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옷 입고 있으면 설레인다고 하네요.
이 말이 기분 나빠서 왜 옷 벗은 모습에 흥분해야 되지않냐고 하니까
이상하지만 옷 입은 모습에 흥분된다고 하는데 이 말 기분 나쁜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저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솔직히 옷 벗으면 배 나오고 볼품 없지 않나요? 다만 표현하지 않을뿐....
저도 느끼지만 말을 안했을 뿐인데 대놓고 저렇게 이야기 하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앞으로 계속 만나도 될까요?
만난지 한달된 커플입니다.
그것도 둘 다 40살이구요.
1. ㅇㅇ
'19.7.16 12:23 PM (14.38.xxx.159)40이면..
가리는게 나아요.2. 40이면가리는게
'19.7.16 12:24 PM (118.38.xxx.80)이쁘죠. ....
3. ///
'19.7.16 12:25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댓글 보고 웃었어요 ㅎㅎ
4. ㅋㅋㅋㅋㅋ
'19.7.16 12:25 PM (223.38.xxx.206)그쵸. 적당히 가려주고 알몸은 상상하게... ㅋ
5. ..
'19.7.16 12:25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남친 일본애니에 나오는 메이드 복장 이런걸 좋아할거 같아요
6. ...
'19.7.16 12:25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사랑싸움은 나이 불문이군요
7. 기분
'19.7.16 12:26 PM (121.146.xxx.123)기분 나빠도 어쩌겠어요
옷으로 단점이 보완되서 옷 입은 게
다들 이뻐요
목욕탕 가면 다 거기서 거기8. ...
'19.7.16 12:26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사랑싸움은 나이 불문이군요 적당히 합시다
9. ..
'19.7.16 12:28 PM (222.237.xxx.88)상상하는 즐거움도 플러스니까요.
기분 나쁠 소리는 아니에요.10. 나무
'19.7.16 12:31 PM (147.6.xxx.21)상상은 내 맘대로 그릴 수 있는거니까요...ㅎㅎㅎㅎ
원글님 기분 나빠도 어쩔 수 없어요11. .....
'19.7.16 12:33 PM (175.208.xxx.49)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이 벗고 있는것 보다
옷 입고 있는게 더 멋있어보여요12. 알고보면
'19.7.16 12:33 PM (121.130.xxx.60)변태는 도처에..
남자들 변태 많아요
변태는 자기가 왜 변태인지 모름13. ...
'19.7.16 12:34 PM (65.189.xxx.173)40이면 알몸이 그리 예쁘지 않으니까 당연한거라 봐요.
14. ㅋㅋ
'19.7.16 12:34 PM (211.253.xxx.20)댓글들..
왠지 공감가네요 ㅎ15. ..
'19.7.16 12:35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40살 남친은 표현을 한거고 님은 속으로 생각한거고 결국 똑같은 마음이네요
16. 암요
'19.7.16 12:40 PM (112.216.xxx.139)40대면 잘 가려줘야죠.
굳이... 벗어봐야 쭈글쭈글... 할많하않...17. Mggg
'19.7.16 12:42 PM (1.228.xxx.120)뭐가 변태에요.
워터파크 같은데 가면 젊은 여자나 젊은 애기 엄마들 목욕탕에서 다 그저 그래요. 에지간 하면 옷 입은게 낫습니다.
그리고 알몸 보다 란제리 입은게 더 이쁘고요.
평상복이 더 설렌다면 뭐..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거나, 스탈 상관없이 옷 입은게 설렌다면 페티시 같은거 아닐지18. 지나가다
'19.7.16 12:43 PM (223.39.xxx.201)낭낭하게 입어주는게 이쁠 나이
19. ....
'19.7.16 12:43 PM (172.58.xxx.180) - 삭제된댓글결혼은 미친짓이다 에서 감우성 대사네요. 한번 보세요. 저는 옷입고 있을때 더 평소의 그사람 으로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이해했는데.
20. ...
'19.7.16 12:51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ㅋㅋㅋ 어지간한 몸매 아니고는 2,30대도 그렇지않나요?
21. 결론?
'19.7.16 12:5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설레인다.
요거만 들으세요22. .....
'19.7.16 12:58 PM (220.94.xxx.243)벗길생각에 설레이는갑져 머
23. 순이엄마
'19.7.16 1:03 PM (112.187.xxx.197)입었을때라도 설레이니 다행.
24. 흥분된다니
'19.7.16 1:04 PM (116.39.xxx.162)옷 입은 모습이 예뻐 보인다도 아니고
흥분 된다니 변태인가???25. ㅎㅎ
'19.7.16 1:11 PM (112.165.xxx.120)원래 홀랑 다 보이는거보다 가리는게 야해요~~~~~~~~~~~~~~~~~~~~
26. ㅎㅎ
'19.7.16 1:12 PM (112.165.xxx.120)남자도 그렇잖아요 ㅋㅋㅋ 예전 어느 글에서 자기남편 나체보면 왠 인삼이 걸어다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7. ㅋㅋㅋ
'19.7.16 1:19 PM (220.78.xxx.160) - 삭제된댓글인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
28. ..
'19.7.16 1:23 PM (175.116.xxx.93)40이면 그렇게 되는 군요.. ㅍㅎㅎㅎㅎㅎㅎ 슬프다..
29. 원글님이
'19.7.16 1:40 PM (58.234.xxx.57)옷빨이 좋으신거 아닐까요?
전 몸매 좋은 남자도 벗은 몸 안좋아해요 --
옷 잘 입은 남자가 더 섹시하던데 ㅋ30. ....
'19.7.16 2:04 PM (220.76.xxx.27) - 삭제된댓글인삼 ㅋㅋㅋㅋ
저희 남편은 피부가 아주 하얗고
모공은 큰편이거든요
벗은 몸 보면 백숙할려고 씻어놓은 생닭같아요
인삼에 공감되네요 ^^31. 욕심
'19.7.16 2:06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벗은몸 너무 섹시해서 흥분되 미칠거같다라는 말 기대하셨어요?! 취향은 각기다른걸로~
화가 나는건 자격지심~32. 원글은
'19.7.16 2:08 PM (116.39.xxx.162)옷이잖아요.
란제리나, 수영복도 아니고...33. ㅇㅇ
'19.7.16 5:41 PM (115.137.xxx.41)할머니 맨 살 보고
옷 좀 다려입으라는 할아버지 말씀이 생각나네요34. ㅇ
'19.7.16 5:57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각 개인의 성적인 취향은 각양각색이죠.
35. 뭐
'19.7.16 5:58 PM (116.124.xxx.148)각 개인의 성적인 취향은 각양각색이죠.
그리고 저 정도는 매우 노멀한 범위죠.36. .....
'19.7.16 6:18 PM (112.144.xxx.107)20 30대도 몸매 좋고 관리한 사람 아니면 벗어도 썩 이쁘지 않더라고요.
37. ...
'19.7.16 7:06 PM (58.238.xxx.221)어지간히 모델처럼 관리한 사람 아니면 당연히 입은 몸이 아는거 아닌가요?
모델처럼 맨날 몸관리 한사람이나 볼만하지
목욕탕 가도 몸매좋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른가.. 전 당연하다 생각...38. ...
'19.7.16 7:07 PM (58.238.xxx.221)인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
'19.7.16 7:26 PM (180.71.xxx.169)까놓고 말해 벗어서 더 이쁜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똥배에 절벽가슴, 셀룰라이트.. 총체적 난국 ㅠ
40. ㅋ
'19.7.16 7:33 PM (58.151.xxx.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삼
41. ==
'19.7.16 7:41 PM (210.2.xxx.32)이게 변태면 세상에 다 변태겠네.
아무데나 무조건 변태야....82에 결벽증 환자들이 몇 명 있는 듯. 19금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변태, 더럽다.42. fff
'19.7.16 7:46 PM (211.229.xxx.93) - 삭제된댓글원래 다 벗은것 보단 ..보일듯 말듯..한게 더 섹시하죠 ..
목욕탕 가서 알몸 보면 ..다 그냥 인삼 맞죠 ㅠㅠㅠ43. ᆢ
'19.7.16 7:49 PM (223.62.xxx.177)순이엄마 댓글 넘 웃김ㅎ
44. ㅇㅇ
'19.7.16 8:04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만난지 한달인데...
도대체 몇번만에 섹스를 시작한건가요!45. 판다
'19.7.16 8:37 PM (121.130.xxx.214)벗지 말란 말 아닌가요?
46. dma
'19.7.16 8:37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47. 똘이 누님
'19.7.16 9:31 PM (77.161.xxx.212)인삼이 걸어다니는 거면 괜찮은 거 아니에요?
40대부턴 삼계탕 닭 같이 푸짐한 몸매의 시작일텐데...48. 빠르다
'19.7.16 9:3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만난지 한달된 남자친구라는데 웬 남편?
각설하고 옷벗고 잇어도 이쁜 나이는 유아때 쁜ㅅ이에요.
늙으나 젊으나 여자나 남다나 벗은 몸 이쁘다고 생각든 적이 한번도 안들음49. ..
'19.7.16 11:47 PM (173.95.xxx.126)댓글들이 은근히 웃기네요 연륜들 우러나옴
50. 풉
'19.7.17 1:23 AM (122.34.xxx.5)웃으라고 댓글 쓰신것들 맞죠? 35세전으로는 아직 맨몸이역시도 이쁠나이고요. 40대에도 타고날때부터 이쁘고 몸매관리 잘 되고 하면 홀랑 벗어도 이쁘고요. 이쁘지도 않고 관리도 안한 대부분의 여자들은 40이건 아니건 가려주는게 예의에요. 무슨 나이타령들을 하세요. ㅋㅋㅋ
51. 남자도
'19.7.17 7:03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옷입은 것이 나은 남자. 벗고 있는 것이 나은 남자가 있는데요.
여자 쌩얼이 나은 경우. 화장빨이 나은 경우 있듯. 칭찬 아닌 듯.52. 입으나, 벗으나
'19.7.17 9:15 AM (61.82.xxx.207)입으나 벗으나 설레임 없는 남편들도 많습니다.
가족하고는 하는거 아니다, 아내는 관상용이다.
심지어 마누라하고만 섹스가 안된다고 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남자 사랑 제일 많이 받는 여자들은 창녀겠죠?
이 남자, 저 남자 좋아 죽겠다고 비싼 돈 내가면서 달려 들잖아요? 부러운가요?
그 정도면 서로 적당히 관계 좋은 연인이예요.53. ..
'19.7.17 9:33 AM (220.78.xxx.32)인삼 삼계탕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54. ....
'19.7.17 10:0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취향이에요
다 벗은거보다 옷 입고 하는거 좋아하는 놈도 있고
나이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글고 얼굴이야 별수없이 늙었어도
애 안낳고 관리 열심히 했으면 몸땡이야 40까지는 남자에게 어필할수 있죠 뭐
몸이 안끌렸음 40 아니라 30이라도 안만나요 남자는
그냥 취향이 그런걸로55. ...
'19.7.17 10: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취향이에요
다 벗은거보다 옷 입고 하는거 좋아하는 놈도 있고
옷 입고 덮치면 좋아할걸요
나이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글고 얼굴이야 별수없이 늙었어도
애 안낳고 관리 열심히 했으면 몸땡이야 40까지는 남자에게 어필할수 있죠 뭐
몸이 안끌렸음 40 아니라 30이라도 안만나요 남자는
그냥 취향이 그런걸로56. ....
'19.7.17 10:05 AM (1.237.xxx.189)취향이에요
다 벗은거보다 옷 입고 하는걸 야하다고 생각해 좋아하는 놈도 있고
옷 입고 덮치면 좋아할걸요
나이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글고 얼굴이야 별수없이 늙었어도
애 안낳고 관리 열심히 했으면 몸땡이야 40까지는 남자에게 어필할수 있죠 뭐
몸이 안끌렸음 40 아니라 30이라도 안만나요 남자는
그냥 취향이 그런걸로57. ..
'19.7.17 10:05 AM (182.228.xxx.37)아가들도 기저귀차고 왔다갔다 하는게 구엽지 않나요?
하물며 40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