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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이웃 아이 차 태워주는 문제 및 스트레스

둘리 조회수 : 21,034
작성일 : 2019-07-22 23:28:25
재작년에 이동네 처음 이사왔어요. 외국이구요.

작년부터 동네아이 하나가 우리 첫째랑 친구가 되어서 놀다가 어느순간 정말 매일매일 주말도 없이 오더라구요.

저는 첨엔 친구 생겨서 잘됐다 싶어서 그냥 뒀는데
정말 작년엔 매일 오고 올해에도 매일매일... 그래서 요즘엔 밖에서 너희끼리 놀고 집에는 못들어오게 했어요. 오면 밤늦게까지 안가고 주말에도 오니까 저희 스케줄도 없이 그 집 애를 보게 되더군요.

문제는 그집엔 안가요. 장난감도 없고 뭐 못건드리게 하니까 저희 애들은 안가거나 가도 밖에서만 놀다 심심하니 저희집으로 오길 반복.
저는 아들만 셋인데 진짜 저도 힘들거든요. 솔직히 애들 지겹고 이젠 그 집 태도도 짜증나서 ( 일년내내 오기만 하고 간식한번 들려보내거나 하는것도 없고 그 집 엄마는 전혀 오지도 말도 없어요. )
왠 무료 베이비 시터냐 싶어서 이제 집에 못오게 하는데 그러니까 그집 아빠가 저희 남편에게 문자보내서 애 놀러와도 되냐 몇번을 그러고 ;;

솔직히 친한것도 아니고 걍 동네에서 마주치면 얘기 몇마디 하고 그게 다인데.. 그집은 맞벌이고 첫째는 저희 큰애랑 동갑에 둘째는 저희 막내랑 동갑이에요. 그러니 앞으로 이사가지 않는한은 십년이상을 마주치고 매일 지나다니며 봐야하는 거죠.

근데 얼마전엔 자기 애를 태워달라는 거에요.

방학전에 저희 첫째 둘째가 다니는 학원을 물어보더니
여름방학 시작하면서 똑같은곳을 등록하고요..

눈치없는 남편이 말해서 ㅡㅡ;; 이런일 예상은 했는데 같은 방향 시간이니 부탁한다고요. 자기네는 회사땜에 안되겠다고.
이번주 가능하냐 이러는데 남편이 오케이 한거에요.

저희 차 그냥 일반 승용차에 우리애 셋만 태워도 미어터지고 카싯 규정도 안맞는데 - 요새 방학이라 저도 미치기 일보직전인데.
문제는 라이드뿐 아니라 그 집 애가 정말 맨날맨날 우리집에 오려고 하
겠고 또 앞으로 내내 방학때나 언제나 부탁할거 같은 느낌이 딱 드는거에요.

가만 생각해보면 그집이 저희한테 뭘 잘해주거나 그런게 전혀없이 그냥 저희만 왜 뭔가 부탁을 받는건지 열받아서 이젠 그집 애도 아예 못오게 하고 라이드도 거절했는데 ( 남편이 돌려서 거절했고 저는 사실대로 말하라고 했는데 앞으로 내내 한동네 봐야하는 사이이니 너무 칼같이 자르지 말라고 해서 참고있어요.)

보니까 저는 전업이고 집에 있으니 저러나 싶고.. 그집은 항상 첫째는 저희한테 보내고 둘째만 보거나 그나마도 둘째도 그 친구이웃네 보내는거 같았어요. 재작년엔 다른 이웃네에 첫째아이를 보냈는데 이젠 저희한테 보내요. 그 이웃네에도 계속 보내니 거절했나 싶은데 ..
그집 엄마 태도도 이상한게 전혀 보이지도 않고 항상 그집 아빠가 연락오거나 부탁을 해요. 우리애가 심심한데 놀러가도 되냐 . 매주말마다요. 애가 불쌍한게 생전 어딜 데려가지도 않고 집엔 놀것도 없으니 저희집에만 오려고 하고 ..

그집 아이 자체는 착하고 그냥 평범한 또래아이인데 거절하고 맘이 불편하고 짜증이 나요. 앞으로 저 이웃을 내내 봐야하는데
라이드 거절하고 저희 애들만 태우고 그 집 지나가면 계속 찜찜하구요
IP : 108.44.xxx.151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22 11:33 PM (117.111.xxx.153)

    거절하시는게 맞죠 학원까지 따라 등록한다니 완전 헐이네요;;

  • 2. ...
    '19.7.22 11:33 PM (180.230.xxx.161)

    와...완전 고구마네요 ㄷㄷㄷ

  • 3. 남편
    '19.7.22 11:35 PM (108.44.xxx.151)

    여기 이사오고 얼마 안되서 그런거라 첨엔 분위기 파악도 안되고 또 애들 나이도 같고해서 그냥 둔건데 설마 매일 매일 올줄 몰랐어요. 보통 몇번 놀러오면 땡인데 . 그집 부모 패턴을 이제야 안거에요 저도. 근데 놀러오는거 까지야 그냥 뒀는데 라이드 부탁하니 확 화가 나더라구요

  • 4. 오지 말라고하세요
    '19.7.22 11:35 PM (211.215.xxx.45)

    저 좋은 의지로 남의 집 아이 돌 봐주다가 사고 생기니 그간의 수고는 온데간데 없고 원망만 들어요
    제가 봐 주겠다고 하지도 않았고 자기들이 아이들 던져 놓고 가다시피 했으면서
    좋은 의도로 했지만 문제 생기면 원글님만 뒤집어 씁니다.

  • 5. 그냥
    '19.7.22 11:36 PM (114.201.xxx.2)

    부모 둘이 멀쩡하게 있는 집인데
    뭘 가슴 아파하세요?

    학원도 보낸다는 거 보니 어려운 집도 아닌데
    원글이가 신경쓸 거 없어요

    한부모 가정이거나 형편 어려운 집이면 도와주라
    하겠는데 그냥 진상집안이네요

    빨리 인연 끊는게 정답입니다

  • 6. 확실히 말하세요
    '19.7.22 11:36 P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싫다고 더 이상 못해준다고요. 한국가정이면 더더욱 그렇게 해야 되요.

  • 7. ...
    '19.7.22 11: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런 경우 되게 많아요.
    염치없는 엄마아빠들이 아무 개념없이 자기 애들을 남집에 보내는 경우요.
    아무 생각없음
    내 자식도 즐겁고, 쟤도 우리 애랑 놀고 얼마나 좋아?
    겸사겸사 가는길에 태워주면 좋지. 친하게 지내면 좋지 하는 스타일들.

    결론은요.
    그 애가 예를 들어 다른 친구 사귀거나 다른 환경되면 완전 쌩~~~~~~
    몇년을 내 자식키우듯 같이 먹이고 놀리고 키웠더니 다른 친구 사귀었다고 내 아이한테 인사도 안하고 다니는 경우 몇번 봤네요

    하루라도 빨리 차단하세요.
    젤 좋은거. 같이 데려가기 힘들어서 안되겠네요
    두번째 방법. 가면서 어딜 들러야 해서 안된다, 또는 학원 옮겨야 해서 안된다
    세번째 방법. 최대한 안마주치게 조치.

    저런 뻔뻔년넘들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염치도 없고
    세게 얘기해도 오히려 말한 사람 나쁜 사람 만들어서 최대한 안부딪히는게 상책입니다.
    돌직구 날리면 날린 사람 욕하고 다님

  • 8. 오지 말라고하세요
    '19.7.22 11:39 PM (211.215.xxx.45)

    최근에 주변에 어떤 경우를 보니 그렇더라
    저도 좋은 의도로 아이를 돌봐주고 있는데 그런 경우가 생기면 난처하겠더라
    그래서 안 되겠다 이렇게 말해요

    요즘들어
    예전에 별나다고 생각한 친구가 아이들이 수능치거나 할때
    절대 남의 아이 한차에 태워가지 마라고 하던거 생각나요
    자기만의 운이 있는데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영향을 끼치면야 좋겠지만
    생각지도 않았지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었어요.
    제가 아이 키우면서 그런 경우 여러번 겪어보니
    매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거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9. 아 욕나오네요
    '19.7.22 11:40 PM (61.254.xxx.107)

    무슨 놀이방도 아니고 어린이집도 아니고만. 참나 웃기네요.이사온지 얼마 안된 신참 호구 만들 계획이 성공했네요. 저런 집은 단도 직입적으로 콕 쏴줘고 망신을 줘야 그나마 좀 나아질 듯해요. 애 좀 적당히 좀 보내라 소리를 치던지 애 학원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제가 다 열받네요 ㅠㅠ

  • 10. 원글
    '19.7.22 11:41 PM (108.44.xxx.151)

    근데 정말 바로 앞뒷집 사이에요 ;;;; 어느정도냐면 저희집 차가 주차되잖아요? 외출하고 돌아온걸 보면 그럼 바로 그집 애가 와서 벨눌러요. 한마디로 저희집을 내내 보고있어요 .
    그것도 이제 너무 짜증나서 못들어온다 나가서 놀아 이러는데 그 아이 부모 문제고 애만 불쌍하고.

    맞벌이하며 애 둘 키우는거 힘든건 알겠는데 저까지 괜한 죄책감( 걍 잠깐 가는길에 태워주고 데려오는건데 해줘야하나) 근데 그런 감정이 드는거 자체가 싫어서요.

    맞아요 저희 집에서 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제가 다 뒤집어쓰죠. 여기 그래서 대부분 집안에선 못놀게 해요. 전 멋모르고 허락했다가 이제 거절하고 있어요.

  • 11. 원글
    '19.7.22 11:42 PM (108.44.xxx.151)

    이번한번만 이면 해줄까 싶은데 이 부모 성격을 보니 앞으로 내내 부탁할까봐 안되겠어요. 어제도 또 마주쳤는데 표정이 부탁하고 싶어하는 표정.. 아 . 첨으로 단독주택 이사오고 다 좋은데 이웃이 진상이라니

  • 12. 원글
    '19.7.22 11:45 PM (108.44.xxx.151)

    요새 제가 대놓고 거절하고 표정 차갑게 하고 다녀서 좀 눈치보던데 그집 아이만 중간에서 참 안됐죠. 앞으로 계속 거절하긴 할건데 저도 여기 첨 와서 분위기 파악을 못했어요.
    남편이 그집 남편한테 허락한것도 문제에요 저한테 물어봤으면 딱 거절했을거에요 . 내 애 셋도 미치겠다고 그리고 법규정상 안된다 딱 자를텐데. 앞으론 대놓고 말하려구요

  • 13. 그냥
    '19.7.22 11:48 PM (211.248.xxx.147)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매일 오는건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 미리 약속잡은 친구만 데려오는걸로 하자. 친구들이 올때는 엄마에게 전날 물어봐라. 하고 그 아이에 대해서 요구가 들어오면 거절.

    그리고 그 아이가 와서 벨 누르면 아줌마가 요즘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놀 수가 없다.라고 이야기하세요.

    라이드는 우리아이들이 세명이라 차 자리도 빠듯하고 중간에 자꾸 어딘가 들릴 일이 생겨서 함께 라이드 하기 어렵다. 라고 이야기하세요

    거절이 나쁜게 아니예요.

  • 14.
    '19.7.22 11:4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욕먹을 각오로 정리하세요
    저도 멋모르고 차태워주고 했는데
    비오는날 부탁했는데 안태워줬더니
    악의적인 소문을 여러번 다른 엄마한테
    흘려서 마음먹고 싸웠어요
    그뒤로 인터넷에 말도 안되는글 올리고ᆢ
    수준떨어져 침묵하니까 그제서야 조용ᆢ
    전 말로 싸웠지만 친한엄마는 그 엄마와
    멱살쥐고 흔들더군요
    미리 싹이 보이는 사람은 지금 정리해도 본전아니면
    손해예요

  • 15. 원글
    '19.7.22 11:56 PM (108.44.xxx.151)

    그래야겠어요..
    근데 정말 매일매일 거절해봤는데요. 애들도 거절하고 저도 하고 남편도 .
    . 그래도 매일매일 와요. 와서는 착하고 조용하게 놀테니 들어가면 안되냐고 해요. 대박이죠?

    오죽하면 벨에다가 벨누르지 말라고 표시판 사서 붙여놨더니 그걸 떼고 누르더군요... 와..
    그래도 저도 아예 안나가거나 해요 . 그랬더니 그집 남편이 문자를 보내고 ㅎㅎ

    정말 자기 애 귀찮아할거면 왜 낳아서 자기 아이를 남에게 구박받게 하는지? 그집 엄마 한두번 봤는데 좀 짜증많고 신경질적이던 기억이 있어요. 전혀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는 게 없고..네 차는 절대 안태울거에요 주변에 아이 친구 태우고 가다가 사고나서 고생하는 사람들 꽤 많이 봐서요.. 저 운전도 서툴러요.

  • 16. ㅇㅇㅇ
    '19.7.22 11:57 PM (223.38.xxx.149)

    어느나란지 몰라도 전 미국서 20년 넘게살면서 애 키웠는데요.결론은 한동네아니라 친척이어도 미국선 그런일 절대없어요.물론 허락해서 본인들이 기꺼이 할수도는 있겠죠..하지만 그렇게 우리집에 와있다가 사고라도 나던지 차태우고 다니다가 무슨일 나던지 하면 그런부모일수록 정말 얄짤없이 수한다고 하고 난리핍니다..그런일 안해줬다고 그누구도 동네에서 껄끄러울일 없구요.백인들에게는절대 안그러면서 새로이사온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종 사람에겐 그렇게하는것도많이봤어요......앞으로 집에 오는것도 20분만 논다 너아이 몇시에 픽업해가라 그런식으로 부모한테 규칙을 정해주시구요...근데 지금까지도 원글님댁에서 할만큼 하셨으니 앞으로 당분간은 집에오는거 일체 노 하세요.라이드는 정말 해주지마시구요.진짜 친하던 사람들도 놀다가...라이드하다 사고나면 진짜 확 변해서 법대로 하고 그런거 정말 많이봤어요.절대앞으로는 그런부모라면 규칙없이 막 놀러오게하고 그러지마세요.진짜 베이비시터 공짜로 뒀네요 그사람들...그러면서 자기에집엔부르지도않고..정말 멀리하세요..

  • 17. dlfjs
    '19.7.22 11:58 PM (125.177.xxx.43)

    그집 앤 그 부모가 챙겨야죠
    자기애 케어를 왜 남에게 떠넘겨요

  • 18. 윗님
    '19.7.22 11:59 PM (108.44.xxx.151)

    맞아요 저 미국이요. 백인여자 이웃 하나도 저러길래 제가 악역 맡고 짤라버렸는데
    이제 인도 이웃이 저래요 !! 저도 미국 십년살고 이런적 첨이구요. 그전 동네는 타운하우스였고 이웃끼리 전혀 왕래없이 외롭게 지내다가 여기 와서 첨에 친하게 지내다가 이렇게 됐어요

  • 19. 윗님
    '19.7.23 12:02 AM (108.44.xxx.151)

    라이드는 절대 안해줄거에요. 보면 해주는 엄마들도 보긴했는데 저는 운전도 아직 서툴고 또 차도 작고.. 실제로 사고나서 덮어쓴 사람도 봐서요.
    근데 걍 참 스트레스네요. 적당히좀 하지 왜 자꾸 도가 지나치는 부탁들 하는지 원. 배이비시터 쓸 돈은 아깝고 애는 귀찮고겠지만요.

  • 20. 휴.
    '19.7.23 12:05 AM (221.163.xxx.110)

    왜 말을 못하는지 정말답답.

  • 21. ...
    '19.7.23 12:07 AM (222.232.xxx.117)

    계속 거절하시는게 앞으로를 봐서도 나아요
    몇년 전에 이사왔는데 계단식이고 바로 앞집에 저희 둘째랑 같은 나이의 남자애가 살더라구요 저는 위에 또 큰아들 있구요

    이사오고 집 좀 정리되나싶은데 앞집 애가 놀러오겠다고 해서 그러라했더니 이 애도 매일 놀러오려고... 원글님네 주차하면 그집 아이가 벨 누른다고 했죠? 저흰 외출했다가 저희집 들어오려고 도어락 삑삑 소리만 나도 앞집 현관이 벌컥 열리며 그 애가 나오는 정도였어요 ㅋㅋㅋ

    집에 있을 때 벨 눌러서 문 열어보면 한쪽 발을 문 사이로 들이밀어 닫지 못하게 한 다음 집안을 둘러보며 놀거리를 찾고, 문열고 현관청소, 정리라도 하고 있을라치면 나와서 바로 저희집에 거리낌없이 들어가버리고.. 유치원에서 초2까지 그러더니 제가 참다가 좋게 허락없이 이렇게 막 들어오면 안되는거야 하면서 타이르고 그러니 좀 나아졌어요 지금은 초3인데 그런 일은 없네요 ㅠ

    그 집도 맞벌이고 저는 그 때 전업이어서 더 그랬어요 그애 엄마는 친절하긴 했지만 당시 둘째 임신중이었는데 그전에 동네 엄마로 얼굴만 알고 목례 정도하는 사이인데 저더러 둘째 낳고 좀 크면 애 좀 봐달라는 뉘앙스로 여러번 얘기해서 부담스럽ㅠㅠ 전 계속 몸 안좋아 대학병원 다녀왔다는 둥 모르쇠로 일관하니 더 그런 말은 안하고 지금은 그냥그냥 한번씩 얼굴보는 정도로 지낼 뿐이네요 그래도 아무 문제 없어요

  • 22. 원칙이없네요
    '19.7.23 12:07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금요일이면 금요일 딱 하루 정해서 논다 이런 규칙을 정하고 아이부터 교육하세요.
    아이 셋이면 카풀도 피곤해서 안할판에 빌붙는 아이까지 정말 물러 터지셨네요.
    들어오면 안되냐고 하면 응 안되하고 그 엄마한테 전화해서 돌려보낸다고 하세요.
    그리고 미국선 별별 사람 다 있어서 한국처럼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첨부터 아무나 사귀시면 안되요. 막말로 부모가 마약을 하는지 총갖고있는지
    알수가 없는데 특히 슬립오버같은건 정말 조심해서 하셔야합니다.
    그 집 앞 지나갈때 미안하거나 불편해 하실필요 없어요.
    그런 마음을 읽기때문에 그런 민폐들이 들러붙는겁니다.
    원글님은 한인교회 나갔다간 큰일날 집이예요. 정말 별 사람 다 있습니다.
    내가정은 내가 지키는거예요.

  • 23.
    '19.7.23 12:09 AM (76.197.xxx.40)

    저 인도사람인줄 알았음요.
    걔네는 동양인을 자기네 하인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안 엮이는게 답. 완전 이기적

  • 24. 원글
    '19.7.23 12:09 AM (108.44.xxx.151)

    이번엔 남편이 돌려서 돌려서 거절 ㅡㅡ;;했구요 왜냐면 지맘대로 라이드 오케이 한거라 자기가 수습하겠노라고 ..

    담에 또 이러면 제가 직구 날릴겁니다. !!

    윗님 저랑 똑같은 경험을.. 흠. 하긴 그집 애도 나이들면 안그러겠지 싶은데 .. 초 3이나 되야 눈치가 생기나봐요

  • 25. ..
    '19.7.23 12:09 AM (223.38.xxx.29)

    죄책감 느낄필요도 찜찜할 이유도 없습니다
    상대 엄마가 워낙 진상인데요 진상하테 거절하는건 당연한거죠 카시트 규정에 안맞는데 어떻게태워요

  • 26. 인도사람
    '19.7.23 12:11 A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글 읽고 딱 인도사람인줄 알았어요. 정말 인도사람들 저러는거 흔합니다. 미안해 할 것도 없고 친해질 필요도 없어요. 주말에 집에 찾아오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 27. 원칙이없네요
    '19.7.23 12:1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금요일 하루 정해서 논다 이런식의 규칙을 정하고 내아이부터 교육하세요.
    플레이데이트는 한번은 우리집 다음은 친구네 이런식으로 해요.
    미국서 저런식의 행동을 하는 사람과 엮이면 좋은사람 사귈 기회를 잃는겁니다.
    주변에선 다 알고 그집을 피하거든요.
    아이 셋이면 카풀도 피곤해서 안할판에 남의집 아이까지 태우고다니시다니 정말 물러 터지셨네요.
    들어오면 안되냐고 하면 응 안되하고 그 엄마한테 전화해서 돌려보낸다고 하세요.
    그리고 미국선 별별 사람 다 있어서 한국처럼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첨부터 아무나 사귀시면 안되요. 막말로 부모가 마약을 하는지 총이 있는지
    알수가 없는데 특히 슬립오버같은건 정말 조심해서 그집에 대해 잘 알고나서 하셔야합니다.
    그 집 앞 지나갈때 미안하거나 불편해 하실필요도 없어요.
    그런 마음을 읽기때문에 민폐들이 들러붙는겁니다.
    원글님은 한인교회 나갔다간 큰일날 집이예요. 정말 별 사람 다 있어요.
    내 가정은 내가 지키는거다 생각하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거절하는 훈련을 하세요.

  • 28. 저..
    '19.7.23 12:13 AM (1.254.xxx.41)

    이건 아이가 놀러오냐 안오냐
    라이드 해주냐 안해주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상한 사람들이니 거리 멀게. 딱잘라서 한달지나 한번쯤 놀러와도되겠지? 절때 안됩니다.
    아이들한테도 딱잘라 앞으로 친구 데려오는거 아니라고 하고 라이드 절때로 하지마시길요
    학을 떼겠네.
    전 원글님처럼 성격이 좋치를 못해서
    몇번그러는거 확 잘랐어요.

  • 29. 거절
    '19.7.23 12:14 AM (220.72.xxx.200)

    그 인도 여자에게 솔직히 말하고 거절하세요
    상종 못할 인종중에 인도인이 절대적인 1 위를 차지하는거 아시죠?..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물론 그 중에서도 좋은 인도인도 있겠지만
    원글님네 이웃은 상종못할 인간들이에요

  • 30. 윽....
    '19.7.23 12:14 AM (69.243.xxx.152)

    원글님.
    인도인들은 외국인을 볼때도 부려먹을 수 있는 신분인가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 신분인가를 가려가면서 대해요.
    그들이 님을 후자로 봤으면 그렇게 안합니다.
    인도문화가 아직도 계급간의 상하관계가 확고한 곳이라서 인도인들은 그게 그냥 몸에 배여있구요.
    일단 부려먹을 수 있는 상대라고 파악하면 상대가 어떤 기분일지 신경 안써요.
    부려먹을 수 있을 때까지 부려먹습니다.

    거절해야하는 이유 핑계 같은 걸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노 하세요.
    웃으면서 노.
    웃으면서 전화 안받기.
    문자씹기.
    집앞에 와도 문 안열어주기.
    애한테는 단호한 표정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된다 말하기.

    감정 싣지말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기계적으로 되풀이하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 앞에 잘 웃어주지 마시고.
    님 가족은 그 가족 앞에 아랫것들로 찍혔기 때문에 웃을 수록 더 무시당해요.

  • 31. 원글
    '19.7.23 12:15 AM (108.44.xxx.151)

    네 댓글님들 명심할께요.

    아무리 십년살아도 거의 집에서 지내고 보통은 칼같이 정확한 이웃만 만났고요 진짜 이런경우 첨이라 .. 큰애 7살 둘째 5살 막내 2살 하다보니 뇌세포도 많이 죽어서 ㅋㅋㅋ 바보 됐어요.

    이제 이동네 2년차인데 앞집 백인여자 이웃도 몇번 안면트더니 자꾸 자기애를 보내서 이제 싫은티 내고 거절하니 더이상 안그러는데 인도사람은 진짜 강적이에요. 거절을 해도 안먹혀요 ㅋㅋㅋ

  • 32.
    '19.7.23 12:16 AM (182.222.xxx.106)

    인도..
    저도 외국에서 애 키워봐서 아는데
    님ㅠㅠ 호구잡힌 거예요 착하게 행동하는 동양인이라..
    저도 같은 경험을 해서 알아요..
    당했다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ㅜㅜㅜ
    그럴 땐 같이 비치가 돼야하는데
    갑자기 태도를 변화시키는 게 생각보다 진짜 어려워요
    내가 나쁜 사람 되는 거 같고 (애는 착하니)
    그래도 안돼요 나중에 후회해요
    도저히 안될거겉음 가족이 훌쩍 한번여행을 다녀오세요
    구렁텅이에서나와서 시각을 환기시키는 거에요
    그럼 용기가 좀 생겨요 그 때 쌩까는 거에요
    단호히 쌩까야지(아이한텐부드럽게해야지만요)착하게 얘기하거나 변명하기 시작하면 이겨도 이긴 게 아니게되니 절대 안된다는 걸 명심하고
    홧팅

  • 33. 그리고
    '19.7.23 12:17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면 인종차별이라 할지 몰라도 민족성은 분명히 있어요.
    전 왠만하면 중동쪽 특히 인도사람은 잘 안어울렸어요. 카스트제가 있어서 보통사람들과
    생각이 많이 달라요. 걔중에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든가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스트제때문인지 미국에 온 인도인 경우엔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고 보통사람들과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애 하나인 경우엔 아이가 외로워하고 거절하기 민망한 경우가 있는데
    원글님은 아이가 셋이나 되면서도 이런거 하나 거절을 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 보여요.
    그렇게 기가 약해서 아들 셋 어떻게 잡으며 사실거예요?

  • 34. 미국애
    '19.7.23 12:1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미국엄마들은 돌려까기 하던데요.
    너네 애 보는 거 힘들어 보여.
    (그니까 나한테 맡기지?)
    비용내고 시터 쓰는 걸 추천해.
    (공짜 시터 찾지마)

    한국 엄마는 애가 집에 있어도
    인터폰 하면
    xx는 학원갔어. 인터폰 꺼버림

    남편 빙신이에요. 님이 바로 받아버려요.
    위에 돌려까기도 안 먹히면
    무료시터노릇은 이제 그만이야.
    하세요. 별 또라이 같은 걸 다 붙이네요.

  • 35. 그리고
    '19.7.23 12:18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면 인종차별이라 할지 몰라도 민족성은 분명히 있어요.
    전 왠만하면 중동쪽 특히 인도사람은 잘 안어울렸어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든가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스트제때문인지 미국에 온 인도인 경우엔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고 보통사람들과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애 하나인 경우엔 아이가 외로워하고 거절하기 민망한 경우가 있는데
    원글님은 아이가 셋이나 되면서도 이런거 하나 거절을 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 보여요.
    그렇게 기가 약해서 아들 셋 어떻게 잡으며 사실거예요?

  • 36. 원글
    '19.7.23 12:21 AM (108.44.xxx.151)

    저도 인도인들 말로만 들었고.. 그 전 동네엔 인도인이 거의 없었거든요. 이동네는 바글바글 한데 .. 첨 겪어봤는데 진짜 불쾌한 기억이 되겠네요.
    이제 십년차에 이런 진상가족은 참 새로워요.
    댓글들 명심하고 오늘부터 칼같이 잘라내겠습니다!

  • 37. ㅜㅜ
    '19.7.23 12:24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글보고 인도인이겠구나 바로 알았어요ㅜㅜ
    걔네들..강적이예요
    아무리 말해도 밀고들어와요

    저도 미국남쪽에서 오래 살았거든요
    인도이웃 만나면 진짜 헬 입니다ㅠㅠ
    저는 뒷집 이웃으로 만났다가 그집애랑 우리애랑 같은학교였는데
    한번 비오는날 라이드 해줬더니 다음 만났을때 저더러
    자기네 애 라이드 하는걸 허락?ㅠ 해주겠대요
    뭣이라?
    미친여자구나 싶어서 그뒤로 쌩깠는데도 저희애 차타는곳에서 그집애가 매번 같이 기다리는거예요ㅠ
    하도 말을 해도 안들어먹혀서 저희애 학교까지 트랜스퍼 시켰습니다
    학교에서 그인도애가 우리집 아이욕을 하도 하고다녀서요
    라이드 안해주는 무식한 동양여자라고 했대요ㅜㅜㅜ

    인디안들과는 절대 엮이면 안된다는걸
    그 여자가족을 보고 배웠는데
    직장에서도 인도사람들은 진짜...ㅠ
    초 진상이었어요

  • 38. 미국애
    '19.7.23 12:2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인도...
    님, 지금 승용차면 걔 카싯 되나요?남의 자식 함부로 많이 태웠다가 코트가는 꼴을 봤어요!하지 마세요. 그리고 믿고 거르는게 인도인인거 미국 살아본 사람 다 알아요. 불쌍하지 않아요. 걔 연기하는 거예요. 걔가 놀아도 되냐고 물으면 우리 프라이버시도 있는데 이러면 곤란해!하고 자르고 부모한테도 똑같이 문자 하세요.
    모르는 척 불편하게 쌩까는게 나아요. 자기들 멀리가면 동생들까지 일주일 맡길 인간들이에요.

  • 39. 원글님
    '19.7.23 12:25 AM (223.38.xxx.12)

    여기 82자게서 인도인 해서 검색해보세요;;;
    글들 많아요.
    상종못할 민족이라고...

  • 40. 원글
    '19.7.23 12:26 AM (108.44.xxx.151)

    진짜 만만하게 보인거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첨엔 애들끼리 노니까 잘됐다 이런거였는데.. 저도 점점 어 이건 좀 아니네? 점점 짜증나서 못오게 하고 피하고 하던차에 여름방학 되면서 남편이 그집남편한테 학원 말하고 라이드 부탁을 허락하면서 ㅡㅡ;; 그집남편이 진짜 여우인거죠!!
    차라리 저한테 부탁했다면 정말 저 확 거절했을거에요.
    앞으론 정말 인도이웃들은 거리를 두려고요 . 실제 겪어보니 참..

  • 41. 원글
    '19.7.23 12:30 AM (108.44.xxx.151)

    저도 막연히 알고는 있었는데 .. 막상 이게 첨엔 긴가민가 하다가 당하는거 같아요
    네 저도 바로 뒷집이에요. 지금 이거 치는데도 그집 창문 보여요;;; 완전 싫어요.
    라이드 진짜 안해줄거에요. 이 상태론 학교에서도 여차하면 우리애좀 데리고 와달라고 할 판이라서요. 초등학교도 같은곳인데 진짜.

  • 42. 세상에닌
    '19.7.23 12:33 A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미국살면서 인도사람 가까이 두고 이 난리를 겪는 건가요.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중동 전부 웃기지도 않는 사람들인 거 모르는 한인도 있었나요.

  • 43. ㅡㅡ
    '19.7.23 12:34 AM (175.223.xxx.193)

    솔직하게 말하고 거절하는게 답일듯 해요.

  • 44. 세상에나
    '19.7.23 12:3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미국살면서 인도사람 가까이 두고 이 난리를 겪는 건가요.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중동 전부 웃기지도 않는 사람들인 거 모르는 한인도 있었나요. 불가촉해야하는 사람들이에요.

  • 45. 세상에나
    '19.7.23 12:3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미국살면서 인도사람 가까이 두고 이 난리를 겪는 건가요.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중동 전부 웃기지도 않는 사람들인 거 모르는 한인도 있었나요. 불가촉해야하는 사람들이에요.
    이사도 생각하세요. 인디언 많은 동네 좋은 동네 아니에요.

  • 46. 13세 미만
    '19.7.23 12:37 AM (172.58.xxx.169)

    미국에서는
    아동보호법상 13세 미만 아이들만
    집에 놔둔것 불법이에요.
    아이 뺏깁니다

  • 47. 엑?
    '19.7.23 12:53 AM (61.254.xxx.107)

    같은 한국인줄 알았어요. 거절하기 힘들어 하시길래. 한국인 정서에 좀 딱 잘라 말하기 그렇겠다 했는데 아니네요.
    인도넘들 으휴

  • 48. london
    '19.7.23 12:57 AM (110.15.xxx.179)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 꼬맹이를 혼자두면 당연히 어른을 찾지요.

  • 49. 순수한 궁금증
    '19.7.23 12:58 AM (223.62.xxx.207)

    그들의 머릿속이 진짜 궁금하네요.
    그들은 정말 부끄러움이나 민망함을 모르는 건가요???
    상대방이 싫어하고 있다 = 나를 염치없다고 본다
    이걸 정말 모르는 건가요?
    안다면 어떻게 그걸 무시할 수가 있죠??
    정말 궁금합니다.
    인류 보편의 정서가 있잖아요, 수치심이나 부끄러움이나 자존심이나.
    그게 다르게 작동하는 민족이 있다는 게 너무 이해가 안 가서. 알고 싶어요.
    상대방이 거절했는데도 꾸준히 문자를 보내고 애들을 보낼 수 있는 그 멘탈의
    소유자가 하는 생각!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 없나요;;;;;;

    원글님
    그냥 거절만 하지 마시고
    베이비 시터를 구해 (너 나에게 공짜로 베이비 시터 시키는 거 다 알아)
    라고 날려 주시면 안 되나요? 너무 답답하고 화나요ㅠ

  • 50. 저는
    '19.7.23 1:17 AM (125.177.xxx.105)

    원글님 글 읽으면서 뻐꾸기가 떠오르네요
    자기 아이를 남의집에 쓱 밀어놓고 자기 볼일보는 사람들
    저 같으면 전화해서 솔직한 마음을 얘기 하겠어요
    우리애 셋 키우는것도 힘든데 남의애까지?
    애가 밥상위에 올려지는 숟가락도 아니고
    대체 왜그런데요?
    그러다 만에하나 무슨 사고라도 나면 그집 부모가 어떻게 나올것 같으세요?

    애들끼리 놀다가 혹은 차타고 어딜가다가 혹시라도 생길수 있는 일에 무척 신경 쓰이고 그래서 원글님이 요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고 하세요
    꼭 아이가 놀러오기를 원하면 밖에서 일주일에몇번 횟수도 정해 보시구요
    학원다니는건 자기 자식은 각자 알아서 챙기기로 하자고 하고
    더이상 남의 아이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으니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단호하게 얘길하시길
    남편분과 먼저 이런 얘기를 해서 합의한 후에...

  • 51. 원글
    '19.7.23 1:21 AM (108.44.xxx.151)

    저희 동네에 배이비시터도 많아요. 십대애들이 알바로 하기도 하고 .. 근데 이사람들 보니 인도인들은 베이비싯 쓰는 개념도 없는것같고 .. 제가 베이비시터 전번 줄거라고 했더니 남편말로는 걍 거절하면 됐지 그렇게하지 말라고 ㅡㅡ;; (남편은 2세라 미국개념인데도 이런 거절을 힘들어해요.)

    또 부탁들어오면 말할거에요 방학 내내 너희들 힘들거 같으니 동네 시터 번호 줄께 하구요. 앞으로 애들 방학은 계속 있을건데 언제까지 이럴거냐 해야죠.. 알음알음 부탁하는거 안전에도 나쁘고 애들한테도 힘들다고. 실제로 안전이 제일 걱정이에요.

  • 52. 원글
    '19.7.23 1:23 AM (108.44.xxx.151)

    그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인도에서 와있긴해요 근데 운전도 못하고 걍 집에서 감금되다시피 있죠.
    원래 백인동네인줄 알고 왔는데 몇년전부터 인도인들이 들어오면서 백인들은 집 팔고 나가는 분위기에요. 백인들이 인도이웃에 대해 적개심도 심하더라구요. 동네 분위기가 진짜..

  • 53. 남편이
    '19.7.23 1:27 AM (87.164.xxx.117)

    호구를 자처했는데요 뭘..
    하인노릇 나서서 하겠다는데.
    남편이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답답한 가족이네요.

  • 54. 에휴
    '19.7.23 1:31 AM (82.8.xxx.60)

    정말 별로네요. 저도 외국 살고 친한 인도 가족 있는데 인도인들도 다 그런 건 아니에요. 제 아이 친구 엄마도 맞벌이라 두 번 정도 하교 후 엄마 퇴근까지 급하게 아이 맡긴 적 있는데 너무 고마워하고 자기가 베이비시터 해줄 테니 남편과 오붓하게 저녁 시간 보내라고 몇 번이나 말했어요. 그냥 하는 말로 넘겼는데 너무 여러번 이야기해서 결국은 그집에서 아이 데려가 저녁까지 한번 먹여줬네요. 그게 상식적인 사람들의 행동이고 원글님 이웃은 아닌듯해요.

  • 55. 윗님
    '19.7.23 1:35 AM (108.44.xxx.151)

    맞아요 저도 좋은 인도 사람 알고있어서 첨엔 잘 지내려고 한거에요. 근데 이집은 아니네요. 일년넘게 애를 보내기만 하지 절대 빈말이라도 애 봐주겠다는 말이나 감사치레를 하거나 이런거 없이 걍 끝이니 더 얄미워요.
    남편은 집안퉁수고 밖에선 무골호인이에요. 거절을 못해요 그래서 제가 악역담당이구요. 이번에도 제가 나서야죠.

  • 56. 헉. 인도. ㅠㅠ
    '19.7.23 1:56 AM (107.77.xxx.97)

    인도 진짜 강적이예요.

    완전 심하게 뭐라 해야 그만둬요. 무슨 진드기 같아요.


    딱 잘라 말하세요.

  • 57. ㅇㅇ
    '19.7.23 2:16 AM (23.16.xxx.139)

    전 애는 없어서 아이문제는 없으나 콘도내 인도인 이웃이 우리뒤에서 주차하다가 우리가 룰에 따라 잠깐 멈춰스니 차안에서 뻑큐를 날리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차에서 나가 인도인에게 위압스런 표정으로 가니까 그 인도인은 할말없이 쭈구리되고 미안하다 그러고~
    그때부터 저희집은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매일들리던 인도시끄러운 음악도 사라졌고요.
    엘레베이터에서 저희 나타나면 피해요ㅋㅋㅋㅋㅋㅋ
    강약약강스런 민족이에요.

  • 58. 인도라니!
    '19.7.23 2:20 AM (68.129.xxx.151)

    인도사람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잘 해 주면 안 됩니다.

    하나 잘 해 주면 열을 달라고 하는 민족이예요.

    정말 파렴치합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헛소리 합니다.

    님네 차를 탔다가 그 아이에게 사고라도 나면 님네 집을 상대로 고소하고,
    님네 재산 다 털어도 부족하다고 할 사람들이 인도 사람들이예요.

    절대로 엮이면 안 되는 사람들이 인도 사람들이예요.

  • 59. ......
    '19.7.23 5:21 AM (59.6.xxx.151)

    님 아이들이 그 집에 안 간게 핵심이 아닙니다
    핵심은 님이 싫은 일을 계속 하는 거에요
    처음에 님 남편에게 물어봤을때
    애들을 집에서 돌보고 데려다주는 사람은 아이들 엄마니 물어보겠다 하고
    님이 우리 차에 더 태우기 좁다
    고 거절하셔야죠
    주말에 왔을때 마침 놀아도 좋은 상황 아니면
    부모에게 와서 데려가라 고 하시던가
    아이를 바로 보내셔야지 님댁 스케쥴을 왜 바꾸세요???
    님 집앞에 팻말 떼었을땐
    그 부모에게 전화했어야 합니다, 아무리 작아도 님 댁 기믈이에요
    내가 사정이 있어 팻말 붙었는데 아이가 떼었다
    앞으로도 붙일 예정이니 아이에게 말씀해 주시라고요
    그 집 인사치레가 있으면 계속 하실 예정이세요???

  • 60. 불가촉 천민
    '19.7.23 5:42 A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인도인은 카스트 제도잖아요. 수드라는 거기 속해 있으니까 그래도 사람인데 거기 속하지 않은 외국인은 그냥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해도 무방한 종교예요. 인도 종교에 환상 가진 사람들 많은데 흠...
    그리고 처음부터 잘랐어야 해요. 남편부터 잡아요. 라이드나 집에서 사고 나면 백퍼 코트 행인데 당신이 책임질 거냐고. 나한테만 악역 맡기지 말라고. 너무 빈틈을 보이셨어요. 온 가족이 똘똘 뭉쳐서 세게 나가지 않으면 힘들 겁니다...

  • 61. 큰일이네
    '19.7.23 5:56 AM (125.183.xxx.119)

    독한맘 먹고 심하게 거절하고
    쌩까세요
    원글님네 이사오기전에 또다른 피해자가 동네에 있었을꺼에요
    다신 안본다는 각오로 떨쳐내세요

  • 62. 원글
    '19.7.23 6:03 AM (108.44.xxx.151)

    윗님들 말씀이 맞아요.
    저도 중간중간 짜증나거나 이건 아닌데 하다가 애한테 뭐라고 하자니 그렇고 또 그 부모한테 뭐라고 할까 하다가 이웃끼리 어색해지거나 민망한게 싫어서 걍 있었는데 이번 라이드 부탁땜에 열받아서 못오게 하기 시작했거든요. 주말에 어디 나가려다가 걍 애들끼리 노니까 걍 집에 있게 되는일이 몇번 생겨서 이제 주말엔 집에 있건없건 못오게 하고 또 걍 밖에 있고.. (이번 주말 내내 애들 캠프때매 나가있었더니 그집 남편이 문자가 또 왔대요 . 저희남편한테요 . 저한텐 벌써 안먹히는거 아니까 제 남편한테 찌르는거죠)

    제가 이번일로 남편한테도 뭐라고 해서 ( 차 공간도 없고 남의 애 태우고 가다가 사고나면 어쩔거며 또 법적으로도 카시트 공간도 안되고 .. 이미 애 셋만 태워도 싸우고 난리라 운전때마다 혈압 오르는데 남의 애까지? 그것도 무료로? 이런게 바로 호구야 하고 대판 했더니 알겠다고 이번엔 자기가 거절을 하겠다고 저한테 가만있으라더니.. 아주 돌려돌려 거절을 해서요.
    또 라이드 부탁 오거나 애 보내면 제 성질대로 하려고요 ㅎㅎ

    저도 평소에 호구들 보면 왜저러나 했는데 이게 초기에 딱 감이 안와서 일년이나 당했어요. 그래도 이제 겪었으니 앞으론 짤없어요. ㅎㅎ 어쩐지 다른 베트남 이웃하나가 되게 벽을 쌓고 왕래를 안해서 왜그러지 했는데 나중에 얘기해보니 넌지시 언급하는데 .. 그 이웃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차라리 왕래를 안한다고.. 그럼서 이동네 사람들 조심하라고 .

  • 63. ...
    '19.7.23 6:13 AM (223.38.xxx.12)

    원글님,남편이 정확히 거절 못하면
    남편핸드폰 들어가서 설정에서 이웃인도인 남편번호 수신차단해놓으세요 ㅡ전화든 문자든 아예 못받도록 설정을

  • 64. 원글
    '19.7.23 6:16 AM (108.44.xxx.151)

    그리고 작년초만 해도 다른 착한 인도엄마가 희생양이었던거 같아요. 이제야 동네 구도가 눈에 보이는거있죠. 이래서 초반엔 걍 가만히 있었어야 했는데 ..

  • 65. 이사를
    '19.7.23 6:40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인도인가요? 인도사람들이 많네요.
    님네를 지 하인정도로 생각한 미친나라의 미친가족이네요ㅠ 헐

  • 66.
    '19.7.23 7:02 AM (117.111.xxx.115)

    일년씩이나 당한거네요..난,이런 사람들이 싫더라.인도 사람보다 님은,정말 답답하네요..이런,고구마글 싫다싫오

  • 67. 혹시
    '19.7.23 7:06 AM (58.127.xxx.156)

    한국 아니고 미국에 계신건가요?

    당하지 마시고 딱잘라 하루 아침에 모른척해야 끊여져요

    한국 여자들이 타 인종한테 친절한거 알고 이용해 먹는 인간들입니다

  • 68. 원글
    '19.7.23 8:26 AM (108.44.xxx.151)

    확실히 한국에서 온 1세대 여자분들이 첫인상도 착하고 순하다보니 영악한 백인이나 타인종한테 이용당하는거 많이봐서 첨엔 저도 많이 조심하다가 애 셋 낳고 살며 뭔가 둔해지더니 ㅡㅡ;; 그리고 새 동네로 이사오니까 처음엔 낯설고 .. 걍 애들끼리 잘놀아서 마냥 반가웠어요. 근데 그걸 적당히 선을 지키며 잘 지내는 이웃도 몇몇 있는데 얘네는 진상이네요 .

    그리고 요새는 감 잡아서 자를거 자르고 했는데 남편이 엑스맨 역할을 ;; 이참에 정신교육 시켰으니 다신 안그럴거에요. 저도 다시 정신줄 잡아야죠!!

  • 69. ..
    '19.7.23 8:45 AM (222.234.xxx.222)

    베트남 여행 갔다가 중국인들한테 질렸는데(공공장소에서 쉼없이 떠들고 새치기하고..) 캐나다 사는 친구 말이 1위가 인도인들이래요.
    중국인들 댈 것도 아니라고..
    애를 맡기려면 돈을 내든가...
    이참에 단칼에 끊어내세요.
    애가 불쌍하다 이런 생각 하지 마시구요. 부모가 안 챙기는 자식을 왜 남이 챙겨요??

  • 70. 외국서
    '19.7.23 9:58 AM (73.182.xxx.146)

    철판깔고 몰염치한 부모들은 십중팔구...인도 아니면 중국인들. 개진상. 상대를 말고 아이들 친구도 딱 끊게 해야 됨.

  • 71. 앗.. 인도
    '19.7.23 11:18 AM (14.33.xxx.174)

    라니..
    정말 인도사람들 염치없더라구요.
    사람나름이겠지.. 하고 그래도 괜찮아 보여서 친절하게 하면 거의 들러붙어서 이용만..
    저도 당하다가 거절했어요.

  • 72. 뻔뻔
    '19.7.23 1:13 PM (124.57.xxx.17)

    거절하세요
    짧게 안되요

  • 73.
    '19.7.23 1:21 PM (211.36.xxx.38)

    남편분이 2세인데 남의 아이 라이드 OK했다구요?
    별일이네요
    무슨 핑계로 거절하나 고민 마시고 단도직입적으로 No 하세요

  • 74. 겪어보니
    '19.7.23 1:23 PM (114.202.xxx.2) - 삭제된댓글

    국적에 따른 문화 ,교양 수준차이,민족성은 존재하더라구요.
    저도 차별같아 이런말하기 꺼려지지만 중동 이슬람쪽 사람들은 곁에 두면 스트레스 받아요.

  • 75. dma
    '19.7.23 1:34 P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얘기하세요.
    난 우리 아이들 돌 보는 것만도 너무 너무 벅차고 힘겹다고요.
    이제 각자 놀게하고 태워다 주는 것도 차도 비좁고 너의 애까지 챙기는 거 힘들다.
    딱 잘라말해야지 호구 잡혔네요.그집 아이가 왜 불쌍해요?
    그 걱정은 그집 부모에게 맡기세요;

  • 76. ..
    '19.7.23 1:45 PM (211.221.xxx.145)

    진상들은 국적불문인가 봅니다.우리 위층여자가 딱 저랬어요.한국인중에도 있어요..저런스탈

  • 77. 저도
    '19.7.23 1:48 PM (180.64.xxx.74)

    저도 이렇게 해주다 ...손절했네요..나중엔 어디에서 뭘 배우는지도 모르면서.. 아이학원 가는데 자기아이도 태우고 가라며... 보통 사람은 이런짓 안한답니다

  • 78. ....
    '19.7.23 2:10 PM (211.178.xxx.171)

    외국 킨더 한국인 교사말이
    한국 맘충보다 더한 이란 맘충.
    이란 맘충보다 더한 인도 맘충이랍니다.
    부부가 쌍인 건 덤!

    저는 스리랑카 영사 마눌한테 불가촉천민을 쳐다보는 눈길을 받았는데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백인한테는 안 그러면서 한국 아줌마들은 그렇게 쳐다보더군요.

  • 79. 프로파일러 왈
    '19.7.23 2:35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진상의 부탁을 거절할 때 상대가 맘 상할까봐 걱정하지말고
    칼 캍이 거절하래요. 그럼 그 진상은 다른 호구를 찾아 본다고 합니다.

  • 80. 1년씩이나
    '19.7.23 2:40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호구짓 해 놓고는 징징대는 원글 같은 사람 딱 질색임

  • 81. 개굴개굴
    '19.7.23 2:56 PM (112.150.xxx.151)

    거절하고있고 앞으로 거절할거라는데
    굳이굳이 못된 댓글다는 윗댓글이 더 질색이구요.
    글쓴님은 고생하셨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82. 라랑
    '19.7.23 3:12 PM (218.237.xxx.254)

    그 맞벌이 집 절대 모릅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이 님 경우를 안겪어봣기 때문에 힘든 줄 모르구요

    아마 알고싶지도 않을 거예요.

    이전에 맞벌이하는 교수 딸내미 저희집에서 같이 원어민과외햇는데.. 지 딸.. 집까지 안 바래다줫다고..

    삐져서 말도 안하더라구요 얼척없어서.. 그리구요.. 영화보여준다고.. 같이 데려가려면 애가 맨날

    늦게 내려와요.. 고마운줄 알줄아세요?? 욕만 하더라구요..

  • 83.
    '19.7.23 3:23 P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거절하세요,이제 못 하겠다
    딱 잘라서요.
    그후 어떻게 느끼든 그건 그 사람들의 몫이에요.
    원글님 입장만 생각하고 말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 84. ,,,
    '19.7.23 4:32 PM (112.157.xxx.244)

    A friend of mind told me a story about the car accident she had before.
    In that car she had her children and a friend of her son's.
    To make a long story short, my friend had to endure very difficult time
    because her son's friend got hurt.
    So My husband and I decided not to give a ride to neighbors.
    Sorry.

  • 85. ,,,
    '19.7.23 4:33 PM (112.157.xxx.244)

    정 궁하면 위 처럼 이야기를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꼭 거절해야 합니다
    큰일나요 큰일
    그리고 내집에 왔다가 다쳐도 문제됩니다
    뭐든 지나치면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에요

  • 86. 인도
    '19.7.23 5:0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사람들 이사 많이 들어오면
    원글도 이사 추천해요.

    그리고 돌직구로 나 우리 애들 보기도 힘들다.
    너네 애까지 뒤치닥꺼리 해줄 수 없다고 하세요.

  • 87. 인도
    '19.7.23 5:10 PM (125.177.xxx.106)

    사람들 이사 많이 들어오면
    원글도 이사 추천해요.

    그리고 돌직구로 나 우리 애들 셋도 보기도 힘들다.
    너네 애까지 뒤치닥꺼리 해줄 수 없다고 하세요.

  • 88. 그냥
    '19.7.23 5:55 PM (14.40.xxx.155)

    거절은
    감정 싣지말고,
    단호하게,
    간결 명료하게 해야합니다.

    시터 번호줄까~라는 둥,
    구질구질하게
    다시 엮일 만한 말은 꺼내지도 마세요.

  • 89.
    '19.7.23 6:17 PM (175.223.xxx.251)

    원글님 마음 수련이 필요해보여요
    이참에 거절연습하세요

  • 90. ...
    '19.7.23 6:55 PM (112.152.xxx.176)

    어차피 계속 해줄거 아님 욕먹는거 매한가지.
    필요할때는 정말 숨넘어갈 것처럼 하다가 뒤돌아서 딴소리.
    앞에서 하는 얘기 안믿게 되고
    이런 편견 싫은데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 91. ...
    '19.7.23 7:09 PM (183.97.xxx.176)

    이런거 보면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도 맞나봄.
    사회 눈치보면서 단호하게 거절못하고 빌빌댐..

    부모 말 잘 듣는 범생이들...

    답답하네요.

    동양인에 대한 편견.. 그거 아니라고는 못하겠네요 ㅋ
    심지어 2세도 그런다니.

  • 92. 정말
    '19.7.23 8:02 PM (14.47.xxx.244)

    정말 이해안가는게...
    거절하면서 상대방 감정 생각하는거요

    거절당하면 기분 좋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거절 자체가 기분 나쁜 일인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한 상대방의 감정까지 신경 쓸 정도면 아직 덜 당한 거라고 생각해요

  • 93. 벌써 1년
    '19.7.23 8:15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그랬으면 단단히 호구 잡혔으니 그쪽이 포기하겠어요? 1년이나 미국에서 라이딩 및 집안 놀이를 허용했다니 간도 크시네요. 애들 학비 가지고 도박하시는 겁니다. 소송 나서 물어주면 대학 못 보내요. 보내더라도 성적보다 낮춰 가거나. 어차피 소송비로 날릴 수도 있는 돈이다 생각하시고 다시 이사 추천요. 한 집안이 그런 거면 버틸 만한데 이 동네 사람들 조심하라는 말 들었을 정도면... 님 사는 집이 자주 비고 사람들이 오래 못 사는 집이었을 확률 있어요.
    그리고 부모가 제대로 대응 못하면 어린 애들도 보고 배웁니다. 아, 내 부모가 져주는구나, 나도 미국서 계속 살려면 그래야 하나, 이렇게요.

  • 94. 글만 읽어
    '19.7.23 9:34 PM (169.252.xxx.23)

    저도 미국 살지만, 정말 열 나네요. 싹 거절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이래서 잘해주다 보면 나도 모르게 호구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 안타까워서 도와주시까, 고마운것 모르고 무시 하더라구요.

    정말 그동안 너무 힘드신게 그냥 비디오처럼 보이네요. 이래서 노 라고 하는것도 잘 배워야 하겠더라구요. 그런사람들 좋은 정보 있음 나누지도 않을거예요...

  • 95. ....
    '19.7.23 10:24 PM (180.71.xxx.169)

    ㅎㅎ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도 저런 동네 엄마들 종종 올라오던데요? 인도인의 특징인지는 모르겠네요.

  • 96. 원글
    '19.7.24 1:12 AM (108.44.xxx.151)

    댓글들 넘 고맙게 잘 보고 있어요. 영어로 문장까지 해주신분도 계시고.. 혼내시는것도 고맙고 위로도 고마워요.
    정말 저도 학부형 된게 올해가 첫경험에다 그동안 어린애들하고 집에서만 거의 지내고 교류도 없이 고립되어 살다보니 이런거에 둔해지고 .. 거기다 이사까지 와서 어리버리 지내다보니 바보된 기분이에요.
    아 그동안 라이드는 안해줬고 앞으로도 안해줄거구요
    이제 그 아이는 밖에서만 저희 애들하고 노네요. 이제 알아들은거 같아요 그집 부모도 더 연락없구요. 저한텐 진작에 안그러는데 남편한테 그랬죠. 2세라도 남편이 거절못하고 무른 성격이라 그랬나봐요. ㅡㅡ;; 나한텐 온갖 진상 다 부려도 타인에겐 저래서 제가 엄청 싸웠어요. 너같은 사람을 한국에서 호구라고 한다고 . ㅎㅎ

    댓글들 다 복사해서 읽을께요!! 너무 고마워요. 냉정한 3자의 의견이 저를 확 깨우네요

  • 97. 원글
    '19.7.24 1:13 AM (108.44.xxx.151)

    그쵸 한국에도 이렇게 애들 차태워주고 애 놀러오고 이런거로 갈등 생기던데 저도 미국에서 애낳고 학부형되고 다 첨이라 .. 이게 어 어 하는 사이에 이리 되더라구요 앞으론 안 당하고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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