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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네가 이혼을 할거 같아요.

하늘 조회수 : 28,993
작성일 : 2019-06-20 14:06:28
이혼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에요
결혼 10년차 6살 3살짜리 남자형제를 두고 있어요.
그동안 남동생이 시댁으로부터 방패막도 잘하고 저도 시누짓 절대 안하는 올케 입장의 시댁이었어요.
그동안 제사때 외며느리 한번도 부른적도 없고 
저또한 임신 출산으로 축하금 준것 외에는 올케에게 따로 연락한 번 한적 없었고
명절에 간혹 보게 되면 (명절 당일도 일과 여행으로 제때 온적 별로 없음) 제게는 친정
올케에게는 시댁이라 내가 편하면 편하겠지 싶어 제가 설거지 상차리기도 더 많이 했습니다.
제가 권위적인 사람이 아니고 저희 친정엄마도 그런 편이고요.
특히나 시댁에서 며느리로 향하는 소리는 거진 남동생을 통해 했고 조금이라도 듣기 싫은 소리 나오면
남동생이 정말 잘 막아줘서 한편으로 저는 부러웠습니다.

그럭 저럭 잘 살던 동생네가 올케가 하던 간호사일을 그만두고
올케 친정어머니가 하는 음악일을 따라 다니며 배우고 음대 진학을 하면서
살림 육아를 손 놓게 되고 주말이면 남동생을 처가쪽 스케줄에 따라 (처가 장모의 음악관련일 )기사 노릇을
일년 6개월 넘게 했고 당시 돌도 안된 둘째와 어린이집 다니는 첫째는 주말마다 한시간 거리의 시댁에 늘 맡겨지곤 했어요
그 시간이 2년 가까이 돼 갑니다.
원래 올케쪽 친정이 음식을 죄다 사먹고 올케 친정엄마가 일을 하던 사람이라 모든 음식은 매식이어서인지
올케가 남동생과 결혼하고 음식을 해본적도 별로 없고 
청소도 거진 남동생이 하고 육아도 퇴근하고 남동생이 전담했는데
올케가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음악쪽일을  자기친정엄마 따라 다니며 배우면서 더욱 살림은 손 놓고
육아는 전적으로 퇴근후 남동생이 보고 주말도 역시 남동생이 살림 육아를 맡아왔는데
남동생이 이건 아니다 싶어 아이들 크고 나면 하고 본인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 했으나 
싸움이 되고 그러다 지금 올케는 친정으로 짐싸서 둘째를 데리고 가버리고
남동생은  일다니며 첫째를 키우고 있어요 
둘째 낳고 올케는 둘째 100일즘 바로 어린이집 맡기고 일다니고..
그렇다고 일을 해야할 만큼 벌이가 아쉬운 것도 아니고 못 먹고 살지도 않아요
원래 살림 육아가 안맞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식이 100일도 안돼 어린이집에 맡기는건 이해가 안갔고
집에 가보면 늘 과자 천지이고 저녁도 빵으로 애들 해결시키고 거진 배달음식으로 가족들이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한번은 경제권을 맡기는 카드값만 500이 나왔다고 하고요..

아무튼 이런 일들이 있었고
현재 올케는 친정에서 둘째랑 같이 대학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낮에는 자기 친정엄마 따라다니며 음악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주말에는 둘째 17개월 된 애를 집에서 애를 봐주는 도우미에게 밤 11시까지 맡겼다고 해요.
아무리 일을 하고 공부를 해도 밤 11시까지 남의 집에 맡기는 것도 이해 불가
설사 그렇다 해도 자기 친정부모님도 아직 젊은데 딸이 바쁘면 손주를 조금이라도 일찍 찾아올수도 있을거 같은데
냅둬버리고... 
남동생은 첫째를 좀 크면 둘째도 자기가 데리고 키울 생각중이에요

제 느낌은 둘째가 간호사 일을 관두고 엄마 일따라 다니고 음대진학을 하면서
바람이 난거 같다는 생각이 짙어요.
어느 순간 살림 육아 손 놔버리고... 둘째를 데리고 간것도 둘째를 예뻐해서도 아니고 양육비 주고 싶지 않다고
반반 나눠 둘째를 데리고 갔다고 해요.... 휴... 
밤 11시까지 자기애를 남의집에 맡길 정도면 바람 밖에 생각이 안나거든요

이혼을 해도 바람난거 확실해지면 혼인파탄사유로 배우자에게 위자료..상대남에게 위지료 청구를 해야
덜 억울하고 나중에 둘째 양육에 있었서도 유리해 질거 같은데..
이런 경우는 제가 어째야 하는지..
남동생은 이미 둘다 맘 떳고 본인은 올케가 집에 없으니 너무 맘 편하고 홀가분하다고
첫째랑 둘이 있는게 행복하다고 다만 둘째가 너무 맘에 걸리고 불쌍해서 데려오고 싶다고 합니다.
올케랑 그 처가 식구들 비상식적이고 셋 다 똑같은 인간이라고요..

동생인 결혼하고 처가에도 정말 잘했꺼든요..
솔직히 호구노릇까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제 3자인 제가 나서서 바람 의심하고 뒷조사하고 위자료 청구하라고 팁을 줬지만
그럴 맘도 없어보이고..나중에 양육비 안받아도 어쩔수 없지 라고 하며 다 내려놓고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 정신 차려보니 홧병나고 억울해 할까 걱정돼요
이럴 경우 어째야 할까요..
IP : 114.207.xxx.5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0 2:13 PM (223.62.xxx.13)

    아이에게 애정 없는 엄마가 맞다는 전제로...
    경제적으로 살만하시다면 양육비 안받고 둘째 데려올래요.

    바람 증거 잡고 위자료.. 이건 그 후에 고민할래요

  • 2. 원글이
    '19.6.20 2:16 PM (114.207.xxx.59)

    사실 남동생은 경상도
    제 친정은 (남동생 본가) 남동생네에서 고속도로 한시간거리.
    저는 결혼하고 조카와 비슷한 또래 남매 두명을 키우고 남동생네에서 고속도로로 5시간 거리에 살아요..
    제가 가까이 있음 제 아이들 볼때 조카들 봐주고 싶은데 지금 그럴 상황도 못되고
    친정엄마는 늘 물리치료 받으며 아프고 경제적 상황도 그냥 그래요
    남동생은 월수입 외벌이 400 넘고요...

  • 3.
    '19.6.20 2:17 PM (118.222.xxx.21)

    양육비 안 받는다하고 데려오면 안되나요? 저는 귀찮은거 딱 질색이라 소송안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소송해야지요.

  • 4. ...
    '19.6.20 2:18 PM (220.116.xxx.169)

    심증만으로는 곤란하죠. 위자료 청구니 뭐니 그건 물증없이 곤란하지 않겠어요?
    작은 아이 양육권에 집중해야 할 듯...

  • 5. 원글이
    '19.6.20 2:19 PM (114.207.xxx.59)

    둘 데리고 오면 남동생 혼자서 6세 17개월된 남자아이 두명을 혼자서 케어 해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참담하네요......
    원래는 둘다 냅두고 친정으로 가려했는데 남동생이 이혼시 양육비 달라고 하니 하나를 (둘째) 데려갔다네요..
    데려갔음 자기자식 알뜰히 보살피기라도 하던가.....
    어떻게 저런 여자를 만나서.... 남동생이 원망스러울 지경입니다.

  • 6. ㅇㅇ
    '19.6.20 2:20 PM (39.7.xxx.164)

    열받고 화나긴하겠지만 남동생을 설득시켜 외도의 증거를 잡게하든 소송을 내든 해야지 누나(시누이)가 뭘 어쩌겠어요

  • 7. 초보자82
    '19.6.20 2:21 PM (121.145.xxx.242)

    원글님은 동생생각하니 열받고 화가나고 그렇지만;;;동생은 그냥 양육권 포기해도 애들 올바르게 키우고싶은게 우선일수도있어요 또 그게 사람 성향이라서 소송하고 뭐 하고 이런저런 주위말들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게 할수도 있어요 저같음 억울하고 화가날지라도 동생이 하는대로 그냥 내버려 둘거같아요
    원글님이 멀긴하지만;; 주말이나 시간이 될때 조카를 봐주고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8. 원글이
    '19.6.20 2:23 PM (114.207.xxx.59)

    초보자님82 말씀이 가장 합리적이죠.
    제 남편도 똑같이 그리 말하더군요.
    사실 제가 현실에서 뭐라고 해 줄수 있는게 없어요.
    가끔 남동생네 가서 제 아이들이랑 조카들이랑 같이 어울리게 하고 그집가서 뭐라도 만들어주고오고 그게 최선 같아요.
    남의일이라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 되니 저도 요 몇주 기뻐도 기쁘지 않고 그나이 또래 애들 키우니 조카들 걱정에 늘 우울해요

  • 9. 어쨋든
    '19.6.20 2:26 PM (223.62.xxx.244)

    아이 데리고 오면 양육비는 확실하게 받으세요.
    그냥 넘어가면 나증에 또 당해요.

  • 10. ..
    '19.6.20 2:29 PM (123.111.xxx.73)

    원글님 다른 얘기요 여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들어와요 넘 자세히 적으셔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은 알겠지만요

  • 11. 둘째는 놔둬
    '19.6.20 2:29 PM (14.41.xxx.158)

    여자 하는짓보니 둘째도 지가 대충 키우다 다시 님네 보내겠구만 처음부터 굳히 둘째 데리고 온다고 기쓸 필요없다고 봄

    여자에게 혼인파탄 몰아봐야 양육비 위자료 줄 깜량도 안될텐데 애 딸려 맨몸으로 쫓아내는게 그나마 복수임
    그런데 문젠 여자가 지주제 모르고 뭣좀 달라 요구할지도 개무시하고 이혼 밀어붙여야

    한마디로 정신나간 년 아니냔 말이에요 애는 둘씩이나 질러놓고 이제와 지꼴리는데로 살겠다는게
    미쳤다고 그런년 뒷치닥꺼릴 하냐 말이에요 남자가 이혼생각 없어도 내가 엄마면 이혼시켜 버리겠구만

    남자쪽 강력하게 대처해야

  • 12. 111
    '19.6.20 2:33 PM (39.120.xxx.132)

    둘 사이 일입니다. 넘겨짚지마시고 둘이 알아서 해결하게 하고 조카나 챙겨주세요

  • 13. ..
    '19.6.20 2:35 PM (122.35.xxx.84)

    그래서 맞벌이할땐 남동생은 애들 밥을 직접해서
    밥도 반찬ㄷᆞㄷ 했다고요?
    서로 애보기 싫어하는거보니 둘다 바람났나봐요
    어떤사람이 바람나서 애하나 델고가고 11시에는 들어온답니까?
    시자질도 어지간해야지
    동생이 돈벌었으니 애 둘 돌기는게 힘든건 당연한거고
    학교 다니느라 애보기 힘들어하는건 바람난짓입니까?
    진짜 생각발상 참

  • 14. ...
    '19.6.20 2:38 PM (218.235.xxx.91)

    10년차면 재산분할하자고 할거같은데요. 늘어난 재산은 없나요? 양육권 말고는 이혼협의가 된건가요?

  • 15. 원글이
    '19.6.20 2:41 PM (114.207.xxx.59)

    올케 뒤에는 장모가 다 코치를 한대요..
    장모가 둘째 어린이집에 맡기라 하고 일도 자기 일 배워서 하라고 하고.... 첨에 좋게 계획이 되서 남동생도 협력했지만 갈수록 이건 아니다 싶고 갈수록 가관인듯.. 남동생이 처가에 호구 같이 네네 하니까 남동생 이용해먹고 한마디하니 이것봐라? 니까짓게? 이런거 같아요.근데 남동생이 강단이 있어서 한번 맘 막으면 그걸로 끝이라 이혼은 확실하고요
    어떻게 올케에게 책임을 묻고 양육비..위자료를 받을수 있을까 싶은데 남동생은 그럴 의지가 없어보여요.
    저는 멀리서 제 3자라 어쩔 도리도 없고..결국 연로하고 경제력도 없는 저희 부모님이 조카를 거두게 될거 같아 불길하네요

  • 16. 둘이
    '19.6.20 2:43 PM (1.231.xxx.157)

    알아서 해야지 누님이 뭘 어찌 하시겠다고...

  • 17. 원글이
    '19.6.20 2:43 PM (114.207.xxx.59)

    결혼 10년차 늘어난 자산도 하나도 없고요
    첨엔 지방아파트 전세금을 저희집에서 해줬고 올케는 살림살이 하나도 안했고 시댁에도 아무것도 안했어요
    달랑 이불한채만 해왔고 생각해보니 결혼할때도 양가 소규모 가족만 초대하자고 한것도 의심스러워요.
    결혼 3년 차에 사돈쪽에서 3천만원을 줬다고 했는데 이건 안봐서 모르겠고 늘어난 자산도 없고 한심스러워요
    늘어난게 없으니 그냥 올케도 몸만 나가겠다고 하고... 사돈집에서 남동생이름으로 산인가? 임야인가..이걸 줬다고 했는데 이걸 다시 가져간다고 했다나,,아님 벌써 명의 변경한건지..
    동생도 물러터진건지..아님 소소한 스트레스 안받고 살겠다는 건지....
    저랑 대화도 원활치 않네요....

  • 18. 표면적으로는
    '19.6.20 2:44 PM (125.132.xxx.178)

    표면적으로는 올케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더더군다나 심증만으로는 힘들어요. 그렇게 동생이 안쓰러우면 님이 돈써서 흥신소라도 붙이던가 증거를 찾아줘야죠.

  • 19. dd
    '19.6.20 2:4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내버려두세요
    원글님이야 남동생이 다 잘한거같고
    올케가 다 나빠보이지만 부부사이 갈등에
    한쪽만 잘한것도 한쪽만 잘못한것도 없어요
    남동생이 양육비 못받아도 어쩔수없는거고
    아이들 맡아 키우게되면 어린이집 보내야죠
    아님 도우미 쓰든가요

  • 20. ..
    '19.6.20 2:44 PM (122.35.xxx.84)

    이혼시키는사람이 애봐야지 왜 조부모님이 거두나요
    진짜 가만히두면 이혼안할사람들 들쑤시느거보니 똑똑하진 않으신듯

  • 21. 원글이
    '19.6.20 2:45 PM (114.207.xxx.59)

    점 두개님은 본문 글 다시 읽고 댓글 다세요..

  • 22. 원글이
    '19.6.20 2:48 PM (114.207.xxx.59)

    들쑤시긴 뭘 들쑤셔요...
    일단 가만히 지켜보고 있고 이러한 사실들로 제가 할 수 있는거 이혼시 남동생이 두 아이를 키울듯 하니 어째야하는게 가장 합리적인지 의견을 묻고 있잖아요.
    저도 올케 입장을 이야기 들어보고 싶은데.... 시어머니..그러니까 저희엄마가 전화해도 안받고요..
    지난해에는 남동생이 응급실에 두번 실려갈뻔한 일이 있었는데 애둘 맡기고 지는 자기 가족들이랑 중국으로 그 음악일 이야기 하면 2박 3일 가고....저는 그 가족들이 정상으로 보이지 않아요.

  • 23.
    '19.6.20 2:48 PM (110.70.xxx.149)

    대체 음악관련일은 뭔가요? 궁금합니다..
    너무 모성애가 없네요

  • 24.
    '19.6.20 2:48 PM (125.132.xxx.156)

    바람난건 확실해요?

    아니고 바깥일에 미쳐 저런다면 이혼으로 득보다 실이 더많을듯요 아무리 엉망으로 돌본다한들 엄마가 있는게 낫지 어떻게 지금보다 더 잘키울 대안도 없잖아요

    원글은 그냥 가만히 계시다가 도움요청 들어오면 도와주세요

  • 25. 원글이
    '19.6.20 2:50 PM (114.207.xxx.59)

    저 또한 사람이 살다보면 이혼 위기 오고 일단 참고 버텨보라고 조언했어요.
    남보다야 매정한 엄마가 백배 낫지요. 근데 남동생 이야기 들어보니 사람은 안변한다고 어쩜 셋다 어린 아이를 남의집에 11시까지 맡겨놓을수가 있을까요? ....

  • 26. 여자쪽
    '19.6.20 2:56 PM (1.231.xxx.157)

    말도 들어봐야지요

    바쁘면 11시까지 맡길수도 있지 않나요?
    매번 그러는 거 아니면.

  • 27. 가만계세요
    '19.6.20 2:59 PM (211.52.xxx.52)

    남동생이 도와달라고하면 도와주고 가만계세요. 님도 참,,
    그리고 음악관련일이 구체적으로 뭔가요?음대 갈정도면 밤무대는 아니겠고.
    위자료 얼마된다고 참.
    법적으로 특별한 귀책사유도 없어보이고요.바람 확실하면뒤를 밟아 증거를 잡던지 해야죠.
    양육권이고 뭐고. 빨리 이혼하고 싶으면 둘째 상대편에 주고 돈 오가는것 없이 이혼 하면 되겠네요. 둘째 데려와라 하면 괜히 길어질듯.
    님 말대로라면 양육비 주기 둘째 데려갔고 이혼후에 못키운다고 둘째 다시 줄것 같다고 하니. 일단 속전으로 이혼하는게 답이고. 양육비니 위자료니 님처럼 따지다가는 길어지고 상처만 될듯.
    증거 명확히 잡을것아니면 바람이니 어쩌니 부채질하지마시고 지켜보세요.

  • 28. 이런
    '19.6.20 3:00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면 욕먹겠지만(형제 따로 키운다고)
    저는 그냥 지금 이대로
    큰 애만 데리고 이혼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은데요.
    당위성만 가지고..뭐뭐 해야한다. 형제 같이 키워야한다.
    그런거로 데려와도 현실이 커버가 안되는걸요.
    님이 조카 키우거나 주말을 조카 돌보는데 올인하면 남동생네야 좋겠지만
    님 남편 입장에서는 뭐가되요.
    부모님도 이제 애 돌보기엔 너무 늙으셨고

  • 29. 한쪽
    '19.6.20 3:01 PM (222.96.xxx.5)

    시누 입장이라 바람이라고 단정 지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대학원에서 11시 흔하디흔한 일입니다.
    코너로 몰아서 원수 되지 마시고
    그냥 뒷짐 지고 계세요

  • 30. 이런
    '19.6.20 3:02 PM (39.7.xxx.58)

    이런 말 하면 욕먹겠지만(형제 따로 키운다고)
    저는 그냥 지금 이대로
    큰 애만 데리고 이혼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은데요.
    당위성만 가지고..뭐뭐 해야한다. 형제 같이 키워야한다.
    그런거로 데려와도 현실이 커버가 안되는걸요.
    님이 조카 키우거나 주말을 조카 돌보는데 올인하면 남동생네야 좋겠지만
    님 남편 입장에서는 뭐가되요.

    만약 님이 남편분의 누나라고 생각하면 그 상황도 나름 기막히지 않겠어요?
    부모님도 이제 애 돌보기엔 너무 늙으셨고.
    남동생이 그나마 본인이 건사 할 수 있는 큰 애만 데리고 사는게 나아보여요.

  • 31. 윗분 말씀이
    '19.6.20 3:02 PM (211.52.xxx.52)

    맞는것갔네요. 둘 데려와서 님이 키울것도 아니고. 여자쪽만 날개 달게되죠

  • 32. 주변에보니
    '19.6.20 3:05 PM (211.114.xxx.15)

    여자가 바람 나서 이혼하며 애들 둘을 데리고 갔어요
    결국 잘 키우지도 못하고 애들도 할머니랑 살고 싶다고해서 아빠랑 살아요
    바람 난거면 아이들 끝까지 못 키워요
    확인해보고 되도록 님네서 키워야죠

  • 33. ... ...
    '19.6.20 3:09 PM (125.132.xxx.105)

    제가 조심스럽지만 의심하는 건, 둘째가 어리긴 한데 그렇게 데리고 있는거나, 바람 피운 의심도 있으시다니
    그 아기는 동생 아이가 아닐 확률은 없나요? 혹시 검사 받도록 해보시면 어떨지요?
    그럴 일은 없길 바라지만 그 올캐하는 짓이 제정신 박힌 여자 모습이 아니라서요.
    많에 하나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면 차라리 큰애 데리고 상황정리해버리면 깔끔할 듯 싶어요.

  • 34. qaz
    '19.6.20 3:43 PM (183.97.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음악일리라는게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도 음악전공자에 대학출강에 음악일 하는 사람인데요
    대학원생이 밤 11시에 들어오는 학교 시간표고 말이 안되고
    몇십년을 음악계에 있던 사람도 아닌데 매일 음악일로 바쁘고 해외까지 다닌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 35. qaz
    '19.6.20 3:43 PM (183.97.xxx.144)

    저도 그 음악일이라는게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도 음악전공자에 대학출강에 음악일 하는 사람인데요
    대학원생이 밤 11시에 들어오는 학교 시간표도 말이 안되고 (학교 수업이 매일 있을리도 없을텐데요)
    몇십년을 음악계에 있던 사람도 아닌데 매일 음악일로 바쁘고 해외까지 다닌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 36. 뭔지
    '19.6.20 3:44 PM (121.136.xxx.252)

    음악일이라지만 행태는 거의 다단계에 빠진 여자같아요 ㄷㄷ

  • 37. ㅁㅁ
    '19.6.20 4:14 PM (110.70.xxx.15)

    여긴 무조건 여자편이라 뭔 말 해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
    남자 바람난거같단 글엔 우르르 확실하담서 단정짓지말란 댓글들좀 보세요

  • 38. ㅇㅇ
    '19.6.20 4:1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 음악일이란 게 뭔지 음악을 원래 하던 사람도 아닌데 음대가고 대학원가고 뭔가 앞뒤도 안 맞고 위에 분 말씀처럼 다단계 사업 같기도 하네요
    걍 그대로 두세요 알아서 나가 떨어져요
    둘째야 어차피 못 키우면 데리고 오겠죠

  • 39. ㅇㅇ
    '19.6.20 4:17 PM (211.176.xxx.104)

    올케네 친정엄마가 하는 음악관련일이란게 먼가요 대체?? 그건 확실한거고 괜찮은 일인가요? 간호사를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음악대학원 진학이라니.. 너무 뚱딴지같고 구려요 그집.. 올케 친정엄마란 사람도 애둘낳고 사는 딸 데려다가 자기 쫓아다니게 하고. 외벌이 400 넘으면 그리 넉넉한 형편도 아닌데 간호사로 같이 벌지 그걸 때려치고 참..

  • 40. 시간
    '19.6.20 4:19 PM (218.157.xxx.205)

    끌것도 없고, 그냥 본문에 있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혼하게 냅두세요. 인생 긴데, 그렇게 머슴같이 살다가 늙어서 팽당할바에야 잘 알아보고 월400벌면 가사도우미 두고 집 밥 먹으며 부자간에 행복하게 살 수도 있는데..

  • 41. 흠..
    '19.6.20 4:36 PM (112.160.xxx.148)

    지난 주말에 11시 넘어서 들어왔다는 것만 봤는데 11시 넘어서 들어온 게 어쩌다 몇번인가요 아니면 매일인가요? 바람이라고 단정지을만한 증거가 너무 약한 거 같아서요...육아와 살림에 관심없는 무책임한 여자인 거 맞네요. 안타깝네요...

  • 42. 냅두세요
    '19.6.20 4:42 PM (222.116.xxx.48) - 삭제된댓글

    큰애도 올케한테 주고 이혼하는게 제일 좋아요
    엄마인데 알아서 키우게요
    남동생도 솔직히 못 키워요
    옆에서 도와주는것도 한계가 있고요
    그냥 이혼 안하고 애들 다 처가집 데려다 주고 집에서 혼자 살라고 하세요

  • 43. 강과바다
    '19.6.20 5:35 PM (221.138.xxx.114)

    윗님, 어찌 그런 말을 하세요?
    아무리 요즘 세태가 자기밖에 모른다고 하지만...
    그 불쌍한 아이들 아버지가 힘들더라도 키워야지요

  • 44. 제가
    '19.6.20 6:00 PM (218.157.xxx.33)

    제가 보기에도 이건 높은 확률로 다단계
    그 보다 좀 낮은 확률로 사이비종교
    (사실 이 두가지 좀 비슷하죠)
    그 다음이 바람
    이 순서대로 가능성 있다봐요.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친정엄마랑 붙어다니면서 바람피지는 않을거고.
    친정엄마가 하고 있는 다단계 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모녀 둘이 같이 혼 빠져있는게 설명이 됨

  • 45. 흥분하지 마시고
    '19.6.20 6:5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남은 모르는게 부부간 일이니까
    가끔 조카만 봐주는 정도로 하고 님은 가만히 있는게..

    일년 6개월이나 운전기사노릇도 해주고
    헤어지는게 싫으니 일부러 위자료도 달라고 해봤다가
    막상 가버리니 이젠 둘째도 데려올거라는 둥..

    동생은 아직 미련이 많아보이니 누나는 나서지 않는게..

  • 46. ㅇㅇ
    '19.6.20 7:16 PM (211.61.xxx.154) - 삭제된댓글

    여긴 무조건 남자 편이죠 ㅋㅋㅋㅋㅋ. 여자한테는 이혼해도 니가 애를 키워야 한다고 하고, 남자가 이혼한다 하니 애한테 여자 주라고, 여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면 안된다고 하는 곳이죠.

  • 47. ㅇㅇ
    '19.6.20 7:18 PM (211.61.xxx.154)

    여긴 무조건 남자 편이죠 ㅋㅋㅋㅋㅋ. 여자한테는 이혼해도 니가 애를 키워야 한다고 하고, 남자가 이혼한다 하니 여자한테 애 주라고, 여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면 안된다고 하는 곳이죠. 이제까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가 애를 키워야 된다고 그렇게 외쳤던 사람들은 남자한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그랬던 건가봐요. 여자가 바람피면 오히려 남자가 애를 데리고 와서 키워야 하는 거 아니에요?

  • 48. 님이
    '19.6.20 8:25 PM (122.37.xxx.154)

    남동생이 동의하지 않으면 님이라도 심부름센터에 바람 잡아보세요ㅈ
    남동생은 둘째 양육비 필요없다고 하지만 양육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둘째 양육권을 잃게 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 49. 헐..
    '19.6.20 8:28 PM (37.120.xxx.8) - 삭제된댓글

    저 음대, 대학원.. 유학까지 했지만... 음대안에서 무슨 전공이길래.. 하루종일 매달려야 하고
    음대 대학원 수업은 거의 개인레슨에 수업 많지 않습니다.
    너무 두리뭉실하게 써놓으셔서... 뭐라고 조언은 못드리겠으나,
    오로지 공부때문에 혹은 어머니와 함께 하는 생업때문에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다는것은... 일단 아닐가능성이 큽니다.

  • 50. 아마
    '19.6.20 8:40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학원이나 유아음악 프로그램 같은 거겠죠. 현실적으로는 지금 상태가 최선인 것 같은데요. 남동생 혼자 두 아이 키우기는 둘째가 너무 어리네요. 도와줄 누나 옆에 살 수 있게 이직이 가능하면 모를까..

  • 51. 555
    '19.6.20 8:50 PM (218.234.xxx.42)

    직장 다니며 애 11시까지 맡기는 사람, 100일 전에 어린이집 보내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애 봐주지도 않을 거면서 왈가왈부하는 게 바로 시누짓 맞구요.
    올케 친정엄마 아니고 사부인이라고 하셔야 하구요.
    바람인 느낌은 전혀 모르겠는데요?

    그거 말고는 참 전반적으로 답없는 올케이긴 하네요.
    외벌이인데 가사도 남자가 거의 전담하는 케이스는 처음 본 것 같아요.

  • 52. ..
    '19.6.20 9:14 PM (1.251.xxx.130)

    불륜 아니면 양육권 대부분 엄마에게로 가요.
    집안일 안한증거 이런게 있어야죠.
    차라리 양육비 안받는 조건으로 님 남동생이 아이 키우기로 합의 이혼하시고 이혼 완료되면 몇년후 밀린거 포함 올케에게 소송 걸어 양육비 청구소송 거시면 되겠네요.

  • 53. 미적미적
    '19.6.20 9:22 PM (203.90.xxx.98)

    바람여부는 모르겠고
    모든 여자가 모성애가 있는건 아니니까
    인연 끊으려면 양육비와 상관없이 재산분할도 해주지 말고 이혼하는게 깔끔할것 같습니다.

  • 54. ...
    '19.6.20 9:29 PM (223.38.xxx.43)

    저도 며느리이자 시누이기도 하지만 저 올케란 여자는 제정신이 아닌 여자네요.이혼하고 위자료 청구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아이들도 그런 엄마와 살아봤자 무슨 사랑을 받을 수 있겠어요

  • 55. 정확히
    '19.6.20 9:38 PM (58.120.xxx.107)

    낮에는 자기 친정엄마 따라다니며 음악관련 일이 뭔가요?

    그거부터 이상한데요.

  • 56. 여자도
    '19.6.20 10:03 PM (117.111.xxx.44)

    그쪽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내가 볼땐 이상하게 써놔서 그렇지 이유가 있을거 같기도 해요
    아직 이혼한 것도 아닌데 여기 흉보는 것도 아닌거 같구요...
    애를 한명만 데리고 간것도 모성애가 부족하다고 무작정 비난할 일은 아닐거 같아요 그 여자 입장에선 둘다 데리고 가면 남동생은 날개달아주고 본인 인생은 힘들어질게 뻔한데 감수하고 싶지 않을수 있어요
    보니까 남동생이 마음이 떠났고 그게 제일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혼을 하고 싶으면 우선 둘이 진지하게 얘기해보라고 하세요
    다른 가족들은 절대 참견하지 말구요
    그래도 말이 안 통하고 접점이 없으면 소송하는거구요
    대신에 그전엔 절대 다른 시댁이나 친정은 개입하지 마세요

  • 57. 음악일이
    '19.6.20 10:36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2.3인의 밴드 일인듯.

  • 58. 혹시라도
    '19.6.21 1:48 AM (218.150.xxx.207)

    나중에 둘째아이 데려오느라 소송까지 갈 경우를. 대비해
    증거는 모아두고 동생한테는 알리지 마세요.
    만일을 위한 대비라고만 생각하시고요
    둘째가 제대로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채로 키워진다면 그것도 문제니까요
    아이는 조부모랑 동생이 같이 돌봐도 모성 없는 엄마 보단 나을 것 같아요

  • 59. 흥신소
    '19.6.21 5:10 AM (24.102.xxx.13)

    흥신소 사람 써서 일단 바람인지 알아보시고 그 음악일이라는게 뭔지도 알아봐달라고 하세요

  • 60.
    '19.6.21 6:34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올케가 간호사.. ㅡㅡ;;대충 그 성격 알고도 남네요.

    흥신소를 붙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정말 교활해서, 조심하셔야 할듯 하구요.

  • 61. 미친
    '19.6.21 7:44 AM (58.127.xxx.156)

    별 미친 ㄴ 이 다있네요

    하는 짓만 봐선 순 양아치 집구석과 놀던 여자한테 걸렸네요

  • 62. 간호사출신인데
    '19.6.21 8:2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음대대학원 진학이 가능한가요?
    제 상식으론 안될듯.
    그리고 둘째 데려간것도 의심스럽고요.
    제동생이라면 모른척 할래요.
    제주변에 남동생은 아니지만 오빠 이혼하는데 애들 또래 비슷하다고 가까이 이사와서 애들 다 키워주고 애들은 애들대로 넷 다 엇나가고 오빠는 부모자리없고 남편한테도 친정일에 빠져서 집안일 소홀하다고 이혼당한 사람 있어요.
    남자들 공감능력 없고 남동생은 오빠보다 더 없죠. 남동생이면 부모일 관련된거 아니면 모르는 척 하세요.
    원글 입장에서는 이혼안하고 그여자랑 지지고 볶고 사는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이혼하고 친정엄마 가까이라도 이사하거나 친정엄마가 동생네 근처로라도 이사하면 손갈일 하나라도 더 생기고 그 사이에서 동생 엄마 둘 다 한테 서운한 일만 생겨요.

    저도 남동생있고 욕이 목구녕까지 올라오는 올케있는데 전화번호도 모르고 이제까지 통화 한번도 안했어요. 시누라는 사람은 올케 존재를 옛날에 같이 살았던 남동생이랑 같이사는 여자 정도만 아는게 최선이예요.
    이렇게 구구절절이 동생네 생활사 알고있는것 자체가 친정일 동생일에 관심많고 정보 기억하는 시짜예요.
    모른척 하세요. 5시간 거리 떨어져서 사는 각자 결혼한지 10년 된 누나가 뭘 어쩌시게요.

  • 63. 근데
    '19.6.21 9:2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뭔 바람 의심을 하고
    애 맡기고 일하는거 흉을 보질 않나
    남동생 통해서라도 할말은 다 했을거며
    제사에는 며느리가 왜 안오겠나
    남자가 좋다고 같이 살았고 노력하는데

    좋은 시누 ? 착각

  • 64. ㅡㅡ
    '19.6.21 11:05 AM (203.226.xxx.5)

    올케한테 책임 물을게 뭐가 있나요?

    바람이 났을거 같니 어떠니 하는것도 님 생각이지
    아무 낌새나 증거가 없구만

    난 왜 님이 웃긴지

    저 50대 아줌마에요

    그렇게 그 집 일에 나서고 싶으면 님돈으로 사람 사서
    바람이라 증거를 잡고 이러든지

  • 65. 피곤
    '19.6.21 12:09 PM (70.187.xxx.9)

    손윗시누, 말만 들어도 피곤.

  • 66.
    '19.6.21 12:37 PM (180.224.xxx.210)

    음악이 고전음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대중음악 전공도 있죠.
    오해하실지 모르겠는데 지방대 음대 대학원에는 대중음악하는 사람들도 꽤 다녀요.
    학부 음대 아니었어도 진학할 수 있는 음대대학원 있고요.

    그런데 원글님 말씀만으로는 무책임하고 엄마 자격없는 여자는 맞지만 바람은 좀 뜬금없는 의심 아닌가요?
    엄마랑 늘 같이 다닌다면서요.

    공부 계속 하고 자기일 찾을 거였으면 능력 안되면 아이를 안 낳았어야 맞으나 아이 혼자 낳은 것도 아니잖아요.
    올케 말도 들어보고 싶군요.

  • 67.
    '19.6.21 2:13 PM (59.25.xxx.110)

    전 36개월까지 가정보육하고 보냈지만,..

    주변에 보면 은근 전업들도 6개월정도에 보내는 사람 많더라고요.
    워킹맘들은 출산휴가만 쓰고 복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100일도 안된 애기 맡길수밖에 없고요...
    뭐 자기 기준에 이해 안간다고 해서, 그부분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긴 뭐한것 같아요..

    일단 제 생각은 원글님 집안이랑 그쪽 집안이랑 분위기나 삶의 방식이 달라서,
    거기에 오는 격차가 점점 쌓여서 불화가 생긴것 같아보여요.

    일반적으로 결혼하고 아이가 어릴때는 육아와 가정에 충실해야하는게 맞지만,
    그쪽 집은 본인들의 생활이 더 중요시 하는것 같네요.

  • 68. 꼴갑도
    '19.6.21 2:30 PM (211.36.xxx.167)

    가지가지 시짜 아니랠까봐 부부 일에 시누가 왜 끼여들어 증거를 잡니마니. 근거도 없더만 이런 건 무고죄 적용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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