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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대단하기는 하네요

.... 조회수 : 22,803
작성일 : 2019-05-23 00:10:02
요리에 별 관심없고 요리 프로 안 좋아해서
백종원 요리교실? 한창 난리일때도
백종원 프로 거의 안 봤어요
냉장고를 부탁해도 거의 안 봤구요

인터넷 기사통해서 백종원이 요리에 설탕 많이 쓴다 나오길래
저 사람은 건강에는 관심없고 많이 팔리는것만 신경쓰는
그냥 프랜차이즈 장사꾼인가보다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골목식당도 안 보다가 숙대 피자집이 하도 난리라서
그때부터 가끔 보는데
백종원은 진짜 못하는 요리가 없네요

제가 본것만도
곱창 막창부터 해서 수제버거 패티에 만두피까지
즉석에서 팔 걷어붙이고 만든다는건
만드는법을 기본적으로 안다는건데
진짜 백종원은 거의 요리사네요

방송용이라 하겠지만
자영업주들에게 경영관련 지적하는거 보면
은근 예리해서 가끔 놀라기도 하고

그동안 백종원 인기가 거품인줄만 생각했다가
왜 방송에서 백종원이 난리였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IP : 118.176.xxx.140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하는게
    '19.5.23 12:10 AM (112.150.xxx.63)

    없네요. 진짜.
    인정~~

  • 2. 백종원
    '19.5.23 12:13 AM (39.113.xxx.112)

    처음 뜬게 요리 평가하는 프로에서 생소한 재료 하나 하나 다 알아서 아니였다요?
    엄청 재료에 해박했어요

  • 3. 요리왕
    '19.5.23 12:18 AM (211.178.xxx.204)

    도전 요리왕이라는 아이들을 위한 만화도 출판되었던데
    음식에 관한한 노력도 대단하고 한국에서만 활동하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 만큼 대단한 분 같아요. 능력과 성실성이 출중하니 뭐..

  • 4. .....
    '19.5.23 12:19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요알못에 요리에 관심이 제로라
    그간 백종원을 비롯해 대부분의요리프로를 안봐서
    왜 백종원이 인기인건지 진짜 몰랐어요....
    대학생때 사진이 인터넷에 뜬거보고서
    참 인물없네 역시 방송물 먹의니 확실이 얼굴이 피는구나
    속으로 생각 했었다가
    지금보니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서 미안할 지경이네요;;;;;

  • 5. .....
    '19.5.23 12:20 AM (118.176.xxx.140)

    요알못에 요리에 관심이 제로라
    그간 백종원을 비롯해 대부분의요리프로를 안봐서
    왜 백종원이 인기인건지 진짜 몰랐어요....
    대학생때 사진이 인터넷에 뜬거 보고
    참 인물없네 역시 방송물 먹으니 확실히 얼굴이 피는구나
    속으로만 생각 했었다가
    지금보니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서 미안할 지경이네요;;;;;

  • 6. 설탕은
    '19.5.23 12:21 AM (211.245.xxx.178)

    싫지만 ㅎㅎㅎ
    음식에 대한 애정은 확실해보여요.

  • 7.
    '19.5.23 12:24 AM (118.40.xxx.144)

    요식업쪽으로는 타고난듯

  • 8. ....
    '19.5.23 12:29 AM (122.128.xxx.33)

    백종원은 방송 진행 능력쪽도 타고났어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혼자서만 진행하는데도 편안하고 재미있더군요
    직업 연예인들도 단독진행은 쉬운 게 아니잖아요

  • 9. 방송을
    '19.5.23 12:34 AM (121.130.xxx.60)

    아직도 안쉬고 한다는게 대단합니다
    얼마나 자기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됐을까
    방송때문에 사업 확장된거 말할수도 없을겁니다
    이제 자기 본업만 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그럼 사업에 또 타격입는다는거 잘알고~
    방송 꾸준히 하는게 얼마나 득인지 이미 계산완료

  • 10. ㅇㅇ
    '19.5.23 12:35 AM (218.102.xxx.242)

    백종원 똑똑하고 날카로와요. 척하면 다 알더라구요. 골목식당보면서 놀래요. 풍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센스에..

  • 11. 음음음
    '19.5.23 12:36 AM (220.118.xxx.206)

    햄버거 사장님 행동은 기가 차더라고요.정말 한 대 때리고 싶었어요.백종원을 무시하는 태도는 어휴

  • 12. ....
    '19.5.23 12:37 AM (118.176.xxx.140)

    날카롭고 예리해요
    그것때문에도 놀랐어요

    그것도 단순한 촉이 아니라
    그렇게 추측할만한 근거가 있는 예리함이더라구요

  • 13. ....
    '19.5.23 12:37 AM (122.128.xxx.33)

    방송도 돈을 받아가면서 일하는 직업의 일부인데 왜 그만둡니까?
    인기 연예인들 출연료가 얼마나 어마무시한지 알잖아요?
    백종원이 자기 돈을 줘가면서 출연시켜 달라고 애원하는게 아니라 방속국쪽에서 제발 출연 좀 해주십시요 부탁하는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 14. ....
    '19.5.23 12:40 AM (118.176.xxx.140)

    ㄴ 근데 거품인줄 알았더니만
    보면 볼수록 방송에서 돈주면서 제발 출연해 주세요 라고
    부탁할만한 사람이였더라는거죠.....
    백종원 인정!!!

  • 15. 진정성
    '19.5.23 12:44 AM (182.208.xxx.58)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하루동안 푸드트럭 하느라고 레시피 알려달라고 갔었을 때 처음 봤어요.
    완전 작은 역할이고 상대가 요리 배우는 진짜 제자도 아닌데
    성심성의껏 자기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거 보고
    저 사람 참 보기좋다 했는데
    이후에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더라고요.
    참 요즘 티비에서 보기드문 진정성있는 사람이에요.

  • 16. 누가보면
    '19.5.23 12:45 AM (121.130.xxx.60)

    대한민국에 요식업 하는 사람은 백종원밖에 없는줄 알겠어요
    너무 백종원식 기준과 눈높이로만 맞춰질수 있다는 방송 독점의 편협함
    어리석은 대중들의 눈높이로 찬양만 하게 되는 일방적 방송이 주는 전파의 단점
    이런것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나봐요
    원래 본업이 있는 사람이면 알아서 돌아가야죠
    최현석 쉐프도 그렇게 많이 나오더니 이제 돌아갔죠
    방송사가 애원한다고요? 글쎄요 과연..백씨없으면 없는대로 얼마든지 또 만들어내기야하겠죠
    한쪽을 너무 믿으시네요

  • 17. ....
    '19.5.23 12:50 AM (122.128.xxx.33)

    황교익은 대체할 사람들이 널렸지만 백종원은 대체할 진행자가 없어 보이던데요?
    방송국들이 얼마나 장삿속이 빤한데 자기들 손해 볼 짓을 합니까?
    백종원이 시청률을 올려주니까 백종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겁니다

  • 18. ....
    '19.5.23 12:54 AM (118.176.xxx.140)

    ㄴ 121.130.xxx.60 너무 꼬이셨네요
    대한민국에 요식업자가 백종원 하나가 아니란건 다들 알죠
    다만 백종원만큼 요리지식과 요리법을 아는 요식업자는
    백종원외에 흔치는 않을거 같기는 하네요

    최현석 쉐프 나오는거 가끔 봤는데
    곱창에 코다리찜까지
    다 손질할줄 알거나 요리할줄 안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최현석은 양식전문이였던거 아니던가요? 그렇게 보였는데?

  • 19. ~~
    '19.5.23 12:57 AM (182.208.xxx.58)

    똑똑한데다가 노력하고
    허세도 없으니
    자기 일에 온전히 에너지를 쏟는 거지요.

  • 20. ...
    '19.5.23 12:58 AM (211.178.xxx.204)

    백종원과 방송용 요리사와 비교라니..ㅎㅎ
    백종원씨 '육'이라는 책을 한번 보세요.

  • 21. ....
    '19.5.23 12:58 AM (122.128.xxx.33)

    tvV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
    JTBC 양식의 양식
    tvN 고교 급식왕

    백종원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각 방송국에서 이렇게 백종원을 메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때는 시청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저는 요리사 백종원보다는 방송 진행자 백종원의 팬이거든요

  • 22.
    '19.5.23 1:00 AM (121.130.xxx.60)

    최현석씨는 양식전문맞죠

    나는 여기서 어떤 차이를 느끼는데 백씨같이 이것저것 모든 요리에 대해 다 안다~
    모든 요리법을 다알고 모든 요리지식을 다안다고 말들나오는..이 자체가 좀..사기스멜이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전문가는 자기 분야나 파는거거든요 이연복쉐프처럼요
    온니 한길 한우물인거죠 백씨는 요리사가 아니라 장사꾼이라 전문가는 아닌거 맞죠
    그런데 왜그렇게 전문가행세에 전문가대우가 이렇게 넘쳐날까요
    모든걸 다 통달한 요리 전문가? 다 해내고 자기가 하면 거의 다 신급으로 둔갑하고?
    이런거 자체의 컨셉부터가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방송 편집의 힘이 크다고 봐요
    만약 자기가 아는게 3이라면 방송에선 충분히 10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거죠

  • 23. ....
    '19.5.23 1:04 AM (118.176.xxx.140)

    ㄴ 백종원이 전문가 행세는 안 했어요
    아는만큼 하는방법을 시범만 보이고
    전문가들은 자기보다 더 잘한다
    나는 방법만 알려주는거다라며 연습하라고 하던데요
    방송 안보고 댓글하시는가 봅니다

  • 24. ㅇㅇ
    '19.5.23 1:04 AM (110.70.xxx.240)

    좋은 일도 많이 하더라구요
    출연료도 안받고 그 돈 다 기부하구요
    참 괜찮은 사람 같아요

  • 25. ㄴ 님
    '19.5.23 1:05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한식, 양식외 본인이 좋아하는 요리외
    모든 요리에 대해서 헤박한 지식들과 관심있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니 백종원씨가 더 대단한거라고 하는겁니다.
    사람도 겸손하고 진실되고요.
    사기스멜은 무슨...인정할것은 인정합시다

  • 26. ....
    '19.5.23 1:06 AM (122.128.xxx.33)

    황교익도 전문가 대우을 받았는데 백종원 정도면 전문가 대우를 받아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백종원은 요리 전문가보다는 방송 진행자로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 크게 인정받고 있다고 몇 번을 말씀드려야 할까요?

  • 27. ㄴ 님
    '19.5.23 1:06 AM (211.178.xxx.204)

    한식, 중식, 양식외 본인이 좋아하는 요리포함
    모든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 식재료 상식등 관심있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니 백종원씨가 더 대단한거라고 하는겁니다.
    사람도 겸손하고 진실되고요.
    사기스멜은 무슨...인정할것은 인정합시다

  • 28. 백종원
    '19.5.23 1:13 AM (211.244.xxx.184)

    가끔 놀라운게 모르는 식재료가 없고 본인이 그걸 또 거의 대부분 직접 다 할수 있다는점
    입으로만 지식으로만이 아니고 직접하잖아요
    거기에 사업마이드 운영방식이나 그외 장사로 성공할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다 갖췄어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노력하고 공부 많이 한것 처럼 보여요

    오늘 나온 청년몰 사장들
    기븐 마음가짐이 안되어 있엉

  • 29. ....
    '19.5.23 1:16 AM (1.237.xxx.189)

    그러니 그렇게 돈을 벌고 프렌차이즈 엄청 차렸죠
    어느분야든 돈 엄청 버는 사람은 그쪽으로 능력이 엄청난거에요

  • 30. 아니
    '19.5.23 1:19 AM (223.62.xxx.90)

    한섬 알바녀는 왜 저렇게 백종원을 못 깍아내려서 안달이에요?

  • 31. 본래
    '19.5.23 1:22 AM (211.206.xxx.180)

    집안에 돈도 있는데 본인이 먹거리가 좋아 젊을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곳곳 먹거리 탐방을 밥먹듯이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 파는 거 못 따라가요.
    스스로 쉐프나 전문가는 아니라고 하죠.
    다만 음식에 대해 지식이 많은 건 미슐랭 요리사들도 인정.

  • 32. 천재라고 봄
    '19.5.23 1:45 AM (182.69.xxx.251)

    그 분야의 천재요.
    스티브잡스까지는 못가도 맥락은 통한다고 생각.
    잡스가 아이티 기술자도 아니고 디자이너도 아닌데
    애플은 잡스의 생각을 구현한 거잖아요.
    백종원씨도 요리사도 아니고 전문경영인도 아닌데
    요식업 분야에서 자기 생각을 구현해요.

  • 33. ??
    '19.5.23 2:06 AM (175.223.xxx.177)

    저 정도면 꽤 괜찮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려고 노력하는 사람 아닌가요?

    누굴 깍아내리면서까지 자신을 입증하려는 부류의 사람도 아니고 되도록 있는대로 필요껏 보여주며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인데 괜히 없는 흠 잡으려 시샘할 필요도 없고 없는 걸 있다고 우상화 할 필요도 없죠
    이 정도면 제법 괜찮은 동시대 한 사람이구나 싶습니다만

  • 34. 거품이라니요
    '19.5.23 3:39 AM (125.134.xxx.134)

    말빨이랑 빠릇빠릇한 실력 카메라 앞에서 절대 선을 넘지 않는 모습을 보세요 프로죠
    거품은 딱 삼년 반짝이다 마는거고 예능에 작가랑 감독 대본 리허설만 해도 얼마나 반복에 고침과 회의를 거치는데 백대표 힘이 백이라는 생각은 저도 안해요
    당연히 카메라 앞 이미지메이킹 있을꺼고
    하지만 쉽고빠르고 편하게 기술을 주는것
    그 정도 되는 사람이 돈자랑질 실력 자랑질안하는거 기독교라 들었는데 하느님 타령 안하는거 대단해요.

    근데 백대표가 방송 삼년쉬면 대체제는 또 나와요. 충무로도 봐요. 한석규 잘나갈때 그가 없으면 어떡하냐고 난리치던 제작사들 감독들
    2년 안보이니 송강호 최민식 그보다 더 뜨거운 존재로 만들었잖아요. 요리나 외식 관련프로의 주인공도 다를바없어요. 방송도 하면 할수록 늘어요. 백대표가 맨처음 방송탈땐 지금보다는 노련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출연료는 받는다고 기사나왔어요
    안받는거 아니라고
    그것도 쾌 비싼금액으로. 하지만 대부분 기부로 들어가는것도 사실이죠

  • 35. ㅇㅇ
    '19.5.23 5:15 AM (211.36.xxx.252)

    백종원씨 여기 보고있다면 티비 출연도 좋지만 자기가 하고있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 관리좀 제발 하세요.자기거 관리도 제대로 안되면서 남한테 지적하는거 조금 우습더라구요
    근데 이글 보면 백종원씨가 쓴거같아.

  • 36. ,,
    '19.5.23 5:29 AM (180.66.xxx.23)

    백종원 뭐 그닥이었는데
    골목식당 보면서 팬 됐어요
    그냥 성공한게 아닌거 같아요

  • 37. ㅇㅇㅇ
    '19.5.23 5:54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테레비 거의 안보는 저도
    요리1인자로 알고 있었는데
    방송인으로만 알고 계신분들이 있네요?
    도서관 가서 백종원이 쓴 육 이라는 사전을
    봤는데요 정육점 운영하시는분들의 필독서래요
    나라마다 고기 절단 부위 위치가 달라서
    모양만 봐도 수입인지 국산인지 알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음식 식재료를 섭렵한 1인자 요리사라고 생각해요

  • 38. 121.130.xxx.60
    '19.5.23 6:01 AM (112.97.xxx.2) - 삭제된댓글

    황교익 빙의ㅋㅋ

  • 39. 대단
    '19.5.23 6:0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영어 중국어는 기본으로 하고
    일본어도 하고
    심지어 태국어도하고
    물론 일상회화수준이겠지만 통역없이 주문하고 설명하고 알아듣고 하는것보면 존경스럽기ㄷ도 하더군요.
    보통 바쁜사람이겠어요?
    근데 언어공부를 저렇게 하다니
    푸근한 사투리조차 멋져보여요

  • 40. 토크쇼에서
    '19.5.23 6:21 AM (126.11.xxx.132)

    아빠가 서울?? 출장 갔다오면 햄버거를 한아름 사 오셨대요.
    그걸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그냥 렌지 돌려서 먹으면 맛 없는데, 백종원이 야채 빼고 빵이랑 패티랑 다시 구워서 조합해서 먹으면 가족들도 엄마친구들도 넘 좋아했대요
    그때, 권력의 맛을 알았다나 뭐래나 웃으면서 말 하더라고요

    중국어는 과외샘 붙여서 배웠는데, 너무 재미도 없고 진도도 나가지 않아서 중국식당가서 메뉴판을 읽어 달라고 해서 녹음해서 배웠는데, 중국어쌤이 갑자기 말이 늘었다고 놀랐다고.
    근데 음식에 관한 말 밖에 모른대요.

    일본어는 히라가나도 모르는데 말만 배웠고,
    후배는 히라가나 밖에 몰라서 같이 여행가면
    후배가 니꼬~~라고 읽으면
    아.. 니꼬미 이런식이였다고 해요..

    군대에서도 식당으로 배치 받았는데, 거기 다들 날고기는 애들이 있어서 기 죽기 싫어서 3일인가 무우 밤새 채 써는거 연습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싶었어요

  • 41.
    '19.5.23 6:26 AM (175.223.xxx.9)

    테레비 거의 안보는 저도
    요리1인자로 알고 있었는데
    방송인으로만 알고 계신분들이 있네요?
    도서관 가서 백종원이 쓴 육 이라는 사전을
    봤는데요 정육점 운영하시는분들의 필독서래요
    나라마다 고기 절단 부위 위치가 달라서
    모양만 봐도 수입인지 국산인지 알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음식 식재료를 섭렵한 1인자 요리사라고 생각해요22222

  • 42. ???
    '19.5.23 6:4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백종원같은 사람은
    방송을 계속 하는게
    공익을 위한거라 생각해요.
    방송 아니면 저런 사람을
    접할 수가 없죠.
    요리뿐 아니라
    여러모로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 43. 저도
    '19.5.23 6:54 AM (211.178.xxx.192)

    백종원씨 좋아함.
    그런데 프랜차이즈 관리하라는 댓글에는 공감!!!
    홍콩반점 탕수육... 와....... 기름에 헤엄치는 냄새나는 고깃조갇들이었음. 그렇게 느끼하고 맛없기도 힘들 텐데.
    한티역 롯데 뒤편 가면 거의 백종원 거리인데
    사방에 붙어 있눈 사람 좋은 웃는 얼굴에 책임을 지셨으면 함.....
    티브이 나오면 멋있고 프로답고 존경스러운데
    음식맛도 그랬으면.

  • 44.
    '19.5.23 7:06 AM (223.38.xxx.127)

    ㄴ 121.130.xxx.60 너무 꼬이셨네요
    대한민국에 요식업자가 백종원 하나가 아니란건 다들 알죠
    다만 백종원만큼 요리지식과 요리법을 아는 요식업자는
    백종원외에 흔치는 않을거 같기는 하네요
    ㅡㅡㅡㅡㅡㅡ22222222

    아침부터 별 꽈배기를 다보네요ㅋ
    친일파 황씨한테 안말리고 아에 보내버린것만봐도
    천재 맞아요. 천재들 중에 본업외에 실무까지 되는경우가
    흔치않은데 이사람은 참 대단해요.

    그나저나 친일파황씨는 82까지 하나봐요? ㅋ

  • 45. ㅇㅇㅇ
    '19.5.23 7:20 AM (58.237.xxx.43)

    백종원은 우리가 쉽게따라할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다른 요리사들은 어떤가요
    자기만의 스타일대로하니까 따라하기 힘들고 재료도 구하기 힘든걸로 많이 하죠
    그래서 백종원을 높이 평가합니다

  • 46. 그동안
    '19.5.23 7:35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수많은 요리선생들이 있었지만...
    대중 대부분이 쉽게 따라 하게 가르쳐준 유일하다시피한 요리사같아요.

    원래 과외교사도 자기가 이백퍼센트 완벽히 알아야 쉽게 가르쳐줄 수 있죠.
    그런 면에서 높이 삽니다.

    설탕, 조미료, 그런 문제점은 개개인이 알아서 적용하고 말면 될 문제라 괜한 트집 잡기라 봐요.

    전 이 사람 방송에 알려지기 훨씬 이전 본가할 때 처음 알았는데 그 때도 은근히 유명했어요.

    최근에 와서 방송에서만 처음 보신 분들이야 반짝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 47. 그동안
    '19.5.23 7:43 AM (180.224.xxx.210)

    수많은 요리선생들이 있었지만...
    대중 대부분이 쉽게 따라 하게 가르쳐준 유일하다시피한 요리사같아요.

    원래 과외교사도 자기가 이백퍼센트 완벽히 알아야 쉽게 가르쳐줄 수 있죠.
    그런 면에서 높이 삽니다.

    설탕, 조미료, 그런 문제점은 개개인이 알아서 적용하고 말면 될 문제라 괜한 트집 잡기라 봐요.

    전 이 사람 방송에 알려지기 훨씬 이전 본가할 때 처음 알았는데 그 때도 은근히 유명했어요.
    한신포차했다는 것도 그 때 알았고요.

    최근에 와서 방송에서만 처음 보신 분들이야 반짝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 48. ㅇㅇ
    '19.5.23 7:47 AM (58.140.xxx.112)

    백종원 인생보면 태생부터 요리와 음식이 운명 필연인 사람이더만요.
    어릴때부터 아버지와 가족들이 미식가라
    전국을 다니면서 요릿집을 하루에도 몇개씩 탐방하면서 살던 어린시절부터 미각의 중요성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가족들이 점심에 중국요릿집가서 맛이없으면 또 다른 요릿집으로 옮겨다니며 맛을 찾아다닌 재미를 어릴때부터 배웠더군요.
    엄청 입맛이 세련된 아버지때문에 어머니도 요리를 엄청 잘하게 되었고
    아버지가 다른지역 출장가면 당시 시골에서 구하기 어려운 새로운 음식들 항상 구해다 꼭 자녀들에게 사다주는 집안이였구요.
    집안자체가 음식에 정성과공을 엄청들이며 사는 가족적 분위기에서 성장한게 참 부럽

  • 49. ....
    '19.5.23 8:02 AM (58.120.xxx.165)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사람 만든 것 보고 진짜 팬 됐어요.
    박식함에 인간애에.. 아무리 방송용 이미지 있다해도 그게 이 정도 되면 실체가 어느 정도 드러나잖아요.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요.

  • 50.
    '19.5.23 8:04 AM (218.50.xxx.174)

    우리가 살면서 어떤식으로든 위기에 처한 사람 살려줄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누군가에게 은인되는 일. 바닥에 쓰러진 사람 일으켜 세워 살아갈수 있게 자기걸 나눠준거 칭찬하고 싶어요.

  • 51. ㅁㅁㅁㅁ
    '19.5.23 8:14 AM (119.70.xxx.213)

    수많은 요리선생들이 있었지만...
    대중 대부분이 쉽게 따라 하게 가르쳐준 유일하다시피한 요리사같아요. 22222

    요리가 어려운것이 아니구나~~ 하고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손쉽게 접근하게 했어요. 그것만으로도 엄청나다 생각합니다.

  • 52. 백종원보면
    '19.5.23 9:53 AM (175.211.xxx.106)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는 사람은 따라갈수가 없겠구나 해요. 음식에 대한 그 일관된 열정은 정말 대단...!
    이론적으로도 어마한 지식을 쌓은 노력파에
    순둥 순둥하고 여유로운 표정과 말투, 그리고 소통도 잘해서 방송에 최적합한 성격.
    하지만 그리 맛있을것 같진 않아요.

  • 53. 그런데
    '19.5.23 10:08 AM (180.65.xxx.94)

    일반인 기준에서나 대단해보이죠.

    깊게 파고들면 백종원이 특별히 요리의 대가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어요.

    단순하게 이연복과 비교만 해봐도... 깊이가 다르죠. 뭐 다를수밖에 없겠지만...

  • 54. ......
    '19.5.23 10:26 AM (125.136.xxx.121)

    자기분야의 고수죠. 설탕은 저도 싫지만 외식요리업에 그렇게 안넣으면 맛없다고 할껍니다. 쥬스만해도 설탕이 말도 못하게 들어가요.

  • 55. 카르마
    '19.5.23 10:37 AM (119.149.xxx.9)

    중국어 저도 10년 배웠는데 중국어도 심지어 잘함 ㅠㅠ

  • 56. .....
    '19.5.23 11:04 AM (59.63.xxx.206)

    저도 첨엔 자기 사업 홍보하려고만 하는 기회주의자로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자기 분야 전문가더라구요.

  • 57. dd
    '19.5.23 11:05 AM (27.125.xxx.153)

    121.130... 교이쿠 상,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

  • 58. ㅇㅇ
    '19.5.23 11:24 AM (49.1.xxx.120)

    본인도 사업가고 음식맛을 낼줄 아는 수준이지 한식대첩 정도에 나오는 고수들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장사꾼이라고 했어요. 여기 누가 백종원이 특별히 요리의 대가다라고 주장한 사람 있나요?
    요리 쉽게 가르쳐주고 식재료에 대한 식견이 탁월하고 방송을 아는 방송을 이끌어갈수 있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고, 장사 수완이 좋고, 음식을 좋아하고 남에게 자신이 아는걸 나눠줄줄 아는 사람이다 했죠.

  • 59. 설탕이
    '19.5.23 11:29 AM (49.175.xxx.99) - 삭제된댓글

    혈관에 얼마나 안좋은데
    그것을 음식마다 들이부어서 하는지
    방송이 사람을 한순간에 톱스타로 급부상 시켜주고 해주고 거기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문제

  • 60. ㅋㅋ
    '19.5.23 11:43 AM (211.227.xxx.207)

    설탕으로만 흠잡는 것도 이상해요.
    백종원 분명 방송에서 설탕은 알아서 가감하라고 얘기했는데.
    설탕 들이 붓는 사람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주변에 백종원 요리 참조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레시피 본인 스타일대로 설탕 별로 안넣어 먹던데요.

  • 61. 그러니까요
    '19.5.23 11:46 AM (218.50.xxx.154)

    미리 예습을 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어쩌면 모르는게 하나도 없죠? 그 많은걸?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말 소유진 너무 부럽네요
    연에인 부러워해본적 없는데 소유진은 부러워요 뭐 나름 고충은 있겠지만.
    저는 존경스러운 남편이 있었으면 하거든요. 존경스럽네요
    그런데 위생 지적질하는거 너무 세부적인부분까지 점검하던데 매일 장사하는 집들이 과연 그렇게 깨끗하게 할수 있을까. 백종원 식당 한번 불쑥 점검나가면 어쩔까 싶어요. 저러다 칼맞지 싶기도...

  • 62. ...그리고
    '19.5.23 12:11 PM (124.49.xxx.61)

    전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진짜 편안하고 힐링 방송 같아요.
    부자연스런게 없어요.
    부자연스런거조차 자연스럽고
    최고의 방송인같아요.

  • 63. ...그리고
    '19.5.23 12:12 PM (124.49.xxx.61)

    아이돌 타 연예인 나오는 프로 보다 뭔가 가치있는 방송 같달까
    완전 브랜드이자 메이커네요. 사람 자체가

  • 64. ㅇㅇ
    '19.5.23 12:31 PM (59.29.xxx.186)

    요리 못하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쉽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죠 ㅎㅎ
    전 백선생 좋아합니다.

  • 65. 노력가
    '19.5.23 12:47 PM (160.135.xxx.41)

    백종원은 음식 분야에 노력가에요.
    본인 자신이 요리사는 아니라고 하쟌아요.

    대화의 희열에 백종원 편을 보면서 감탄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7-8년전에 무슨 음식경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왔을 때
    요리사 중 탑 급이라고 하는 요리사들 몇명에 백종원씨가 끼여 있었는데,
    (소유진하고 결혼하기 2-3년전이라고 생각)
    저 남자, 누구야? 하면서 보다가,

    그저 만들어낸 음식맛의 평에만 치중을 하였던 탑 요리사들이,
    백종원씨의 맛 평가와 함께 그 음식의 재료의 디테일한 설명에
    그 탑 급의 요리사들,
    그 자리에서 속된말로 깨갱하는 모습을 카메라 속에서 시청자임에도 알 수가 있었어요.

    아,.... 저 남자는 운이 좋아서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했다가,

    이번에 또 유시열씨가 진행하는 대화의 희열에 백종원편을 재방으로 보다
    역쉬~~~ 그래서 저 자리에 서 있구나 했네요.

    진정으로,
    식재료, 요리, 음식, 식당업의 대가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66. 이상한사람들
    '19.5.23 12:56 PM (211.178.xxx.204)

    최근 종료된 모프로그램 연예인도, 기타 방송에서 요리한다고
    방송하시는분들 설탕,요리고당,맛술등 온갖 시중 양념
    당류는 엄청나게 사용하던데 백종원씨 cg처럼 그들 요리에도
    설탕 폭포수 만들어야줘야함.오히려 종이컵 계량하면서
    양조절을 언급한 사람은 왜 까는지원..

  • 67. ㅇㅇ
    '19.5.23 1:22 PM (49.1.xxx.120)

    백종원 보고 설탕 들이붓는 다는 사람들 설탕이 몸에 나쁘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모두 요리 잘 못하는 사람들....
    한국요리 단맛은 거의 설탕 엄청 들어갑니다.
    설탕 안들어간다고 하는 사람은 매실청 넣는다 뭔 청을 넣는다 하겠죠... 만은 매실청이나 뭔 청도 다 설탕이고요.
    과일에 있는 당도 결국은 당이고, 양파에 있는 당도 당이에요....

  • 68.
    '19.5.23 3:44 PM (223.38.xxx.171)

    제가볼땐 최고의 방송인 자질 있어요
    그리고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라 열심히 연구
    하는게 보여서 귀감이 됩니다

  • 69. 진짜
    '19.5.23 4:00 PM (112.152.xxx.33)

    보면 볼수록 대단해요
    한식대첩이랑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보시면 더 전문가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70. 나이차는 있지만
    '19.5.23 4:57 PM (211.204.xxx.83)

    소유진이

    남자보는 눈이 있나보네요

    아들도 숭퉁숭퉁 잘낳고

  • 71. ..
    '19.5.23 6:31 PM (223.62.xxx.233)

    머리좋은 사람도 과유불급은 어쩔수 없는건지..

  • 72. 냥이강이
    '19.5.23 7:40 PM (124.50.xxx.185)

    한참 위의 어느 분 댓글 처럼
    공익을 위해서 자꾸 tv에 나오시는 좋아요.
    예전에 음식프로에
    요리사들 나오면 허세.거만이 대단했어요.
    백종원은 차원이 다르죠.
    인성 좋아보이고 따뜻한 사람같아요.
    모든 재료. 요리에 전문가 맞죠.

  • 73. ....
    '19.5.23 8:12 PM (1.227.xxx.199)

    방송이라 거짓이고 위선이고 과장이라는 분들은
    너무 꼬인거 아니에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던데...
    보면 알게 되던데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74. 저도
    '19.5.23 8:2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노력하는 천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골목 식당에서 가끔 상인들에게
    재료 테스트를 당해요 ㅋㅋㅋ
    현지인 아니면 모르는 아주 비슷한 식자재로
    속여 놓아도 백종원씨가 씨익 웃으면서
    제대로 알아 맞춥니다
    골목식당 주인들과 기 싸움 에서 먼저
    납득 시키고 시작 합니다

  • 75. .....
    '19.5.23 8:33 PM (39.113.xxx.131)

    위에 무척 오만하면서 무식한 여자 있네요
    설탕이 몸에 나쁘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모두 요리 잘 못하는 사람들이라니요.
    그 정도 설탕 넣어야 맛있다 느끼는 당신 입맛이 쓰레기예요.

    그리고 누가 양파같은 재료 자체에 단맛나는거 몰라요?
    그리고 그 단맛과 몸에 작용하는 역할이 설탕과 같아요?

    무식한데 가르치려하는 사람들 여기 너무 많네요

  • 76. 연두..
    '19.5.23 8:40 PM (125.187.xxx.3)

    잘난체 안해서 너무 존경스러워요
    골목식당보면서 시골 식당 아줌마들하고 얘기하는거보면 내맘이 훈훈해져요
    정말 자신이 아는걸 하나라도 알려주고 싶어하는 따뜻함이 전해져요
    포방터 붕어빵아줌마 해미 호떡아줌마 복받은분들이예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소유진도 원래 재복이 많은 사람이예요
    그가족 모두 건강하길 빌어요
    보는사람이 고마울지경이예요,,

  • 77.
    '19.5.23 9:37 PM (69.94.xxx.144)

    저도 백종원 관심없었는데 여러프로그램에서 오래 보고난 지금은 인정할수밖에 없어요 그 실력과 겸손함... 못생긴 남자 싫어하는데 백종원 넘 못생겼는데 소유진이 부러워요 ㅠㅠ

  • 78. ㅇㅇ
    '19.5.23 10:39 PM (175.120.xxx.157)

    백종원이 얼마나 전문간지는 한식대첩에서 입증됐는데 폄하하네요
    설탕설탕 하는 사람들은 요리 모르는 사람들 맞아요 집에서 한 그릇 요리 하면서 그만큼 넣으란 말이 아니에요

  • 79. 노력하는 천재
    '19.5.24 1:4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재능 과 열정 매력 센스 카리스마 다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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