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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재현이 구혜선보다 아직은 더 신뢰가는 이유들 (내용추가)

에휴 조회수 : 18,401
작성일 : 2019-08-23 04:15:33
제가 구보다 안 얘기가 더 신뢰가는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몇가지는

1. 안이 구 만나기 전 어렸을 때 부터 얘기한 이상형과 정말 일치해요 (마녀사냥은 그런 류의 질문 한거에 답한건데 넘 악의적 캡처라고 생각해요. 그 프로그램 출연자들 다 그런 대답했거든요..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잡지 인터뷰 보면 얼굴 하얗고 눈크고 레드립이 잘 어울리는. 차분한 분위기의. 배울점이 많은. 그런 얘기들을 일관되게 했어요...구 만나고 나서 동료모델들도 안이 구 너무 좋아한다고 실제로 안이 말하던 이상형 만난 게 신기하다고도 하고요

2. 결혼하고 나서 구의 장점을 물어보면 안은 매우 구체적으로 얘기해요. 예를 들어 옷이 세벌만 있어도 살수 있다고 하는 점이 너무 멋있는 여자다 이런 식. 반면, 구는 철저히 자기 관점이에요. 자기가 하자는 대로 잘 한다. 자기의 특이한 점을 잘 받아들여준다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야 하나요

3. 모델 시절 이전 여친한테도 넘 잘해주다 차인 경험이 있고, 도수코 프로그램에서도 다른 모델들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몰카?로 찍혀서 나중에 나온 적이 있었어요. 구도 얼마전 인터뷰 때도 안이 성향이 기본적으로 매우 다정하고 세심하다.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나 말고 다른 여자 스텝한테도 엄청 친절했는데, 내가 싫어하는 걸 알아서 눈치챘는지 어느 순간부터 말도 안걸더라구요 라고 얘기하죠

4. 어렸을 때 부터 특이할 만큼 긍정적인 면을 잘 발견하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다들 모델 했을 때 성형 권유했는데 (비대칭도 심하고 해서) 본인 생각엔 여러 각도에서 모습이 다 다를수 있네 그런 점은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도수코 프로그램에서 일부러 남자모델 파트너로 트랜스젠더 모델을 비밀리에 파트너링 해놓고 몰카? 같이 하는게 있었는데 다른 남자 모델들은 약간 거북? 해하면서 표정관리못하는데 안은 알고 있는데 뭐 어때요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라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더라고요. 구의 이상한 요리에 대해서도 (정말 특이했음...) 오 한중일이 다 있어 여기에. 이렇게 얘기하구요.

5. 그 니플 발언이 구가 말한 그대로 사실이라면 그런 모멸감을 느끼고도 불과 한달 전 인터뷰 때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한다. 자기같은 특이한 사람과 살아줘서 고맙다 이런 말 과연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모르겠어요 엄청 술취했는데 다투고 추궁하고 서로 상처주는 얘기를 하다가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그냥 맨정신에 멀쩡하게 그런 얘길 했다면 거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급인듯.

6. 그리고 별거기간에 다투기까지 했는데 과연 소고기뭇국? 끓여줬다고 그걸 정말 다 먹을까 싶고,(신혼일기때 특이한 요리 솜씨도 그렇고..) , 연락도 안하는 별거기간이라고 했으니 그 뒤 일정 이미 정해있었을 가능성이 커요 구는 그걸 무시하고 아마 무리하게 오라고 했을거 같고요. 인스타 보면 그 뒤에 회사 스탭들이 파티해준거 같더라고요.

7. 별거기간에 엄청 다퉜는데 그 와중에 시부모님한테 가전 사주는거 저라면 좀 황당할거 같아요 이게 뭔가 싶고

8. 문자에서도 보면 구가 명령조에 아들 다루듯 하고, 구의 인스타 주장에서도 좀 그게 은근 드러나죠..

9. 신서유기 쫑파티 인가 구 초대 받았을 때, 신혼일기 보면 구가 안 이전 여친 관련 물건 치우지 못한거 이런걸로 은근 계속 추궁한다고 해야 하나.. 방송 두번이나 그런 얘길 하는게 전 좀 신기했어요.
(이건 추가로 안건데, 그런데 얼마전에 구가 이전 남친들과의 연애사가 반영된 소설을 구가 냈네요. 안이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괜찮다고 했다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홍보 열심히 하는거 상대에 대한 배려의 이슈 같아요. 그 소설 쓰면서 계속 이전 남친 생각하고 그걸 전국민을 대상으로 출판하는 건. 그냥 본인 연애 얘기라고 안했으면 몰라두요. 망약 안이 그런 소설 출판했으면 여기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듯)

10. 구는 알러지쇼크로 드라마 하차 후 펑펑 안한테 안겨서 울었다고 했는데 이후 그림에만 몰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예민한걸 다 받아줬다 그러고보니 고맙네요 그런 얘길 했는데, 꽤 오랫동안 그럴 안이 감수했을거라 생각돼요

11. 구는 오피스텔 들어갈 권리에 대핸 주장했지만 자는데 밤에 몰래 들어가 녹취하고 문자 보고 한거는 설명안하고, 대표와 안이 험담한 게 아니다에 대해서도 설명안하고, 본인이 대표와 안한테는 다르게 얘기한 부분은 해명안하는 대신, 갑분 새벽부터 끓인 쇠고기뭇국으로 동정심 유발 & 갑자기 엄청난 성적 수치 노출로 다 묻어버려요. 그런 관계 속에 구가 너무나 연약한 약자고 안이 강자면 그 휴대폰 어떻게 뺏어서 볼 수 있었나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머니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면서요 그걸 배려안해줘서 갑자기 합의 깨고 폭로를 할만큼. 그러면 옆에서 간호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뭔가 그 인스타의 소설적 문장의 마무리도 일반적이지 않구요

12. 고양이는 원래 환경 바뀌는거가 엄청난 스트레스인 동물이에요. 안의 고양이는 그래서 그 집에 두고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13. (이건 저도 이렇게 믿고 싶진 않지만, 아내가 정말 세배로 뚱뚱해져도 여전히 사랑하는 피어스 브로스넌 같은 진정 멋있는 배우고 있고 하니. 그런데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신혼 일기 얘기보면 구는 며칠 집에서 안나가면서 민낯으로 씻지도 않기도 한다고 하는데 (인스타 보면 여행이나 운동도 안하는 거 같고), 안이 사실 처음에 구 인형같은 외모보고 반했잖아요. 근데 촬영장에서는 이다희 같은 배우 맨날 보고 집에 오는 (일반인도 아닌) 연예인인데다 자주 다투고 그런 상황이 상상되긴 해요. 매우 인간적으로는요.

14. 마지막으론, 구 인스타에 어찌된게 부부나 안 사진은 하나도 없는데, 얼마잔 출간한 소설의 남녀 주인공 캐릭터를 본인이 그린 사진은 종종 올라와요. 상식과 소주라고...너무 미친듯이 사랑했던? . 안이 괜찮다고 했다는데, 만약 82님들 남편이 그랬다면 괜찮으세요?

저는 안이 극단적 이중인격자라는 엄청난 반전보다, 구의 복수심에 의한 언플이 더 합리적 추론이다에 아직 기울어 있어요. 그런 비이성적, 너무나 특이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여자도 구 소설에 자주 등장해서 구의 상식 안에서는 꽤나 자연스러워 보이구요...

만약 명확한 증거로 전자가 사실임이 드러나면 저도 꽤나 충격받을거 같네요. 그 때 이글 지울게요

P.S 특별히 연옌을 유의깊게 본적이 없는데, 이 커플은 엘프 커플 처럼 이쁘길래 관심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일로 인스타도 가보고 그러면서 너무 놀랐던게...이런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은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개인 인스타에 한 사진 당 막 5~7만건씩 악플 달고 그런거 너무 놀랐어요.......
무슨 인민 재판도 아니고...
(이런 거 말로 하기도 좀 그렇지만) 누구 한 사람 죽기라도 하면 (꼭 이 건이 아니더라도..) 어쩌려고들 그러시는지..

IP : 223.38.xxx.88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속사?
    '19.8.23 4:28 AM (81.110.xxx.249)

    이 정도로 잘 알고 있다면 소속사 직원이 쓴것 같은 의심이 되네요 ㅋ

  • 2. ...
    '19.8.23 4:38 AM (211.243.xxx.179)

    저도 처음부터...안이 구를 감당하는게 힘들었겠다 싶어요. sns로 처음 폭로한 것부터...오피스텔에 와이프 자격으로 들어갔다는것...저라면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이혼 얘기중인 남편이 허락없이 문 따고 들어오는 건 정말...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 아닌가요? 비이성적인 행동을 너무 많이 하는 듯 해요. 제가 볼 땐 안이 질려버린 것 같고 구는 니가 감히 이혼을 하자고 해? 이런 느낌? 헤어지기는 싫은데...행동은 상대방 정 떨어지게 하는... 같은 여자로서 안쓰러워요. 마지막엔 서로 잘 위로하고 정리했음 좋겠어요

  • 3. 81
    '19.8.23 4:43 AM (58.143.xxx.166)

    님 소속사 직원은 아니에요 ㅋ 사실 소속사 직원 지인이라도 있음 좋겠어요 진실이 궁금해서 ㅎㅎ

  • 4. 저는
    '19.8.23 4:50 AM (49.1.xxx.168)

    구혜선편이지만 안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서서히 지친 것 같아요 구한테 ㅠㅠ
    신혼일기 커플들 중에 제일 예뻤는데
    차라리 아이가 생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 5. 프린
    '19.8.23 4:51 AM (210.97.xxx.128)

    아직은이 아니라 애초에 안재현을 믿고 좋아하시는거네요
    저는 이글을 읽고도 구혜선을 별로 안 좋아했어도 구혜선이 더 신뢰가 가네요
    안재현은 이렇게 맹목적으로 편들어주는 사람들에 소속사까지 편들어 옹호하는데 힘안되는 저라도 구혜선 편들어 줘야 할것 같은 느낌인데요

  • 6. ㅇㅇ
    '19.8.23 4:54 AM (58.143.xxx.166)

    당연히 본인 느낌대로 믿으시면 되죠^^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누가 강요하나요

    좋아하는건 아니에요(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남자 연옌은 아니라서...ㅋ)
    단지 더 안의 주장이 신뢰가 간다는 거죠.

  • 7. 이 글을 읽으니
    '19.8.23 4:55 AM (175.223.xxx.122)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어쩜 이리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있죠?
    구업 짓지 마세요!

    이 따위 글이나 보고 살아야하다니..

    제대로 인생 살아보고 다시 얘기해 보죠.

  • 8. 헤어지는
    '19.8.23 4:57 AM (223.62.xxx.10)

    과정이 아름답지 못했던 것 같음
    이혼 친정엄마 상태 보고 하자고 해도 이혼강행 하려고 하고
    소속사에서 이혼 문제 처리를 대행하는 듯한
    연락이 안되서 장문문자 보낸걸 보면 거의 구혜선
    연락도 잘 안받은 것 같구요 구혜선에게 맘이 떠났을때
    가감없이 표현해 버려서 구는 열받은 것 같고...

  • 9. ㅇㅇ
    '19.8.23 4:59 AM (58.143.xxx.166)

    175님 감정호소 말고, 논리적으로 다른 의견 주시면 볼게요~

    223님 ㅇㅇ 그건 정말 그럴 수 있겠네요....공감가요

  • 10. ㅇㅇ
    '19.8.23 4:59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본인 인생이나 똑바로 살지 쓸데없이 길게도 썼네

  • 11. ㅇㅇ
    '19.8.23 5:00 AM (58.143.xxx.166)

    49님 맞아요...
    애기 있었으면 진짜 이뻤을 거 같긴 해요. 둘다 너무 하얘갖구..

  • 12. ㅇㅇ
    '19.8.23 5:02 AM (58.143.xxx.166)

    ㅎㅎ211님 그건 맞네요 ㅎㅎ
    이제 신경꺼야 겠어요. 관심가졌던 유일한 연옌 커플이라 괜히 관심이 많이 갔어요

  • 13. ............
    '19.8.23 5:06 AM (108.205.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월글에 동감

  • 14. ...............
    '19.8.23 5:07 AM (108.205.xxx.43)

    저는 원글에 동감

  • 15. ...
    '19.8.23 5:17 AM (90.201.xxx.49)

    많은 내용을 정리 잘하셨네요. 원글에 동의합니다...
    구씨가 받았을 상처... 당연히 안타깝죠. 안씨도 마찬가지고요. 다들 구질구질 청승맞은 연애사 한번쯤 있을테고 요즘은 이혼률도 높아서 이혼이야기에 공감도 잘돼죠. 근데 지금처럼 전개되는 모양새는 넘 흉해요. 지금이라도 둘이서 정신줄 단디 잡고 변호사끼고 조용히 해결하길 바래요.

  • 16. 00
    '19.8.23 5:18 AM (106.102.xxx.40)

    남vs여 싸움에 남자편들면 자기들 마음대로 성별,호적,직업도 바꿔주고 남자에 환장한여자 취급합니다

    객관성이 사라지고 사건 중심의 인물에 대해서 말하기보단
    여자편 안들어주는데 초점을 맞춰 증오섞인 비난을 하죠
    다양한 의견은 수렴이 안됩니다

    여자는 무조건 피해자여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댓글만봐도 다른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위와같은 특징을 가진 사람도 벌써 나타났잖아요

  • 17. ㅇㅇ
    '19.8.23 5:18 AM (61.106.xxx.186)

    길어서 읽다가 포기
    근거없는 뇌피셜에 소속사글인거 티나요

  • 18.
    '19.8.23 5:24 AM (121.147.xxx.170)

    진짜 어처구니가없네
    소속사 직원티 팍팍나는구만
    무슨 쓸데없이 길게도썼네

  • 19.
    '19.8.23 5:30 AM (203.91.xxx.237)

    소속사는 무슨 소속삽니까
    전 솔직히 구혜선 허언증에 외모도 그렇고 중이병도 밥맛없어서 너무 싫어했고 안재현은 아무 관심없지만 착한 남자같던데 결혼때부터 안타깝다 생각한 차라 그런지 원글님 의견 너무 공감해요.
    이번 일로 구가 평소 이렇게까지 옹호받을 인기였나. 너무 놀라울 만큼 안 인스타에 욕지거리가 어마어마하더만요.
    속내 잘 알 소속사가 안의 편이라면 오죽하면 그럴까 싶지 않아요?
    전국민들이 구혜선의 자극적인 표현들에 놀아나며 한 남자 매장시키는 상황이 전 너무 기막히고 원글님 글 완전 공감해요.

  • 20.
    '19.8.23 5:34 AM (203.91.xxx.237)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가 딱 안재현과 소속사 vs 구혜선과 여론,전국민 수준인데 소속사 알바라고 계속 꼬투리 잡는 사람들, 대체 안재현이 잘못을 해봐야 뭘 그리 했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구의 폭로전만 아니었어도 그냥 이혼하는 흔한 연예인 커플일 뿐인데. 안재현 너무 안됐어요. 괴상한 여자 만나서 3년 비위 맞추고 이런 지경까지 온거.

  • 21. 길다
    '19.8.23 6:00 AM (211.205.xxx.62)

    근거없는 뇌피셜에 소속사글인거 티나요222222

  • 22.
    '19.8.23 6:01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씨엡이 줄줄이 중단되니 겁나나 보네요
    포털이고 카페고 ㅈㄲㅈ에 분노한 댓글들이더군요
    그 워딩은 마누라 사람으로 안본거
    남주로써 이미지 확갔죠

  • 23. ...
    '19.8.23 6:03 AM (175.119.xxx.68)

    왜 그 여배우랑 비교하나요
    티비로 봐도 성형 엄청나게 한게 보이는데 혜선양 얼굴이 눈이 더 편하죠

  • 24. ..
    '19.8.23 6:08 AM (211.205.xxx.62)

    그래서 안씨가 그런 자극적인 말 안했어요??
    했잖아요. 얘기 끝났어요. 인간아니에요.

  • 25. 정작
    '19.8.23 6:08 AM (175.123.xxx.211)

    신혼일기 제작한 팀은 구혜선이 너무 힘들었겠다라고 하던 걸요.

  • 26. 뭐래
    '19.8.23 6:09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둘이 살다보면 안맞을수도 있고 개싸움 할수는 있는데
    꼭지 감별사는 평소 여성에 대한 인식을 짐작할수 있고 소름 돋는데 어쩌라구요
    둘사이 문제는 이제 관심 없어요
    순진한척 사랑꾼인척 하면 제대로 봐지겠나요

  • 27. ......
    '19.8.23 6:15 AM (128.12.xxx.115)

    공감 안됨.

  • 28. ...
    '19.8.23 6:17 AM (95.144.xxx.111)

    열심히도 쓰셨네요. 그런데 지나치게 안씨 입장의 글이어서인지 별로 설득력이 없네요.

  • 29. ..
    '19.8.23 6:21 AM (39.7.xxx.23)

    투 머치 정성 돋는(이라 쓰고 소속사의 글로 의심되는) 글이네요. ^^

    1,2,3,4는 연예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곧이 곧대로 믿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라 지금 이 사건과 관련이 없으니 패스.

    5. 구의 발언이 문제라면 별거 기간에 자신의 소속사로 옮기라고 한 안의 저의는 무엇일까요. 이혼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구의 뒷배를 모두 다 제거하려는 음모가 있었던 걸까요. 별거 기간 중 구의 발언을 가증스럽게 해석할 수 있다면 안의 모순된 행위는 소시오패스급으로 매도할 수 있음.

    6. 별거는 이혼을 한 상태가 아님. 당연히 부부사이 회복을 위해 생일날 요리를 해줄 수도 있음. 이걸 무시한 사람이 이혼에 적극적이었구나 판단할 수는 있으나 소고기 무굿을 해준 행위를 비난할순 없음.

    7. 별거라도 혼인 중이므로 시댁 제사나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도 많음. 혼인 유지 의사가 있으면 시댁에 가전 제품해줄 수 있음.

    8. 대화 회피와 존댓말이 오히려 의도적 거리감을 두고 나중이라도 증거가 될 수 있기에 조심성을 염두한 행위로도 볼 수 있음. 그래서 구가 굉장히 답답해하고 있는 게 보임.

    9. 전여친이나 전남친의 흔적에 대한 질투는 많은 연인과 부부 사이에 일어나는 흔한 일임. 오히려 방송에서 이런 말을 구가 했다면 여우처럼 페이크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너무 솔직한 게 문제라고 보이긴 함.

    10. 부부 사이가 뭐라고 생각함?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임. 남편이 아이처럼 아내 앞에서 울 수도 있는. 이걸 문제로 삼는다면 원글은 애초에 결혼하지 마셈.

    11. 어제 나온 기사의 변호사 말이 공간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는 부부 사이는 무단 가택 침입으로 볼 수 없다고 말함. 남편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데 혹시 딴 여자가 생겨서 그런가 이런 의심이 당연히 들 수 있음. 약자와 강자? 오히려 남편이 집나간 이런 상황은 여자가 약자인 경우가 허다함.

    12. 어거지 쉴드임. 자기 고양이를 환경 바뀔까봐 두고 나온다니.. 만약 구가 학대하면 어쩔건데. 그냥 될데로 되라 무책임한 것임.

    13. 이런 이유라면 전세계 수많은 여자가 이혼당함. 남자도 이혼당하고. 변심이 만약 상대 배우자의 외모가 바뀐 이유라면 그 사람의 얄팍한 심성과 저급한 내면을 반추하는 꼴.

    14. 인스타에 남편 사진 올리지 않는 일반인도 많음. 이게 문제가 됨? 연애 소설 출간이 좀 의아하긴 했는데, 결혼 생활 동안 남편에게 유령 취급 당했다면 낮아진 자존감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 있음. 나 이런 사랑도 했던 사람이다, 이런 사랑하고 싶다. 구체적인 상대가 아니라 허구의 상대에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투영하는 건 범죄도 아니고 비난의 대상도 아님. 부부 사이 안좋으면 옛날 남친 떠올리는 것과 비슷한 심리기에.

    저 원래 구혜선의 발전없는 정형화된 연기 스타일에 셔클렌즈로 불호에 가까운 사람인데, 이번 사태만큼읔 그냥 편들어주고 싶네요. 아무리 4차원이다, 허언증이라 하더라도, 소속사도 없이 혼자 싸우는 상황이 보여서 말이죠.

  • 30. 저랑 비슷하게
    '19.8.23 6:23 AM (69.156.xxx.79)

    그냥 제 주변에 친구들이랑 얘기해도 구씨가 좀 특이한 성격인걸 다 알고 있길래 안재현 불쌍하다고 하든데요. 뭐가 되서 이혼까지 갔건 그건 개인적인 일이고 먼저 대중에게 다 까발린건 구씨에요.
    이렇게까지 된거 안재현이 속시원하게 다 알렸음해요. 너무 욕먹어서말이에요.
    이혼와중에 장모님 건강이랑 뭔 상관인지... 어차피 할건데 빨리 추스르고 본인이 자기엄마 챙겨야지 이래봤자 친정엄마만 더 뒷목잡을듯합니다.

  • 31. 제목만 보고
    '19.8.23 6:30 AM (220.122.xxx.130)

    나도 안씨 편......
    그래도 지켜볼래요...

  • 32. ㅠㅠ
    '19.8.23 6:32 AM (172.58.xxx.123)

    근거없는 뇌피셜에 소속사글인거 티나요 33333

    근데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문보미란 사장이 구를 안재현 소속사로 들어오게 해서 옴짝달싹 못하게 한 건가요? 안재현이랑은 소속사 미혼 여사장이 웬 카톡으로 뒷담화??? 구혜선이 인스타에 언급한 것 보니 카톡 캡쳐해 놓은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음 뒷담화 한적 없다고 벌써 발끈했겠죠.
    문보미란 사장은 어떤 사람인가요?

  • 33. ...
    '19.8.23 6:33 AM (218.238.xxx.12)

    구는 거의 모릅니다. 꽃남도 보지 않은 사람이고 얼굴은 알지만 ...허언증 이미지나 과거 남친도 최근 에 알게되었고 출연작도 거의 모르는 무관심한 배우입니다. 지금도..불호도 호도 없는...

    안은 신서유기에서 자주봐서 호감이었고..몇달 몇년? 동안 라디스타등에서 슈주팬도 아니라 비호감에 가까웠던 규현을 신서유기3이었나? 거기서몇번보고 보고 호감으로 바뀐 프로그램이니까요..
    안은...거기서 보면
    아마 마른편이 아니었는데 다이어트를 해서 그 몸매 유지하고 있어서 계속 신경쓰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었고 참...상식등이 부족하지만 ..기상시간이나 태도보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신서유기2에서 1박2일멤버에 신서유기에서 폼떨어진 강호동, 이수만에 특히 1편에서 이승기 기여도가 유난히 높았었는데 빠진 그자리를 무난하게 잘 하였고..강호동이 2편부터 폼이 올라왔더것이 더 큰 영향이긴 한것 같지만요..
    3편에서 신서유기에서 조용했던 이유가 규현이나 송민호 새로들어온 멤버적응을 배려해서라는 것도 본적있었지만...말을 잘한다. 상식이 풍부하다. 자기주장을 조리있게 말한다, 어휘를 골라서 세련되게 말한다 류는 아니지만..
    다이어트 유지하면서 모델쪽에 인지도 쌓고
    성실하고... 이런 이미지가 있어서..

    신혼일기도 보지 않았습니다. 삼시세끼류 안좋아하고,.. 강식당은 봐도 윤식당은 안보는 편이라서요..
    그냥 신서유기1편이나 2편같은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안에겍 호감이 있는 쪽이었고

    커플이 보기에 참 외모적으로 예쁘긴 했어요...
    안도 구도 연예인이고 대중의 관심과 호감이 필요한 직업이라..여러가지로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데 여론과 대중의 시선으로 안의 타격이 은퇴각까지 보이기까지 하네요..

    원글님중에 안이 긍정적이라 했는데 그 외 안에 대해 새롭게 보게된 부분이 있는데
    그 긍정적인 부분은 인간적으로 닮고 싶은 부분입니다. ㅋ
    어떻게 키우면 안처럼 긍정적으로 자랄까나...싶네요
    이 사건을 계기로 안이 꽤 변하겠지요...성격이나..여러가지가...

  • 34. 너머
    '19.8.23 6:39 AM (223.38.xxx.173)

    이 말에 동의

    2. 구의 장점을 물어보면 안은 매우 구체적으로 얘기해요.
    예를 들어 옷이 세벌만 있어도 살수 있다는 너무 멋있는 여자다.
    반면, 구는 철저히 자기 관점이에요. 자기가 하자는 대로 잘 한다. 자기의 특이한 점을 잘 받아준다..

  • 35. 제주변은
    '19.8.23 6:39 AM (223.62.xxx.166)

    이혼하더라도 이렇게 지저분하게 폭로하고 상처줘가면서
    할필요가 있을까 하더군요
    더군다나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옌인데
    구가 너무나갔고
    사차원인 구가 본인을 비련의 여주인공화 하는 중이란
    의견이 대다수

  • 36. ..
    '19.8.23 6:44 AM (88.98.xxx.245)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방금 유투브에서 구 영상 봤는데
    구는 생각보다 털털한 성격인거 같아요
    여배우라 까칠 할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인각적인 면이 있네요
    구도 참 안됐어요

    안의 사랑꾼 이미지는 일부러 만든건 아닌거 같아요
    금사빠 인거같고 첫 눈에 구한테 반한것도 사실이고
    그 때 그 당시에는 솔직한 감정이었겠죠
    프로포즈 할때 영상 보면 그 때 두 사람의 감정은
    진실해 보여요 그 웃음 그 목소리ㅎㅎㅎ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에요

    그냥 두 사람이 안 맞았던거 같아요
    안이 콩 껍질 벗겨지고 현실이 보이면서
    마음이 떠난건 사실이겠지만 그게 제 삼자가
    욕할 부분은 아니죠.

  • 37. ..
    '19.8.23 6:47 AM (122.45.xxx.132)

    문자 캡쳐 그부분만 말고 앞뒤 더 보아야 판단 가능 할거 같고..
    신체부위 말한것도 정말 그랬는지 알수 없고..
    솔직히 누구말이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폭로는 그만하고 잘 해결 되길 바랄뿐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38. ...
    '19.8.23 6:53 AM (220.116.xxx.164) - 삭제된댓글

    아후 그넘의 근거 없는 뇌피셜 타령
    툭하면 소속사 알바 어쩌구 하는데 그렇게 그런 댓글 쓰고 싶었나
    감정만 들고 날뛰는 사람 보면 적당히 해야 그런갑다 하지 이건 뭐 ... 하긴 중2병처럼 감정 뇌만 활동시킬 때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상처 받는다하긴 하더라구요

    결혼한다는 기사 읽고 참 하얗고 이쁜 엘프 커플이라 이쁘고 부러웟던 기억 나요 그래서 이번 일이 더 안타깝고 그래요

    그리고 표면적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그런 문제를 가지고 둘이 서로 어떻게 상대 얘기를 듣고 자기 얘기를 전달하는지 그 과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저렇게 구가 쫒아갈수록 구는 도망갈텐데 ...

    딴 얘기지만 자기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자기애 터지는 사람과 함께 잇어도 안 힘든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을 자기애 터지는 사람이 자기 옆에 잇는 걸 허락할지 모르겠지만요 여러분들도 이런 사람 조심하세요 특히 정 많고 다뜻하고 밝은 이미지에 인기도 많고 매우 긍정적인, 다른 말로 사물의 양면을 보더라도 좋은 쪽을 좀더 보고 그래서 어쩌면 눈치가 없고 둔할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위기 의식도 둔해서 잘 모르더라구오 눈치 빠르고, 감이 좋은 사람들 같으면 진즉 발 뺐을 상황에서도요 이것도 일종의 자기애가 될 수 잇지만 중요한 차이는 자기를 볼 수 잇느냐 아니냐 같아요
    되돌아볼 줄 알면 변화가 가능하고 되돌아보는 순간 죽는 사람도 잇더라구요
    살다가 이런 사람 만나면 삐뽀삐뽀 등 켜고 빨랑 피하는 게 장땡이예요 난 괜찮아, 저런 사람 참 독특하다 개성적이다 나름 존중한답시고 함께 잇다가는 정신이 어디까지 피폐해지나를 경험할 겁니다

  • 39. ...
    '19.8.23 6:55 AM (220.116.xxx.164)

    아후 그넘의 근거 없는 뇌피셜 타령
    툭하면 소속사 알바 어쩌구 하는데 그렇게 그런 댓글 쓰고 싶었나
    감정만 들고 날뛰는 사람 보면 적당히 해야 그런갑다 하지 이건 뭐 ... 하긴 중2병처럼 감정 뇌만 활동시킬 때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상처 받는다하긴 하더라구요

    결혼한다는 기사 읽고 참 하얗고 이쁜 엘프 커플이라 이쁘고 부러웟던 기억 나요 그래서 이번 일이 더 안타깝고 그래요

    그리고 표면적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그런 문제를 가지고 둘이 서로 어떻게 상대 얘기를 듣고 자기 얘기를 전달하는지 그 과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저렇게 구가 쫒아갈수록 안은 도망갈텐데 ...

    딴 얘기지만 자기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자기애 터지는 사람과 함께 잇어도 안 힘든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을 자기애 터지는 사람이 자기 옆에 잇는 걸 허락할지 모르겠지만요 여러분들도 이런 사람 조심하세요 특히 정 많고 다뜻하고 밝은 이미지에 인기도 많고 매우 긍정적인, 다른 말로 사물의 양면을 보더라도 좋은 쪽을 좀더 보고 그래서 어쩌면 눈치가 없고 둔할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위기 의식도 둔해서 잘 모르더라구오 눈치 빠르고, 감이 좋은 사람들 같으면 진즉 발 뺐을 상황에서도요 이것도 일종의 자기애가 될 수 잇지만 중요한 차이는 자기를 볼 수 잇느냐 아니냐 같아요
    되돌아볼 줄 알면 변화가 가능하고 되돌아보는 순간 죽는 사람도 잇더라구요
    살다가 이런 사람 만나면 삐뽀삐뽀 등 켜고 빨랑 피하는 게 장땡이예요 난 괜찮아, 저런 사람 참 독특하다 개성적이다 나름 존중한답시고 함께 잇다가는 정신이 어디까지 피폐해지나를 경험할 겁니다

  • 40. 나무안녕
    '19.8.23 6:56 AM (211.243.xxx.214)

    알바
    아무리 할일없어도 이러고 긴글 정리하는데 입금 안되믄 못한다고 봐요

  • 41. 뭘까
    '19.8.23 6:56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안이 연예인치고는 꽤 일찍 결혼까지 감행할 정도로 그렇게도 열렬하게 사랑하고 좋아했을텐데...
    그 마음이 차갑게 돌아서버린 이유가 뭘까?
    뭐 안의 바람기? 때문일수도 있겠고
    안이 금방 사랑에 빠지고 식어버리고 하는 성격이라서?
    아니면 안이 인성이 나빠서?
    뭐 입다물고 있으니 알 도리가 없지만
    이혼하면 본인 캐리어나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갈걸 알면서도
    어찌보면 신혼기간도 채 끝나지 않아 이혼 결심을 굳이고 이혼 이혼 노래를 부른게

  • 42. 정준영절친
    '19.8.23 6:57 AM (125.132.xxx.178)

    정준영 절친^^ ㅎㅎ

  • 43. 뭘까
    '19.8.23 6:58 AM (223.38.xxx.44)

    안이 연예인치고는 꽤 일찍 결혼까지 감행할 정도로 그렇게도 열렬하게 사랑하고 좋아했을텐데...
    그 마음이 차갑게 돌아서버린 이유가 뭘까?
    뭐 안의 바람기?
    안이 금방 사랑에 빠지고 식어버리고 하는 성격이라서?
    아니면 안이 인성이 나빠서?
    뭐 입다물고 있으니 알 도리가 없지만
    이혼하면 본인 캐리어나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갈걸 알면서도
    어찌보면 신혼기간도 채 끝나지 않아 이혼 결심을 굳이고 이혼 이혼 노래를 부른 이유가

  • 44.
    '19.8.23 7:00 AM (211.205.xxx.62)

    정준영 절친2222

  • 45. 저도
    '19.8.23 7:03 AM (223.39.xxx.131)

    결혼시기도 비슷하고 신혼일기보니 구혜선은 차분 무덤덤한 스타일 남편은 다정한 애교쟁이 느낌..저희부부도 쫌 남녀반대로 구안같은 성격이라 관심많이 갔어요. 나중에 기사같은것도 찾아보고요.
    신혼일기때 인터뷰생각이 구가 참 현명하고 차분하다..
    안과 갈등있을때도 대화로 차근차근 푸는 이미지가 구혜선이 더 호감갔었죠. 안도 아내말 잘 따라오는 착한 성격이구나 느꼈구요.
    결혼하고 지금 3년쫌 됐나? 구가 출간 인터뷰서 아직도 신혼일기때같냐니까 에이~~신혼아니죠~~이래서, 3년쯤되면 변하는게 자연스러운건가? 3년이면 아직 신혼아닌가? 우린 똑같은데; 하고서 그답변에 조금 의아해했었죠.ㅎ

    근데 지금 인스타논란을보니까..어찌됐든 나쁜사람이면 그냥 안보면 그만일텐데 저렇게 니가 나한테한 응당 댓가를 치러야지라고 나오는 대처가..현명하지도 차분하지도 적어도 송송처럼 조용히 푸는 이미지도 없는거같아서.. 제가 전에 구에게 반했던 이미지는 찾을수가 없어서..조금 다르게 느껴지긴합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이다라고 느꼈는데 나보다 훨씬 더 센여자구나ㅎㅎ싶은.
    글의 마지막 글때문에 제정신이아니다 도와줘야한다 이러는데 저는 오히려 진짜 멘탈이 강한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자기치부를드러냈지만 결국 치부가 치부가 아니란걸 구는 잘알고있고 화살은 모두 안에게 돌아갔지요. 구는 지금 분노밖에 없는거같아요.

    구는 나쁜감정은 작품으로 글로 상대방의 분노로 다 표출할줄아는 (평소에는) 아주 강한 멘탈의 사람이라봐쇼. 감수성이크고 예민하다는게 약한 멘탈의 동의어가 되지는않죠. 그래서 안재현도 구가 멋있어보였겠죠.
    상태가 최악일때 분노의 화신이 되는사람은 자신을 해할짓은 안합니다. 포커스가 모두 외부, 상대로 가죠.
    반대로 최악일때 오히려 아무문제없는척, 조용해지는사람이 자살로 끝낼위험도가 훨씬 높지요.
    저도 모르겠어요. 저라면 안이 그렇게 나쁜사람이라면 오히려 빨리 끝낼텐데.. 저를 불쌍하게 동정스럽게보는 시선도 싫을테고 가뜩이나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인데..
    구가 나와 비슷하다고생각했는데 나랑 많이다르구나..
    하긴 나처럼 약한멘탈 가졌으면 애초 연예인을 안했겠지ㅋ 이런저런 생각들을 했네요..

  • 46. 아효
    '19.8.23 7:03 AM (223.33.xxx.225)

    정작 신혼일기 제작한 팀은 구혜선이 너무 힘들었겠다라고 하던 걸요.2222

  • 47. 근데
    '19.8.23 7:10 AM (211.205.xxx.62)

    아침부터 뭐이리 길게 연예인분석글을 쓰나요
    출근들 안하시나...

  • 48. 이분은
    '19.8.23 7:13 AM (27.100.xxx.60)

    이 분은 어제부터 번호 매기며 구혜선 까고 정준영 절친 쉴드 치는 글을 계속 쓰고 있음. 아주 이상함.

  • 49. ........
    '19.8.23 7:16 AM (184.64.xxx.132)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무조건적으로 구가 불쌍하다 배신당했다 모욕당했다 같은편 들어주는게 더 이상함.

  • 50. ㅎㅎ
    '19.8.23 7:21 AM (223.62.xxx.87)

    너무웃긴게 원글이나 댓글이나
    서로 다른 사람이라면서 글이 똑 같아요 ㅎ
    오타와 골빈어투로 지적받은 사람인양
    부자연스런거요 ㅎㅎ
    이러니까 상식덕인 사람들 마음이 한결같을
    수밖에 없죠.

  • 51. 모두까기
    '19.8.23 7:21 AM (182.215.xxx.73)

    욕할 명분은 단 하나 정준영 절친
    정신승리대단하다

  • 52. 123
    '19.8.23 7:28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와 장문의 글
    구혜선 안됐네요

  • 53. ....
    '19.8.23 7:31 AM (223.62.xxx.87)

    지금은 이런글 도움안되요. 병크들이 당사자 인스타와 방송내용. 작가인터뷰들로 박제되어 있어요. 선빵에서 밀렸고 병크들 한번에 삭제할 재력없으면 차라리 인정하고 가만히 있으면 다른 병크가 튀어나와 묻히기라도 할거에요. 그렇게 일이년있으면 막장프로서 불러주겠죠. 비호들만 모아놓는것도 나름의 수요가 있으니까요.

  • 54. ....
    '19.8.23 7:33 AM (223.62.xxx.87)

    댁들 덕분에 구혜선은 여전히 예쁜얼굴, 유투브활동 작사가등등..다시 주목 받고 있네요. 이거 하난 잘했어요.

  • 55. ...
    '19.8.23 7:34 AM (220.116.xxx.164)

    223님도 그리 생각하시는구나 ..참 씁쓸하고 그래요

    구가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이면 좋겟어요
    그럼 자기를 해하지는 않을테니깐요
    안은 긍정으로 좋은 사람들 만나 잘 회복하구요

  • 56. ...
    '19.8.23 7:37 AM (122.32.xxx.175)

    소속사 관계자 인거 겁나 티나요.
    근데 글도 엄청 못써서 2번까지 읽다 말았음.

  • 57. ..
    '19.8.23 7:43 AM (211.246.xxx.160)

    이 글을 읽으니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22222

  • 58.
    '19.8.23 7:44 AM (221.167.xxx.148) - 삭제된댓글

    뭐라고 쓰여 있는지 읽다

    글 양에 놀라 읽기도 전에 질림

    읽지 않아... 내용 모르겠으니

    세세하게 알고 계시는분 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 59.
    '19.8.23 7:46 AM (221.167.xxx.148) - 삭제된댓글

    뭐라고 쓰여 있는지 읽어보려다
    글 양에 놀라 읽기도 전에 질림

    읽지 않아... 내용 모르겠나

    머릿속은 구가 불쌍해 짐 .... ㅠㅠ

  • 60.
    '19.8.23 7:49 AM (221.167.xxx.148)

    뭐라고 쓰여 있는지 읽어보려다
    글 양에 놀라 읽기도 전에 질림

    읽지 않아... 내용 모르겠나

    머릿속은 소속사 도움없이 혼자 싸우는 구가 불쌍해 짐 .... ㅠㅠ

  • 61. ㅇㅇㅇ
    '19.8.23 7:56 AM (110.70.xxx.50) - 삭제된댓글

    안재현이 그동안 구와의 사랑꾼 이미지 형성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호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어나는 등 반사이익을 봤음
    그런데 백날 잘해봤자 하루아침에 통수치고 일방적으로
    변해버리며 이혼요구..여자가 생겼나 싶을 정도로 뒷마무리
    가 이기적이며 양아치급..

    그리고 내가 뭘잘못했냐는 부인에게 어떤이유에서든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싫다는..그런 노골적인 성적
    폄하는 할게 아님. 하지말아야할 말을 함부로 해대는거
    보면 평소 그런 언행이 잦아 구가 감수하는 가리워진 부분이 컸을거라 생각됨.

  • 62. 아이구
    '19.8.23 7:57 AM (211.245.xxx.178)

    이러다 원글님 걱정대로 누구하나 죽어야 끝날까 겁나네요.
    그래서 구안글에 댓글하나 안답니다만,
    원글님도 그리 걱정되면 이런글도 안 올리는게 낫지않겠어요?
    지나가다 처음 구안글에 댓글하나 씁니다.
    부부 사이 누가 안다고...이렇게 아는척 하시는지...

  • 63. ㅇㅇㅇ
    '19.8.23 8:03 AM (110.70.xxx.50)

    안재현은 그동안 구와의 사랑꾼 이미지 형성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호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어나는 등 반사이익을 봤음
    그런데 백날 잘해봤자 하루아침에 통수치고 일방적으로 
    변해버리며 이혼요구..여자가 생겼나 싶을 정도로 뒷마무리
    가 이기적이며 양아치급..

    그리고 권태기로 내가 뭘잘못했냐고 묻는 부인에게
    어떤 이유에서든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싫다는
    노골적인 성적 폄하는 할게 아님.
    하지말아야할 말을 함부로 해대는거 보면 평소 그런 언행이 잦았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부부사이에서 구만 아는..
    감수해야하는 그런 가리워진 부분이 컸을거라 생각됨.

  • 64. 에이
    '19.8.23 8:03 AM (211.117.xxx.93)

    티나. 너무 티나.
    다시 쓰세요.

  • 65. ....
    '19.8.23 8:04 AM (110.14.xxx.173)

    저 둔해서 잘 모르는데 소속사 직원이라는거 알겠어요
    답글 쓰는 방식이 너무 비슷해요
    다른 사람말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의견 동의하는 아이피만 쏙쏙 뽑아서 맞다고 하는 패턴이 무척 비슷한거 아세요 ?
    아까도 글보고 어거지다 답글 단건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스타일에 아이피주소만 바뀌었네요

  • 66. ...
    '19.8.23 8:09 AM (116.33.xxx.3)

    일단 둘이 성격이 매우 달라 보여요.
    안재현 감성적이고, 구혜선 머리로 풀어내야하는 사람 같아요.
    보통 이런 두 타입이 서로 장점만 볼 때는 괜찮게 어울릴 수 있지만, 관계가 나빠지면 각각 예상하고 기대하는게 너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게 힘들고 극과 극 막장으로 치닫게 되죠.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는 이렇게 하겠지, 하고 어떤 액션을 취했는데 전혀 다른 반응이 오는 상황을 핑퐁, 주고 받으면서 키워가다가, 각 성격의 단점이 점점 나오게 되는거죠.
    감성적인 사람은 감정 튀어나오는대로 막가파 되고, 머리쓰는 사람은 내 생각과 주장을 인정받을 때까지 집요해짐.
    그러나 결국 서로가 원하는걸 상대에게서 못 얻게 됨.
    보통 이게 남녀가 이들과 반대이면 사회적인 통념상이나 남녀의 생물학적 특성으로 적당히 무마하고 대강 살아가기도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서로의 외모가 많은걸 가리고, 직업적 특성으로 신경을 자극하는 상황은 빈번했을테니 쉽지 않았을거예요.
    일상을 살아가야하니, 배우자로는 불타는 사랑보다는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서 잘 어울리고 맞출 수 있는 관계가 좋은 것 같아요.
    구혜선 평정심 찾아 위로 뜬 열 내리고 건강 신경쓰고, 안재현 성숙하고 조용한 사람들 소소하게 자주 만나 위로받되 술자리나 즉흥적인 모임 조심하면서, 잘 마무리하길.

  • 67. ...
    '19.8.23 8:22 AM (223.38.xxx.152)

    요약해서 다시써요. 글이 이게 뭐야. 오타 까였다고 초딩용 문법만 맞추면 뭐해요. 글에 담긴 수준이 여전히 텅텅인데..
    아이피 바꾼다고 자칭 순수팬이라 한들 안 속아요.
    호소하고 싶으면 글쓰는 사람이라도 전문가로 돈주고 구해와요..물론 글보는 안목이 있어야 전문가 고용이 가능 하겠지만..

  • 68. 헐~~
    '19.8.23 8:34 AM (116.39.xxx.162)

    정성이 대단하네요.
    솔직히 안재현이 누군지 이번에 알았는데요.
    원글 번호 순서까지 매겨가면서
    글 쓴 거 대단하네요.ㅎㅎㅎ
    구씨, 안씨가 대단한 커플도아닌데...

  • 69.
    '19.8.23 8:36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번호까지 매겨 가면서 뭐하세요ㅋ
    소속사 아니라면 정신이 힘드신분 같음

  • 70. 책임감 노노
    '19.8.23 8:40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고양이를 왜 못데려와요
    고양이 데려오면 고양이가 자기를 죽이기라도 하나요
    예뻐서 샀다가 질리니까 외면했겠죠

  • 71. 책임감 노노
    '19.8.23 8:44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고양이를 왜 못데려와요
    고양이 데려오면 고양이가 자기를 패기라도 하나요
    예뻐서 샀다가 질리니까 외면했겠죠

  • 72. 구구절절 변명
    '19.8.23 9:2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넘 애쓰니 진짜 소속사같네요.
    구혜선 힘내라

  • 73. ..
    '19.8.23 9:39 AM (183.97.xxx.44)

    너무 길어서 읽다포기
    구혜선씨 힘냈으면 좋겠어요~결혼생활은 서로간의 신뢰
    남편의 사랑을 받는다는게 제일 큰 힘이죠~
    남편도 마찬가질테고~~

  • 74. 매우 인간적으로는요
    '19.8.23 10:22 A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안재현같은 캐릭터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하고 결혼하면 배우자가 미치고 팔짝 뛰지 싶어요. 그 사람이 내린 선택, 그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면 결국 자기본위적이고 이기적인데(연기를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별거 시작/이혼을 너무나 하고 싶다 꼭 하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이 고양이 환경에 대한 배려가 넘쳐서 고양이는 구에게 남겨두고 왔다?) 겉으로는 일관된 예의바름을 잘 유지해요. 게이인 모델을 보면서도 그러려니, 무국적 요리를 보면서도 그러려니.. 그래서 원글같은 사람은 불안정해보이는 구에 비해 안이 좀더 믿을만하다 판단할 수 있겠죠.
    세 벌만 있으면 살 수 있는 멋있는 여자에게 반했다가, 그 반할 이유가 사라지니(더 이상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을 원하는 사람인 안은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던 거에요. 구가 말한 '나한테 잘 맞춰준다'는 결혼생활의 필수불가결 요소이고, 그렇게 말한 구는 맞춰줌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더 잘 인식하고 나와 결혼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평상시에 더 잘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 그 고마움에 별거 중에도 노력한거고.
    어떤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그저 사랑꾼같고 둥글둥글해요. 안처럼요. 그런데 그게 정말 타고난 천성이거든요. 인내하고 노력해서 얻어진 것, 성숙함, 인격 등과는 완전히 무관한거에요. 원글은 그런 안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거고요.
    별거는 이혼이 아니니 구는 별거중에도 결혼을 위한 이런저런 노력들을 했을거에요. 소고기뭇국, 시어머니 가전 놓아드리기.
    다정하고 세심한 안이 엄마에게 안 사준 에어컨을 사드린 게 구라고요.
    6번은 그냥 원글님 추정
    7번 그게 결혼생활인거에요. 별거는 이혼이 아니고요. 별거중에도 노력하는 커플들이 있어요. 구가 일반적이지 않은 게 아니라.. 안이 엘프만 이미지일뿐 그냥 속터지는 일반 남편들하고 똑같다는 거에요.
    소고기뭇국, 니플 얘기야 말로 안과 구 중 누가 더 관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으며, 누가 더 일반적이지 않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서 구가 말한거지 갑분 동정론 몰기가 아니고요.
    안의 나이스나이스한 이미지가 그가 곧 결혼생활에서도 젠틀했으리라는 점을 보장해주진 않아요. 그러니 방송관계자들이 '구 힘들었겠다' 하는거겠죠? 이 글 문체가 젠체하고 예의바른 듯한데 결국 조목조목 구를 까는 내용이라.. 아 저는 이런 글들이 더 무섭더라고요. '상상되긴 해요. 매우 인간적으로는요'라니

  • 75. ——-
    '19.8.23 10:24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생각하는게 사실 더 일리가 있죠.

    다들 남편과 본인에게 이입해서 남편들 애정 떨어졌지만 이혼 안하는 이유를 남편탓이고 내 잘못 없다 생각하면서 그걸 다 안재현에 투사하고 죽여버리고 싶은듯.

    둘이 안맞으니 쌍방 서로 안맞을 행동들 햇겠죠. 중간과정을 우리가 뭘 안다고 그리고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지 무슨 인민재판인가요.

    두 커플도 이상하지만 재판하며 한명은 일방적으로 선하고 한명은 시악하다 믿는것 자체가 사악하고 태극기부대보다 더한 어리석음인데. 대중은 믿고싶은것만 믿고 무책임하니 개돼지라 욕먹는거죠...

  • 76. ㅁㅁㅁㅁ
    '19.8.23 10:25 A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안재현같은 캐릭터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하고 결혼하면 배우자가 미치고 팔짝 뛰지 싶어요. 그 사람이 내린 선택, 그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면 결국 자기본위적이고 이기적인데(연기를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별거 시작/이혼을 너무나 하고 싶다 꼭 하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이 고양이 환경에 대한 배려가 넘쳐서 고양이는 구에게 남겨두고 왔다?) 겉으로는 일관된 예의바름을 잘 유지해요. 게이인 모델을 보면서도 그러려니, 무국적 요리를 보면서도 그러려니.. 그래서 원글같은 사람은 불안정해보이는 구에 비해 안이 좀더 믿을만하다 판단할 수 있겠죠.
    세 벌만 있으면 살 수 있는 멋있는 여자에게 반했다가, 그 반할 이유가 사라지니(더 이상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을 원하는 사람인 안은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던 거에요. 구가 말한 '나한테 잘 맞춰준다'는 결혼생활의 필수불가결 요소이고, 그렇게 말한 구는 맞춰줌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더 잘 인식하고 나와 결혼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평상시에 더 잘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 그 고마움에 별거 중에도 노력한거고.
    어떤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그저 사랑꾼같고 둥글둥글해요. 안처럼요. 그런데 그게 정말 타고난 천성이거든요. 인내하고 노력해서 얻어진 것, 성숙함, 인격 등과는 완전히 무관한거에요. 원글은 그런 안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거고요.
    별거는 이혼이 아니니 구는 별거중에도 결혼을 위한 이런저런 노력들을 했을거에요. 소고기뭇국, 시어머니 가전 놓아드리기.
    다정하고 세심한 안이 엄마에게 안 사준 에어컨을 사드린 게 구라고요.
    6번은 그냥 원글님 추정
    7번 그게 결혼생활인거에요. 별거는 이혼이 아니고요. 별거중에도 노력하는 커플들이 있어요. 구가 일반적이지 않은 게 아니라.. 안이 이미지만 엘프일뿐 그냥 속터지는 일반 남편들하고 똑같다는 거에요.
    소고기뭇국, 니플 얘기야 말로 안과 구 중 누가 더 관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으며, 누가 더 일반적이지 않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서 구가 말한거지 갑분 동정론 몰기가 아니고요.
    안의 나이스나이스한 이미지가 그가 곧 결혼생활에서도 젠틀했으리라는 점을 보장해주진 않아요. 그러니 방송관계자들이 '구 힘들었겠다' 하는거겠죠? 이 글 문체가 젠체하고 예의바른 듯한데 결국 조목조목 구를 까는 내용이라.. 아 저는 이런 글들이 더 무섭더라고요. '상상되긴 해요. 매우 인간적으로는요'라니

  • 77. ..
    '19.8.23 10:4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소속사 맞는듯ㅎ
    구 비호감이었어요.. 지금도 뭐..그치만 이 건은 안이 비열한듯.

  • 78. ..
    '19.8.23 12:00 PM (39.116.xxx.14)

    구혜선씨 힘내세요

    이 글을 읽으니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33333333333333

  • 79. 안재현분리수거
    '19.8.23 12:16 PM (211.109.xxx.39)

    구혜선씨 힘내세요

    이 글을 읽으니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4444444444

  • 80. 역효과
    '19.8.23 1:05 PM (125.130.xxx.116)

    구혜선씨 힘내세요

    이 글을 읽으니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555555555555555

  • 81. ㅇㅇ
    '19.8.23 2:05 PM (1.253.xxx.140)

    구혜선씨 힘내세요

    이 글을 읽으니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6666666666666666

  • 82. 다 떠나서
    '19.8.23 2:09 PM (223.62.xxx.130)

    지금까지 구씨가 한말은 앞뒤 안맞는게 너무 많아서
    전혀 믿음이 안가요

  • 83.
    '19.8.23 2:20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과거가 뭐가 중요해 현재가 꼭믈리에 인데
    여성을 인격체로 안본거죠 그냥 고깃덩어리로

  • 84. ..
    '19.8.23 2:23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안재현이 이정도로 욕먹을만큼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폭력 도박 바람도 아니고 사기도 아니고.
    바람이면 구가 말을 안했을리가 없죠 그냥 여자랑 연락했다는게 전부.
    성격이 서로 안맞는것 같은데 솔직히 구가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성격같구요
    구가 안재현이 여자들에게 자극적으로 다가올만한 발언을 했다고하며(앞뒤상황도 증거도없는) 감정적호소로만 계속 안재현을 죽일놈 만들고 있는것 같아요

  • 85. ..
    '19.8.23 2:25 PM (175.223.xxx.110)

    다 떠나서 안재현이 이정도로 욕먹을만큼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폭력 도박 바람도 아니고 사기도 아니고.
    바람이면 구가 말을 안했을리가 없죠 그냥 여자랑 연락했다는게 전부.
    성격이 서로 안맞는것 같은데 솔직히 구가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성격같구요
    구가 안재현이 여자들에게 자극적으로 다가올만한 발언을 했다고하며(앞뒤상황도 증거도없는) 감정적호소로만 계속 안재현을 필요이상으로 죽일놈 만들고 있는것 같아요
    안재현도 구랑 결혼후에 우울증으로 병원까지 꽤 다녔던데 이혼을하든 안하든 구의 저런 행동이 맞는 처신인가 싶어요

  • 86. 하늘날기
    '19.8.23 2:26 PM (1.231.xxx.182)

    안재현이 정준영이랑 절친이라고 당당하게 말한 시기가

    정준영이 한참 섹스비디오를 무진장 생산해대던 시기였죠.

  • 87. ...
    '19.8.23 2:36 PM (113.109.xxx.147)

    구혜선씨 힘내세요

    이 글을 읽으니

    아무 관련없는 저라도 나서서
    구의 편에 서서 싸워야겠다는 결의가 생기네요.

    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

  • 88. 여자라고
    '19.8.23 2:54 PM (125.184.xxx.67)

    배우자 정서적으로 옭아매고 학대 안 하는 줄 아세요.
    구. 애정결핍에 불안이 너무 높구요. 컨트롤 프릭이에요.
    제가 구와 비슷한 성향이라 구의 심리가 너무 잘 보여요.
    안은 대인배구요. 입 다물고 있다가 입장문 낸 것도
    그렇고, 그 욕을 먹고 있는 중에도
    지금 분명 상처 받고 있을 구혜선한테 미안하다고 하죠.
    남이야 오해하든, 말든이요.

  • 89. 뭐 학대했다고
    '19.8.23 3:07 PM (58.123.xxx.172)

    어떻게 학대했다고, 왜 단정하세요. 구혜선은 혼자 이문제를 해결하려고
    힘들어하자나요. 소속사가 구혜선을 보호하지 않는데 배우가 뭘할 수 있나요?
    정신 나가보이지만 자신이 밝힐 수 밖에없자나요. 에휴.. 진짜 소속사가 문제예요.
    무슨 안이 대인배예요, 대인배가 밖에 사람들이랑 나가서 히히낙낙 생파하나요?

  • 90. ㅇㅇ
    '19.8.23 3:13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

    어떡해..안이 대인배래..
    입다물고있다가 글낸건 누가봐도 지가 쓴글이 아니라 어쩔수없이 시간이 걸릴수밖에 없는 일인것도 안읽히고
    욕먹는와중에 구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 본인 갸륵해보이려고 쇼한 변호사의 글인것도 안읽히고
    미우새에 죽을만큼 미안하다고 한 안의 비열함이 안보이니
    세상 우찌 사세요?

  • 91. ..
    '19.8.23 3:16 PM (121.160.xxx.148)

    안이 구혜선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게
    진심으로 느껴지시나요?
    그 글조차 소속사나 검수 받고 쓰여진 거 일텐데요

  • 92. ㅇㅇ
    '19.8.23 3:18 PM (1.253.xxx.140)

    어떡해..안이 대인배래..
    입다물고있다가 글낸건 누가봐도 지가 쓴글이 아니라 어쩔수없이 시간이 걸릴수밖에 없는 일인것도 안읽히고
    욕먹는와중에 구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 본인 갸륵해보이려고 쇼한 변호사의 글인것도 안읽히고
    미우새에 죽을만큼 미안하다고 한 안의 비열함이 안보이니
    세상 우찌 사세요?
    진짜인건지도 모른다구요?
    그런사람이 ㅈㄲㅈ 드립이나하고 있나요?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정준영이랑 절친이겠죠 인간에대한 예의없는거
    딱 통하쟎아요 그게 이해가간다고하면 그 사람도 똑같은 인간인거 인증밖에 더돼요? 전 아무리 이혼하고 싶어도 상대가 명백히 내 인격을 먼저 말살한 유책배우 아닌이상 저런 인격말살식 언행못합니다

  • 93. ...
    '19.8.23 3:23 PM (172.58.xxx.65)

    안 밝혀진 부부사이 일을 뭘 안다구

  • 94. ㅇㅇ
    '19.8.23 3:55 PM (175.223.xxx.55)

    솔직히 상식적으로 부부간의 일을 sns에 올린다는거 자체가 이해불가
    더군다나 연예인이
    관종으로 밖에 안보이고
    날 떠날거면 망쳐서 보내겠다는 심보가 보임.

  • 95. 지금
    '19.8.23 4:02 PM (213.208.xxx.116)

    구혜선 입장에서 열폭하시는 분들 현실에서 결혼생활이 그달 행복한 분들이 아니듯
    자기 현재를 구에 투영해 지나치게 흥분하고 편들고 상대를 욕하는게 느껴져요.
    상식적인 선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되는데 내 남편 대놓고 욕하지 못하니
    밝혀진것없는 한 사람의 주장만 앵무새읊듯 따라하며 무슨 잔다르크라도 추앙하는 듯...
    좀 안됐어요. 결혼 생활이 많이 팍팍하면 상식도 이성도 사리분별도 없어지는구나.....

  • 96. 이해안돼
    '19.8.23 4:04 PM (218.146.xxx.201)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소속사 알바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전 두 사람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이지만 많은 부분 공감되는데...
    들 의견이야 다르니까 이쪽 저쪽 마음이 기우는 거야 있을 수 가능하겠지만
    연예인 부부 이혼이 뭐 대단한 일이라고 같이 싸워주기까지 합니까?

  • 97. ㅇㅇ
    '19.8.23 4:07 PM (1.253.xxx.140)

    ㅋㅋㅋ 이제 가정이 불화해서 여자쪽 입장에서 감정이입한거라는 분 출현..
    님 가정이 불화한 남자죠? 그래서 구가 이해도 안가고 구를 옹호할 사람보면 잔달크같고 그죠? 논리적이기라도 하면..쯧.
    결혼생활이 팍팍하니 머리가 안돌아가는구나..

  • 98. ...
    '19.8.23 4:09 PM (152.99.xxx.164)

    정준영 절친 33333 친구는 유유상종
    정준영의 사정을 몰랐다면 절친이 아닌것이고, 절친이었다면 비슷할거임.
    보통사람이라면 정준영의 행동을 보고, 그것이 나쁜일인줄 알았다면 절대 절친일 수 없음

    백번 원글이 맞다해도 금사빠인 것이고, 그런 놈들은 결혼해서는 안되는 것.

  • 99.
    '19.8.23 4:23 PM (218.48.xxx.40)

    할일드럽게없네

  • 100. ..
    '19.8.23 4:39 PM (210.105.xxx.207) - 삭제된댓글

    진심 별거했는데 소속사를 옮기게 하나요...

    그럼 별거 중인데 소속사 옮기게 하고 2달 뒤 이혼협의 발표 할 수 있나요...

    별거 중인데 그렇게 여자가 남편을 찾을 수 있을까...

    여자는 관계회복에 노력했고

    남자는 열심히 도망치고 작전 세운것 같고

    뒷통수 맞은 여자의 배신감이 깊네요..

  • 101. 정준영 관련해서
    '19.8.23 4:48 PM (125.184.xxx.67)

    안이 잘못했다고 드러난 일도 없는데 '뻔하다'는 식으로
    몰고 가나요?
    부부사이 문제를 남녀대결로 보고 덮어넣고 구 편드는
    사람들 웃겨요.
    님이 그런 비방을 며칠을 받아봐요 해명 안 하고 싶은가.
    그래서 제가 안이 대인배라고 느꼈는데 뭐가 문제?

  • 102.
    '19.8.23 4:48 PM (116.124.xxx.148)

    결혼 생활, 성격 정말 안 맞았을거고, 둘다 힘들었겠지만, 안이 더 힘들었을것임.
    구는 안을 시험하고 control 하려 했을것으로 보임.

  • 103. ..
    '19.8.23 4:49 PM (210.105.xxx.207)

    여자는 관계회복에 노력했고 남자는 열심히 도망쳤고
    뒷통수 맞은 여자의 배신감이 깊네요..
    하는 행동은 아내 사랑꾼은 아니네요.
    누군가가 좋은건 그 사람의 외모나 생활습과도 있겠지만
    그 사람이 나에게 한 행동과 배려들을 느낄때 좋은 감정을 느끼는 여자들 많아요.
    신혼일기 pd 글 보니 보이는게 다가 아니네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겠죠.

  • 104. 차차차
    '19.8.23 5:07 PM (14.7.xxx.232)

    저도 안재현 말에 훨씬 신뢰가 갑니다.
    구혜선의 상황을 자기상황에 대입해 감정이입된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 안재현이 똥 밟았고 정상이라고 생각하죠.

  • 105. 차차차
    '19.8.23 5:09 PM (14.7.xxx.232)

    구혜선 허언증 목록 인터넷에서 봐도 이전에도 이미 정상으로는 안보여요

  • 106. ㅇㅇ
    '19.8.23 5:11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

    구를 옹호하면 남녀구도고 안을 옹호하면 논리적인가 보죠
    왠일이니ㅋㅋㅋ 대인배 대인배가 와이프한테ㅈㄲㅈ 소리나 하나보죠

  • 107. ㅇㅇ
    '19.8.23 5:12 PM (1.253.xxx.140)

    구를 옹호하면 남녀구도고 안을 옹호하면 논리적인가 보죠
    왠일이니ㅋㅋㅋ 대인배가 와이프한테ㅈㄲㅈ 섹시하지 않다 소리나 하나보죠

  • 108. ...
    '19.8.23 5:27 PM (152.99.xxx.164)

    참 대인배인 사랑꾼들은 마누라 ㅈㄲㅈ가 섹시하지 않으면 이혼할 수 있다 그쵸?

  • 109. 남편도
    '19.8.23 5:46 PM (210.96.xxx.213)

    분명히 아내에게 상처 준 부분 있겠지만,
    저는 아내분 허언증이나 이전 행보도 그렇고
    굉장히 자기밖에 모르고 감정기복 심하고
    배우자 피곤하게 괴롭히는 유형으로 보여요.

  • 110. ....
    '19.8.23 6:18 PM (61.77.xxx.189)

    원글님 제 남편이 안씨랑 완전 똑같아요
    비슷한말도 했고요
    그래도 저 남편 용서하고 살고있어요
    안처렴 저랑 혜어지고 싶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제다시 잘지내요
    저도 거짓인가요?
    저는 완전 구씨 이해해욕

    원글님도 이런경험 없다면....구씨가 이상해보이겠지만 경험을 하게되면 똑같이 행동하게 될거에요

  • 111. ...
    '19.8.23 7:59 PM (222.112.xxx.222)

    탱고 저자 싸인본 선물 받았을때 뭐 이런 귀여니급도 안되눈 소설이 있나 알라딘에 팔고 비호감이었는데 이 기사 뜨고서 더 꼴뵈기 싫네요. 그냥 연기나 좀 열심히 했음 싶어요. 어차피 감독한다해도 수십년 본업이 감독인 사람만 못하고, 작가도 마찬가진데 나 이것저것 재능있다 하는거 다 중2병 같고 오글오글... 노관심인데 진짜 연예인 관련 글은 한번 떴다하면 82 베스트에서 내려가는 날이 없네요 ㅋㅋㅋㅋ

  • 112. 이상해
    '19.8.23 8:04 PM (124.5.xxx.61)

    신혼초에 당연히 요리 못하고 한중일 다 섞이고도 남아요. 그렇다고 소고기뭇국이 맛없을까.
    시랜드에는 도장찍기 전까지는 잘하죠. 결혼하고도 구여친 물건 나오는건 배려가 없는거고. 기타등등. 결혼해서 살아보면 구혜선 행동 이해갈텐데요.
    맞춤법도 기상천외하던데 실드도 셀프로 치는지 ...허접.

  • 113. 참 희안하네
    '19.8.23 8:22 PM (223.38.xxx.38)

    허언증으로 소문난 구가 이렇게 믿을만한 사람이었나...
    예쁘다 예쁘다 이쁘고 볼일이다..

  • 114. 요즘
    '19.8.23 9:38 PM (218.236.xxx.93)

    안 욕먹는거 보고 희한하다 생각해요
    이혼과정폭로도 구가
    개인적인 문자까지 공개도 구
    저는 그게 앞뒤 다 잘라먹고
    딱 지금 본인심정처럼 느꼈거든요
    결혼생활이 어땠는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제 느낌으론
    그렇게 사랑했던 여자와의 결혼생활이
    정신과를 다닐정도로
    힘든배경이 그래서 이혼을 결심하게된
    이유가 구가 말한 단순한 권태기일까
    그건 혼자만의주장이라 봐집니다
    아직 팩트로 나온건 없고
    폭풍일듯 너울치는 감정에서
    써내려간 sns폭로글이 그다지 믿음이 안가요

  • 115. 어유
    '19.8.23 10:01 PM (124.53.xxx.131)

    애 쓰요.
    이 일을 으짤꼬 미치겠는 갑네요.

  • 116. ...
    '19.8.23 10:31 PM (219.240.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님 글에 많은 부분 동의해요.
    구 개인적으로는 동물도 좋아한다고 하고. 착할수는 있을거 같은데.. 와이프로써는 너무나 피곤했을거같아요.

  • 117. ㅁㅁ
    '19.8.23 10:51 PM (58.143.xxx.166)

    이 사건을 보다보니..

    어쩌면 진실여부와는 전혀 무관하게 (안타깝지만)
    다수의 대중(아마도 깊이 숙고하고 합리적으로 성숙한 태도로 신중히 지켜보다 판단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겠죠..)
    움직이기 위한 전략으로 구의 전략이 효과적인거 같긴 하네요

    마치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때 선거 전략 처럼요..

  • 118. 윗님은
    '19.8.23 11:33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여기서 동일 댓글로 또 구 까시네요 ㅋㅋㅋ 방금 님 댓글에 댓들 달고 온 사람이라 님 댓글 기억합니다 저는 구가 특이하고 자기애적 성격장애나 경계성 성격 장에 비슷한 그런 성향있응 거 같긴 한데 안은 진짜 여우 같은데요 도수코에서 한 행동들이나 그 밖에 구 칭찬한 거 다 카메라 앞이잖아요 그리고 구씨 연애하면서 구씨 저런 성향인 거 분명 봤을 거고 알았을 거고 그리고 그 책에 전 남친 이야기는 안씨랑 이미 사이 나빠져사 오피스텔 나가기 전 후로 쓴 거더만요 혼자 집 얻어 나가살고픈 남편과 뭐 좋은 연애 이야기 쓰고 싶겠나요 구씨는 출판은 헤야하니 글은 써야하겠고...중요한 건 결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서로 사랑하기로 약속한 건데 그 약속 지키기 진짜 힘든거긴 하니만 안씨가 변심한게 맞고... 아무리 그래도 오피스텔 얻어서 나가 살게 헤달라능 거 부터가 이기적이고 인성이 별로인듯 해요 그때 차라리 이혼했아야죠 이혼도 안하고 따로 나가사는 남자 최악이예요 그리고 끝까지 방귀 안 트는 안재현 같은 사람은 카메라 앞에선 여우짓 잘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죠 도수코에서나 방송에서 구님이라고 찬양한거 다 여우짓이죠.. 구씨는 카메라 신경 안쓰는 사람이고요 신혼일기에서 카메라돌아가는데 방귀도 막 트는 거만 봐도

  • 119.
    '19.8.23 11:34 PM (61.80.xxx.55)

    에휴~~~

  • 120. 윗님은
    '19.8.23 11:35 PM (14.39.xxx.7)

    여기서 동일 댓글로 또 구 까시네요 ㅋㅋㅋ 방금 님 댓글에 댓들 달고 온 사람이라 님 댓글 기억합니다 저는 구가 특이하고 자기애적 성격장애나 경계성 성격 장에 비슷한 그런 성향있응 거 같긴 한데 안은 진짜 여우 같은데요 도수코에서 한 행동들이나 그 밖에 구 칭찬한 거 다 카메라 앞이잖아요 그리고 구씨 연애하면서 구씨 저런 성향인 거 분명 봤을 거고 알았을 거고 그리고 그 책에 전 남친 이야기는 안씨랑 이미 사이 나빠져사 오피스텔 나가기 전 후로 쓴 거더만요 혼자 집 얻어 나가살고픈 남편과 뭐 좋은 연애 이야기 쓰고 싶겠나요 구씨는 출판은 헤야하니 글은 써야하겠고...중요한 건 결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서로 사랑하기로 약속한 건데 그 약속 지키기 진짜 힘든거긴 하니만 안씨가 변심한게 맞고... 아무리 그래도 오피스텔 얻어서 나가 살게 헤달라능 거 부터가 이기적이고 인성이 별로인듯 해요 그때 차라리 이혼했아야죠 이혼도 안하고 따로 나가사는 남자 최악이예요 그리고 끝까지 카메라 앞에서 아내와도 방귀 안 트는 안재현 같은 사람은 카메라 앞에선 여우짓 잘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죠 도수코에서나 방송에서 구님이라고 찬양한거 다 여우짓이죠.. 구씨는 카메라 신경 안쓰는 사람이고요 신혼일기에서 카메라돌아가는데 방귀도 막 트는 거만 봐도

  • 121. 뭔가
    '19.8.24 12:07 AM (211.36.xxx.178)

    사고가 삐뚤어져있는 사람들이 남의 이혼소동에 감정이입되서 난리치는거 정말 이상해요
    이혼 자체는 남자쪽에 실망을 했었는데
    과정을 보니 절대 결혼해선 안될 사람이 결혼을 한것 같네요

  • 122. 불쌍해요..
    '19.8.24 1:46 AM (73.93.xxx.179)

    사람을 지나치게 내마음대로 하려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요.. 상대방이 너무 힘들어요..

    결혼 참 중요한데,, 남자가 성급했어요.. 좀 더 알아보고 하지..

    결혼해서 왜 용인에 집을 얻었냐고 했더니,,
    구가 원했다고 하더군요.. 안은 왕복 3시간이라 좀 힘들다고 했는데도..
    (안이 저는 도시가 아직 더 좋아요... 라고 인터뷰했죠..)
    보통 일많이 하는 사람 편의를 봐줄만도 한데,,,

    그러더니 자기가 용인에 더 많이 있으니 집은 날 주고,, 그 잔금은 또 안보고 빨리 내라고..
    진짜 사고가 특이해요.

  • 123. 곰곰곰
    '19.8.24 2:00 AM (116.233.xxx.253)

    저 한 오년만에 로그인할정도로 당신은 티가 너무 나요....

  • 124. ..
    '19.8.24 4:38 AM (125.132.xxx.243)

    구는 안을 평소에 아들 대하듯 함부러 했던게 방송에서도 은근히 많이 드러났었어요. 거기에 비해 안은 늘 져주고 배려해주는게 보였구요. 비속적인 대화 사실 부부사이면 이불속에서 흔히 할수있어요. 구씨 안씨 둘다 관심 없지만 이번 상황을 보면서 구씨 언플이 정말 불도저식이구나 싶고 그런 사람이라면 평소에 얼마나 자기멋대로 휘두르고 살았나 보입니다..

  • 125. 너무못생겼다
    '19.8.24 6:01 AM (14.39.xxx.198)

    소속사직원이 아니면 한남을 너무도 사랑하는 부류이신가봐요.

  • 126. 뚤레뚤레
    '19.9.4 2:00 PM (50.113.xxx.164)

    저도 구혜선 예전부터 자기 세상에 살고 허언증땜에 별로엿는데 ....아주 가관이네요.....사람 너무 질리게 하는대요....내가ㅡ여자여도ㅜ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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