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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목에 식칼댄 딸아이 어떡하나요

참담 조회수 : 20,600
작성일 : 2019-07-21 14:10:07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첫째가 집을 나갔습니다. 
2년전부터 학교 다니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엄청 열심히 하는 딸이었어요. 
대학이 안되서 재수하고 있는 상태구요. 
아래로 두살터울 남동생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저희 집에 놀러온 친구 딸이 
저희 딸 방에 있는 뭐가 갖고 싶다고 해서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아 갖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걸 딸이 알고 나서 미친 사람처럼 발악을 하면서 
왜 자기 물건을 함부로 남한테 주냐고 하길래 
제가 버릴 쓰레기인줄 알고 별거 아니라서 준거다 미안하다 했어요 
그랬더니 왜 자기 인권을 무시하냐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걸 왜 멋대로 판단하고 주냐 
난리를 치고 당장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그때가 밤 열시라서 
제가 내일 전화해서 가지고 오라고 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엄청 싹싹 빌었습니다. 
그랬더니 언제나 이런 식이라고 제 뺨을 내려치더라구요 
딸이 전부터 난리는 많이 쳐왔지만 저한테 손지검 한건 처음이라 
너무 충격이었고 옆에서 보고 있던 아들이 쌍욕을 하면서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랬더니 딸이 부엌에 가서 제일 큰 식칼을 집어 들고 
동생한테 거의 돌진하듯이 달려들더라구요 
아들도 키가 180이 넘고 거구인데 딸이 갑자기 
식칼을 얼굴로 들이밀면서 돌진을 하니까 기겁을 하고 피했습니다. 
딸이 칼을 아들 목에 가로로 들고 저한테 당장 그 물건
지금 눈 앞에 갖다 놓지 않으면 칼로 찌르겠다고 해서
제가 벌벌 떨면서 그 집에 전화해서 좀 갖다달라 그랬어요 
그때 애 아빠가 들어왔고 크게 당황을 하면서 당장 칼 내려놓으라고 
물건은 내일 아침에 바로 준다고 했다고 하니까 
딸이 결국엔 울고불고 미친사람처럼 악을 쓰고 해서 
남편이 폭발해 집 거울 다 부수고 딸한테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딸이 나가버렸고 남편이 화가나서 딸 방에 있는 모든 물건을 
있는대로 쓸어 담아서 갖다 버렸어요. 
다음날 딸이 와서 그걸 확인하더니 진짜로 미친사람처럼
소리도 안지르고 눈에 뭐가 씌인 사람처럼 
남편 쉬는 날이었는데 남편 골프채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가서 
남편 차 유리창 다 깨고 같이 갖고 나간 식칼로 타이어 다 찢고 
아침 6시반쯤이었는데 그 난리를 쳐서 경비원이 저희집에
호출해서 알려줘서 남편이랑 내려갔는데 
이미 유리창은 다 깨져있고 차가 다 박살이 나있더라구요 
그걸로도 분이 안풀렸는지 자는 아들 방으로 들어가서 
애 머리채를 잡고 식칼을 들이밀면서 지금 당장 자기 물건들
원상복구 안시키면 얘 진짜로 죽는다고 해서 
저랑 남편이 밤새 갖다 버린 쓰레기 봉투 들고와서 
남편이 애 앞에 집어 던지면서 갖고 꺼지라고 했는데
애가 원상복구 정리 다 시켜놓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데 다시 이민가방에 다 넣으라고 해서 
이민가방 제일 큰거 하나에 애 물건 다 접어서 넣어주고 
그렇게 했더니 끝까지 칼 휘두르다가 그 가방이랑 다른 물건들
챙겨서 집에서 나갔어요. 다시는 자기 볼 생각하지 말라면서. 
애가 지난 2년간 편의점 알바한 돈이랑 동네 애들 과외해준 돈으로 
천만원정도 모은걸 저한테 보여준적이 있는데 
그돈으로 당분간 혼자 잘 살아낼 수 있을까요?
애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잠도 안오고 며칠간 죽을 것 같아요. 
집안 분위기가 살얼음판입니다. 
아들은 다친곳은 없고 목에 3센치정도 칼에 스쳐서 피가 맺힌정도구요 
남편 차는 고치는 비용은 좀 들지만 고칠 순 있는 상태에요. 
제 딸이 정신병이 있는거 같다고는 생각했지만 
이게 조현벙인건지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난리칠때 그 눈빛이 뭐에 씌인 사람처럼 사람눈빛이 아니던데 
앞으로 조금만 화가나도 이렇게 사는건 아닌지 
밖에서 결국엔 범죄를 저지르면 어떡하나 걱정이 너무 됩니다. 
남편이랑 저랑 당시에 경찰 신고를 하진 않았는데 
이제라도 경찰 신고하고 소재파악해서 정신치료를 받게 해야하는걸까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족관계증명서와 등본이 있으며 해당 자료는 미리 준비되어있어야 정신병원강제입원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나와있는데 서류 구비하고 어디에 있는지 소재파악해서 119에 신고하면
강제입원 절차가 진행이 되는건가요? 스무살 넘은 성인도 가족 동의하에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입원 시킬 수 있는지요?
입원하고 나면 저희가 허락하기 전까지는 못나오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을 두서없이 올리고 나니 제가 글 쓴 질문과 다른 방향의 댓글들만 올라오는 것 같아 글을 조금 더 추가로 씁니다. 
우선 애 둘 키우면서 차별 절대 하지 않았구요. 어릴때부터 항상 너희 둘은 동등하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면서 키웠습니다. 용돈을 줘도 늘 똑같은 액수로 줬고 혼내도 같이 혼내고 절대로 차별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가 애들 공부는 뜻이 있으면 하고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을거라고 했기 때문에 애들 공부는 자율적으로 하게 하고 절대 강압적으로 공부 시키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딸아이가 입버릇처럼 제가 남동생이랑 차별을 한다고 했지만 저는 양심에 손을 얹고 그런적이 없고 남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들에게 물어봐도 누나보다 자기에게 특별하게 잘해준거 모르겠다고 말하고요. 
딸아이 일이 있고나서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 진지하게 대화를 좀 해봤고 아들도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들 이야기하면서 울더라고요. 딸아이도 일전에 저한테 편지를 써서 주면서 힘들었다고 했는데 제가 그때 딸아이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못하고 편지를 찢어버려서 그게 마음에 걸립니다. 그때 이후로 딸의 증상이 좀 심해진 것 같아서요. 
아직 딸이 동네 초등생 아이들 과외를 해주고 있고 주 2회 하기 때문에 과외하는 아이 집에 올 것 같은데 그 집 엄마와 이야기 해서 과외시간에 맞춰 찾아가 볼 예정입니다. 물건 가져간 아이도 그 집 셋째인데 딸이 과외해주는 아이 동생이구요 그래서 딸이 더 화가난 것 같아요. 
남편은 아이가 과외하러 그 집으로 오면 저보고 찾아가서 이야기해 집으로 들이라고 허락한 상태구요. 오면 이야기할 시간을 갖고 아이가 또 극단적으로 행동할 경우를 대비해 강제입원 절차에 필요한 서류는 준비해놓자고 했습니다. 부모하고 대화로 풀 수 없을 정도로 위협적인 행동을 하면 사회에서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남을 해칠 수도 있어 그것만큼은 막자는 입장이에요. 
부모로써 잘못이 제일 크다는 것 압니다. 댓글보면서 많이 후회되고 제가 딸 마음을 몰라준 것 같아 괴로워요. 딸이 집으로 돌아와서 안전하게 지내길 무엇보다 바라고 있습니다.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계속 전화만 붙들고 연락이 닿길 기다리고 있어요. 
IP : 175.223.xxx.15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담
    '19.7.21 2:10 PM (175.223.xxx.157)

    https://m.pann.nate.com/talk/347137381

  • 2. ...
    '19.7.21 2: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미 베스트에 올라온 글... 뭐 좋은 내용이라고 자꾸 퍼오는지...

  • 3. 성인이니
    '19.7.21 2:12 PM (223.62.xxx.222)

    살인미수 협박이구요
    정신감정받아 치료감호 받아야죠.
    보통 화난다고 저렇지않고
    심각한 범죄저지른겁니다.
    물론 부모가 운수 드럽게 저런 자식 걸린거지만
    잘못 키운 지분도 있죠.

  • 4. ㅇㅇ
    '19.7.21 2:13 PM (222.118.xxx.71)

    이런거 퍼와서 뭐해요?
    퍼온글 읽지도 않지만..

  • 5. ㅇㅇ
    '19.7.21 2:14 PM (116.121.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쓴것처럼 쓰면서 남의 글좀 파오지말아요.

  • 6. 요렇게
    '19.7.21 2:15 PM (219.254.xxx.109)

    이글은 안퍼간데가 없네요 근데 이거 클릭했다가 스크롤 내리는데 jtbc에 티비아사히가 130억원 출자했다는 기사가 뜨네요.도대체 쪽바리가 우리나라에 투자 안한곳이 어딘지 알고 싶어요

  • 7. ㅇㅇ
    '19.7.21 2:15 PM (116.121.xxx.120)

    본인이 쓴것처럼 쓰면서 남의 글좀 퍼오지말아요.

  • 8. ...
    '19.7.21 2:16 PM (182.225.xxx.13)

    이미 베스트에 올라가있고,
    본인 사연도 아니네요.
    알바신가요?

  • 9. ㅇㅇ
    '19.7.21 2:16 PM (49.142.xxx.116)

    저도 정신병동에 근무해본적이 있어서 긴 얘기 한참 읽었는데 남의 얘기 끌고와서 뭐하시는건가요?

  • 10. 쿨럭
    '19.7.21 2:17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글쓰니 본인도 아니면서 왜 퍼다나르죠?
    네이트 판 홍보하는거요?

  • 11. ㅇㅇ
    '19.7.21 2:21 PM (106.102.xxx.204)

    차별을 했던 안했던 그게 중요한게 아닐정도의 상황인데요
    딸이 정상이 아니네요
    어떻게 집에 다시 들일 생각을 하죠?
    동생이 따로 나가 사는것도 아니고 성폭행가해자 다시 집에 들이는거랑 뭐가 달라요?
    딸은 치료받고 아들은 지켜줘야죠

    그리고 퍼온글이 아니라 원글이가 자기가 쓴글 퍼와서 덧붙인거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과외하는집 절때 찾아가지 마세요
    거기서 딸이 그집애 목에 또 칼들이댈까 걱정이구요
    하필 그집에 과외를 간다니
    가서 왜 남의꺼 가져가냐 그집 애들한테 해코지 할까 걱정되네요

  • 12. ...
    '19.7.21 2:21 PM (211.213.xxx.111)

    딸 욕해달라고 끌어올리신 거죠?

  • 13.
    '19.7.21 2:24 PM (223.33.xxx.205)

    이거 뭐죠? 아침에 올린글을 본인이 쓴것마냥 퍼오다니
    판춘문예잘 읽었구요
    사실이라면 가족 모두 병원가서 상담 받으세요

  • 14. ....
    '19.7.21 2:25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판에 있던글인가봐요

    퍼온거예요?아님 원글일인가요?

  • 15. 판춘문예
    '19.7.21 2:25 PM (104.248.xxx.38)

    “대학이 안되서 재수하고 있는 상태구요”
    “천만원정도 모은걸 저한테 보여준적이 있는데”

    주작작 주주작작

  • 16. ....
    '19.7.21 2:27 PM (39.117.xxx.59)

    이런걸 계속 올리는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관종 같은건가요?

  • 17. 무서워요
    '19.7.21 2:30 PM (112.184.xxx.71)

    대문에 걸린글 봤는데
    무서워요

  • 18. 제발
    '19.7.21 2:37 PM (223.38.xxx.153)

    주작이길 바래요 어떤 미친엄마가 딸이 힘들다고 편지써서 주는데 그걸 찢어버리나요.. 그러고는 차별안하고 키웠다고 우아떨기는..

  • 19. 이글다시퍼온
    '19.7.21 2:45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이사람이 젤 이상..

  • 20.
    '19.7.21 2:47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아까 이미 올라왔는데 또 올라오고
    닉네임까지 참담이라길래
    본인 글인 줄 알았잖아요ㅠ

  • 21.
    '19.7.21 2:49 PM (124.50.xxx.3)

    엄마가 제일 나빠요
    딸 물건을 마음대로 주다니...
    미친거 아닌가

  • 22. ㅇㅇ
    '19.7.21 2:53 PM (121.168.xxx.236)

    이제 막 스무살 된 딸이 재수하는데
    편의점 알바를 2년이나 했다고요?
    쫌 꼼꼼한 설정을 해야죠

  • 23. 판춘문예
    '19.7.21 2:56 PM (219.255.xxx.197)

    재수하는데 편의점 알바에 초등생 과외하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24. 주작도 작작
    '19.7.21 2:59 PM (223.62.xxx.248)

    그런 주작글을 제글처럼 퍼나르는 이런 짓도 좀 작작

  • 25.
    '19.7.21 3:05 PM (123.212.xxx.89)

    누가 재수생한테 초등과외를 시키고, 재수생이 과외에다 편의점알바까지 하나요
    확인도 안된 글 좀 자기글처럼 퍼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6.
    '19.7.21 3:07 PM (39.7.xxx.179)

    분노조절 장애

  • 27.
    '19.7.21 3:15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뭘 좋은내용이라고 또 긁어오나요

  • 28. 아짜증
    '19.7.21 3:16 PM (104.248.xxx.142)

    본인이 차별해놓고
    난 절대 차별한 적 없다 하는 엄마 너무 싫음.
    그리고 딸이 문제 있는건 맞는데
    이건 정말.. 가족 전체가 그 딸을 그렇게 만든거임

    그리고 원글 글도 아니면서 퍼다 다르지좀 마셈

  • 29. ..
    '19.7.21 3:17 PM (1.253.xxx.137)

    남의 글을 왜 자꾸 퍼와요
    많이 읽은 글에도 있구만요

  • 30. ㅇㅇ
    '19.7.21 3:25 PM (39.7.xxx.231)

    아주머니 본인이 쓴글도 아니면서 펌글이라고 표시도
    안하고 관종이세요?
    디게 심심하고 할일도 없나봐요

  • 31. ..
    '19.7.21 3:32 PM (1.227.xxx.100)

    차별한 부모나 혜택볻은 아들은 본인들은 잘 모르겠다고합니다 피해자만 잘느끼죠 글고 편지를 찢어버렸다는것도 이해가안가고요 저도 우리엄마가 제물건 허락도없이 버리거나 누구주지말라고해도 계속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남줘버릇하는거 평생 못고치더라구요 딸의견이중요하지 왜 제물건을 이모나 이모딸 모임사람들에게 막 나눠주는지 이해를못하겠어요 딜이 그렇게 하지말라는데 계속하는사람들있어요 엄마 너무싫습니다 가능한 안보고사는게 맞아요 서로가~

  • 32. 뭐지?
    '19.7.21 3:52 PM (14.47.xxx.130)

    재수생한테 과외받는 애 그만두라고 하고 싶어요
    분노조절장애 아닌가요?

  • 33. 파랑
    '19.7.21 4:05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퍼온글 왜 본인이야기처럼 글 올려오? 관종이 이런거군요

  • 34. ..
    '19.7.21 4:15 PM (211.243.xxx.147)

    저런애가 2년간 착실하게 사회생활 했다고요?
    애가 저지경인데 과외하는 애 엄마는 저런걸 모르고 과외를 맡겨요?
    경비가 있는집에 사는데 고2부터 알바를 했다고요?
    편지를 찢어서 저 지경이 됐다고요?
    갑자기 엄마를 때라고 칼을 밥 먹듯 들게 됐다고요?

  • 35. ..
    '19.7.21 4:28 PM (223.38.xxx.188)

    물건하나를줘도 저난리인데 아빠란사람까지 물건몽땅 마대로넣어버리니 사람빡치죠 원상복구하란 말 맞고, 정도는 과하지만 부모도 잘한거 하나없습니다

  • 36. 잘될꺼야!
    '19.7.21 5:44 PM (122.34.xxx.203)

    부모나 형제간에 맺힌게 많고
    아버지나 엄마가 뭔가 화나거나 다툴때
    감정적으로 격하게 대처하는 형태가 있었지않나요

    아무리 아이가 그래도
    부모가 같이 흥분해서 아이방 물건을 다 쓸어버리고
    이런거...그다지 평범하지 않은 대처에요..

    부모가 가지고있는 감정적 처신이
    아이에게 유전된거같고
    억울힘이나 갑갑함이 참고있다가
    이제 힘이 생기고
    혼자 나가 살수 있는 상황이 되니
    그동안의 과학 스트레스가
    터지는 겁니다

    저런 사람일수록 속은 여려서
    딱히 밖에 인간관계에서 폭발적으로 대처하는경우는
    없습니다
    단지 친밀함을 나누는 가족, 친구, 애인 등등하고는
    뭔가 억울하고 서운한게 쌓이면
    극단적으로 반응할수 있구요

  • 37. 뻥뻥뻥
    '19.7.22 12:04 AM (211.215.xxx.130)

    1.이제 스무살된 딸아이 재수하고있다. 2년간 편의점알바도 하고 주2회 초등학생 과외를 한다.
    2. 집에 놀러온 친구 딸이 딸의 물건하나를 갖고 갔다
    3.원글 글 중- 딸이 동네 초등생 아이들 과외를 해주고 있고 주 2회 하기 때문에 과외하는 아이 집에 올 것 같은데 그 집 엄마와 이야기 해서 과외시간에 맞춰 찾아가 볼 예정입니다. 물건 가져간 아이도 그 집 셋째인데 딸이 과외해주는 아이 동생이구요 풉풉풉
    -----과외하는 집엄마는 세째딸이 혼자 집에 와서 친딸 물건을 가져갈정도의 친구이어야 하는데 그 집 엄마랑 얘기해본다고 모르는 사람처럼 얘기를 풀어감 그리고 과외받는 초등아이의 동생인 세째는 도대체 몇살이란 얘기일까 초등아이의 어린동생이 스물살짜리방에 막 들어가서 물건을 탐을 내고 가져가? 그 가져간 물건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원글님 참고해서 앞뒤 문맥 맞게 그리고 등장인물들 나이대에 맞게 글 좀 수정해서 올리세요
    추가로 골프도 치는 아빠를 둔 딸이 편의점알바를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설명도 부탁드려요~

  • 38.
    '19.7.22 12:08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판춘문예 앞 뒤가 좀 맞아야지 원...
    재수하는 애한테 누가 과외를 받아요?
    초등보습도 학력 따지는 요즘 세상에...
    그리고 천만원? 편의점 알바로 천만원 안나오니 과외한다고 끼워넣음...ㅉㅈㅈㅈ

  • 39. 가짜
    '19.7.22 1:37 AM (211.36.xxx.211)

    원하는 방향으로 댓글이 달리길 바라는 관종 소설가지망생인듯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것 같네요

  • 40. 네이트가 아직도
    '19.7.22 6:15 AM (183.99.xxx.58)

    저 네이트 들어간지 한 백만년쯤 된 듯...ㅎㅎ 네이트도 라이코스나 야후처럼 망한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군요 ....판춘문예 같은걸로 기생하고 있는 듯 ...

  • 41. ....
    '19.7.22 6:56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말이 되는 상황을 설정해야지
    키가 큰 아들이 아무리 광분했다고 해도 여자인 누나한테 인질이 되니 아빠가 극도로 화나서 내다버린 딸 물건들을 다시 다 찾아다 제자리 갖다 놓는다고?? ㅋㅋ
    저 정도 딸이 지랄하는 상황이면 아빠도 순간 이성을 잃고 딸을 마구잡이로 구타하는게 핫습된 본능의 조선의 보통 애비들이여 ~~~

  • 42. ....
    '19.7.22 6:58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말이 되는 상황을 설정해야지
    키가 큰 아들이 아무리 광분했다고 해도 여자인 누나한테 인질이 되니
    네 알겠습니다 따님 하고 고분고분해 지면서
    아빠가 극도로 화나서 그만 내다버린 딸 물건들을 다시 다 찾아다 제자리 갖다 놓는다고?? ㅋㅋ
    저 정도 딸이 지랄하는 상황이면 아빠도 순간 이성을 잃고 딸을 마구잡이로 구타하는게 핫습된 본능의 조선의 보통 애비들이여 ~~~

  • 43. ...
    '19.7.22 7:29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말이 되는 상황을 설정해야지
    키가 큰 아들이 아무리 광분했다고 해도 여자인 누나한테 인질이 되니
    네 알겠습니다 따님 하고 고분고분해 지면서
    아빠가 극도로 화나서 그만 내다버린 딸 물건들을 다시 다 찾아다 제자리 갖다 놓는다고?? ㅋㅋ
    저 정도 딸이 지랄하는 상황이면 아빠도 순간 이성을 잃고 딸을 마구잡이로 구타하는게 학습된 조선의 보통 애비들이지 ~~~

  • 44. 엄마가
    '19.7.22 1:28 PM (73.182.xxx.146)

    아들딸 편애하고 딸 물건 함부로 손대면 딸자식이 부모 싸대기를 날려도 되나?? 평소에 딸한테 어떻게 대했을지 알만하다는 댓글들은 ..뭐지??? 동생목에 식칼대고 협박..이전에 엄마 뺨을 때렸다는거 자체가 이미 사이콘데...

  • 45. 참내
    '19.7.23 5:13 PM (14.40.xxx.155)

    뒤늦게 읽어봤는데,
    사실이라면 딸이 참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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