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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라는게 효자였던 남편도 돌아서게 만드네요

... 조회수 : 28,478
작성일 : 2019-05-19 16:37:44
살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한번도 집에 손 벌려본 효자
혹시라도 부모님 걱정하실까봐서요.
그런데 이번에 집을 사면서 여윳돈 800이 모자라 난생 처음으로 자기 어머니에게 돈을 빌린 남편.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단호히 없다 하셨고 그러면 대출이라도 800 받아서 주시면 3달안에 갚겠다 했으나 대출도 거절.
그때까지만 해도 부모님도 어려워서 그러시나보다 이해하다 얼마 후
막내네 전세자금 2천 보태주셨다는 사실을 양심선언한 동생때매 알게 되고 이제는 그렇게 자주 하던 영상통화도 안하고
찾아가지도 않네요.
시어머니 그제서야 전전긍긍 하시며 전세자금 안보태주면 그것들 어떻게 살것냐고 그래서 보태주셨다 변명 핑계 하시지만
남편은 영혼없이 단답형의 대답만 할뿐이네요.
참고로 그 800 친정에서 빌렸네요.
IP : 106.101.xxx.137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는 자식
    '19.5.19 4:40 PM (223.62.xxx.158)

    하나는 머슴?

  • 2. 그 동안
    '19.5.19 4:40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효자였던게 이해가 안될 정도네요.

    그런 부모한테서
    효자 아들이 나오다니
    태어나면서부터 보고 자란 부모라서
    대상 객관화가 안되서 그런건지??

    아들만 그동안 부모 짝사랑했네요

  • 3. 아우
    '19.5.19 4:41 PM (178.191.xxx.173)

    왜 이렇게 낚시같죠?

  • 4. .....
    '19.5.19 4:41 PM (110.11.xxx.8)

    저런 경우는 부모가 어려서부터 장남한테만 세뇌교육 시키면서 키워서 그래요.
    니가 장남이니 잘 해야한다, 부모 없으면 니가 동생한테 부모 대신이다...이렇게 매일 지껄이면서 키우는거죠.

  • 5. 부모가 무슨 죄?
    '19.5.19 4:44 PM (223.62.xxx.240)

    돈 맡겨 놨나요?

  • 6.
    '19.5.19 4:45 PM (118.222.xxx.21) - 삭제된댓글

    저게 돌아설 사유인가요? 부모돈인데요.

  • 7. Uuuu
    '19.5.19 4:45 PM (124.56.xxx.92)

    돈이 아니라 차별 받는 마음이죠

  • 8. ㅇㅇ
    '19.5.19 4:45 PM (117.111.xxx.99)

    막 기반 잡는 막내랑 결혼한지 오래된 아들이랑 똑같나요?
    친정에서 800 빌릴수 있는거죠.
    친정에는 안 떨어지는 돈 얘기가 시댁엔 왜그리 자연스러운지.
    아들 많은 시댁은 돈 나오는 화수분인가요?

  • 9. ..
    '19.5.19 4:45 PM (223.53.xxx.189) - 삭제된댓글

    차별이 심하잖아요?

  • 10. ....
    '19.5.19 4:46 PM (122.37.xxx.124)

    장남 8백 주고
    막내 12백주고, 나머지는 알아서해라던가,
    서운할만하네요

  • 11. ..
    '19.5.19 4:47 PM (223.53.xxx.189)

    차별이 심하잖아요? 결혼한지 오래됐다고 다 기반있나요?

  • 12. 이해
    '19.5.19 4:48 PM (223.39.xxx.239)

    안가는 사람들은 차별은 안당해본걸까요?
    남편분 충분히 서운함이 이해가고 부인 보기도
    창피했을것 같아요.

  • 13. ...
    '19.5.19 4:48 PM (121.132.xxx.204)

    살아보니 마음가는데 돈 갑니다.
    이제는 짝사랑 그만하고 본인과 가족 위해서 살라고 하세요.

  • 14. ...
    '19.5.19 4:48 PM (125.177.xxx.182)

    차별받는 마음 2222222

  • 15. iii
    '19.5.19 4:48 PM (121.131.xxx.204)

    2015년 제가 주택구매하느라 엄마한테, 6천만원, 3%로 갚겠다고 부탁드렸지만, 뭐가 그리 두려우신지 아주 단칼에 거절하시더라고요. 공무원 정년퇴임하셨고, 부유하진 않아도 여유가 없진 않으시거든요. 결국 이모에게 빌려서 3년내에 다 갚았죠. 어차피 그 돈 제가 맡겨둔것도 아니니, 애써 잊고 살지만, 정말 섭섭했어요. 사실 그 이후론 부모는 부모 나는 나로 좀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 16. iii
    '19.5.19 4:49 PM (121.131.xxx.204)

    위애 오타. 3천만원 ㅎ

  • 17. 주고싶은 자식
    '19.5.19 4:50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받고싶은 자식이 다른가봐요.
    좋게 말해서 안줘도 걱정안되는 자식이겠죠.
    저도 아이둘이 달라요.
    맨날 걱정인 아이와 맘이 놓이는 아이.
    그렇지만 돈으로 차별하면 안되죠.
    너무 익숙해서 부모들이 정신줄을 놓은겁니다.
    우는 애 젖준다는 말이 맞아요.
    의젓하고 혼자해결하면
    부모가 칭찬할줄알은거죠.
    내가 힘들때 등돌릴거라고 생각안한거죠.
    부모는 당연 이번에도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했고

  • 18. ...
    '19.5.19 4:50 PM (124.50.xxx.94)

    막내는 언제 보태준건가요?

  • 19. ㅇㅇ
    '19.5.19 4:51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돈 안 빌려줘서 화내는거로 보이세요?
    ㅉㅉ
    차별받는 서러움이 정을 뗀거죠
    효자는 부모가 만드는거라는데~

  • 20. ..
    '19.5.19 4:53 PM (221.159.xxx.134)

    이건 돈문제가 아니라 서운함과 차별땜에 그래요.
    여지것 효도하고 처음으로 부탁했는데 거절당하고 돈이 안되나보다하고 서운함 없이 넘겼는데 막내는 2배가 넘는돈을 전세자금으로 바로 해줬다하니 사람 마음이 얼마나 서운한가요?
    이게 젊은 막내가 사채를 썼다거나 카드대출을 받아 못 갚으면 신불자 되게 생긴일이었다면 이해했겠죠.
    어쨋거나 아무리 부모 생각하는 효자라도 저 상황이 오면 접어요. 자식들 우애하고 사는건 부모의 지혜로움에 달려있다 봅니다.시부모님이 현명치 못하시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원글님은 모르쇠하시고 남편하는데로 가만히 두세요. 부모님인데 이러면 안되지 설득시켜 또 효도 호구노릇하게 하지 마시구요.

  • 21. ..
    '19.5.19 4:53 PM (121.132.xxx.204)

    문제는 다른 분도 말씀하셨듯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차별이죠
    부모에게 돈 맡겨놨냐고 하는데
    똑같이 고생하고 키웠는데 내 자식이 남편 생일에는 호텔부페에 명품 사 안기면서, 내 생일에는 빠바케익 기프티콘 하나 보내고 퉁친다고 해봐요.
    그래도 안 섭섭한지.

  • 22. ㅡㅡ
    '19.5.19 4:54 PM (68.146.xxx.235)

    남편분이 느꼈을 감정 이해됩니다.
    받는 자식, 주는 자식 다를 때
    그 사실 알면 참 맥빠지고 서운하고 화도 나고...

  • 23.
    '19.5.19 4:57 PM (121.130.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요새 시부모님들 회의가 드네요..저를 막 시집살이 시키거나 부당한 대우를 한가 아니지만 걀혼 25년동안 주기만 하는 관계에 이제 저도 지치네요..뭐든지 지식이 해야하고 그것도 장남이 해야하고...하물며 다른자식 결혼하고 몇개월 살고 해외 나갈때 그 집 혼수 새거라고 나보고 사서 당신 달라던 시모 ㅜ 또다른 동생 집들이때 그 집서 과일먹고 외식하고 우리가 돈낸거 ㅜ..그땐 그냥 지나쳤던게 지금 왜이리 서운하고 화가나고 미쳐버릴거 같은지...
    예전 좋았던걸 기억하는게 아니라 안좋은것만 기억하는게 슬프기도 하고..돌아가시면 그 형제들 보기도 싫어요

  • 24. ..
    '19.5.19 4:57 PM (1.253.xxx.9)

    글쎄요 효자는 그정도로 안 돌아서요.

  • 25. ...
    '19.5.19 4:58 PM (125.177.xxx.182)

    전 자식에게 돈때문에 서운한 적 있어요
    알바해서 150 버는 대학생 자식이 한번도 뭘 안하길래 옷사줬으니 5만원 좀 다오 했더니 노발대발. 누가 사달라 했냐고...저도 애지중지 키웠지만 서운해요.
    장가갈때 1억 보태줘야지 했는데 그런 마음 사라졌어요. 지가 알아서 살겠지. 죽으면 집 애들 남겨줘야지 했는데 나 살아있을때 다 쓰고 죽어야지.

  • 26. ㅇㅇ
    '19.5.19 4:58 PM (175.223.xxx.88)

    어릴때부터 차별을 느꼈겠죠.
    800,2000은 당나귀 등의 마지막 지푸라기고요

  • 27. ㅡㅡ
    '19.5.19 4:59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3억짜리 집 사준다고 별 생색 다내고 몇달을 끌고 다니다 돈 없다고 안사줌ㅠㅠ. 그리고나선 10억 넘는집 20억짜리 8억짜리 가각 형제들에게 각각 사줌. 뭐 이런 집도 있어요. 결론은 돈 있는 사람 마음임

  • 28.
    '19.5.19 5:01 PM (49.142.xxx.17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아요 효자는 그정도로 안돌아서요
    저흰 자긴 공부 했다고
    재산은 동생에게 전부 양보 했어요

  • 29. ..
    '19.5.19 5:02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는 결혼할때
    전세자금 도움 안받았나요?
    그렇다면 서운할만하네요.

  • 30. ..
    '19.5.19 5:04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참 그리고 효자는 부모님께 돈안빌려요.
    돈없는거 알면 마음 아파하신다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도
    60세 정년이라하고..

  • 31. ..
    '19.5.19 5:05 PM (221.159.xxx.134)

    요즘 애들 알바하면 부모님들 선물이나 외식 혹은 용돈 안주나요? 20년전 저는 알바해 돈 받으면 꼭 그렇게 했었거든요.
    개강해 교과서비도 10만원 넘게 들었는데 그건 제가 한다고했고 다 저축했는데 부모님은 제 절약성을 아니 알바해도 용돈 안받아도 된다고해도 주셨거든요.
    윗님 서운하시겠어요ㅜㅜ 근데 아들은 장가가서 처자식 앞세우고 효도...그래서 며느린 싫다하는 현실이죠.

  • 32.
    '19.5.19 5:09 PM (175.223.xxx.121)

    막내 이천주고 나서 팔백 여유도 없어졓나보죠
    한날한시에 빌려달랬던 것도 아니고
    그리고 친정서 빌린건 그렇게 분해서 굳이 달았나요?
    친정서 돈빌린게 시댁 탓이라 이거예요?

  • 33. 근데
    '19.5.19 5:09 PM (220.76.xxx.87)

    서운할 수도 있죠. 근데 8백을 왜 빌리시려고 했는지? 저라면 은행 등 금융권 통해 빌렸을 것 같은데. 소액이라 이자도 얼마 안되는데?

  • 34. 제목이랑
    '19.5.19 5:1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글내용이 안 맞아요.
    돈때문이 아니라 차별때문인데요.
    800만원이라..

  • 35. 돈이 마음이예요.
    '19.5.19 5:12 PM (183.104.xxx.137)

    짠하고 아끼면 돈을 주고싶은게 사람마음이예요.
    결국 차별받는다고 느끼는게 상처가 크더라구요.
    울엄마는 저한테만 받기만하고 남동생한테는
    주기만해서 저도 맘이돌아섰어요. 제가 준거로
    남동생한테 간거지요.
    울아이 수술했을때는 십원한장없더니 남동생아이가
    수술할때는 본인얼마줄건데 니는얼마할거냐고
    모금해서 몇백만들어 주더군요.
    니는 잘사니까 이럼서 어찌나 뭘못해줘서 안달인지
    애들키우며 내가 자식한테 갖는마음을 엄마는
    전혀아닌것같아 마음 끊었어요.
    그래도 남편분이 호구효자는 아니네요. 짠내나는
    효자는 그런것도 서운한것없이 당연하다고 합디다.

  • 36. wisdomH
    '19.5.19 5:14 PM (117.111.xxx.206)

    3달 뒤에 갚겠다고 했건만

  • 37. 처가에서
    '19.5.19 5:14 PM (175.200.xxx.96)

    빌리렴.하는 마음이었겠죠.
    남편분 안쓰럽군요.

  • 38. 8천도아니고
    '19.5.19 5:14 PM (114.207.xxx.26)

    800인데 정말 서운할법하네요
    없어서 안빌려준것도 아니고요
    저 같아도 맘 돌아설것 같네요
    맡겨둔건 아니지만
    다른자식도 같이 해주지말던가요

  • 39. 댓글 보니
    '19.5.19 5:23 PM (211.178.xxx.171)

    집 살 때 돈이 모자라서 좀 빌려달라고 말 꺼내보라고 (충분히 여유 있음) 했더니 그 말을 못 꺼내서 결국 집 놓지고.
    아이엠메프때 남아도는 돈 굴릴 데 없으니 우리 빌려준다고..
    나는 필요 없다는데도 빌려주신다니 받아야 한다고 받아와서 아직까지 그때 이자율로 이자 드리고 있네요.
    원금 거의 다 갔어요..
    효자는 부모님 말에 거역을 못하고 부모님 걱정한다고 절대 힘든 이야기 안 꺼내요.
    연봉도 부풀리고, 정년도 부풀리고.
    시모는 제가 호의호식 하고 사는 줄 알아요. 남편이 하도 큰소리 쳐놔서..

    원글님은 남편이 효자든 아니든 부모바라기 성향이 좀 줄면 님이 편하니 좋겠네요.
    정말 얼마 안되는 돈일 수 있는데 거기에 아들 맘 싸하게 만드는 현명치 못한 시부모니 님한테도 얼마나 시집살이 시켰겠어요.

  • 40. ......
    '19.5.19 5:25 P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

    효자는 그정도로 안돌아섭니다.

  • 41. .........
    '19.5.19 5:27 P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

    효자는 그정도로 안돌아섭니다.
    보아하니 동생네는 많이 못사는거 같은데 오히려 님 쪽을
    지독하다 생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 못사는 동생 생각안한다고
    이글은 순전히 본인들 입장에서만 적었어요.

  • 42. 따라쟁이
    '19.5.19 5:27 PM (101.127.xxx.213)

    맞아요. 아픈 손가락 따로 있더라고요. 자작 아닐걸요. 저희도 같은 케이스 거든요. 다른점은... 남편은 아직 짝사랑중.
    저희 아파트 중도금 계획이 살짝 삐끗해서 한달만 한회차 빌려 주시면 담달에 갚겠다고 했는데 돈 없다고 한방에 자르셨어요.
    다음해 땅 팔아서 큰아들 일억이상 빚잔치, 큰딸 일억 가게 오픈, 둘째아들 빚잔치, 넷째 딸 서운하다고 현금이천.
    저희요?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어요.
    이런게 차별이죠.
    그 중도금은 상황이 갑자기 어려워져 반지하 살던 친정에서 빌려 주심.

  • 43. 이해감
    '19.5.19 5:29 PM (117.111.xxx.213)

    저희 시부모님, 시동생 사업한다고 집까지 담보잡아 대출 받아주시더군요. 저희 그때 남편 백수고 저혼자 벌고 있었고 시동생 때문에 갚아야할 대출금도 있었는데. 전 대놓고 말했어요. 차별하시는거라고. 지금 시부모 두 분이서 그 빚 갚느라 아직도 일하십니다. 안쓰러운 마음 1도 안들어요. 뿌린대로 거두시겠죠.

  • 44. 차별
    '19.5.19 5:35 PM (220.116.xxx.210)

    저만 이런 돈차별당한게 아니라고 위로가 좀 되네요.
    억이 넘는 돈 아들에게는 집팔아 대주면서
    딸에게는 100만원 한 번도 준 적 없다죠.
    부모가 돈문제 처신 잘못하면 형제도 다 갈라져요.돈이 뭐길래 ㅠㅠ

  • 45. 한심하죠
    '19.5.19 5:43 PM (121.132.xxx.204)

    결국은 차별하는 부모가 자식 갈라놔요.
    차별하면서 우애 있게 지내라는건 개콘 대사죠.
    제 지인 중 하나도 부모가 아들에게 재산 몰빵했는데
    처음엔 부모에게 섭섭하다가
    시간 지나니 돈 욕심에 준다고 입 꼭 다물고 다 받아먹은 동생이 사람 안 같더래요.
    결국 동생 안보고 살아요.

  • 46. 000
    '19.5.19 5:52 PM (118.45.xxx.198)

    뭐든 낚시래?
    정말 주위에 보면 첫째 아들한테는 마음만 주고 둘째 아들한테는 쭈욱쭈욱 돈 주는 집 있더라구요...

  • 47. 이래서
    '19.5.19 5:54 PM (39.7.xxx.104)

    자식 차별 하면 안돼요.

  • 48. 돈이 아니고 마음
    '19.5.19 6:02 PM (220.76.xxx.192)

    돈800 안빌려준거 보다 인색한 마음이
    잘하는 자식 마음을 돌려세운거죠.

  • 49. 그런
    '19.5.19 6:08 PM (223.62.xxx.15)

    마음인색한 부모 겪어보지않았음 말을 마세요.
    정떨어집니다

  • 50. 평생그러더라고요
    '19.5.19 6:39 PM (114.170.xxx.89)

    죽을때까지 자식차별해요
    돈 맡겨놓은거 아니듯
    도리 효도 맡겨놓은것도 아니죠
    뿌리만큼 거두겠죠

  • 51. ..
    '19.5.19 7:46 PM (175.193.xxx.237)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집 사는데 필요한 800은 얼마짜리 집이었는지....
    동생네 전세자금 2000은 얼마짜리 전세인지.....
    결혼할 때 부모님은 한푼도 안주셨었는지....
    집집마다 속사정이 다 다르니....
    아이둘 키우는데 사실 공평하게 모든 걸 할 수는 없더라고요. 자꾸 아픈 모자란 아이는 그만큼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부모 노릇하기 힘듭니다.

  • 52.
    '19.5.19 8:17 PM (182.222.xxx.94)

    저희는 3백과 시동생에겐 5천만원.

    전세 얻으며, 집 사며 더 큰 돈이 친정에서 오지만 모르쇠이고, 남편은 여전히 외골수 효자 장남.
    지자식 아파도 시집으로 달려갑니다.

  • 53. ...
    '19.5.19 9:21 PM (106.102.xxx.107) - 삭제된댓글

    누구는 2천 턱 내주고
    누구는 석달 8백 빌려달란 것도 안 해주는 게 차별이죠

  • 54. 차별
    '19.5.19 9:38 PM (221.151.xxx.19)

    차별이긴 하지만
    전세는 그 집 아니면 들어갈 집이 없다면 ,,,
    집은 사는것은 전세보다는 여유가 있다 생각하는거죠

  • 55. 돈 때문이
    '19.5.19 9:53 PM (122.38.xxx.224)

    아니죠.....

  • 56. ...
    '19.5.19 9:59 PM (183.97.xxx.176)

    기반이고 뭐고 한번도 집에 손벌린 적 없다가 그냥 달란 것도 아니고 빌려달랬는데도 딱 잡아떼고 없다 하고, 막내만 2천 해줬다잖아요.

    나같음 능력되면 대출받아 해줍니다.
    전세는 전세고, 집 구매야말로 기반잡는건데.
    그것도 돈 갚겠다 하는 아들한테.

    아들이 정떨어질만함.
    근데 여기 차별하는 부모 천지네요.

  • 57. ㅇㅇ
    '19.5.19 10:11 PM (125.186.xxx.16)

    이건 자기중심적으로 쓴 글 같네요.
    얼마짜리 집 사는데 800이 모자랐나요?
    동생네 전세가격은 얼마였구요?
    웬만큼 사는 큰애가 8억짜리 집사는데 모자란다고 800빌려달라하고
    못사는 둘째가 2억 전세 사는데 모자란다 2천 빌려달라하면
    저는 둘째 빌려주겠어요.
    둘째가 더 절박할테니까요.
    형제들의 경제사정이 어떤가가 관건이죠.
    못난 자식이 더 안쓰러운게 정상 아닌가요?

  • 58. ..
    '19.5.19 10:54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아우
    뭔 이야기만 올리면 소설..주작..
    도대체 왜그런단어 꼭 올라오는지ㅜ
    딱 저희 시댁이야기인데요
    다들 너무 편히 사시는분들만 계시나봐요
    저런 차별 안받고 사랑 듬뿍 받은분들만 계시나봅니다ㅜ

    세상엔 별별 스토리가 다많을텐데
    내가 못겪어본일이라고 주작이라느니 소설이라느니ㅡㅡ

    저희남편이 딱 저 케이스라서 본인 부모인데도 시부모 얼굴안봅니다

  • 59. ..
    '19.5.19 11:53 PM (223.38.xxx.165)

    저희시부모는 잘번다 싶은 아들한텐 돈빌려주고 못번다싶은 아들한텐 돈얘긴 꺼내지도 못하게 차단하던데요.

  • 60. 하이고
    '19.5.19 11:54 PM (110.9.xxx.136) - 삭제된댓글

    정말 왜들 그래요? 부모의 죄라면 낳은 죄네요. 부모는 다 해줘야 하나요? 망해서 애들 델고 들어가도 사랑으로 받아줘야 하고 돈 꿔 달라면 얼마나 힘들겠니 다 빌려줘야 하고 ..물론 섭섭하겠죠 근데 효자였는데 돌아섰다?? 효자라고 공인 인증 받았나요? 제발 결혼하고 독립 했으면 부모한테 손좀 벌리지 마요 죽어도 자기가 알아서 할일이지 .스무살 넘게 키워줬으면 부모 노릇 다 한거에요.자식들 염치좀 가져요. 요즘 노인들 오래 살아요

  • 61. 지금이라도
    '19.5.20 12:34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부모와의 거리가 이리 멀었는데
    나혼자만 그랬구나 안 남편이 그나마 낫네요

    제동생 죽어라 시집 바라지 했고
    동생 형님 이혼하고 나가 그후 더 희생했는데
    동생 시부모 말년에 딸이 좀 들락거리니
    집을 딸앞으로 해줬대요

    동생이 느꼈던 마음의 거리는 동생만 가깝다 느낀건가봐요
    그런데도 제부는 여전히 본가를 못챙겨서...

    제가 속으로 그럽니다
    아이고 제부 이등신아 내동생 고생시킨건
    언제쯤 눈에 보일래~~~

  • 62. 사람 맘이...
    '19.5.20 1:49 AM (211.176.xxx.38) - 삭제된댓글

    아마도 님네가 동생네 보다 더 잘살기 때문에 동생네는 보태주셨나보네요..
    그래도,, 처음으로 빌려달라고 한건데 너무 매몰차셨다.
    저도 큰며느리인데,, 저희가 드린 용돈을 저축하셔서 동생네 줬다는 것을 알았을때,,,,
    참,, 기분이 나쁘고 그러더라구요....부모님 마음이야 못사는 동생네 신경가는게 당연한데도...
    저 세상의 이치, 인간의 도리 잘 알고 실천하는 사람인데도...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 뒤로 꼭 드릴 용돈만 드렸답니다...

  • 63. ......
    '19.5.20 4:07 AM (180.92.xxx.67)

    위에서 쓰여 있지만 마음 가는 곳에 돈이 갑니다.
    부모 머리 속에 자리잡은 자식들에 대한 차별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식 서열, 자식이 가진 부 등과 관계없이 부모 마음먹은대로 차별하고...끝까지 차별합니다.

    차별 받는 분은 애시당초 마음 정리하고 가슴아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고 하지만 내가 실제로 물어보면 아프기가 다 다르지요.

    원글님,
    지금이라도 남편분이 마음 정리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부모가 나를 사랑해줄 때까지 끝까지 가는 안타깝고, 가슴 아픈 자식들도 많습니다.
    그런 자식 되지 않기를......

  • 64. ....
    '19.5.20 4:56 AM (112.166.xxx.57)

    형제들의 경제사정이 어떤가가 관건이죠.
    못난 자식이 더 안쓰러운게 정상 아닌가요?
    222
    개별적 구체적 숨겨진 사연이 더 중요하죠~
    큰아들 박사까지 큰돈들여 뒷바라지했고 큰며느리도 부자집 출신인 큰아들 부부는 800쯤 지들이 쉽게 해결할수 있고
    못배우고 힘들게 새살림 시작하는 맞벌이에도 박봉의 사연 많은 막내네는 부모가 없는 재산 털어서라도 해주지 않으면 집도 절도 없이 오갈데 없었다던지 ...

  • 65. 아무리
    '19.5.20 6:26 AM (218.39.xxx.146)

    마음 가는 곳에 돈이 간다고..해도 평소에 둘도 없는 효자였다면 부모님께 금전적으로도 최선을 다했을건대.
    동생과 차별 받은 속마음이 쓰리게 느껴지네요.
    참..ㅜ 800이면 큰돈도 아닌데. 궁할때는 너무 큰돈이기도 하지요. 부모된 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네요.

  • 66. ...
    '19.5.20 7:41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 이야기는 그동안 부모에게 어떻게 했고 서로 사정은 어떠한지 풀어놓고 판단해야.

  • 67. ....
    '19.5.20 8:35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차별받는 느낌 뭔지 알아요...정말 서운하고요 부모한테 차별받는 느낌 정말 서러워요...모든 이해관계를 떠나 나를 사랑해주어야 할 존재에게조차 차별받는거니까요...

  • 68. 차별때문에
    '19.5.20 8:37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마음 상한건 알겠는데요.
    82의 수많은 효자아들보면
    돈때문에, 차별때문에 마음 돌아서지않는?
    굳건한 효자아들 많아요.
    그정도로 효자라고 하면 안될거같음

  • 69. 그간의
    '19.5.20 8:45 AM (218.236.xxx.187)

    히스토리가 중요하죠. 장남은 처음 집 얻을 때 얼마를 지원 받았는지, 결국은 총액을 비교해야지요. 그리고 애초에 여유있는 친정에 도와 달라고 했어도 되는데, 왜 빠듯한 시집에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 70. rosa7090
    '19.5.20 8:57 AM (211.114.xxx.142) - 삭제된댓글

    돈이 아니라 상처받은 마음

    돈에서 느껴지는 사랑의 차이나 차별로 마음이 식은거죠.

  • 71. rosa7090
    '19.5.20 8:59 AM (211.114.xxx.142)

    돈이 아니라 상처받은 마음

    돈에서 느껴지는 사랑의 차이나 차별로 마음이 식은 거죠.

  • 72. 그정도로
    '19.5.20 9:12 AM (49.172.xxx.88)

    마음이 식을 남편이면 좋겠어요
    시가에서 장남은 사업자금으로 번듯한 집 살 수 있는 자금 대줬건만
    돈 쓰는건 차남이 쓰면 좋아하네요
    장남 사업 망해서 안쓰럽다는데 지금은 사는 수준 비슷해도 무조건 장남편
    또 아이러니한게 맏며느리는 시모가 장남보다 차남 더 사랑한다고 질투하고
    에휴 부모라면 더 신경쓰이는 자식 있더라도 똑같이 대하는게 사랑이라고 봐요

  • 73. 경험자
    '19.5.20 9:14 AM (61.96.xxx.202)

    아들에겐 몇천도 바로바로
    딸들에겐 어쩌니? 돈이 있음 도와줄텐데~
    이런저런 몇번 들으니 맘이 닫혀요
    이해됩니다
    이참에 호구 그만해야죠~

  • 74. ...
    '19.5.20 9:28 AM (203.255.xxx.108)

    솔직히... 집을 사면서 8천도 아니고 800이 모자라면 그냥 은행에서 대출을 하던지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잠시 쓰던지 하시지... 왜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차별받았다 어쨌다 일을 만드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부모님은 주시면 받고 안주시면 할 수 없는거고 두분 알아서 잘 사시면 그걸로 된것같은데요.

    서운할일이긴 하지만 효자는 원래부터 아니었던 듯 ^^;;;

  • 75. 비빔국수
    '19.5.20 9:38 AM (218.236.xxx.36)

    위 댓글님 집 살때
    은행 대출까지 다 받아도
    인테리어 복비 세금하면 모자랄때 있어요

  • 76. 그러니까
    '19.5.20 9:42 AM (218.236.xxx.187)

    그 동안 각 아들에게 얼마씩 지원해 주셨는지를 비교해봐야지요. 단순히 이 한 건으로만은 판단이 어려워요.

  • 77. 그러니까
    '19.5.20 9:45 AM (218.236.xxx.187)

    원글님이 더 이상 각자 받은 지원에 대해 올려주셔야 서운할 일인지 판단을 할 텐데,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 78. ㅇㅇㅇ
    '19.5.20 10:28 AM (14.38.xxx.13)

    서운할만하죠. 몇달 안에 갚겠다고까지 햇는데....

  • 79. .....
    '19.5.20 10:4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친정에 좀 빌리지
    남편이 잘 벌어 집 사는거면 8백 정도는 친정에서 빌려줘야죠
    앞으로도 쭉 빌리고 갚고하면 되겠네요
    님은 자식 아닌가요

  • 80. ....
    '19.5.20 10:43 AM (1.237.xxx.189)

    처음부터 친정에 좀 빌리지
    남편이 잘 벌어 집 사는거면 8백 정도는 친정에서 빌려줘야죠
    앞으로도 쭉 빌리고 갚고하면 되겠네요
    님은 자식 아닌가요

  • 81. ㅇㅇ
    '19.5.20 11:46 AM (175.223.xxx.180)

    저도 처음에는 서운함에 대한 글이라 생각했는데 댓글 읽으면서 바뀌네요..

    왜 애초에 친정에는 손을 안벌리나요?

    그리고 가족간 친지간 돈 거래는 절대 하지 말라는게 거의 원칙 아니었나요? 또한, 덜아픈손가락의 문제가 아니라... 막 기반잡는 막내에 2천만원은 전세자금 지원... 이 되었다면 원글님네가 납득하고 수용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왜 효자 남편이 돌아서는지 참...

    남편분 생각이 참 짧은 듯 하네요

  • 82. 잘 모르겠지만
    '19.5.20 12:53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막내가 못사니 안쓰러워서 그러셨겠지
    장남이 미워서 그러겠어요?

    돈이 많다면 몰라도
    막내 전세얻으라고 2천주고나니
    장남 집 사는게 까지 도와줄 여력이 없었겠지..

  • 83. 잘 모르겠지만
    '19.5.20 12:54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막내가 못사니 안쓰러워서 그러셨겠지
    장남이 미워서 그러겠어요?

    돈이 많다면 몰라도
    막내 전세얻으라고 2천주고나니
    장남 집 사는데 까지 도와줄 여력이 없었겠지..

  • 84. ..
    '19.5.20 1:23 PM (118.221.xxx.32)

    장남 저희는 완전 맨손으로 분가--빚으로--
    동생들 결혼할때 왜 동생들 결혼 책임지지 않냐는
    ---말인지 방구인지 하는 소리도 들음
    막내는 시아버지가 전세를 얻어주시네요

    몇년후---안보려면서 이런 저런말 했더니
    겨우 방두개짜리 얻어주었다는 변명아닌 변명
    ---저희는 꼴랑 방두깨짜리 전세금 온전히 마련하는데 7년이 걸렸습니다

    아무튼 10년 안보고 살았습니다
    남편도 5년은 안갔고요

  • 85. 블루
    '19.5.20 1:36 PM (1.238.xxx.107)

    저희도 남편이 장남이고 과묵하고 말이 없어요.
    시댁에 가도 남편은 우리 사정이 어떻고 저떻고 한마디도 안하니
    그냥 잘 먹고 잘 사는줄 알아요.
    그런데 막내 서방님은 집에 오면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해요.
    그러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막내가 늘 안쓰럽게 보이나 봐요.
    막내 결혼할때 전세자금 모자른다고 형제들에게 다 전화하고
    결국은 시아버지가 돈 해 주고
    그걸 또 자랑이라고 시아버지가 저에게 얘기해서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우리가 입주아파트 잔금 치룰때
    현재 집이 안팔리고 전세입자도 못 구해서
    세입자 구할때까지만 쓸 몇 천은 안 해 주시더라구요.
    그냥 달라는것도 아니고 시골땅은 대출 받아도 이자도 저렴하고
    금방 갚을건데도요.
    결국 저도 친정언니에게 빌려서 잔금 치루고
    세입자 구하고 바로 갚았죠.
    진짜 빈정 상하긴 하더라구요.
    시아버지 저만 보면 항상 돈 자랑 하셨거든요.
    땅이 얼마고 통장에 돈이 얼마 있고
    그런 일이 있은 이후로는
    돈자랑 안하세요.

  • 86. ㅇㅇ
    '19.5.20 1:43 PM (14.38.xxx.159)

    그 800 진작에 친정에서 좀 빌리지...
    시가엔 늘 당연한 듯이 돈 달라고 하고
    개선장군처럼 나타난 친정에 고맙다고 하기엔
    얘기가 넘 작위적이네요.

  • 87. 당연하거
    '19.5.20 1:53 PM (210.112.xxx.40)

    부처 아닌 이상에야 그렇게 차별하는거 알면 누구나 마음 돌아서죠. 안해줄거면 다 해주지 말지. 부모도 처신 잘해야해요.

  • 88. ...
    '19.5.20 2:09 PM (124.50.xxx.22)

    여기 댓글들 너무 이상하네요.
    여유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데 지나치게 분석하고 감정을 무시하네요.
    차별은 여유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돈 100만원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50만원으로도 숨이 넘어 갈 수 있어요. 차별 안 당해 보셔서 모르시나 보네요.

    전 원글님 남편 심정 1000% 이해 하네요.
    그 돈이 얼마이건 절박했을 때 남자가 집안에 돈 얘기할 때는(자주하는 사람이 아닐 때) 정말 많이 숙고하고 자존심 내 놓고 말하는 겁니다.
    나중에 유산을 준다고 해도 진짜 힘들 때 어디 비빌 때 없어서 동동거릴 때 도와 주는게 그게 10만원이라도 천만원어치의 값어치를 해 주는 거에요.
    정말 800이면 어쩌면 대출받을 만큼 받고 딱 돈 나올 때 없어서 손 벌린건데 그걸 모른체하고 딱 그 순간에 몇천을 시동생 해 준다 듣기만 해도 헉소리날만한 상황인데 두 사람 사는 형편 비교가 웬말인가요?
    3개월만이라도 빌려달라 몇달간 갚겠다고까지 했다는데....

    가끔 82 댓글 보면 분석한다고 이상하게 가는 경우가 많아 보이네요.
    원글님 남편 잘 다독여 주세요. 원글님도 이상하게 보지 마시구요. 어쩌면 본가에서 남편의 위치가 님의 위치일겁니다.

  • 89. 섬백리
    '19.5.20 3:01 P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폭행은 그 행위가 강하건 약하건 간에 폭행이고
    차별도 강도가 심하건 약하건 간에 차별입니다.

    이 상황을 차별로 읽어낼줄 모르고 돈에만 매몰되어 돈을 굳이 시집에서 빌리려했냐는 문맹수준의 댓글이 달리는거죠.

  • 90. 섬백리
    '19.5.20 3:04 P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폭행은 그 행위가 강하건 약하건 간에 폭행이고
    차별도 강도가 심하건 약하건 간에 차별입니다.

    이 상황을 차별로 읽어낼 줄 모르고 돈에만 매몰되어 있으니,
    돈을 굳이 시집에서 빌리려했냐는 문맹수준의 댓글이 달리는거죠.

  • 91. ....
    '19.5.20 3: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글만봐선 차별인지 아닌지 모르겠고요

    2천이라도 보탬 받아야 하는 결혼 앞둔 아들과
    이미 집 살 정도에 자산을 모은 아들이 있다면
    저라도 2천이라도 필요한 결혼해야하는 아들에게 돈주지
    월급 많아 집 살수 있는 아들에게 안보태요
    결혼자금으로 2억을 준것도 아니고 2천 겨우 보탠거 아닌가요
    그럼 돈 많아 집 장만하는 님네에게 8백만원 빌려주느라 결혼하는 시동생에게는 천이백만원 줬어야했을까요
    님네가 더 이상해요
    시부모가 차별했다면 님네는 부모 상황 형제 상황 고려 않하는 사람들이에요
    돈을 시가에서만 빌려요?
    시동생 상황이 어떤지 그것까지 말해주면 들어보고 차별이라고 해줄게요

  • 92. ...
    '19.5.20 3: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글만봐선 차별인지 아닌지 모르겠고요

    2천이라도 보탬 받아야 하는 결혼 앞둔 아들과
    이미 집 살 정도에 자산을 모은 아들이 있다면
    저라도 2천이라도 필요한 결혼해야하는 아들에게 돈주지
    월급 많아 집 살수 있는 아들에게 안보태요
    결혼자금으로 2억을 준것도 아니고 2천 겨우 보탠거 아닌가요
    그럼 돈 많아 집 장만하는 님네에게 8백만원 빌려주느라 2천이라도 필요한 시동생에게는 천이백만원 줬어야했을까요
    님네가 더 이상해요
    2천만원으로 돌아섰다는것도 웃기고
    시부모가 차별했다면 님네는 부모 상황 형제 상황 고려 않하는 사람들이에요
    돈을 시가에서만 빌려야해요? 그건 안이상해요?
    님이 남편보다 잘 벌어서 친정에서 빌리는게 억울해요?
    시동생 상황이 어떤지 이제껏 무슨 차별을 받았는지 그것까지 말해주면 들어보고 차별이라고 해줄게요

  • 93. ....
    '19.5.20 3: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선 차별인지 모르겠고요

    2천이라도 보탬 받아야 하는 결혼 앞둔 아들과
    이미 집 살 정도에 자산을 모은 아들이 있다면
    저라도 2천이라도 필요한 결혼해야하는 아들에게 돈주지
    월급 많아 집 살수 있는 아들에게 안보태요
    결혼자금으로 2억을 준것도 아니고 2천 겨우 보탠거 아닌가요
    그럼 돈 많아 집 장만하는 님네에게 8백만원 빌려주느라 2천이라도 필요한 시동생에게는 천이백만원 줬어야했을까요
    님네도 이상해요
    2천만원으로 돌아섰다는것도 웃기고
    시부모가 차별했다면 님네는 부모 상황 이제 막 결혼하는 형제 상황 고려 않하는 사람들이에요
    돈을 시가에서만 빌려야해요? 그건 안이상해요?
    님이 남편보다 잘 벌어서 친정에서 빌리는게 억울해요?
    시동생 상황이 어떤지 이제껏 무슨 차별을 받았는지 그것까지 말해주면 들어보고 차별이라고 해줄게요

  • 94. ....
    '19.5.20 3:34 PM (1.237.xxx.189)

    글만 봐선 차별인지 모르겠고요

    2천이라도 보탬 받아야 하는 결혼 앞둔 아들과
    이미 집 살 정도에 자산을 모은 아들이 있다면
    저라도 2천이라도 필요한 결혼해야하는 아들에게 돈주지
    월급 많아 집 살수 있는 아들에게 안보태요
    결혼자금으로 2억을 준것도 아니고 시집도 어려워서 2천 겨우 보탠거 아닌가요
    그럼 돈 많아 집 장만하는 님네에게 8백만원 빌려주느라 2천이라도 필요한 시동생에게는 천이백만원 줬어야했을까요
    님네도 이상해요
    2천만원으로 돌아섰다는것도 웃기고
    시부모가 차별했다면 님네는 부모 상황 이제 막 결혼하는 형제 상황 고려 않하는 사람들이에요
    돈을 시가에서만 빌려야해요? 그건 안이상해요?
    결혼하는 시동생도 있는데 친정에서 좀 빌리면 안돼요
    님이 남편보다 잘 벌어서 친정에서 빌리는게 억울해요?
    시동생 상황이 어떤지 이제껏 무슨 차별을 받았는지 그것까지 말해주면 들어보고 차별이라고 해줄게요

  • 95. ..
    '19.5.20 3:35 PM (175.223.xxx.63)

    원글님은 결혼 하실 때 시댁에서 천만원 이상 보태주시지 않았어요?
    받은게 있다면 차별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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