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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상한 시댁 문화

...... 조회수 : 16,452
작성일 : 2019-05-18 20:30:41
자식들 결혼해서
무일푼으로 사는게 힘들다는 거 아니,,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결혼 시작하라고
돈 지원해주는거 아닌가요??

며느리한테 봉사받으려
경제지원 해주는거 아니잖아요.

설사 여자쪽에서 집 해왔다고
사위 휘두르려 하는 것도 안되는거고요.
(실제 그런 집은 별로 없겠지만,,)

뭐,,반반해와야 대접해준다..
집을 해주면 며느리가 시댁가서 봉사하는게 당연한거고..
이런 말들이 오가나요.


전 딸이지만,,
그런 시댁마인드가 싫어서
부족하게 결혼시키지는 않을겁니다.

아들 유세가...아직도 이렇게 심하군요...
IP : 58.121.xxx.13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8:35 PM (203.243.xxx.180)

    제생각에 반반은 핑계고 그런 시댁은 그냥 그사람들 수준이 그정도라고 봅니다 전 오래전이지만 결혼후 친정부모님도움과 제저축으로 집을 샀지만 시부모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온갖 잡일을 다시키려들고요 친정은 남형제 강남아파트 사줘도 병원심부름도 못시키고 눈치보고요 그냥 그사람들 성품이예요

  • 2. 저는
    '19.5.18 8:36 PM (223.62.xxx.198)

    아들만 키우는데요...
    경제적으로 반반 보다는 결혼해서 시댁에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행동할수 있다면 결혼하라고 딸이 있다면 말해주고 싶네요 .
    그 당당이란 뻔뻔하고 예의 없는...이 아니구요.
    부부가 합의된사항( 시댁. 친정에 관련된 모든)에 관하여 입니다.

  • 3.
    '19.5.18 8:37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그냥 돈없으니까 반반 꼬투리 잡아서 저러는거예요.. 있는 사람들은 생색도 안내고 뭐라 하지도 않아요.. 꼭 없는것들이 거품물고 저럼

  • 4. 공짜로
    '19.5.18 8:41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무임승차 하려는 딸엄마들이 문제인거죠..
    그렇게 평등 평등 외치면서 결혼비용에서는 웬말들이 그리 많은지...

  • 5. 맞아요
    '19.5.18 8:42 PM (110.70.xxx.193)

    그냥 돈없으니까 저러는거에요. 있은 사람은 생색안네요. 그거 줘도 여유로우니 조금 미흡한 거 정도는 아량있게 보죠. 간금 정말 영 경우없는 며느리/사위없지는 않지만 보통 가는말으고우면 오는 말이 곱죠.

    갑질이 왜 갑질이라겠어요? 도리와 상식에 어긋나는 횡포니 갑질이라는 거죠. 이게 과연 돈의 문제일까요? 인성의 문제일까요?

  • 6. ...
    '19.5.18 8:50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대놓고 우리아들돈 우리아들돈 그럽니다
    노친네가 망령났나?
    며늘한테 평생 밥얻어 먹으려 혼자도 못사는 주제에

  • 7.
    '19.5.18 8:52 PM (223.39.xxx.233)

    돈없으니 반반생색 맞는듯
    진짜있는집들은 다해줘도 걍 내아들편히살라고 줬다 마인드인데 여기댓글보면 해주나안해주나 갑질오지게 할 시가집들 많음

  • 8. ..
    '19.5.18 8:53 PM (125.177.xxx.43)

    내 자식 고생 덜 하라고 도와주는건데
    딸 하나라 차별 할것도 없고 형편 되는대로 몇억 주고 죽으면 다 가지라고 하려고요
    전세끼고 사주고 사위가 전세금 해오라고 하던지

  • 9. 반반하자고
    '19.5.18 8:54 PM (1.237.xxx.107)

    하는 것이 당연할진데 온갖 글로 도배되고 있네요.
    여지껏 무임승차에 취집하려다 마음이 불편해졌나요?

  • 10. 갑질하면
    '19.5.18 8:55 PM (223.39.xxx.237)

    돌려주면 되잖아요. 며칠전 돈있는 시댁에서 갑질한다는글 82에 올라왔는데 댓가 주면 알바 하는샘치고 할수 있다던데요. 신생아 있는 며느리 보고 골프장까지 신발 들고 오라 해도 가져다 줄수 있다 댓글 줄줄 달리더만여

  • 11. .....
    '19.5.18 8:59 PM (58.121.xxx.136)

    공짜 무임승차 이런 생각 하신다면
    아들이 경제적으로 부족한 여자 데려왔을 때
    반대해서라도 결혼 시키지 마셔야죠...

  • 12. 댓글
    '19.5.18 9:02 PM (223.39.xxx.233)

    시모인가 남자인가
    취집거리는거보니 남자같기도
    이보셈 결혼해서 가사일에 육아 남편 신경안쓰게 직장다닐수있게하는게 전업주부인데 그게공짜로 놀게보이시나
    월급타다 돈주는거 아까우면 걍 혼자샬든가
    능력도안되서 맞벌이시키며 독박시킬바엔
    혼자사는게 더 편히보이는데 머하러 반반따지고 결혼할라 애쓸까

  • 13. 육아신경
    '19.5.18 9:04 PM (223.33.xxx.251)

    안쓰게 한다고요? 퇴근하고 나서는 남자가 해랴한다면서요?
    그리고 가사야 4시간 3만8천원주면 프로가 와서 해줘요

  • 14. ㅡㅡ
    '19.5.18 9:05 PM (27.35.xxx.162)

    시집이라고...요

  • 15. 안시키고
    '19.5.18 9:06 PM (223.39.xxx.70)

    싶은데 결혼후 잘하겠다 하더니 결혼시키니 내보따리 내놔라네요

  • 16. ㅇㅇ
    '19.5.18 9:06 PM (93.204.xxx.1) - 삭제된댓글

    여자든 남자든 있는 집은 반반 타령 안해요.
    물론 생색 내며 들들 볶는 집들도 있지만 보통은 계속 아낌 없이 주기만 하더라구요.
    심성이 나쁜 며느리나 사위는 그걸 이용해먹지만 보통은 베푸는 어른들께 고마운 마음이 절로 우러나서 성심껏 잘하게 되구요.

  • 17. 참나
    '19.5.18 9:07 PM (223.39.xxx.233)

    주부도 퇴근해야지않겠어요
    하루종일 시달린 와이프위해서 저녁에 지새끼봐주는것도 싫다면 결혼은 왜할라하까
    연예때 이기적이고 반반 더치페이 따지는 남자들은 걸러야함 결혼하면 생색오지게내고 회식핑게 술핑게 집에오면 게임몰두하는 남자들 82에 널려있더만

  • 18. ...
    '19.5.18 9:08 PM (223.39.xxx.159)

    그냥 아들 손해봏까 걱정인분들 결혼안시켜야해요...
    무임승차 운운하는데...
    500원짜리 50000만원짜리라고 우기고, 남의 자식은 우선 5원짜리로 시작하는 본인만의 잣대가 있어 무조건 본인 손해입니다.
    계속 끼고 사세요..이건 자기자식 손해볼까 벌벌인 아들엄마, 딸엄마 모두에게 하는 소리입니다.

  • 19. 맞아요
    '19.5.18 9:13 PM (223.39.xxx.130)

    솔까 결혼 안하면 요즘세상에 남자는 더 좋아요. 늑다리 미혼남들 부모들이 몰라서 그렇지

  • 20. 자식들
    '19.5.18 9:13 PM (115.140.xxx.180)

    편히 살라고 지원해주는건 왜 늘상 시댁인가요? 친정에서 지원해줘도 되는데??? 전 아들도 있고 딸도 있습니다

  • 21. 진짜
    '19.5.18 9:14 PM (39.113.xxx.112)

    자식 편히 살라고 왜 친정에서는 반도 지원을 못해주는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 22.
    '19.5.18 9:26 PM (223.39.xxx.233)

    딸은 지원잘안해줄라는지 다들 몰라서그러나
    아직현실은 사위보다 며느리에게도리와책임을더바라고 처가집 안가는 사위들은 아무죄책감도 안느끼지만 시가랑단절하고사는 며느리는 가지는 않지만 마음으론 도리에대한 죄책감도있을걸요 그게 유교문화땜에 그러지만 여자에게 더 짐을얹는문화가있으니
    똑같이 해주고도 내딸이 차별받으면 승질나니까

  • 23. ,,
    '19.5.18 9:28 PM (70.187.xxx.9)

    현실은 아들에게 몰빵하느라 딸까지 지원 못하는 분들이 더 많다 싶은데요.

  • 24. 윗님은
    '19.5.18 9:29 PM (223.39.xxx.56)

    돈없다소리를 참 구차하게 변명하시네요
    요즘 며느리가 무슨 도리한다고

  • 25. 그니깐
    '19.5.18 9:3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딸 데리고 평생 사세요
    지긋지긋하네
    거지근성

  • 26. ......
    '19.5.18 9:33 PM (58.121.xxx.136)

    제 지인들보면,,
    여자쪽에서 더 많이 보내준 집 많아요...
    그렇다고 반반 계산하며 유세떨진 않던데요...

    저 역시 딸 결혼할 때
    지원 해줄거고요.

    내가 하는 경제적 지원이 사위에 대한 갑질로 절대 전환되지 않을 겁니다.

  • 27. ....
    '19.5.18 9:36 PM (221.164.xxx.72)

    시댁갑질문화 안없어지듯
    남자 집문화도 안없어집니다.

  • 28. 저는
    '19.5.18 9:45 PM (114.201.xxx.2)

    갑질 이런거 떠나서
    결혼하려는데 3천 혹은 1천만원으로 결혼할 생각하는게 신기

    그러면서 예물로 샤넬백 500도 넘는거 그거 아니더라도
    100넘는 명품 가방 사달라는 여자 많더군요

    반반까지는 안 되도 어느정도는 해가야지
    시댁 갑질이니 뭐니 말이 왜 나와요

    다들 자식 편하라고 해주는거면
    여자쪽도 무리를 해서라도 친정에서 해줘야지

    달랑 혼수만 해주고
    사돈댁 인심사납다고 욕하는거 이해안감

    어디든 돈 낸 사람 목소리가 큰 법임

  • 29. 가진사람이
    '19.5.18 10:01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가진사람이 작은돈에도 더 벌벌떠는더 모르시는것처럼 왜들 돈없어서 반반거린다고하시나. 나부터 아들딸 똑같이 차별말고 지원해주고 권리 찾으라 해야지요.

    아들하나 딸하나 엄마인데 저는 결혼할때 둘 똑같이 해줄거예요. 내가 먼저 똑같이 주면 반반은 너무 당연한데...

    물론 가사분담도 같이 하라고 우리아들 어릴때부터 요리도 시키고 쓰레기버리는거도 시키도 훈련중이예요.

  • 30. 진짜
    '19.5.18 10:05 PM (121.141.xxx.159)

    여기는 남의집 귀한딸 소리 많이 하던데
    딸 부모님들~그렇게 귀한딸 편하게 살라고 좀 돈 쓰세요~
    아들집 간보지 말고,,
    돈 없는 아들집도 반은 낼 생각하잖아요~
    딸부심들 넘치면서 돈은 아깝나요~
    딸부모도 없으면 할수없지만, 있으면서도 아들집에서
    부담하길 바라더군요
    아들집들도 노후까지 불안해가며 절대로 무리하면 안되요
    노후 불안한 시집 여기서 어떤 취급받는지 아시죠?

  • 31. 글쎄요
    '19.5.18 10:18 PM (59.6.xxx.151)

    여자 집에서 돈 대면 갑질 안한다구요?
    ㅎㅎㅎ겉보리 서말 타령은 왜 나왔을까요
    개천룡 데릴 사위도 용이 아니던데요
    암튼 돈 없어서 반반 타령이란 건 여자가 돈 없다 소리죠
    베스트 못 보셨어요?
    그 글에 그러자고 하랍디다. 그럼 설마 아들 집 못하게 두겠냐면서요
    결국 여자가 반 내는 액수만큼 남자가 내봐야 집 못구할 액수라는 거잖아요 ㅎㅎㅎ
    없는 돈, 남자쪽이 다행히 더 대즐 수 있으면 다행이죠
    그러나 없는게 유세도 아니고
    갑질할 거라느니, 돈 없어 그러냐느니
    말빨 밀리면 너 시모지(반대도 매한가지)? 너 가난하지?
    빈정거리고 논리인척 하지 마시길.
    돈 없는 건 꼴불견이 아니지만, 빈정이 논리인줄 아는 건 꼴불견이올시다

  • 32. 원글
    '19.5.18 10:5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냥 돈없다고 하지 사족이기네

  • 33. .....
    '19.5.19 10:03 AM (223.39.xxx.244)

    자식 편히 살라고 왜 친정에서는 반도 지원을 못해주는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22

  • 34. 우리들 대부분이
    '19.5.19 3:01 PM (210.183.xxx.241)

    돈 없는 사람들이에요.
    자식 결혼할 때 몇 억 또는 그 이상의 집을 사줄 수 있는 부모가 몇 %나 될까요.

    아이들 교육시키고, 자식들 결혼할 때 집 사 주고, 자식들에게 부담없이 노후준비 다 되어있는 비율이 많지 않아요.
    딸 있는 부모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니 현실적으로 반반 부담하고 반반 노동하며 살기를 바라는 게 그리 과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35. 그러니까요
    '19.5.19 3:10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따님의 든든한결혼생활을 위해
    지원 좀 많이 하시라구요..

    전업일때를 대비해 돈은 두둑히 주셔야
    따님도 시댁에 자존심 세우면서 살지..

  • 36. ..
    '19.5.19 4:07 PM (175.116.xxx.93)

    원글 본인은 어떤지 보면 알겠죠.

  • 37. 저도
    '19.5.19 4:14 PM (114.201.xxx.2)

    친정문화가 이해 안 감
    자식편하라고 반이 아니라 백프로라도 해줘야지
    왜 안해줄까요

  • 38. ....
    '19.5.19 5: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들은 반도 못대서 반이라도 대겠다는 집에는 반반 요구한다고 없는집이라고 하는게 웃김

  • 39. ....
    '19.5.19 5:31 PM (1.237.xxx.189)

    지들은 반도 못대서 반이라도 대겠다는 집에는 반반 요구한다고 없는집이라고 하는게 웃김
    정신승리도 참

  • 40. ???
    '19.5.19 5:31 PM (223.38.xxx.197)

    반도 못내는 주제에
    반반하자는 집이 없는 집구석이라구요?
    2222

  • 41. 이쁜딸
    '19.5.19 5:36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이쁜딸인데 반이 뭐에요. 좋은집 한채 마련해주고 딸 사위 알콩달콩 살라고 지원 팍팍 해주세요.

  • 42. 그러게
    '19.5.19 5:53 PM (110.70.xxx.182)

    아들집들은 뭐라도 해주고 싶어 야단인데
    딸엄마들은 딸 있어서 좋다고 자랑이더니
    지원해줄땐 그리 아까운가 봅니다
    해주면 둘이 빨리 기반 잡을거고 기도 펄펄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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