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혜선 심리 추리 와...

조회수 : 36,224
작성일 : 2019-08-19 16:37:36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8190034530773&select=...

이 링크 올려주신 분 감사
제 과거 행동도 돌아보게 되네요
IP : 223.38.xxx.39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8.19 4:39 PM (211.202.xxx.218)

    남자가 순정남이고 피해자인가요? 부부 사이 문제 뭘 안다고... ㅉㅉㅊ

  • 2. d..
    '19.8.19 4:40 PM (125.177.xxx.43)

    그닥 스타성도 없는 두 남녀 이혼에 왜들 이리 난린지..
    살다 이혼하는 거 흔한데

  • 3. 나름
    '19.8.19 4:4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똘똘한 분석인듯

  • 4. 별..
    '19.8.19 4:41 PM (211.205.xxx.62)

    그래서 소속사 여사장이랑 와이프 욕하나보네요...

  • 5. ..
    '19.8.19 4:42 PM (223.38.xxx.246)

    찌질한 놈이네요

    연애한번 못해봤거나

    늘 여자에게 채이기만 한 찌질이의 시각이죠

    읽다 말았어요

  • 6. ㅇㅇ
    '19.8.19 4:43 PM (180.71.xxx.104)

    저도 남편 행동 넘 화가나고 고치고 싶어서
    이혼 요구 한적 있는데
    이 글읽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정말 죽기살기로 나가야 고쳐지는 버릇도 있더이다 ㅠ

  • 7. ㅇㅈ
    '19.8.19 4:44 PM (124.137.xxx.215)

    글 ㅇㅈ

  • 8. ...
    '19.8.19 4:44 PM (121.165.xxx.164)

    이분 추측 맞을것 같아요.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큰 줄기는 이 추측이 맞을듯요

  • 9. ..
    '19.8.19 4:44 PM (223.38.xxx.246)

    구혜선 보자마자
    생애최초 가장 좋은 먹잇감을 본거임
    뽕가서 결혼하자 조르고
    이제 더 좋은 먹잇감을 찾을수 있다는 판단이 서자
    팽해버린 거죠

  • 10. 음...
    '19.8.19 4:44 PM (220.122.xxx.130)

    내가 글로는 적지 못할 오묘한 그 느낌을 이 글에서 받네요...
    문자도 보니 구는 반말...안은 존댓말...

  • 11. 많이들
    '19.8.19 4:46 PM (210.183.xxx.241)

    화날 때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곧바로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처음엔 대부분 진심으로 화나서 했던 말인데
    처음엔 상대방이 잡아주니까 이게 습관이 된 거예요.
    계속해서 기회만 생기면 헤어지자고 하고
    그때마다 상대반이 잡아주는 것을 기대하고
    상대방의 애정을 테스트하다가
    어느 순간 지쳐버린 상대방이 '그래, 헤어지자.'고 하면
    변심했다고 난리.

    그런 커플은 결국 헤어집니다.

  • 12. 안씨
    '19.8.19 4:46 PM (211.205.xxx.62)

    심리추리도 올려보든가
    맞다고 하는 사람은 안씨 소속사?

  • 13. ㅁㅁㅁㅁ
    '19.8.19 4:48 PM (119.70.xxx.213)

    복잡하게 썼지만
    그럴거라 생각했어요

  • 14. ...
    '19.8.19 4:49 PM (125.180.xxx.185)

    여자들 저런 행동 잘 하지 않나요?먼저 변호사 선임했다면서 인스타에 폭로하고 가정은 지키고 싶다고 하는 거 보면 저런 상황 맞는 듯.

  • 15. ..
    '19.8.19 4:51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두사람만 아는 이혼사유를 제3자가 뭘안다고 추리까지나...

  • 16. 00
    '19.8.19 4:55 PM (182.215.xxx.73)

    구혜선의 지금 멘탈정도면
    소속사 사장이랑 안재현이 와이프 욕한거 이미 저장해서 sns에 올렸겠죠
    누구와 대화했는지 모르는
    증거없는 문자 달랑하나가지고
    안재현 쓰레기만드는 소설쓰고있네요

    안재현이 그 사장과 나눈 대화 캡쳐본 나오면 그때 구혜선 편 들어 줄랍니다

    계속되는 일부공개 문자가 구혜선이 자신을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고 저 링크와 같은 행동을 했다는 반증이죠

    둘다 성격차이로 이혼하는건데 왜 그렇게 누구하나 못잡아서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 17. ....
    '19.8.19 4:55 PM (1.236.xxx.105)

    어쨌든 본질은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혼 강행할 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처음에 여자 연예인도 많이 못 보다가 제대로 된 첫 주연 맡고 실제로 보니 더 예쁜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으나, 막상 살아보니 맞춰주기도 꽤 힘든 거죠. 그리고 그때에 비하면 많이 떴고 다가오는 여자도 많이 있거나 있겠다는 확신도 있을 테고... 뭔 시나리오든 구혜선이 불쌍하네요. 안재현이야 정말 미친듯이 들이댄 거 같지만 구혜선은 굳이 안재현이랑 결혼까지 했을 필욘 없어 보여요. 외적으로야 선남선녀지만 성격적으로 안 어울렸고 맞아 보이지도 않고요.

  • 18. .....
    '19.8.19 4:57 PM (114.129.xxx.194)

    남자를 한계점 이상으로 압박하고,
    그 이후 남자의 굴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 남자가 나를 아직 사랑하는구나" 라는 만족하는 심리.

    ---------
    구혜선과 상관없이 이런 심리는 82 게시판에서도 많이 보이지 않나요?
    싸울 때마다 이혼하자고 악을 쓰는 여자들도 같은 심리죠

  • 19. 이거 맞을수도
    '19.8.19 4:59 PM (223.62.xxx.90)

    구혜선이 예전 싸이에 수식어 남발된 길게 늘려쓴 요점없는 허세글들을 보면서 막연히 어떤 유형의 사람이겠거니 하고 느끼던 생각과
    오늘 이혼얘기를 접함과 동시에 머릿속에 딱 떠오른 정황.
    그걸 어떻게 이렇게 기가막히게 글로 정리할수가있지.
    내가 느끼던 이혼과정과 맞아 떨어지는 글을 읽고 놀랍네요.

  • 20. 111
    '19.8.19 5:00 PM (39.120.xxx.99)

    정성스럽게 소설쓰고 앉았네요

  • 21.
    '19.8.19 5:00 PM (125.132.xxx.156)

    매우 그럴싸

  • 22. .....
    '19.8.19 5:01 PM (114.129.xxx.194)

    어쨌든 본질은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혼 강행할 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
    위에 댓글에 바로 그런 심리가 나오네요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내게 굴복하고 매달려야 한다는 그런 심리
    만약 더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면 '너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 게 아니었다 그럴 줄 알았다'
    그래서 그런 말을 분들은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까?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그럴 수는 없는 겁니다

  • 23. ...
    '19.8.19 5:01 PM (125.182.xxx.72)

    소속사 여사장이랑 욕했다고 하는데..순전히 구의 말이잖아요.사실인지 확인도 안된걸 철떡같이 믿는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개인 신변에 큰 일이니 당연히 소속사 대표랑 그 부분에서 얘기는 나눌수 있는거고.어떤면을 욕이라고 보는지는 상당히 주관적인 시각차이며..둘의 대화가 주고받는것이 아닌 자기할말만하고 그부분만 캡처해서 공개한다는건 애초에 공개할 요량으로 본인 유리한쪽으로 ...안에게 말하는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식의 문자죠.
    신뢰는 안갑니다.전혀

  • 24. 음..
    '19.8.19 5:06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

    거기 댓글에도 나왔지만
    안재현 잡고 싶지만
    자존심 상해서 번복하고 미안하다고 할 수도 없고
    친정엄마를 이용해 효녀코스프레하는 거 같아요

  • 25. 전 동의
    '19.8.19 5:08 PM (220.123.xxx.111)

    남편이 결혼하고 나서 3개월에 한번씩 이혼하자고 난리난리 하고
    제거 울고 잘못했다 하면 저 글처럼 스스륵 풀으져서 잘 살자..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면서 확인하는 타입이었기떄문에 너무 공감해요.

    10년쯤 그러다가 이혼하자 하면 그래 그러자.. 진심으로 그렇게 나가니
    그 후엔 절대로 이혼소리 못하더라구요 흠..

  • 26. ...
    '19.8.19 5:08 PM (223.38.xxx.149)

    여기다 허구헌날 남편 욕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혼위기인 사람이 배우자 욕 할수도 있지 그게 대수일까...이혼하면서 흉 한번 안 보고 아름답게 헤어지나요?

  • 27. . . .
    '19.8.19 5:09 PM (180.70.xxx.50)

    결혼은 두 사람의 관계가 동등해야하는데
    동등하지 않잖아요
    누가봐도 한쪽이 명백한 을
    을 삼년 했음 많이 했죠
    지금 안벗어나면
    일생을 을로 맘 졸이며 사는건데
    구혜선 편드는 사람들은 뭔가..ㅠ

  • 28. ..........
    '19.8.19 5:11 PM (219.254.xxx.109)

    이게 맞다는 전제하에..제일 중요한건 이혼할 맘 없을때 지르는거 아님.그리고 구씨는 마음이 아주 강한건 아니고 끊임없이 남자의 사랑을 확인받아야 하는건 맞음.예능에서 그게 너무 느껴져서 나느 그 예능을 보기 힘들었음.근데 남자는 여자와 다르게 여자와 이렇게 나오면 여기서 만정이 떨어진다고 함.압박감을 못이겨함.아들키워본 분들은 알거라고 봄.거기서 사고가 단단히 난거고.마음떠나기 전에 구씨가 어리남자를 다독이면서 살았음 안씨도 크게 사고칠거 같아보이진 않음..조금 어린남자와 살땐 큰그림 그리면서 살살 달래가면서 살아야지..너 내 발밑 이런식으로 사는건 신혼때까지만..

  • 29. 저도
    '19.8.19 5:1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공감.....

    이혼 얘기는 구혜선이 먼저 꺼냈는데, 이혼할 생각은 없다고 하니.....

    뻔하죠 뭐.

    그냥 연애할 때 여자들이 "우리 헤어져" 남발하는 거랑 똑같은 짓을 결혼하고도 한 거죠.

  • 30. ..
    '19.8.19 5:12 PM (183.100.xxx.145) - 삭제된댓글

    허언증으로 유명한 분이라서 저한텐
    이미지가 좋지 않아요.
    허언증은 이런
    심리이니까 자기가 대단하다고 대접 받으려고 했을듯

  • 31. ...
    '19.8.19 5:13 PM (90.201.xxx.49)

    이거 맞다고 봄. 소속사 여사장과 욕이란 것도 어디다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안재현 입장에서 상황설명한것일뿐인데 전하는 사람 혹은 그걸 받아들인 구혜선은 욕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구혜선 하는 행동을 봤을때 명백한 욕이란 증거가 있었다면 벌써 캡쳐해서 SNS에 공개하고도 남았음. 도대체 권태기, 뒷담화 따위가 이혼의 이유가 될거라고 봄?

    안재현도 어린 나이에 사랑 하나에 미쳐서 감당도 못할 관계를 결혼까지 추진시키고 끝까지 책임못진 잘못이 있지만, 구혜선이 절대 배신당한 비련의 여주인공은 아니라고봐요. 그냥 둘다 편들것도 욕할것도 없음.

  • 32. 어찌됐든
    '19.8.19 5:14 PM (220.124.xxx.36)

    결혼생활 끝났다고 보네요.

  • 33. ㅡㅡㅡ
    '19.8.19 5:15 PM (183.100.xxx.145) - 삭제된댓글

    허언증으로 유명한 분이라 저한텐 이미지가 그닥이에요.

    허언증이란..난 보기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야 .. 심리니까..
    자기가 쫌 대단한 사람이라고 대접 받으려했을 듯

  • 34. 나 여자
    '19.8.19 5:16 PM (175.223.xxx.55)

    대박
    여잘알 이네요
    저분 추측이 거의 정황상 맞는듯 하네요
    신혼일기 도 보았고 sns도 본 입장에서

  • 35. 근데
    '19.8.19 5:20 PM (118.35.xxx.132)

    남자를 한계점 이상으로 압박한다는게 뭐죠?
    남자가 한계점이상으로 여자를 미치게하는 경우도있는데..

  • 36. ..
    '19.8.19 5:20 PM (59.16.xxx.114)

    매우 그럴싸 해보이는 추측 이네요.
    조심스러운데..
    한때 젊은 시절 공주병은 아닌데... 남자들에게 한 인기 하던 시절
    도도해도 남자들이 줄을 설때가 있었어요.
    그중에 아주 착한 연하 남친이 내 더러운 성질조차 감수하고 나자체를 사랑한다고 믿으며 연애를 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남자도 그성질 받아 주는거 지쳐 하더라구요.
    바로 그때가 제 자신을 돌아 봐야 할 싯점에도...
    처음부터 내성격 이런거 다 알고도 좋아 한거잖아.. 너무 당당 했던거요.
    문득 예전 남친이 생각나네요 ㅋㅋ

  • 37. 윗님
    '19.8.19 5:23 PM (118.35.xxx.132)

    지금은 어찌하시는데요

  • 38. .....
    '19.8.19 5:23 PM (114.129.xxx.194)

    성별과 상관없이 인간이 참아낼 수 있는 한계점은 비슷합니다
    남자를 한계점 이상으로 압박한다는 게 뭔지 모르겠다니 기가 막히네요
    남자가 여자를 미치게 하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 39. ..
    '19.8.19 5:2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뭔지 알듯요.. 밀당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은 그런 스탈 정말 싫어요.

  • 40. 이휴
    '19.8.19 5:26 PM (223.38.xxx.39)

    안재현 가루게 되도록 까이던데
    (여자들이 인스타 테러 중..)
    안됐음

    구씨가 공개한 카톡에도 솔직히 조금만 통찰력 있는분들은
    느끼겠지만
    (난 그닥이었는데) 너가 설득하고 매달려서 결혼한거니
    (내가 뭘 했던 상관없이) 니가 다 책임져 니가 감히 내게 이래?
    이런 늬앙스....

  • 41. ....
    '19.8.19 5:30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문자도 까보면 별 거 없을 듯.
    ‘이러이러한 행동을 반복하니 더는 못 참겠다’
    안 입장에서는 불화나 결별에 대해
    기획사 사장에게 미리 고지를 던지는 정도?
    여사장이고 남사장이고
    연예인이 불화 중인데다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인데
    그 정도 문자나 상담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
    어지간히 쌍욕 날리며 인격모독한 문자였다면
    캡처해서 진작에 뿌렸을 것이고..

  • 42. ...
    '19.8.19 5:34 PM (223.38.xxx.39)

    윗글님 동의 합니다
    진짜 엄청난 험담이었으면 이니 구씨가 구체적으로 얘기했을거임...

  • 43. .....
    '19.8.19 5:44 PM (221.157.xxx.127)

    구혜선 같은타입이 은근 많아요 상대가 관심이나 애정이 예전같지 않은걸 못견뎌서 끊임없이 삐지고 화내고 이게 초기엔 약발이 들어요 관심 더 가져주고 신경써주고 근데 반복되면 상대도 지치죠..결혼생활 편하게 유지하는비결로 상대를 편하게 냅둘 필요도 있는데 그게 안되는거죠. 나를 덜사랑한다 애정이식는다는걸 어떻게든 다시 사랑받으려고 하다보니 나쁜방법을 쓰는거죠

  • 44. ——
    '19.8.19 5:50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저 예전 연애심리 서적 그런거 많이 읽었을때 봤는데.

    여자 외모나 표면적인거에 반하고 쟁취하려고 처음에 업청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고, 남자 사냥심리라 그런 남자들이 많긴 한데,

    그런 경향이 강할수록 여자를 얻으면 자기가 당한걸 보상받고싶어하지 계속 당할 나자는 없다고. 그래서 퍼음에 그런 남자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크게 변한다고 봤어요.

    음 근데 82보면.,..
    남자 심리 진짜 모르는것 같아요.

    여자는 예쁘면, 또는 성을 미끼로,
    남자도 주변도 막 휘두루고 멋대로 해도 되고,
    남들이 좋아서 계속 참아줄거라 착각하고.
    남들이 지쳐서 변하면, 남들이 이상한거고 나를 질투해서 그러는거라는? 잘못된 심리... 가 엄청 많던데
    그래서 구혜선 옹호하나 싶기도 해요.

    기본적으로 인간관계, 남녀관계 등에 관해 건강한 가치관 가진 사람이 많질 않고 남녀관계나 인간관계를 자기 외모나 가진걸로 자기가 갑질하는 관계고 갑질 안되면 다 나 질투해!!! 난 착한데!!! 그런 패턴 엄청 많음

  • 45. 음..
    '19.8.19 5:50 PM (125.182.xxx.72)

    포털에선 안재현이가 엄청나게 욕먹고 있던데..사람들 참 단순하다 싶어요.
    구의 일방적인 공개에 다들 선동되는거 보면 대중들 속이기는 너무 쉬워보여요.

  • 46. ㅁㅁ
    '19.8.19 5:52 PM (39.7.xxx.124)

    99프로는 맞는듯
    저도 반성 되네요

  • 47. ㅇㅇ
    '19.8.19 5:54 PM (223.38.xxx.39)

    윗윗님 (뜬금다른 댓글이지만)
    저도 한때 연애, 심리 책 많이 읽었는데
    어렸을 때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되지 않으면 그렇대요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된 사람들은
    서로 동등하게 주고 받고,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만 한쪽에서 부당한 요구 받으면 미련없이 털고 일어나고요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 48.
    '19.8.19 5:57 PM (222.232.xxx.107)

    이거 맞는것같아요.
    이런 행동을 감정적 협박이라고 하는데 책도 여러권 나와있는 상태구요. 충분히 합리적 추측으로 보입니다.

  • 49. ...
    '19.8.19 6:05 PM (175.114.xxx.28)

    정곡을 찌르는 글이네요

  • 50. ..
    '19.8.19 6:08 PM (218.148.xxx.95)

    제가 아주 어릴때 첫연애를 저렇게 해봐서 조금 알거같아요..
    그와중에 남자가 사랑꾼이면 정도가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남자는 사랑에 푹 빠져서 한 행동인데 여자입장에선 그정도로 사랑꾼 노릇해줄거 아니었음 안사귀었을... 입장이었던거죠.
    남자는 여자와의 관계가 이제 좀 익숙해지고 편해졌으니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은데 여자는 사랑꾼 노릇하던 행동이 일상이길 원해서 사귀고 결혼까지한거니 덤덤해하는 모습에서 배신감을 크게 느끼는거 같아요.
    그냥 성향이 안맞는거죠..
    저런 성격인 여자는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좀 덤덤한 남자랑 사귀고 만나면 오래가고 결혼생활도 평탄한거 같아요. 둘다 여리고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성격같은데 둘이 서로한테 기대려고하니 둘다 힘들었을거에요..

  • 51. ——
    '19.8.19 6:13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모든 여자들이 어릴때 저래요. 안그런 사람이 있나요;;; 남자는 벌벌 기고 어리니 다 봐주고.
    근데 연예 초기에나 저러지 사귀면 또 결혼하면 갑을관계가 아니라 파트너인거에요. 서로 동등한 입장이고 관계인걸 여자가 깨닿지 못하면 여자가 아주 어려서 남자가 그냥 봐주는 관계 아님 다 깨지거나 역전되요. 대부분 여자들 연예관계가 그렇죠.

    여자는 어릴때 권력이 최 상이다가 나이 들면서 가치하락하고 남자는 사회적 지위 높아지며 가치가 전복되거든요. 그래서 결국 평등하고 여자가 점점 아래로 갈수밖에 없는데, 너무나 당연한데 여기에 적응 못하고 여자는 갑질하려하니 문제가 생기는게 대부분이죠. 아닌 사람이 얼마나 있나.

  • 52. ——
    '19.8.19 6:17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구혜선정도 연애하고 나이 들면 그정도는 알아야죠.
    저 나이 되서 그걸 모른다는게 문제. 남자를 못다루는거죠.

    그리고 연상이랑 되는 남자는 책임감 강하고 그런 타입이라기보다 여자 성숙미에 기대고 싶은 타입이 많아요.

    근데 구혜선이 머리도 어리니 잘 안되죠.

  • 53. ㅇㅇ
    '19.8.19 6:17 PM (223.33.xxx.148)

    ㅇㅇ어렸을 때 납득가능한 행동이고
    30대 중반에 하기엔 미성숙하죠..

    근데 제 친구들 보면 안그런 애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어떤 게 좌우하는지 몰라도
    어렸을 때 부터 성숙? 하게 연애하는 여자애들도 많아요
    (그걸 알았을 때 놀랬음)

  • 54. ...
    '19.8.19 6:20 PM (218.148.xxx.95)

    39.7 님 공감해요.
    사실 어릴때는 저런 연애패턴이 흔한데 나이들수록 이건 아니라고 깨닫고 성숙해지는 사람이 많죠..
    구혜선은 사실 외모가 너무 탑오브탑으로 이쁘다보니 그런식의 자기반성이나 자아성찰을 할 필요가 없는 삶을 살아왔나 싶기도하네요..
    그리고 연상녀를 찾는 남자들은 모두가 그렇진 않아도 많은 비율로 여자한테 기대고 싶어하더군요.
    두사람이 결혼자체를 너무 성급하게 한거같아요.

  • 55. ....
    '19.8.19 6:26 PM (218.150.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여자지만
    구속 받는거 싫어요. 확인하고 치대는것도 싫고요
    왜 저래 싶고 감당 안되면 밀어내는 성격이라서요
    이혼하더라도 좋아했던 시간 있었으니 서로 상처 최소로 하려고 노력하면 좋겠구만
    저리 요란하게 하면 남은 정도 떨어지겠어요
    상대방 마음은 더 멀어진다고 봐야죠

  • 56. 우리쭈맘
    '19.8.19 6:31 PM (125.181.xxx.149)

    그넘의 한국여자
    치맛속 촬영하는 한국남자 심리도 부탁

  • 57.
    '19.8.19 6:36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 핸드폰은 왜 보는거예요?
    부부끼리도 사생활이라는게 있는데...

  • 58. ㅇㅇㅇㅇ
    '19.8.19 7:01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사실 여자가 성적 보답을 빌미 삼아 갑질하는거나, 직장 상사가 갑잘하거나 교수가 갑질하거나 기득권이라 저소득층에 갑질하는거나 다 같은 갑질행태에요. 내가 힘의 맛을 보면 그게 내게 부여된 당연한 권리인줄 알고 그거 휘두르려 하고 상대방을 동등한 인간으로 안보고요.
    저도 나이들어 알았지만...
    여자들이 착각하면 안되요. 그 힘은 20대에 잠깐 가지는거고 잘휘되었다고 갑질 당한 사람이 납작 업드리는게 아니라 미투하건 뭐하건 복수하고 싶어진단거.

  • 59. 나옹
    '19.8.19 7:17 PM (39.117.xxx.86)

    매우 설득력있네요. 구혜선 이일 있기 직전에 자기 결혼전 연애사로 책을 써서 냈다고 하던데 다 연결되는 듯.

    아무리 남자가 콩깍지가 씌었어도 그런 책까지 내면서 상처주고 자기 맘대로 안 된다고 이혼하자고 먼저 질렀을 법 해요 .

  • 60. ㅇㅇㅇ
    '19.8.19 7:34 PM (110.70.xxx.114)

    20살 첫 연애때 여자들 다 저러지않나요 ㅋㅋ
    그러다 이후연애에서 크게 데이고 정신 차리는 거죠
    구는 아직도 저런다니.. 놀랍네요.

  • 61. ??
    '19.8.19 7:43 PM (180.224.xxx.155)

    저도 어릴때 결혼해서 구혜선같이 저런적이 있었어요
    자상하고 다 맞춰주고 제 기분만 살피는 착한 남편 만났고 그전 남친들도 다 받아주고 우쭈쭈해줬던지라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는데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다가 첫 부부싸움하고 친정에 하소연하러 갔는데 엄마가 딱 찝어서 저 위에 있는 말씀하시더라구요. 한마디로 밀당도 적당히 할줄 알아야 너 자신도 행복하다구요
    전 엄마덕에 일찍 깨달은 케이스예요

  • 62.
    '19.8.19 7:43 PM (211.109.xxx.14)

    제가 기사들 보면서 했던 생각이랑 완전 일치해요.
    백퍼 이런 과정일듯.

  • 63. 맞아요
    '19.8.19 8:06 PM (180.228.xxx.213)

    이게바로백퍼

  • 64. 43세 아줌마
    '19.8.19 8:09 PM (59.6.xxx.66)

    저도 저 위댓글 동감
    20대 한미모한다는 여자들이 잘하는 행동
    저러다 호되게 당하면서 철이 드는데
    구혜선은 그외모에 인기에 그럴 경험이 없어서 그냥 왕비같이 대접받고자 하다가 같이 철없고 받아줄 도량없는 어린신랑한테 채이는 분위기

  • 65. fffff
    '19.8.19 8:25 PM (220.72.xxx.156)

    네....절친이 첫 남친에게 저러더군요.
    친구인 내가 봐도 얘 좀 너무한다 싶을 때가 있었는데 남친이 다 넘어가더군요.
    그러다 9번째 헤어져! 에 남자가 알았어. 하더군요.
    알았어, 하더니 그날이 가기 전에 전화 딱 끊고, 쓰라고 준 카드도 막고.
    절친이 전화해도 안 받는다고 멘붕와서 하소연 하는데...하나도 공감이 안되더군요.
    그러고 절친이 한 달 꼬박 앓았는데 안됐기도 했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그 다음 남친한테도 그러더니 또 처절하게 차이더군요.

  • 66. 오 다들 예리....
    '19.8.19 9:03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https://link.fmkorea.com/link.php?url=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

  • 67. 다들 예리....신기
    '19.8.19 9:07 PM (223.38.xxx.176)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2&wr_id=46...

  • 68. 네트백
    '19.8.19 9:27 PM (219.254.xxx.109)

    저도 이런적이 있어서..얼굴 반반했던 이십대초반에 나라면 꿈뻒 죽는 남자경험이 있는여자라면 한번쯤 다 해본거 아닌가요? 이게 나쁘다 이런문제보다는 상대적인거죠..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간이며 쓸개며 다 빼줄려고 하는 본성이 있는데 이십대초중반 여자들이 그걸 쉽게 간파하긴 어려워요.그냥 난 원래 이런 이쁨받는게 당연한거야..이놈의 존재감 이놈의 미모.이렇게 의식이 ㄱ는거죠..이걸 욕할필요도 없고 남자들이 그렇게 만들어준 부분도 있고..
    근데 이게 나이가 들면서 보통은 깨달음이 오고 남자들이 절대 영원히 끝까지 다 안받아주는것도 알고
    보통은 그렇게 흘러가서 여자들도 적정선을 유지하는데
    아마 구씨는 이 경험이 전무후무한.우리가 생각한것보다는 연애경험이 없을뿐더러 남자가 자기를 이렇게좋아해준 적이 처음이 아니였을까 싶은 느낌적 느낌.
    그게 또 남편이 되고.이러면 당연히 이런 사태가 나오죠
    이제 구씨는 자기한테 잘해준 그 남자의 허상만 쫒고 헤어져도 슬픔에 극단적 행동까지 할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경우는 지짜 잘헤어져야 합니다.
    구씨본인이 감정적 기복이 누가봐도 많잖아요
    심히 걱정됩니다.

  • 69. ㅇㄹㅎ
    '19.8.19 9:52 PM (14.39.xxx.7)

    여자에게 테스트 하랴는 심리가 있고 이혼 이야기 꺼내기도 하는데.. 그건 남자가 나 너 사랑한다 이 작은 확신만 주면 그짓 안해요 왜냐면 여자도 피공하거든교 그리고 안재현 결혼하잘때는 구씨 엄마 집까지 허락없이 찾아와서 난리쳐놓고.. 인지도 얻고 새 드라마 들어가고 예능 들어가고 연예인으로서 안정감 생기니 변심 한거 맞아여 정준영 절친인데 믿고 가르네요

  • 70. ㅇㄹㅎ
    '19.8.19 10:00 PM (14.39.xxx.7)

    안씨가 그 소소한 확신 하나 안 준거죠 여자들 사소한 말한마디에 다 풀려요 확인 주면 테스트 따위 안하고요 구씨가 허언증세 잌ㅅ딩 하지만 안재현 정준영 절친 중 하나고 결혼시켜달라고 구씨 엄마 찾아와 낭리칠땐 언제고 차갑게 변한지 거의 1년째고... 안씨가 변심하고 닳고 닳았아료 신혼일기 찍기 싫다는 거 굳이 찍은 거나 구씨 자기 소속사로 불라들인거 너무 티나요

  • 71. ㅎㅎㅎㅎㅎ
    '19.8.19 10:10 PM (220.72.xxx.156)

    윗 댓은 여자가 바람핀 건 남자가 외롭게 해서라는 식이네요 ㅎㅎㅎㅎ
    니가 확신을 안 줘서 내가 널 이렇게 못 살게 끊이지 않고 테스트 하는 거다 ㅎㅎㅎㅎ
    의처증 남편들은 이걸로 변명하면 되겠네요 ㅎㅎㅎ

  • 72. 그놈의확신
    '19.8.19 10:12 PM (222.98.xxx.91)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인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은 남녀 모두 지치게 해요.

  • 73. 거의 동감 ㅜㅜ
    '19.8.19 10:25 PM (118.46.xxx.153)

    제가 남편 만났을때 그랬고 남편을 차고 차이고 날때 알았죠 ㅜㅜ

  • 74. 두번째링크
    '19.8.19 10:26 PM (203.226.xxx.23)

    신혼일기 볼때부터 저도 저생각했거든요
    남자가 맞춰주다 지치면 저 관계가 끝나겠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 75. 거의 동감ㅜㅜ
    '19.8.19 10:31 PM (118.46.xxx.153)

    남자도 사람이거든요. 연애 초보들이 이걸 몰라요 저도 몰랐구요

    연애를 드라마나 영화로 배워서 그래요 ㅜㅜ
    결국 결혼은 생활이거든요

  • 76. ,,,,,,,,,
    '19.8.19 10:43 P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근데 어느여자나 자길 좋아해서 남자가 뭘 다해주고 그러면 다들 붕붕뜨게 되지 않나요? 그러측면에서 그런사랑을 가급적 일찍 빨리 하고 끝내는거 나을거 같아요..남자도 애정이 식었을때 너무 달라지잖아요..이게 동물적 본능이라고 치구요.그걸 여자들도 실시간으로 알아차려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게 어릴때 일찍 알고 몇번 겪어야 남자를 제대로 아는 기회가 될거 같아요..이부분이 남자와 여자가 너무 다르게 가는 부분이거든요.물론 내가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간이며 쓸개며 따 빼주는 여자도 있긴하죠.그치만 비율적으로 남자가 그럴 확률이 더 많다보니...아무튼 이런경험은 여자들이 일찍하는게 낫죠 그래야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아로새기게 되는거고..암튼 그래요.

  • 77. ...
    '19.8.19 10:50 PM (218.235.xxx.91)

    저도 이 시나리오일걸로 120프로 확신

  • 78. 네트백
    '19.8.19 10:55 P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좋다고 너무 잘해주는 남자 이런경험 이후로 싫어해요.남자들은 자기들이 완전 달라진걸 여자탓하지만 솔직히 유효기간 끝난게 여자보다 넘 티잖아요..그러다보면 여자들은 남자들과 다르게 팍 식는게 아니라 좀 서서히 식다보니 갭이 달라지죠..전 그래서 어쨌건 처음에 넘 좋다고 난리부리는남자는 헤어질떄도 그렇게 된다는 진리도 깨달았어요..근데 또 참 뚝배기 같은 남자 찾기 쉽지 않고.좋아도 표도 심하게 안내면서 감동주는 남자 퍼센트가 얼마안되요.이글을 쓴사람은 남자고 팩폭제대로 했지만.그럼에도 남자들의 문제는 안적었잖아요.
    맞는말이지만 상대적인 측면도 있죠.
    남자 다 알고보니 별남자 없다지만 ㅜ뚝배기같으남자를어쨌거나 만나는게 낫지.좀 재미가 없더라도.
    근데 뭐 여자성향이 촐랑대면서 좋다고 난리부리는걸 좋아하면 어쩌겠어요
    구씨나 안씨.그래서 만난거니.둘다 욕할필요없고
    그래서 헤어지는거고
    결국 그냥 조용히 놓아주고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서 낫다고 봐요
    구씨를 위해서도.
    남자가 안모씨만 있는것도 아니고

    이 두부부에 대해 지나친 감정이입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둘 다 유효기간이 있는 사랑을 넘 심하게 한 댓가죠

  • 79. -----
    '19.8.19 11:0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이건지 모르는 사람이 더 이상하죠.

    이건지 모르는 사람은 본인이 구혜선이랑 비슷해서, 자신이나 여자가 저런식으로 행동할때 결과가 어떨지, 자기에게 그럴 권리가 있는지 그런거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82에 많음... 특히 외모타령 하는사람들. 뭔가 스펙이나 일정 뭔가를 갖추면 내가 특정하게 행동하거나 권력을 가지고 휘둘러도 된다 생각하는 사람들)

    연상연하는... 한혜진이랑 그 축구선수 커플처럼, 남자도 잘나가고 여자도 좀 연상으로 성숙해서 보듬어주고 애 낳아야지 저렇게 여자가 연상인데 에고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면, 남자가 엄청 연상이고 그냥 포기하고 받아줘야하는데. 보통 그런 남자들은 여자를 동급 사람으로 안봐요...

    그냥 남자나 여자나 성숙하고, 자기조건이랑 비슷하고 정신세계 비슷하여야 문제없지요.
    자격지심 많고 자존감 낮고 자존심 강하고 현실직시 안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남녀관계 아니라도 주변 파탄나고 비슷한 문제 생겨요.
    주변에서 이런 경우 정말 많이 봤음. 친구관계, 사회적관계, 회사, 연인들 기타등등.


    82에서 남들이 자기 외모 질투해서 따당한다고 자기 정상인것처럼 글 올리는 사람들...
    자기입장으로만 자기원하는대로 안해준다고 남 욕하며 징징거리는 사람들
    남이 자기 편 안들어준다고 욕하면서 남이 왜 편들어주기 어려운지 감정이입 안되는 사람들....

    다 약하지만 비슷한 문제있는 사람들이에요.


    사실은 정신적으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에게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남자는 이 성향이 사이코패스 처럼, 아주 무정한 형식으로 발현되고 실제 사회에 아주 많아요.
    여자들은 비슷한 성향이 연극성인격장애나 나르시즘으로 발현되고 약하면 살짝 공주병...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인데, 뭐가 문제고 왜 자기들이 주변 피해주고 힘들게 하는지 모르죠. 주변이 자기 질투한단 이야기만 하고.



    남자는 저렇게 자기중심적인 약한 사이코패시가 남에게 감정이입 못하며 남을 사람이 아닌 도구로만 보아서 권력 휘두르는게 직장에서 성희롱당하고, 성폭력하고 갑질하는 방식으로 나타나요. 그냥 자기 권력 휘두르고, 남 맘대로 하고 싶은거거든요.

    여자는 외모에 초집중하고 성적매력으로 남을 휘두르겠다는 결심으로, 외모 엄청 가꿔서 남이 자기에게 반응하고 자기 맘대로 된다고 과대망상하고, 자기 성적 매력을 따먹으려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이게 변하지 않는 큰 권력이라 착각하고 휘두르고 계속 내가 특별하다 증명하라고 푸시하고 그러다 주변사람들이 지치면, 주변사람들에게 폭력 휘두른건 생각 못하고, 그건 자기 권리라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 특히 남편이나 남친 욕을 하거든요.
    강아지도 배고프면 엄청 꼬리치고 난리치다가 다 먹으면 사람 생까는거랑,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건 비슷해요.
    여자 매력이란건, 초반 짧은 시간에, 먹이로 보일때나 먹이 작용을 하는거고요.

    남자나 여자나, 타인을 도구로 보고, 나랑 동등한 존재가 아닌 내가 맘대로 해도 되는 존재, 나보다 아래인 존재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큰 코 다쳐요. 특히 여자남자 관계에선 몇년만 지나도 여자남자 관계 권력은 역전되거든요.

    아마 이런 사실을 나이가 들었는데도 알지 못하고, 자기가 희생자라 착각하는 분들이 안재현을 엄청 욕하고 분노하며 본인도 희생자고 구혜선도 희생자라 생각하는듯 해요.


    근데 인간관계에서 특히 이런 사건에서 누가 희생자고 그런게 어디있어요.
    무슨 일인지도 잘 모르는데 감정 몰입할 일인가요.

    하지만, 상대편을 나랑 동등한 인격을 가지고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으로 보지않고
    상대편 휘두르려고 하면,
    복수심 안품는 사람은 없어요.
    특히 남자는, 완전 갈라설 결심 할때까진 아주 한계치까지 아무말 없이 참아주다 선 넘으면
    가차 없어요. 그냥 이혼.

    여자는 완전 결심 아니고, 자기 권력 확인을 위해서 계속 저러는거죠.
    그거 남자가 안참아줍니다.
    남자가 여자 호구가 아니거든요.
    근데 여자는 남자가 호구라 생각하는게 착각이죠.

    세상에 나보다 호구인 사람 별로 없어요.

  • 80. 컨트롤프릭
    '19.8.19 11:06 PM (211.243.xxx.29)

    은 못고쳐요. 상대방을 완벽히 컨트롤 못하면 공황옵니다.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
    근데...첨부터 그런거 알고 결혼했을텐데...

  • 81. ㅇㅇㅇ
    '19.8.19 11:16 PM (220.72.xxx.156)

    알고 결혼했다고 계속 참으란 법은 없거든요.
    연애 때야 콩깍지 씌여서 결혼까지 가는 시기잖아요.
    생활이 되면 그 장점이 단점이 될 확율이 높고요.
    연애 땐 픽픽 성질부리는 것도 귀여웠겠죠.

  • 82. -----
    '19.8.19 11:2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초기에 많이 참아줄수록 나중에 훨씬 더 그만큼 여자에게 받아내려는(여자에게 잘 안하고, 여자가 그만큼 보상해내야 한다는) 심리가 커요.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직업도, 힘들게 사바사바하고 고생해서 올라갈수록 자리 올라가면 갑질 엄청 심해지는거랑 같은논리.
    안재현이나 구혜선이 그랬다는건 아니지만.
    영원히 나에게 잘해줄 사람은 부모님 정도밖에 없단거.
    다른 모든 인간관계는 눈엔눈 이앤 이에요.
    내 인격, 나 하는 것만큼 비슷한 사람 만나고 비슷한 대우 받는게 세상 이치.

  • 83. ----
    '19.8.19 11:2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초기에 많이 참아줄수록 나중에 훨씬 더 그만큼 여자에게 받아내려는(여자에게 잘 안하고, 여자가 그만큼 보상해내야 한다는) 심리가 커요.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이건 남녀심리 101이에요.
    그렇다고 나한테 못하는 남자가 계속 잘할건 아니고.

    그냥 내가 뛰어나고 좋은 여자 되서 좋은 인격 좋은 남자 만나고,
    누가 나 사랑하고 잘해주면, 나도 똑같이 해야지. 호구 잡으려고 눈 밝히면, 비슷한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사람 만난다는거죠.
    순진하다고 갑질하면, 굼뱅이도 꿈틀한다고, 한계치 넘으면 가차 없고요.

    직업도, 힘들게 사바사바하고 고생해서 올라갈수록 자리 올라가면 갑질 엄청 심해지는거랑 같은논리.
    안재현이나 구혜선이 그랬다는건 아니지만.
    영원히 나에게 잘해줄 사람은 부모님 정도밖에 없단거.
    다른 모든 인간관계는 눈엔눈 이앤 이에요.
    내 인격, 나 하는 것만큼 비슷한 사람 만나고 비슷한 대우 받는게 세상 이치.

  • 84. 구씨가
    '19.8.19 11:24 PM (14.39.xxx.7)

    충격 요법으로 이혼 카드 꺼냇다는 건 추측인거고 팩트는 안재현은 정준영의 오랜 절친에 택배 알바출신이고(택배 비하 아님) 구씨 엄마에게 허락없이 찾아가서 결혼시켜달라 난리치고 구씨가 강하게 출연 거부한 신혼일기 끈질기게 설득해서 출연하고 소속사 사장이랑 둘이 짜고 구씨를 두달 전 소속사를 자기네로 옮기게 한건 다 팩트네요

  • 85. ----
    '19.8.19 11:26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택배 비하 맞잖아요.
    어제부터 계속 저러네. 똑같은 글 달면서.
    택배 알바출신이 뭐가 문제라고????
    연하 남자 엄마는 나이 많은 여자 좋데요?

  • 86. -----
    '19.8.19 11:2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택배 비하 맞잖아요.
    어제부터 계속 저러네. 똑같은 글 달면서.
    택배 알바출신이 뭐가 문제라고????
    연하 남자 엄마는 나이 많은 여자 좋데요?

    어느 기사를 봐도 구혜선이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더만.

    궁예질은 그만.

    계속 궁예질하며 팩트 운운하면 그냥 측근인걸로.
    엄마신가?

  • 87. -----
    '19.8.19 11:2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택배 비하 맞잖아요.
    어제부터 계속 저러네. 똑같은 글 달면서.

    택배 알바출신이 뭐가 문제라고????

    연예인 남자들 호스트 출신들이 엄청 많던데,
    택배 알바정도면, 노동 가치 모르는 일반 사람들보다 백번 나아보이네요.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연하 남자 엄마는 나이 많은 여자 좋데요?

    어느 기사를 봐도 구혜선이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더만.

    궁예질은 그만.

    계속 궁예질하며 팩트 운운하면 그냥 측근인걸로.
    엄마신가?

  • 88. ...
    '19.8.19 11:31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저럴 거라 예상했어요.
    신혼일기나 신서유기 재탕에 재탕을 계속해서 하고(신서유기팬임) 구혜선 카톡 글 보니 어떤 틀이 나오드라구요.

  • 89. ㅇㅇㅇ
    '19.8.19 11:32 PM (223.38.xxx.176)

    어제부터 택배 비하...
    (a아닌데 a이에요) 이건 대체 어느 나라 작문이지?

  • 90. ..
    '19.8.19 11:38 PM (116.39.xxx.162)

    오지랖도 넖은데

    망상이 심하네 ㅎㅎㅎ

  • 91. 제가 이런
    '19.8.19 11:5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성향이라 아는데 저 글에 뭐 하나 틀린 말 없습니다.
    저 남편 무지무지 괴롭혔어요.
    남편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어느 순간 내 잘못을 깊이 깨닫고 자제하고 선을 넘지 않을려고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죠.

    근데 이건 한국여자특징이 아닙니다.
    정서에 문제가 있는 여성의 특징이지.

    구혜선씨는 본인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라는 거르받아들이고 심리 치료를
    받든, 스스로 노력하든 해서 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본인힘으로 안 되니까 언론과 여론으로 안재현 굴복 시킬려고 하지 말고요.
    이미 많은 늦은 것 같지만, 정말 이 사람 사랑한다고
    본인 잘못 깨끗이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세요. 그 길 밖에 없어요.

  • 92. 제가 이런
    '19.8.19 11:56 PM (125.184.xxx.67)

    성향이라 아는데 저 글에 뭐 하나 틀린 말 없습니다.
    저 남편 무지무지 괴롭혔어요.
    남편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어느 순간 내 잘못을 깊이 깨닫고 자제하고 선을 넘지 않을려고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죠.

    근데 이건 한국여자특징이 아닙니다.
    정서에 문제가 있는 여성의 특징이지.

    구혜선씨는 본인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라는 거르받아들이고 심리 치료를
    받든, 스스로 노력하든 해서 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본인힘으로 안 되니까 이제 언론과 여론으로 안재현 굴복 시킬려고 하는데 방법이 틀렸어요.
    이미 늦은 것 같지만, 정말 안재현을 사랑한다면, 본인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게 빨라요. 지금 그 길 밖에 없어보여요.

  • 93. ..
    '19.8.19 11:59 PM (58.143.xxx.115) - 삭제된댓글

    이제 왠만한 남자는 부모의 정이 아니라 믿을 거 못 된다는 거 깨달았으니 새출발 잘하면 좋겠음
    처음에 결혼할 때부터 구혜선이 아까웠음

  • 94. 근데 궁금한게
    '19.8.20 12:00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겐
    못난 모습 보여주기 싫고
    혹시 상대가 상처받을까 과거연인 관련 얘기는
    일부러 꺼내지도 않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안꺼내려
    신경쓰게 되던데

    신혼일기보면 이미 연애때 (3개월 연애) 방귀 일방적으로 트고
    과거 연인과의 얘기를 책으로 내는건 (불화시기때애도)
    어떤 심리에요?

  • 95. 근데 궁금한게
    '19.8.20 12:01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겐
    못난 모습 보여주기 싫고
    혹시 상대가 상처받을까 과거연인 관련 얘기는
    일부러 꺼내지도 않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안꺼내려
    신경쓰게 되던데

    신혼일기보면 이미 연애때 (3개월 연애) 방귀 일방적으로 트고
    정수리 냄새 맡아보라고 하고
    과거 연인과의 얘기를 책으로 내는건 (불화시기때애도)
    어떤 심리에요?

  • 96. 네트백
    '19.8.20 12:12 AM (219.254.xxx.109)

    원글님 그게 링크 바로 공감했다는 그 글의 심리상태떄문이잖아요..너가 날 이렇게까지 사랑하니.내방구도 상관없고.내 정수리냄새도 상관없고..구씨는 자기애가 좀 큰 사람이라 더 그런거겠죠..보통의 사람은 내 방구냄새 싫어지만 구씨에게는..다른...

  • 97. 근데 궁금한게
    '19.8.20 12:12 AM (223.38.xxx.176)

    저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겐
    못난 모습 보여주기 싫고
    혹시 상대가 상처받을까 과거연인 관련 얘기는
    일부러 꺼내지도 않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안꺼내려
    신경쓰게 되던데

    신혼일기보면 이미 연애때 (3개월 연애) 방귀 일방적으로 트고
    정수리 냄새 맡아보라고 하고
    과거 연인과의 얘기(관계묘사도 있는) 책으로 내는건 (불화시기때애도)
    어떤 심리에요?

  • 98. 아..
    '19.8.20 12:13 AM (223.38.xxx.176)

    윗님!
    아하 그런것도 테스트의 일종이라는거군요

  • 99. 그 신혼프로에서
    '19.8.20 12:13 AM (119.198.xxx.59)

    방귀 뿡뿡 뀌면서
    구가 그런 소릴합니다
    ㅡ 우린 부부야 ㅡ

    부부면 내 모든걸 보여주고(ㄸ 방귀든 뭐든)
    내 모든걸 용납하고 포용해줘야되고 블라블라
    ㄴ 이런 뉘앙스가 그 말 속에 포함된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 프로 그때 저도 봤거든요 ;

    안은 연인같은(설레는) 부부를 원하고
    구는 한 4, 50년 같이 오만풍파 다 겪어온 안정된? 부부를 원한다고 느꼈어요.

    애초에 너무 성향이 다른 사람 둘이고
    서로에게 바라는 모습도 달랐어요.

    안은 그냥 평범한 예쁜여자를 만났어야 하는데
    감당안되는 여자한테 그저 반해서 . . .

  • 100. 00
    '19.8.20 1:30 A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

    소설쓰고 앉았네 저기 똥멍충이들만 있는 사이트잖아요. 맨스플에이하는 죠죠충들 말을 뭘 진지하게 듣고 앉아 있어요.

  • 101. 00
    '19.8.20 1:35 A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

    신혼일기 보면은 집안일 다 구혜선이 한다고 어쩌다 안재현이 하고 나서 내가 자기 일 도와줬다고 그래서 구혜선이 왜 집안일이 내일이야? 하는 장면 나와요. 그렇게 사랑꾼 이미지 요리잘하는 이미지로 포장했으면서 집에서는 손가락하나 까닥안한다는거죠. 전반적으로 구혜선은 완전 어른느낌이고 안재현은 그냥 여자에게 헌신하는 나, 내가 디자인한 반지로 프로포즈, 등등 사랑꾼인 자기 모습에 취한거에요. 금사빠 금사식 그런 남자 수두룩해요. 셀렘을 쫒아서 사는 그냥 그런 남자중 한명인거죠. 그리고 제 주위 식견있는 남자들은 다들 여자 있을거라고 하던데요. 회피형에다 귀찮은거 싫어하는 남자가 웬만하면 스패어로 결혼생활 쥐고 있는데 저렇게 일 크게 만들면서까지 이혼하는건 여자문제 밖에 없다고요.

  • 102. ...
    '19.8.20 1:44 AM (58.143.xxx.166)

    저런 식의 개념은 한국 남자들 거의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 개념이구요...
    그 이후 이어진 신혼 일기 인터뷰 보면 그 이후로는 안재현이 많이 한다고 했어요..

    저렇게 일 크게 만들며 까지 이혼소동 벌이는 건 구혜선이에요...
    이혼 요청도 구혜선
    그 문자 내용 보면 기사 내용, 서류 등 정한 것도 다 구혜선이구요

  • 103. 00
    '19.8.20 1:47 A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

    먼저 안재현이 맘변한건 팩트죠. 그럼 남편이 권태기와서 마음 변심해서 소속사 대표랑 내 욕하고 다음주에 발표하겠다고 통보 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어야 해요? 당연히 변호사 상담은 필수죠. 인스타로 먼저 공개한거 잘한거 같아요. 아니면 백퍼 뒤집어 썼겠죠. 소속사도 없이 손발 다 잘린 마당에. 6월에 안재현 권유로 소속사 이적했다던데 그것도 큰 그림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 104. ㅎㅎ
    '19.8.20 1:54 AM (58.143.xxx.166) - 삭제된댓글

    어떤 모습을 다 보이고 어떤 행동을 다 해도 맘 변하지 않고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부모님의 사랑 밖에 없어요 님^^

    그리고 위에 다음주 발표하자고 먼저 한건 구씨였어요...

  • 105. 00
    '19.8.20 1:56 A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

    권태기와서 헤어지면 세상에 이혼안할 부부는 없어요 님^^ 부부는 의리로 산다고들 하는데 이래서 결혼생활은 책임감이 중요한거고요. 통보날짜를 구혜선이 아닌 신서유기랑 대표랑 의논해서 마음대로 통보한건 안씨였어요...

  • 106.
    '19.8.20 1:59 AM (58.143.xxx.166) - 삭제된댓글

    의사소통이 안되서 그냥 지웁니다^^
    즐댓글 하세요

  • 107.
    '19.8.20 1:59 AM (58.143.xxx.166)

    00님 의사소통이 안되서 그냥 지웁니다^^
    즐댓글 하세요

  • 108.
    '19.8.20 2:25 AM (61.80.xxx.55)

    부부 속사정을 누가 알까요?둘만이 알겠죠

  • 109. ...
    '19.8.20 3:20 A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

    구가 얼마전 쓴 책 보세요
    안이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폭력적인 행동이 있던것도 아닌데 자기 욕했다고 극노!!
    그런사람이 그런 책을 쓰나요 그건 진짜 더 열받는 일 아닌가요??
    그 책 홍보했을때 의아했어요 배우자에 대해 참 예의가 없구나 그리고 왜 자꾸 저런식으로 상대를 자극하고 사랑을 갈구할까... 그러더니 진짜 헤어질 맘 없더라도 진짜 성격이 불같이 극을 달리는거 같다는...
    남들은 당당해서 sns올린다 한다지만 제가 볼땐 앞뒤안가리고 뒷일 생각안하는 성격인듯...

  • 110. .....
    '19.8.20 5:18 AM (184.64.xxx.132)

    안이 구를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아무말 없이 조용한걸로봐선
    많이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드는데요?
    신혼일기보면 보여요.
    구가 자긴 반만사랑해. 하며 갑위치에 있던걸요.
    안 욕하는 사람들은 같은여자라서 구편드는건지...

  • 111. ㅇㅇ
    '19.8.20 6:17 AM (223.38.xxx.176)

    말하니 기억나요

    안이 구한테 "사랑해" 하니 구가 "더 신나게" 요청했고
    안이 손으로 하트표 만들면서 개다리춤 춤

    구가 막 웃더니 "나는 반만 사랑해"
    이랬다는....

    농담처럼 얘기해서 웃고 넘길수도 있지만
    입장 바꿔서 내 남편이 나한테 그랬다고 하면
    뒤돌아서면 매우 서운할......

    엄청 많았을거 같아요 그런 순간들이

  • 112. 신참회원
    '19.8.20 6:31 AM (118.33.xxx.178)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 많네요
    성숙하신 분들도 있고 아직까지 미숙한 분들도 많고

  • 113. 신참회원
    '19.8.20 6:36 AM (118.33.xxx.178)

    엠팍 댓글에 요즘 아베가 우리한테 하는 짓과 똑같다는 말에
    무릎을 탁 쳤네요
    일본 참...
    엠팍하고 82쿡하고 의남매 맺읍시다!

  • 114. 나다
    '19.8.20 7:24 AM (59.9.xxx.173)

    어쨌든 구혜선 씨가 고립무원 같아 안됐네요.
    주위에서 잘 케어해주었으면 해요.
    이런 식으로 속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물어뜯으며 분석하는 사람들은 다들 성숙한 사랑하고 있나보죠?

    사람마음 변하는 것 어쩔 수 없으니 구혜선 씨 깔끔하게 정리하고 일어나길 응원해요.

  • 115. 그냥
    '19.8.20 8:26 AM (124.5.xxx.148)

    한국여자라니요. 참고 결혼생활 유지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추리는 맞는 것 같은데 그건 구의 스타일임.

  • 116.
    '19.8.20 8:37 AM (114.203.xxx.61)

    구 혜선씨 스타일은
    혼자 살아야 할 팔자일수도요
    험담이 어니라
    사주나 이런거 보면 혼자도..나쁘지않을 사주가 아닐까
    싶어요

  • 117. ㄱ788
    '19.8.20 8:38 AM (116.33.xxx.68)

    공인이라 어쩔수없는 숙명이지만 참 안타까워요
    허세도 있고 사랑에 있어서 미성숙한것 맞는거같아요
    그치만 그걸로 까이는게 넘 그렇네요 그런점이 그사람전체를 대변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전 장자연 글보고 목소리 내준게 너무고마웠고 정의롭다 느꼈어요
    구님 응원합니다

  • 118. 뒤늦게봄
    '19.8.20 9:51 AM (175.118.xxx.47)

    백퍼맞는것같아요 이세상에 진심으로사랑하면 무슨요구든다들어줘야하고 어떤상황도 참아줘야한다는말처럼 말도안되는 멍멍이소리가없죠 그럼본인은 왜사랑하는사람을 괴롭혀요?

  • 119. 뒤늦게봄
    '19.8.20 10:01 AM (175.118.xxx.47)

    그리고 모든여자들이 절대 저러지않습니다 미성숙한 공주병환자들이나 저러겠죠

  • 120. ...
    '19.8.20 10:03 AM (1.225.xxx.5)

    맞죠.. 저도 저런과예요..
    20대에만난 남편한테 온갖 갑질다했어요..
    헤어지자 소리도 엄청하고... 내맘대로 하고싶은거 다하고...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나요.;;; 미안해서)

    근데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보니...깨달았어요.
    이남자가 착한게 아니라 날받아준거구나... 내가 이렇게 계속하다간
    날 안받아줄 날이 오면..난 망하겠다...

    적당히 깨갱하고 ....정말 남편표현대로하자면... 옛날의 1/10 으로 성격죽였다고합니다..

  • 121. 저런
    '19.8.20 10:25 AM (125.184.xxx.67)

    사람입니다. 저 심리 잘 알아요.
    애정결핍에 불안이 높아서 그래요.

  • 122. 독수리 날다
    '19.8.20 10:53 AM (220.120.xxx.194) - 삭제된댓글

    저거 인간관계에서도 나타나요..

    요즘 구,안 관계에서 안입장이라 매일 죽을맛;;;;;
    뭔 여자가 테스트하는데 이거까지 참을 수 있어? 그럼 내가 널 인정할게..어머! 참네~!! 그럼 이거까지? 요로고 있는데 그걸 2년 가까이 옆에서 지인이랍시고 곁에 두고 있는데,
    환자구나!! 싶어요.
    난 최소한 그 환자의 가족은 아니니 그래도 참아주까..싶다가도
    요즘은 도가 심하고,
    제가 참는 횟수가 줄어드니
    이제 제 뒤담화를 보는 사람 족족히 하고 돌아다니네요...(구가 인스타에 올린거처럼..선빵날리고 있는중
    자기 피해자 코스프레~ 와~~환장합니다)

    똑같이 하면 똑같은 사람될까봐 참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러는데, 다들 나한테 말해주네요~
    쟈 니욕하면서 난리도 아니다. 하고요..ㅎㅎㅎㅎㅎ

    근데 사실 정상적 사고를 하는사람들은 좀만 생각해도 전후가 보이거든요.

    우울증, 정신병원입원..등등
    참 안쓰러워하던 사람이라 옆에서 챙겼을 뿐인데,
    어느 순간 호구가 되버린.....어후

  • 123. 이건
    '19.8.20 11:10 AM (49.168.xxx.249)

    내가 스무살 때 하던 짓인데;;;; 나이가 몇갠데 설마

  • 124.
    '19.8.20 11:49 AM (175.223.xxx.178)

    저런짓 한 여자들 엄청 많네요.
    진짜 놀랍네요.
    아무리 어릴때 그랬다고해도
    지 승질 지 성깔 다부리며 연애하다니...

    와..
    스트레스는 없었겠어요.
    남친한테 다 풀어서.
    조현아 같은 여자들..ㅉㅉㅉ

  • 125.
    '19.8.20 12:23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선무당이 사람잡네
    구가 오늘 공개 했잖아요 소속사 대표랑 남편이 자기
    욕했다는 사실 알았다고 당연히 배신감에 눈돌죠
    나이먹은 사람이 부부사이 잘살도록 다독이진
    못할망정 왜 갈라 놓으려 하며 가족도 아닌 남한테
    얘기 했다는거 빡칠만 한데 같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한테 얘기 했다니 여자로써 자존감 무너질듯

  • 126.
    '19.8.20 12:32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선무당이 사람잡네
    오늘 구가 남편이랑 대표랑 자기 험담 했다고
    밝혔어요
    가족도 아닌 남한테 왜 얘기하며 백번 양보해 같은
    남자한테 얘기한것도 아니고 여자한테 얘기 했다니
    같은 여자로써 마누라는 저 여자가 날 뭘로보나 싶어서 자존감 무너질듯

  • 127.
    '19.8.20 12:34 PM (223.62.xxx.232)

    선무당이 사람잡네
    오늘 구가 남편이랑 대표랑 자기 험담 했다고
    밝혔어요
    가족도 아닌 남한테 왜 얘기하며 백번 양보해 같은
    남자한테 얘기한것도 아니고 여자한테 얘기 했다니
    같은 여자로써 마누라는 저 여자가 날 어찌보나 싶어서 자존감 무너질듯

  • 128.
    '19.8.20 2:18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결혼3년차면 한참 싸울땐데 그러나 서로 맞춰가고
    포기하고 살다 애낳고 미워하다 사랑하다 아웅다웅
    다 사는데 부부사이 일에 남이 끼어드는건 최악이죠

  • 129. 너무
    '19.8.20 2:36 PM (211.210.xxx.20)

    모든 원인을 구씨에게서만 찾네요. 결국 원인은 구씨성격으로 안씨는 참다가 이젠 안참는단건데. 글쎄요.

  • 130. ㅇㅇ
    '19.8.20 3:03 PM (221.143.xxx.31)

    전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요.

    글로 표현을 못했을 뿐이지

  • 131. ...
    '19.8.20 3:22 PM (119.207.xxx.200)

    좋은 댓글들 많네요

  • 132. 그러네요.
    '19.8.20 3:40 PM (14.40.xxx.155)

    글 읽으면서
    정말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저런 심리상태..
    경험해본 사람들은 다 알죠..

  • 133. 그쵸
    '19.8.20 3:49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다들 글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딱이네요

  • 134.
    '19.8.20 3:53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중증 우울증 처럼 징징징
    허구헌날 그러면 누가 붙어 있어요
    잘해줄때는 엄청 잘해주고 깨볶다가 한번씩 이판사판
    충돌 개싸움 나는 거죠
    그러다 서로 맞춰 나가는 커플도 많아요

  • 135. ...
    '19.8.20 4:29 PM (118.43.xxx.244)

    저 글에 완벽하게 동의할 수는 없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가까운 지인이 시도때도 없이 내미는 와이프의 이혼카드에 지쳐서
    결국 법원 앞에까지 갔는데
    아내가 미안하다고 해서 접었다네요.
    그동안은 항상 뭘해도 다 맞춰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와이프 친구들까지 계속 전화와서 싹싹 빌라고 하면서
    극한까지 계속 몰아부치니까 이도저도 다 싫어서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끝내려고 했는데
    아내가 자기가 잘못 생각한거 같다고 해서 마음을 돌리긴 했는데
    예전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없어졌대요.
    그냥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 136. 구씨
    '19.8.20 5:13 PM (58.224.xxx.153)

    구씨처럼 저러다가 좋은남자 놓친여자 많죠 ㅜ

    저는 제가 본능적으로 처신?이랄까 그쪽이 능한..
    20대 초반 첫사랑과 제가 딱 구씨 저런식.

    두번째 남편을 만났을땐 안그랬어요
    사랑꾼이 능력까지 있고 외모도
    내가 함부로 해야할 상대가 아니였죠

    같은 나인데

    첫번째 나는 예쁜데 성격 안좋은

    두번째 나는 예쁜애가 성격도 좋은

  • 137. 구씨
    '19.8.20 5:20 PM (58.224.xxx.153)

    결혼 20년차 저희 남편 여전히 능력있고 좋은사람이고.
    그때 나를 쓰담쓰담 칭찬해 ㅎㅎㅎ

    이게요

    사랑하는 남.녀관계에만 성립되는게 아니에요
    뭐 사회생활이던가 친구사이던가까지는 못그럴테지만

    가족간에도 분명 초반에 힘이 있는 갑.을 이 있어요
    가령 잘나가는 시댁. 고부간

    참고로 저희 시어머님이 결혼초반부터 10년차 저한테 구씨처럼 굴어서 다 받아주다가
    제가 뒤돌아선 상황입니다

    이제와서 오매불망. 회유.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아요

    좋은사람 놓치지말고 내 옆에 있을때

    현명하게 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84 그 주가조작범죄 여사 청담동 쇼핑중이라는데... 1 FENDI 16:11:25 205
1587283 배달앱 배송비 무료 사기인거 같아요 . 어랏? 16:09:42 136
1587282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날인데 슬퍼요 3 왜이러지 16:08:00 187
1587281 대학생아이 시모에게 안간다고 남편이 5 ㅡㅡㅡ 15:59:48 725
1587280 부부가 불화하는 집 3 .. 15:58:46 583
1587279 90대 시어머니 건강음식만 드시는거 8 ... 15:55:42 807
1587278 임윤찬 쇼팽 에튀드 너무 기대했나… 5 15:50:40 780
1587277 쿠우쿠우 에슐리 같은 부페 3 15:49:30 614
1587276 한고은의 점심식사는 유자차한잔 8 ... 15:45:47 1,696
1587275 이불세탁시 표준코스vs이불세탁코스 1 퍼플 15:43:57 349
1587274 고추냉이 뿌리 어찌 먹나요? 1 우요일 15:41:48 101
1587273 꿈에 이빨 계속 빠지고 윤통 노래부르고 건희 옆에서 장단 맞추고.. 5 꿈.. 휴... 15:39:58 467
1587272 먹으면서 결혼식하는 웨딩홀 7 Pjj 15:34:03 926
1587271 새로고침 다단계부인이요. 1 .. 15:29:37 477
1587270 소파 급질문!!! 조언부탁드려요 3 ㄹㅇㅇ 15:28:10 307
1587269 어버이날쯤에 형제들끼리 다 모이시나요? 1 15:27:42 527
1587268 윤석열은 정말 자신이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하는건가요? 13 윤석열 15:25:49 995
1587267 82만 식세기 쓴다구요? 14 ... 15:25:16 1,014
1587266 오오? 코치 디자인 이뻐졌네요? 4 15:22:33 1,651
1587265 아파트 소독 알바 18 ㅁㅁ 15:14:07 1,529
1587264 윤석열 욕 하시는분들 8 용산윤씨 15:12:20 1,178
1587263 상품권 어찌할까요 5 결정장애 15:11:41 639
1587262 현실적인 월1000 직업 18 15:08:53 2,635
1587261 똑똑한 82님들 영문에 주어를 찾아주세요. 5 도와주세요 15:08:30 226
1587260 속이 안 좋으면 뭘 안 먹는 게 제일 좋죠? 6 ㅇㅇ 15:05:28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