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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은 돈만 벌어와요

장미 조회수 : 24,666
작성일 : 2019-05-27 16:24:15
저도 벌지만 주수입은 남편이죠
저는 알뜰해서 수입은 거의 생활비 조금에 저축,보험이에요
애들은 커서 군대,기숙사 가 있어요
집안일이 전부 제 일이라 로봇 청소기를 샀거든요
이후 주말에 한번 하던 청소도 안 하네요
집에 오면 소파와 한몸되어 거실 장악하고 먹기만 하면서 티비만
보는 남편이 밉상이네요
생각하면 제가 참 편하게 해 주나봐요
저리 맘편하게 잘 사는거 보면요
딱 능구렁이 정말 징그러워요
IP : 110.70.xxx.14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7 4:25 PM (223.62.xxx.169)

    그냥 님이 주수입으로 돈만 딱 멀어다 바치던가..

  • 2. 돈안벌어옴
    '19.5.27 4:27 PM (223.62.xxx.41)

    생이 참 불편해서 불평하실듯

  • 3. 우리는
    '19.5.27 4:27 PM (211.245.xxx.178)

    남편 실직했슈.
    나가서 뻘짓하느라 빚도 졌습디다.
    돈벌어다주면 좋겄어유.

  • 4. ..
    '19.5.27 4:28 PM (218.148.xxx.195)

    이거저거 해달라ㅗㄱ 시키세요
    울 남편도 말 안하면 쇼파와 일심동체

  • 5. 모카
    '19.5.27 4:28 PM (222.108.xxx.156)

    제친구는200정도벌고 남편이백수에요 몇년째 ..돈벌 생각을 나아예 안해요..그런경우보다 낫잖아요.힘내세요

  • 6.
    '19.5.27 4:29 PM (125.132.xxx.156)

    주수입원으로 돈버는거 힘들잖아요
    집에선 좀 쉬게 해주세요
    꼭 필요한 건 찝어서 시키구요

  • 7. ..
    '19.5.27 4:30 PM (211.253.xxx.235)

    님은 주수입원이 아니어도 로봇청소기가 청소해주는데
    남편은 주수입원인데도 청소까지 해야해요?

  • 8. 느낌이
    '19.5.27 4:31 PM (110.70.xxx.81)

    시아버지 같아요

  • 9. 큰일
    '19.5.27 4:32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대략50대이실거 같은데
    그 나이에 돈 벌어옴 대단한겁니다
    돈 못버는 사람 천지삐까리입니다

  • 10. 꼴랑
    '19.5.27 4:32 PM (121.133.xxx.137)

    둘이 살면서 뭐 그닥 집에서 할 일도
    없겠구만...
    애 아들들 저딴 여자 만날까봐 걱정

  • 11. 돈버는
    '19.5.27 4:33 PM (223.62.xxx.41)

    시아버지면 감사하죠
    돈없이 상전노릇하는 시부 둬보면 알아요

  • 12. 돈만
    '19.5.27 4:33 PM (14.41.xxx.66)

    벌어다 줘도 어디나요 집에선 쉬게 해줌이 당연하죠
    딴짓꺼리 않하고 돈만 잘벌어오믄 델꼬 살겠네요

  • 13. ////
    '19.5.27 4:3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나중에 회사관둬서 백수되면 시키세요

  • 14. 네~
    '19.5.27 4:35 PM (175.223.xxx.214)

    주수입원이시니 존경하며 잘 모시겠습니다

  • 15. 그게
    '19.5.27 4:35 PM (223.62.xxx.41)

    공평한거에요~

  • 16. 근데
    '19.5.27 4:38 PM (116.127.xxx.180)

    입장바꿔서 여자가벌고 남자가 살림한다해도 집에오면 대놓고 드러누워만있음 꼴보기싫죠
    최소주말이라도 좀 도와주고 상대배려하는 모습보여야이쁘지난 돈버는데하고 배짱부리면 누가좋아할까요
    돈버는걸로 유세떨고싶으면 능력남들만큼 천만원정도주고 배뚜들겨야지
    돈번다유세 논리대로라면 능력없으면 집안일도 도와야죠 비약된논리지만 말이그렇다 이거죠 가족끼리 서로 재고살면 피곤

  • 17. ..
    '19.5.27 4:39 PM (125.177.xxx.43)

    맘 비워요
    한달 증 반은 집에서 쉬며 공부하고 운동하고 기타 치고 살아요
    하는건 분리수거 딱 하나
    남편이 집에 있으면 답답해서 제가 나가서 친구 만나거나 운동하고요
    달래서 시키기도 귀찮아서 혼자 대충 해요

  • 18. 근데님
    '19.5.27 4:40 PM (223.62.xxx.41)

    같은 사고가 여자 욕먹이는 것
    천만원 댁이 벌어보세요
    ㅉㅉ

  • 19. wisdomH
    '19.5.27 4:45 PM (211.36.xxx.89)

    나는 내가 딱 돈만 벌어와요.
    여자입니다.
    다행히 주말부부고..
    음식은 가볍게 ..반찬 배달 등 잘 이용해요.

  • 20. ,,
    '19.5.27 4:47 PM (210.183.xxx.241)

    애들이 집에 없으면 집안일이 줄지 않나요?
    저희는 반찬은 사서 먹고
    청소도 가끔 하고
    빨래는 세탁소에 맡길 것 맡기고 나면 빨래도 적어져서
    집안일 확 줄었어요.

    애들이 그 나이대면 남편과 아내 모두 나이가 많을텐데
    열심히 일해서 돈 버느라 힘든 걸 서로 이해해줄 나이가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들 어릴 때 휴일에 잠만 자는 남편한테 화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틈만 나면 누워자는 남편에게 화가 안 나요.
    너도 고생이 많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집안일 조금 줄이고
    부부가 서로 늙어가고 있으니 체력이 안 따라준다고 이해하고 살면 괜찮을 것 같아요.

  • 21. ㅁㅁ
    '19.5.27 4:47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그 세월토록 내 영감하나 말캉하게 못 주물러?두신 ㅠㅠ

    살살 꼬드겨요
    도움이 필요해
    이제 나도 옛 내가 아니네

  • 22. ..
    '19.5.27 4:48 PM (222.237.xxx.88)

    돈 벌어오는것을 감사히 여기세요.
    사오정(사오십대 정년)이 괜한 말이 아닌 시대잖아요.

  • 23. 99
    '19.5.27 4:49 PM (203.226.xxx.97)

    돈도 안벌어다 주고 죙일 쇼파에 누워잇음 어쩔...................

  • 24. 223 62
    '19.5.27 4:51 PM (116.127.xxx.180)

    무능력해서 찔리나보네요
    돈번다는 유세한다니까 하는말이예요
    그러면 돈도 경중을 따져야죠
    적게 갖다줘도 번다하고 유세떨면 님들같은사람이 말하는 평등이랑 안맞는거구요
    내가 벌어도 집에서 와잎일하면 수건이라도 개는척하겠네요 그런마인드면 원글님이 애초에 글도 안올렸겠네요
    유세떠는게 가족인가

  • 25. 윗분
    '19.5.27 4:55 PM (223.62.xxx.41)

    웃기시는군요
    유세라는건 원글의 주관적 느낌 아닌가요?
    돈과 노동력은 교환이 되죠~

  • 26. .......
    '19.5.27 4:58 PM (39.7.xxx.114)

    전 제가 돈버는데 집에가면 정말
    장마철 늘어진 수건마냥
    걸쳐져만있고싶어요
    움직여지지않습니다 ㅜㅜ

  • 27. ...
    '19.5.27 5:0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글쎄 저도 그런데 남편이 벌어다줘서 너무 고맙던데요
    집안일은 도우미 쓰면 되지 않나요

  • 28. 애들 어릴때
    '19.5.27 5:07 PM (61.82.xxx.207)

    전 애들 어릴때, 싱글맘처럼 살았네요.
    차라리 남편이 출장가서 없을때가 더 편했네요.
    저는 밤새 잠 설치고, 아침이면 애 깨워 옷입히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느라 바쁜데.
    자기 밥도 안차려준다고 삐져 있고요. 주말이면 시댁에 끌고가서 밥하게하고요.
    난 돈벌고, 살림하고, 애 키우느라 아둥바둥인데,
    거기에 아침이면 남편밥도 챙겨야하고, 주말에 시집 부엌에서 부엌데기나 만들고요.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결혼을 한게 아니라 무수리, 노예 한명 들인걸로 착각 했더라구요.
    쓰레기 라도 좀 버려 달라고 부탁하면 그걸 왜 내가 하냐는식이고, 싸우기는 싫으니 이따가 버리겠다고 말만하고 결국 안버리고 출근해버리고요.
    어찌나 열불터지는지, 가부장적이고 이기적인 남자인걸 모르고 결혼한 제 잘못이죠.
    그래도 이 악물고 맞벌이 10년하고 제가 힘드니 애들한테도 그 피해가 가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때려치우고,
    지금은 전업으로 편히 지낸지 10년차입니다.
    맞벌이인데, 살림이며 육아며 혼자서 아둥바둥 했던 지난 십년 이제는 보상받은거 같아요.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가 남편이라면 걍 전업으로 사는게 정답입니다.

  • 29. 돈만 잘벌어오면
    '19.5.27 5:08 PM (219.249.xxx.116)

    소파랑 한몸이 되던말던 상관안해요.
    같이 가게하는데 맨날징징 가게맡겨놓고
    싸돌아다니고 집안일도 않하니 내다버리고
    싶네요

  • 30. 윗분
    '19.5.27 5:09 PM (116.127.xxx.180)

    님에게 가족은 회사같네요 돈과 노동력은 교환되는게
    가족은개뿔 걍 노동력착취하는 악던사장삘
    저도 돈벌지만 집에오면 쉬고싶지만 내가 쉼으로인해 다른사람의 희생이 따른다생각해요

  • 31.
    '19.5.27 5:16 PM (210.99.xxx.244)

    나이드니그게최고

  • 32. ᆢ.
    '19.5.27 5:23 PM (221.167.xxx.146)

    이런날 매를버는글이네요
    알뜰한게 자랑거리도 아니고ᆢ
    잘벌오면 돈쓰고살지
    무슨자랑글인지 참

  • 33. 진심으로
    '19.5.27 5:31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이런고민 딱 하루만 해봤으면 좋겠습니다.ㅠ

  • 34. 알뜰히
    '19.5.27 5:32 PM (39.7.xxx.213)

    살아야 될 월급이니 그렇죠
    도우미요? 웃기네요

  • 35. 제가
    '19.5.27 5:56 PM (118.221.xxx.161)

    일할땐 남편이 집안일 같이했는데 지금은 외벌이에 남편이 힘든일 해서 아무것도 안시켜요. 자는모습보면 안스럽고 그래서요. 돈벌어오는거 당연한거같지만 고맙고요.

  • 36. 그게요
    '19.5.27 6:40 PM (175.119.xxx.134)

    월급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내 몸이 힝드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전업일때는 남편 손 까딱 안해도 화가 나지 않았어요
    돈버는것 힘든줄 아니까
    아이 크고 맞벌이 시작 후 내 몸이 힘드니 짜증을 넘어 화가 나네요 화를 내도 여전히 꿈쩍도 안하지만...
    난 원글님 이해 됩니다

  • 37. 116
    '19.5.27 8:08 PM (58.230.xxx.110)

    저분은 뭔 소리를 하고 싶은건가요?
    쓸데없이 거친말~

  • 38. ...
    '19.5.27 8:50 PM (110.70.xxx.139)

    저도 돈만 딱 벌어요
    집에가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냥 더럽게 살아요. 퇴근했는데 주수입원 아닌 남편이 저보고 청소하라고 하면 이혼할거같아요

  • 39.
    '19.5.27 8:53 PM (61.84.xxx.134)

    주말에 청소기도 밀어주시나 봐요...
    저흰 그런거 없어요.
    그냥 돈만 벌어도 줘도 고맙네요.
    미운말 안해서 그런가봐요.

    새벽같이 나가서 일하는 남편에게 뭘 요구할 생각따위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모든건 생각의 문제 같아요.
    내 맘을 바꾸면 그 남편도 마냥 사랑스러울 수 있답니다.

  • 40. 지나가다
    '19.5.27 10:16 PM (223.62.xxx.48)

    부럽네요.
    한데 저도 막상 그 입장되면 힘들 거 같긴 하네요

  • 41. 이벤트
    '19.5.27 10:3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님이 어디어디 가자고 데리고 나가는건 어떤가요.


    몇년뒤 원글님 부부 나이 될거 같은데요. 지금 제가 그렇게 남편 꼬셔서 데리고 다녀요.
    건축박람회. 어디 맛있는집 있다 가자..등등....데리고 나가면 좋아합디다.

  • 42. ..
    '19.5.27 11:25 PM (59.16.xxx.120)

    뭔 백수하고만 사는지..
    돈만 벌어오면 무조건 달려들어 물어뜯는 댓글들 보면 이게 82수준인가 싶기도 해요.
    원글님.
    두분이 함께할만한 취미 찾아보세요.
    정안되면 남편은 소파랑 한몸 인정하고 원글님이라도 자기 자신을 위한 취미 꼭 만드시길~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서로 인정하고 즐겁게 사는길을 선택하는게 좋을듯요

  • 43.
    '19.5.27 11:32 PM (203.90.xxx.92)

    돈을 벌때는 집안일 하나도 안했고
    퇴직해서는 제 기사노롯도 하고 돈은 안벌지만 제 심신이 편해져서 좋습니다. 돈은 있는거 쓰죠 뭐~

  • 44.
    '19.5.28 12:26 AM (121.160.xxx.214)

    댓글 왜이래요

  • 45. ㅇㅇ
    '19.5.28 1:51 AM (210.2.xxx.151)

    나가서 돈 벌어보세요. 진짜 얼마나 힘든지...

  • 46. ...
    '19.5.28 4:15 AM (73.231.xxx.197)

    아이들 군대갈 나이까지ㅣ 돈 벌어다 준다면 저는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
    아직 아이가 대학도 안간 나인데 벌써 회사에 눈치보이는 것 같아 너무 조마 조마해요.

  • 47. 전업주부
    '19.5.28 8:18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돈 벌어다주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녀 군대 기숙사 있어요.

    전 저보고 돈 벌어오라는 소리 안 하는 것도 감사하구요

    돈 버는 거 힘들다는 거 알기에

    귀가하면 최대한 퍼져있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게 충전인거죠.

  • 48. 직급이
    '19.5.28 8:33 AM (58.230.xxx.110)

    올라갈수록 남편 스트레스 커지고
    집에서 걍 쉬다만 가게 일절 아무것도 안바래요...
    아이들 부족함없이 자라게 해주고
    저 편히 살게 해주는 사람이라
    제가 아껴야죠...

  • 49. 전업주부
    '19.5.28 8:45 A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 하세요
    스트레수 받고 병나면 나만 손해에요
    남자는 여자를 최대한 알뜰히 이용하고 싶겠지만
    여자도 살아야지요
    돈벌고 집안일에 이것저것 다 못해요
    능력에 차이가 있어요
    돈 많이 버는 사람 적게 버는 사람
    일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 적게 하는 사람
    능력에 맞게 목표치 정해서 살아야해요

  • 50. ㅎㅎ
    '19.5.28 9:27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나가서 한 달에 몇 백 버세요. 그럼 남편도 달라지겠죠.

  • 51. ㅇㅇ
    '19.5.28 10:16 AM (115.137.xxx.41)

    원글님 돈 좀 벌어보고 얘기하세요

  • 52. ㅇㅇㅇㅇㅇ
    '19.5.28 10:20 AM (59.15.xxx.96)

    이혼하세요.

  • 53. ~~~
    '19.5.28 10:52 AM (125.137.xxx.55)

    백수하고만 사는지..
    돈만 벌어오면 무조건 달려들어 물어뜯는 댓글들 보면 이게 82수준인가 싶기도 해요.
    원글님.
    두분이 함께할만한 취미 찾아보세요.
    정안되면 남편은 소파랑 한몸 인정하고 원글님이라도 자기 자신을 위한 취미 꼭 만드시길~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서로 인정하고 즐겁게 사는길을 선택하는게 좋을듯요
    22222222

  • 54. ㅠㅠ
    '19.5.28 11:34 AM (106.241.xxx.4)

    돈이라도 잘 벌어오는 남편이면 정말 좋겠어요... 저라면 어떻게든 잘 구슬려서 살 거 같아요. 돈이라도 벌어오면, 가정 살림은 제가 하면 되거든요... 솔직히 그것도 부럽습니다...

  • 55. 로봇청소기도
    '19.5.28 1:0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벌어서 산거잖아요.
    버튼이라도 눌러야되나요?

  • 56. 여기
    '19.5.28 2:25 PM (58.234.xxx.57)

    남편 백수인 분들만 댓글 달았나봐요..
    주수입이든 부수입이든어쨌든 원글님도 벌고
    맞벌이하는데 맞살림 왜 안하나요??
    원글 속에 남편 같은 사람과 같이 살려면
    그냥 전업주부로 사는게 나아요

    밥만 차려주고 살림은 대충 하고 취미 생활 찾으세요 운동도 하고 몰두 할 일 찾으세요
    남자들 의외로 단순해서 자기한테 관심없고 무심하면 오히려 신경쓰더라구요

  • 57.
    '19.5.28 2:42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시키세요.
    눈치가 없어서 그래요.

    원글님도 조금이라더 벌어오신다는데 구박들 좀 그만하세요.

    자기 화를 왜 여기다들 푸시는지.

  • 58.
    '19.5.28 2:42 PM (180.224.xxx.210)

    시키세요.
    눈치가 없어서 그래요.

    원글님도 조금이나마 벌어오신다는데 구박들 좀 그만하세요.

    자기 화를 왜 여기다들 푸시는지.

  • 59. 그만큼
    '19.5.28 3:02 PM (74.75.xxx.126)

    백수 남편이 많다는 거죠. 저희 남편도 일찌감치 명퇴당하고 제가 생계형 외벌이가 되었는데 집에서 놀면서도 설거지 한 번을 안해요. 아이도 어린데 저라도 나가서 돈은 벌어야 되고 누워서 게임만 하는 남편은 그래도 아이 아빠니까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남편 용돈이라도 좀 주라고 하시네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나가서 돈 벌어오는 남편이 있으시다니, 부러워서 그래요. 요즘 저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원글님 집은 애들도 다 키워 놨고 로봇 청소기까지 있으시다니. 여러모로 부럽네요.

  • 60. 순이엄마
    '19.5.28 3:14 PM (112.187.xxx.197)

    맞벌이인데 왜?
    같이해야죠.
    아무리 자본주의 시대라지만 원글님이 돈 적게 벌어온다고 그 돈만큼 집안살림으로 메꿔야 하나요?
    마치 도우미처럼??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벌이라면 같이 해야죠.

  • 61. 순이엄마님
    '19.5.28 10:58 PM (110.70.xxx.211)

    맞아요 같이해야죠. 님 딸이 가장이고 사위는 알바수준이라도 그만큼 사위가 집안살림으로 메꾸는건 아니죠. 저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같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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