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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에 넣으면 의외로 맛나는 부재료

배고파 조회수 : 13,950
작성일 : 2019-03-20 01:15:47
뭐가 있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무 말랭이 (양념된거 말구요) 이건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던데요. 그리고 샐러리 종종 썰어서 넣으니 깔끔하고 씹는 맛도 좋구..또 뭐 있더라 토마토랑 고수 썰어넣으니 타이 스탈 맛이 나서 좋았어요.
향긋한 채소류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깻잎이나 미나리 냉이 같은덧도 괜찮을것 같네요...흠 당장 실습하러 갑니다. 내 살들아 엉엉
IP : 68.97.xxx.204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3.20 1:17 AM (1.226.xxx.227)

    라면 맛 잡아?먹는 부재료는 오히려 안 넣는 편이구요.

    가끔 더 강한 주재료를 미리 넣을 때 있어요.
    대하, 닭다리.

  • 2. .......
    '19.3.20 1:20 AM (121.132.xxx.187)

    미역이요,

  • 3.
    '19.3.20 1:22 AM (125.130.xxx.189)

    깻잎ㆍ양파

  • 4. 그렇군
    '19.3.20 1:22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콩나물

  • 5. 해산물
    '19.3.20 1:24 AM (139.193.xxx.173)

    짬뽕이 따로 없죠
    오징어 조개 새우
    국물 죽임

  • 6. 먹고싶다엉엉
    '19.3.20 1:25 AM (221.153.xxx.221)

    소고기넣고 쌈장조금넣고 스프덜넣고 소고기라면
    해산물, 넣어도 맛나고
    버섯이랑 콩나물 넣어도 맛나고
    참치랑 고춧가루
    땡초도 잘어울리고 오뎅도 어울리고
    라면은 정말 성격도 좋아
    다 잘어울리네

  • 7. 호불호
    '19.3.20 1:28 AM (204.194.xxx.75)

    스프 덜넣고 쌈장 작은 술 하나요. 깊은 맛 나서 좋더군요

  • 8. ...
    '19.3.20 1:30 AM (122.46.xxx.26)

    고수. 고춧가루. 당근. 식초?!...^^

  • 9. ..
    '19.3.20 1:30 AM (124.50.xxx.170)

    콩나물이랑 주꾸미요.

  • 10. ///
    '19.3.20 1:39 AM (58.234.xxx.57)

    전 숙주나 콩나물류가 좋더라구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면발이랑 어우러져서 좋고
    양배추 채썰어 넣으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좋고

  • 11. ㅣㅣ
    '19.3.20 1:39 AM (49.166.xxx.20)

    신김치랑 떡국이요

  • 12. Tyu
    '19.3.20 1:43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숙주하고 부추

  • 13. wii
    '19.3.20 1:43 AM (220.127.xxx.3) - 삭제된댓글

    차돌. 김치. 파
    한가지 재료씩만 넣지 같이 넣진 않아요.

  • 14. ..
    '19.3.20 1:43 AM (218.145.xxx.178) - 삭제된댓글

    갑자기
    성격 좋은 라면같은 사람이 되고싶네요 ㅎ

  • 15. Oo
    '19.3.20 1:48 AM (221.147.xxx.96)

    낙지
    토마토
    올리브

  • 16. 미역요
    '19.3.20 2:0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넘 시원해져요
    미역과 묵은김치 넣어주면 끝나요 끝나

  • 17. 오잉
    '19.3.20 2:04 AM (103.10.xxx.131)

    백종원이 알려준 방법인데요.
    진라면에 시판 된장. 아 국물 좋더라구요. 파좀 썰어 넣구요.
    반 숟가락에서 한숟가락 넣어 보세요. 염분이 좀 걱정되긴하죠.
    근데 생각만큼 짜진 않구요. 식당 찌개 염도정도 돼요. 맛있게 드시려면 한번 해보시길.
    참고로 라면은 진라면이어야해요. 다른 라면에 넣어봤다가 실패를 여러번 했네요.
    된장 베이스인 안성탕면에도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 18. ㅇㅇ
    '19.3.20 2:13 AM (121.173.xxx.241)

    콩나물, 숙주, 해산물

  • 19. 쑥갓
    '19.3.20 2:15 AM (182.172.xxx.84)

    불끄기 직전에 쑥갓 넣으면 쑥갓 향이 향긋하면서 아주 시원해요 시중에 파는 감자 수제비 대여섯개 넣어도 맛있구요 또 해장라면으로는 라면 넣을때 콩나물 조금 넣어도 아삭하고 시원하구요

  • 20. ㅇㅇ
    '19.3.20 2:16 AM (175.223.xxx.26)

    다 끓인 뒤 오이채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 21. 이것
    '19.3.20 2:22 AM (220.118.xxx.16)

    건표고 넣어보심~ 국물맛이...좋아집니다.
    너구리엔 미역 진라면 매운맛이나 신라면에 건표고!
    그리고 진라면 순한맛에 고춧가루 한숟가락 풀면 매운맛버전된답니다

  • 22. 황두장
    '19.3.20 2:29 AM (211.247.xxx.28)

    황두장 한숟가락 넣었더니
    맛이 순해져서 놀랬습니다.

  • 23. 사골
    '19.3.20 2:31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우유 치즈 떡국떡

  • 24. oo
    '19.3.20 2:33 AM (223.62.xxx.166)

    참치랑 깻잎

  • 25. 지금
    '19.3.20 3:21 AM (213.127.xxx.103)

    물에 마른미역 풀고 해물믹스 잔뜩 넣고
    진라면 순한맛 넣었어요
    맛있으면 후기 올릴게요

  • 26. 미역미역
    '19.3.20 4:13 AM (213.127.xxx.103)

    해물믹스야 넣으면 당연 맛있는거 예상했지만
    미역이 해물보다 더 맛있었어요
    식감도 정말 좋고 시원해요
    마른미역 잘라진거
    듬뿍 넣으세요 추천추천

  • 27. ...
    '19.3.20 4:45 AM (82.0.xxx.77)

    홍합 숙주 고수의 조합 추천요!!

    하나더 하자면, 여긴 유럽이라 수퍼에서 파는 라비올리 몇개 넣어 봤는데 그것도 별미 더라구요.
    일종의 만두 라면인데 속재료중에 리코타 치즈가 들어서 맛있더라구요.

  • 28. )))
    '19.3.20 6:42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양상추를 너무 좋아해서
    다 꿇인후에 양상추를 푹 담궜다가 냠냠

  • 29. 미나리라면
    '19.3.20 7:05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
    다 끓이고 나서 미나리 한줌 썰어 올려 먹으니
    향긋하고 좋더라구요~

  • 30. 북어요..
    '19.3.20 7:08 AM (222.99.xxx.98)

    진라면에 스프양 줄이고 된장 조금넣고 북어 넣어보세요..
    한끼로도 손색없습니다.. 계란도 추가해도되구요..

  • 31. 나는나
    '19.3.20 7:28 AM (39.118.xxx.220)

    김 넣으면 맛있어요.

  • 32. ㆍㆍ
    '19.3.20 7:40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팽이버섯 넣으면 씹는맛이 좋아져요.
    달걀 풀어지는거 싫어해서 반숙 삶은달걀..
    순두부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 33. -----
    '19.3.20 7:45 AM (175.223.xxx.63)

    부추요.
    지난주에 짤막한 초벌부추 1킬로사서 씻어서 통으로 넣었는데 향도 나지만 맛이 정말 깔끔,개운하니 맛있어서 놀랐어요.

  • 34. 라면인건가
    '19.3.20 8:14 AM (110.70.xxx.86)

    다 필요없고
    간편하자고 먹는 라면에
    무슨 조연들이 이리 판을 친답니까.
    전 그냥 물과 스프, 면의 깔끔함을 선호.
    계란도 사절.

    그러나 라면엔 김치는 안먹고
    단무지 가늘게 채썰어서 참기름, 깨, 고춧가루로 버물버물해서 같이 곁들여 먹음.

  • 35. ??
    '19.3.20 8:46 AM (180.224.xxx.155)

    전 무조건 떡국떡과 계란
    그외엔 귀찮아서요

  • 36.
    '19.3.20 9:03 AM (125.132.xxx.156)

    숙주숙주숙주
    숙주가 진리입니다
    다 끓고 불 끄고 넣어요

  • 37. 저는
    '19.3.20 9:11 AM (175.198.xxx.247)

    편마늘과 파채.

  • 38. 연꽃
    '19.3.20 10:29 AM (1.230.xxx.27) - 삭제된댓글

    라면에 버섯, 야채, 콩나물, 무우, 숙주와 쑷갓, 부추 등 넣으면 정말 맛있죠.
    토마토 넣어 끓이는 것도 맛있고,
    미역 넣고 끓여도 맛있고
    된장 반스푼 넣으면 정말 깊고 맛있습니다.
    새우는 2마리 이상 넣으니 너무 맛이 강해서 별로고
    오징어와 조개 넣으면 맛있었어요. 미나리 넣으면 정말 강추!!

  • 39. 연꽃
    '19.3.20 10:30 AM (1.230.xxx.27)

    라면에 버섯, 야채, 콩나물, 무우, 숙주와 쑷갓, 부추 등 넣으면 정말 맛있죠.
    토마토 넣어 끓이는 것도 맛있고,
    미역 넣고 끓여도 맛있고
    된장 반스푼 넣으면 정말 깊고 맛있습니다.
    새우는 2마리까지만, 더 넣으면 너무 맛이 강해서 별로고
    오징어와 조개 넣으면 맛있었어요. 미나리 넣으면 정말 강추!!

  • 40. ...
    '19.3.20 10:32 AM (58.148.xxx.122)

    콩나물 넣을땐 물 양을 줄이세요.

  • 41. MandY
    '19.3.20 10:51 AM (121.137.xxx.179)

    부추 양배추 신김치 그리고 이건 식구들 없을때 혼자 몰래 넣는데 누룽지요ㅋㅋㅋ 88사이즈임다 엉엉~~~~

  • 42. 시원한맛
    '19.3.20 1:30 PM (218.153.xxx.223)

    날 김 한장 맨마지막에 넣으면 시원하고 개운한 맛 나요.

  • 43. 길영
    '19.3.20 8:41 PM (218.52.xxx.230)

    쌈장에 미역.각종 해물믹스.

  • 44. 최고
    '19.3.20 11:02 PM (211.59.xxx.77)

    굴이 최고에요.

  • 45. 버섯
    '19.3.20 11:02 PM (218.145.xxx.137)

    표고버섯 둥둥

  • 46. dd
    '19.3.20 11:10 PM (49.2.xxx.169)

    꽃게 삶은 물에 라면 끓여보세요. 깊은 맛이 죽입니다. 매운 맛 라면이어야 함

  • 47. 백만년만에 로그인
    '19.3.20 11:12 PM (211.208.xxx.198)

    요즘은 미나리도 맛나요

  • 48. 왜때문에
    '19.3.20 11:2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치즈가 없네요
    다 끓여서 치즈 하나 올리고 면발 건져먹다 보면 국물에도 조금 흘러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그래도 라면은 그냥 끓이는 게 제일 맛있어요

  • 49. 방랑인생
    '19.3.20 11:24 PM (221.139.xxx.88) - 삭제된댓글

    무조건 저장각

  • 50. 우유
    '19.3.20 11:29 PM (14.33.xxx.49) - 삭제된댓글

    우유 약간 또는 치즈요
    슬라이스 치즈도 괘낞아요 한장 넣어보세요

  • 51. 우유
    '19.3.20 11:31 PM (14.33.xxx.49)

    우유 약간
    또는 치즈
    또는 냉동새우도 맛있어요
    파 버섯은 기본

  • 52. 호이
    '19.3.21 12:03 AM (116.123.xxx.249)

    다 끓이고 양파 채썰어서 뿌려먹어요

  • 53. .ㅈ.
    '19.3.21 12:05 AM (125.183.xxx.225)

    잘 익은 김치 넣고 끓여 먹는데

    다음엔 숙주 넣어 봐야겠네요.ㅎ

  • 54. 스낵면좋아
    '19.3.21 12:18 AM (219.248.xxx.11)

    라면 부재료.
    바지락이요

  • 55. 와사비
    '19.3.21 12:25 AM (175.223.xxx.253)

    저도 고수와 식초요!

  • 56. 왜?
    '19.3.21 12:46 AM (121.174.xxx.14)

    땡초가 없죠? 최애 아이템이에요~
    그리고 라면에 계란풀고 마지막에 참깨랑 고추가루 넣어 먹으면 참깨라면 맛입니다. 여기에 조미김 길게 잘라 넣으면 더 맛나고요. ^.^

  • 57. ...
    '19.3.21 12:54 AM (114.243.xxx.196)

    아... 내일은 애들 보내고 아침부터 라면 끓여야겠네요.
    쌈장과 숙주가 땡기네요

  • 58. ..
    '19.3.21 1:07 AM (108.210.xxx.168)

    떡뽁기 소스 쌀국수 스프 약간 부쉰 라면 = 해장 스탈 라면.
    외국 살아 떡뽁기 떡은 없고..또 라면은 윌케 맛 없는지...
    가끔씩 해 먹습니다. 이렇게. 쌀국수 면은 없고 스프만 많아서 해보니 괜찮네요.

  • 59. .....
    '19.3.21 6:58 AM (211.173.xxx.131)

    저장할게용
    대파만 잔뜩 넣어도 맛나용

  • 60. 저장
    '19.3.21 12:56 PM (122.37.xxx.15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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