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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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75일차. 후기. 주의사항, 팁!
1. 대단하시네요
'19.4.20 9:47 AM (106.102.xxx.119)전 하다가 포기했어요 ㅠ
원그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같이 50넘은 사람들은 밥심의 힘이 커서 아침 안먹고 못견디겠더군요2. 대단하시네요
'19.4.20 9:48 AM (106.102.xxx.119)원그--->원글
3. 우와
'19.4.20 9:51 AM (61.74.xxx.64)넘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남편도 꼭 해보았음 하는데 아침을 거르면 오전 근무(말 많이 하고 판단이 정확해야 하는 진료라서)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돼요.. 탄수화물 공급 없으면 뇌 활동이 활성화 안 되지 않나요...?
4. ㅇㅇ
'19.4.20 9:52 AM (115.137.xxx.41)주의사항이 쏙 와닿습니다
감사해요5. 짝짝짝
'19.4.20 9:56 AM (121.133.xxx.137)어쩜 간.단 시작한지 삼일만에
일도 안빠진 체중계 숫자 보면서
좌절과 동시에 포기를 맘먹은
딱 지금 이 글을.....
와락!!!감사합니다 ㅎㅎㅎ
대단하시고 존경하고 팁주신거 감사합니당
제가 표준체중 범주이면서 그 몇킬로 때문에
시작한거라 효과가 없나 의문을 가지던
중이라 원글님 글 내용 중에 그 부분이
너무 딱 와 닿네요
감사하고 함께 힘내요 우리!!^^♥♥6. ㅇ
'19.4.20 10:13 AM (27.120.xxx.194)원글님 저도 이제시작할껀데 어디선 공복시간에 오직물만 먹어야한다는데 아메리카노를 언급하셔서요 예로 저는 11~7시를 식사시간인데 그전에 운동을할경우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될까요? 제습관이 운동전 아메리카노 필수인데 ㅜ 어디선 먹으면안된다고하네요
7. 이글루
'19.4.20 10:16 AM (61.105.xxx.218)대단님// 전 곧 40이구요 남편은 40이예요. 그런데 저희 엄마꼐서 올해 환갑이신데 제가 추천해서 하고 계시거든요. 저랑 똑같이 12대8 하시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신지라처음엔 저보다 좀 더 오래 힘드셨어요. 지금 저희엄마도 두달차신데 고혈압이 몇주째 정상혈압으로 내려와있고 살도 4키로정도 빠지셨어요 ^^ 혈당체크 꼭 해보시고 아침 굶는 게 너무 힘드시면 10시~6시 하시거나 9시~5시 이런식으로 조절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우와님// 저희 남편도 머리쓰는 직업이예요^^ 설계사요~~ 아침은 꼭꼭 챙겨먹고 나갔었는데 사실 밤에 8시까지 먹으면 다음날 점심까지 체내 탄수화물이 몽땅 고갈되는 게 아니라서 뇌랑은 상관없는 거 같아요. 저희 신랑은 아침못 먹으면 커피라도 꼭 마셔야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안 마시고 12시에 첫 끼 먹어요. 공복에 일하니 오히려 집중력이 더 좋아졌다는데 공복상태가 집중력에도 좋다는 내용은 1일1식이라는 책에도 있더라구요 일본사람이 쓴 책이요 ^^8. 이글루
'19.4.20 10:19 AM (61.105.xxx.218) - 삭제된댓글ㅇㅇ님, 짝짝짝님// 함께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ㅇ님// 위에 안 좋아서 추천드리진 않지만 아메리카노와 탄산수, 녹차같은 잎차는 단식이 깨지진 않아요. 드셔도 됩니다~ 곡물차는 당분이 있어서 안 되구요.9. 이글루
'19.4.20 10:26 AM (61.105.xxx.218)ㅇㅇ님, 짝짝짝님// 함께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ㅇ님// 위에 안 좋아서 추천드리진 않지만 아메리카노와 탄산수, 녹차같은 잎차는 공복상태가 깨지진 않아요. 드셔도 됩니다~ 곡물차는 당분이 있어서 안 되구요.10. ㅁㅁ
'19.4.20 10:28 AM (211.63.xxx.140)기간이 비해 살이 조금 빠진 것 같아 보니 양을
줄이진 않고 시간만 지키신거네요 원래 그정도 몸무게면
초기에 왕창 빠지는데 음 조금 아깝(?)네요
다이어트야 평생 하는거라 생활습관 자체를 바꾸는데에
의의를 두는게 맞긴하지만 양을 줄이면서 세미 저탄고지
병행하셨으면 최소 10키로 감량은 가능하셨을텐데요.
다이어트 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사실 식단이8이고
운동은 라인 잡는 용이죠. 다이어트를 천천히 길게 하는건
너무 힘든 거 같아요 효율적이지도 않고요 확 몰아서 빼고
유지를 시간을 들여 하는게 그나마 멘탈이 버틸 수 있다고 봅니다.11. 스크랩
'19.4.20 10:28 AM (121.190.xxx.146)좋은 글이네요. 스크랩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저도 기받아가요!12. 저도 시작했어요
'19.4.20 10:33 AM (175.223.xxx.232)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간헐적 단식 시작했어요 8시-4시 아니면 9시-5시로 하려는데 초기라 아직은 좀 힘드네요 얼른 적응기가 오면 좋겠어요 ㅎㅎ
13. 이글루
'19.4.20 10:36 AM (61.105.xxx.218) - 삭제된댓글ㅁㅁ님// 전 체력과 건강이 보통사람들과 달라서 식단 줄여 다이어트 하면 몸이 자꾸 아파요. 선천성 천식이 심하거든요. 운동도 무리해서 하면 아프구요 몇주씩 끙끙 앓아요 ^^ 저질체력이라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든 몸으로 경도비만으로 15년동안 살았네요. 다이어트를 길게 한다기보단 제 건강을 위해서 이 생활습관을 평생가져가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제 페이스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 ^^ 지금은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스크랩//화이팅입니다~~^^ 같이 열심히 해봐요♥14. 이글루
'19.4.20 10:37 AM (61.105.xxx.218) - 삭제된댓글ㅁㅁ님// 전 체력과 건강이 보통사람들과 달라서 식단 줄여 다이어트 하면 몸이 자꾸 아파요. 선천성 천식이 심하거든요. 운동도 무리해서 하면 아프구요 몇주씩 끙끙 앓아요 ^^ 저질체력이라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든 몸으로 경도비만으로 15년동안 살았네요. 다이어트를 길게 한다기보단 제 건강을 위해서 이 생활습관을 평생가져가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제 페이스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 ^^ 지금은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스크랩, 시작님//화이팅입니다~~^^ 같이 열심히 해봐요♥15. 대단
'19.4.20 10:38 AM (183.96.xxx.148)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저는 들쑥날쑥하고 있어요
대딩 고딩 아이들 밥 간식 챙겨준다는 핑계로16. 이글루
'19.4.20 10:43 AM (61.105.xxx.218)ㅁㅁ님// 본문에도 적었지만 전 체력과 건강이 보통사람들과 달라서 식단 줄여 다이어트 하면 몸이 자꾸 아파요. 선천성 천식이 심하거든요. 운동도 무리해서 하면 아프구요 몇주씩 끙끙 앓아요 ^^ 저질체력이라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든 몸으로 경도비만으로 15년동안 살았네요. 다이어트를 길게 한다기보단 제 건강을 위해서 이 생활습관을 평생가져가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제 페이스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 ^^ 지금은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스크랩님, 시작님//화이팅입니다~~^^ 같이 열심히 해봐요♥
대단님// 저도 처음엔 애들 밥 챙겨줄때가 힘들더라구요 ^^ 1주일만 시간지켜서 해 보시면 그 다음은 좀 나아지실꺼예요. 화이팅입니다~~17. 대단하세요
'19.4.20 11:06 AM (106.102.xxx.144)저희 남편 75조금 안되는 무게에서 시작했는데(키가 작아요ㅋ)
sbs 티비 방송 직후부터~지금까지
현재 66키로정도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65대고..저녁때는 좀더 나갈때도있고 그래요.
공복시간에 곡물차 안된다고 하지만 보리차, 옥수수차 마셨어요.. 중간중간 회식도 했고
설명절 연휴엔 그냥 먹기도 했는데
그래도 빠지더라구요.
이젠 유지하면서 몸을 좀 다듬어야할듯요.
배는 들어갔지만 옆구리살은 아직..ㅎㅎ18. 음
'19.4.20 11:31 AM (88.151.xxx.170) - 삭제된댓글제가 그 표준체형인데 부분 부분 살이 삐죽삐죽해요
하다가 어느날 길에 걸어가다 어지러워 넘러질뻔 했어요
그후 그만 뒀어요
무서워서요19. 완전감사
'19.4.20 12:03 PM (114.199.xxx.182)단헐적 단식 다이어트에 넘 도움되네요.
저도 꼭 그렇게 되고 싶어요20. 방랑인생
'19.4.20 12:06 PM (211.246.xxx.164) - 삭제된댓글하루건너 했다안했다 하니
살은고사하고 배만 더 나왔는데
님 글에 자극받아
다시한번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니저나 부럽네요21. 원래 아침을
'19.4.20 12:36 PM (14.41.xxx.158)안먹었던 사람으로선 16:8의 효과는 딱히 못느낌 물론 3끼 다먹음 더 찌겠지만
몇십년 아침을 안먹는 몸으로 단련이 되놔서 그런가 1일1식이 먹히데요 1끼만 먹으니 몸이 힘들어 그렇지 체중감량은 오지게 빠짐 동시에 부작용도 수반된달까 급폭식이 생겨 죽는 줄ㄷㄷㄷ22. 체리망고
'19.4.20 12:41 PM (1.231.xxx.117)딸이 하고 있는데 잘 안빠져서 고민이네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23. 50대
'19.4.20 1:44 PM (1.236.xxx.95)육체 노동을해서 아침을 무조건 많이 먹었는데
항상 속도 더부룩하고 살은 무섭게 찌고
매번 시도한 다이어트는 성공하고 요요오고 반복
간헐적 단식은 내가 해본 가장 편한 다이어트 방법이었어요
16대8 아침을 거르는 방법인데
오전에 일을할땐 정말 너무 힘들지만 이젠 몸도 적응을했는지 기운은 없지만 참을만하고
더부룩하던 속도 편해서 배고픈 고통도 참을만해요
얼마만인지 꼬르륵 소리도 나고
바뻐서 저녁을 못먹어 1식한 날은 살이 쑥 빠지고
약속이 많아 잘 먹으면 다시 살이 좀.찌는데
오늘까지 7킬로가 빠졌어요..물론 시작 몸무게가 많이
나가긴 했지만 내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방법임을 분명해요
좀더 빼야 표준몸무게에 도달하겠지만
숫자에 연연하지않고 건강을 위해 평생할 생각인데
당장 다음달 해외여행부터 걱정입니다.
호텔조식의 즐거움을 어찌 외면할지..24. 60대
'19.4.20 2:51 PM (125.178.xxx.141)간헐적 단식
간편한 다이어트 방식이라 생각합니다.25. 웃자웃자
'19.4.20 10:03 PM (182.211.xxx.226)간헐적 다이어트 감사합니다.
26. 느린여우
'19.4.20 10:08 PM (180.230.xxx.155)감사합니다 한달하다포기했는데
다시시작해보겠습니다
GI지수부분에서 제가 잘못하고있었구나를 알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27. 몸이 적응해서
'19.4.20 10:2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안빠질땐 패턴을 바꾸라고 책에 써있어요.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게 핵심이예요28. 몸이 적응해서
'19.4.20 10:3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세끼 다 드셔도 되요.
간식 일절 금지. 최대한 공복을 길게 유지해도 간헐적 단식 이예요.
6시간 안에 먹어도 끼니수를 6끼 이렇게 먹는건 안됨.
인슐린이 자주 분비 되서 민감성이 떨어지고 뇌에 체중 증량 셋팅됨
저자도 다이어트는
간헐적 단식 뿐만이 아니라 옳은 방식의ㅡ채식.통곡물식.밥 같은것. 저칼로리.고단백ㅡ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는 거라고 했음.
이부분이 저는 믿을만 하다고 봐요29. 폴리
'19.4.20 11:20 PM (222.232.xxx.88)40대 되니 정말 체력이 딸리는 것 같아요
간헐적 단식은 왠지 체력을 더 떨어뜨리는건 아닌가 했는데 적응하면 좀 괜찮아지나보네요
그보다 근육량엔 문제 없으려나요??30. ...
'19.4.20 11:21 PM (211.197.xxx.82) - 삭제된댓글간헐적 단식...계속 성공하세요.
31. 공감
'19.4.21 12:27 AM (113.60.xxx.83)공감갑니다 저도 맘먹거 식이 운동 시작하면 바로 아프거든요 지금도 인후염 심하게 와서 운동도 못하고 있네요
다이어트 왕도 없어요
자기몸에 맞게 빼면 되고 천천히 빼서 잘 유지하는것도 대단한 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32. 저도
'19.4.21 12:28 AM (121.125.xxx.100)그 프로그램 보고 시작했으니 시작한건
비슷할 거 같은데..
저는 살이 안빠집니다 ㅠㅠ
2킬로그램 정도? 초기에 빠져서 신이 났는데
그 이후에는 뭐 계속 그대로예요
정체기 이후에 빠질거라는 기대로 계속 유지했는데
다시 조금씩 찌기도 하고
지금은 굳이 공복감을 견뎌가며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어요 ㅠㅠ
저는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에요
안빠지는 이유를 좀 더 연구해봐야겠네요 ㅎㅎㅎ33. 금순이
'19.4.21 12:32 AM (116.36.xxx.130)간헐적단식
34. satellite
'19.4.21 12:52 AM (118.220.xxx.38)간헐적단식 감사합니다
35. ……
'19.4.21 12:56 A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몇시부터 몇시까지 굶으셨는지가 가장궁금하네요~
그게 키포인트 같던데36. 보리수
'19.4.21 1:03 AM (58.238.xxx.39)제가 30여년 해오던 식생활이 이름하야
간헐적단식이란걸 최근에 알았네요.
건강에 일찍 눈을 뜬 저희 부모님이 저자 안현필의
책을 1980년대말 구해 읽고 지금까지 1일 2식하며
표준체중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지내고 있지요.
친정부모임은 두 분 다 80대인데
아버지는 드시는 약 1알도 없고 과식하는 걸 본적이 없어요.
저녁은 6시에 드시고 다음날 12시가 첫끼니죠.
언제나 표준체중이라 건강을 지키는 제 삶의
훌륭한 본보기세요.
30년 간헐적단식하다보면 나도 이제 공복을 즐기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닥 배고픈걸 못 느끼고 속이 편하고 좋아요.
12시 식사전엔 오직 생수만 마셔요.
내가 해오던 방식이 요즘 유행하다보니 좀 얼떨떨하네요.
모두 건강해지세요~~37. 간헐적단식
'19.4.21 1:15 AM (222.111.xxx.84)팁 감사합니다~^^
38. 00
'19.4.21 1:29 AM (1.225.xxx.199)@@간헐적 단식 저장합니다
39. 해바라보기
'19.4.21 1:47 AM (114.129.xxx.225)저도 간헐적 단식 저장합니다^^
40. .....
'19.4.21 2:02 AM (110.70.xxx.117)간헐적 단식 감사합니다
41. ㅁㅁ
'19.4.21 2:05 AM (182.219.xxx.222)223.38님,
본문에 써있어요.42. 양송이
'19.4.21 3:21 AM (223.62.xxx.213)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43. 재도전
'19.4.21 7:38 AM (69.140.xxx.104)감사합니다
44. ....
'19.4.21 8:02 AM (180.68.xxx.100)간헐적 단식.
sbs스페셜 먼저 봐야 겠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45. ᆢ
'19.4.21 8:55 AM (175.223.xxx.4)간헐적단식 감사합니다
46. 1001
'19.4.21 9:49 AM (123.254.xxx.2)정신적인게 큰 것 같아요. 간.단 안 할 때는 그냥 아침은 귀찮아서 거르기도 했는데 저녁을 일찍 먹다 보니 아침에 너무 배고파서 시계를 계속 보게 되네요. 어떤 글 보니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던데. 그리고 폭식하지 말고 양 줄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은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16시간 굶었으니, 하고는 먹을 수 있는 시간에는 더 먹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