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패디큐어 안한 발은 민망할까요?

oo 조회수 : 23,151
작성일 : 2019-06-16 18:02:58
손톱은 안하는데
샌들신들때 패디큐어 안한 발은 민낯으로 나다니는 기분이라
요즘 붙이는 발톱같은게 얼마나 고마운지,,
근데 너무 요란한거 말고 솔리드 칼라들이나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IP : 39.7.xxx.7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9.6.16 6:04 PM (39.113.xxx.112)

    민망하지 않는데요

  • 2. ...
    '19.6.16 6:0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전혀 민망하지 않아요

  • 3. 그러게요
    '19.6.16 6:04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언제부턴지 발은 뭐 발라야
    더 깔끔한 거 같아요

  • 4. ..
    '19.6.16 6:05 PM (219.248.xxx.230)

    특이하시네요. 그게 왜?

  • 5. 솔직히
    '19.6.16 6:05 PM (223.62.xxx.25)

    누런 발톱 예쁘지는 않죠.

  • 6. ...
    '19.6.16 6:05 PM (223.38.xxx.180)

    그게왜 민낯과 같을까요? 늘 안하던 사람이라.. 민망하단 이유를 모르겠네요

  • 7. 그래서
    '19.6.16 6:06 PM (223.38.xxx.214)

    습관이 무서운것 같아요.

  • 8. 그게 왜요?
    '19.6.16 6:07 PM (182.224.xxx.120)

    전 도리어 패티큐어 알록달록하면
    과장 좀 보태서 발에게 무슨짓한거야? 라는 생각들정도인데..

  • 9. 호호
    '19.6.16 6:07 PM (175.223.xxx.48)

    저는 발가락 발톱보이는게 싫어서
    슬링백이나 뮬같은 종류로 신어요.

  • 10.
    '19.6.16 6:08 PM (211.245.xxx.178)

    오히려 패티큐어가 민망하던걸요.ㅎㅎ

  • 11. .....
    '19.6.16 6:08 PM (112.144.xxx.107)

    사실 발톱은 깨끗하고 모양이 예쁜 사람이 드문거 같아요.
    그러니 페디큐어라도 해줘야 쫌 나은듯

  • 12. ..
    '19.6.16 6:08 PM (219.248.xxx.230)

    발톱이 왜 누래요? 패디큐어가 더 안 예쁩니다. 발톱에다 뭔 짓인가 싶은데 취향인갑다 하죠.

  • 13. 000
    '19.6.16 6:09 PM (106.102.xxx.219)

    오홋
    매니큐어 안바른 손도 민망할까요?

  • 14. ...
    '19.6.16 6:11 PM (27.176.xxx.90) - 삭제된댓글

    발한테 무슨짓한거야? 222222

    원시부족 알록달록 색칠한 것과 뭐가 다른가 합니다ㅡ

  • 15. 청결한
    '19.6.16 6:15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청결하기만 하면 맨발 상관없는데

    눈에 들어오고야 말았는데 헉 소리 나오는
    안 본 눈 사고 싶은 맨발은 주로 아무것도 안한 발이긴 했어요.

  • 16. ...
    '19.6.16 6:16 PM (122.38.xxx.110)

    발 각질 관리하고 보습 충분히 해줘요.
    광내는 버퍼로 밀어주고요.
    그럼 발톱이 빤닥빤닥하니 깔끔하고 예쁩니다.
    발은 지저분한데 발톱만 알록달록 요란하게 발라놓은거 안예뻐요.

  • 17. ㅇㅇ
    '19.6.16 6:17 PM (203.229.xxx.140) - 삭제된댓글

    깨끗하고 매끈한 발 아무것도 안 칠하고
    단화 조리 신은 여자 봤는데 세상 예쁘더이다.
    안 칠하면 민망하다는 건 발이 지저분해
    숨기느라 그러죠

  • 18. ...
    '19.6.16 6:29 PM (110.70.xxx.86)

    저는 아무것도 안 바른 발이 청순하고 깔끔해보여서 그렇게 해요. 가끔 기분전환으로 바를때도 원래 발톱과 흡사한 연한 핑크베이지컬러 바르고요.
    대신에 발뒤꿈치 보습은 철저히 합니다.

  • 19. 맨발톱이면
    '19.6.16 6:30 PM (223.62.xxx.218)

    절대 길게 하지 마세요. 짧게 깍아야 그나마 깨끗해보여요.

  • 20. ㅇㅇ
    '19.6.16 6:31 PM (39.7.xxx.75)

    그러게 저도 안한게 더 이뻐 보이면 좋을텐데 한번 하기 시작하니까 정말 밋밋해 보여서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 21. ㅇㅇ
    '19.6.16 6:32 PM (223.33.xxx.26)

    흉하고 징그럽습니다.

  • 22. ...
    '19.6.16 6:3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붙이는 발톱 어디서 사요?

  • 23. ㅇㅇ
    '19.6.16 6:42 PM (39.7.xxx.75)

    데싱디바도 있고 하또하또도 있죠

  • 24. dlfjs
    '19.6.16 6:45 PM (125.177.xxx.43)

    하다가 안하면 좀 그렇긴 해요

  • 25. ...
    '19.6.16 6:45 PM (221.151.xxx.109)

    매년 여름마다 82의 단골 주제죠
    발과 발톱만 깨끗하면 안해도 충분히 괜찮음

  • 26. ..
    '19.6.16 6:57 PM (121.178.xxx.200)

    오히려 그거 하면
    발톱에 안 좋고 누래져요.
    건강한 그냥 발톱이 더 예쁘던데

  • 27. ..
    '19.6.16 6:58 PM (222.237.xxx.88)

    패티큐어 안 한 발이 민망하다는건
    그저 편견이라 아뢰오.

  • 28. 마른여자
    '19.6.16 7:04 PM (106.102.xxx.189)

    나이드니다귀찮네요
    몇년전만해도 열심히꾸미고다녔는데
    팍늙으니 관심없어져요ㅜ

  • 29. 참으로
    '19.6.16 7:1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고방식이십니다.

  • 30. 마른여자
    '19.6.16 7:27 PM (106.102.xxx.189)

    아결론은 하나도안이상해요

  • 31. ㅇㅇ
    '19.6.16 7:31 PM (180.228.xxx.172)

    나이드니까 발톱누래지는건 사실이예요 저도 여름되면 천원짜리 메니큐어 사서 꼭 칠하고 다녀요

  • 32. 음..
    '19.6.16 7:42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조리스타일의 샌들을 주로 신고 다녀서 발이 전~부 보이거든요.
    이럴때는 패디를 안하면 발이 너무 밋밋하고
    발톱이 깨끗하고 발이 전체적으로 깨끗하면 안바를텐데
    각질도 좀 일어나고 발톱주변에 깨끗하지 못해서
    주로 바르고 다녀요.

    발이 깨끗하고 발톱도 깨끗한 사람은 안하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 33. ,,
    '19.6.16 7:55 PM (219.250.xxx.4)

    민낯이 왜 민망?
    맨발톱이 왜 민망?

  • 34. 의외로
    '19.6.16 7:57 PM (182.221.xxx.208)

    발톱색이 예쁜사람이 없더군요
    계속 발라서 그런건지
    무좀인지
    페디큐어 해주는 분들이 안타까울지경

  • 35. ..
    '19.6.16 8:13 PM (175.197.xxx.12)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은근히 많던데
    전 반대로 안한게 더 좋아요.

  • 36. 유스
    '19.6.16 8:15 PM (211.177.xxx.49)

    전 발이 크고 못생겨서 맨발 보이는 것도 싫어서요
    샌들도 안신었어요
    애 낳고 아줌마 되고나니 자신감이 붙어 샌둘 신었는데
    네일은 안해도 패디는 꼭 하려고 해요

    전에는 발톱에 패디하는 사람 정말 싫어했는데 ㅎㅎ

    여름 한철 네일샵에서 젤패디 하는 게 - 저희 사치이죠
    패디를 하고 나야 비로서 샌들을 꺼내 신는다는 ㅎㅎ

    그런데 발톱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 게 발바닥 같아요 ㅠ ㅠ
    모임에서 식사하러 갔는데
    평소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인 분 발바닥이 완전 새까맣더라구요

    전 실내에 들어갈 때는 꼭 버선을 갈아 신어요 (맨발 발바닥이 아픔)
    크게 더럽지는 않지만 집에 와서 발바닥을 정말 열심히 씻었네요

  • 37. 오글오글
    '19.6.16 9:50 PM (58.235.xxx.76)

    전 오히려 패디큐어 한 발 보면 오글 거리고 징그럽고 혐오스럽더라구요 소름도 돋구요 왜그런지;;
    특히 얼굴은 누렇게 민낯같은데 발가락 검은색 빨간색
    이런분들
    살구색 흰색 등은 그나마 나은데요
    매니큐어도 왠지 징그러워요

  • 38. 올리브영에서
    '19.6.16 10:40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9800원짜리 플라스틱?스티커발톱샀는데
    붙여보니 발톱이 너무 커보여서 거슬리더라구요.
    남편은 징그럽다고 당장떼라고하고 ㅡ..ㅡ
    맨발보다 안예쁨

  • 39. 남자들은
    '19.6.16 11:1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손발톱에 뭐 바르거나 붙인 거 질색하던데요
    연예인들이나 업소녀들이 바르는 거라 생각하던데..
    남편도, 남동생도, 남자 동기들도, 남자 동료들도,, 남자조카들도요(연령층 다양, 사춘기부터 30대까지)
    화장 안한 민낯으로 다니면 안되나요?
    손톱 발톱 그대로 다니면 안되나요?

  • 40. 손톱은
    '19.6.16 11:27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안해도 발톱은 속옷입고 있는 느낌

  • 41. . .
    '19.6.17 1:14 AM (175.119.xxx.68)

    페디한 손발톱이 더 지저분해 보여요

  • 42.
    '19.6.17 1:41 AM (118.40.xxx.144)

    저는 안했지만 패디한발톱도 이쁘던데요

  • 43. aaaaa
    '19.6.17 1:50 AM (222.233.xxx.236)

    저는 색조화장 전혀 안하고 손톱도 짧고 매니큐어 전혀 바르지ㅡ않는 사람인데
    발톱만은 꼭 발라요
    겨울엔 바르지않고 샌달 신는 여름에만요
    색상은 은은한 펄이 들어간 톤 다운된 골드색으로요

  • 44. ..
    '19.6.17 2:03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전 민발톱?에 샌들 신어요.

  • 45. ㅇㅇ
    '19.6.17 2:34 AM (121.168.xxx.236)

    데싱디바 오래 하고 있으면 발톱에 곰팡이 생길 수
    있다고 해서 떼어버렸어요

  • 46. ..
    '19.6.17 3:36 AM (121.191.xxx.194)

    전 손발톱에 전혀 아무 것도 하지 않아요.
    깨끗한 손발톱.. 보기만해도 깔끔하고 기분 좋아요.

  • 47. ,,
    '19.6.17 4:10 AM (180.66.xxx.23)

    네일아트 해 버릇하면
    맨손이 화장 안한거 같을때가 있어요
    패디도 마찬가지구요

    미우새에서 홍선영은 네일을 좀 과하게 한거 같아
    보기 거북하더라고요

  • 48. 하다가
    '19.6.17 5:19 AM (218.144.xxx.78)

    늘 하다 안하면 초라하게 느껴지긴해요
    전 다른 악세사리는 안해도 손발은 꼭 관리해요

  • 49. ㅇㅇ
    '19.6.17 5:36 AM (110.70.xxx.172)

    그거야 평소(여름말고 다른 계절 기준으로)
    손은 내놓고 다니지만
    발은 양말, 신발에 넣어서 다니는게 습관화되서 그렇죠.
    추울때 빼면 (양말에 대응되는)장갑도 안끼고..신발에 대응되는건 아예 없잖아요.
    늘 내놓던 손 내놓는거야 익숙하니 아무렇지 않고.
    다른 계절에 감싸놓던 발은 일부나마 내놓으니 민망해서요.

    그리고 각질이나 굳은살 있는발은
    패티큐어 하면 시선을 돌릴수도 있고

  • 50.
    '19.6.17 6:34 AM (51.77.xxx.216)

    연세 드신 분들은 괜찮지만은 젊은 사람들이 뒷꿈치 관리 안하고,
    페디큐어 안하면은 게을러 보여요. 네일은 음식자주 하고 애 키우고 하면은 힘들지만은 페디큐어는 꽤 오래가거든요.

  • 51. 에~이
    '19.6.17 6:37 AM (73.189.xxx.216)

    발톱에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댓글 다네요 ㅋㅋㅋ
    안하면 그냥 아줌마 발이에요.
    손이야 음식 하느라 뭐 안바르지만 발톱은 살색이라도 지르면 훨씬 깔끔합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바르는 사람이 뭐 그래 보여요. 원래 멋 안내는 사람들이야 아무것도 안하겠지만
    깔끔하게 다니시는 분들 살색으로 광택 나게 바르세요. 훨씬 깔끔합니다. 뒷꿈치 관리야 필수구요.

  • 52. ㅎㅎ
    '19.6.17 7:43 AM (58.127.xxx.156)

    솔직히 건강하고 깨끗한 발가락은 상쾌하고 기분 좋아요

    무좀발톱에 뒤틀리고 못생긴 발 개발해보겠다고 잔뜩 페티큐어한 발.. 아무리 감춰봐야
    전체적으로 못생긴거 색상으로 칼라링한거 다 티나죠

    페티큐어 안하고 건강하고 깨끗하고 발이 최선이지만
    안했다고 게으르다고 한 사람은 아마 발가락이나 발톱이 영 감추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못생기고 병들어서 안한 사람들을 헐뜯는 경우가 다반사.

  • 53. 깨끗하게
    '19.6.17 7:48 AM (223.33.xxx.188)

    발톱은 정갈하게 발톱 자르고
    말끔하고 깨끗한게 이쁘지
    뭘 칠해서 이쁜건 아니죠.
    그건 개성이긴 한데
    꼭 뭘 입히거나 칠해야 이쁜건 아니죠.

    전 개인적으로
    깨끗한 발 에
    무색 매니큐어가 전 더 깔끔해보여요.

  • 54. ..
    '19.6.17 8:02 AM (222.106.xxx.125)

    남의 발 다들 보시나요?
    전 안보거든요. 내발 깨끗이 하고 다니면 그만이에요.
    너무 과하게 꾸며도 별로던데

  • 55. ㅁㅁㅁㅁ
    '19.6.17 8:35 AM (119.70.xxx.213)

    깔끔하면 그만이지
    안하면 게을러보인다는 분 편견 쩌네요.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른거 뿐이죠

  • 56. 너무 과함~
    '19.6.17 8:44 AM (61.96.xxx.202)

    손 발톱 한가보면 이상해요~ 원시인같이 느낌~
    온 국민이 머리염색도 너무 많이 하는듯해요
    전 염색안한지 2년인데 너무너무 좋아요

  • 57.
    '19.6.17 8:48 AM (183.100.xxx.139)

    이럴 때 여기 연령대 느껴져요 ㅎ 패디큐어가 혐오스럽다느니 이상하다느니.. 업소녀는 또 뭔지. 완전 황당 ㅎㅎ

    저 40대인데 주변에 손에 네일 안바르고 화장 안하고 다니는 친구들은 있어도..
    동네 수퍼말고.. 옷 좀 차려입고 사람들 만나러 가면서 맨 발톱에 샌들 신는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본인이 깔끔하게 느껴진다니 할 수없지만 보는 사람들 눈엔 그냥 (아줌마도 아니고) 할머니 발 같아 보여요
    솔직히 아무 신경 안쓰는 것처럼 보이거나 진짜 옛날 사람 같음...
    밖에서 이쁘고 세련된 여자들 중에 맨 발톱에 샌들 있나 한번 보세요.. 진짜 아무도 없어요

  • 58.
    '19.6.17 8:53 AM (210.100.xxx.78)

    동네 네일샵 사장님들
    댓글달아주시네
    한가하신봉가

  • 59.
    '19.6.17 8:58 AM (222.232.xxx.107)

    그건 보기나름. 난 페티큐어 한발이 더 징그러워요. 특히 두번째 발가락 유난히 긴 사람 보면 손같기도 하고 이상하더만

  • 60. ...
    '19.6.17 9:26 AM (211.216.xxx.227)

    보통 남의 발 안보는데 페디큐어 한 발은 그냥 눈길이 가는데 더 지저분한 느낌 들어요.

  • 61. 관리
    '19.6.17 9:32 A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

    아예 관리안된 발이 이상해요
    패디큐어가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 관리는 하고 다녀야지요
    발톱모양 이상하게 해다니니 웃기잔아요

  • 62. ....
    '19.6.17 9:52 AM (122.34.xxx.61)

    발톱이나 좀 깍고 발뒷꿈치 각질이나 밀고 샌들신어요.

  • 63. ....
    '19.6.17 10:07 AM (121.173.xxx.158)

    손과 달리 발은 신발을 신기 때문에 신발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샌들은 화려한데 페티큐어 안하면 뭔가 드레스에 맨얼굴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 보이고 샌들이 편한거는 안해도 어색함이 없어보여오
    일단 페티큐어가 아닌 관리 안된 발은 개인적으로 싫으네요

  • 64.
    '19.6.17 10:10 AM (222.102.xxx.103)

    저 왠만하면 이런생각 안하는데 댓글 진짜 열폭 심각하네요 페디한거보면 오글거린다는 분이나 업소녀같다는 분이나 진짜 안부끄러우세요? 아니 원글님이 페디 안한사람보면 기분나쁘다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본인 발 안하면 민망하다 정도로 얘기한걸 열을 올리면서 혐오스럽다느니 징그럽다느니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세요 그럼 맨발톱이 이쁘겠어요 남이 깨끗하게 큐티클 제거하고 투명젤이라도 올려준게 편하고 이쁘겠어요? 다 돈이에요 돈쓰면 이쁜거 누가 알록달록 무지개색깔만 칠하는 줄 아나

  • 65. 저도
    '19.6.17 10:19 AM (221.141.xxx.186)

    저도 그래요
    여름 다가오면
    엄지발톱에 메니큐어 먼저 해요
    스타킹 신으면 덥고 답답해 보이고
    맨발은 볼품없어 보이고 민망하고
    그래서 엄지 발톱에 엑센트주고
    나머지 발가락엔 분홍색 발라서 깔끔해 보이게 만들어요
    그게 여름맞이 준비 입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 66. ..
    '19.6.17 10:2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런걸로 페디큐어 징그럽네, 업소녀네.. 안바르면 나이먹은 사람이네하며 공격적인 분들..
    별걸로 다 싸우네요ㅎㅎ
    전 귀찮아서 안바르고 샌들신는 사람이어요ㅋㅋ 발톱은 깨끗한 편이고 앞으로도 귀찮아서 안바를거에요ㅋㅋ

  • 67. ....
    '19.6.17 10:24 AM (112.220.xxx.102)

    손발 가볍게 바르는건 괜찮은데
    뭐 붙히고 다니는거 진짜 극혐....

  • 68. 근데
    '19.6.17 10:24 AM (221.141.xxx.186)

    설마 여기서 싸우시는 분들
    여름에 다 내보이는데
    뒷꿈치 정리도 안되고 발톱도 안자르고
    그런다고 생각하고 댓글 다는걸까요?
    ㅎㅎㅎㅎㅎ
    다들 정갈하게는 하고 샌들 신을겁니다
    엑센트를 주느냐 마느냐의 차이고
    그건 각자의 개성인거죠
    이게 비아냥거릴 거리나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 69. yr
    '19.6.17 10:38 AM (106.248.xxx.218)

    여름만 되면
    맨발로 다니면 민낯같아서 좀 그렇다...라는 말.
    하도 많이 들어서 관계자들이 유행시키는 말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그냥 깔끔해보이면 되는거지...
    솔직히 패디큐어 예뻐보인적이 한번도 없어요.

  • 70. ..
    '19.6.17 10:42 AM (125.183.xxx.225)

    발톱 말고
    샌들 신고 뒷꿈치 각직...푸석푸석한
    아가씨들 의외로 많아서 놀랬어요.
    발톱만 신경 쓰지 말고
    뒷꿈치도 신경 쓰지...;;;

  • 71. 저...
    '19.6.17 10:43 AM (1.227.xxx.199)

    오래 해외 살다 한국 와서 강남 중의 강남 거주 중인데요 안그래도 어제 학부모들 만난 자리에서 이 생각 했어요.
    외국 사람들은 쪼리 신고 다녀도 그냥 수수하니 발톱 안 칠하니 저도 그냥 그러고 다녔는데
    여기 엄마들은 이쁜 신발에(신발 종류도 참 많더라고요) 고운 발에 깔끔하게 단색으로 발톱에 페디 했더라고요. 하나같이 모두요. 그러다보니 울퉁불퉁하고 변색된 제 발톱이 더 부끄러워지던걸요.
    저는 제가 잘 바를 자신도 없고 관리실 다닐 돈도 아깝고해서 그냥 발 다 가리는 신발을 신을지 고민했었어요. 마침 어제.
    그나저나 발톱이 가로주름 지고 울퉁불퉁해지는건 왜 그런거에요 ㅠㅠ 엄지만 그래요. 두쪽다 멍도 들어있고요 ㅠ

  • 72. ...
    '19.6.17 11:17 AM (222.237.xxx.194)

    완전 공감합니다
    패디큐어 안하고 발을 내놓기가 좀 부끄러워요
    뒷꿈치 허옇게 각질제거 안하고 샌들 신는것도요
    알록달롭 화려하게가 아니라요 패디큐어 안한발이 깔끔하기 힘들더라구요
    전 손톱도 컬러는 안해도 큐티클 제거는 꼭 합니다
    샵 안가도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않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고 습관이 무섭다고 자기자신이 어색한거죠

  • 73. .........
    '19.6.17 11:35 A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화장같은 거죠.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차원에서 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시선분산이 목적이라 화려하고 튀게 하는 사람도 있고.
    후자의 경우 대개 자신감에 문제가 있긴 해요.

  • 74. 저도 공감
    '19.6.17 12:32 PM (175.223.xxx.45)

    집에서 정리히는 것 혼자 안되요.
    발톱정리하고 큐티클제거에 발꿈치 매끈하게 각질제거
    발마사지.. 그리고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깔끔하게 해야
    민낯 느낌 안 들어요. 발꿈치 각질에 발톱 가지런하지 않고 다니는 발 보기 그래서 꼭 해요. 요샌 시간 안되어 슬링백 신네요.ㅠ

  • 75. ㅎㅎ
    '19.6.17 12:49 PM (112.165.xxx.120)

    남들이야 하건말건 신경 안쓰지만...
    내 발은 신경쓰여요ㅠ 젤패디는 한번 하면 젤네일보다 오래 가서... 여름에 두번 정도씩 하거나
    아님 집에서 매니큐어 발라요 단색으로~~ 안하는거보다 훨 예쁘고 기분전환도 돼요^^;;
    솔직히 댓글중에 한게 더 징그럽고 이상하단 건 진짜 공감 안되네요;;
    어떻게 돈들이고 신경써서 관리한게 아무것도 안한거보다 별로일 수가 있어요?!?!?!?

  • 76. ㄱㄷㄱ
    '19.6.17 12:57 PM (211.179.xxx.74)

    여기 페디큐어 이상하다는분들 다 페디 안받아보신분들 ㅋㅋ
    저 윗댓글처럼 깔끔 세련된 예쁜여자들 발 맨발톱 없어요.
    다들 깔끔하게 관리하고 다녀요.
    나이들면 맨발톱 이상해요

  • 77. 비타민
    '19.6.17 1:07 PM (58.151.xxx.34)

    네일 폴리시좀 발랐다고 업소녀라니..
    똑같은 21세기 한반도 사람 맞나 싶네요.

  • 78. 그게
    '19.6.17 1:25 PM (218.50.xxx.154)

    계속 하다보면 손톱이건 발톱이건 숨을 쉬지 못하고 계속 안좋은 스티커나 메니큐어 커버를 입히니 점점더 약해져서 색도 바래지고 자주 부서지고 건강치못하고 지저분한 색으로 착색되더라고요. 매니큐어나 스티커를 몇달 해보니 그렇다는걸 확실히 깨달았어요. 지금 아예 안하니 색이 건강미넘치고 자연스럽게 예뻐요. 님은 계속 하고다녀서 그런겁니다. 뭐 여튼 발톱은 여름이면 하는게 좀 생기있어 보이긴 하나 그렇다고 민낯은 아니죠.

  • 79. ///
    '19.6.17 3:02 PM (58.234.xxx.57)

    하는 사람은 안한 발이 민낯같아 민망하고 게을러보이고 할머니발? 같아 보인다고 하지만
    전 패디큐어 한 발이 더 우스꽝스럽고 지저분해 보이던데...
    각자 기준인듯요 ㅋ
    다른사람보고 하라마라 말고 각자 하고 싶은대로 살기로 해요~

  • 80.
    '19.6.17 4:53 PM (210.94.xxx.156)

    별게 다 이슈네요.ㅎㅎ
    네일이던 페디건 민낯같아 부끄럽다는 이들은
    칠하고다니면 될것이고,
    저처럼 손발톱에 뭐 얹는거 불편한 이들은
    나름 깔끔하게 관리해서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요?

    언제부터 손발톱에 색칠해서 다니고 반짝거리는거 주렁주렁 붙이고 다니는게
    예의이고 세련이 된건가요?

    각자 하고픈대로 하고 살되,
    그잣대를 남에게 들이대진 맙시다요.
    80넘은 할매도 빨갛게 손톱칠하고 다닐수있고
    2,30대도 맨 발톱으로 샌들신을 자유가 있어요.
    남 눈치 안보고요.
    그런걸로 평가한다는건
    넘 미개한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32 주민등록증 사본만으로 나쁜짓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한가요. .. 17:43:36 70
1589031 누구 편도 아닙니다만 ... 17:43:20 87
1589030 죽는 거 외에는 길이 없겠죠 3 답답 17:42:56 209
1589029 퇴행성관절염 영양제 효과좋은게 무얼까요? 2 미하늘 17:38:19 92
1589028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갑자기 전 의협회장 무의식 고백 5 00 17:36:34 604
1589027 요즘 계란 가격 다시 오른거 맞죠 ㅇㅇ 17:35:31 88
1589026 개인 병원 근무하며 느끼는점 4 ... 17:34:59 631
1589025 피자헛에 맥도날드까지…가격 인상 행렬 1 후우... 17:34:19 146
1589024 갑자기 단어가 생각 안나서요. 자리욕심있는걸 뭐라고 하죠? 3 미침 17:22:50 696
1589023 식재료. 뭐가 많긴 한데 당장 저녁메뉴 부터 뭘 해야 할지..... 10 ... 17:21:46 333
1589022 여행 1박2일 가신다면,남해?서산과 태안 어디가 나을까요? 10 질문 17:12:43 407
1589021 기자회견에 입고 나온 옷은 뉴진스 새싱글 민지룩 18 ㄴㄴ 17:12:26 1,885
1589020 하이브 입장문 떳어요 다 끝났으니 그만들하세요 16 17:09:38 2,809
1589019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4 무순 17:08:14 369
1589018 어깨길이, 일반펌으로 굵은 롯트로 끝만 말면 어떨까요. 일반펌 17:05:54 147
1589017 108배 하시는 분들 절 계수기 사세요. 2 ... 17:05:18 557
1589016 스탠후라이팬 단점 3 ... 17:01:52 639
1589015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반박 “노예계약설 사실무근, 1년간 뉴.. 15 17:01:27 1,883
1589014 주휴수당 좀 계산해주실 수 있나요ㅠ 7 ... 17:00:45 325
1589013 헬스장 가는거 너무 싫어요 ㅜㅜ 7 .. 16:59:31 905
1589012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절대 반대.. 18 .. 16:57:21 1,748
1589011 공무원인데 오래 다닐 만한 직장 아닌 것 같아요 21 ㅇㅇ 16:54:40 1,513
1589010 어깨 점액랑염으로 아파보신 분? 1 궁금 16:53:30 223
1589009 학폭으로 3차 행정소송 가보신분 계실까요? 3 111 16:49:49 539
1589008 이 시간에 믹스 한잔 7 16:47:18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