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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실종부부,,,,,진짜 미스테리네요

조회수 : 27,341
작성일 : 2019-05-19 00:27:09
3년전에 이 사건이 진짜 미스테리다 했는데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네요
아니 어떻게 두명이 사라졌을까요?

장씨가 두명을 죽였을까요?

전 최성희씨만 죽었단 생각이 드네요
에휴,,,,,사라진 최씨만 불쌍해요
IP : 116.124.xxx.17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9.5.19 12:31 AM (222.109.xxx.192)

    남편이 부인 죽이고 자살한거 같아요
    장씨의 사주로

  • 2. ㅡㅡ
    '19.5.19 12:31 AM (27.35.xxx.162)

    결론은 노르웨이법원이 뻘짓했다.
    장씨 사이코패스ㅡㅡ 장 ㅅㄱ으로 들리던데 맞나요?
    최씨만 안됐고.

  • 3. ......
    '19.5.19 12:32 AM (125.185.xxx.24)

    전 장씨 현재 남편도 이상해요.
    그냥 무조건 장씨 말만 믿는걸까요?
    아무래도 아닌것 같은데 ....

  • 4.
    '19.5.19 12:34 AM (116.124.xxx.173)

    222님 저도 같은생각 했어요

  • 5. 콩..
    '19.5.19 12:36 AM (124.49.xxx.61)

    두사람이 어떻게 아파트를 나간걸까요.
    집안도 이상한 흔적도 없이..cctv 에도 둘의모습이 없고.

    장씨가 죽인거겟죠. 인공수정으로 아이낳고 한국안들어오려고
    머리쓰고.
    저도 장씨 궁금하네요

  • 6. 남편도
    '19.5.19 12:36 AM (211.176.xxx.53)

    같이 실종 아닌가요?
    정말 미스테리 하네요ㆍ
    장씨라는 여자 혼자서 성인을 처리할수는 없을텐데ᆢ
    뭐가 어떻게 된건지ᆢ
    부모들만 안타깝고

  • 7. ..
    '19.5.19 12:36 AM (220.117.xxx.210)

    사람시켜서 처리했나 했는데 만약 그렇다면 더 무섭네요.

  • 8. ㅇㅇ
    '19.5.19 12:38 AM (223.39.xxx.225)

    오늘편 못봤는데 실종된 여자분 남편도 죽었어요? 1편에선 실종됐다고만해서..그 부모님도 넘 태연하길래 남편은 살아있는줄 알았어요..뭐가 뭔지..

  • 9. 하아
    '19.5.19 12:38 A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어떻게 성인 두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가 있죠?
    장씨..저여자..진짜 뭘까요?
    키를 쥐고 있는데 저리 나오면 답이 없네요
    휴대폰조차 없으니..
    와..역대급 미스테리입니다

  • 10. 제추리
    '19.5.19 12:40 AM (222.109.xxx.192)

    남편이 부인을 데리고 나간다
    장씨의 집요한 요구 부인죽여라
    그래서 남편이 동업자랑 통화 할때 해결해야될 문제가 있다고 한거 같아요
    부인 살해후 본가 아버지 어머니랑 연락 취하다가
    괴로움에 자살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때문에 아들 얼굴 공개하고 공개 수사한듯
    이 모든 사실은 장씨는 알고요

  • 11. ...
    '19.5.19 12:42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한국에 송환 안 되려고
    인공수정해서 억지로 애 낳은 거 아닐까란 생각 들었어요.
    지도 자식 키우면서.. 앞으로 인생 어찌 살라구
    그리고 장씨 현재 남편도 참 웃겨요.
    무죄라면 한국에 와서 무죄증명하면 되는건데-부인을 한국 가도록 설득해야지.

    저렇게 잠재적 살인자란 의심을 받는 여자를 부인으로 (자기애의) 엄마로 살고 싶을까요?
    아니면 둘이 애초에 뭔가 같이 범행한건가?

  • 12. ooo
    '19.5.19 12:45 AM (122.35.xxx.69)

    첫사랑의 무시무시한 결말이네요.
    장씨가 실종된 남편과 결혼하고 싶었을때 그분이 결혼할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 헤어지고 장씨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랬던건데, 결국 그 실종된 남자는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시기와 상황이 맞아 둘이 결혼했음 이런 일이 없었을걸 참 안타깝네요.

  • 13. 장씨남편 행적
    '19.5.19 12:45 AM (121.139.xxx.163)

    3년전 한국에 들어왔을때
    남편도 현금만 썼을까 싶어요.
    뒤늦게 합류한 남편의 행적도 이미 조사해보셨겠죠?

  • 14.
    '19.5.19 12:45 AM (116.124.xxx.173) - 삭제된댓글

    222님 그러니까요~
    오늘편 보면서 딱 그렇게 한거같아요

    이 스토리가 진짜였딘면
    너무 슬퍼요,,,,이내 최씨는 한참 좋을 신혼에
    임신중이였다는데

    나빠요
    남편도 장씨같은 여자와 엮여있었딘면
    결혼같은거 하지 말아야 했어요

    한 여자 인생을 너무 처참하게 만들었네요

  • 15.
    '19.5.19 12:48 AM (116.124.xxx.173)

    222님 그러니까요~
    오늘편 보면서 딱 그렇게 한거같아요

    이 스토리가 진짜라면
    너무 슬퍼요,,,,아내 최씨는 한참 좋을 신혼에 
    임신중이였다는데

    나빠요
    남편도 장씨같은 여자와 엮여있었다면
    결혼같은거 하지 말아야 했어요

    한 여자 인생을 너무 처참하게 만들었네요

  • 16. ㄴㄴ
    '19.5.19 12:48 AM (27.35.xxx.162)

    저런 요상스런 여자와 전민근 결혼했어도 파국이었을 듯.
    정상이 아님

  • 17. 지금 장씨
    '19.5.19 12:50 AM (121.188.xxx.184)

    남편도 이상해요
    아내말을 믿어서 저러는건지
    알고 있는건지

  • 18. ㅇㅇ
    '19.5.19 12:51 AM (121.65.xxx.82)

    어디서 볼 수 있죠? 그것이 알고 싶다 맞나요?

  • 19. ......
    '19.5.19 12:52 AM (223.62.xxx.103)

    저는 지금 장씨 남편이 혹시 전씨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전씨가 장씨와 모의해 부인을 죽이고 장씨 남편도 죽이고
    현재 남편행세를 하는게 아닐까...
    근데 직장 그만둔 시기와 그런것들이 맞지 않죠?

  • 20.
    '19.5.19 12:53 AM (116.124.xxx.173)

    네 오늘 그알내용이예요
    부산 실종부부 2탄 했어요

  • 21. 청주
    '19.5.19 12:57 AM (125.181.xxx.106)

    사건 발생 20 여일 전에 입국해서 치밀히 계획을 짜도
    어찌 아파트에서 나갔는지가 미스테리 네요~장씨 남편도 변호사를 사고 경찰에 신고 할 정도로 장씨 말만 믿는다?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 22. 청주
    '19.5.19 1:00 AM (125.181.xxx.106)

    장씨 남편이 전씨는 아닌거 같네요~
    출입국 흔적도 없고 ~최소한 사진 정도는 확인 했겠죠

  • 23. ,,,
    '19.5.19 1:02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정말 의심스런 장씨와 (더불어 이상한) 장씨 현남편이네요.

    노르웨이 모든 한국 교민들이 다
    (오늘편)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고

    장씨와 장씨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꼭 좀 감시해 주시기를!
    (숨어 사는게 쉬운게 아닐텐데~!)

    더 많은 유용한 제보가 있기를 바래요.

  • 24.
    '19.5.19 1:03 AM (125.130.xxx.189)

    지금 남편이 전씨인거 아닐까요?
    안그러면 저리 완강하게 사람을
    피할수가 있을지요? 수상하네요
    뭘 하고 먹고 사는지 ᆢ

  • 25. 둘다
    '19.5.19 1:07 AM (106.102.xxx.186)

    죽었다면 집안어딘가나 같은 동 이웃집에 미리살던 청부살해범들 아닐까요 ? 현남편도 공범같고. 집안에서 일이 벌어진건아닌듯.야산으로 끌쳐가거나 제발로 간듯.

  • 26. ...
    '19.5.19 1:08 AM (220.120.xxx.207)

    장씨 남편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직장도 그만두고 이사하고 숨어사는것 보면 둘다 뭔가를 숨기고 있는건 분명한데 장씨 남편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잖아요.

  • 27. 남자는
    '19.5.19 1:08 AM (211.215.xxx.107)

    철저히 신분 위장하고 개명하고
    성형수술까지 하고 사는 거 아닐까요?

  • 28. 근데
    '19.5.19 1:10 A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실종 즈음에 퇴근하고 들어오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혔는데
    나가는 장면은 어디에도 안찍혔잖아요.

  • 29.
    '19.5.19 1:10 AM (112.150.xxx.63)

    지금 장씨 남편이 전씨는 아닐거같아요.
    엄마가 노르웨이 찾아갔을때 집앞에서 장씨 남편 봤잖아요. 아들이라면 멀리서라도 알아보죠. 그리고 1년전까진 다니던 회사생활도 했던데..
    근데 돈이 많은가봐요. 일도 장씨부부 안하고 그러고 사는거보면.
    둘이 공범 같아요

  • 30. 장씨 현남편은
    '19.5.19 1:11 AM (124.49.xxx.61)

    이미 부부실종될때도 노르웨이에서 있던거잖아요

  • 31. ...... 님
    '19.5.19 1:12 AM (223.62.xxx.63)

    전씨가 장씨 남편 행세하고 있는 건 아닐 거예요.
    그랬음 전씨 어머니 일행이 탄 차가 그 집에 접근할 때
    어떤 남자가 지켜보다가 집으로 들어갔다고 했는데
    자기 아들 얼굴을 못 알아보진 않았을 것 같아요.

  • 32. ...
    '19.5.19 1:15 AM (112.154.xxx.109)

    현남편이 뒤에 한국에 들어와 같이 출국했다했어요.아무래도 장씨와 남편이 같이 일처리를 한듯해요.

  • 33. ...
    '19.5.19 1:2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던지는 경우는요 던져서 사람 떨어지자마자 누가 데려간다. 그럼 입구 cctv에는 안 찍히잖아요

  • 34. ...
    '19.5.19 1:27 AM (211.206.xxx.4)

    장씨 무서운여자네요

  • 35.
    '19.5.19 1:40 AM (112.149.xxx.59) - 삭제된댓글

    장씨네 집이 상당히 부잣집 딸일것 같아요.
    결혼실패에 재혼에 이민추진비등등 현 남편도 부잣집 와이프 달라붙어사는듯. 전씨가 능력이 안되고 집안이 안맞아서 어릴때도 반대도 했겠죠.
    암튼 저여자가 저렇게 할 수 있는것도 다 재력이 뒷받침되서 저렇게 피해 사는듯요..

  • 36.
    '19.5.19 1:44 AM (118.40.xxx.144)

    이사건 너무 무섭네요 아직도 안밝혀진게 미스테리

  • 37. ...
    '19.5.19 2:21 AM (112.150.xxx.84)

    첫댓글님 말씀처럼 저희 남편도 딱 그런말 하더라구요
    그러지 않고 어떻게 두명을...

  • 38. ..
    '19.5.19 2:39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저번 편에서 아들이 실종전 전화한 적이 있기에 부모가 굉장히 수사에 비협조적이었어요. 그렇다면 남자는 어떻게든 아파트에서 나왔을거고, 이것은 아마도 CCTV가 찍히지 않는 사각 지대가 존재했다고 봐요.

    예전 기사를 찾아보니 이런 대목이 있네요. 경찰 관계자는 “성인 2명이 CCTV에 찍히지 않고 아파트를 빠져나오려면 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당시 부산에 소재를 둔 렌터카 업체만 조사를 했다”며 “전국으로 확대해 조사했다면 당시 아파트를 드나들었던 차량 가운데 전씨 부부가 이동할 때 사용했던 렌터카를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 있는 오래된 구축 아파트 였다면 지하 주차장 CCTV에 사각지대가 있었을테고, 전씨는 아내를 설득해 계단으로 내려와 지하 주차장에 미리 서울에서 장씨가 빌린 차를 타고 이동해 빠져나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 39. 정말요상한
    '19.5.19 8:06 AM (124.49.xxx.61)

    여자네요..
    노르웨이법원 뻘짓 맞네..

  • 40. 저라면
    '19.5.19 8:19 AM (218.157.xxx.205)

    아파트 거주자들과 빈집을 철저히 조사해볼듯요.
    엘베는 cctv 찍혀도 계단은 안 찍히니까.. 그리고 그 동에서 행방불명된 달 전후 수도요금과 가스요금을 조사하겠어요.
    요즘과 달리 음쓰는 봉지에 넣어 버리던 시기일테니 음쓰양 측정은 힘들거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 41. 무엇이든
    '19.5.19 8:52 AM (223.33.xxx.159) - 삭제된댓글

    자기 뜻대로 되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내미가 완전하게 본인소유가 되지못한 남자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집착한 것 같아요
    여자는 강박증 집착증 환자이고 전씨는 전여친에게 정신적으로 속박되어 있는 주인과 노예같은 사이가 아니었을까요?
    두 정신병자 사이에서 아무 죄 없는 남의집 귀한딸 신혼의 임산부가 세상을 떠나게 됐네요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할지 남은 가족들 심정은 어떨지
    전씨집안 사람들 그니까 시댁식구들 정말 너무하네요
    3년전에는 지 아들은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으니까 사돈댁이야 애가 타건 말건 지들은 뒷짐지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가 지 아들도 3년동안 소식이 없으니 그제서야 얼굴공개하고 진짜 이 세상에 나 하고 내 피붙이 말고는 믿을 사람 없네요
    저도 전씨가 장씨 집착과 강요에 못 이겨서 와이프 계획살인하고 죄책감에 자살한 것 같네요
    아니면 장씨가 증거인멸 위해서 전씨까지 죽이고 노르웨이로 날랐을 수도 있구요
    장씨 현남편은 현재 장씨 재력에 기대서 살고 있으니 모르는 척 하고 있는 중이고

  • 42. 무엇이든
    '19.5.19 8:54 AM (223.33.xxx.159)

    자기 뜻대로 되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내미가 완전하게 본인소유가 되지못한 남자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집착한 것 같아요
    여자는 강박증 집착증 환자이고 전씨는 전여친에게 정신적으로 속박되어 있는 주인과 노예같은 사이가 아니었을까요?
    두 정신병자 사이에서 아무 죄 없는 남의집 귀한딸 신혼의 임산부가 세상을 떠나게 됐네요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할지 남은 가족들 심정은 어떨지
    전씨집안 사람들 그니까 시댁식구들 정말 너무하네요
    3년전에는 지 아들은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으니까 사돈댁이야 애가 타건 말건 지들은 뒷짐지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가 지 아들도 3년동안 소식이 없으니 그제서야 얼굴공개하고 진짜 이 세상에 나 하고 내 피붙이 말고는 믿을 사람 없네요
    저도 전씨가 장씨 집착과 강요에 못 이겨서 와이프 계획살인하고 죄책감에 자살한 것 같네요
    아니면 장씨가 증거인멸 위해서 전씨까지 죽이고 노르웨이로 날랐을 수도 있구요
    장씨 현남편은 현재 장씨 재력에 기대서 살고 있으니 모르는 척 하고 있는 중이고
    암튼 두 정신병자 남녀 때문에 죄 없는 여자가 희생되었네요 그려

  • 43. 에효
    '19.5.19 9:09 AM (123.221.xxx.172) - 삭제된댓글

    자기 뜻대로 되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내미가 완전하게 본인소유가 되지못한 남자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집착한 것 같아요22

    듀스의 김성재씨 생각나네요
    슬프네요

  • 44. ....
    '19.5.19 9:30 AM (24.36.xxx.253)

    저도 듀스 김성재 살인 사건과 같다고 생각했어요

    전 노르웨이에 사는 장씨가 5월 6일에 입국해서
    전씨 부부에게 많은 협박을 했고
    5월 14일에 노르웨이에서 들어온 남편과 같이
    전씨 부부를 아파트 계단 쪽으로 나오는 어디로 나오라고 유인을 해서
    장씨 부부가 함께 라인을 하고
    6월 7일 노르웨이로 도망 갔다고 추리합니다
    만약 장씨 남편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면
    직장 까지 그만두고 도피 행각을 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장씨는 살인을 했으니까 한국 경찰을 피하는거죠!
    이수경씨인가도 그러잖아요
    자신의 잘못이 발각 날까 두려워 한국 경찰과 만나지 않으려 하는 거 같다고요
    장씨가 범인이다에 백만표 겁니다

  • 45. 상식적으로
    '19.5.19 9:39 AM (14.138.xxx.81)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내가 안죽였다 쳐요. 근데 사람들은 나들 다 의심하고 남편 직장에 찾아오고
    그 일로 이사도 다니고 숨어지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정말 결백한 사람이면 그 사람이 억울해서라도 먼저 경찰하고 대화를 하고 싶어하겠죠.
    정말 억울하면 길길이 날 뛰죠

    저렇게 피하는 사람은 뒤가 구린겁니다.

  • 46. 그리고
    '19.5.19 9:41 AM (14.138.xxx.81)

    정말 억울하고 결백하면 변호사 안 사요.
    그냥 아니다 라고 말하면 되는데?
    뭔가 감출게 있으니 변호사를 사는 거죠

  • 47. ....
    '19.5.19 9:42 AM (24.36.xxx.253)

    라인 - 살인

  • 48. ...
    '19.5.19 10:57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정말 전에 그알 1편때
    (실종상태였던 남편 전씨네) 가족의 태평한, 마치 무관심한듯 한 행태가 이해가 안 갔어요.

    저도 당시 보면서,
    저 집구석 사람들은 지 아들 어디있는지 아는가 보네, 아마 내통이 있는가 보네..
    그러니 저렇게 남의 얘기 하듯이 하지... 싶었거든요? (지금 가족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땐 그랬었다구요)

    근데 3년이 지난 지금 남자도 여전히 실종이라니..헐...

    장씨 부부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마치 우리들이 범인이요.. 하는것 같구먼요 뭐.
    반드시 한국으로 송환해서 조사하기를!

  • 49. 내생각
    '19.5.19 11:19 AM (211.248.xxx.245)

    신혼부부여자는 죽었어요. 남편이 죽였거나 장씨가 죽였거나...
    남편은 당시 살아서 몰래 자기 부모들하고 연락을 하였고 그래서 전씨 부모는 태연하게 잠적이러고 말한거요...그런데 점차 연락이 안되니 얼굴도 공개한거죠. 전씨 부모가 뭔가 말하지 않은부분이 있을거에여.
    그런데 지금 전씨는 어디있을까요??혹시 지금의 장씨 남편이 전씨거나 나중에 자살했거나..임신한 마눌 죽인 양심때문에...

  • 50. 내생각
    '19.5.19 11:21 AM (211.248.xxx.245)

    그런데 장씨가 상당이 부자집 딸인가봐요..변호사 선임이니.이민이니..남편 직장도 그만두게 하고..

  • 51. 저는
    '19.5.19 12:02 PM (210.95.xxx.48)

    최성희씨가 11:30쯤인가 장봐서 혼자 빈 집에 들어갔고
    그 후에 3-4시간 후에 남편 올 때 까지 혼자 집에 있었다면
    장 봐 온 비날봉지를 우유도 냉장고에 넣지 않은채 식탁위에 올려놓고 았었다는 게 이해가 안 되구요.
    그러니깐 그 집에 이미 최성희씨가 퇴근하기 전에 장씨가 들어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장씨 남편은 현재 노르웨이 영주권자인건 가요?
    남편도 상당부분 공범으로 보입니다

  • 52. ==
    '19.5.19 12:05 PM (211.215.xxx.107)

    신혼부부 여자는 분명히 죽었을 거예요. 장씨 부부와 신혼부부 중 남편이 함께.
    그리고 그 시체를 어딘가로 처리했겠죠. 장씨 부부는 미리 다 시체처리반을 준비하고 입국했을 겁니다. 보안카메라 없는 사각지대 다 알아보고, 야밤에 남편을 시켜서 부인을 밖으로 나오게 한 후(집안에서는 전혀 살인 흔적이 없으니까요) 부인 살해 후 시체 처리.
    여기서 만약 신혼부부 중 남편까지 죽였으면 장씨 부부가 시체 2구를 처리해야 하는데 그건 정말 어려울 것 같고.
    신혼부부 남편은 아마 밀항을 통해 이미 해외로 나갔을 거예요. 잠잠해지면 다시 들어올 생각이었는데 이제 못 들어오겠죠. 처음에 부모에게 안심하라고 문자도 보냈고, 부모들은 그래서 3년 전에 그처럼 태연했던 거고요. 분명히 지금도 뭔가 알고 있을 겁니다. 특히 그 엄마는 장씨에게 "엄마가 왔다, 엄마랑 이야기 좀 하자"이렇게 말하더군요. 어릴 때부터 엄마와 딸처럼 지내왔던 거고, 그래서 장씨가 세운 계획대로 며느리는 죽었어도 자기 아들은 살아 있고 혐의를 피해서 당분간 잠적해 있을 뿐이라고 믿었는데, 아들에게서 그 후 연락이 오지를 않으니 장씨를 만나 담판을 지으러 간 것인데, 장씨가 안 만나주니, 뭔가 잘못됐구나 싶어서 위경련까지 일으키면서 낙담한 거고.

    장씨는 살인마 싸이코패스이고 노르웨이의 장 씨 남편도 아마 장 씨와 같은 부류일 겁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봤겠죠.장씨 남편도 이 범죄에 가담했으니 그렇게 적극적으로 함께 부인을 감싸주면서 도망다니는 거 아닐까요.
    장씨의 남편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에다가 전혀 범죄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이런 의혹이 있는 아내와 함께 아이까지 낳고 살 리가 있나요? 언제든지 아내가 자신을 죽일 수도 있을 텐데요. 현재 아내는 영주권도 없고 그저 노르웨이에서 남편 신분에 기대서 살고 있던 것 같던데.

  • 53. ㅇㅇ
    '19.5.19 12:13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장씨네가 재력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평범한 집 아들인 전씨를 못마땅해서 헤어지라고 한듯
    또 지금 남편 꽉 잡고 사는거 같구요

    장씨 부부가 원래 출국 하려고 했던 날 티켓을 갑자기 취소하고 날짜 당겨서 출국 한거, 한국에서 현금만 쓴거. 이게 젤 이상하고요

    그냥 결혼 했을 뿐인데 6개월만에ㅜㅜ 아내분 너무 안됐어요

  • 54. 쵝오
    '19.5.19 12:34 PM (39.7.xxx.5)

    그런데 자살을 했다면, 시체를 어디선가 찾았을것 같은데요..
    이렇게까지 3년이나 못찾을 곳에서 자살을 했을까요?..
    여러가지 미스테리네요.
    확실한건 전여친 짓이라는거..

  • 55. wisdomH
    '19.5.19 1:00 PM (116.40.xxx.43)

    읽은 글인데 제일 와 닿는 유추....
    장씨가 최씨 죽이고, 전씨는 장씨 살인자 안 만들려고 도와주려 하면서 사람들한테 거짓 문자 보내고 자기 가족들한테는 잠잠해지면 오겠다고 함 .그래서 전씨 부모는 2년간 태연함 . 장씨 남편은 장씨의 범죄를 알고 있는 전씨를 죽임. 전씨 부모는 전씨랑 계속 연락이 안되자 이제서야 전씨를 찾는 것이고, 장씨 부부는 둘다 공범이고 살인자라서 ..
    어쩌고..

  • 56. 전씨가 지금 남편?
    '19.5.19 2:46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잉? 왜 이사람 저사람 즉이면서 둘이삽니까?
    그렇게 절실하면 둘다 그냥 서로 이혼하고 같이 살면 될걸...사람을 죽이면 일이 복잡해 지는데
    내 생각엔 지금 남편도 장씨의 손안에 있는거 같아요
    돈 관련해서 거짓말..예를 들어 전 남친과 내가 함께 일군 재산이 전 남친에게 있고 나를 배신하고 둘이 나중에 잘 살려고 한다 등등 뭐 그런 거짓말인가?

  • 57. 화가난다
    '19.5.19 3:14 PM (223.33.xxx.31)

    애초에 전씨는 결혼 안하고 장씨한테 복종하며 살아야했어요
    와그리 병x 같이 살았는지, 결혼식 깽판 걱정은 또 뭐고.ㅉㅉㅉ
    멀쩡한 남의딸 죽게만들고, 전씨 부모의 처신도 까리했던게 사실이죠
    지딸이 죽었어도 저리했겠어요? 이제 지아들 걱정이되니 저난리지

  • 58. 그러니까
    '19.5.19 3:42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장씨는 자기는 2번이나 결혼하고 현재도 유부녀면서....전씨는 결혼안하고 자기만 그리워하며 살아야된다는 거네요.

    무슨 여왕과 여왕의 숨겨진 남자도 아니고.........

  • 59. ....
    '19.5.19 5:49 PM (61.84.xxx.125)

    딱 봐도 장씨가 범인이네요. 진짜 무서운 여자도 많네요.

  • 60. hide
    '19.5.19 5:53 PM (203.226.xxx.68)

    방송 못봤는데 그 장씨는 노르웨이에서 살아도 맘대로 못돌아다닐것 같아요..이미 소문은 났고 정황상 의심가는 사람인데 ..

  • 61. ..
    '19.5.19 8:44 PM (222.232.xxx.87)

    그런데 장씨의 범행동기가 명확하게 설명되질 않네요.
    방송에서는 전씨 때문에 이혼했고 유산?인지 아이가 죽었다고만 나오는데
    먼 노르웨이가서 결혼까지 한 여자가 앙심 품을 수 있는 동기는 아니라고 봐요.
    뭔가 더 있습니다. 방송에서 그걸 좀 밝혀줬으면 하는데....

  • 62. 음음음
    '19.5.19 9:41 PM (220.118.xxx.206)

    장씨 남편은 외국인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인데 외국에 사는 사람과 재혼했나요?

  • 63. 그러니까
    '19.5.19 9:44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통념대로 고대로 사는 사람들만 있는 세상이 아니란거죠.

    꽤나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조건 좋은 여자가 자기보다 심하게 못한 남자에 집착하고, 집안 반대에도 미련 못버리고~~이런 경우 많아요.

    여기 82에서도 익게니까...자기보다 여러모로 심하게 못한 남자 만나는데~~집안에서 알면 헤어져라 난리날텐데 계속 만나게된다...이런글 여러번 봤구요.

    그럼 여자가 주위 반대 불사하고...포기할건 포기하고 맘가는 남자와 무리해서라도 결혼하던가? 그럼 되는건데....이부진처럼...
    여자가 조건도 포기 못하겠고, 맘이 가고 편한 남자도 포기 못한다~~이랬던거죠.

    그러니 결혼하자마자 여자가 바람피기 시작하는거 하며, 첫결혼한 남자도 꼴이 우습게 됐죠.
    방송에서 모자이크 해도 남자가 멀끔해 보이던데....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여자가 바람난 멍청한 남자 된거죠.

    자기가 바람피워 이혼해 친척들 사이에서 평판이 엉망됐다고....그것도 전남친 때문, 재혼해서 낳은 애가 병으로 죽은것도 전남친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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