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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으로도 이혼을 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5,747
작성일 : 2019-07-19 21:00:03
원글은 삭제합니다.. 댓글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39.7.xxx.6
1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9 9:03 PM (58.78.xxx.80)

    제기준 저정도면 좋은남편이신데... 장모도 모시고있고...
    친구만나는건 이해해주시는것이 어떤지요

  • 2. 염치가
    '19.7.19 9:06 PM (118.43.xxx.18)

    없네요. 님 남편은 뭔 죄랍니까?
    처부모랑 살면서 아들처럼 잘한다 해도 남편에게 숨 쉴 구멍은 친구겠죠.

  • 3. 염치가
    '19.7.19 9:07 PM (118.43.xxx.18)

    여기서 본 댓글중에 내 동생이면 등짝을 쳐서 데려 온다고... 내 아들이면 도로 찾아오고 싶을겁니다

  • 4. 겉으로는
    '19.7.19 9:08 PM (218.154.xxx.188)

    다 부인에 맞춰 살고 있는거 같이 보이지만 내부 어딘가에 불만이 축적돼 있다 한번씩 폭발하는거 같아요.
    그 불만을 친구 만나는데 푼다면 새벽부터 밤까지 친구
    만난다 해고 걍 놔두세요.

  • 5. 참음 누적
    '19.7.19 9:08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평생 산 아내가 느낄 감정이네요.
    님 정신 차리세요

  • 6. 오타
    '19.7.19 9:08 PM (218.154.xxx.188)

    해도...

  • 7. ...
    '19.7.19 9:10 PM (219.254.xxx.67)

    유일하게 화내는 포인트를 알면서 왜 건드리는 거죠?
    먼저 말로 자극하고 분노조절장애로 뒤집어 씌우고
    뭔가 거꾸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 8. ...
    '19.7.19 9:10 PM (220.75.xxx.108)

    유일하게 화내는 포인트라고 본인도 말하면서 그거 하나 못 맞춰주는 거면 이혼은 남편이 하자고 해야죠.

  • 9. happ
    '19.7.19 9:15 PM (115.161.xxx.226)

    너무 이기적이예요 원글님
    남편 안됐어요
    남편복 있는 걸 모르시네요

  • 10. 나는나
    '19.7.19 9:15 PM (39.118.xxx.220)

    평소에 잘 하는 남편이라면 숨쉴 틈도 좀 주세요. 살기 싫은 건 남편분일 듯...

  • 11.
    '19.7.19 9:15 PM (211.51.xxx.74)

    유일하게 화내는 포인트를 알면서도 그거 하나 못맞춰주고
    이혼 운운 하는거에요??
    성실하고 장모도 모시고 사는 남편이
    친구 좀 만나는 거 그게 못마땅해요??
    남편분 불쌍하네요

  • 12. 몰염치
    '19.7.19 9:16 PM (211.215.xxx.107)

    이혼하시고 친정 엄마는 원글님 스스로 혼자 모시고 사세요.

    평생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지금은 홀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어쩌다 한번 친구 만나겠다고 나갈 때마다
    그 남편이 제지한다면 과연 답변이 어떻게 달릴까요.

  • 13. 이혼
    '19.7.19 9:16 PM (211.221.xxx.158)

    얘기가 나올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분노조절장애 절대 아닌것 같은데...
    단지 친구 만나러 갈때 늘 기분 나쁘게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냥 좋게 얘기해 주세요.
    제가 볼땐 남편분 정도면 괜찮으신거 같은데요.

  • 14. ....
    '19.7.19 9:16 PM (221.157.xxx.127)

    남편이 보살이네요 갓난쟁이 육아해야하는 나이도 아닌데 친구만나는것까지 간섭을

  • 15.
    '19.7.19 9:19 PM (210.99.xxx.244)

    한가지만 조심하면 좋은 남편인데 왜 이혼을 하시나요. 수시로 조절이 안되면 문제지만 화내는 포인트가 하나면 그말만 하시마세요.

  • 16.
    '19.7.19 9:20 PM (210.99.xxx.244)

    50이 넘은 나일텐데 전 친구만나러 나감 좋던데 ㅠ 집에 있음 수발 힘들어서ㅠ

  • 17. ...
    '19.7.19 9:22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와 내내 같이 살았다구요? 업고다녀야겠네요

    사람에게 다 민감한 버튼이 있어요
    그럴때면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화가 엄청 나요

    사랑은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거라는데
    남편이 딱 그것에 대해서만 뒤집어질정도로 싫어하면
    그것에 대해 뭐라고 안하면 되는일 아닌가요?
    님이 이해할 필요 없고, 그냥 존중만 하면 돼요
    이혼을 고민한다니 좀 황당

    이게 이혼사유냐 묻는게 더

  • 18. 고민
    '19.7.19 9:22 PM (39.7.xxx.243)

    화가 났을때 책도 던지고 몸싸움까지 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저도 가만있지는 않지만.. 그런 것으로 이렇게까지 확대시킨다는 것이 싫다는 겁니다..

  • 19. ㅎㅎ
    '19.7.19 9:22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분노조절장애는 홧병으로 아내 때문에 생긴듯한데
    그 조차 맞춰라니

    제가 그 남편이라면 벌써 이혼했어요.
    내가 살고봐야지 이건 뭐 병주고
    왜 병걸렸냐 따지는 격입니다

  • 20. 친구..
    '19.7.19 9:25 PM (210.205.xxx.98)

    남편분 친구 만나러 얼마나 자주 나가시나요?

  • 21. ,,,
    '19.7.19 9:25 PM (219.250.xxx.4)

    친구 만나는 것을 막을 때만 화 내는게
    분노조잘장애에요?

    남편이 친구를 만나러 일주일에 서너번씩 나가고
    한 번 나가면 그 다음날 들어오고
    만나고만 오면 술 취해서 폭력 휘두르고 그러나요?

    남편이 어느지점 에서 화 내는지 알면서
    자꾸 화 돋구는 님은 지체자?

  • 22. ㅎㅎ
    '19.7.19 9:25 PM (223.38.xxx.163)

    분노조절장애는 홧병으로 아내 때문에 생긴듯한데
    그 조차 맞춰라니
    제가 그 남편이라면 벌써 이혼했어요.
    내가 살고봐야지

    이건 뭐 병주고 왜 병걸렸냐 따지는 격입니다.

    님 결과보고 타박전에 원인,과정 고민 해봤어요?
    해봤다면 싫다소리 못합니다.

  • 23. 여보세요
    '19.7.19 9:26 PM (118.43.xxx.18)

    이혼하세요.

  • 24. ㄸㄷ
    '19.7.19 9:27 PM (211.215.xxx.107)

    원글님 글 보면
    남편분이 계속 장인장모에게 살뜰히 대해왔고

    주말에는 주로 같이 시간을 보낸다고 하시니
    남편분은 정말 숨쉴 구멍이 없어 보여요.
    유일하게 숨쉴 구멍이 친구만나 한잔 하는 건데
    그것도 못 하게 하니 분노가 치솟을 만하죠.

  • 25. 진심
    '19.7.19 9:28 PM (211.221.xxx.158)

    남편분 불쌍하네요.
    이혼은 남편이 요구해야 할것 같은데.

  • 26. ...
    '19.7.19 9:28 PM (211.243.xxx.133)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한적없으면 그간 고맙다고 한적도 없겠죠
    남편이 얼마나 숨막힐지 좀 헤아려보세요.
    나라면 친구라도 좀 만나라고 등 떠밀겠어요

  • 27. ㅇㅡㅇ
    '19.7.19 9:29 P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

    남편분 불쌍
    남편분 안습

  • 28. 님이 건드는구만
    '19.7.19 9:29 PM (14.41.xxx.158)

    님아 님남편 보살인건 알고 있으란말임 장인장모와 사는게 쉬운줄 아나

    친구 만난다그럼 잘 다녀오라고 하면 될일을 왜 딴지를 거냐말임 님이 사람 속을 긁고 있지 않냐말임

    남편이 그간 성실한 사람인데 뭔 친구를 걸고 그러는지 님은 여기 언니들에게 혼나야할듯

  • 29. Gojbhj
    '19.7.19 9:30 PM (118.46.xxx.153)

    님 눈치가 별로 없으시죠 ㅠㅠ 남편이 건들면 화내는 부분을 건들지 말라고 조언해주시잖아요
    그것 자꾸 건들면 화를 내니까요. 저도 남편이 싫어하는 부분은 자극안해요

    그 부분이 화가 나면 남편이 기분이 좋고 괜찮을때 막 뭐라고 하거든요
    그 정도면 정말 괜찮은 편인데. 저라면 잘 놀러가라고 할것같애요

  • 30. 이것보세요
    '19.7.19 9:30 PM (39.7.xxx.195)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시어머니 모시고 평생 딸처럼 굴며 살았는데 님이 친구랑 어울리는것도 남편이 하지말고 집구석에 있으라고 잔소리하면 나같으면 책을 던지는게 아니라 살인날거같아요
    남편이 님 강아지에요????
    장모랑 10년 산 제 동료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신선이 된거같대요!!!!!!!!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요!!!

  • 31. ...
    '19.7.19 9:31 PM (180.229.xxx.82)

    남편분 직장생활 30년 넘었으면 50후반일 것 같은데 신혼도 아니고만 같이 있고 싶어서 옥죄는 건가요? 장인 장모 모신세월 불편하고 스트레스는 얼마나 많았을까요? 남편분이 이혼하고 싶겠어요

  • 32. 이혼하세요
    '19.7.19 9:3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 남편 놔주세요.
    힘들었겠네요

  • 33. ㅋㄱㄱ
    '19.7.19 9:31 PM (125.177.xxx.152)

    그정도는 맞추세요.친정부모안모셔도 부부간 서로 안건드린는 부분이 생기는데..
    고맙게 생각하고 그정도도 못맞추면 이혼하고 혼자 다 데리고 사세요. 너무 하네요.

  • 34.
    '19.7.19 9:33 PM (211.243.xxx.238)

    이혼하세요
    남편이 너~무 맞춰주고 잘해주니까 눈에 뵈는것도 없고 우스워보이나봅니다
    누가 장인장모랑 같이 살라고 합니까
    친자식도 부모 모시고 싶어하지않는 세상인데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친구 만나서 즐겁게 놀다오라고 하지는 못할망정
    화내고 사과도 하기싫고 이혼하고싶으시다구요?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저남편은 어쩌다 이런 와이프만나서
    남의 부모랑 평생살고
    스트레스 풀러 친구도 못만나러 나가나요
    팔자한번 가련한 남자네요

  • 35. 분노조절장애
    '19.7.19 9:33 PM (182.226.xxx.131)

    아니구만요~

    님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것까지 쑤시는 모양새구만요

    친구 만나게 좀 두세요~숨 좀 쉬게

  • 36. ...
    '19.7.19 9:3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와 내내 같이 살았다구요? 업고다녀도 모자를 판에..사람에게 다 민감한 버튼이 있어요 그럴때면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화가 엄청 나요 

사랑은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거라는데 남편이 딱 그것에 대해서만 뒤집어질정도로 싫어하면 그것에 대해 뭐라고 안하면 되는일 아닌가요? 님이 이해할 필요 없고, 그냥 존중만 하면 돼요 이혼을 고민한다니 좀 황당하네요

  • 37. ...
    '19.7.19 9:35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30년 넘게 살면서 오십넘은 사람이 처부모도 모시고 살며
    평생 서너번 화낸다고 분노조절장애라시면
    우리나라 사람들 분노조절장애 아닌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중년의 남자에게 친구도 못만나게 통제하는 사람이면
    님은 남편에게 어떤 사람인가요?

  • 38. ...
    '19.7.19 9:35 PM (1.234.xxx.66)

    평생 장인장모 모시고 산 사위도 참 대단하고, 그 사위 맘고생
    몰라주는 아내도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글 보니 맨날 친구 만나 노는 한량도 아닌것같은데...
    제 경험으로 보자면 화가 났다고 바로 폭력쓰는 경우는 드물고
    상대방이 같이 긁어서 화를 증폭시키는 경우에 멀쩡한 사람도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캐바케입니다만.

    같이 상담 받아보세요. 남편분 쌓인거 좀 풀고 원글님도 남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듯 보입니다.

  • 39. ...
    '19.7.19 9:37 PM (211.186.xxx.82) - 삭제된댓글

    주말에 대부분 같이 보낸다면서요?
    어쩌다 한번 친구 만나러 나가는 것 같은데 그것까지 참견합니까...
    완전 일등남편인데...원글님이 너무 이기적이기 집착이 많아보여요
    게다가 사과도 한번도 먼저 안했다면서요?
    원하는 걸 들어준 적도 없고...
    이혼얘기는 남편이 해야하겠는데요...
    답답해서 어떻게 저렇게 사나 이해가 안될 정도에요
    제발 사람이 숨쉴 구석은 만들어주세요

  • 40. ..
    '19.7.19 9:37 PM (175.223.xxx.213)

    남편분 보살이세요. 예전에 어느 분이 댓글에 친정에 잠시 살았는데 남편이 시부모와같이 사는 며느리들 어떻게 사냐고 병나겠다고 본인은 출퇴근하고 잠깐 뵙고 집안일 안하는데도 숨막혀 못살거 같다고 했다구요.

    시부모님이 안계신가봐요? 겪어보시면 남편분 백배 이해되고 미안할텐데요. 진작 분가하셨어야했어요.

    남편분 불쌍...

  • 41.
    '19.7.19 9:37 PM (211.206.xxx.180)

    장모 모시고 사는 것만으로 업고 사셔야 함.

  • 42. 웃어요
    '19.7.19 9:37 PM (211.246.xxx.93)

    한번도 사과를 한적도 없고 본인이(남편이겠죠?) 원하는것을 한번도 선선히 해주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불공평한 결혼생활이 아닌가요?

  • 43.
    '19.7.19 9:38 PM (119.196.xxx.125)

    시부모랑 평생 산 남편이 둔감해지는 지 알겠네요. 갈수록 양양이라는 말이 생각남...

  • 44. 음..
    '19.7.19 9:38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남편이 친정엄마랑 같이 살면서 아무리 살갑게 잘하고 잘지낸다고 하더라도
    뭔지 모르지만 약간의 불편한 점이 분명히 있어요.

    이게 쌓이고 쌓이고 쌓이다보면
    그 화가 금방 폭발하게 되는거죠.
    10되면 화가 나는 상황인데 지금은 보통때는 7~8 수준의 뭔가가 쌓여있어요.
    그래서 별거 아닌말에도 화가 폭발하고 폭발하게 되는거죠.

    뭔가 해소를 해서 화 게이지가 3~4까지 내려가있어야지 금방 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아요.

    술도 담배도 안하고 돈도 잘 안쓰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를 풀 뭔가가 지금 하나도 없어요.

    진짜 큰일납니다.

  • 45. ??
    '19.7.19 9:39 PM (180.224.xxx.155)

    화가 났을때 책도 던지고 몸싸움까지 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저도 가만있지는 않지만..

    남편이 유일하게 화를 내는 포인트를 꼭 찝어 건드리고
    화내면 본인도 가만히 있지않고 같이 몸싸움까지 끌고가고 있으면서 남편탓만 하시는거예요?
    저 시집살이 9년해서 님 남편마음 다 이해가요
    아들같은 사위요? 그거 님 부모님이 좋아서 된거 아닙니다
    님남편이 최대한 본인 욕구 억제하고 배려해서 만들어진거예요. 평생 미안하단 말도 안하는 고집불통 아내와 그의 부모를 견뎌낸건 남편이예요

  • 46. ..
    '19.7.19 9:39 PM (110.70.xxx.71)

    아들보다도 더 살갑게 대화도 나누고 같이 사는 것을 전혀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요.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고 업무도 매우 충실하게 합니다.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는 주로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원글님이 쓴 글인데 남편분에 대한 존중감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부담스러워 하지 않다니요. 남자는 여자와 달리 투덜거리지 않는다고 부담스럽지 않다 생각하세요? 이렇게 한번씩 터지는 게 단순히 친구 만나는 일 때문이라 보시나요? 모든걸 원글님 마음대로 옥죄는 것에 대한 반발 같은데, 원글님 남편 같은 남자 별로 없어요. 원글님 친정이 재벌집이라 물려받을 재산이 많으면 몰라도.

  • 47. 빈 자리를
    '19.7.19 9:41 PM (125.177.xxx.47)

    느껴야.그 인연이 소중한 법을 아는거겠죠.

  • 48. 에라이...
    '19.7.19 9:42 PM (65.189.xxx.173)

    30년간 처가집 부모님 모시고 사는 남편인데..가끔 친구 만나러 가는걸로 잔소리를?

  • 49.
    '19.7.19 9:42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이혼당해도 시원찮을판에
    이혼하시겠다니 하심 되겠네요

  • 50. ㅁㅁㅁㅁ
    '19.7.19 9:42 PM (119.70.xxx.213)

    친구만나러 갈때마다 그러시는거에요?

  • 51. ..
    '19.7.19 9:43 PM (1.235.xxx.104)

    남펴보살..333

  • 52. 원글같은
    '19.7.19 9:51 PM (223.39.xxx.188)

    며느리라면. 전 아들 꼭이혼시킴니다.
    머리가 나쁘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여자는. ㅇㅇ같은 남편을. 만나봐야. 정신차리겧죠..

  • 53. ...
    '19.7.19 9:51 PM (112.72.xxx.202)

    진짜 분노조절 장애를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

    분노조절장에면 그냥 몸싸움 수준이 아니라 바로 빠따들고 후려쳐서 병원에 누워있어야 합니다...

    82에 글올릴 시간 있는거보면 아닌겁니다..

  • 54. ..
    '19.7.19 9:57 PM (180.230.xxx.161)

    남편 보살 44444
    원글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 55. 님 글이나
    '19.7.19 9:57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댓글 다신 거 보면 사람들이 지적하는 포인트를 회피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는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부부 아닌 남도 화납니다. 이 글 남편에게 보여 주세요. 남편이 자기 잘못이다 싶으면 고치고, 님 잘못이다 싶으면 이혼하겠죠. 어느 쪽이건 님 원하시는 대로 되겠네요.

  • 56.
    '19.7.19 9:5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뭐 이런여자가 다있지?

  • 57. .....
    '19.7.19 9:59 PM (175.123.xxx.77)

    장모님 모시고 사는 남편이면 떠받들고 살아야죠.
    그리고 화를 내면 말만이라도 잘못했다고 사과하세요.
    상대편 기분 나쁘게 해 놓고 나서 입 꽉 다물어 버리면 사이코패스랑 뭐가 다른가요?
    공감능력 제로인 것 아닌가요?

  • 58.
    '19.7.19 10:00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내아들이라면 등짝후려치고 이혼시킵니다
    무슨 이따위여자가있는지~~

  • 59. 남편에게
    '19.7.19 10:0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숨통을 트일 시간을 주셔야죠.
    장모랑 사는게 마냥 편하겠어요?
    일주일내내 함께해야한다는 생각을 바꾸세요.

  • 60. 루루
    '19.7.19 10:02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여자분 사이코패스 아니에요?
    사회화가 덜된 이기주의자이거나

  • 61. 자고로
    '19.7.19 10:05 PM (119.70.xxx.204)

    남자는 풀어주면안됩니다 주말에 친구를만나다니 간도크네요

  • 62. 테나르
    '19.7.19 10:05 PM (183.98.xxx.232)

    평소 님과 어머니께 맞춰사느라 늘 긴장상태일 거에요
    시부모와 같이 산다 해 보세요 집에 있는게 쉬는게 아니잖아요 그 나이도면 남편 좀 내버려두지 꼭 잡고 사시나요 님은 어머니랑 놀면 되잖아요

  • 63. 잉??
    '19.7.19 10:08 PM (112.166.xxx.65)

    그래도 그렇게 화낼일도 아닌데 지나치게 화를??
    친구가 아니라
    동성의연인이어서 괜히 찔려서 그런건 아니겠죠?

  • 64. .
    '19.7.19 10:10 PM (203.100.xxx.127)

    그정도 심성이면 남편은 이혼해도 여자만날수 있을듯.남편을 위해 헤어지세요. 참 그 남편 불쌍타.

  • 65. ..
    '19.7.19 10:12 PM (14.53.xxx.139)

    원글님 딱 제 남편같아요.
    저도 결혼생활 내내 정말 많이참고
    양보하고 희생하고 사는데
    -이건 남편도 주변인도 다 인정함

    딱 하나..제가 싫어하는거.. 남편의 말투문제..
    로 몇달에 한번씩 폭발하는데

    남편이 님과 똑같이 말해요.
    이거 그렇게 화날 일이냐고?..

    이혼은 원글님 남편분이 더하고싶을을겁니다.
    건드리지 마세요

  • 66. 여자
    '19.7.19 10:12 PM (123.214.xxx.169)

    만나러 가나봄
    원글 곧 이혼당할듯

  • 67.
    '19.7.19 10:22 PM (68.172.xxx.20)

    제가 님 남편과 같은 입장 입니다.
    저는 여자라 폭력을 쓰거나 하진 않지만
    어느 순간 쌓이고 쌓였던 축적된 스트레스가
    어떤 꼭지점에 다다르면 한번씩 폭발합니다.

    밥이고 뭐고 다 않하고 그냥 하루 종일
    누워서 있어요.
    나의 부모가 아닌 배우자의 부모를 모시고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격어 봐야 알아요.
    저는 17년째 모시고 있습니다.

    글쓰신분도 어쩔수 없이 친정 부모님 모시고
    계시겠지만 남편이 얼마나 힘들고 불편할지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숨쉴수 있는 사간과 공간을 주셔야 됩니다.

  • 68. ..
    '19.7.19 10:24 PM (221.159.xxx.168)

    원글님이 이혼 안당하고 사는것만도 고마워해야함

  • 69. ㅇㅇㅇ
    '19.7.19 10:32 PM (116.40.xxx.34)

    (음? 왜 봤던 글 같지??)

  • 70. ..
    '19.7.19 10:35 PM (180.69.xxx.70) - 삭제된댓글

    이혼해요..

  • 71. 누군가
    '19.7.19 10:36 PM (175.211.xxx.106)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 (취미생활이든 술이든, 친구들과의 어울림이든)을 건드리면 화가 나지요. 남편에게도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지요. 그러니 화를 내는것일뿐 분노조절장애는 아닌데요?

  • 72. 이혼해요
    '19.7.19 10:39 PM (121.131.xxx.28)

    남편을 위해서요.
    시어머니랑 사는 거 힘들잖아요?
    장모님과 사는 것도 힘들어요.
    원글님 어머니니까 원글님은 못 느끼겠디만요.
    옷도 편하 게 못 입지,쉴 때도 퍼져서 편하 게 쉴 수도 없지..
    안으로 쌓으는 거 좀 풀 게 놔 주세요.
    그게 싫으면 이혼하세요.
    남편도 이제 좀 자유롭게 살 게요.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 73. 햇살
    '19.7.19 10:40 PM (175.116.xxx.93)

    결혼하면서 친정부모와 같이 살았다면 원글 본인 주장만 하고 사는 타입인듯. 분노장애는 원글이 원인제공아닌지 싶네요. 늘 일방적인 태도가 없나 돌아보세요.

  • 74. ..
    '19.7.19 10:42 PM (175.116.xxx.93)

    이혼하세요. 다른여자와 같이 살면 더 잘사람이니 제발 이혼하시길.

  • 75. 진심
    '19.7.19 10:49 PM (39.122.xxx.202)

    원글님 이기주의자네요.
    저렇게 착한 남편을...
    도박도 아니고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돈을 안 주는 것도 아니고..
    고작(?) 친구 만나는 걸로 이혼이요? 허구헌날 술 마시듯 그렇게 매일 친구 만나는 것도 아닌듯 한데.
    미치셨나봐요.

  • 76. 답답하네요
    '19.7.19 10:50 PM (131.104.xxx.16)

    유일하게 화내는 포인트인걸 알면 그냥 좀 두시지..
    꼭 건드리는 이유는 뭘까요? 장모님이 아무리 편하게 해줘도 집이 편하겠어요?
    내 부모와 함께 살아주는거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거죠

  • 77. ...
    '19.7.19 10:53 PM (222.238.xxx.45)

    욕심이 욕심이 이렇게 많을 수도 있나요?
    님. 남편분도 사람이에요. 님과 똑같은 사람이라구요.
    그걸 모르고 외려 이혼을 입에 올리시다니. 님 남편 같은 사람 드물어요.
    분노조절 장애라고 하신 그 한가지 단점 또한 님이 안 긁으면 되요.
    님은 남편분께 뭘 얼마나 희생하셨는지 함 털어놔 봐요. 그전엔 절대 이해안되는 님입니다.
    왜 남편분이 님의 모든 것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78.
    '19.7.19 11:07 PM (121.128.xxx.208)

    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네요~ 왜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자꾸 합니까? 가정에 충실하면서 친구 만나는게 잔소리 들을만한 일이 아닌데 ..남편도 원글님 마음 씀씀이에 화가난것 같아요~ 남편의 한없는 희생을 강요하시는것 같아요. 저라도 화가 날것 같네요

  • 79. 참 웃기네요
    '19.7.19 11:23 PM (221.141.xxx.94)

    이혼하세요. 남편분 불쌍ㅜ
    한심한 여인네네

  • 80. 이혼하세요
    '19.7.19 11:31 PM (121.136.xxx.254)

    착한 남편도 이젠 행복하게 살아봐야죠
    이렇게 모질게 동물처럼 사육만 당하다 가기엔
    아까운 인생이지요

  • 81. ^^
    '19.7.19 11:41 PM (211.177.xxx.216)

    82 에서 다같이 남편편을 드는 드문 경우

  • 82.
    '19.7.19 11:56 PM (58.120.xxx.112)

    어머 세상에
    이걸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는군요
    원글님 너무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너무하는 행동하면
    말하고 하소연해도 벽창호처럼 자기주장만 하면
    그이는 어떻게 해야해요?
    이렇게 다들 이야기해도 안받아들이실듯
    남편분 불쌍해요
    남편 친구중에 와이프가 반대해서 친구 안만나는
    사람이 있는데요
    딱 님 같네요
    그 사람은 세상인연 끊었어요
    이혼 안하려고...
    님이 바뀔수 없으면 그냥 이혼하시는걸 적극 추천해요

  • 83. 착한남편
    '19.7.20 12:00 AM (175.208.xxx.230)

    남편의 반응을 보면 아내가 어떻게 했을지 알겠네요.
    착한 남편이 한번씩 폭발하나보네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 84. ㅇㅇ
    '19.7.20 12:42 AM (121.168.xxx.236)

    남편이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네요
    장모와 살아도 불편한 기색 없이 어른이니까
    예의 갖춰 시간도 같이 보내는데
    유일한 숨구멍인 친구 만나는 걸 왜 뭐라고 하나요

    원글님 눈치도 없고
    뻔뻔하고
    진짜
    못돼 쳐먹었어요!!!!

  • 85. . . .
    '19.7.20 12:56 AM (61.254.xxx.107)

    어디다 분노 조절 장애를 붙이나요. ㅠ ㅠ 불쌍한 남자네요.
    죽을 때 몸에 사리가 나올듯. 자기중심적인 와이프 맞춰 사느라 고생 많았겠네요. 속안에 분노가 있는데 그게 다 당신이 만들어 낸거. 몇십년 맞춰주며 살은 것을 그걸 모르고 친구 만난다 관리질이니 폭발하지. . . 남편이 이혼하고 싶을듯.
    님이 사람 노릇 하고 싶다면 남편한테 그간 고생 많았다. 내친구들하고 놀러도 다니고 해라 말햊 ㅓ요.

  • 86. 원글님
    '19.7.20 12:57 AM (69.38.xxx.170) - 삭제된댓글

    남편 숨 좀 쉬게 해 줘요. 뭐가 맘에 안 드는 거에요? 남편이 친구 만나지 말고 님네 모녀랑 쎄쎄쎄 해 줬으면 싶은 거죠?
    사람이 참고 살면 사소한 것에 분노가 촉발됩니다.
    이기주의자님 이혼하세요

  • 87. ...
    '19.7.20 1:05 AM (173.63.xxx.177)

    결혼생활 30년이면 최소 50대일텐데 이렇게 사는데 지혜가 없어서야 나이 헛드셨네요. 의부증도 아니고... 친구 만나겠다면 좀 놔두세요.재밌게 잘 다녀오라고 하시고. 입장바꿔서 시부모님 평생 같이 모시고 살면서 원글님이 친구 좀 만나러 가겠다면 난리나고 화내는 남편 너무 싫치 않을까요?

  • 88. ...
    '19.7.20 1:07 AM (173.63.xxx.177)

    이런것으로 이혼해야 할까요?질문하셨으니 간단하게 답드리면 제발 남편분 인생 편하게 할게 이혼좀 해주세요.

  • 89. 남편이
    '19.7.20 1:10 AM (121.125.xxx.149)

    남편이 화내는 단한가지 포인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일단 본인은 인생 즐거움이 친구가 굉장히 중요한 사람인거죠
    그 친구들과의 관계를 낙으로 살며
    여타 다른일도 열심히
    장모님과 관계 감내 가족에 대한 책임등을
    다 하는데

    무슨 사치스런 취미생활을 하는것도
    아니고 부도덕적인 낙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건전한 낙까지 간섭받는게 어처구니 없는겁니다

  • 90. ...
    '19.7.20 1:21 AM (172.119.xxx.155)

    평생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지금은 홀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어쩌다 한번 친구 만나겠다고 나갈 때마다
    그 남편이 제지한다면 과연 답변이 어떻게 달릴까요. 2222

    분노조절 장애가 아니라 화병 같아요.22222

    상담받아 남편 화좀 풀어주셔요. 22222

    이정도면 적반하장도 유분수고요.
    요즘 맞벌이 하는 가정 천지지만 그 핑계로 자기부모 자기부모 끌어들여 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

  • 91. ,,
    '19.7.20 1:39 AM (70.187.xxx.9)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처부모를 모시고 사나 싶네요. 이 집 남편 불쌍하네요.

  • 92. 세상에
    '19.7.20 2:02 AM (175.223.xxx.168)

    이건 분노조절장애가 아닌것 같은데요

    남편도 숨쉴구멍은 있어야죠

    친구 좀 만나게 해주세요

    남편 불쌍..

  • 93. 참내
    '19.7.20 2:02 AM (112.150.xxx.190)

    원글 자기가 친구가 전혀 없으니까....친구 만나러가는 남편 이해가 안되는거죠.

    이런 성격이니까 원글은 동성친구가 없는거구요. 완전체 답정너에게 친구가 있을리가 없죠.

  • 94. 세상에
    '19.7.20 2:02 AM (175.223.xxx.168)

    분노조절 장애가 아니라 화병 같아요.333333

    상담받아 남편 화좀 풀어주셔요. 3333333

    이정도면 적반하장도 유분수고요. 2222222

  • 95. ???
    '19.7.20 2:17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한번도 사과를 한 적이 없다니.
    그런게 쌓여서 남편이 홧병 난 듯.

  • 96.
    '19.7.20 2:26 AM (61.80.xxx.167)

    남편도 친구도 만나고 싶겠죠

  • 97.
    '19.7.20 2:30 AM (121.160.xxx.214)

    이혼하시고 엄마랑 둘이 사시면 되겠어요

  • 98. 00
    '19.7.20 2:34 AM (222.234.xxx.44)

    이혼하시고 엄마랑 둘이 사시면 되겠어요 222222222222222

  • 99.
    '19.7.20 3:28 AM (39.7.xxx.42) - 삭제된댓글

    큰 성인남자인데 무슨 친구를 만나라 마라 간섭하나요? 남편분도 숨 쉴 구멍이 있어야 살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님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와 함께 산다면 매일 집에만 있고 싶겠어요?

  • 100. ㅋㅋㅋㅋ
    '19.7.20 4:49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한게 아니고
    그냥 머슴을 집안에 들이기위해
    결혼으로 포장했나봄.

  • 101. ..
    '19.7.20 5:45 AM (96.49.xxx.43)

    남편분 불쌍해서 이혼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혼하면 남편은 편안학겠네요. 글 읽는 내내 제가 답답...에고..남편은 정말 딥답했을거 같네요

    50넘어 아이들도 다 크고 손갈일 적으면 남편 취미생활 존중해 줘야 합니다. 저는 아이 세살때까지만 좀 잔소리 하고요(그래도 울 남편 하고싶은거 거의 다 했음) 그 다음부터는 아무말 안합니다.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가정에서도 다 안풀려서 운동하고 친구들 만나고 하는거 뭐라고 못하겠더라구요. 몸상하지 않고 건강 지키는 선에서 친구만나라고 권면해야 하는 나이 인데....
    남편 쥐고 계시지말고 놔주세요

  • 102. 분노조절장애가
    '19.7.20 6:21 AM (39.112.xxx.143)

    아니라 숨숼구멍이란게 가끔친구만나는그나마
    숨통트이는것인데 글쓴이가 눈치가없는건지
    일부러모르는척 눈질끈감고 싸우는건지...
    시부모님이 안계시거나 보살이시거나
    평생 처가집식구들속에 홀로독도아리랑인데...
    오늘이후라도
    남편과앞으로 평생 친정엄마랑
    같이산다시면 더잘하시고 친구매일만나러
    나가도 절대 아무소리마시고 용돈이라도
    더드려서 마음속에 힘든것 친구와맛있는것
    사드시라고 듬뿍드리세요
    댓글만선이라서 뭐 더이상드릴말씀이ㅠㅠ
    늘 고마운마음으로 대하시길
    반대로 님이 시부모모시고 평생살다보면
    내가 어떨까????????? 생각하면 답나옵니다

    님남편은 보살입니다

  • 103. 의존성이
    '19.7.20 6:21 AM (59.6.xxx.151)

    심한 분 같은데,,,
    님이 이혼해야 할까 할 상황은 아닙니다
    한번도 먼저 사과한적이 없다 가 님이 매사 다 잘해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죠?

  • 104. 어머
    '19.7.20 6:27 AM (218.48.xxx.40)

    분논조절장애를 아무때나 갖다붙이시네
    님 남편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맘속에 참고살고있는 홧병있는거예요
    난 시모모시고 사는며느리도 불쌍하지만 장모모시고 사는 사위또한불쌍해요

  • 105. 이글 남편보여주려
    '19.7.20 7:04 AM (39.112.xxx.143)

    상황을 거꾸로써서 올린글아닌가싶은데요
    님이시집살이하고 지금은시어머니 혼자되셨어도
    지금까지같이살고있어 님이 홧병났는데
    남편은 모르쇠하는...

  • 106. 적반하장
    '19.7.20 7:05 AM (1.236.xxx.137)

    조만간 남편분이 이혼하자 할것 같네요.
    이혼 하시고 친정엄마랑 맘편히 사시길~~~

  • 107. 왜 난 원글한테
    '19.7.20 7:06 AM (211.197.xxx.19) - 삭제된댓글

    잠깐이지만 분노가 치밀지?
    어이가 없어서.

    "문제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것이예요.. 특히 본인이 친구를 만나는 것에 뭐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게 유일하게 화를 내는 포인트예요.." - 도대체 어디가 분노조절장애라는건지.

    "같이 살면서 말다툼은 많이 했지만 한번도 제가 먼저 사과를 한적이 없어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선히 해준것도 없구요.."

    이거 정말 사람 돌게하는 포인트 아닌가요? 먼저 사과를 한 적이 없다니...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선히 해준것도 없고...

  • 108. 뒤뜰
    '19.7.20 7:19 AM (47.5.xxx.76)

    남편분이 화를 내는 포인트가
    원글님이 보기에는 친구 만나는 일 인듯 하지만
    사실 그 분노의 바닥을 보면
    평소에....그리고 오랫동안...
    다른 여러가지에서 억눌린 감정이
    그 통로로 분출되는것 같네요.
    진짜 원인은 더 여러가지일 수 있고
    더 오래된 것일 수 있어요.

  • 109. 헐......
    '19.7.20 7:21 AM (220.116.xxx.210)

    등신.....어쩌다 이런여자를 골라서 ㅉㅉ
    시부모는 뭐한대요?
    이혼시키고 얼른 아들래미 데려와야지.
    이런여자랑 같이살다가 암걸리겠네.

  • 110. 뒤뜰
    '19.7.20 7:22 AM (47.5.xxx.76)

    조심하셔야 할거예요.
    원래 잘 참는 사람들이 돌아서면 무서운 이유가
    그 사람들은 본인이 참을 수 있는건 참거든요.
    그들이 돌아서면
    그건 정말 못 참을 지경에 이른것이니
    원글님이 지혜롭다면
    거기까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 111. ...
    '19.7.20 7:22 AM (175.119.xxx.68)

    시부모랑 같이 사는 며느리 퇴근때면 집에 들어가기 싫어
    밖에서 배회하고 들어간다는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남편은 시부모님 안 계신가요

  • 112. 역지사지
    '19.7.20 7:47 AM (59.12.xxx.228)

    늘 먼저 배려하고 감정 티 안내고 사는 남편에 너무나 길들여져 있네요 고마운걸 모르고 너무나 당연한듯 여기고 살다보니 가끔 저리 꿈틀하는것조차 용납이 안되시죠? 남편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시고 돌이켜보세요 참 이기적이십니다 남편분이 안쓰럽네요

  • 113. 보니까
    '19.7.20 7:51 AM (180.65.xxx.94)

    여자네 집이 좀 살고 남편이 좀 가난한거 같은데... 그러니 결혼직후부터 같이 살앗겠죠

    그런데 한 30년 지나서 다 늙고보니 이제 뭐 엄마만 남았고.. 남편은 승진도 못하고.. 성질만 부리고..

    이제 그만 쓸모가 없으니 버릴까싶은데.. 뭐 그럴듯한 이혼사유은 술담배도 안하는 착한남자라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화를 한번씩 내는데 그걸 어떻게 분노장애로 몰아서

    이혼을 하면 어떨까.. 하고 궁리중인거 같네요

  • 114. 라면
    '19.7.20 8:05 AM (218.237.xxx.254)

    원글님. 저희 남편 초등동창이 딱 님 남편분처럼. 장인장모 모시다시피하며 살아요.

    힘들다는 내색 전혀 않다가. 어쩌다 한번 남편 만나면 하소연? 비스무리 하던걸요.

    그거라도 소통해서 풀게. 해야잖아요. 남자도 갱년기가 잇다고 들엇어요.. 잘 감정컨트롤하셔서

    알콩달콩 사셔요~ 두분만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던가요

  • 115. 아무리
    '19.7.20 8:15 AM (211.218.xxx.241)


    만약에 님이 시부모님모시고 살면서
    그답답함을 가슴에 누르고 사는데
    풀곳은 유일하게 친구만나 속마음
    털어놓는건데 그마저도 와이프한테
    통제당한다면 님은 어떨거같아요
    목욕탕에서 옆에 앉은분들이 이야기하는데
    장인장모를 10년간모시고 아버지돌아가시고
    어머님요양원가셨는데 이제사 남편이
    일찍귀가한데요 그동안 맨날밤10시나되어야
    퇴근했는데 장모님 요양원가시니 칼퇴근한다고
    그게 이혼할일인가요
    님남편은 내색안해서 그렇지 수입번도
    더 이혼하고싶었을겁니다

  • 116. 이혼할일
    '19.7.20 8:32 A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이걸 어떻게 참아욧
    이혼할일맞아욧

  • 117. ...
    '19.7.20 8:51 AM (218.235.xxx.91)

    님이 이혼할 구실 찾고있네요 나참ㅋㅋㅋㅋㅋㅋ

  • 118. ㅡㅡ
    '19.7.20 8:55 AM (220.116.xxx.210)

    어머~~어떻게 그러고 살아요?
    얼른 이혼하세요~~
    (남편을 구해주고 싶은 1인)

  • 119. ㅇㅇ
    '19.7.20 8:55 AM (121.168.xxx.236)

    제가 맞벌이라서 결혼 직후부터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았고..
    ㅡㅡㅡㅡ
    아 맞벌이 하면 친정 부모랑 같이 사는 거구나...

  • 120. 66
    '19.7.20 9:11 AM (203.226.xxx.97)

    남편분 불쌍
    저런 마눌만나서 홧병 생기고

  • 121. 숨쉴구녕하나는
    '19.7.20 9:30 A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있어야지요
    아무리 장모님에게 잘하고 허물없다고 해도
    내집에 가면 뜨억 어르신이 계신데 그속이 편하겠어요

    내부모도 모시고 싶을거고요
    그간 살림 육아 맡겼으니 울면서 겨자를 먹었겠죠
    그렇게 살아야 하는 본인처지가 분노조절을 불렀고요

    배우자 부모와 같이 사는 집은 어지간히 밖으로 돌더라고요
    어쩌다 한번이면 뭐라하지 마세요

  • 122. 원글님이
    '19.7.20 9:34 AM (119.198.xxx.59)

    어떤 경우인지 아세요??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 . .

    그러고 계시네요 .

    남편분에게 앞으로는 더 잘해주세요.

    친구를 매일 만나러 나간다해도 터치 하지 마시구요

  • 123. ...
    '19.7.20 9:46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만약 남녀가 바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시댁에 시어머님이랑 살고있고 일을 해요
    그런데 남편이 내가 친구만나고온다고 하니까
    왜친구를 만나냐며 핀잔을줘요

    여자들 대부분 뭐라고할까요

    그건 분조장이아니고요
    님이 남편이 화낼걸 이미알면서 건드리니까그래요

    세상 온순한 개도 화나면 물고
    세상 조용한 사람도 선을넘으면 화를내죠
    저같은경우엔 뭐던질힘은없고 아예안봐요 그런사람

    남자들 대부분 갑자기 자기화난다고 안때려요
    한번도그런적없다가 부모욕이라던지 어느순간 선을넘으면,
    이제 손이나가는거죠,,
    원래남자들끼린 주먹다짐하고그러잖아요

    잘못하면 내가맞을수도있다 이생각을,여자들이안한다고
    남자들이 지금 여기저기서분노중이에요

    님이 남편에게 선넘는걸 안해야죠..
    친정이 부자여도 시댁이 가난해도
    내가 더나은 조건이라고 해도
    그런건 인간대인간으로 하면안되는거에요

  • 124. ...
    '19.7.20 9:47 AM (114.204.xxx.131)

    핀잔을 주지말고

    당신은 뭐그렇게 많이나가 이런게아니라

    나 당신이랑 같이있고싶다

    나대화법을 써보세요

  • 125. ..
    '19.7.20 9:49 AM (114.204.xxx.131)

    그리고 그런건 분조장이아닙니다

    님이 선을넘어서그래요
    ,남편분에겐 친구만나는게 숨쉴기회인데,그걸뺏으려드니까

    님이 시어머님이랑 같이살고 일도하는데
    친구좀만나고온다고하니까,,
    남편이 너는친구를 왜이리많이만나냐며
    그랬다고 상상해보세요

    응안만날게 이러겠어요?

  • 126. 와...
    '19.7.20 9:53 AM (220.70.xxx.11) - 삭제된댓글

    어떻게 말다툼 후에 한 번도 먼저 사과한 적이 없으세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원글님. 남편분 불쌍해요 ㅠㅠ

  • 127.
    '19.7.20 9:55 AM (218.51.xxx.50)

    분노조절장애를 못보신듯ᆢ
    님이 배려심이 없어보여요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겠어요?
    저같음 친구정도만나는건 아무말 안할거같아요

  • 128. 와우~~~
    '19.7.20 9:56 AM (61.80.xxx.46)

    주말엔 남편과 가족만 보낸 시간 많으신가요?
    장모님은 빼구요.
    남편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 있나요?
    미안하단 말을 안했다면 고맙다는 말은 한적있나요?
    진심으로 고맙다는 생각할 수 있길 바래요.

  • 129. 음..
    '19.7.20 10:04 AM (223.38.xxx.75)

    맞벌이를 몇 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맞벌이를 오래했다면 장인 장모를 모셨다기보다는, 함께 살면서 육아나 살림 도움을 받았다고 보는 게 맞겠죠..
    사실 맞벌이하면서 장모가 아이들 케어 안 해주면 남자들도 직장에 올인하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이 정도 남자 드물어요. 함께 살면서 장인 장모에게 살갑게 굴었다니 인간성도 괜찮고 능력도 있고 기본적으로 건전하구요. 멀쩡해 보이는 남자들 중에 아내 속 썩이는 남자가 태반이에요.

    친구들 만나서 술 먹고 룸살롱을 다니는 것도 아닌데 왜 간섭을 하는지... 남편이 속이 없는 사람은 아니니 님도 긴장하세요

  • 130. 주작글일가능성
    '19.7.20 10:15 AM (39.112.xxx.143)

    농후~~~~~

  • 131. 답답이
    '19.7.20 10:59 AM (58.79.xxx.248)

    원글님 본인을 좀 돌아보시면 좋겠네요.
    본인은 얼마나 완벽하다고 착한 남편을 들들 볶으세요?
    무심코 뭐 그렇게 자주 나가냐 했다니...
    그런 식의 말투는 비난인거 모르세요?
    전 부모한테라도 저런 말 들으면 순하게 대응 못할거에요.
    글로만 봐선 원글님이 백번 잘못했어요.

  • 132. 분노유발
    '19.7.20 11:00 AM (59.23.xxx.39)

    원글에 화가 이렇게 나기는 또 오랫만이네요.
    정신 차리세요.
    남편이 그 부분으로 화내는걸 알면서 왜 그러는건데요?
    저라면 예뻐서라도 친구 잘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하겠어요.
    고마운줄 알고 사세요.
    호강에 겨워 요강에 *싼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133. 마음대로 하세요
    '19.7.20 11:05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이혼하든지 말든지..

    그렇게 평생울 처가와 동거를 해야 하는 처지이니
    말은 못하고 화가 축적되어 왔겠지요.

  • 134. 333222
    '19.7.20 11:16 AM (220.75.xxx.106) - 삭제된댓글

    이혼하시고 친정 엄마는 원글님 스스로 혼자 모시고 사세요.

    평생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지금은 홀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어쩌다 한번 친구 만나겠다고 나갈 때마다
    그 남편이 제지한다면 과연 답변이 어떻게 달릴까요 2222222

  • 135.
    '19.7.20 11:21 AM (110.8.xxx.9)

    남편은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라 홧병
    원글님은 이기주의의 극치..

    친구 좀 자주 만나면 안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 136. 333222
    '19.7.20 11:24 AM (220.75.xxx.106)

    이혼하시고 친정 엄마는 원글님 스스로 혼자 모시고 사세요. 333

    결혼을 한게 아니고
    그냥 머슴을 집안에 들이기위해
    결혼으로 포장했나봄22222

    이혼하세요. 남편분 불쌍ㅜ 2222

  • 137. 개같은년
    '19.7.20 11:29 AM (116.37.xxx.156)

    니가 병이라고 부르는거 고쳐질방법이 있지
    장모년이 죽으면 고쳐져
    30년을 남의부모랑 살면서 자살안하고 안미친게 용하다
    니 남편 전생이 이완용이었을거다
    안그럼 현생에 이런 지옥에 살리가없지
    게다가 와이프란 년은 공감능력도 없고 대가리도 나빠.
    염치도 없고 미안함도 없고 남편 눈치도 안봐
    살인안난게 용하다

  • 138. 윗 댓글ㅋㅋ
    '19.7.20 12:32 PM (122.37.xxx.154)

    욕하는 댓글 싫어했는데 윗 댓글 개같은년 부터 끝까지 내 속이 다 후련함
    원글 진정 인간이라면 이혼해줘라
    못돼처먹은 뇬아

  • 139. ㅇㅇ
    '19.7.22 8:02 AM (121.168.xxx.236)

    남편은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라 홧병
    원글님은 이기주의의 극치..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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