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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차타다 외제차로 바꾸니 달라진점

... 조회수 : 29,068
작성일 : 2019-03-27 13:07:29
레이타다가 이번에
이직하고 연봉많이 올라
비싼건 아니고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바꿨어요

그리고 나서 달라진점
단점
차폭이 커져서 주차할때 힘듦

장점
전에는 주행중 끼어들기 하거나
신호등앞에서 버벅거리면
바로 빵빵거리고 양보도 못받았는데
빵빵소리듣는 시간도 전에는 정말 1~2초만 출발늦어도
들었는데 지금은 3~5초로 늘어난점
그리고 끼어들기너 양보도 잘받음
전엔 차선변경할땨 정말 신호키고 끼어들려해도
오히려 바짝바짝 붙으며 안해주는데
지금은 대충 머리 들이밀어도 해주네요

덤으로 새로운 사람 만날때도 좀더 대접받는 느낌이고

정말 한국은 이래서 경차타면 무시받고 하는거같아요

근데 벌써 기둥옆 주차하다 긁어먹었어요 ㅠㅠ

IP : 221.148.xxx.234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7 1:09 PM (96.55.xxx.71)

    그냥 느낌일 수도 있어요.
    요즘 사람들 외제차 탄다고 그렇게 알아주지 않아요.

  • 2. 인정
    '19.3.27 1:12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티코타다가(여자,경차)
    준준형 흰색에 검은색 썬팅 시커멓게 하고 다니니까
    성가스럽지가 않더라구요
    지금또 모닝 끌고 다니는데 문콕하고 ㅈㄹ들
    웃낀건 남자 운전자들은 문콕 잘못걸리면
    몇십만원 깨지는걸 알아서 그런지 엄청 조심하는데
    여자들은 문콕을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더라구요
    보험처리 하면 되겠지만 최하 50-60만원
    깨지는데

  • 3. 글쎄요
    '19.3.27 1:12 PM (110.70.xxx.4)

    경차로 시작해서 국산 상위급, 외제차로 계속 업 시켰는데
    별다른 차이 못 느꼈어요.
    차 종에 따른 차별적 태도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차주가 억지로 차별적 태도를 만들어 내는 것도 없지는 않아요

    윗님 말대로 ㅇ요즘 외제차 탄다고 대단하게 보는 시선 많이 줄었거든요.
    술집 애들도 타고 월세 사는 사람도 타는데요 뭘

  • 4. 완벽한
    '19.3.27 1:13 PM (14.32.xxx.163) - 삭제된댓글

    거짓말.

    무슨 외제차면 양보를 잘해줘요? 도로에 가보면 절반은 외제차구만...
    자꾸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라도 생돈 들여서 비싸게 산 차의 가치를 정당화하는 것.
    끼어들기를 아예 하지 마세요.
    왜 끼어들면서 남에게 민폐끼쳐가면서 양보를 강요합니까?
    미리 미리 차선 바꾸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주지말고 또 스스로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 5. 그런게
    '19.3.27 1:22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

    없지 않아 있죠
    사고나면 골치 아프거든요 외제는....
    마치 ㄸ과 같아요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닌....

  • 6. ㅛㅛ
    '19.3.27 1:23 PM (125.128.xxx.133) - 삭제된댓글

    그러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 실험했었잖아요
    파란 신호등으로 바뀌었는데 경차가 출발하지 않을때랑 외제차가 출발하지 않을때랑의 비교.

    경차가 출발하지 않자 뒷차들이 바로 빵빵 거렸죠.
    심지어 창문열고 십원짜리 욕까지.

    외제차가 출발하지 않자 뒷차들이 조용히 외제차가 출발할때까지 기다렸죠.
    성격 급한 차들은 그냥 차선 옮겨서 먼저 가거나.
    창문열고 십원짜리 욕한 사람들이 없었구요. 적어도 방송에선 그렇게 나왔죠.

  • 7. 있어요
    '19.3.27 1:24 PM (125.177.xxx.165)

    차 바꾸면 달라지는거 맞아요
    저 집에 17년된 마실용 세단이 있고 또 신형 세단이 있어요
    둘 끌고다녀보면 일단 둘다 차체가 커서 그런지 끼어들기는 차이 모르겠고
    주차할때나 주차장 가서 몇번이나 당황했어요

  • 8. ....
    '19.3.27 1:24 PM (124.49.xxx.5)

    왜 거짓말이라고 매도하시는지
    사실이예요
    외제차라고 우대하는게 아니라
    레이같이 여자가 타는 차는 길위에서 무시당하고
    외제차는 그나마 평범하게 대해주는 것도
    엄청난 차이죠

  • 9. ㅛㅛ
    '19.3.27 1:24 PM (125.128.xxx.133)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 실험했었잖아요
    파란 신호등으로 바뀌었는데 경차가 출발하지 않을때랑 외제차가 출발하지 않을때랑의 비교.

    경차가 출발하지 않자 뒷차들이 바로 빵빵 거렸죠.
    심지어 창문열고 십원짜리 욕까지.

    외제차가 출발하지 않자 뒷차들이 조용히 외제차가 출발할때까지 기다렸죠.
    성격 급한 차들은 그냥 차선 옮겨서 먼저 가거나.
    창문열고 십원짜리 욕한 사람들이 없었구요. 적어도 방송에선 그렇게 나왔죠

    좀 된 프로그램이었고 지금은 외제차가 널렸지만 여전히 외제차보다 경차 무시하는건 마찬가지죠

  • 10.
    '19.3.27 1:24 PM (14.63.xxx.135) - 삭제된댓글

    경차는 차별 있죠.
    제가 경차로 출퇴근했는데 하루는 남편이 몰고 나거더니 남편이 저한테 현실을 몰랐다고, 차 바꾸라고;;

  • 11. ㅎㅎ
    '19.3.27 1:25 PM (211.222.xxx.65)

    댓글 왜이렇게 까칠해요~ 저 완전공감해요
    모닝 십년 타다가 비엠으로 바꿨어요. 신호바뀌면 바로 1초만에 크락션 너무 공감 ㅠㅜ 근데 모닝하고 하도 오랜시간 혼연일체로 날라다녀서 끼어들기같은건 작은차 탈때 더 편하긴했어요 차바뀌고 삼년넘었는데도 좀 조심스런맘이 더 크고 이제 골목길 같은데도 안들어가고싶어요 비엠 엔진룸이 저에겐 너무 길어서 ㅠㅠ 청담 압구정 이런데 가면 발렛할때 되게 서러웟거든요 경차탈때 제차는 매번 아무데나 곁다리에 주차해주고 막 대하고 ㅠㅠ 긁어놓고 경차니까 좀 긁혀도 괜찮지 뭘 그런걸 물어달래?이런사람도 많았고요 ㅠㅠ

  • 12. 전혀요
    '19.3.27 1:31 PM (180.70.xxx.109)

    저 경차타는 운전 1년 초보인데 공간지각력이 좋아 그런지 초보인데도 운전 잘한다 소리 들어요. 운전 연수 받을 때부터 시야가 넓은 편이라 그런지 옆 뒷차 움직임이 다 보여 차선변경도 쉽게 했고 운전이 힘들지 않았어요. 초보카페에서도 종종 나오는 얘기가 경차 타면 무시해서 빵소리 자주 듣는다 하던데 저 운전 잘하고 다니니 빵 소리 거의 안 들어요.어쩌다 빵소리 듣는 건 제가 들을만할한 짓(1차로길에서 좌회전 우회전 고민하다 우회전 한다고 급하게 핸들 틀다 직진 차 인지를 늦게 했을 때처럼...) 했을 때예요. 괜히 자기가 운전 못하는 거...제대로 안 하는 건 생각 안 하고 경차라고 무시한다 소리 하는 거 같아요.

  • 13. ㅇㅇㅇ
    '19.3.27 1:33 PM (203.251.xxx.119)

    외제차가 민폐짓 많이 하는건 아시죠

  • 14. ....
    '19.3.27 1:38 PM (221.148.xxx.234)

    안느끼시는분도 있지만 저는 좀 달라진거같아서요

  • 15. 벤츠e
    '19.3.27 1:38 PM (218.146.xxx.190)

    저는 뒤에서 경적울리는 차들 정말 많던데ᆢㅠ
    외제차라고 덜 울리고 그렇지 않던데요

  • 16. ㅁㅁ
    '19.3.27 1:38 PM (180.230.xxx.96)

    전 초보경차인데
    요즘 배려많이들 해주시는구나 느껴요
    근데
    진심 외제차는 같이 운전하는 입장에서 넘 신경쓰여요
    누가 그런던데
    외제차 때문에 우리 보험료만 올라간다고..
    서울시내 도로 에서
    저는 외제차 굳이 몰고 다녀야 하나 싶어요

  • 17. ...
    '19.3.27 1:40 PM (116.127.xxx.74) - 삭제된댓글

    경차와 외제차 번갈아 타는데요..
    전 경차 탈때 가끔 다른 차들이 무례하게 끼어드는 느낌 받은적 있어요. 조심성 없게 끼어든다고 해야하나... 기분일지는 모르겠지만요...

  • 18. ....
    '19.3.27 1:42 PM (110.47.xxx.227)

    솔직한 현실이죠.
    옷만 조금 비싼 걸 입고 가도 대접이 다른 걸 느끼는데 더 비싼 승용차는 말할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

  • 19. 1004
    '19.3.27 1:43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모닝타다가 대형세단 타는데
    주차하기만 힘들지 운전하고 다니는건 별차이 모르겠어요
    요즘 좋은차 탄다고 알아주는건 아닌듯해요
    다들 좋은차 타니까요

  • 20. 그게
    '19.3.27 1:45 PM (115.140.xxx.190)

    비싼거타서 대우해주는게아니라 레이는 여자나 젊은애들이 운전자일거같고 레인지로버는 무서운 아저씨가 타고 있을지 모른다는 느낌이라서 본능적으로 조심하는거아닐까요?

  • 21. 인성이
    '19.3.27 1:47 PM (223.33.xxx.13)

    글러먹은 사람들.특히 남성들이 도로에서 차로 차별하는거
    솔직히 있잖아요.인정할건 인정해요.
    차별 안한다는분들은 인성이 된거구요.

    아무리 요새 외제차가 많다해도 아직은 수적으로 적구요.
    도로에서 대접받으려고 수입차 타는건 씁쓸하지만
    차별하는 인간들이 나쁜거지 수입차 타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단.수입차 타는걸 벼슬인줄 알고 무리한 운전하는건
    더 막장 인성일거구요.
    남편차가 수입차인데 위협운전 받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 22. ....
    '19.3.27 1:47 PM (112.220.xxx.102)

    와우 레이타다가 레인지로버로 ㅋ
    성공하셨네요 ㅎㅎㅎ
    외제차는 사고나면 내과실이 적어도 보험료 엄청 나올수가 있어
    아무래도 양보를 많이하게 되는듯
    경차 탄다고 무시하는건 원글님 생각일뿐
    차폭감 얼른 익히셔야겠어요
    벌써 긁어드셨다니...;;;;;

  • 23. .....
    '19.3.27 1:50 PM (121.179.xxx.151)

    글쎄요.. 느낌이라는 데 동의해요.

    남편차 8기통 터보엔진이고 제 차는 2천씨시 일반승용인데요
    두 개 번갈아 타고 출퇴근해도 별 차이 못 받았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해도 제 경우는 거의가 상황이 비슷했어요.

    남들에게 차 때문에 대접받는다?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네요.
    역으로 차 갖고 남들 그렇게 대접해준 적도 없구요

  • 24. 비싼차
    '19.3.27 1:50 PM (175.223.xxx.21)

    외산차 많아서 별 생각 없이 운전하는데
    벤틀리나 페라리는 저도 멀찍이 떨어져서 운전하게 되던데요...
    봐주는 게 없을리가 없구요
    적당히 비싼 차 몰아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 25.
    '19.3.27 1:50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운전한지 15년됐고 마티즈 제네시스 번갈아가며 타는데 아무 차이 없다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렇게 마티즈라고 심하게 차이는 안나는데...

  • 26. ...
    '19.3.27 1:52 PM (14.52.xxx.71)

    늘상운전하며 다니지만
    양보할때 외제차 경차 구분할 필요가 없는데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경차는 양보안하면 어디
    들이 받아도 되나요
    큰차는 피합니다 버스나 등등요
    례인지로버가 언뜻 덩치가 좀커서 비켜줬는지는 몰라도
    외제차라 비킨건 아니에요
    비싼 외제차 타고 가면 가끔
    경비가 인사가 조금 다를순 있죠
    도로에서 양보해준다는건 착각입니다

  • 27. 일부 동감
    '19.3.27 1:56 PM (121.134.xxx.221)

    운전 잘해도 소형차와 세단 운전할 대 대우가 다른건 확연하던걸요.
    도로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특급호텔에선 소형차일땐 도어맨이 뒷문 잘 안열어주는데, 세단 정차하니 달려와서 열어주더라구요. ㅎ
    백화점에선 소형차나 세단이나 차별이 없길래 의외다 싶었는데, vvip 중에 아주 오래된 엘란트라 있는거 보고 아하.. 싶었어요.

  • 28.
    '19.3.27 2:00 PM (125.130.xxx.141)

    이와중에 레인지로버 이보크 꼭 타보고싶은 1인인데요
    이 차가 과연 비싸지않은 외제차 맞나요...? 혹시 대략 얼마정도에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뻘글인듯 하지만서도 꼭 알고싶네요
    원글님 답변해주시면 감사할께요

  • 29. 00000
    '19.3.27 2:00 PM (117.111.xxx.75)

    이런 비슷한, 거의 같은 내용 글 가끔 읽은 기억이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도로에서 차 구별해서 차별하는 경우 없던데요.
    오히려 경차 천천히 갈경우에 더 양보해주는 것 같아요.

  • 30. ..
    '19.3.27 2:02 PM (221.159.xxx.134)

    경차나 빨간색 같은 차는 주 운전자가 여성이라 무시하는거예요.요즘 외제차 깔려서 외제차가 재산 전부인 사람이 부심 있을지는 몰라도ㅋ

  • 31. ...
    '19.3.27 2:0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외제차랑 연식 오래된 국산 싼차 타는데
    최근 두번 느꼈어요

    국산차 탔을때
    상가주차장에 내차와 경차에만 주차금지 스티커 붙여놨고
    또 한번은 갓길 주차할때 다른 차 주인에게 기분 나쁜 경험이 있었어요 (설명하기엔 너무 구구절절)
    경적 울리고 이런건 없었어요

    외제차 탈때는 기분 나쁜 경험 한번도 없었어요

  • 32. ..
    '19.3.27 2:09 PM (211.36.xxx.223)

    이보크 8000 이면 사지 않나요?
    여자가 끌기에는 크기가 그나마 아담해서 꿀만 해요
    저는 벤x 차주인데
    저도 사실 외제차라 사람들이 더 우대? 해주는 것 잘 모르겠어요
    요새는 외제차가 너무 많아서..
    물론 주차장에 주차할 때 조금 더 신경 쓸 것 같기는 해요.
    저도 포르쉐가 옆에 있으면 좀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 33. 그런가
    '19.3.27 2:14 PM (218.239.xxx.189)

    저도 수입차 경차 집에 골고루 있어서 이거 저거 타는데 차이 모르겠.. 부가티 정도면 모를까 몇천만원짜리끼리 별 차이 없을듯요.

  • 34. ...
    '19.3.27 2:20 PM (118.43.xxx.244)

    요즘 널린게 외제차고 이런 시골도 길에 나가면 열대중 두세대는 외제차일 정도인데 외제차라고 대접해주고 그런게 있나 싶네요

  • 35. ...
    '19.3.27 2:24 P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

    싼차 타면 기분 나쁜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
    외제차는 그런게 없는거죠

  • 36. 지나가다
    '19.3.27 2:25 PM (183.98.xxx.192)

    저는 운전자로서 외제차든 경차든 운전 못하면 짜증나고
    예의없으몈 열받더라고요.
    그리고 짧은 순간에 차종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ㅎㅎ
    근데 저는 여자니까 별 상관 안하는 것 같고
    서열에 민감한 남자들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 37. ...
    '19.3.27 2:28 PM (117.111.xxx.25)

    원글님의 착각도 좀 섞여 있을듯해요
    레이 탈때 괜히 위축 되셨었나봐요.

    허세로 외제차 타는 사람도 많으니 인식 개선 필요합니다~~^^

  • 38. 글쎄
    '19.3.27 2:40 PM (221.149.xxx.183)

    수입차가 더 많은 데 자주 다녀서 감각이 없는데 중요한건 경차라고 절대 무시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전 미치지 않았거든요 ^^

  • 39. ...
    '19.3.27 2:58 PM (114.200.xxx.196)

    저도 수입차타지만 신호바뀌자마자 ㅣ초도 안지나서 뒤에서 트럭이며 .버스 .택시. ..빵빵빵...!!
    문콕까지 해놓고 가는경우도ㅠㅠ
    차종을떠나서 운전매너 좀 지키고 운전했으면 좋겠어요.@

  • 40. 수벤
    '19.3.27 3:02 PM (175.223.xxx.95)

    자의식 과잉이네요

  • 41. ....
    '19.3.27 3:05 PM (221.148.xxx.234)

    레이는 하늘색 누가봐도 여자차였고 이번 이보크는 쥐색이라 성별을 특정할순 없을거애요. 이보크 옵션에 따라다르지만 8천정도 들었어요 그냥 제스스로 위축일순 있죠.

  • 42. ..
    '19.3.27 3:2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가게 가거나 발렛할때도 대우가 다르다던데.. 외제차에서 내리면 주인이 더 성심껏 반긴다고ㅋ

  • 43. 맞아요
    '19.3.27 3:25 PM (110.15.xxx.7)

    경차아닌 국산 대형에서 외제차 대형으로 가도 느낍니다

  • 44. ..
    '19.3.27 3:53 PM (110.70.xxx.49)

    벤츠 타는데 확실히 택시운전사들이
    조심하긴해요. 보통 택시 운전사들이 유독 빵빵대고 끼어들고 하잖아요. 외제차도 하도 종류가 많아서 잘들 모르는데 유독 벤츠는 택시들이몸을 사리긴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발렛파킹할때 좀더 조심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 45. 하차감이
    '19.3.27 4:03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하늘과 땅차이죠
    도로에서 제일 억울하게 당하는 차가 빨간색 경차
    안봐도 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

  • 46. ???
    '19.3.27 4:1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무작정 들이대고 빵빵거리는
    외제차는 자주 봅니다.

  • 47. 인정하기 싫겠지만
    '19.3.27 4:27 PM (49.161.xxx.193)

    현실이 그런데 왜 다들 부정을..ㅋ
    사람도 허름한 옷 입고 쓰러져 있으면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데 한참이 걸리는데 양복 입고 쓰러져 있으면 뭔 일 있구나 싶어 바로 관삼갖고 다가오는 실험도 있잖아요.
    경차와 외제차의 차별 없다구요? 단순 느낌 차이?
    그렇게 생걱하시면 마음이 편할수도.....

  • 48. 그냥
    '19.3.27 4:40 PM (218.236.xxx.93)

    자기암시 내지는 느낌이예요
    1초만에 빵빵거리는 사람
    차종 안가려요
    양보잘하는 사람도
    차종 안가리구요
    저는 준준형차 타다 벤츠로
    바꿨는데
    지인들이나 차에서 내리면
    와 차바꿨냐 하지
    실제로 도로에선 똑같아요
    늦으면 빵~하고
    끼어들려면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여전히 힘들고
    저도 운전할때
    예의없는 차는 비싼차 안가리고
    빵빵 합니다

  • 49. ...
    '19.3.27 4:59 PM (211.109.xxx.14)

    마음이 바뀌신듯..

  • 50. ...
    '19.3.27 5:12 PM (175.223.xxx.106)

    실제 그래요
    괜히 사고나면 서로 손해니까요
    뭐 외제차 몰고 다니면 대단한 사람같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 51. ...
    '19.3.27 5:20 PM (203.234.xxx.239)

    외제차 사고나면 그 차가 싸든 비싸든 사고처리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피하는겁니다.
    그리고 외제차 그런 특성 때문에 끼어들기 할 때 약간
    무대뽀 경향이 있어서 피해요.
    모닝 타다 중형세단 타는데 제가 둔한건지 못느꼈어요.
    무슨 진짜 부가티, BMW7시리즈나 마이바흐 이런 고가도
    아니고 요새 널리고 널린게 외제차인데 외제차라고
    대접을 해줘요.
    지나가다 잘 빠진 재규어나 람보르기니 보면 와 합니다.

  • 52. 46502
    '19.3.27 6:15 PM (183.97.xxx.135)

    저도 외제자 차주지만요.
    위에 벤츠 얘기가나와서요~
    솔직히 벤츠도 벤츠 나름아닌가요?
    ab 클래스 벤츠는 솔직히 벤츠부심까지 갖기에는...;;;
    요즘 외제차 많아서 무조건 벤츠로고로 판단하진않죠.
    가격편차도 요즘 빠삭하게 다 아는데요.

  • 53. 인정인정
    '19.3.27 7:42 PM (123.111.xxx.75)

    남편 그랜져 최신형 타다 제 차 스파크 몰고 갈 때
    있는데 정말 느껴지더라고 하네요.
    원래 차 한대만 타다 최근에 경차 샀거든요.
    참 웃기고도 씁쓸한 사실이죠.
    게다 경차는 걷는 사람들조차 무서워하지 않고
    니가 알아서 비켜가시오~~하는 분위기.

  • 54. 솔직히
    '19.3.27 10:09 PM (49.168.xxx.249) - 삭제된댓글

    경차는 많이 그럽니다
    경차가 많이 느리기도 하고요
    초보들이 많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이미지가 그래서 도로 위에서 얕보이더군요
    경차타면 썬팅이라도 짙게하고 같이 짖어줘야함.
    생존이죠
    전 k3 몰고다니는 이제 고작 2년경력 운전자인데
    전 진짜 어떤차가 비싼지 개념 없어서
    운전 거지같이 하면 막 빵빵 했거든요
    비싼차가 나한테 왜이러지 하는 게 역력했음ㅋㅋ
    그리고 다니다보니 k3인 날 무시하는 분위기도 좀 느꼈고...
    차를 몰아보니 웃긴 게 차는 표정이 없는데 거기서도 다~~~~ 느껴지는 복잡미묘한감정들ㅋㅋㅋㅋ 진짜 웃김 에혀

  • 55. ...
    '19.3.27 10:09 PM (59.17.xxx.86)

    이거 정말 불편한 진실이에요.. 전 10년 넘은 은색 준중형 타다 원글님 처럼 좋은차는 아니지만 하얀 중형으로 바꿨어요 (국산차이지만 외제차 처럼 보이는...?) 주차요원이 아줌마! 하며 소리를 버럭 질럿는데 차 바꾼 이후 사모님 하며 공손해 지더군요...

  • 56. 다떠나서
    '19.3.27 10:21 PM (90.204.xxx.72)

    이보크는 정말 레인지로버 중에서 가장 엔트리급 아닌가요
    차체 천정도 너무 낮아 안전하지도 않고
    뭔가 레인지 로버 라고 자랑은 하고 싶은데 돈 없는 사람인가 싶어 안스러움

  • 57. 운전미숙
    '19.3.27 10:27 PM (1.235.xxx.248)

    경차라서 무시보단
    초보 미숙해서 열받은 적은 있어요.
    발렛.주차는 모르겠고 주차비 통행료는 혜택인데
    운전자들끼리 차로 무시? 그건 착각일겁니다.

    롤스 팬텀.애스틴 마틴도 종종 보는 동네살고 왔다갔다하면
    운전 20년 업무용으로 경차도 타는데
    차로 차별은 못느꼈네요.
    모르죠. 허세심한 지방지역들은 그런게 있다는건
    들어는 봤네요

  • 58. 인정
    '19.3.27 10:40 PM (220.79.xxx.102)

    맞아요. 불편한 진실이죠.

  • 59.
    '19.3.27 10:52 PM (223.38.xxx.247)

    외제차 탄답시고 막 들이미는 운전자에겐 양보 안해줘요 외제차 경차의 문제가 아니라 매너의 문제에요

  • 60. ...
    '19.3.27 11:01 PM (223.39.xxx.16)

    확실이 차이나요.20년전 티코타다 아반떼만 바꾸어도...하루종일 듣던 클락션 소리가 하루아침에 사라짐...

  • 61. ...
    '19.3.27 11:02 PM (122.38.xxx.110)

    남편은 외제차 저는 경차
    제가 무시및 위협당할때가 있다고 하니 윗댓글들 처럼 착각이라 하던 남편
    차수리하느라 제차 몰고다니더니 얼굴이 벌개져서는 깜빡이켜면
    벌어졌던 차간도 붙여서 안끼워준다고 진짜 못된것들 많다고 하더군요

  • 62. 그짓거리하려고
    '19.3.27 11:04 PM (39.7.xxx.11)

    외제차 사는 애들 있음 ㅋㅋㅋ
    지방이 더 심해요??
    나 얼마전에 부산 갔다가 진짜 대박 막되먹은 새끼한테 개같이 크고 긴 빠앙 당했는데 시발새끼
    달리다보니 다른차한테도 그 지랄
    아주 뭐 눈에 뵈는 게 없는.. 도로 위의 무법자 새끼들이 있어요
    무매너인간들 없다고 할 수가 없죠 진짜 있다니깐요? 그것도 제법?

  • 63. ...
    '19.3.27 11:06 PM (122.38.xxx.110)

    경험 하나 더 추가
    저는 초보때 경차로 시작했는데 당연히 운전이 미숙하다보니 경적으로 욕 많이 먹었어요.
    후에 친구가 첫차를 벤츠로 사서 제가 연수시켜줬는데 빌빌대는데도
    삥소리 한번 못들었어요.
    제가 그랬네요 우리나라 운전문화가 이렇게 성숙했었냐

  • 64. ///
    '19.3.27 11:16 PM (58.234.xxx.57)

    스파크랑 중형외제차 번갈아 가며 탔었는데
    사람들 태도 다른거 사실이에요...
    운전중에도 그렇지만 남편도 하차감이 다르다고 --;;

    큰차 안좋아 하는데 이보크 이쁘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주차 어려워서 저는 못탈듯 ㅎㅎ

  • 65. ㅡㅡ
    '19.3.27 11:52 PM (221.140.xxx.139)

    열폭들하시네. 사실이구만 무슨.
    같은 경차라도 레이는 특히 여자운전자 삘이 강해 더 그렇고

    근데 주차도 못할 정도 공간 감각이면,
    도로서 조심 좀 하셔얄듯

  • 66. 불편한 진실이죠.
    '19.3.28 12:12 AM (116.120.xxx.197)

    경차가 다른 차에 비해 무시당하는건 있어요.... 불편한 진실처럼.
    모닝 수동 몰고 다닐때, 정속주행하면 이상하게 치이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살짝 격하게(?) 몰았던 적이 솔직히 있습니다.
    이보크는 외제차라서 덜 무시당한다 보다는.... SUV라 그럴껍니다.
    국산도 초보가 SUV(예전 레조같은 것도 포함해서)를 몰면 이상하리만치 초보가 아닐꺼라는 사람들의 선입견이 있더라고요.

  • 67. 재밋네요
    '19.3.28 12:17 AM (115.143.xxx.140)

    그래서 벤츠 그랜져가 초보가 많군요. 고속도로에서 60으로 가던 벤츠..생각나네요.

  • 68. 경차라서 그래
    '19.3.28 12:18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엑센트 타고 다닐적에 원글님 심정 많이 당햇었어요...진짜 저랬었습니다. 나도 그당시는 스므살.
    그러다가 싼타페로 차 바궜더니만 딱 저렇게 변하더군요. 정말 저랬었어요.
    원글님네 차가 외제라서 그런게 아니라 덩치가 있어서 그런걸거에요.
    저걸 잊어버려서 작년에 하마터면 모닝 살 뻔 했네요...싼타페 거의 20년 타다가 작년에 또 싼타페로 샀네요.
    휴..........

  • 69. 위에
    '19.3.28 12:34 AM (114.204.xxx.131)

    별로 차이없고 여전히 빵빵거린다는분들은
    그냥 운전을 정말못하시는거고 난나의길을간다의
    김여사님들이라 그렇습니다
    본인은 인정못하시겠지만 배우자의 말을 전적으로 믿으세요

    한국에서 대접이 얼마나 다른데요

    하다못해 i30타고다닐때랑bm타고나닐때
    경비아저씨 대우조차 달라져요
    사모님부터 나오시고요

    끼어들기 클락션 정말 현저히줄었어요
    아이태우고 다니느라 바꿨는데

    제운전은 똑같은데 남들이달라지더군요

  • 70. 위에
    '19.3.28 12:36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i30타고다닐땐 아줌마 라고 하더니
    bm타고 다니니 사모님

  • 71. ...
    '19.3.28 12:42 AM (183.97.xxx.176)

    저 오늘도 경차(그것도 수동) 타고 안양다녀왔는데요, 끼어들기 잘만 했습니다.
    양보해 준 차한텐 땡스투 표시도 해줬고요.

    솔까.. 외제차라 더 쉽다 하는 분들은 운전 잘 못하시는 분들이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김여사는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외제차 넘 흔하고, 교통문화도 많이 좋아졌어요.

  • 72. ...
    '19.3.28 12:56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외제차 흔해서 딱히 더 끼어주는건 없지만,
    사실 큰차는 무시 못하는게 있죠.
    저도 경차 타지만 같은 경차도 쬐끄메 보이긴해요.
    글타고 안끼워주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큰차가 들이밀면 속도 줄이긴해요.

  • 73. 그래여
    '19.3.28 1:26 AM (203.100.xxx.127)

    음 아반떼타다 유지비 더 저렴한 모닝으로 갈아탔는데 저도 운전 오래해서 그런지차가 작아졌다고 다른 운전자항테 빵빵소리는 거의 못들었구요 .근데 이전보다 차들이 제앞으로 끼여드는 경향이 있어요.직진하다보면 우회전차가 기다리지 않고 쏘옥 낀다든지 등등. 아마도 경차는 양보해줄거란 인식이 깔린건지.

  • 74. 한국사회
    '19.3.28 4:41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많이 바뀐게 이 댓글들 보니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확실하게 차로 차별한다는거에 다들 동의했었는데요.
    이제 사람들 인식이 바뀌고, 그렇게 차로 남들 차별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많아졌나봐요.
    좋은 일이네요.

  • 75. 좀 다른 얘기
    '19.3.28 4:44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길은 좁은데 왜 이렇게 큰 차가 많으냐고.
    유럽은 좁으니까 대부분 경차잖아요.
    미국은 길이 넓으니까 중형/대형차가 많고.

  • 76. 정리
    '19.3.28 6:30 AM (14.32.xxx.163) - 삭제된댓글

    2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네요.
    외제차 타면 좀더 대우를 받는다고 믿는 사람과
    경차를 타도 민폐 운전 하지 않는한 무시받을 필요가 없다고 믿는 사람.

    외제차랑 사고 나면 더 불편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어차피 보험회사에서 다 커버해주고 요즘은 대물사고 1억이상하고 3억까지 하는 사람도 있는데 벤츠 이클래스 신차 가격이 1억 한참 아래입니다. 소나타랑 사고 나서 귀찮은거랑 벤츠랑 사고나서 귀찮는거랑 아무 차이없습니다. 물론 보험사는 차이가 나겠지만요.

    그리고 한국 도로로 좁다는 분은 대체... 전혀 안 좁습니다. 골목길은 세상 어느나라나 다 좁지만요. 한국 사람들이 몰고 다니는 차가 커서 놀라는 외국인은 별로 없구요. 어떻게 차들이 하나같이 전부 나온지 얼마 안되는 새차냐? 이런 걸로 좀 신기하게 생각하기는 합니다. 하기야 우리나라 사람들 교체주기가 5년도 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 77. 실험
    '19.3.28 6:35 AM (1.230.xxx.225)

    예전에 ebs 에선가 실험한거있었어요.
    경차vs외제차 신호대기하다가 출발 버벅거리는 척 실험.
    경차는 다들 바로 빵빵거리는데, 외제차는 일단 기다리더군요.

  • 78. ...
    '19.3.28 7:07 AM (175.192.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운전할때 차에 따라 달리 생각하고 끼워주거나 경적누른적이 없어서 진짜 모르겠네요. 정말 차 가지고 무시들 하나보죠?

  • 79. 외제차
    '19.3.28 7:08 AM (123.212.xxx.56)

    대우해준다기보다
    경차에 여성운전자 무시하는 경향 다분히 있어요.
    그래서 자기차보다 와이프차
    더 크고 좋은거 사주는 남자분들 있음.
    길에서 무시당하지 말라고,

  • 80. ..
    '19.3.28 7:11 AM (124.49.xxx.113)

    끼어들고 껴주고 뭐 그런건 잘 못느끼겠고
    주차할때 주차요원이나 경비아저씨들이 가능하면 좋은 자리 주시는건 느낍니다.

  • 81. 경차탄다고
    '19.3.28 7:14 AM (39.112.xxx.143)

    그런느낌은 거의못받았어요 지방소도시라선가?
    다만 신호등출발선에서 신호바뀔때 제가먼저가면
    양쪽에서 홍해바다갈라지듯 쑹~하고 속력내서 앞지르기
    하는것은 겪어봤지만 제성격상 느긋해선지
    양보할거다하고 끼어들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
    안쓰는타입이라선지...

  • 82. 고민상담
    '19.3.28 7:27 AM (116.38.xxx.236)

    실제로 운전해보셨으면 당연히 겪는 사실일 텐데 .. 내가 차로 사람 나누지 않는다고 해서 남들이 안 그러는 게 아니잖아요. 타인들이 그렇다는 걸 인정한다고 내가 차로 사람 무시하는 게 되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외제차는 아니지만 낡은 소형 세단에서 소형 suv로 바꿨을 뿐인데도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구요, 외제차가 예의 없이 끼어들면 빵빵을 하지만 일단 외제차랑 사고 나기 싫어서라도 2초 정도 늦게 움직여요.
    외제차들은 도로에서 양보받는 게 익숙해서 그런지 좀 더 막무가내로 끼어들기하는 걸 많이 봐서 내가 다칠까봐 더 조심하게 되거든요.

  • 83. 이거슨
    '19.3.28 7:50 AM (223.62.xxx.181)

    차보다 지역차이가 더 큼
    정말 운전자 더러운곳들은 벤틀리타도 노소용
    나도 수입차 소유주

  • 84. 흠.
    '19.3.28 8:09 AM (58.238.xxx.102)

    댓글들 보니 82고질병 또 나왔어요.

    좀 예민한 주제를 언급한 원글의 문제도 있겠지만.

    원글이 그렇게 느꼈다는데, 애써 부인하는 댓글들.
    남의 마음속에, 상황속에 들어갔다 나온것도 아니면서 어쩜 그렇게 확신에 차서 원글의 마음이 거짓이라고 단정하는지 참...
    그렇게 댓글로 현실 부정한다고 세상이 달라져요?

  • 85. ....
    '19.3.28 8:23 AM (58.238.xxx.221)

    전 그런식으로 차바꾼 경험이 없어서인지 잘 모르겠고 일단 저는 경차라고 차별해본적은 없는데..
    경차가 초보들이 많이 타는 차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대체로 차 흐름을 흐리는 차들이 좀 있더라구요.
    근데 뭐 그정도는 누구나 다 할수 있는 부분이니 그런가부다 하는데..
    경차에 여자가 타면 머리쪽만 봐도 알수 있으니 매너없는 남자들 입장에서 무시할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들어요.
    전 되려 외제차가 지멋대로 깜박이 안키고 껴들기하거나 하면 다른차보다 더 민감하게 빵빵거리는 편이에요. 양보도 잘 안해주고요.
    외제차라고 못들이받겠지 싶어 신호나 깜박이 안키고 막 운전하는 인간들 꼴보기 싫어서요.

  • 86.
    '19.3.28 8:24 AM (125.128.xxx.89)

    맞아요. 울 신랑도 베스트드라이버인디 경차 몇년 중간에 굴려보고 깜짝놀라더군요. 차체크기가 작아 그런거라고 봐요. 트럭도 몰아본사람이니 차종땜시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외형이 큰차는 끼어들라고 폼만 잡아도 길내주잖아요.

  • 87.
    '19.3.28 8:34 AM (49.166.xxx.52)

    집에 큰차하나 작은차 하나 있는데 저는 잘 못느끼는데
    남편은 느낍답니다 성격차이? (저는 좀 타인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 제가 느낄 때는 유료 주차장이나 상가 주차장 경비 아저씨들이 차보고 행동하실 때 있다는 거 느껴요

  • 88. 집에
    '19.3.28 8:54 AM (58.230.xxx.110)

    수입차하나 국산소형차 하나
    두대 운전하고 다니는데
    이건 내차보다는 운전하는 지역에 따른
    차이가 더 큰거 맞아요...

  • 89. ㅋㅋ
    '19.3.28 9:35 AM (223.38.xxx.83)

    백수들이 댓글로는 재벌3세, 건물주 못하는게 없다던걸 ㅋㅋ
    여기서도 많이 느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90. ..
    '19.3.28 9:36 AM (125.177.xxx.11)

    허름한 빌라촌 지날 때면
    주차장이 없어서 골목이나 길가에 세워둔 차들 고급차들이 대부분이던데,
    월급 이백 언저리 받는 조카도 차는 외제차 타던데,
    차라리 2, 30억 강남아파트 우대 현상은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겠으나 외제차 우대는 좀 우스워요.
    원글님이 처음부터 외제차만 탔으면 그런 생각 안했을 거예요.
    경차 타다 외제차로 갈아타면서 달라도 뭐가 다르겠지 기대치가 있어서 더 크게 느끼는 거겠죠.

  • 91. 사실이죠
    '19.3.28 9:37 AM (112.165.xxx.120)

    저 그랜저 타다가 출퇴근용으로 모닝 사서 탄 지 이년 됐는데요...
    경차가 길에서 무시받는 이유는.. 신호대기후에 출발하거나, 끼어들기 할 때
    속도가 너무 안나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알피엠4000으로 올려서 속도 확 내면서 끼어들거든요
    그래서인지 운전중에 도로에서는 경차라서 무시받는다는 느낌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모닝 탄지 2년 됐는데..
    이번달에 경차라고 무시 당하나?? 라는 생각 두번이나 했네요.
    골목길에서 마주친 맞은편 차량이 그 뒷차랑 사고가 났는데 나한테 와서 화냄 -_-
    아줌마 마주오면 좀 비켜야지 어쩌고 하면서요...
    그랜저 몰땐 제가 백퍼과실 사고 내도 ... 사람들이 사모님 하면서 대우해주더만 ;;;;
    외제차랑 사고났는데 내가 비싼차였어도 그렇게 와서 박았을까 싶고 ㅡㅡ

    암튼 전 그래서 신랑이랑 다시 차 바꿔타요...... 국산중형이랑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경차에서 외제차로 바꾸면 당연히~~~ 더더더 많이 느끼죠

  • 92. ...
    '19.3.28 9:58 AM (110.14.xxx.72) - 삭제된댓글

    깜빡이 안 켜고 끼어드는 차, 대로를 대각선으로 왔다갔다 차선 넘나드는 차 열에 아홉은 수입차...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 93. ...
    '19.3.28 10:02 AM (110.14.xxx.72)

    대접이 달라진다는 건 경험 없어서 잘 모르겠고
    운전하다보면 희한하게 깜빡이 안 켜고 끼어드는 차, 대로를 대각선으로 왔다갔다 차선 막 넘나드는 차
    이런 거 열에 아홉은 수입차... 대체 왜 그런 걸까요.

  • 94. ㄴㄴ
    '19.3.28 10:18 AM (49.168.xxx.249)

    수입차랑 화물차랑 택시
    도로가 지맘

  • 95. ㄴㄴ
    '19.3.28 10:19 AM (49.168.xxx.249)

    그리고 외제차 우대해준다기보다 경차 무시가 더 맞는 말일 겁니다.
    극구 아니라는 분들은 진짜 둔감한 분들이죠
    우리나라 도로사정 뻔한데 아니긴 뭐가 아니래
    얼마나 유치한데 ㅎㅎㅎ 보이는 것 가지고

  • 96. 우브콜스 윗님
    '19.3.28 10:23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그런 까불이 외제차 로고는 베엠베. 거의가 베엠베 마크 달려있더군요.

    그나마 운전 점잖다못해 정중한 차는 로고보면 벤츠. 확실히 탁월하게 느릿느릿 안정적 고고......

    대체 이 차이는 멍미.

  • 97. 경차,여성차량 무시
    '19.3.28 10:40 AM (211.252.xxx.129)

    외제차 우대가 아니라 경차랑 여성차량 무시에요..
    저도 경차-국산소형-국산준준형-외제차 이렇게 골고루 다 몰아봤는데 경차 몰때는 대놓고 무시받는 느낌 받았지 그 외에는 차이를 못 느꼈어요.
    그리고 국산 준준형 몰떄도 너무 여자느낌 나는 컬러에 차량 지창까지 했더니 간혹 운전중에 과격하게 끼어들기 당하거나 저 멀리서 천천히 차선변경했는데 끼어들었다고 공격적으로 막 빵빵거리는 클렉션 테러도 당했어요.
    암튼 우리나라는 경차와 티나는 여자차량은 무시하고 보는거 확실해요..
    근데 외제차라고 우대해주는건 요즘은 벤틀리,포르쉐 같은 급이나 그렇지 왠간한 외제차는 흔해져서 국산준중형이나 차별 없어요.
    원글님이 느낀건 외제차라서가 아니라 딱 봐도 남자가 몰거 같은 차량이어서일꺼에요..
    그 차가 대부분 남자들이 모는거잖아요..저도 국산,외제차 떠나서 남자들이 몰거
    같은 suv차량은 더러버서라도 가급적 조심하거든요;;;;;

  • 98.
    '19.3.28 10:42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벤틀리나 포르쉐 정도는 긴장하게 되는데 요즘 워낙 외제차가 많아서 e클이나 5시리즈 정도 급은 그리 신경쓰게 되지 않아요. 근데 경차는 저도 잘 안 끼워주게 돼요. 마티즈 레이 이런 차들이 초보나 여자들이 많고 앞에서 버벅거리거나 차량 흐름 신경 안쓰고 마이웨이 해서 뒷차 복장터지게 만드는 일이 많아요.

  • 99. 우브콜스 윗님님
    '19.3.28 10:45 AM (49.164.xxx.254)

    맞아요!!!!! 베엠베!!!! 운전하다 운전 매너 없이 하고 깜박이 안 카는 차들 보면 80%가 저 차종!!!

    아는 언니도 저 차종인데 깜박이 안 키더라구요
    왜 안 키냐 물으니 시끄럽다고 —;;;;;;;;

    진짜 운전하면서 저 차종이 매너있게 운전 하는 걸 본 게 드물어요

  • 100. 경차는왕무시
    '19.3.28 11:08 AM (118.37.xxx.114)

    준중형만 되도 덜함
    경차라고 빵빵거리다 울신랑 등치보고 그냥 가더라는
    좋은차타면 끼어들기 엄청 편함

  • 101. 원글님
    '19.3.28 11:08 AM (211.112.xxx.11)

    느낌 맞아요.
    저도 경험자.
    경적 울리는 시간이 늘었다는건 심하게 공감하고 끼어들기도 눈에 띠게 없어지죠.
    와제차가 넘 흔해져서 외제차가 대접받기보다는
    경차가 대놓고 무시받는거죠.
    우리나라에서 경차 이미지는 운전 아주 못하는 아줌마 차라는 인식이죠.
    주행실습차보다 더 무시받는 차 같아요.
    경차 팔고 속이 다 시원함. 세금 할인은 아쉽지만요.

  • 102. .....
    '19.3.28 11:08 AM (223.39.xxx.230)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요

  • 103. 어떤 차를 타던
    '19.3.28 11:09 AM (175.209.xxx.48)

    내가 먼저 예의를 갖추고 운전을 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괜히 외제차 타신다고 까불다가
    길바닥에서 험한 꼴 당합니다.

  • 104. 젊은
    '19.3.28 11:12 AM (175.209.xxx.48)

    운전한 지 얼마 안된 젊은 친구들이
    외제차를 몰 경우 제 멋대로
    운전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아직 어려서...
    그럴수도 있지 하고 봐줍니다.

  • 105. ㅎㅎ
    '19.3.28 11:4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마티즈 레이가 버벅거리는 여자가 많아서 짜증이 난다구요?
    제가 운전하면서 보니까, 되려 중형차 모는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들이 더 운전 이상하게 마이웨이 많이 하시던데요.

    아무튼 요샌 경차도 의외로 남자들이 많이 몰던데 그 이유가 경차 모는 여자 초짜일거라고 지레짐작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자들이 경차를 안사는 듯.

    솔직히 저는 운전면허 5년이나 10년마다 다시 시험봐서 통과된 사람만 갱신했으면 좋겠어요.
    운전 이상하게 하는사람들 너무 많음. 운전오래한다고 잘하는 것도 아님.

  • 106. 공감이
    '19.3.28 12:08 PM (61.98.xxx.173) - 삭제된댓글

    잘안가네요ㅡ
    4년전 아반테에서 외제차 중형으로 갈아탓는데 그런느낌 전혀요..
    요새 누가 외제차로 그사람의 부를 재나요? 일반적으로 비싸봐야 2억 아래인데..

  • 107. ..
    '19.3.28 12:25 PM (163.152.xxx.8)

    전반적으로는 원글님 같은 경험이 많죠

    그러니 그런 심리로 실험도 했겠죠

    굳이 열폭하는 글이나

    나는 아닌데 하며 자랑 글로 몰아가는

    유치한 심리가 더 궁금하네요 이 글에서는

    남 얘기는 무조건 접고 들어가는 건지..

  • 108. ㅎㅎㅎ
    '19.3.28 12:30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옷만 달리 입어도 사람 달라보이는데
    사람 마음 다 비슷한거고
    너무 당연한것을

    왜 다들 밍크입고, 머리하고 그러나요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만
    매력적으로 보에게 할 수는 있지요

    원글님 그럴수 있어요

  • 109. 경험상
    '19.3.28 12:49 PM (183.98.xxx.142)

    가장 양보 많이 받는?아니 그보다는
    알아서들 잘 피해주는 경우는
    차는 좋은데 초보운전 붙였을때인듯.
    제가 애들 델고 외국을 좀 나가
    있었어야해서 면허를 40에 따고
    연수삼아 남편차 s500에 초보딱지 붙이고
    서울시내 좀 돌아다녀봤는데
    진짜 잘 피해주시더군요
    댓글 중 똥이라 피한다신분 ㅋㅋㅋㅋ맞아요 ㅋㅋㅋ무서워서가 아니고 똥밟을까봐
    양보해주시는거 ㅎㅎㅎ

  • 110. ...
    '19.3.28 12:51 PM (175.192.xxx.5)

    저도 비엠더블유에 매너없는 차가 많다고 느꼈어요.

  • 111. 그런데
    '19.3.28 12:56 PM (180.65.xxx.94)

    소나타만 탔어도 알지못했을 것들을 경차타서 고생한 케이스인데...

    외제차부심까지 덤으로 얻으셨네요.

  • 112. ..
    '19.3.28 1:09 PM (180.66.xxx.74)

    외제차 시비붙을까봐 전 멀찌감치 떨어져가는건 있는데 운전을 김여사처럼 이상하게 하면 빵빵거리게 되던데요. 운전도 그지같이 하면서 외제차는 왜 샀냐고...

  • 113. 편견
    '19.3.28 1:35 PM (61.98.xxx.173) - 삭제된댓글

    색안경이 많은 댓글에 한번 놀라네요ㅡ운전 그지같이 하는건 운전자의 수준인데 도매금으로 경차는 그런다는둥 수입차는 그렇다는둥 일반화오류 쩌는 분들 있네요
    대기업 맞벌이여도 전 준중형 남편은 경차 몰며 출퇴근햇는데 그런 느낌 못받앗어요 주변분들도 교수,대기업,전문직 등 부동산에 묶어놓지 차는 무난하게들 타요ㅡ외제차 샀다고 말할거리도 못되고

  • 114. 얼씨구리
    '19.3.28 3:1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외제차부심들 나셨구만.
    초보운전은 티코에 붙었어도 알아서 도망 갑니다~ 제발 쫌 운전미숙분들 초보운전 크게 붙여두세요...그래야 사람들이 알아서 비켜가고 그런갑다 넘어가요.

  • 115. 이런 문제는
    '19.3.28 6:12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인종차별 당했다는 사람한테 나는 외국에서 10년을 살았는데 못 느꼈다... 뭐 이런 문제와 비슷하네요.
    나는 느꼈다는데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사람들.

    "그리고 외제차 우대해준다기보다 경차 무시가 더 맞는 말일 겁니다.
    극구 아니라는 분들은 진짜 둔감한 분들이죠"

  • 116. ㅉㅉ
    '19.3.29 1:58 PM (61.98.xxx.173) - 삭제된댓글

    대물배상 10억까지 늘리는 마당에 외제차 무섭다니..
    경차때문이기보다 운전미숙과 노매너가 원인인걸 모르시네
    그렇게치면 외제차보다 쌩초보가 왕이죠 진짜 무서워 피하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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