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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밥값 어떻게 내시겠어요?

ㅇㅇ 조회수 : 20,500
작성일 : 2019-06-16 13:13:41
같은반 맘이예요 초등2학년아들이구요
같은단지사는데 제가 직장을다녀서 반모임때 처음봤어요
그런데 쉬는날 같이 시간되면 밥먹자고 연락이와서 저쉬는날 연락온맘 차를타고 10분거리 식당에가서 같이 밥을먹었어요
그런데 보통 먼저 먹자는 사람이 계산해야하는거 아닌가요...저는 상대가 밥먹자고해서 쉬는날 나가서 먹은건데 그때는 당연히 같은반맘이 사겠거니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계산할때 되니 저한테 빌지를주며 누구엄마~카드로하실껀가요? 카드시면 제껀 현금드릴께요
기분이 몹시 나쁜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굳이 사주지도 않을꺼면서 바쁜사람 불러다가 더치페이.
참 기분나쁩니다
IP : 223.33.xxx.5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을 하던 안하던
    '19.6.16 1:15 PM (119.70.xxx.90)

    나갔으면 내 밥값 내가 냅니다

  • 2. .....
    '19.6.16 1:1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고....적어도 내 밥값은 내가 낸다 마음먹고 나가야죠
    그 엄마는 모르는 엄마랑 밥먹는게 쉽겠어요
    휴일 밥먹어주러 나간다는 마음이면 그냥 거절하세요

  • 3. 주말
    '19.6.16 1:16 PM (223.39.xxx.52)

    설마 이 좋은 주말 일부러 어그로 끄는 거 신지요
    당연히 더치라 생각 하고 말고도 없이
    당연 한 거죠
    요즘 먼더 밥 먹자 했다고 밥 산다는 생각을 하시다니
    만약 절대 못 내게 하면
    좋은 데 가서 커피는 꼭 사요
    그리고 밥 약속 제가 다음 번에 얼른 잡고요

  • 4. ㅡㅡ
    '19.6.16 1:17 PM (121.143.xxx.215)

    기분 나쁜 것도 이해는 되지만
    자주 만나서 너 한 번 나 한 번 계산할 상황도 아니니
    더치페이가 깔끔해 보입니다.

  • 5. 그게
    '19.6.16 1:1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ㅎㅎ
    저도 연식이 있어서 그런가 초면에 부른사람이 더치하자면 불쾌해요.ㅎ
    상대가 밥값 계산하겠다면 그럼 커피는 제가 살게요~~내지는 그냥 편하게 더치해요~~하고 내가 선택하는게 낫지, 바로 더치하자면 저도 기분나빠요.
    상대가 초면에 사면 커피 사고 다음에 만날때 제가 사고 그리고는 좀 친해지면 더치하자고 합니다~~

  • 6. ..
    '19.6.16 1:18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밥먹자고 했지 사준다고는 안했잖아요. 서로 다른거 알았으니 싫으면 담번에 안나가야죠

  • 7. 처음에
    '19.6.16 1:18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밥값 자비부담이었으면 안 나가는 거였죠?

  • 8.
    '19.6.16 1:19 PM (39.7.xxx.198)

    우리동네는 당연 더치문화인데 뭐가 기분 나쁜지 이해 안되네요ㅜㅜ 오히려 누가 사준다하면 부담되고 싫던데요

  • 9. 원글님 이상
    '19.6.16 1:19 PM (110.5.xxx.184)

    누군가 일이 있어서 밥을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각자 내는 게 당연하게 살아온 저로서는 남이 연락한다고 당연히 밥 사줄거라 기대하신 원글님 생각이 이상합니다.
    먼저 밥 살거 아니면 만나자 소리 하면 안되는 건가요?
    만나서 처음 밥먹는 사람에게 얻어먹고 싶으신지요.

  • 10. 아직도
    '19.6.16 1:19 PM (73.3.xxx.206)

    이렇게 빈대에 얻어먹는 사람마인드도 있네요
    신기해요..

  • 11. ㅎㅎ
    '19.6.16 1:20 PM (125.130.xxx.116)

    엄마들 모임에서 직장엄마들한테 돈쓰길기대하는게 있어요. 일하느라 정보도 별로 없고 애들 케어도 잘안될테니까 우리사이에 끼고 싶으면 돈이라도 써..이런맘인가 보던데요. 아마 저 엄마도 불러내서 간 좀 본건가 싶어요.

  • 12.
    '19.6.16 1:20 PM (39.7.xxx.5)

    각자부담합니다, 학교맘들은 특별히 신세져서 밥 사줄일 아님 더치예요

  • 13. ???
    '19.6.16 1:21 PM (203.142.xxx.11)

    요즘도 먼저 보자 한쪽이 밥값 내야한다고 생각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얻어 먹으면 다음번에 한번 사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으니
    오히려 더치 페이 하는게 깔끔하지 않나요?

  • 14. ㅋㅋㅋ
    '19.6.16 1:21 PM (175.223.xxx.75)

    그럼 밥 사줄거라 생각해서 나간거에요???
    사준대도 부담스러울거 같고 더치가 젤 깔끔할거 같은데 참 사람마다 생각 다양하군요.

  • 15. ....
    '19.6.16 1:21 PM (121.133.xxx.99)

    10년전은 모르겠으나 요즘은 다 각자 냅니다.설사 한턱 내야 할것 같은 사람이 불러도 각자 냅니다.

  • 16.
    '19.6.16 1:22 PM (223.33.xxx.5)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엄마보다 몇살이지만 나이가 많아요
    그리고 사주겠거니 생각했어도 설마 그냥 제가 받아먹었겠냐구요 커피든뭐든 저도 바로 샀을꺼예이 그런데 바로 카드로할꺼냐며 계산서 들이미니 ....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 17.
    '19.6.16 1:23 PM (223.33.xxx.5)

    제가 그 엄마보다 몇살이지만 나이가 많아요
    그리고 사주겠거니 생각했어도 설마 그냥 제가 받아먹었겠냐구요 커피든뭐든 저도 바로 샀을꺼예요 그런데 바로 카드로할꺼냐며 계산서 들이미니 ....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 18. 무ᆢ
    '19.6.16 1:24 PM (223.39.xxx.57)

    예전에 먼저 전화해서 밥먹자는사람이 사는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많이바뀐거같아요
    물론제가 밥먹자불렀으면 제가냅니다만

  • 19. ㅇㅇ
    '19.6.16 1:25 PM (121.88.xxx.220) - 삭제된댓글

    더치도 나름이죠.
    저라도 뭐지? 했을 듯..

  • 20. 당연
    '19.6.16 1:25 PM (211.217.xxx.71)

    더치지
    아니 왜 그 사람이 낸다고 생각하는지 1도 이해가 안되요.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거 아니에요?

  • 21.
    '19.6.16 1:26 PM (39.7.xxx.5)

    무슨이유든 얻어먹음 사야하니 더치가 맞죠

  • 22. 쿨럭
    '19.6.16 1:26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엥?
    밥을 사줄꺼 생각하고 오케이했다는 건가요?
    돈을 떠나 누가 같이 밥먹자 하면 피곤하면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마음이 내켜서 먹기로 했으면 더치가 기본입니다

  • 23. 본오
    '19.6.16 1:28 PM (58.228.xxx.102)

    거지 근성 지긋지긋하다 진짜
    자기가 없는 시간 쪼개서 영접 당해주는 팬틀의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서야 ...

  • 24. 나이랑 뭔 상관
    '19.6.16 1:28 PM (110.5.xxx.184)

    여기서 나이가 왜 나오나요.
    나이많은 사람 불러내면 사드려야 하나요.
    이래서 나이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가봐요.

  • 25.
    '19.6.16 1:2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이게 기분 나쁜 거구요
    살다보면 더치가 가장 편한건데 ᆢ

    직업상 접대받은 위치에있나요?
    이게 기분 나쁘면 관계못맺어요
    아는 사람많고 관계좋으면 좋은점이
    얼마나 많은대요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진짜로 ᆢ
    경제적으로 의존적이되거나 불균형일때는
    서로 힘들어집니다

  • 26. ㅇㅇ
    '19.6.16 1:29 PM (1.235.xxx.16)

    님, 매우 이상하시네요.
    직장 안다니는 엄마들은 평일 낮에 만나는 게 편하죠.
    님 배려해서 주말에 만나자고 한 건데, 밥도 사줘가면서 만나야 하다니..
    님을 모임에 왜 끼워주나요..
    님은 그냥 학부모 모임에 안나가시는 게 좋겠네요.

  • 27.
    '19.6.16 1:29 PM (116.124.xxx.148)

    1. 먼저 그 사람이 산다고 한다.
    그럼 그 사람이 내게 놔둔다.
    하지만 나도 그에 상응하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커피나 달다구리한걸 사거나 한다.
    2. 자기가 낸다는 말이 없다.
    그러면 당연히 각자낸다.
    그게 마음이 편하다.
    3. 자기가 먼저 먹자고 하고는 나더러 다 내라고 한다.
    이건 어이 없음.

    님은 2번에 해당하니, 어이 없을 일은 아니고 깔끔하게 각자 내심 됩니다.
    기본적으로 학교 엄마와 뭘 먹을땐 각자 낸다 생각하고 만납니다.

  • 28. 근데
    '19.6.16 1:29 PM (121.143.xxx.215)

    더치하자는 분 말투는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같은 말을 해도 거의 초면인데
    좀 예의바르게 했으면 좋았을걸

  • 29. ..
    '19.6.16 1:29 PM (211.46.xxx.36)

    밥을 사줄거라고 예상하고 나갔다면 약간 당황했을수는 있겠지만,
    깔끔한 방법이기도 하니 그냥 그런가부다... 할 정도 상황이예요.

    밥 안사줘서 기분 나쁘다고 이런 글 올리는 님이 조금 더 이상해보여요.

  • 30. ㅇㅇ
    '19.6.16 1:31 PM (121.168.xxx.236)

    밥을 사줄꺼 생각하고 오케이했다는 건가요?
    돈을 떠나 누가 같이 밥먹자 하면 피곤하면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마음이 내켜서 먹기로 했으면 더치가 기본입니다 ...222

  • 31. 햇살
    '19.6.16 1:32 PM (175.116.xxx.93)

    밥먹자하면 사주겠거니 하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거죠?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적 없고 본인이 먹은건 본인이 내세요. 제발.

  • 32. 저런
    '19.6.16 1:32 PM (118.223.xxx.40) - 삭제된댓글

    원문, 댓글 보며 여러생각 듭니다.
    원글님과 친해지고 싶어 만났지만 아니다 싶어 더치 했나 봅니다.
    댓글 그게님 연식 있어도 내 밥값 내가 낼 준비 합니다.

  • 33. 더치함
    '19.6.16 1:35 PM (223.38.xxx.164)

    세상 좋드만~

  • 34. --
    '19.6.16 1:35 PM (220.118.xxx.157)

    친구 사이도 아닌데 당연히 각자 내야지 왜 먹자고 한 사람이 내야한다는 건가요?
    애들끼리 같은 반이지 엄마끼리 친구 사이 아니잖아요.

  • 35. ㅋㅋㅋㅋㅋㅋㅋ
    '19.6.16 1:37 PM (61.78.xxx.82) - 삭제된댓글

    먼저 밥먹자고하면 제안한 쪽이 밥값 낸단 얘긴 첨듣네요!

  • 36. . . .
    '19.6.16 1:38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맘이고 초중고생 다 있는데요.
    요즘 젊은 맘들은 더치가 일상화되어있더라구요.
    전 좋던데요.
    저도 직장맘이라 제가 많이 사는 편이었어요.
    그냥 더치하세요. 그게 깔끔해요.

  • 37. 전 님이 이상
    '19.6.16 1:41 PM (59.6.xxx.151)

    아이들 다 키운 워킹맘인데
    사회 생활 하신다면서 그게 그렇게 이상하세요?
    왜 남이 님에게 이유없이 밥을 살까요?
    남이 여유있으니까 이유없이 밥 사라는 사람만큼 이상합니다- 참고로 그건 베푸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만나면 그 관계로 규정되는 거에요
    회사 동료는 동료고
    남편은 가족이고 그 엄마는 아이 기르며 공유할 것들을 갖는 관계에요
    그 사람이 님이 시간 낸 것에 대해 밥값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건지...

  • 38. ...
    '19.6.16 1:41 PM (112.140.xxx.183)

    전 누구든 더치 생각하고 만나는데..
    진짜 공짜생각하고 만나는사람은 피하고싶네요

  • 39. 저라면
    '19.6.16 1:42 PM (211.109.xxx.163)

    반모임때 처음 본, 평소 친했던 사람도 아니라
    먹자구 해도 계속 핑계대고 거절했겠지만
    어쨋든 결과로 보면 차라리 잘됐다 생각할듯요
    그사람이 사면 언젠가 저도 사야한다는 부담감도 싫고
    직장다니면서 시간도 없는데 언젠가 또
    시간을 내야한다는것도 싫구요

  • 40. ㅁㅁㅁㅁ
    '19.6.16 1:43 PM (119.70.xxx.213)

    사겠다고 한거 아니면 더치가 기본이죠..
    원글님은 더치가 익숙하지 않은가본데
    더치가 익숙한 문화로 이미 많이 바뀌었어요.
    원글님한테 사라고 한것도 아닌데 오바하시네요.

  • 41. rainforest
    '19.6.16 1:44 PM (183.98.xxx.81)

    굳이 밥 살게 나와~ 하지 않는 이상은 다 더치페이죠.
    직장 다니시면 더할텐데요? 다른 팀 동료가 밥 한번 먹자~ 해서 만나도 다 더치페이 아니에요?
    심지어 음식점에선 각자 낼 만큼 카드 두개 세개로 쪼개서 계산해줘요.

  • 42. 이쁜모
    '19.6.16 1:46 PM (223.39.xxx.45)

    모임이후로 처음 두분이 만난거같은데
    더치가 편하지않으신가요?

    밥얻어먹음 2차로 커피는 내가 사더라도
    다음번에 갚아줘야할거같아서 영 불편하던데

  • 43. ...
    '19.6.16 1:47 PM (116.127.xxx.137)

    내가 쉬는 날 나가줬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상대방도 금같은 시간 내서 나온거예요
    내 시간이 그리 아까우면 거길 나가지말고
    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일을 하셨어야죠
    근데 사실 별달리 할 일이 없어 나가신 듯 하네요

  • 44.
    '19.6.16 1:48 PM (182.215.xxx.169)

    저 40대중반
    누가 밥먹자고해서 그사람이 내겠지
    이런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누굴 만날때 내가낸다 이런맘으로 나가고
    더치하면 편하고 좋더라고요.

  • 45. 당연
    '19.6.16 1:48 PM (218.39.xxx.122)

    밥산다고 해서 만난게 아니라면,당연 더치페이죠!
    원글님이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이게 왜 불편하다는건지 1도 이해 안됩니다.

  • 46. ...
    '19.6.16 1:49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차도 태워줘 밥도 사줘 뭐 빚졌어요?
    님은 알토란같은 월차내고 기꺼이 만나줬는데 어쩌구는 님 사정이고 전업맘은 시간된다니 차까지 몰고 가줬으면 이미 배려 끝난거죠.
    전업맘이 하나 득도 없는 워킹맘 만나 그 정도 신경쓴거 보면 자식이 꽤 매력있나본데 내 자식한테 감사하며 사세요.

  • 47.
    '19.6.16 1:51 PM (223.33.xxx.5)

    그렇군요 댓글읽어보니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건가봐요 빈대라뇨 밥값얼마나한다구요
    설사 그엄마가 돈낸다고해도 제가 불편해서 못내게했을껍니다 그런데 당당하게 니가먹은건 니가내라??하니 좀 그랬어요

    아무튼 잘알겠습니다

  • 48. ...
    '19.6.16 1:51 PM (123.214.xxx.127) - 삭제된댓글

    사준다 말 없으면 당연히 더치죠...
    왜 화나는 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먼저 전화한 사람이 사주는 거면, 우리나라같은 서열문화에선 나이많은 사람이 대부부 사는 것도 있잖아요
    그건 왜 무시하세요?

  • 49. 혹시
    '19.6.16 1:51 PM (14.33.xxx.45)

    상대방은, 원글이 나이가 더 많아서 밥값 낸다고 할까봐 배려해서 먼저 더치로 하자고 한거 아닐까요?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밥까지 얻어 먹으면 미안하니까..ㅎ

  • 50. ....
    '19.6.16 1:53 PM (123.203.xxx.29)

    더치페이 생각하고 나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담에 만날지 안만날지도 모르는데 누군가 사는건 더 부담스러울 듯....

  • 51. .,...
    '19.6.16 1:54 PM (59.63.xxx.204)

    원글님 이해가고 나도 넘 기분 나쁠것 같아요.
    왜냐!??
    만약 내가 집에서 쉬고 있는 사람 불러내서 밥먹자 제안했다면 당연 내가 밥 사줄거니까요.
    어디. 사람 나와라마라 해놓고선 빌지를 들이밀어요.
    드럽게 계산적이고 속물적이라 있던 정나미도 떨어지게 생겼구만.

  • 52. ㅇㅇ
    '19.6.16 1:54 PM (220.89.xxx.153) - 삭제된댓글

    마인드 참 요상하네
    어짜피 불편해서 낼거였으면 내가 낼게하면되는거고
    기본이 더치하자고 나오면 고마운거지 커피는 누가사고 이런게 무슨
    뇌구조 궁금

  • 53. 아마도
    '19.6.16 1:54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식사한번 같이 해요...는 더치
    식사한번 살께요...는 상대방이 내겠다는 뜻으로 봅니다
    그래서 언제 식사한번 해요..는 보통 인사치레로도 많이 하죠

  • 54.
    '19.6.16 1:58 PM (59.6.xxx.66)

    나이가 어떻게 되요?
    초등학생 엄마면 젊을텐데 무슨 대학간 턱 내는 자리도 아니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자리는 다 더치인데
    40대 중반인 저도 밥 먼저 먹자고 한사람이 돈내는 문화 졸업한지 오랜데 왜 애초에 그런 생각을 한건지

  • 55. 저도
    '19.6.16 2:01 PM (58.123.xxx.232)

    누가 밥먹자고 해서 나가도
    사줄거란 생각 자체가 없는데 신기하네요
    경우에 따라 사준다면 고맙다고 하고 커피 사지만
    더치하자고하면 당연히 암 생각없이 동의하구요

  • 56. ㅎㅎ
    '19.6.16 2:01 PM (125.130.xxx.116)

    글쓴도 이해되는데 그엄마도 어이없었을거 같아요.
    나이든 사람 차로 모셔다 밥먹으러가서 나오는데 계산서도 먼저 안집어들더라..누굴 비서로 아나?
    이렇게 말 많았을거에요.ㅎㅎ
    제가 원글님 경우면 전 제가 계산서 집었을 거에요.
    처음만나는데 동호회도 아니고 중년끼리 더치가 웬 더치인가요?
    그 엄마도 또보자는 의미로 더치하진 않았을거에요

  • 57. 당근
    '19.6.16 2:03 PM (116.124.xxx.144)

    사주는 밥 먹고 불편한 것 보다 낫구만요.
    왜 기분이 나쁘신가요.
    다음에 갚을일 없어 부담 없이 좋아요.

  • 58. 세상물정...
    '19.6.16 2:04 PM (183.99.xxx.213)

    직장맘한테 아무도 관심없어요.
    밥먹자고 불러주면 직장맘이 돈도 버니 고맙다고 밥사던데
    원글님은 불러내줘 태워줘 관심가져 줬는데 밥값 내란것도 아니고 더치하자고
    기분이 나쁘다니..사회생활 하기 힘들듯....

  • 59. 할머니세요
    '19.6.16 2:05 PM (223.62.xxx.177)

    저 40중반인데
    당연 더치죠
    기분 나쁘다고요?
    쉬는날 나가준거다 이거죠?
    진짜 마인드가 연로하시네요
    만나자는 사람이 낸다는 내가 사줄때나 적용가능.
    원글 읽 고 내가 더 불쾌

  • 60. 원글
    '19.6.16 2:06 PM (121.88.xxx.76)

    매우 이상함.

  • 61. 할머니세요
    '19.6.16 2:06 PM (223.62.xxx.177)

    차로 모심까지 받았다며요

  • 62. . .
    '19.6.16 2:06 PM (49.170.xxx.24)

    상대는 님이 연상이니 님이 사겠거니 생각했을 수도 있죠.
    두 분이 똑같은 것 같은데요.

  • 63. 누가
    '19.6.16 2:07 PM (223.38.xxx.164)

    사주면 담에 갚아야하는데
    얻어먹는거 무서워요.

  • 64. ㅇㅇ
    '19.6.16 2:08 PM (192.241.xxx.12)

    이해가 안 되네요.. 당연히 본인이 드신 건 본인이 내야죠;;; 나이도 더 많으시다면서요. 한국에선 나이 많은 사람이 밥값 내는 거 아닌가요? 상대편이 커뮤니티에 나이도 많은데 밥값 더치했다고 기분나빴다고 글 올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황당하시지 읺겠어요?

  • 65. ...
    '19.6.16 2:09 PM (106.102.xxx.90)

    누굴 만나건 더치할 생각으로 나갑니다

  • 66. 더치가
    '19.6.16 2:13 PM (125.182.xxx.20)

    더치가 편해요. 밥 사준다고 만나자고 했다면 모를까... 그것도 사실 살짝 불편하고요. 더치가 제일 편하죠

  • 67. ...
    '19.6.16 2:13 PM (124.58.xxx.61)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내가 주말에 시간까지 내가며 밥먹으러 나갔는데 밥도 안사네 ㅂㄷㅂㄷ...
    이거네요.
    학부모로 얽힌 관계면 더치가 서로서로 편하고 좋죠.
    차까지 모시고까지 갔고 나이도 많으시다면서 얻어먹으면 맘이 편하시겠어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 68. ..
    '19.6.16 2: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더치만큼 깔끔하고 좋은게 어딨다고.. 바쁜사람이 굳이 공짜니까 밥 얻어먹으러 나가신건가요? 친구도 아니고 학부형들 모임에..;;

  • 69. ㅡ.ㅡ
    '19.6.16 2:16 PM (124.58.xxx.61)

    나이 많은 내가 주말에 시간까지 내가며 밥먹으러 나갔는데 밥도 안사네 ㅂㄷㅂㄷ...
    이거네요.
    학부모로 얽힌 관계면 더치가 서로서로 편하고 좋죠.
    차까지 모시고까지 갔고 나이도 많으시다면서 얻어먹으면 맘이 편하시겠어요??
    제 카드로 할께 나중에 현금주세요한것도 아니고 카드로 계산하실거면 현금드릴께요로 나름 배려도 해준거네요.

  • 70. 편한데
    '19.6.16 2:17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자기몫은 내겠다니.중간은 간건데요.

  • 71. 여기
    '19.6.16 2:17 PM (223.33.xxx.126)

    댓글들 보면 딴나라 온 것 같음..
    더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이 정도인데
    왜 그리 빈대와 거지근성 욕하는 글이 많은지.
    그분들은 다 눈팅중?

  • 72. hㅇㅇ
    '19.6.16 2:21 PM (223.39.xxx.117)

    절친 만났을때 원글님처럼 하고 이런 경우는 더치가 깔끔.

  • 73.
    '19.6.16 2:21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먼저 만나자 했을 땐 상대가 누구든 당연히 제가 냅니다
    상대가 먼저 만나자해도 저보다 어리거나 지난 번에 상대가 냈거나 우리집 근처에 상대가 와준 경우에는 제가 낼 생각하고 나갑니다
    50중반인데 제 또래는 대개 더치보단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을 듯 해요 사람이 많아지면 더치하고요
    그러나 저보다 젊은 세대는 더치가 일반적이니 원글의 동네맘이 저러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욕 먹을 일은 아닌 듯 해요

  • 74. 이어서
    '19.6.16 2:23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먼저 만나자 했을 때 제가 낸다는 건 그게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제성격상 그러는게 마음이 편해서 그럽니다
    남한테 얻어먹는 거 불편한 사람이라ᆢ

  • 75. ..
    '19.6.16 2:23 PM (182.218.xxx.71)

    쉬어야 할 날에 나가줬더니 밥도 안 사?

    그렇게 생각 할 정도의 사이라면
    왜 만남을 가지셨어요?
    그냥 나가시지 말지

    전업도 주말에 시간 내서 나가기 쉽진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다 더치해요
    많이 친하면 먼저 사준다고 이야기 하고요

  • 76. ..
    '19.6.16 2:23 PM (223.38.xxx.229)

    젊은 초2 엄마인데요.
    요즘은 기본은 다 더치예요.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도
    계좌올리고 카톡송금으로 바로바로 쏘구요.
    많이 친한 사이 아니고 언제 또 볼지 모르면 당연 더치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신세지는 것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서 서로서로 더치가 편해요.

    나이 많은 친구 엄마들이 주변에 많은데요.
    대부분 먼저 몰래 계산하시거나
    제가 더치하자고 하거나 낸다고 해도 내가 언니니까 낸다 하셔서
    첫 식사는 얻어먹은적이 많아서
    (제가 낸다 해도 다들 강하게 거절하심..저도 그다음에 내거나
    커피숍이라도 내거나 합니다),
    원글님이 다 낸다고 하실까봐 먼저 더치얘기 꺼냈을 수도 있는건데
    기분이 나쁘시기까지 하다니...
    그냥 아이엄마들 안만나시길 추천드리네요..

  • 77. 내밥니밥
    '19.6.16 2:25 PM (112.154.xxx.44)

    니밥값 니가 내는게 당연한거고요
    내밥값 내가 내는게 당연한거고요
    내밥값 니가 내라는게 이상한겁니다
    니가 먼저 냈으면 내가 커피는 사려했다?
    근데 내밥값 니가 안내서 빠이~하셨나봐여?
    본인시간은 돈이고 같이 자기밥값만 낸 사람 시간은 X?
    그 밥 먹으면서 고급 학원정보라도 줬음 난리났겠네요
    먹튀~했다고

    지밥은 지가 내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 78. 이건거같음
    '19.6.16 2:26 PM (39.7.xxx.193)

    원글은 그엄마 만나고자하는 생각이나 관심 1도 없었고 얻을것도 없다 생각함. 자기스타일도 아님. 그런데 밥먹자고 부르니 호기심에 주말에 일어나 신경쓰고 나갔는데 밥값은은 각자...왜나간건지....예의없다...뭔뜻인지는 알겠는데요...원글보고 사라고 한거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야 할듯요...만나지마요 그냥

  • 79. 어머머
    '19.6.16 2:28 PM (223.38.xxx.252)

    원글 마인드 진짜 이상해요.아이 친구 엄마들 모여 밥 먹은 건데 누가 누굴 사줍니까? 먼저 말한 엄마한테 얻어먹을 생각 한다는 자체가 넘 이상..세상에..뭐에요 정말.

  • 80. 22222
    '19.6.16 2:28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면 딴나라 온 것 같음..
    더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이 정도인데 
    왜 그리 빈대와 거지근성 욕하는 글이 많은지.
    그분들은 다 눈팅중

    2222222

    모임도 아니고 일댈로 만나서 누가 더치해요 ㅋ
    원글이 직장맘이 아니었으면 이만큼 까였을 런지 ㅋ

  • 81. 윗님 그렇죠
    '19.6.16 2:32 PM (110.5.xxx.184)

    모임도 아니고 일댈로 만나서 누가 더치해요 ㅋ
    당연 나이많은 사람이 지갑 열어야지요.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어요.
    나이 많으니 대접받을 생각이라면 어디 가서 꼰대 소리 듣습니다.
    원글님이 댓글에도 쓰셨잖아요. 밥값 얼마나 한다고...
    그 얼마나 하는 거 님이 좀 내주지 그랬어요.

  • 82. 둘이만
    '19.6.16 2:32 PM (203.128.xxx.83) - 삭제된댓글

    만난건가요?
    모임이 있어 부른게 아니고?
    그엄마는 왜 원글을 불러냈을까요
    각자내고 밥먹자고요?

  • 83.
    '19.6.16 2:34 PM (125.132.xxx.156)

    그분은 원글이 살거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나이더많고 직장다니고
    끝순이를 자기가 배려해 데리고나가 친하게 챙겨준다ᆢ 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사람들 맘이 이렇게 다릅니다 ㅎㅎ

  • 84.
    '19.6.16 2:38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도 이해되고 상대도 이해되요.

    한동네에 애들같은반이고 어린사람이 먼저 손내밀고
    차로 픽업까지 해줬으면 연장자가 계산서 집는게 예의같네요.더치는 노...내가 기분 나쁠듯

  • 85. 내가이상한건가
    '19.6.16 2:42 PM (221.147.xxx.5)

    내가 밥먹자고 연락한거면 당연히 밥은 내가 삽니다.
    더치페이를 해도 그렇게 장소별로 나눠내지는 않죠.
    저사람이 밥을 사면 나는 그에 상응하는 후식을 사거나 해서 서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고요.
    저는 저분 되게 황당했겠다 이해가는데
    댓글보고 저는 걍 지금까지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하고만 계속 친분 유지하는걸로 해야겠네요.
    적어도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만날때 식당까페마다 내카드 내밀고 내껀 이걸로 계산하라고 하면 집안에 우환있냐고 할둣 합니다...

  • 86.
    '19.6.16 2:43 PM (218.53.xxx.41)

    같이 밥먹자한걸 상대가 내겠다 기대한 님이 잘못인것같은데요? 왜 얻어먹을려고 생각했나요?
    약속 잡을때 상대한테 밥사는거냐고 물어보시던지,
    (안살수도 있으면 기분 나빠질거면)약속 안잡으면 그만 아닌가요?
    자기가 먹은걸 님한테 내라한것도 아니고 각자 먹은거 따로 내자는게 기분 나쁠일인가요?

  • 87. 내가이상한건가
    '19.6.16 2:43 PM (221.147.xxx.5)

    저는 저렇게 행동하면서 경우바른척하는사람 딱 싫어요. 저건 경우바른게 아니라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는거. 저는 인간관계 저렇게 안맺습니다.

  • 88. 후후
    '19.6.16 2:44 PM (59.4.xxx.96)

    저는요 5개월정도 일주일에 두번씩 제차를 태워줬어요,,뭐 같이 배우러 다닌다고,,
    저보다 동생뻘이구요,,그집 앞에서 태웠다 내려다주고 했죠
    끝나는날 밥 먹자더군요,,너무나 당연히 그 동생이 사는줄 알았는데
    그동생은 너무나 당연히 더치페이 하더군요,,제게 반값달래요,,9900원,
    좀 서운했지만 요즘 트렌드인가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전 섣불리 먼저 밥먹자는 소리 잘 안합니다,

  • 89. 근데
    '19.6.16 2:45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좋게 얘기해도 알아들을 일이구만
    찐따들 이 때다 싶어 우르르 진짜 말 못되게하네

  • 90. 111111111111
    '19.6.16 2:47 PM (58.234.xxx.88)

    밥사고싶어 불렀으나 만나보니 밥값 아까웠나봅니다
    걍 내밥값은 내가내도 좋다라는 마인드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사주면 또 갚아야하는 빚이잖아요 전 남한테 얻어먹음 엄청 신경쓰이고 뭘로 갚아야하나 고민돼서 스트러스던데 ㅎ 안사준다고 기분나쁜가봐요?ㅋ

  • 91. ㅡㅡ
    '19.6.16 2:52 PM (116.37.xxx.94)

    거의 첫만남인데 밥 얻어먹고 싶었어요?
    친분도없는데 왜 님에게 밥을사죠?

  • 92. 시간되시니
    '19.6.16 3:00 PM (175.223.xxx.77)

    만난거 아닌가요?
    부탁을 하거나 등 이유가 있지않는한 더치가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이가 초2면 엄마도 어릴텐데 생각이 참 고루하다 싶네요

  • 93. ...
    '19.6.16 3:06 PM (223.62.xxx.65)

    그 엄마가 바란건 현금준다고 할때 원글이 괜찮다고, 내가 낸다고 하길 바란거에요. 그 엄마도 더치 생각은 없었을 듯요. 같은동네 같은반 학부모 만나면서 너무 받을 생각만 한거 아닌가요? 차픽업 받았으면 밥이라도 사지..

  • 94. ???
    '19.6.16 3: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원글이 뭐라고 그 엄마가 차태워 주고
    밥까지 사야 될까요?
    지극히 당연한 상황인데
    어째서 불쾌하다는 건지.
    앞으로는 만나지 마세요.

  • 95. ㅇㅇ
    '19.6.16 3:24 PM (59.29.xxx.89)

    둘이 만난거였어요?

    그럼 더치는 좀 뻘줌하지 않나
    이런경우 먹자는 사람이 좀 내고
    다른 사람은 커피&디저트 내면 좋았잖아요

    단둘이 처음 밥먹재서 나갔더니..
    바로 더치라..

    쫌 웃긴데요 ㅋㅋ

  • 96. ....
    '19.6.16 3:33 PM (180.230.xxx.181)

    엥? 당연히 더치해야죠
    그럼 그 분이 사줄줄 알고 나간거에요???
    더치가 편하지 않나요?
    그 엄마가 얻어먹은것도 아니고 자기 밥값만 내겠다는데 왜 불쾌하죠?

  • 97. ㅇㅇ
    '19.6.16 3:33 PM (125.176.xxx.86)

    보통 친분이 많이 없는경우
    밥값낼때 이따가 커피까지 마시고 더치해요 라던가~ 밥은 제가 살테니 님이 커피사요~라던가..하죠

    원글님이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황당한 이유를 전 좀 알것 같거든요.

  • 98. 일반적으로
    '19.6.16 3:52 PM (112.151.xxx.45)

    자세히 안 쓰셔서 모르겠지만. 직장맘이면 소소하게라도 정보받으셨을테고 나이도 많고 상대방 차타고 움직였으면 최소 더치 최대 내가 쏜다 아닌가요?
    전업맘이 뭔 신세 진 일도 없는 데 주말에 직장맘 불러 밥을 사주나요? 당연히 더치라고 생각했는 데, 님이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으니 카드로 내실거냐고 물어 봤을겁니다. 밥샀으니 커피산다는 것도 그래요. 밥값이 훨 더 나가는 데, 난 후식 사려고 했다는것도 글쎄요? 님이 고민안하셔도 그 분이 다시 밥먹자고 안할 수도 있어요.

  • 99. 근데근데
    '19.6.16 3:53 PM (211.62.xxx.66)

    언제 다시볼지 모르는 사이인데 밥얻어먹음 너무불편할거같은데요?
    언젠간 갚아야하잖아요
    님이 대단한 누군가도 아니고 그분께 뭔가 가르침을 주는사이도 아닌데 만나줬다니요? 그냥 서로 반엄마니까 알고지내잔건데요?님이 일도하는대단한분이어서 부른게 아니에요

  • 100. 쇼킹해요
    '19.6.16 4:08 PM (178.191.xxx.46)

    당연히 내 밥값은 내가 내는거죠.
    연예인도 아니고 거마비 받을 것도 아니고.
    내가 사줄께 나와! 라고 미리 말하지 않은 경우엔 당연히 더치죠.

  • 101. ....
    '19.6.16 4:12 PM (1.225.xxx.4)

    계속 만나다보면 구런 더치페이 만남이 더 편해요~ 부담도없구요.
    더치페이 말고 그 엄마 성격이괜찮은지 그걸 보세요!!!

  • 102. 서로
    '19.6.16 4:27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내길 바랬던것 같아요.
    그엄마랑 성격이 맞는지 보세요.

  • 103. ㅁㅁ
    '19.6.16 4:28 PM (180.230.xxx.181)

    반준다할때 님이 걍 사지 그랬어요?

  • 104. ㅇㅇ
    '19.6.16 4:32 PM (175.120.xxx.157)

    원글님 이상해요
    걍 밥 먹고 두런두런 이야기 하자는 거지 밥 산다고 나오라고 했나요
    첨 밥 먹는데 산다고 하는 것도 그렇죠
    오히려 계산 깔끔한 성격이라 맘에 드는데요
    내가 낼깨 하다보면 나중에 한 사람이 항상 더 많이 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밥 한끼 하자고 했다고 안 사줘서 기분 나쁘다는 건 이해 하고 싶진 않네요

  • 105. ...
    '19.6.16 4:51 PM (223.39.xxx.251)

    불러낸 사람이 꼭 사야하는건 아니죠...앞으론 사줄꺼냐?사주면 나간다하세요..

  • 106. ..
    '19.6.16 5:20 PM (125.177.xxx.43)

    반반이 맘 편해요
    그 엄만 모임 많으니 딱 정해둔 모양입니다
    바쁘고 돈내고 싶지 않으면 안나가야죠
    사주겠거니 하고 나가는건 좀

  • 107. ㅋㅋ
    '19.6.16 5:52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무슨 남한테 밥을 당연히 얻어먹겠다 저러는건지 ㅋㅋ차태워줘 밥사줘....뭐 키워준 부모야? ㅋㅋ

  • 108. 당연
    '19.6.16 6:03 PM (112.152.xxx.155)

    더치죠.
    대학생 아이 있어요.
    그 예전 엄마들 만날때도 당연 더치였어요.

    어쩌다
    오늘 제가 살게요. 하면
    다른 엄마가 커피사고. .

    그거 외에는 당연 더치죠

  • 109. 왜 나갔어요?
    '19.6.16 6:06 PM (223.62.xxx.174)

    원글님 밥먹자하는 자리 왜 나간거예요?
    원글님이 잘못 생각하고 사신겁니다.
    아니 왜이리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진짜 사람조심해야지

  • 110. 바람직
    '19.6.16 6:3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밥사준엄마는 고마워서 제가 사기도 하지만
    더치도 갈수록 맘이 가볍고 편한데요

  • 111. ..
    '19.6.16 7:04 PM (211.110.xxx.106)

    몇년동안 알고지낸엄만데 예전에 총회날 만나 점심같이 먹었어요. 계산하려는데제가먼저 일어나게돼서 일단 카드내고 계산했습니다. 전 그엄마가 당연히 본인밥값 현금으로줄줄알았는데 갑자기. 언니가사는거에요? 고마워요. 이러는거에요ㅎㅎ 순간 당황하서 응? 으,.응. 네..하고 말았는데 두고두고후회됩니다ㅎㅎ 무슨소리야 현금으로주세요 하고말할걸말이죠.. 고맙다고 본인이 뜨개질한 수세미 한장 주더군요. 할머니들이 길거리에서 내다파는 손뜨개수세미..한장에 이천원씩팔던데ㅜㅜ
    그외 진짜 뻔뻔한에피소드 몆개더있는데 더쓰면 그엄마도 알게될까봐 그만씁니다.
    ㅇㅇ엄마야..뻔뻔하게살진말어..그니까주변에 사람이없지..보면친척이나교회사람말곤없는것같더만...

  • 112. ...
    '19.6.16 9:28 PM (180.70.xxx.50)

    사줄꺼라고 생각한 님이 너무 이상하네요
    학교 엄마들은 무조건 더치 하구요
    직장맘 배려해서 주말에 만나준건뎅
    그것도 모르고..
    누가 애 친구 엄마를 주말에 만나나요?
    나가지나 말던지...

  • 113. 엄훠사회생활첨
    '19.6.16 11:06 PM (220.70.xxx.146)

    상대방은, 원글이 나이가 더 많아서 밥값 낸다고 할까봐 배려해서 먼저 더치로 하자고 한거 아닐까요?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밥까지 얻어 먹으면 미안하니까..ㅎ2222222222222222

  • 114. 근데 궁금
    '19.6.16 11:07 PM (180.69.xxx.167)

    그 여자는 왜 같이 밥 먹자고 한건가요?
    친한 사이도 아니고..
    설마 밥 못 먹었을까 걱정하는 사이도 아니고..
    맛있는 거 먹여주고 싶은 사이도 아니고..

    그런 여자가 같이 밥 먹자고 나오라고 하면
    저라도 나랑 친해지려고 밥 한끼 사려고 하나? 생각할 것 같긴 합니다.

  • 115. 엄훠사회생활첨
    '19.6.16 11:07 PM (220.70.xxx.146)

    왠만하면 그냥 더치


    법인카로 결제할 때만 얻어먹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나머지는 왠만하면 더치. 다 아는 처지에 무슨...

  • 116. 나옹
    '19.6.16 11:09 PM (39.117.xxx.86) - 삭제된댓글

    세대차이도 있고요. 학교 엄마들 문화를 잘 모르시는 것도 있네요. 다들 살 만큼 사는 사람들이고 신세지는 것도 싫어해서 무조건 더치합니다. 아예 현금 만원이나 2만원 들고 나가고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다 해결해요. 요샌 카카오더치기능도 많이 이용하고요.

    저도 나이가 많은 편이라 처음엔 몰라서 제가 내려고 했는데 엄청 강하게 거부해서 당황한 적 있어요.

  • 117. 나옹
    '19.6.16 11:13 PM (39.117.xxx.86)

    세대차이도 있고요. 학교 엄마들 문화를 잘 모르시는 것도 있네요. 다들 살 만큼 사는 사람들이고 신세지는 것도 싫어해서 무조건 더치합니다. 아예 현금 만원이나 2만원 들고 나가고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다 해결해요. 요샌 카카오더치기능도 많이 이용하고요. 

    저도 나이가 많은 편이라 처음엔 몰라서 제가 내려고 했는데 엄청 강하게 거부해서 당황한 적 있어요. 그리고 직장맘은 원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없고 부르지도 않아요. 다들 평일에 만나는데 직장맘 만나려면 주말에 만나야 하는데 전업들한테는 그게 되게 어려워요.

    그래서 직장맘은 직장맘끼리만 따로 만나기도 합니다. 지금 그 만나자고 한 엄마는 원글 배려해서 차도 태워주고 주말에 시간 맞춰 준 건데 원글만 모르시네요. 전업들은 주말은 노터치에요 원래.

  • 118. ..
    '19.6.16 11:35 PM (125.178.xxx.172)

    그럼 원글님은 내시간 너에게 내주는거라 밥사는건 당연하단 얘기인가요?
    누가 돈을 내든 내가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는 것이고수다떨마음 있으면 나가는것이지요.
    밥값은 친한친구들 아닌이상 당연 더치페이가 맞는것같구요.
    마음에 안드는상대가 밥사준다면 눈딱감고 나간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 119. .///
    '19.6.16 11:35 PM (112.150.xxx.84)

    저 직장맘
    초등 엄마

    단 한번도 더치를 안할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어머....

    흔히 신세진일 있을때는 밥을 사죠
    그때도 혹시 몰라 더치 준비 하면 상대방 엄마가
    아니라고 이거이거 고마워서 사는거다 하면
    고맙다 하고 먹지만 후식은 제가 사요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기본은 더치. 직장맘끼리 만나도 더치요

  • 120. 누가
    '19.6.16 11:37 PM (125.178.xxx.135)

    밥 한 번 먹자 하면
    무조건 더치페이로 생각하자고요.
    예전 같지 않아요.

  • 121. 음...
    '19.6.16 11:45 PM (49.195.xxx.90)

    원글님 당황하신 건 이해가 되는데 아마 그 엄마도 당황했을 거에요.
    글이랑 덧글 읽어보니 중간에서 보기에(제가 주변 학부형들 경험했던 걸로)
    사실 자연스러운 상황은 나이도 좀 더 있고 직장맘인 원글님이 어머 아니에요 밥은 제가 살게요
    하는 거였을듯하네요.

    그쪽 엄마가 전업이었다면 원글님이 일하느라 피곤한데 주말에 나가준 게 아니라
    한가한 평일 두고 바쁜 주말에 직장인인 원글님을 위해 시간 맞춰준거일거에요 그쪽 입장은...
    차까지 태우러 왔다면서요.

  • 122. 진짜
    '19.6.16 11:49 PM (14.52.xxx.225)

    황당한 원글이네요.
    같이 밥 먹자고 했지, 밥 사겠다고 한 거 아니잖아요.
    누가 산다는 얘기 없으면 당연히 더치입니다.
    직장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커뮤니케이션 제대로 하시는지 의문이네요.

  • 123. 전 이해되요
    '19.6.17 12:0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점심먹고 커피마시자하면 다들 카운터앞에서 멀뚱멀뚱 쳐다보던데..
    저도 친구가 보자하면 으레 밥이나 차는 거기서 내는걸로 생각해요. 밥먹고나면 달라질때도 있지만요

    그냥 그 어머니 성향안걸로 생각하고 마세요
    사실 좀 부담스럽죠.

  • 124. 옛날 사람이면
    '19.6.17 12:15 AM (116.36.xxx.35)

    나이도 많고 돈도 벌고 차도 얻어 탄 ...
    님이 내죠.
    요즘 사람들은 더치

  • 125. ..
    '19.6.17 12:25 AM (125.177.xxx.43)

    내가 살거ㅜ아니면 더치 예상하죠
    특별한 사이도 아닌데 만나자고 했다고 당연히 살거라 생각하는건 이상해요

  • 126. 하..
    '19.6.17 12:34 AM (123.214.xxx.172)

    당연히 더치죠.
    그 엄마도 원글님이랑 친하고 싶으니 만나자고 했고
    원글님도 그 엄마랑 친해직 싶어서 나가신거 아닌가요?
    아니면 밥 얻어먹으려고 가셨어요?

    그쪽 엄마도 금쪽같은 시간 쪼개서 만남 나오신거예요.
    앞으론 더치하기 싫으시면 엄마들 모임엔 가지미세요.

  • 127. ..
    '19.6.17 2:3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님 친구 없죠
    밥 안 사줬다고 이러는데
    어디 무서워서 같이 밥 먹자고 말이라도 꺼내겠어요

  • 128. ..
    '19.6.17 2:42 AM (175.119.xxx.68)

    님 친구 없죠
    밥 안 사줬다고 이러는데
    어디 무서워서 같이 밥 먹자고 말이라도 꺼내겠어요

    친한 사이도 한 테이블에서 같이 밥 먹었어도
    계산은 각자 먹은것만 내는 세상입니다.
    카운터에서도 분리해서 계산하게 해 주고요

  • 129. ,,
    '19.6.17 3:45 AM (180.66.xxx.23)

    근래에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밥 먹자고 해서 만났는데
    난 내가 냈는데요
    얻어 먹는거보다 내가 내는게 편해요

  • 130. ㅁㅁ
    '19.6.17 4:29 AM (76.243.xxx.62)

    분위기를 모르니 그렇긴 합니다만, 원글님 글만으로는 왜 기분 나쁜지 모르겠네요. 이게 기분 나쁜 일이라는 거에 충격받음 헐~

  • 131. 보통은
    '19.6.17 7:15 AM (110.11.xxx.9)

    먼저 전화 해서 원글님 시간에 맞춰 준 겁니다.
    (전화 하는 것, 의외로 귀찮아요)
    보통은 맞벌이 엄마들이 아이 잘 봐 달라고 돈을 쓰는 편이긴 합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때는요.
    그리고 요즘은 카드로 할거냐 , 현금으로 할거냐 ? 묻는게 일상화 되어있어요.
    전 대딩 엄마인데도 아는데...

  • 132. 이런게
    '19.6.17 7:53 A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꼰대

  • 133. 어머ㅠㅠ
    '19.6.17 8:13 AM (112.155.xxx.161)

    연세가 진짜 많은 분인가
    어떻게 상대가 산다고 생각하지? 밥얻어먹고 커피사고 별로에요 카뱅도 있고 더치고 쉬운 이 세상에 각자먹은거 눈치안보고 시키고 먹고 내는게 깔끔!

  • 134. ....
    '19.6.17 8:16 AM (110.70.xxx.15)

    누가 사준다고 생각하고 나갔다는 것부터 너무 이상해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 135. ...
    '19.6.17 8:31 AM (180.64.xxx.74)

    각자 내세요....그래도 그분 깔끔하시네요 ..사주시겠다고 해도 거절하시고 각자 내세요

  • 136. 역시
    '19.6.17 8:42 AM (182.225.xxx.233)

    댓글이 만선인 이유가 있군요

  • 137. ㅋㅋㅋ
    '19.6.17 8:54 AM (218.154.xxx.228)

    댓글이 만선인 이유가 있군요 222

    원글님 굉장히 특이하신 분이네요.이렇게 생각하는 직장맘도 있다니 놀랐어요.
    차도 태워주고 직장맘 배려해서 주말에 밥먹자고 시간 내 준 그 엄마가 안됐다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 138. ../
    '19.6.17 9:31 AM (116.120.xxx.77)

    보아하니 세대에 따라 문화차이가 있나봄.
    40대 중반 이하 나이면 1:1이든 모임이든 무조건 더치임.
    우리동네는 한 아이 엄마가 집에 초대해도 참석한 엄마들은 다 돈냄. 그게 마음 편하고 부담 없음.

  • 139. 세대차이라뇨
    '19.6.17 9:37 AM (110.5.xxx.184)

    원글님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거죠.
    저도 50대 중반이고 직장다니다 지금은 쉬는데 다 더치예요.
    초등아이를 둔 직장맘이 차도 태워줘 밥도 얻어먹으며 다니는 걸 당연히 여긴다는 게 충격입니다.
    어디 대접받는 공무원인가요?
    직장다니고 나이도 많다는 사람이 어린 전업에게 밥 얻어먹을 생각부터 하는게 참....

  • 140. sstt
    '19.6.17 9:39 AM (175.207.xxx.242)

    일단 내 밥값은 내가 내고요. 상대방이 구지 사주면 커피나 디저트를 삽니다

  • 141. 근데요
    '19.6.17 9:50 AM (221.141.xxx.186)

    초딩 같은반 엄마들 모인거였음
    저라면 제 자식 생각해서 그냥
    불러줘서 고맙다 오늘은 제가 감사의 의미로
    밥한끼 사겠다 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같이 어울리다 보면 전업인 엄마들이
    보살펴줘야 할때가 생길것 같은데요
    기회가 되는데로 갚아야
    아이도 같이 어울려서 잘 지낼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요?

  • 142. ..
    '19.6.17 9:50 AM (106.255.xxx.9)

    거지네..

  • 143. 요즘은
    '19.6.17 10:42 AM (125.177.xxx.11)

    상대가 먼저 밥 산단 언급이 없으면 더치페이에요. 더치페이 잘 되면 그 관계 깔끔하게 유지돼요. 전 심지어 억지로 불려나가 밥값 덤터기 쓴 적도 있어요. 아이 끼고 만난 관계는 얻는 것 없이 피곤하고 소모적이라 아이 초등 졸업 이후론 반모임 안 나갑니다.

  • 144. ...
    '19.6.17 11:09 AM (211.253.xxx.30)

    전 원글님 생각이요....친하지도 않은데 먼저 먹자고 하고 차까지 얻어탔으면 전 제가 사겠네요....

  • 145. ...
    '19.6.17 11:10 AM (211.253.xxx.30)

    여러명도 아니고 단 둘이서 먹은거잖아요....그런 경우는 더치보담 그 엄마가 사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 146. 윗님은
    '19.6.17 11:28 AM (110.5.xxx.184)

    원글님에게 전화해서 만나자고 한 다음 밥 사주시면 딱이겠네요 ㅎㅎ
    단 둘이서 처음 먹는거니.
    이렇게 생각이 같은 사람과 친구를 해야죠.

  • 147. ...
    '19.6.17 12:02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굳이 친한 사이도 아닌데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고 더치페이 하자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나라면 내가 불러냈으니 내가 사주겠어요.

  • 148. 먼저
    '19.6.17 1:2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밥살게 말하는거 아니면 전 나가면서
    내가 밥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요.
    근데 더치면 땡큐죠. 계산 깔끔하게 됐네 하구요.
    더욱이 내가 더 나이가 더 많으면 내야한다는
    생각이 더 들거든요. 기분 나쁜게 아니라
    커피 정도 내가 사면 되겠구나 합니다.
    상대가 사주면 그것도 땡큐구요.
    사람 만나면 내가 사야된다는 생각이 늘 있어요.
    남이 살거란 기대를 애초에 안해요.

  • 149. 우와
    '19.6.17 1:32 PM (141.223.xxx.32)

    다른 이와 만날 때 상대가 내가 살께라는 말이 없었으면 당연히 더치페이해야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물론 먼저 만나자고 하면 맘 한구석 기대하는 맘이 드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더치페이했다고 기분 나빠서 글까지 올리다니요.

  • 150. 먼저
    '19.6.17 1:32 PM (125.177.xxx.106)

    밥살게 말하는거 아니면 전 나가면서 
    내가 밥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요.
    근데 더치면 땡큐죠. 계산 깔끔하게 됐네 하구요.
    더욱이 내가 더 나이가 더 많으면 내야한다는
    생각이 더 들거든요. 기분 나쁜게 아니라
    커피 정도 내가 사면 되겠구나 합니다.
    왜냐면 차를 얻어타고 왔으니...

  • 151. 댓글에
    '19.6.17 1:35 PM (141.223.xxx.32)

    이런 글까지 세대차이를 갖다 붙히네요. 나도 60대에 들어섰는데 이런 경우 당연히 불러준 사람이 고마워서 내가 삽니다. 더구나 전업이라니 직장맘인 내가 산다고 말하는게 모양새도 더 낫고요.

  • 152. 글고
    '19.6.17 1:36 PM (125.177.xxx.106)

    바쁘면 바쁘다고 말했어야죠. 응하기 전에..
    아무도 상대가 바쁜지 안바쁜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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