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344682&code=61181711&sid1=e...
젊으나 늙으나 말이죠..
저 놈이 싸이코죠.
할머니가 혼자 사는 여자라 그런게 아니라.
미친 사람은 어디에나 있죠
나이 들어 배우자 사별하면 혼자 사는 여자 되는 할머니들이 얼마나 많은데..
원글님 좀 재밌네요.
봤어요
처음엔 할머니가 치매신가 했어요
그런데 매우 똑똑하신 분이더라고요
폐지 줏어서 모은돈 130으로 씨씨티비 달고
계란투척 시간대별로 수첩에 적어 놓으시고
피디가 가니까 나 도와주러 온거냐며 반기시더라고요
노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는 계기가 됐어요
그간 얼마나 억울하고 힘드셨을까.. 정말 안타까웠어요
저도 초반에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이겠거니 했는데..
그 집요하고 더러운 욕이며.. 폭행사진까지 보니
정말 화가 나더군요
진실이죠
여자 혼자 가면 장사꾼도 쉽게 보잖아요
진짜 바뀌어야하는 고질적 문제
혼자 살아도 똑똑하면 못 건들여요.
돈까지 있으면 더하고요.
잘 나가는 법무법인 고소장 받고도 저러겠어요?
혼자 살아도 똑똑하고 배웠으면 못 건들여요.
돈까지 있으면 더하고요.
잘 나가는 법무법인 고소장 받고도 저러겠어요?
아침에 여자라서 안 태운다는 택시기사가 아직도 있더라구요 택시 혼자 타면 이상한 소리하고 틱틱대고 남동생이랑 타니 어찌나 조용히 가던지
중광할머니 송선희 박사는
똑똑하시고 배웠는데도
당하시고(당시 사회상이 여자 무시하던 분위긴데 너무 잘나셔서)
결국은
정신까지 이상해지셨잖아요.
와 진짜 악질놈의 새*네요
너무 화가 나네 ㅜㅜㅜㅜ
할머니 너무 안됐어요.
저렇게 폐지주워 살아가는 할머니한테까지 성추행을 하는지
정말 놀라워요.
방송 보시면 계란 던지는 테러말고도 성추행이 더 심각했어요.
자전거로 쓱 지나가면서 니 애비 **(남성성기) 쭉쭉 어쩌구
이래요.자막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아요.
지나갈때마다 그러는거 용케도 카메라가 잡았어요.나쁜놈.
보통 혼자 지나가는 여자한테 하는 성추행이 저렇게 부지불식간에
이뤄지는 거 여자들은 다 아는데 남자들이 인정을 안하죠.
곰탕집 성추행 사건도 1.2초만에 여자 엉덩이 움켜쥐는게
불가능하다며 논란있었죠.근데 그거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재판도 제대로 됐다고 봅니다.
그 미친 할저씨 이제 곧 조사들어가서 잡아들일거라고 하니
징역 제대로 살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뒤에서 조용히 오는 자전거 다들 조심하세요.
음담패설, 성추행,소매치기 다 가능하더라구요.
저할머니가 혼자 사시지만 않았어도
저새끼기 그렇게까진 못했죠.
혼자산다고 해서 다 무시당하는건 아니지만
약한 존재 옆에 저런 사이코가 다가오게 되면 공격대상이 되는건
확실해요.
누구나 나중엔 혼자가 되지만
무리지어 연합해서 보호막이 될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면 좋겠어요.
우리나라50대이상 남자들 멀었어요
무식하고 여자를 우습게알고 남자는 하늘이라는 사상 얼마나 많은데요
우리나라 남자들 50대 이상은 겉이 멀쩡하든 아니든 모두 다 마초, 여자무시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싫습니다.
피해자를 정신이상자 취급부터 할까요?
자기가 당해보지 않았다고 무조건 거짓말 내지
헛소리라고 여기는 게 더 큰 폭력 아닐까요?
왜 피해자는 피해사실 증명부터 해야 할까요?
저 할머니가 저러면서 얼마나 맘 아프셨을까요?
우리나라 남자들의 성의식부터 시작해서 여자에 대한 인식 교육은 평생교육처럼 국가에서 다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 글 보니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떠오르네요
할머니 그 건물 건물주 같던데 왜 폐지까지 줍는지.. 좀더 편하고 안전하게 사시지..
50대 이상 남자들이 왠 봉변-------
고대사건 이번교육대사건 전부 20대 초반 아이들 입니다
그인간이 나쁜거지 나이로 욕하지 마세요
50대남자 전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걸 얘기하는거죠.
모르는척 하지맙시다.
아닌데 내가 다 분통 터지더라구요
첨엔 할머니가 연세도 있고 바닥에 락카칠하고 있어서 이상한 할머닌가 했더니 그 남자가 또라이였어요
얼마전 폐지줍던 혼자사는 할머니를 어떤 미친놈이 때려죽여버린 사건이 있었잖아요. 한동네 살던 놈이라던데 할머니가 가족없이 혼자 사는걸 알고 있었다고. 젊은 놈이었어요. 비단 50대 이상 남자들만이 문제가 아닌듯.
맘 아플까 기사 못 읽겠네요
여자는 혼자 살아도 혼자 아닌 척 해야해요
저도 밖에서 기혼이라고 한답니다
저 나쁜 놈 부인도 할머니 만큼 안 됐어요
제목에 정말정말정말 공감하는게
혼자 사는 늙은 여자가 사회 최약자더라구요.
사회적 약자이기도하고
물리적 약자이기도 하고..ㅠㅠ
중세시대 마녀사냥.. 멀고 먼 예전 일이 아니더라구요.
본방 보다가 진짜 분노가...
뻔뻔하게 남자가 피디한테 거짓말해요.
찍은 거 보여줘도 딴소리 하고
와 할머니 혼자 감당할 x가 아니었어요.
경찰도 별로인게 자기들 성과에 도움 안되는지
할머니라 무시하는지 적극적이지 않아 보였어요.
잘 해결되길 바래야조ㅡ.
정말 너무 너무 가슴아프네요................
아.....................
저도 독신이라
혼자사는 할머니가 될텐데..............
성별문제는 아니라고 봄..
폐지 할아버지를 젊은 여자가 폭행한 사건도 있었죠.
그러니 집안해주면 장가못보낸다고 깔깔 거릴 처지들이 아닌거죠.딸맘들이..
다 보면 그 남자보다 경찰이 문제였어요
폭행죄로 구속요청도 했고 24건이나 할머니가 경찰에 고소를 했는데 거들떠도 안보고 이제야 강력범죄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했는데
방송탄지 좀 되서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어요
저미친 영감탱이 구속좀 시켜주길~ 또라이 여자 혼자살면 우습게 보는미친넘들 있어요
혼자 살면, 지방 대형병원도 우습게 알아요.
수술실 들어가서 인턴 실습용으로 쓰더군요.
저 할머니는 1년에 100건도 넘게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그 싸이코에게 당한 거 300건 넘게 신고했답니다.
그러나 신고 접수 된게 24건이고...실제로 7건만 실질적으로 조사에 들어갓으나.. 싸이코의 모르쇠 연기로 다 무혐의 처리됩니다.
그걸 산책하던 젊은이가 한두마디 들어주곤 했는데.. 자기는 할머니가 망상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들어라도 드리자는 심정이었는데.. 며칠 안되서 보니 실제로 앞건물에서 그 싸이코가 계란을 던지더라는 겁니다. 자기는 그 동네 살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는 중이었는 데도 그걸 목격했으니.. 그 동네 사람들은 매일매일 봤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동네사람들 태도가 치매할머니 취급하고... 정신 문제있다고 하죠. 그래서 그 젊은이가 방송국에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
방송보면,,, 그 싸이코보다...동네사람들...경찰이 더 문제가 있어요.
싸이코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고, 예측 예방하기 힘들죠. 그러나 함께 사는 동네사람들이 그를 숨겨주면 안되죠. 경찰도 할머니 말 듣고, cctv 한 번 돌려봤으면 될 것을... 진주아파트 사건처럼..
사회공동체가 피해자를 미친녀자로 만들어버리면, 더이상 희망이 없어요.
평택경찰서에 이번에 인터뷰하신 경찰분은 부임한 지 얼마안된 분이라더군요.
추후에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 들더라구요.
거실에나온 아들에개
저 할머니가 치매래 하고 알려주었는데
더 보다보니 앞집 남자가 너무너무 나쁜놈이었고
할머니는 피해자였더라구요.
이사건 방송국에서 밝히지 않았으면
할머니 어떻게되었을까
진짜 아슬아슬했어요.
그 나쁜놈이 보복하지 못하게
할머니 잘 지켜드렸음 좋겠어요.
그게 작은 애들도 그래요
아줌마보다 아저씨가 나오면 더 겁내더라구요
동물세계관에 본능인듯
그래서 혼자 사는 티를 안 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