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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미숙의 카드였다?' 장자연, 비극의 시작(2편)

.. 조회수 : 18,015
작성일 : 2019-03-22 14:56:10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2131731777

디스패치 기사예요
IP : 1.235.xxx.5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9.3.22 2:56 PM (1.235.xxx.53)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2131731777

  • 2.
    '19.3.22 3:00 PM (220.125.xxx.250) - 삭제된댓글

    이미연도 죄가 있다면 응당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장자연리스트에 있던 것들 모두 제대로 된 사법처리를 받아야 한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 3. 원글
    '19.3.22 3:01 PM (1.235.xxx.53)

    장자연씨 죽음에 이미숙이 관여가 된건 맞겠지만, 디스패치도 참 수상한것이,
    이미숙으로 시선돌리기 하는 느낌이예요. 이미숙이 소속사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허위문서를 만들게했다? 이런식으로 몰아가서 마치 성접대 사실이 가짜인것 처럼...
    디스패치가 워낙 구려서 이런 의심이 드네요

  • 4.
    '19.3.22 3:01 PM (220.125.xxx.250)

    이미숙도 죄가 있다면 응당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장자연리스트에 있던 것들 모두 제대로 된 사법처리를 받아야 한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 5. 오...
    '19.3.22 3:04 PM (110.47.xxx.227)

    디스패치가 정리를 참 잘했네요.
    모욕적인 성접대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장자연을 자신들의 도구로 이용해서 결국은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은 모두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 6. ...
    '19.3.22 3:05 PM (183.96.xxx.129)

    성접대는 있었죠. 그렇기때문에 압박수단이 되는거니까. 거짓이면 장자연씨가 서명을 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이미숙이 교활한 사람인것도 사실이니 정준영처럼 감방가야죠

  • 7. ㅇㅇㅇ
    '19.3.22 3:06 PM (39.7.xxx.84)

    직접적 원인이네요 처벌 갑시다

  • 8. 공소시효..
    '19.3.22 3:09 PM (210.207.xxx.50)

    대부분 만기 되었다고 들었는데... 장자연씨 너무 안타깝네요.
    사실이 밝혀지면 뭐가 달라지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잘 알아듣게 설명 해 주시면 좋겠네요.
    장자연씨 일이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의 무게에 걸맞게,
    고인이 죽어가며 바랬을 어떤 해결책에 걸맞게
    밝혀졌으면 합니다

  • 9. 그렇죠
    '19.3.22 3:11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성접대가 사실이니 압박수단이 되는 거죠.
    그래서 리시트를 작성한 것이고요.
    저렇게 우리나라 상층부를 총 망라하는 리시트를 거짓으로 작성할 정도로 장자연은 교활한 사람은 못됩니다.
    장자연이 조그만 더 교활했더라도 저렇게 죽어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었을 뿐인 여자가 저렇게 밟히고 이용당하다가 결국은 젊은 나이에 스스로 죽어야 했다니 정말 너무 불쌍합니다.
    썩을 페미ㄴ들은 왜 장자연에게는 관심이 없는 걸까요?
    장자연 사건야말로 일자리를 잃을 위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접대를 해야 했던 미투의 정점인 사건인데 말입니다.

  • 10. 미친이재명
    '19.3.22 3:14 PM (110.11.xxx.8)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는 장자연 사건에 관심이 없나봐요

  • 11.
    '19.3.22 3:18 PM (110.47.xxx.227)

    장자연 사건은 위력을 이용해서 성을 착취하는 미투의 정점에 있는 사건입니다.
    장자연 사건의 해결없이 여자들이 본인의 능력이 아닌 성접대를 통해서 일자리를 얻어내고 승진이 가능한 관행을 깰 수는 없다고 봅니다.
    장자연 사건을 외면한다는 것은 성접대 관행을 인정한다는 뜻밖에 안되는 거니까요.
    썩은 페미ㄴ들은 왜 장자연 사건을 외면하고 있는 걸까요?
    결국 페미ㄴ들도 권력을 이용해서 여자들의 성을 착취하는 그 인간들과 한 배를 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미투를 핑계로 여자들을 끌어모아 힘을 과시하고 그 댓가로 자신들의 권력을 키워 나가는 집단이 페미가 아닐까요?

  • 12. ...
    '19.3.22 3:26 PM (112.146.xxx.125)

    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페미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으나
    110님은 페미에 대한 증오 좀 버리세요. 그 증오가 님의 정상적 사고회로를 대체합니다.
    어제도 여성단체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관련으로 시위하고 특검 주장하던데
    무슨 외면을 한다는건지.

  • 13. 나옹
    '19.3.22 3:29 PM (223.38.xxx.90)

    어제도 여성단체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관련으로 시위하고 특검 주장하던데
    무슨 외면을 한다는건지. 222222

  • 14.
    '19.3.22 3:31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페미를 증오하는 게 아니라 '페미'라는 껍데기를 쓰고는 개돼지 여자들을 세뇌 유혹해서 권력쟁취에만 열심이 행태를 비판하는 것뿐입니다.
    어제 여성단체들 시위의 주요 메뉴는 버닝썬이던데요?
    장자연, 김학의 사건이 버닝썬이라는 메인 메뉴에 초라하게 따라붙을 사이드 메뉴밖에 안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 15.
    '19.3.22 3:32 PM (110.47.xxx.227)

    페미를 증오하는 게 아니라 '페미'라는 껍데기를 쓰고는 개돼지 여자들을 세뇌 유혹해서 자신들의 권력쟁취에만 열심인 행태를 비판하는 것뿐입니다.
    어제 여성단체들 시위의 주요 메뉴는 버닝썬이던데요?
    장자연, 김학의 사건이 버닝썬이라는 메인 메뉴에 초라하게 따라붙을 사이드 메뉴밖에 안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 16.
    '19.3.22 3:33 PM (110.47.xxx.227)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2120947746
    여성단체 "버닝썬 사건, 공권력 유착 조사하라"

    여기 어디에 장자연과 김학의가 있습니까?

  • 17. ㅇㅇㅇ
    '19.3.22 3:35 P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외국 유학에서 만난 도움도 받던 놈
    그놈도 원흉이네요
    재비족이여 뭐여 연예인 등쳐먹고 참 잘살겠다
    호빠 다니고 있을라나

  • 18.
    '19.3.22 3:39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페미들은 장자연이나 김학의 사건에는 무관심한 겁니까?
    솔직히 그 사건들에서는 떨어지는 떡고물은 없고 권력자들과 등을 지게 되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뺏기게 될 수도 있는 위험만 크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조선일보에서 페미계의 비리를 털기 시작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 19.
    '19.3.22 3:40 PM (110.47.xxx.227)

    도대체 왜 페미들은 장자연이나 김학의 사건에는 무관심한 겁니까?
    솔직히 그 사건들에서는 떨어지는 떡고물은 없고 뿌리깊은 상류층 권력자들과 등을 지게 되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뺏기게 될 수도 있는 위험만 크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조선일보에서 페미계의 비리를 털기 시작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 20. ...
    '19.3.22 3:43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에효. 님 정도면 증오에요.
    여성단체 "버닝썬·김학의·장자연 사건, 묶어서 특검해야"
    관련 기사도 많고, 윤지오씨와 김학의의혹 피해자와 함께 기자회견도 여성단체에서 했어요.

    도대체 장자연,김학의건 얘기 안한다고 무슨 떡고물이 떨어지는데요. 장자연,김학의 관련 권력자가 어딘데요? 뜬금없이 웬 조선일보. 어유. 페미계의 비리가 뭔데요? 뭐 하나라도 갖고 오셔서 주장하시던가요.

  • 21.
    '19.3.22 3:46 PM (110.47.xxx.227)

    여성단체 "버닝썬·김학의·장자연 사건, 묶어서 특검해야"

    기사는 이런데 말입니다.
    나도 저런 헤드라인에 낚여서 클릭했더니 말입니다.
    정작 시위현장은 버닝썬이었다니까요?
    기사의 사진 좀 보시죠?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2120947746

  • 22. ..
    '19.3.22 3:46 PM (180.64.xxx.161)

    정치도 직업이듯이 페미도 직업인거죠
    정치인들도 가끔은 바른 소리하죠 대중에게 얼굴알릴려고
    페미단체들도 가끔은 데모도 하고 특검하라고 주장도 하겠죠
    그래야 명목이 서겠죠

    나라에서 지원 받는 여성단체만 700개가 넘는데
    여기 어떤 단체가 뭐하는지 아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 23.
    '19.3.22 3:47 PM (110.47.xxx.227)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페미계의 수작질에 놀아나주지 않고 비판하면 증오인 겁니까 ?

  • 24. ...
    '19.3.22 3:48 PM (112.146.xxx.125)

    버닝썬으로 플래카드는 걸었지만 발언에는 관련 내용 많습니다.
    하나만 보지 마시고 윤지오씨와 김학의의혹피해자와 함께 기자회견 한 것도 보시죠. 물론 이미 보셨겠죠?
    님은 너무 확증편향이에요. 증오 대상을 정해놓고 온갖 뇌내망상으로 상황을 구성하시잖아요.
    페미계가 조선일보에게 잘 보이려고 그런다구요?
    에효님아. 관련 증거 하라나도 갖고 오셔서 주장하세요.

  • 25.
    '19.3.22 3:51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헤드라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그러세요?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할 때다 탄핵 외의 발언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탄핵 외의 발언이 다 받아들여졌습니까?
    박근혜 탄핵을 위해 모인 촛불집회였으니 거기서 이뤄진 것은 박근혜 탄핵 뿐이었어요.
    버닝썬으로 현수막 걸고 모인 집회 역시 마찬가지인 겁니다.
    왜 페미들은 장자연과 김학의 피해자는 찬밥 취급합니까?

  • 26.
    '19.3.22 3:52 PM (110.47.xxx.227)

    헤드라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그러세요?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할 때도 탄핵 외의 발언도 많았습니다.
    이석기 석방까지도 주장했어요.
    그래서 탄핵 외의 발언이 다 받아들여졌습니까?
    박근혜 탄핵을 위해 모인 촛불집회였으니 거기서 이뤄진 것은 박근혜 탄핵 뿐이었어요.
    버닝썬으로 현수막 걸고 모인 집회 역시 마찬가지인 겁니다.
    왜 페미들은 장자연과 김학의 피해자는 찬밥 취급합니까?

  • 27.
    '19.3.22 3:55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를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게 아니라면 조선일보 앞에서 장자연 이름을 헤드라인으로 현수막 걸고 저렇게 누워서 집회 한번 해보시죠?

  • 28. ...
    '19.3.22 3:55 PM (112.146.xxx.125)

    https://news.v.daum.net/v/20190315130850259
    윤지오, 여성단체와 함께 장자연 사건 진상규명 기자회견
    https://news.v.daum.net/v/20190315132406671
    여성단체 "김학의·故장자연 사건 진상 규명하라"
    https://news.v.daum.net/v/20190314195409474
    여성단체 "장자연·김학의·버닝썬 게이트..남성카르텔 끝장내자"

  • 29.
    '19.3.22 3:56 PM (110.47.xxx.227)

    조선일보에게 겁을 먹고 있는 게 아니라면,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게 아니라면 조선일보 앞에서 장자연 이름을 헤드라인으로 현수막 걸고 저렇게 누워서 집회 한번 해보시죠?

  • 30. ....
    '19.3.22 4:02 PM (112.146.xxx.125)

    https://news.v.daum.net/v/20180405135221665
    9년 전처럼 조선일보 앞에서 "장자연 사건 진상 규명해야"
    저 기사에서 미투운동과 함께햐는 시민행동 단체에 상당수의 여성단체가 포함돼 있어요.

  • 31. ....
    '19.3.22 4:04 PM (112.146.xxx.125)

    조선일보에게 겁 어쩌고 처럼 님의 망상과 확증편향으로 주장하지 마시고
    그렇다는 근거를 갖고 오세요. 9년 전에도 9년 후에도 조선일보에서 장자연 관련 시위를 했다는 기사가 엄연히 있고, 아울러 여성단체와 조선일보는 사사건건 여러 일로 부딪혀요.
    욕할 거에만 합시다. 근거를 가지고.

  • 32.
    '19.3.22 4:07 PM (110.47.xxx.227)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등이 여성단체는 아니죠.
    진퉁 페미들만 모여서 조선일보 앞으로 가시죠?

  • 33. ...
    '19.3.22 4:09 PM (112.146.xxx.125)

    엄연히 참여단체에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이 있는데 그것만 지우는거 보세요.

  • 34.
    '19.3.22 4:11 PM (110.47.xxx.227)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진퉁 페미였어요?

  • 35. ...
    '19.3.22 4:11 PM (112.146.xxx.125)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어떤 여성단체들이 포함돼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것만 지우지 마시고요.
    진퉁 페미?
    님의 그런 표현 하나하나가 님의 증오를 표현해주는 거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런 증오가 님의 정상적 사고회로를 대체합니다. 그거 잊지 마세요.

  • 36.
    '19.3.22 4:11 PM (110.47.xxx.227)

    페미 VS 조선일보는 자신이 없는 모양이죠?

  • 37.
    '19.3.22 4:14 PM (110.47.xxx.227)

    비판을 증오로 치환하는 그런 논리를 가지고 있으니 페미가 욕먹는 겁니다.

  • 38. ㅋㅋㅋㅋ
    '19.3.22 4:40 PM (125.176.xxx.247)

    디스패칰ㅋㅋㅋㅋㅋㅋㅋㅋ 올만 왔는데 여기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나부죠?? 디스패치 찌라시 나부랑이는 개무시 관심 끄는 게 지성인의 도리죠..

  • 39. 디스패치누구?
    '19.3.22 4:43 PM (175.209.xxx.56)

    지금것 다알고 있음에도 묻어놨다 이 시점에 까는 디스패치도 별로. 더 나쁜 놈들도 파라.
    연예인으로 덮을 생각말고.

  • 40. ..
    '19.3.22 11:12 PM (210.94.xxx.32) - 삭제된댓글

    흠 이 사람은 장자연 사건만 얘기하면 페미 욕하는 댓글 다는 상습범이에요. 뒤가 상당히 구리다는... 이 사건에서 이미숙도 조선일보 일가도 아니고 페미니스트를 욕하고 싶다면 꿍꿍이가 있다고 봐야죠.

  • 41. ..
    '19.3.22 11:13 PM (210.94.xxx.32) - 삭제된댓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

    ◇여성단체는 정말 고 장자연씨 사건에 침묵했나?

    한편 이와 관련해 여성단체들은 ‘왜 고 장자연씨 사건에서는 침묵하냐’는 근거 없는 주장에 시달리곤 했다. 지난해부터 한국 사회를 휩쓴 미투운동, 불법촬영과 관련해 여성단체들이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면 “장자연 사건에는 조용히 있더니 왜 이런 사건에만 목소리 높이냐”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실제 여성단체들은 하지만 꾸준히 고 장자연씨 사건이 불거진 뒤로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난 7일 ‘남성권력 카르텔에 맞서 싸운 장자연들의 10년, 그리고 110년’ 성명을 내고 그간 여성단체들의 움직임을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고 장자연님 사건 연대기’라는 부록으로 싣기도 했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에 “고 장자연씨 사건이 나자마자 이른 봄부터 여성단체들이 조직한 성명서·집회·시위·토론회를 생생히 기억한다”며 “아무도 관심 없고 책임지지 않을 때 목 터져라 외치던 동지들을 기억한다. 그때부터 끈질기게 문제제기하고 이번 검찰 재조사 리스트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한 활동가들을 기억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땐 입 다물거나 뒷짐 지고 있다가 기사화만 되면 ‘여성단체 뭐 하냐’ 비난하는 이들이 여전히 너무 많다”며 “반(反)페미니즘을 기치로 여성비하 표현을 입에 달고 살거나 ‘미투’를 음모론으로 조롱하거나, 포르노나 뒤지고 성매매를 문화라 생각하거나 남성의 성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남자 분들이 장자연 사건에만 유독 관심을 가지는 이 기이한 현상은 뭘까”라고 꼬집었다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518204

    2009년 사건 당시,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라'며 앞장 섰던 건 다름 아니라 여성단체였다. 2011년 경찰이 재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특검을 도입하라'고 들고 일어섰던 것도 여성단체(한국여성민우회 등 40개 단체)였다. 2018년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선 한국여성단체연합(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126개 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렇듯 여성단체들은 저 어이없는 댓글을 쓴 이들이 부재했을 그 자리를 10년 동안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재조사가 시작됐다. 이런 댓글을 달며 여론을 혼탁하게 만드는 이들은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을 왜곡해 사람들을 선동한다. 누가 썼는지, 그리고 왜곡된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수천 개의 댓글에 '좋아요'가 눌린다는 건 경악스러운 일이다.

    이들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정의 구현 혹은 '장자연 사건'의 진실일까? 여성단체를 폄하하거나 본인의 분노를 특정 대상에 표출하고 싶은 것 같이 보인다.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 그 분노의 칼을 여성단체에 겨눌 리가 만무하지 않을까.

  • 42. ..
    '19.3.22 11:16 PM (210.94.xxx.32)

    장자연 사건만 얘기하면 페미니스트나 여성단체 욕하는 사람들이 꼭 달라붙더라고요.
    뒤가 상당히 구리다는... 이 사건에서 이미숙도 조선일보 일가도 아니고 페미니스트를 욕하고 싶다면 꿍꿍이가 있다고 봐야죠.

  • 43. ...
    '19.3.23 1:18 AM (110.14.xxx.72)

    장자연 사건만 얘기하면 페미니스트나 여성단체 욕하는 사람들이 꼭 달라붙더라고요2222222

    아주 열을 내며 달려들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범죄자들에 분개하기보다도 그놈의 페미 타령은 원. 지들이 언제부터 여성 인권 생각해왔다고 여성단체는 뭐 하냐고 울부짖고 ㅈㄹ인지;;

  • 44. 장자연
    '19.3.23 3:30 AM (210.178.xxx.131)

    사건 터지고 좀 지나서 공중파에서 배우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돼쓴데 이미숙이 심사위원 했었죠. 배우 지망생들 연기 지적질 좀 하고 허세질 좀 하고. 연예인으로 사려면 그 정도 멘탈은 돼야 하나 봅니다. 그리고 뉴스 보니까 윤지오씨가 여성단체들과 같이 나와서 기자회견하는 걸 방송에서 내가 라이브로 봤는데 유입된 페미충들 패버리고 싶네요. 목적은 다른 데 있는 거 다 아니까 꺼져라 쓰레기들아

  • 45. 방영돼쓴데
    '19.3.23 3:30 AM (210.178.xxx.131)

    ->방영됐는데

  • 46. 언제는
    '19.3.23 3:33 AM (210.178.xxx.131)

    죽어도 여성단체는 관심 없다고 까더니 이제는 최근에야 발 담근 거라고 빼애애액. 위댓 너 목적이 뭔지 모를 줄 알아?

  • 47. 디스패치
    '19.3.23 10:35 AM (221.138.xxx.73)

    가 이제 움직이네요.
    시선돌려서 사건의 본질을 감추려고~

  • 48. ...
    '19.3.23 2:10 PM (218.236.xxx.162)

    장자연 사건만 얘기하면 페미니스트나 여성단체 욕하는 사람들이 꼭 달라붙더라고요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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