '19.9.20 10:24 AM (106.241.xxx.4)

    저도 죄송하지만 몇번 피식했네요ㅠㅠㅠ
    저희 남편은 또 다른 면으로 복장터지게 하는데...
    답답한 종류도 여러가지다 싶네요ㅠ

    근데 제 친척 중에 남편분 같은 스탈 있는데
    (산토리니 에피와 비슷한 일도 여럿..)
    그 부인은 암 걸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울증도 심했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5. 원글님 죄송
    '19.9.20 10:35 AM (132.61.xxx.129)

    읽고 웃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

    읽다 어느분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남자는 바보이거나 바보 아닌척하는 바보들이다 ㅎㅎㅎ

    이게 남성 우월주의자에 가부장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죠.
    무조건 내가 옳다 그러니 네가 내의견이나 행동에 고개를 조아리고 감사하라 ㅎㅎㅎ
    어찌 아느냐고요?
    저희 남푠이 이런 경향이 있어 알죠 ㅎㅎㅎ
    저희 남푠이 머저리냐고요?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영재로 인정한 사람이고
    직장에선 최고 높은... 아휴...

    원글님께 희망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남푠이 나이들면서 조금씩 철이 들어요 ㅎㅎㅎ
    주위에 좋은 본보기 될만한 분들과 가까이 지내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참을만한 좋은 점도 있잖아요 ㅎㅎㅎㅎㅎ

  • 106. ...
    '19.9.20 11:04 AM (124.61.xxx.75)

    남편 얼핏 보면 좋은 분 같지만 둔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눈물로 호소해도 듣지 않는다니....이 대목에서 심각한 게 느껴지네요.
    진짜 좋은 사람은 배우자 마음을 헤아리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어젯밤 남편님께 하소연 했습니다. 들어처먹었을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 107.
    '19.9.20 11:16 AM (175.223.xxx.235)

    내남편은 아스퍼거 라는 만화책 있어요 한번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선택이지만 저는 혈연도 아닌데 인연끊으라고 하고 싶어요 인생은 한번뿐 힘내세요

  • 108. 음...
    '19.9.20 11:18 AM (14.47.xxx.168)

    저희 남편 예전상사가 딱 저런스탈이었는데
    들으면서도 설마 그정도일까 했거든요...
    저런 성격들이 실제한다는것에 놀라고
    심지어 꽤 많다는것에 두번 놀랍니다...
    남편이 큰아들이라고 농담삼아 얘기하고는 했는데
    이제 그소리 말아야겠네요;;;

  • 109. 비정상
    '19.9.20 11:40 AM (220.86.xxx.91)

    저건 정상 범주가 아니죠
    지능이든 자폐같은 발달장애든, 다른 정신적 문제건 하여간 경제성 장애라고 보여져요
    남자들 다 그렇다는 말로 멀쩡한 남자들 싸잡아서 바보 만들지 마세요

    사회생활 멀쩡하게 잘한다는 건 본인 생각이고,
    직장에서 저런 사람 있으면 개또라이라고 다들 경멸해요
    단지 직접적으로 표현 안 할 뿐이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비슷한데 멀쩡할 리가 있나요

    마누라가 안됐다, 저 집 자식들이 불쌍하다.. 그런 식으로 뒤에서 말하고 말아요
    우리야 직장에서만 참으면 되고 가족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들 하죠

    저라면 이혼을 심각히 고려하겠습니다
    아내의 감정을 전혀 존중 안하니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네요
    헤어지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고통받을 겁니다

  • 110. 원글님이야
    '19.9.20 11:45 AM (112.169.xxx.189)

    본인이 선택했으니 십자가다 생각하고
    살던가 이혼하면 되지만
    직장 아랫사람들은 무슨 죄래요
    진짜 개불쌍

  • 111. ..
    '19.9.20 11:52 AM (1.227.xxx.17)

    님이 몰라서그렇지 직장에서 멀쩡할리가없어요 제주변에 저런남자는 듣도보도못했네요 아랫사람들만 죽어나죠 미치고팔짝뛰고요 직장가서 알아보면 답나올걸요

  • 112. fasdf
    '19.9.20 12:02 PM (221.168.xxx.2)

    저도 그래요.
    미치겠어요.
    시댁이랑 집이랑 로 20분 거리인데
    명절마다 왕복3~4차례씩 해요.
    부추 갖지고 저집 갔다가 아이내복 가지러 한번 더 갔다가, 다시 또 뭐땜에 한번더 가면 되지머...
    그런식이예요.

    포기했어요
    포기와 함께 애정도 사라졌어요.

  • 113. 남자들
    '19.9.20 12:11 PM (218.50.xxx.154)

    저렇게 지능이 문제라 가족을 피말리게 하지 않는다면 서회생활 잘해 멀쩡한 사람은 돈지랄하던가 바람을 피던가 주식해서 말아먹던가.. 여튼 제가 보기에 멀쩡한 남자들은 없는것 같아요..
    무슨 듣보잡이긴 하지만 어젠가 기사에 황혼 부부가 나왔던데 남편이 젊을때 유명한 배우? (전 잘 모름)였는데 젊을때 여자에게 재산 다 말아먹었더만요. 여튼 온달을 데려다가 잘 만들어 일꾼으로 쓰던가 아님 결혼을 안하는게 상책인듯요

  • 114. 남의 슬픔에
    '19.9.20 12:30 PM (222.152.xxx.15)

    공감할 수 있던가요?
    남이 왜 슬픈지 혹시 이해를 못하지 않나요?
    한번 물어보세요.

  • 115. 사탕별
    '19.9.20 12:33 PM (1.220.xxx.70)

    공감능력없고 이기적이고
    성인 adhd 아닌가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이 전혀 없어요
    조금 소름끼쳐요

  • 116. 결혼 전에는
    '19.9.20 12:45 PM (222.152.xxx.15)

    못 느꼈나요? 좀 이상하다는 거?
    아니면, 결혼 전에는 자신의 이상한 점을 알아서 그걸 감췄던 건가요.

  • 117. 글읽고
    '19.9.20 1:16 PM (175.223.xxx.72)

    든 생각이 준자폐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상담받으러 데리고 가는 것조차 힘들겠지만 가능하면 한번 대리고 가 보세요

  • 118. 글읽고
    '19.9.20 1:20 PM (175.223.xxx.72)

    대리고 -> 데리고

    그리고 결혼전에는 문제 못 느끼셨나요? 저 정도면 당연히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결혼 과정은 어떠셨는지 말씀이 없으셔서 조심스레 중매나 급하게 하신 결혼은 아닌지요
    그럴 경우 원글님 마음에도 상처가 더 많을테니 원글님 마음이라도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헤어질 때 지더라도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요 앞으로 살 날도 기니까요

  • 119. 돈까스 때
    '19.9.20 3:21 PM (61.101.xxx.195)

    원글님이 왜 치웠어요
    치우게 놔두고 못치우면 다 치울때까지 들들 볶아야지
    저런 사람들 특징이 뭔지 알아요?
    지 일 아니면 이해를 못해요...

    저 위에 아플때마다 등산가자 배드민턴 치자 했더니
    그제서야 아프면 누워있어야 하는줄 알았다는 남편처럼요
    그런 식이어야 이런 분들은 이해를 해요.

    스테이크 때 난리가 난걸 원글님이 치우니까 이해를 못하는 거에요.
    자기는 세상 착한 남편이고 그까짓것 좀 치우는데 징징거린다 이러는거지..
    그걸 왜 치워요. 당신이 스테이크 해준댔으니까 당신이 치우라고 이랬어야지.

  • 120. 돈까스 때
    '19.9.20 3:22 PM (61.101.xxx.195)

    앗 댓글 제목이 돈까스 아니고 스테이크요
    돈까스 에피소드에 하도 복장 터져서 스테이크가 돈까스로 나왔네요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이랑 제가 살았으면 이혼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 고쳐놨을 거에요. 그만큼 저는 성질이 더럽거든요.
    꼭 저렇게 나사빠진 인간들이 원글님처럼 순한 사람 만나서
    남 암걸리게 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 121. 아아
    '19.9.20 3:38 PM (175.223.xxx.219)

    저희집이네요..
    남편에게 그랬어요. 여우와 두루미같다고.
    자기가 맛있다고 호리병에 음식 넣어주곤 여우에게 맛있지맛있지 한다고...
    결혼생활 참 힘든 중입니다

  • 122. 22222
    '19.9.20 11:11 PM (125.184.xxx.67)

    사회생활 멀쩡하게 잘한다는 건 본인 생각이고,
    직장에서 저런 사람 있으면 개또라이라고 다들 경멸해요
    단지 직접적으로 표현 안 할 뿐이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비슷한데 멀쩡할 리가 있나요

    마누라가 안됐다, 저 집 자식들이 불쌍하다.. 그런 식으로 뒤에서 말하고 말아요
    우리야 직장에서만 참으면 되고 가족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들 하죠


    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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