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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서 못사는 형제~

조회수 : 22,564
작성일 : 2019-06-26 19:28:58
50대예요
다른형제들은 다 잘살고 한형제만
아파서 형편이 다른형제에 비해서 많이
어려우면
도와주나요?
아니면 자기 사정이라고 모르는체 하나요?
도와준다면 얼마나 도와주나요?
IP : 223.38.xxx.140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와줘야지요
    '19.6.26 7:33 PM (119.69.xxx.80)

    다들 잘 산다니 최소 전세값 정도는 보태줄래요

  • 2. ...
    '19.6.26 7:3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현실은 도와주는 사람 그렇게 흔한건 아닐것 같아요.. 옆에 배우자도 있고 하니까요.. 전 50대는 아니지만 그게그렇게 흔할까 싶네요..

  • 3. ...
    '19.6.26 7:36 PM (220.75.xxx.108)

    저는 병원비가 없으면 도와주지만 다른 용도로는 안 돕는게 원칙이에요.

  • 4. ...
    '19.6.26 7:40 PM (121.165.xxx.89)

    아픈 거라면 내 형편내에서 무조건 도와 줍니다.

  • 5. 저는
    '19.6.26 7:42 PM (211.246.xxx.6)

    무조건 도와 줍니다
    어떤 용도든 돕습니다

  • 6.
    '19.6.26 7:46 PM (121.167.xxx.120)

    손벌리는것 아니면 모른척 하세요
    밥 굶는것 아니면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하잖아요
    물론 도와주면 좋은데 몫돈 아니면 받으면서도 허덕여요
    그집 식구중 병원비 크게 나오거나 대학 등록금 같은거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 주세요
    어떡하든 살아내요
    제가 못사는 형제 였는데 시댁에서는 아무도 안 도와주고
    돈 들어 갈일 있으면 1/n 칼같이 해서 대출 내서 감당했는데
    40년 지나니 모른척 해준게 감사해요
    자식이 잘 돼서 집안이 피었는데 만약 그사람들에게 신세 졌다면 평생 송구스런 마음으로 살았을거고 지금은 보탑한다고 돈 쓰고 할것 같은데 아무것도 안해요
    홀가분 해요
    친정 형제들은 88년도 부터 볼때마다 10만원씩 20만원씩 보태 줬어요 생활에 도움 되고 많이 고마웠어요
    조카들 입학 졸업에도 이십 삼십 만원씩 성의 표시했고 결혼 축하금은 100만원 했어요
    죽는 소리 하고 가끔 도와 달라고 죽는 소리하면 조금씩 도와 주세요
    부부중 하나라도 나가서 돈벌면 밥은 먹고 살아요

  • 7. 저는
    '19.6.26 7:46 PM (121.171.xxx.88)

    도와줍니다.
    근데 병이 뭐냐고 중요하고 그사람의 태도도 중요해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면 도와줘요.
    근데 아마 당연한듯 도움만 기다린다면 제성격에 안 도와줬을거예요

  • 8. 당연
    '19.6.26 7:46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다른 이유도 아니고
    아파서 어려운데 도와줘야죠
    남도 아니고 형제인데..

  • 9. 헤라
    '19.6.26 7:46 PM (119.204.xxx.174)

    아픈사람 남도 도와주는데 형제는 당연히 내 형편내에서 도와줍니다

  • 10. 놀고
    '19.6.26 7:49 PM (58.123.xxx.232)

    먹고 가족들 괴롭히는게 아니라
    착한데 아픈거라면 도와줘야죠

  • 11.
    '19.6.26 7:52 PM (211.49.xxx.79)

    동생이 아파서 사람구실 잘 못하고 올케가 죽으라고 애쓰면서 살고있어요 조카들도 공부 잘하고있고 고3인데 좋은대학 갈거예요
    그동안 아무소리 안하고 꿋꿋이 살더니 한번만 도와달라고 합니다

  • 12. ...
    '19.6.26 7:54 PM (1.234.xxx.189)

    남도 아니고 형제인데 도와야죠.

  • 13. ....
    '19.6.26 7:56 PM (116.39.xxx.174)

    도와줘야죠. 더구나 몸이 아픈 경우라면 미리 도와줬어야지요.우리 형제들은 그럽니다.잘된 조카가 자기 아버지대신 도와주기도 해요.

  • 14. 사기
    '19.6.26 7:57 PM (223.38.xxx.39)

    사기치고 그냥 놀고 있고 그런거 아니고
    열심히 사는데 형편이 도저히 안되는거면 도울 거 같아요

  • 15. 가만히
    '19.6.26 7:57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있으면 모를까. 꿋꿋하게 살다가 한번만 도와달라 했다니. 그정도면 도와줍니다. 내 형편 안에서.

  • 16.
    '19.6.26 7:57 PM (121.171.xxx.88)

    도와줄수 있으면 해주세요
    저도 형제가 아팠던 시기에 그집 아이가 대학 입학했어요.
    대학입학금하고 형제수술.병원비 내줬어요.
    당시 저도 형편이 좋지는 않아서 생활비는 못대줬구요.
    평소 도움 요청하지도 않는 사람이고 도움준다해도 싫다고 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수술하게 되고 생명이 오가는 상황이되니 해줄수만 있었다면 더 도와줬을거예요.

  • 17. 그런데
    '19.6.26 7:57 PM (222.98.xxx.159)

    저는 길거리에 나앉을 지경이 돼도 도와달란 말은 안나오던데.

  • 18.
    '19.6.26 7:59 PM (221.162.xxx.233)

    저같음 도와줍니다
    형제잖아요.
    오죽했음 싶네요

  • 19. ...
    '19.6.26 8:01 PM (175.113.xxx.252)

    원글 보다는 댓글 보니까.그럼 당연히 도와줘야죠.... 내남자형제가 아프고 올케가 가장역할을 하고 살고 있다면.. 애 학비 정도는 본가에서 도와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 20.
    '19.6.26 8:02 PM (210.99.xxx.244)

    다른것도 아니고 아픈데 저람 해줄수 있는건 다해줄꺼같은데요ㅠ 이런 고민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21. ㅇㅇ
    '19.6.26 8:04 PM (39.7.xxx.238)

    형편이 안된다면 몰라도 당연히 아픈형제인데 도와줘야죠

  • 22. 그런상황이면
    '19.6.26 8:04 PM (203.128.xxx.166) - 삭제된댓글

    도와줘야죠
    도와주세요

  • 23.
    '19.6.26 8:10 PM (182.215.xxx.169)

    네 당연히요. 오죽하면 도와달랄까
    이게 고민거리가 되는건가요?

  • 24. 아픈
    '19.6.26 8:11 PM (175.223.xxx.245)

    것도 서러운데
    형제가 그것도 잘 산다면서
    나몰라라 한다면
    그게 사람인지.
    그러고도 지 자식한테는 형제간에
    부모한테 잘하고 사람답게 살으라 하겠지.

  • 25. 그동안
    '19.6.26 8:21 PM (121.161.xxx.15)

    쓰신것처럼 그동안 아무 소리않하고 살아내왔고 더군다나 내형제 아파 올케가 그리 죽을둥 살둥이면 비상금을 털어서라도 한번은 도와주고 싶어요.ㅜ ㅜ. 불우이웃도 도와주는데요.

  • 26. ...
    '19.6.26 8:23 PM (58.148.xxx.122)

    내 형제가 아프고 올케가 애 쓰고 사는데..
    도와달란 말도 처음 했다면서요.
    이게 고민거리가 되는지...

  • 27. red
    '19.6.26 8:23 PM (110.9.xxx.145)

    내가 여유가 있으면 도와줄래요.

  • 28. ㅇㅇ
    '19.6.26 8:25 PM (121.152.xxx.203)

    그걸 여기다 물어봐야할만큼
    도와줄 마음이 안생기시는거예요?
    솔직히 사람같이 안보여요.
    내 형제가 아파서 형편이 어려운데
    그 와중에도 올케가 애써 살아보려노력하다
    한번 도와달라는데
    그걸 도와줄까 말까 남들한테 물어요??
    친형제 맞아요?

    뭐 아들이라고 위함받았고 난 차별당했고
    행여나 구구절절 핑계라고 그런 글이
    달린다해도 이건 도와줄까 말까
    망설이는거 이해못함

  • 29. ..
    '19.6.26 8:33 PM (115.140.xxx.190)

    222 그러게요. 댓글보니 그 사정이면 응당 도와줄 마음이 들것 같은데 마지못해 그래야하나 묻는게 씁쓸하네요

  • 30. **
    '19.6.26 8:3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뭔 출생의 비밀이 있지않고서야
    이게 고민할 일인가요?ㅜㅜ
    이제껏 별말 없이 살아온것도 대단한데
    나머지 형제들은 다 잘산다면서요
    아이들이 그 환경에서 공부도 잘한다면서
    왜 도와줄 마음이 안 생기는걸까요?

  • 31. 댓글보니
    '19.6.26 8:35 PM (122.37.xxx.124) - 삭제된댓글

    도와주셔야겠네요 동서가 가장역할하며 남편 보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구나 혼자 해보다
    힘들어 도와달라니 ㅠㅠ
    짠하네요

  • 32. ....
    '19.6.26 8:39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굉장히 야박하네요.

  • 33. ....
    '19.6.26 8:40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도와주고 생색내고 아까울거 같으면 주지 마세요.

  • 34. 뭐가
    '19.6.26 8:41 PM (58.146.xxx.250)

    고민이신 건가요?
    계속 도와달라고 할까봐요?
    아니면 한번 도와주는 것도 아까워서요?
    아니면 원글도 여유가 없어서요?
    이유를 알아야 뭐라 말을 하지요.
    원글 말대로 다 잘 산다면 원글도 여유가 있다는 건데 글의 내용처럼
    동생은 아파서 일을 못하고 올케가 혼자 죽어라 일하면 살림 꾸리다가
    한번만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게 다른 이유가 없다면 게시판에 물어볼 필요도 없는 내용이잖아요?
    사업병 걸린 것도 아니고.
    아픈 이유가 문제인가요? 뭐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인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한번 도와주면 될 걸 왜 물어요?
    버릇될까봐요?
    힘드니 한번은 도와주고 자주 그러면 그때 안 도와주면 되잖아요?
    뭐가 고민인지 얘기를 해봐요.
    그래야 도움되는 글이 달리죠.

  • 35. 제3자인것처럼
    '19.6.26 8:44 PM (122.37.xxx.124)

    글 쓰셔놓고
    동생일이라구요? 더구나 올케가 가장역할하며 끌어오다, 힘들어 도와달라는걸
    물어보시다니 ㅠ
    말 나오기전에,
    도움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올케가 착하고 속깊은사람이었네, 짠하다

  • 36. ㅡㅡ
    '19.6.26 8:47 PM (175.223.xxx.163)

    당연히 도와줍니다.

  • 37. ....
    '19.6.26 8:47 PM (175.223.xxx.123)

    죽어서 돈 가져갈것 아니잖아요

    내가 죽을때 내 수중에 재산이 있는데
    너무 힘든 형제 안도와주고
    죽을때 잘했다는 생각 들까요?

  • 38. ....
    '19.6.26 8:52 PM (175.223.xxx.123)

    돈이란게

    동생에게 쓰지 않아도
    여윳돈이 있으면 다른데 쓰게 되죠
    그러다 잘못된 투자로 거액을 손해보기도 하고요

    동생 도와주는 돈은 아깝고 투자한다는 돈은 크게 투자하고

    어짜피 어딘가로 쓰일 돈이에요

  • 39. 저도 올케한테
    '19.6.26 8:53 PM (1.75.xxx.186)

    우리는 상황이 다른데
    저는 올케 덕분에 돈이 500만원 공짜로?? 생겼어요.
    한참 잊고 있었고, 올케 아버님이 전신마비로 병원에 계셨어요.
    우리도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거라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갔는데, 어느 날 올케 덕분에 생긴 500만원 통장이 보이는거예요
    열심히 노동해서 번 돈으로만 살아서 500만원은 생각도 못 했어요.
    그 통장 발견하고, 올케에게 친정아빠 병원비 보태라고, 그대로 줬어요.. 그 돈은 처음부터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깝지도 않았어요

  • 40.
    '19.6.26 8:54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참슬프네요
    이게 질문이 되다니?
    한번 도와주면 또 도와달랄까봐요?
    저도 아픈 아이키워요
    우리 시누 둘 외제차 타고 다녀도
    시부모 생일에 지갑 안들고 와요
    우리 아이 당연 관심 없구요
    내가 마음속으로 너무 욕을했지는지
    지부모 생일에 오빠가져가라고
    수박한통사서 왔어요
    시누라 부르고 사람 아니라 생각합니다

  • 41. 남이어도
    '19.6.26 9:00 PM (61.80.xxx.42)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집도 교회 십일조는 열심히 내면서 조카 병원비는 보태기 싫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 42. 아 진짜..
    '19.6.26 9:00 PM (175.223.xxx.158)

    이런 상황에 안 도와줘요?

    아이 학교 관련 도와 달라는거 같은데..내 조카 아니라 남편 조카라도 그건 도와주겠네요.

  • 43. ㅠㅠ
    '19.6.26 9:04 PM (14.42.xxx.197)

    아,,, 이런 일도 고민을 하는군요ㅜㅜ
    좀 도와주세요, 나같으면 친구라도 도와주겠네요.

  • 44. 에구
    '19.6.26 9:06 PM (221.138.xxx.81)

    제목에 물결도 소름끼치네요. 같이 자란 형제일텐데 고민이 되나요. 전 당장 도와줄거예요. 원글님 마음 좀 여유롭게 사세요!

  • 45.
    '19.6.26 9:07 PM (223.62.xxx.126)

    올케가 대견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도와달라니 좀 실망스럽다 해야하나 그렇더라고요

  • 46.
    '19.6.26 9:08 PM (175.223.xxx.139)

    진짜 매정하시네요
    저런 상황이면 진작에 먼저 도와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7. 궁금이
    '19.6.26 9:08 PM (175.125.xxx.21)

    남도 도와주는데 형제인데 도울 형편되면 능력껏 도와주세요. 내가 베풀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 48. @@어익후
    '19.6.26 9:11 PM (14.42.xxx.197)

    글쓴분의 답글을 보니 주작이 아니고서야ㅠㅠ
    안스럽지않은가요? 올케가.
    공부 열심히 하는 조카가 대견하지않은가요?
    ....ㅜㅜ

  • 49.
    '19.6.26 9:11 PM (175.223.xxx.139)

    댓글보니 유구무언이네요
    사람같이 안 보여요

  • 50. 헐...
    '19.6.26 9:11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계속 힘들게 어렵게 살아야 하는데
    도와주면 한 숨 돌려서 조금이라도 기쁜 마음 품게 될까 봐 싫은거예요?
    원글님의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네요.

  • 51. 헐.
    '19.6.26 9:12 PM (110.9.xxx.89)

    이럴때 헐... 소리가 나오는 군요.
    저런 상황에 조카가 공부 잘해 좋은 대학 갈거 같으면 대학 입학금이랑 첫 등록금 정도는 고모가 해주겠구만.
    지금까지 고생한 올케가 오죽하면 도와달라고 하겠어요. 측은하고 불쌍하지 않고 실망스럽다니... 저 올케 시누이 저런 속내 알면 시댁이랑 연 끊고 싶을 듯.

  • 52. ....
    '19.6.26 9:12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람의 심장을 가지지 않은 것 같아요.

  • 53.
    '19.6.26 9:13 PM (175.223.xxx.139)

    님은, 님 자식들은 평생 다른이의 도움없이 여유롭고 편하게만 살거 같나요??
    정말 남보다 못한 가족이네요

  • 54. 진짜
    '19.6.26 9:14 PM (221.138.xxx.81)

    그렇게 살지 마세요.

  • 55. ,,,
    '19.6.26 9:16 PM (211.36.xxx.106)

    같이 못 사는것도 아니고 잘 산다는 분이 참...

    저라면 그런 올케한테 항상 미안한 마음이겠구만

  • 56.
    '19.6.26 9:17 PM (118.40.xxx.144)

    도와줍니다

  • 57. **
    '19.6.26 9:27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몸 아파 못사는 동생네가
    이제껏 올케힘으로 아등바등 살면서
    잘사는 시누이인 원글맘에 겨우겨우 대견함 하나 주고 살았는데
    이제 너무 힘들어 한번 도와달라하니
    넘넘 실망하셨구나 그렇구나
    정말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 58. 나는나
    '19.6.26 9:28 PM (39.118.xxx.220)

    오죽하면..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저라면 그동안 못도와줘서 미안하다고 통크게 도와주겠네요.
    실망이라뇨..ㅠㅠ

  • 59.
    '19.6.26 9:28 PM (211.49.xxx.79)

    도와달라는데 도와줄꺼예요

  • 60. 이게
    '19.6.26 9:30 PM (114.111.xxx.155)

    질문꺼리나 되는 사안인지.....
    그냥 님은 돕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네요.

    냉혈한이듯....

  • 61. 게다가
    '19.6.26 9:31 PM (114.111.xxx.155) - 삭제된댓글

    도와달라했다고 실망스럽다니
    원글은 가슴이란게 있는 사람인가요?

  • 62. ..
    '19.6.26 9:32 PM (112.215.xxx.139)

    와 나쁜년이다. 니가 인간이냐?

  • 63. 그집
    '19.6.26 9:34 PM (114.111.xxx.155)

    형제들 대단하네요.
    여지껏 아무도 안 도와줬다니
    복 듬뿍 받고 살겠습니다?

  • 64. .....
    '19.6.26 9:34 PM (223.38.xxx.95)

    아파서 사람 구실 못하는 남동생 안 버리고 애들 데리고 죽기 살기로 산다는 올케가 도와달라고 했다고 실망스럽다??? 이뭐병 욕도 아깝다 원글 그렇게 살지 마세요

  • 65. ...
    '19.6.26 9:36 PM (180.70.xxx.50)

    와 나쁜년이다. 니가 인간이냐?
    222222222

  • 66. 더구나
    '19.6.26 9:36 PM (114.111.xxx.155)

    50대라면서 여태 어떻게 살아왔는지 눈에 선하네. 쯧!

  • 67. ...
    '19.6.26 9:41 PM (222.238.xxx.45)

    열이 뻗쳐서 댓을 안 달수가 없네요. 님 동생이 아파서 올케가 그 고생인데 같은 여자로서 고맙지도 않으세요? 어떻게 도와 달란다고 실망스러울수가 있어요? 사람 맞으세요?

  • 68. 답답...
    '19.6.26 9:44 PM (59.15.xxx.97)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베풀면 어디가 덧나나요? 남도 아니고 내 형제가 아프고 그로인해 올케가 힘들게 가정을 건사하는데...이게 질문꺼리가 되나요??? 원글님이 너무 형편이 어렵지가 않고서야..이해가 안되네요.

  • 69. 애가
    '19.6.26 9:48 PM (115.41.xxx.88)

    애가 공부도 잘한다니 교육비가 모자라는것 같기도 한데 사정 물어보고 좀 도와주세요.
    조카 좋은 대학 가면 자기 앞가름 할거고 올케도 훨 나아질 겁니다.
    오죽하면 손을 내밀까요?

  • 70. .fff
    '19.6.26 9:48 PM (210.100.xxx.62)

    얼마나 도움 주시려고. 이 당연한 상황에 고민하시는지.

  • 71. 윗님/
    '19.6.26 9:48 PM (114.111.xxx.155)

    그 아픈 형제만 빼고 다 잘 산다고 하네요.

  • 72. ....
    '19.6.26 9:54 PM (108.41.xxx.160)

    한번도 도움을 안 청했다. 이번이 처음이다.
    안 봐도 지금 너무 힘들다는 거 아닙니까?
    그게 뭐라고 여기에 올립니까?
    얼른 도와주면 되지..
    다만 형제 친구 돈 줄 때는 받을 생각 말고 그냥 줬다 생각해요.
    나중에 잘돼서 돌려주면 받는다 아님 말고 이런 마음으로
    그래야 형제 사이 안 나빠집니다.
    왜 안 갚니 이럴 거면 안 빌려주는 게 낫습니다.

  • 73. 당연히
    '19.6.26 9:56 PM (114.201.xxx.2)

    도박이나 사업 빚 아니고 아파서 그런거면
    전 당연히 도와줍니다

    여유 있음 도와줄ㅈ수 있죠
    올케 혼자 아등바등하다가 이혼하면
    저 집은 더 큰불행이 올텐데

    도와주는 것이 낫죠

  • 74. 아..
    '19.6.26 9:5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알았다.
    원글님 조카들이 그 환경에서도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갈까봐 배 아파서 그러는거죠? 맞죠?
    원글님네 애들은 좋은 환경에서도 공부 못하죠? 맞죠?
    에라이~~~~

  • 75. ..
    '19.6.26 10:00 PM (123.214.xxx.109)

    이게 일말의 갈등이나 고민거리가 되나요..
    진짜 인생 그렇게 마음 먹지말고 사세요..

  • 76. 저라면
    '19.6.26 10:01 PM (211.36.xxx.107)

    명목이 확실하면(병원비나 학원비 대학등록금같은) 한번은 도와줄거에요.
    1000~2000만원정도 주고 잊어버릴래요.
    다들 당연하다 하시는데 당연한건 없어요.
    형제 도와주고 후회안하는 사람 못봤어요.

  • 77.
    '19.6.26 10:10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남한테 베푸는게 결국 나에게 좋은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참 이해가 안되네요 먼저 손내밀기가 그리 힘들었는지,,

  • 78. 인생
    '19.6.26 10:11 PM (122.44.xxx.169)

    원글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아픈 동생이 가엾지도 않으세요? 이 악물고 열심히 사는 올케와 조카들이 눈에 밟히지도 않으신가요? 게다가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 아니던가요?

    저도 아픈 동생 있습니다. 동생 생활비 용돈 노후자금 제가 다 마련하고 있어요. 다행히 제가 고소득 전문직이여서 가능한 일이겠지요. 맹세코 단한번도 동생에게 들어가는 돈 아깝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동생이 밝게 웃어주면 그걸로 저는 만족입니다.

  • 79. ....형제 도와주고
    '19.6.26 10:16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후회는 주로...사업자금. 뻔뻔한 빈대. 이런거죠

  • 80. ....
    '19.6.26 10:17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도 사회 뉴스난에서 보는 뉴스글보다 이 글이 더 섬찟해요.

  • 81. 매번
    '19.6.26 10:18 PM (211.112.xxx.121)

    매번 손 벌리는것도 아니고 동생 아픈것만으로도 가슴 아픈데 올케가 조카 데리고 열심히 살면서 한번만 도와달라면 대출이라도 받아 도와주겠어요. 저 같음. 올케는 남이니 그렇다 쳐도 동생과 조카들 눈에 안밟히나요???

    전 제 동생 재수할때 남들 학교 갈때 혼자 집에서 쓸쓸히 공부하는거 봤을때도 넘 맘 아팠는데..남동생.
    지금도 동생 생각만 하면 맘이 찡..오빠나 언니처럼 위의 형제와는 다르게 보통 동생한테는 더 애틋하지 않나요? 저 같음 조카도 자주 불러 용돈도 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했을듯. 다 내맘 같지는 않으니.

  • 82. 일찌감치
    '19.6.26 10:19 PM (182.224.xxx.119)

    도와달라 말 안해도 님 같은 상황이면 도와줬겠네요. 사이 나쁘지 않은 형제간이고, 동생은 아프고, 올케 혼자 동동거리며 돈벌며 살고 있고, 내 형편은 도울 만큼 되고. 모든 조건이 다 허락하는데도 여태 왜 안 도왔나요? 실망스러운 건 뭐고요? 이걸 여기서 묻는 것조차 망설인다는 거잖아요. 그동안 그런 소리 안 하고 아둥바둥 살다 얼마나 힘들면 자존심 내놓고 도와달라 했겠어요. 절로 애닯고 짠한 맘 들겠구만 실망스럽다니요. 여태 그 올케가 대견했다 싶은 건 손을 안 벌려서 대견했단 건가요? 다른 형제들도 다 님 같은가요? 참 그 아픈 동생이랑 올케 가슴에 피멍 들며 살았겠어요. 좀 어루만져 주세요.
    진짜 얼마나 통크게 도우실라고 이리 망설이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 83.
    '19.6.26 10:30 PM (220.120.xxx.207)

    씁쓸하네요..
    모르는 생면부지의 사람한테도 기부하고 도와주기도 하는데 내 형제가 아파서 힘들면 도와달라고 말안해도 조금씩 도와주겠네요.
    측은지심이라는 아예 없나봐요?

  • 84.
    '19.6.26 10:43 PM (117.53.xxx.54)

    아버님이 조카들 대학 등록금 모두를 대주셨어요. 나중에 커서 그 조카들이 아버님 장례치를때
    상주처럼 4일 낮밤을 지켰어요.

  • 85. 불쌍해서 눈물나
    '19.6.26 10:43 PM (58.239.xxx.163)

    돈만있지 인정머리없는 형제네요
    그냥저냥사는것도 아니고 잘사는데 아파서 못사는형제 도와주냐구요?
    아이구야
    부모님이 자식들을 어찌 키웠길레 궁금하네요

  • 86.
    '19.6.26 10:44 PM (117.53.xxx.54)

    아버님 자식들 잘 됐어요.

  • 87. wisdomH
    '19.6.26 10:45 PM (116.40.xxx.43)

    조카 학비는 도와 줄 듯

  • 88. ...
    '19.6.26 11:11 PM (183.97.xxx.176)

    힘들게 사는 올케가 내내 말없다가 이번 한번만 도와달라 했다면 그동안 말 안하더니 정말 힘들구나 생각하는게 인지상정인데.. 그런말을 해서 실망스럽다고요??? 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지힘으로 열심히 계속 살 일이지 어디 정신력없이 손이나 벌리고 개실망.. 이런 심리에요? 원글 참 대단하네요. 와와~~ 인간쓰레기같아요.

  • 89. ...
    '19.6.26 11:13 PM (183.97.xxx.176)

    공감능력없는 싸패같음. 원글..

  • 90. 뭐가
    '19.6.26 11:18 PM (49.174.xxx.243)

    도와줄꺼면 좋은마음으로 도우세요.
    실망스럽긴 뭐가 실망스러워요?

    아픈 남편 병간호하며 애들 등록금까지 보통일인가요?
    이제까지 힘들어도 아무소리 안하고 버틴 집이면 정말 할만큼 한거죠.

    아무소리 안한다고 형제들 줄줄이 잘 살면서 이제까지 나몰라라 하다가 82에 물어보고 도와주겠다는게 사람입니까?
    닥치고 도우세요.
    도와줬어도 애시당초 도왔어야하고,
    이시점에 실망이 왜 나와요?
    정말 이런것들을 형제, 자매라고

  • 91. 와.
    '19.6.26 11:29 PM (112.150.xxx.194)

    실망스럽다니. 너무하네요.
    한번만 도와달라 소리를 천번도 더 고민끝에 했을거에요.
    여유 있으면 좀 그러지 맙시다 쫌.
    도외주고나서 생색내지도 말구요.

  • 92. 정말
    '19.6.26 11:31 PM (82.8.xxx.60)

    너무하네요. 실망스럽다니...

  • 93.
    '19.6.27 12:06 AM (121.128.xxx.208)

    슬프네요..이래서 잘살아야하나봅니다. 실망스럽다니..아파 죽으면 안실망하실까나..그러지마세요~ 언젠간 돌아옵니다. 힘든 이웃에게 기부도하는판에 형제간에 인색하시네..

  • 94.
    '19.6.27 12:13 AM (1.248.xxx.113)

    형편 되면 공부잘하는 조카 대학졸업은 시켜주겠어요. 공부잘하니 금상첨화네요

  • 95. ...
    '19.6.27 12:52 AM (180.224.xxx.53)

    원글님..
    너그러운 마음으로 동생분 가족 꼭 도와주세요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니 여유있는 분들이
    크게 베풀면 꼭 좋은 일이 생기더라구요..
    동생 내외는 말할것도 없이 조카가 커서도
    고모한테 고마운 마음 갖을거예요.
    덕을 쌓으세요..우리가 천년만년 사는게 아니랍니다..

  • 96. 우리 모두
    '19.6.27 12:57 AM (175.209.xxx.48)

    때 되면 다 죽어요.

  • 97. ...
    '19.6.27 1:32 AM (121.165.xxx.231)

    원글님은 심한 마음고생은 안해보신 것 같네요.
    책이라도 많이 읽으시면 감정이입이나 역지사지가 쉬워집니다.

  • 98. ㅇㅇ
    '19.6.27 1:5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되돌려 받지 않을거 감안하고 학비든 병원비든 도와주세요.
    울 엄마가 이모네 대학다니던 언니오빠 학비 틈틈이 빌려주고 도와줬는데 나중에 의사되서 몇배로 갚더라구요

  • 99. ...
    '19.6.27 1:54 AM (183.97.xxx.176)

    도와달란 소리 끝꺼지 안하고 그렇게 살다 죽으면 그래, 곧 죽어도 형제한테 손 안벌리고 도와달란 소리없이 존엄을 지키고 죽었구나.. 실망스럽지 않은 형제로다.. 형제로서 자랑스럽다 하실 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천박해. 마인드..

  • 100. ...
    '19.6.27 1:55 AM (183.97.xxx.176)

    아무리 생각해도 싸이코같아요. 어떻게 저런 생각, 판단이 가능하죠????

  • 101. 무섭다
    '19.6.27 2:14 AM (74.105.xxx.100)

    이 글 보면서 진짜 인간이 싫어지네요.
    저런것도 형제 라고, 없느니만 못하네요.
    원글, 님은 평생 그렇게 잘살거 같아요?
    님이나 자식대에 꼭 역지사지 되어봐서 지금 이렇게 못되게 군거
    뼈저리게 후회하길 바랍니다. 진짜 님 벌받을 거에요.

  • 102. ㅇㅇ
    '19.6.27 2:2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물어볼 일 아닌데..
    여유있으면 먼저 도와줬을듯.
    여유없어도 애들 용돈이라도 수시로 쥐어줬을듯

  • 103. 너무해요
    '19.6.27 2:24 AM (58.234.xxx.57)

    내동생 아파서 올케 고생한거 미안하지도 않나요?
    더군다나 도와달라 손내미는거 처음이라면서요
    여지껏 기특하다가 도와달라니 실망? 헐

  • 104. 마지막 댓글보고
    '19.6.27 2:27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ㅁㅊㄴ 욕이 자동발사 됐어요.
    못난 당신동생땜에 고생하는 올케 혹시보시면
    꼭 이혼하시고 편하게 사시라고 조언합나다.

  • 105. ...
    '19.6.27 2:57 AM (175.223.xxx.118)

    실망이다... 라니 ㅎㅎㅎ
    쏘시오패스가 이런건가 봐요.

  • 106. 펑글
    '19.6.27 2:58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난또 도와주고싶은데
    상대방 자존심문제로 고민하는줄....

    실망스럽다니...
    진짜.. 사람이세요????? 아까워서 어찌 도와주시려고..

    형제들 심뽀를 아니까 올케가 도와달란소리 안하고 살았나보네.

  • 107. ...
    '19.6.27 2:58 AM (175.223.xxx.118)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참 한심하고 못났네요

  • 108. 부모욕
    '19.6.27 3:28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들을 어떻게 키웠길래
    이렇게들 이기적인지.

  • 109. 도와달라는데
    '19.6.27 6:06 AM (112.187.xxx.213)

    당연히 도와야 하는거아닌가요?
    올케가 아픈동생문제로 그렇게 고생한다는데ᆢ
    이혼하면 어쩌시려고들ᆢ

  • 110. 나야나
    '19.6.27 6:24 AM (182.226.xxx.227)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원글님50대면 그정도 생각없으세요? 남도 아니고 형제인데...올 해 본글 중에 가장 어이없는 글이네요ㅜㅜ

  • 111. ㅇㅇ
    '19.6.27 6:44 AM (223.33.xxx.164)

    인생 다 산거 아닙니다..당장 내일도 모르는데 천년만년 지금처럼 살수있을까싶네요..여기 댓글들 보고 열받아서 돈 안주겠지만...님아 나이 50을 어떻게 먹었어요? 쭉 그딴식으로 사세요~

  • 112. ...
    '19.6.27 6:55 AM (173.66.xxx.54)

    원글이 참 매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네요
    그 상황이면 먼저 도움의 손길을 줘도 모자랄텐데 올케 혼자 죽을만큼 힘들어 하며 사는걸 보고 있다가 막상 도와 달라니 실망이라고?
    그런 마음으로 도와주는건 도와주는것도 아니지 그냥 거지한테 던지듯 도와주는거지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 동생이 아프다면서요
    그리고는 그걸 또 사람들한테 물어봐...
    착하게 살아요

  • 113. 00
    '19.6.27 7:09 AM (182.215.xxx.73)

    관점을 달리해서 생각하세요
    올케가 필요한 돈이 아니라 동생 병원비나 조카 학비라고.

    동생이 직접 말했으면 그런 실망감이 들었을까요?

    아니면 동생이 이혼하고 빈손으로 나오면 어떻게
    케어해줄건가요?
    그냥 자살하라고 할거 아니잖아요

  • 114. 헐...
    '19.6.27 7:20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올케분 전번 좀 가르쳐 주세요
    제가 도와 드리고 싶네요.
    뭐 이런 혈육이...

  • 115. 잔말 말고
    '19.6.27 7:26 AM (115.140.xxx.66)

    도와 주세요. 다른 형제들과 의논해서 왕창 많이 도와주세요.
    다시는 도와달라는 말 안할 수 있게요.

  • 116. 허허허
    '19.6.27 7:31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물어볼껄 물어봐야지....
    물어보기전에 도와 줄 생각도 없었고.

    님의 자식들도 배우는 거죠.
    형제라고 도와주고 살 필요없고 그저 나만 잘 살면 돼.

  • 117. . . .
    '19.6.27 7:43 AM (121.167.xxx.210)

    50대면 세상살이 보는 눈이 생기고 주위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 나이고 이해 못할 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50대가. 되니 위와 같이 되더라구요
    남동생이 아파 올케가 가장이고 애가 고3..
    이 상황이면 애 고3되니 알아서 도와줬을거에요
    한번만 도와달라는데 실망....남동생과 이혼 안한것 고맙고 애 공부 잘하니 이것도 고맙고...실망했다는 원글님께 남이지만 대실망,매정하네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이게 글쓸일인지 이상하네요
    형제들끼리 의논해서 남동생 가장 역할 도와준다고 생각해서 크게 한방 쏘세요
    두고두고 고마워할거고 형제분들 복받을거에요

  • 118. ....
    '19.6.27 7:44 AM (210.97.xxx.102)

    아이 하나만 낳은게 요즘 들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우리 죽고 나면 오롯이 혼자 겠구나.. 그런 안쓰런 마음이 한켠에 늘 있었는데..
    이런글 보면 나름 위안 받아요~~?^^;
    에혀~ 남도 이러진 않겠네요~

  • 119. ...
    '19.6.27 7:48 AM (210.97.xxx.99)

    우리 아이들이 커서 이런 심성을 가진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ㅠㅠㅠㅠ

  • 120.
    '19.6.27 8:14 AM (211.105.xxx.90)

    실망이라니ㅜ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먹고 놀면서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매번 손 벌렸던 것도 아니고 ㅜㅜ 댓글 단 82회원님들을 비롯해 제 주위의 사람들이 넘 따뜻한 사람들이라 정말 다행스럽네요

  • 121. ...
    '19.6.27 8:16 AM (218.148.xxx.214)

    욕먹으려고 어그로끄는 걸로 밖에

  • 122. ....
    '19.6.27 8:17 AM (219.255.xxx.191)

    님아, 댓글까지 보니 지금까지 도와달라 소리 안하고 꿋꿋이 살다가 처음으로 도와달라면 지금 얼마나 힘든 상황이면 그러까요? 생판 모르는 남도 티비에서 어려운거 보면 도와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인데 친동생이 그런 형편이고 도와달라고 어렵게 입뗀거면 좀 도와주세요.

  • 123. 인간이란
    '19.6.27 8:20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열심히 찍소리안하고 살면 대견하고
    처음으로 찍소리 도와달라니 실망했다??

    이기심에 진져리가 쳐지네요
    저는 울언니한테 절해야할듯
    동생인제가 가만히 있어도 본인이 났다고
    철철히 명품선물에 집이사했다고 대출금까지 모두갚아주었네요 이런언니도 있습니다

    동생이수년동안 아파서 올케가 가장이었다면 아무소리 안하고 그동안 수고했다면서 도와줍니다
    님이기심무섭네요

  • 124. 댓글들
    '19.6.27 8:23 AM (203.142.xxx.241)

    안읽어봤는데 다른 형제들이 다들 부자로 잘 산다면 도와줄만하지 않나요? 다른 형제들도 잘사는건 아니고 그냥 그냥 산다고 하면 병원비 정도는 모아서 몇번 내줄수 있을것 같고..
    형제 좋은게 다 뭔가요... 좋을때만 형제고 나쁠때는 남인건 아니잖아요. 둘이상 낳는분들은 다들 서로 힘들때 도와주라고 낳는거고..

  • 125. ..
    '19.6.27 8:26 AM (203.142.xxx.241)

    위에 댓글쓰고 다른분 댓글 보니.. 원글 댓글도 보니.. 아니 자기 남동생이 아파서 올케가 이혼도 안하고 고생고생 애 키우는데 애가 고3..한번만 딱 한번만 도와달라는데 이게 그리 어렵나요? 다른 형제들도 다 잘산다면서요? 아니 올케가 얼토당토하고 노력안하고 살면서 도와달라는것도 아니고.
    아니한말로 올케가 아픈 남동생 하고 이혼하면 그 남동생 뒤치닥거리는 결국 형제들 몫이에요.

  • 126. 박복을 부르네요
    '19.6.27 8:45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애들이 안자란 거임

  • 127. 공부 못했죠?
    '19.6.27 8:47 AM (1.237.xxx.156)

    도와줘야 하느냐고?
    도우면 얼마를 주느냐고..???

    댁네 애들 학교 다닐 때 얼마 들었수?

  • 128. 예전만큼은
    '19.6.27 8:48 AM (210.206.xxx.207)

    현재 제 형편이 각박(?)해서 그런지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도와주라는 댓글들 보니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저는 맞벌이하며 어떻게들 절약하고 돈 모으려 하는데 나나 남편 형제가 아프다고 도와달라하면 하면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궁핍하게 살며 모은 돈 그리 빠져나가면 허무할 것 같구요...성인인 이상 본인 형편은 스스로 책임져야죠...

    그런데 원글님과 다른 형제분들이 각 몇백에서 몇천정도 차출하는 건 아무런 부담 없는 수준의 경제력을 갖추셨다면 합동으로 가능한 많이 도와드리는 게 좋아보여요. 조카들 학비랑 적절한 수준의 동생 병원비 명목 형태루요...
    요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가능한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29. .......
    '19.6.27 8:50 A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

    왜 여태 안돕고 놔뒀는지 모르겠네요.
    ????

  • 130. .......
    '19.6.27 8:50 A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

    내가 잘 살아도, 못 살아도
    아픈 동생네 도와주죠 당연히......

  • 131. .........
    '19.6.27 8:53 AM (110.70.xxx.161)

    이래서 형제자매 의미없다는거.

  • 132. ..
    '19.6.27 8:55 AM (203.142.xxx.241)

    도와주고 싶은데 내 형편이 안되는것과 내형편은 되는데 도와줘야 되나? 이런것은 천지차이죠
    진짜 자식 하나 낳았는데 잘한듯싶네요.

  • 133. ...
    '19.6.27 9:02 AM (219.254.xxx.67)

    하 댓글까지 다 보고
    제목에 붙은 ~을 보니 사이코패스 같아요.
    동생이 아프고 올케가 악천고투 하는데.

  • 134. ㄱsㄱ
    '19.6.27 9:07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아파서 아픈 것도 아니잖아요.
    당연히 도와줘야죠..
    같이 나누며 돕고 살아야죠..

  • 135. 아픈손가락
    '19.6.27 9:16 AM (211.220.xxx.198)

    원글님아.
    내아이들이 이런상황이면 가슴 찢어질것 같아요.
    형편도 좋은 형제들이 너무도 야박하네요.
    도와주고 싶어도 다들 같이 어려운 사정이면 도와줄수도 없지요.
    나같으면 좀 넉넉히 도와주면서 올케한테 고맙다고 힘내라고 손 잡아주어야 할 것 같은데요.
    조카한테도 비상금 용돈 좀 넉넉히 찔러주겠어요.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등 두드려 주고싶네요.

  • 136. ....
    '19.6.27 9:24 AM (110.70.xxx.23)

    세상에 . 50되도록 말 안 한다고 돕지도 않은 형제들 진짜 너무하네요. 올케가 힘들다고 손 털고 나갔으면 어쩔뻔 헀어요? 오죽하면 그럴까 그동안 못 돌봐 미안하다 소리 절로 나오지 않나요? 공감능력 제로인가. 서룬하단 말이 어떻게 나오나요 정작 서운할 사람은 누군데..

  • 137.
    '19.6.27 9:30 AM (222.232.xxx.107)

    그동안 안도와준게 더 이상해요.

  • 138. ㅠㅠ
    '19.6.27 9:31 AM (14.38.xxx.13)

    이게 고민할 문제인가 싶네요.. 올케가 아파서 동생이 발 동동 구르는 상황도 아니고, 내 혈육이 아파서 올케와 조카들이 고생하고, 동생이 자존심 굽혀가며 말한 건데. 다른 형제들 상황이 어려운 게 아니라면 몇달 생활비와 조카 학비 정도는 도와주는 게 인지상정이지 싶은데요.

  • 139. 이걸 물어보나요?
    '19.6.27 9:37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헐....

    당연히 도와줍니다.
    폐 안 끼치고 그 동안 노력하며 살았다니 대견스럽네요.

  • 140. 대박
    '19.6.27 9:38 AM (180.64.xxx.74)

    그동안 잘 꿋꿋이 벼텨준게 고마운건 아니고 당연한 거고 손벌린게 실망스러운 일인가요?
    남동생이 아파서 올케가 고생 고생하는데.....
    저라면 열번은 더 도와줬을꺼 같아요
    대학교 들어가면 학자금도 대주시고 도와주세요
    이혼안하고 아픈 남편 간병하면서 버텨준 올케 대단하네요

  • 141. 어려워도
    '19.6.27 9:39 AM (58.120.xxx.107)

    쓸꺼 다 쓰고 살꺼 다 쓰면서 도와달라면 안 도와 주겠지먀
    병자까지 있고 심지어 그 병자가 원글님 동생이고
    아이는 한참 돈 들어갈 나이인 고등학생이고
    참다짬다 이야기 한 거면 도와줘야지요.

    고딩아이도 학원이고 뭐고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닌게
    얼마나 많겠어요.

  • 142. 이걸 물어보나요?
    '19.6.27 9:40 AM (125.184.xxx.67)

    댓글 단 거 보니 이건 주작임 ㅋㅋㅋㅋ

    사람들 속 쓱쓱 긁으면서 간보고
    댓글모집하고 있네.
    베스트글 가니 좋아요?

  • 143. qhrwk
    '19.6.27 10:07 AM (222.232.xxx.41) - 삭제된댓글

    헐,,,지 핏줄이 아파 인간구실 못하는거,,올케가 거두어 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실망이라니,,머 저런 거지같은 맘보를 가진 인간이 다 있는지..
    올케가 동생 버리고 도망가기 전에 정신 좀 차리세요.현실파악 좀 하라구요.

  • 144. 도와요.
    '19.6.27 10:19 AM (113.36.xxx.46)

    근근히 살아도 도와주고 싶을 거 같은데
    잘살면... 당연히 도울거 같애요

  • 145. 진짜
    '19.6.27 10:21 AM (211.179.xxx.129)

    안 도와줌 나쁜 사람들이죠.
    아픈 자기 동생 안 내치고
    조카들 열심히 키우는 올케가 정말
    고맙지 않나요?
    저 같은 이미 조카들 용돈 정도는 매달 줬을 듯.
    대학 학비도 지원 할거고요.
    게다가 형제도 잘 살고 여럿인데
    십시 일반 하면 쉽게 돕겠는데요...

  • 146. 저정도면
    '19.6.27 10:24 AM (175.118.xxx.47)

    시댁에서 한재산줘야되는거아니예요? 저아는집도 남동생이다쳐서 장애가생겨서 일을못해요 그집재산이 좀되고 4남매인데 다른형제들이 자기몫다포기하고 그집에 몰아줬어요
    애들도키워야되니

  • 147. 다른건 몰라도..
    '19.6.27 10:26 AM (152.99.xxx.114)

    병원비 걱정은 안하게 해주던데요.

    병원비랑 대학교 학비는 친척들이 너나없이 도와주셨어요.

    병원비만 숨통트여도 생활비는 알바를 해서라도 어찌어찌 해결합니다.

    말 한번 안하던 올케가 그럴정도면 정말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었을 거예요.

  • 148.
    '19.6.27 10:33 AM (49.171.xxx.156)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람같지 않은 년이다
    올케가 죽어라 벌어먹고 동생 살리고 있는데
    지금껏 대견하다 생각만했는데
    도와달라 말하니 실망스럽다니
    스레기년이네
    도와줄꺼에요 이러고 100만원 줄듯 ㅉㅉㅉ

  • 149. 인간이 아닌...
    '19.6.27 10:38 AM (123.212.xxx.56)

     ᆢ

    '19.6.26 9:07 PM (223.62.xxx.126)

    올케가 대견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도와달라니 좀 실망스럽다 해야하나 그렇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그렇네요.
    아프고,열심히 살고,
    게다가 형편도 좋다면서...
    솔직히 댁 부모가 자식 잘 못 키웠네요.
    짐승도 아프면 상처핥아줍니다.
    형편 닿는껏.
    형편 안 좋아도 저라면,
    대학 등록금 정도는 해줍니다.....
    정 말 나쁜소리 잘 않하는데....
    쌍욕이 목구멍까지....
    인생사 새옹지마인데...
    자기 형제 한테도 이지경이면,
    남ㅎ한테는 어찌하고 살았고,
    어찌 부를 이뤘는지...눈에 보입니다.
    계속 그렇게 사시든가.
    맘 바꾸란 조언도 아깝...읭구

  • 150. @@
    '19.6.27 10:40 AM (119.64.xxx.101)

    나이 50에도 사람처럼 생각 못하고 사는 사람이 있어 놀라고 갑니다.
    도와달라니 실망스럽대,,,아침부터 욕나오네 ,..
    원글님 지금 잘사니 죽을때 까지 잘살거 같죠? 동생이 아픈데
    지금껏 안도와주고 모른척한거 나중에 다 벌 받습니다.
    얼마를 도와줄진 모르겠는데 인성으로 보아 말만 그렇게 하고 안도와 줄거 같네요.
    자식도 안키워 봤냐 정말,,,,

  • 151. ...
    '19.6.27 10:41 AM (49.166.xxx.14)

    저희 형제들 같음 진작에 도와 줬어요
    큰돈은 아니지만 저희형제들 사실 그랬고요
    지금도 부탁도 말도 하지않는데
    다들 알아서조금씩 대학등록금등 도와줘요
    정말 너무하네요
    동생분이 지금껏참다 도와달라했을땐 정말 막다른골목이라는거예요

  • 152. ,,
    '19.6.27 10:47 AM (180.66.xxx.23)

    아픈 형제가 한번만 도와 달라고 했담서요
    그럼 당연히 도와줘야지
    도와주기 싫어서 여기에 물어보는거죠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될때 물어보시고
    처음이라면은 무조건 도와주세요

  • 153. ㅇㅇ
    '19.6.27 11:19 AM (211.227.xxx.207)

    올케가 대견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도와달라니 좀 실망스럽다 해야하나 그렇더라고요


    헐...헐... 헐...
    애가 고3이고 처음 도와달라고 말한건데도 실망스러운가요?
    참 야박하고 무섭네요.

  • 154. 어휴
    '19.6.27 11:35 AM (124.56.xxx.104)

    그 사정에 한번도 손 안벌리고 있다가....정말 얼마나 힘들면 딱 한번 도와달라고 할까요.
    고3 생각보다 돈 많이 듭니다. 엄마가 맘껏 지원하지 못하고 얼마나 속상할까요.
    제 동생이었다면 그런 말 나오기 전에 이미 도왔어요. 형제들 다 잘 산다면서 정말 너무하네요.

  • 155. 동생이
    '19.6.27 11:45 AM (1.237.xxx.156)

    못버는데도 다른 형제들한테 손안벌리고 악착같이 사는 올케 대견하다고 자랑해왔는데 돈을 줘버리면 그 자랑거리가 없어져서 아쉬운 건가요?
    이제 무능력한 동생과 손벌리는 올케만 남아서?

  • 156. 부모가 보면
    '19.6.27 11:45 AM (175.209.xxx.48)

    얼마나 마음 아파할까...

  • 157. 형제끼리
    '19.6.27 11:47 AM (175.209.xxx.48)

    여유되면 몇천은 그냥 주고 받는 거라 생각하는데...

  • 158. ...
    '19.6.27 11:48 AM (49.166.xxx.14)

    헛바람들거나 사업한다고 탕진한것도 아니고
    아파서 어려우면 진작에 말꺼내기전에 좀 도와좀 주시지
    형제간이 어찌 저리 야속한지
    정말 마음이 안좋네요

  • 159. ...
    '19.6.27 12:00 PM (125.177.xxx.43)

    올케가 그동안 열심히 산것도 대견하네요
    얼마나 힘들면 도와달라고 할까 싶어서
    바로 돈 보내줄거 같아요.
    안받아도 부담 없는 선에서 몇천까지는요

  • 160.
    '19.6.27 12:03 P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옘병할~!
    도와주는 것도 게시판에 물어보고 도와주나?
    배다른 형젠가.
    아무리 모지리라도 이런 더러운 짓거리는 안 할듯~!

  • 161.
    '19.6.27 12:05 P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옘병할 년~,
    도와주는 것도 게시판에 물어보고 도와주나.
    배다른 형젠가.
    아무리 모지리라도 이런 더러운 짓거리는 안 할듯~!
    천벌 받을 년~!!

  • 162. 흐미
    '19.6.27 12:14 PM (220.117.xxx.136)

    탱자탱자 놀고 먹은 것도 아니고 동생 병수발 들며 열심히 살아온 올케가
    도와 달라고 했는데....좀 실망스럽다고요?
    그동안 별 내색없이 산 올케가 도와 달라고 한 거면
    정말정말 힘들어서 그런것일텐데. 맘이 넘 아프네요.

  • 163. ㅇㅇ
    '19.6.27 12:18 PM (58.79.xxx.248)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글만 봐서는 욕나오네요.

  • 164. ..
    '19.6.27 12:2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동생이 아파서 사람구실 잘 못하고 올케가 죽으라고 애쓰면서 살고있어요
    ----그런데도 도와주기 싫은가요?

    저는
    죽어라 평생 맞벌이 하는데요
    시누가 시누남편이 망해서 밥도 겨우 먹는 지경이 되었는데요
    어린이집 밥이 엉망이어서 --아이들 떼어놓고 돌벌러 못가겠다고 하고
    시누 엄마 즉 저의 시어머니는 여자가 돈벌러 가면 남자가 나태해진다고
    절대 돈벌러 못나가게 하고
    줄 돈도 없지만 1원도 안주었지요---너우 미워서
    --누구는 애 떼어놓고 돈벌러 나가고 싶냐고요

    하지만 님은
    너무 하시네요

    사람구실 못하는 동생과 이혼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안쓰럽지 않은지요

  • 165. ...
    '19.6.27 12:25 PM (211.184.xxx.39)

    너그러운 마음으로 동생분 가족 꼭 도와주세요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니 여유있는 분들이
    크게 베풀면 꼭 좋은 일이 생기더라구요..
    동생 내외는 말할것도 없이 조카가 커서도
    고모한테 고마운 마음 갖을거예요.
    덕을 쌓으세요..우리가 천년만년 사는게 아니랍니다222222222

    세상엔 어리석은 사람이 많구나 싶네요

  • 166.
    '19.6.27 12:38 PM (222.232.xxx.107)

    와~~ 이런걸 악의 평범성이라고 하는건가요? 벌받겠어요.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꿋꿋이 살아내던 사람이 한번 도와달라는 상황과 마음을 정말 헤아리기가 힘든건가요? 글을 읽으면서 뜨악했어요.

  • 167. ㅇㅇㅇㅇ
    '19.6.27 12:38 PM (121.148.xxx.109)

    올케가 보살이네요.
    여태 아픈 남편 버리지 않고 혼자서 애들 잘 키우며 환자 뒷바라지 다 했다는 거잖아요?
    진작에 올케가 이혼했으면 아픈 형제 원글님은 모른 체하고 살았을라나..

  • 168. ..
    '19.6.27 12:52 PM (117.111.xxx.95)

    내가 여유없고 힘들다고 해도
    도와줄거에요~
    전 무조건 도와줍니다.
    같이 한세상 잘 살고 싶어요.
    혼자 잘 살기 싫어요

  • 169. ㅇㅇㅇ
    '19.6.27 1:04 PM (180.69.xxx.167)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안 생기나 보네요?
    그러니 질문도 했겠죠.
    아마 병 때문에 재산 날리는 글들 보고 쓴 거 같은데, 그거와 이게 같아요?
    신기하네요... 짐승인가.

  • 170. ...
    '19.6.27 1:07 PM (14.33.xxx.219)

    이걸 물어봐야 아나
    얼마나 도와주기 싫었으면 이걸 물어보나
    천벌 받으세요

  • 171. 그건니사정이라고
    '19.6.27 1:26 PM (1.237.xxx.156)

    모른체하고싶은거죠 이 여편네 본심은.
    그러니 애들이 자라다 만 거임.

  • 172. 이런사람
    '19.6.27 1:39 PM (182.232.xxx.37)

    어유.........

  • 173.
    '19.6.27 1:41 PM (141.223.xxx.32)

    인정머리하고는. 배우자 형제라도 이런 고민은 안들텐데 친동생인데도 이러냐. 잘 산다는게 뭐가 잘산다는 건지 무슨 의미인 건지.

  • 174.
    '19.6.27 2:15 PM (182.222.xxx.94)

    벌써 도와주었고 또 안타까웠어야죠.

    달리 보인다니....

    인생살다 보면 역전할 때 있어요.
    없는 집 시집가서 애 키우면서 울면서 죽고 못살게힘들게 살았어요. 표현 안하면서 참고 참았고, 지금은 그다지 쪼이지 않으니까 마음이 여유있어요. 손도 여유있어지구요. 힘들땐 조금의 도움도 참 고마운데... 매정함은 잊히지 않더라구요ㅠ.ㅜ

  • 175. 남도
    '19.6.27 2:19 PM (130.105.xxx.190)

    돕는데 저라면 돕습니다

  • 176.
    '19.6.27 2:32 PM (222.104.xxx.130)

    이것도 질문이라도.. 그 올케 참 고마운 분이네여.. 이제 까지 암말 안하고 아이들 키우고 살다니..

  • 177. ...
    '19.6.27 2:49 PM (175.113.xxx.252)

    진짜 나이값 못하네요... 이런걸 두고 나이값 못하다고 하나봐요.. 저 30대인데도 제동생이랑 올케가 그런환경이라면 이런생각은 안들것같은데..... 막말로 올케가 고맙지도 않나요... 그 가장역할도 못하는데 남자형제 버렸으면.... 형제들이 그 남자형제 거둬 주셔야될 환경이었을텐데.. 솔직히 올케 입장에서는 애 대학교 까지 공부 시키는거 솔직히 버겁죠....이걸 남들한테 물어봐야 되나요.???? 도대체 어떻게 살면 이렇게 나이값을 못할수 있는지..

  • 178. 우리 엄마 부탁을
    '19.6.27 2:50 P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작은 엄마가 거절했어요. 아마 작은 아버지 지시였을거예요.
    엄마가 그 모욕감을 평생 잊지 못하더군요. 몇 십년 전 일인데도요.
    그 때 몇 번 빌리지도 않았을때라고 했어요. 80 넘으셨는데 그 일을 지나 번에도 얘기하시더군요.

    그 때 마음을 닫았다고 했어요.
    그 후, 장사해서 급전이 필요할때면 항상 외할머니 아니면 바로 이웃 가게에서 빌려줬대요.
    그 이웃하고는 끝까지 잘 지냈고요. 외할머니야 말할 나위도 없고.

    생각해보니, 친할아버지가 똑똑한 우리 엄마 그렇게 이뻐했다는데 며느리로 데려다놓고는 가장노릇만 시켰어요.
    여러 자식한테 똑같이 집 한채씩 해줬으니 됐다 이러고는 따로 한번도 도와준 적 없고, 아버지는 자존심 상해서 단 한번도 할아버지한테 도와달라는 말 해 본 적 없다고 했고요. 그러니, 엄마만 힘들었죠. 그래도, 집안 다 일으켜 세우고, 여기서 말하는 노후 준비된 사람 얼마냐 있냐고 하는데 아직까지 자식들 돈으로 뭐 해 본 적 없어요. 명색이 자식이 해준다 해도 그 돈도 다 어차피 엄마한테 나오는 돈이니까요.

    그런 엄마가 아직까지 기억하는게 그 때 그 모멸감이에요.

  • 179. 진짜
    '19.6.27 2:50 PM (218.48.xxx.40)

    이런걸 게시판에 물어보는 원글인성 알만해요
    그동안 모른척 하고 산거죠?
    올케가 그말했다고 실망요?
    아픈 님 동생 안버리고 애키우며 도망안간것만해도 엎드려 절해야죠...
    당연한걸 여직 안도와주다니...심하네요

  • 180. 음음음
    '19.6.27 3:23 PM (220.118.xxx.206)

    저라면 물어보지 않고 도와줍니다.주변이 잘 살아야 저도 편해요..저희 언니네가 출판사업으로 졸딱 망했어요.집은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이었고 친정아버지가 언니가 어려울 때 돌아가셨습니다.상속분 제꺼는 포기하고 언니네로 줬습니다.그리고 아는 동생네가 딱 원글님 같은 상황이었는데 시누이가 수시로 몇 백씩 만날 때마다 주더라고요.자기동생과 살아줘서 고맙다고...

  • 181. ...
    '19.6.27 3:27 PM (175.113.xxx.252)

    솔직히 생각이라도 있는 본가같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하면.. 뭐 애 학교 정도는 안보내주겠어요..??? 애 학비면.. 저희 첫쨰 이모부도... 젊은시절에 눈이 앞보여서.. 사회생활 전혀 못했는데 이모 시댁이 다행히 넉넉한 집이라서 이모랑 사촌 언니 오빠들 먹여 살렸거든요.. 저희 이모 그냥 집에서 살림하고.... 애들 키우고... 이모부 눈이 안보이니까... 병간호 하면서요... 보통 본가 넉넉하면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 182. ...
    '19.6.27 3:38 PM (1.237.xxx.128)

    올케가 더이상 못살겠다고 이혼하고 남편버리면 어떡하실거에요??
    그때도 니 사정이라고 모른척??

  • 183. dndhk
    '19.6.27 4:02 PM (121.128.xxx.238)


    '19.6.26 9:07 PM (223.62.xxx.126)
    올케가 대견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도와달라니 좀 실망스럽다 해야하나 그렇더라고요

    원글은 냉정하고 공감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죽을만큼 노력하며 사는 올케가 대견하고 자랑스럽기만 하던가요?
    안쓰러워서 먼저 도와주겠어요.
    얼마나 힘들면 도와달라고 했겠어요, 그게 실망스럽다니.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너무 나쁘네요.

  • 184. 혈육도
    '19.6.27 4:51 PM (1.244.xxx.191)

    혈육이지만 올케 안쓰러워서 내가 먼저 손 내밀었을것 같은데..
    남펀이 사업하다 안되서 힘들게 사는것도 아니고 병이 있어서 올케가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하고 살고있는데 ..볼때마다 눈물 날것 같아요.오죽하면 올케가 그런말을 하겠어요.수 없이 고민하고 했을겁니다.

  • 185. 11
    '19.6.27 5:51 PM (121.171.xxx.180)

    이것이 고민거리라고 질문을 여기 올리시다니...
    남도 아니고 열심히 사는 올케, 열심히 공부하는 조카봐서 내 형편 어렵지 않다면 진작 도와주었을텐데...
    보통 상식적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안해요....

  • 186. 아니
    '19.6.27 6:29 PM (182.226.xxx.131)

    그정도면 도와주죠~
    올케가 애쓰며 살고 있다면서요

    실망하는건 또 뭐랍니까?
    대단하시다

  • 187. 자식
    '19.6.27 6:32 PM (221.166.xxx.92)

    자식은 없는 사람이길 바래요.
    이러고도 자기 자식들 우애좋게 살라면 그건 진짜 아닙니다.

  • 188. 우리시누이는
    '19.6.27 6:4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우리주부가 아프니깐 우리가 여유가있는대도 달달이 30만원 5ㅔ만원 보내요
    오빠 맛있는거 사먹으라구요
    자기어려서 오빠가 데리고다니고 보살펴줘서 고맙다구요
    오빠가 친정인데 저러다 죽기라도하면 후뢰할것같아서 잘하는거래요
    이게 형제지요

  • 189. 우리시누이는
    '19.6.27 6:4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오타네요 주부가아니고 부부

  • 190. 올케
    '19.6.27 6:48 PM (180.65.xxx.37)

    진짜 착하네요
    말안해도 도와줬어야지요 그간뭐하셨나요

  • 191. ...
    '19.6.27 7:14 PM (211.243.xxx.133) - 삭제된댓글

    자식들한테도 꼭 그리 가르치세요. 아파죽어도 결혼한 형제한텐 손벌리지말고 도와주지도 말라고. 좋네요 심플허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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