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하나에 참....
나 소심녀?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9-04-25 21:58:33
82도 눈팅90% 글쓰기10% 정도...
가입한 카페도 수시로 들락달락 하며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런 경우도 있구나~~
이런 젠장도 있구나~~ 하며 하루를
위안받고 정리하며 마칩니다
오늘 퇴근후 저녁먹고 강아지
카페에 모처럼 글을 올렸는데 어느분이 "3줄쓰질않았다고 당장 삭제하세요
수정하지않으면 삭제를 해버리겠다고"
글이 올라왔어요
글을 읽는데 왜이리 떨리고 챙피한지
보자마자 글을 삭제를 했네요
하고나니 왜이리 서운한지 제가
가입한지도 저희 강아지 입양하고
바로 가입했으니 7년째인데 그동안
올린정보도 꽤되었구 나눔도 주고
받았는데 왜이리 서운한지 탈퇴를 찾고
있다가 82에 들어왔네요~~
정말 아다르고 어다른데 좀더 배려할수있는
단어들이 있었을텐데
그리 표현산 사람이 미워지네요
나름 긍정적이고 틀림과 다름또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나인데 지금은 내가 작아지고 초라하게 느껴지는게
알게모르게 인터넷에서 상처가 될수 있는 글이 나에게도 느낄수 있다는게 약간은
새롭게 느껴지네요
여유와 향기를 느끼며 살자고 퇴근길에
즐거운 맘으로
들어왔는데 약간 아주 약간 씁쓸하네요
IP : 112.214.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25 10:00 PM (124.58.xxx.190)제가 가입한 카페는 그런 언질도 안주고 그냥 삭제해 버려요.
은근히 씁쓸하죠?
그냥 털어버리세요.2. 나 소심녀?
'19.4.25 10:02 PM (112.214.xxx.157)아~~그정도군요-_-;;
3. 그래서
'19.4.25 10:02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카페 하나를 탈퇴했어요. 미니멀 카페인데..버리느니 살려서 써보자고 나름 아이디어라고 글 올렸더니.. 덧글이 달렸더라고요.
"그것조차 없어도 될 것을...쯧쯧"
기분 완전 드러워서 바로 탈퇴했습니다.4. 토닥토닥
'19.4.25 10:04 PM (221.144.xxx.131) - 삭제된댓글힝~
뭐 그런데가 다 있어요? 그쵸?
걍 확 잊어버려주세요.
굿밤~5. 흠
'19.4.25 10:04 PM (115.88.xxx.251)인터넷 세계에선 또 다른 인격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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