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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너무 힘들어요..그냥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것뿐인데

결혼생활 조회수 : 22,795
작성일 : 2019-05-26 21:53:47

결혼 10년차 넋두립니다..

결혼생활은 너무 힘들어요.

이제 좀 감이 있고

이쯤에서 아마 이사람은 이렇게 나오겠지

등의 동선 예측은 가능하고

사실 측은한 마음 미운 마음 좋은 마음 다 섞여 있는데

그냥 달래가면서 잘 살고 가끔 싫은 행동이 보여도 눈 감아 주면 좋은데

아직도 그게 잘 안되네요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해줬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절대 안고치네요

그것때문에 제가 짜증을 심하게 냈고

남편이 크게 소리지르고

제가 더 소리지르고

어제는 앞집 옆집이 듣든말든 진짜 고래고래 고성방가하며 싸웠네요

네 알죠..잘못한거..

쪽팔리고..

근데 어제는 그냥 홧병이 날거 같더라고요. 좀 더 살갑게 대해주는 그게 안될까요? 자식 둘이나 낳고 같이 사는 지 마누라한테?

그동안 참았던것도 어제는 그냥 다 터트리는데

누가 듣든 말든 옆집에 부끄럽든 말든 소리를 엄청나게 질렀네요

남편도 성질이 좋은편은 아니어서

둘다 소리지르고 옆에서 아이들은 방에 들어가서 자기 공부하는데 ..아마 숨은거죠..너무 미안하고..면목없고..

그러고 나서 지금 24시간 넘게 말 안하고, 저는 카페로 피신왔는데

이게 다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IP : 220.78.xxx.22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5.26 9:56 PM (211.36.xxx.110)

    있는그대로 인정하세요 님도 남편맘에 쏙 들진 않을거잖아요 상대를 바꾸는것보다 차라리 내가 바뀌는게 편해요

  • 2. ...
    '19.5.26 9:59 PM (221.151.xxx.109)

    남을 바꾸려하지 마세요

  • 3. 비슷하니까
    '19.5.26 10:02 PM (182.232.xxx.58)

    싸우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이에요

  • 4. ...
    '19.5.26 10:03 PM (58.79.xxx.167)

    윗님 말씀처럼 남편분 있는 그대로 인정하세요.

    저도 애 9살 때 이혼 각오하고 애 데리고 집 나온 적 있어요.

    주변 보면 결혼 10년차가 고비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지금 20년차인데 사람은 안 바뀐다고 생각하니 편하더라구요.

    또 남자는 살살 달래야되는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집안 일도 많이 도와주고 좋아졌어요.

  • 5. 한 번
    '19.5.26 10:03 PM (125.177.xxx.106)

    터뜨렸으니 밖에서 만나 화내지말고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고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내가 먼저 고치고 상대를 고치라고 해야돼요.

  • 6. ....
    '19.5.26 10:05 PM (221.157.xxx.127)

    사람 안바뀝니다 있는그대로 인정해야되요 내가낳아 키운 자식도 사춘기 이후 뜻대로 안되는데 남편이 내뜻대로 바뀔리가요

  • 7. 아이들이 불쌍
    '19.5.26 10:08 PM (110.5.xxx.184)

    부모야 어른들이지만 애들은 부모의 목소리 톤에 얼마나 예민해지고 상처받는데요 ㅠㅠ
    두분이 머리 맞대고 의논해 보세요.
    언제까지 못참고 터뜨려 싸우고 말 안하고 피신할 수 없잖아요.
    다 내가, 가정이 행복하고 싶어서 그러는건데요.
    서로 어디까지 양보하고 어디까지 노력할 수 있는지 얘기해 보세요.
    막연하게 생각하고 참거나 방향이 잘못되었는데도 맞는 줄 알고 가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꺼내놓고 직접 대면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할 수 있어요.
    자신을 위해서도 배우자와 자녀들을 위해서도 꼭 하셔야 해요.

  • 8. 님도
    '19.5.26 10:10 PM (223.38.xxx.234)

    짜증 심하게 내고.. 화 잘낸다면서요

    결혼은 유유상종입니다.

  • 9. 그래도
    '19.5.26 10:14 PM (39.112.xxx.143)

    같이맞짱(?)뜨신거 잘하셨어요~^^
    남자라고 남편이라고 평생 다받아줄필요는없다봐요
    달랠때 달래가며산다해도 한번씩 스트레스안받도록
    내자신도 내질를필요는있거든요
    아이들한테는 내일이라도 미안하다사과하시구요
    나만오롯이당하는삶은 피폐해져요
    한번씩 나도내질러야 가슴에 담는게없어져요
    10시넘었으니 집에들어가시구요
    아무일없다는듯이 일상으로돌아가기는
    오늘이쉽진않겠지만 그래도기운내서 내일을위해
    씩씩하게 들어가세요
    그깟 남편이 뭐라구 님이 카페로 나오시나요!
    시원하게 맛있는음료수 쭉쭉들이키시고
    어여들어가세요~

  • 10. 살살
    '19.5.26 10:16 PM (124.54.xxx.37)

    달래는것도 어느정도죠
    달래면 자기 구슬러서 일시키려고 그러냐부터ㅜ시작해서ㅜ삐딱하게 굴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그냥 진짜 사랑하고 사랑받고 살면 안되나요

  • 11. ㅡㅡ
    '19.5.26 10:33 PM (218.145.xxx.100)

    받아 줄 필요도 없지만
    바꾸려 드는것도 최악이예요.
    살꺼면 윗님 말 처럼 살살 달래며 내 속 편해야지요

    지르는것도 자식있음 다른걸로 스트레스 풀 수있는데
    배우자 탓 해봐야 자기만 자식만 손해.
    사랑만 하고 살려면. 자식도 낳지말고 살아야 되요

  • 12. ...
    '19.5.26 10:37 PM (116.41.xxx.165)

    님은 님 성격 바꿀 수 있으세요?
    없으시니 남편보고 바꾸라고 하는 건데 그게 될까요?
    어릴때부터 쌓여온 습관인데 그럴 님이 무슨 수로 바꾸나요?
    그냥 인정하시고 장점을 보면 삶이 평화로워집니다.
    자신도 못하는걸 왜 상대방에게 하라고 하나요?
    그건 그 사람의 정체성입니다.

  • 13. ㅇㅇ
    '19.5.26 10:48 PM (223.39.xxx.11)

    님 성격은 바꿀수는 있나요? 왜 남편만 변해야하죠? 자식들도 있는데 차라리 없을때 싸우던가 ..제가 그런 부모밑에서 컸는데 진짜 죽고싶을만큼 부모가 싫었어요..악쓰고 물건 던지고..절대로 저런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하고 했네요..없을때 싸워요..ㅉㅉ

  • 14. 남자는
    '19.5.26 10:56 PM (211.36.xxx.92)

    자기가 싫어하는 여자 말을 죽어도 안 들어요,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님이 홧병 안걸리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사랑받으려하고 짜증내고 동시에 하지마세요.
    한가지만 하세요.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는 없어요. 좀 포기하시고 엄마로 사시면 안되나요?

  • 15. 결혼25년차
    '19.5.26 11:07 PM (87.236.xxx.2)

    성질 더럽고 버럭질 심한 남편과 살았는데요,
    지금은 새 사람이 되었어요.
    근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가 정말 무던히 참았어요.
    같이 내지르면 아이들 정서에 악영향 미칠까봐 삭이고 삭이고 했는데,
    오랜 세월 살다 보니 남편이 제가 하는 행동을 조금씩 닮아가고 있더군요.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도,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도요.
    물론, 중간중간 포기하지 않고 제가 힘든 부분과 원하는 바를 이야기 했어요.
    잘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요.
    지금도 100프로 이해는 못 하지만, 아내가 싫어하니까 또는 아내가 원하니까
    맞춰서 행동하려고 노력해요. 외워서라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같이 짜증내고 소리지르면 관계가 점점 더 악화되어 회복이
    힘들 수 있어요.
    어쨌든 둘 중에 한 사람은 인내해야 나중에라도 좀 개선이 되지요.
    저는 남편 때문에 억울한 시간이 참 길었지만, 애들한테 불안한 가정, 불행한 부모
    를 줄 수는 없다는 책임감 하나로 버텼어요.
    남편은 제가 선택했지만,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한 것이 아니니까요.
    지금도 남편의 바뀔 수 없는 성격이나 성향은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요.
    제가 맞추는 편이에요.
    어차피 싸워도 영원히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 16. 저는
    '19.5.27 2:00 AM (180.224.xxx.141)

    남편이 저를 그리 괴롭히더군요
    비난하고 승질내고 화내고
    똑같이해줬어요
    시부모한테도
    그랬더니 지금은 순해졌네요
    늙어그런가
    비슷해지더군요
    전 성질이 무척 더러워졌고
    남편은 예전의 나처럼 유순해지고
    어우
    결혼생활 힘들죠
    정말 쉽지않아요
    제가 호랑이가 되버렸네요

  • 17. 그게
    '19.5.27 1:25 PM (141.223.xxx.31)

    나도 좋은 성격은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산 세월이 얼만데 좀 좋게 해주면 나도 좀 잘할텐데..하는 맘이면 절대 상대방 안변해요. 그저 내가 좋게 변한 만큼 상대가 변합니다.

  • 18. 포기하셔요
    '19.5.27 1:52 PM (211.227.xxx.165)

    안되면 포기하셔요
    인간이 바뀌나요ㅠ

  • 19. 그냥
    '19.5.27 2:11 PM (218.50.xxx.154)

    그사람을 있는그대로 인정하라가 진리더라고요.
    바꾸려하니 싸움이 생기는거예요

  • 20. 별거 승
    '19.5.27 2:17 PM (14.41.xxx.158)

    진짜에요 별거만한게 없어요 그런상황엔

    서로 인정이고뭐고 그얼굴 보는순간 울화가 치미니까 그꼬라질 덜 보는 각자의 생활공간이 있는 별거가 이상적이죠 집안행사나 애들 일에 한번씩 보면되고

    별거하다 아니다 싶으면 다시 합치면되고 단지 별거를 하려면 어느정도 능력이 되야된다는게 여자가 2백만원이라도 수입이 되야 자기공간을 지키죠 된다그러면 별거만한게 없어요 진심

    이좋은 세상에 한공간에 같이 붙어있으며 입에서 욕나오느니 덜보는게 맞음

  • 21. ,,
    '19.5.27 2:31 PM (112.150.xxx.188)

    전 결혼 22년차예요~~ 남편 절대 잘 바뀌지 않아요 이혼하지 않을꺼면 서로 인정하고 살아야죠

  • 22. ..
    '19.5.27 2:43 PM (175.116.xxx.93)

    소리지르면 달라집니까??

  • 23. ...
    '19.5.27 2:54 PM (211.202.xxx.195)

    동네사람 다 듣게 소리 지르고 싸우고 나면
    뭐가 바뀌나요?
    아이들 상처받고 동네 망신에
    원글님 부부가 상처밖에 더 얻었나요?
    원하는 걸 얻으려면 머리를 써야죠

  • 24. 제발 애들
    '19.5.27 3:13 PM (125.184.xxx.67)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애들 영혼 너덜너덜해져요.
    어른이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하면 미숙한 인간으로 보고
    사람으로 취급도 안 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화에 너무 관대하네요.

  • 25. 남자는
    '19.5.27 3:32 PM (211.225.xxx.4) - 삭제된댓글

    여자하고 달라서 말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려하는건
    소용이 없어요
    남자는 경험으로만 세상을 배운다는 말이 있자나요
    다 필요없고 똑같이 해줘야됩니다
    그보다 더 심하게 돌려주던지
    그거아니면 절대 안바뀌어요
    남편버릇고친얘기들어보면 다들 똑같이 돌려준경우예요
    소리지르면 더 크게 지르고 욕하면 더 심한 욕해주고
    물건 집어던지면 소소한거말고 티비같은거 하나 부숴
    버려요 한번에 고칩니다 진짜로
    여자가 인내하고 남자서서히 바뀌게 하려다 병나요

  • 26. 이어서
    '19.5.27 3:40 PM (211.225.xxx.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소리지르고 화낼때 같이 소리지르면
    싸움이 되잖아요
    남편하는짓 그대로 하세요
    화낼상황아닌데 원글님 먼저 화내고 소리지르고
    남편이 했던 패턴 똑같이 해주는겁니다
    그래놓고 기분어떠냐물어보세요
    저여자 왜저래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저랬구나
    당하는 기분은 이랬구나하는걸 느낍니다

  • 27. 인정
    '19.5.27 4:00 PM (1.235.xxx.70)

    본인의 잘못은 못보고 남탓만하면 싸우기 쉬워요
    저도 살면서 많이 싸우고 너만 잘하면 난 문제 없다고 고치라고 야단야단......
    내가 뭘 몰라도 정말 모르고 산거 같아요
    그냥 그사람을 법적으로 잘못하는거 아님 인정하고 살아야 하는데 덜사랑해서 그런지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너무 싫어했어요
    이제 50을 넘어가니 후회 스럽고 제자신이 젤 못난거 같아요
    그냥 인정하고 지적말고 본인 맡은일 하시고 잘사세요

  • 28. ....
    '19.5.27 5:09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곧 10년 돼가는데
    이젠 별로 싸울일이 없어요
    안고쳐지는 부분은 다 포기했거든요
    그리고 그냥 나 혼자 즐겁게 살아요
    각자 즐겁고 가끔 만나면 또 그것도 좋고 그래요 ㅎㅎ

  • 29. ㅇㅇ
    '19.5.27 5:56 PM (175.120.xxx.157)

    님이 싫어하는 어떤 행동을 하는데요?
    먼저 화내고 짜증부린 건 원글님인데요?

  • 30. 그냥
    '19.5.27 6:31 PM (220.76.xxx.199)

    바꿀 수 없는 점은 일찍 포기하고
    좋은 점 애써 찾아 칭찬해요.
    내 나쁜 점 눈감아 주고 내 좋은 점 아껴주는 것 감사히 여기며 살아갑니다.
    친정 가족들과 애들에게도 아빠의 좋은 점 늘 강조해요. 그래야 저도 살 수 있으니까요.
    따뜻하게 대하며 남편 편 들어 주었더니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31. 동감
    '19.5.27 6:37 PM (119.202.xxx.44)

    되네요~저도 비슷한 상황 격어본지라 충분이 이해가 됩니다~남편의 가족력에서 비롯된지라 뿌리가 깊더군요~남의식 많이하고 남앞에선 색시처럼 고분 고분 거리나 제가 하는 일엔 별일 아닌데도 죽자고 덜려들고~하물며 자동차 사이드를 당기지 않아 낼릴려면 차가 덜컹거리곤 해서 위험하니 그것만이라도 제대로 당겨주면 정말 고맙겠다 사정해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법륜스님 공부하면서 제가 스르르 놓았어요~그러면서 남편이 어찌거나 말거나 크게 신경 안쓰니 제가 살겠더라고요~힘내셔요^^

  • 32.
    '19.5.27 8:05 PM (118.41.xxx.41)

    결혼13년차....마치 저희집을 보는듯하네요
    물론 평화로운 시간도 없는건 아니지만,,,
    저도 원글님처럼 결혼생활이 지치고 힘드네요
    결혼이 안맞는 인간인건지...많이 비우고 비워도 참 부부관계가 일방적으로 배려하고 비운다고 되는게 아니니 힘드네요
    근데 제가 더 힘든건 주변엔 저희부부 빼곤 다 행복해 보인다는가에여 ㅠ 어디다 속시원히 털어놓고 위로받을곳도 없네요

  • 33. 성격검사 권유
    '19.5.27 10:01 PM (59.15.xxx.61)

    부부가 성격이 안맞아서 나오는 현상이지요.
    같은 성향이면 좋을텐데
    이럴 때는 상대방의 성향을 이해하는 수 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개와 고양이요.
    개는 기분 좋을때 꼬리가 올라가고
    고양이는 반대라네요.
    야! 이 상황에 어떻게 꼬리를 쳐들고 있어?
    너 나 무시해? 이렇게 대화가 이어지겠지요.
    한번 인터넷에 찾아서 mbti 성격검사 해보세요.
    상대방의 성향을 알면 다음 반응이 짐작이 되거든요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원글님은 상대가 원하는 표현과 반응을 안해 주니까
    힘드실 것이고...남편은 남편대로 답답하고 힘들게 살고 있어요.
    함께 부부상담하고 성격검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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