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세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겠어요..

흠.. 조회수 : 17,590
작성일 : 2019-03-19 21:14:40
이제 나이들고 보니
내가 사회 초년생일 때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이
어느덧 기관장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수십명의 비슷한 또래 발령동기들 중
유독 출세가 빨랐던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보여요
우선 인내심이 많은 사람들이었어요.
두번째는 의사 소통이 잘 되는 사람들이었구요.
세번째는 자기 개발에 게을리하지 않을 정도가 아니라
그 직급에 필요하지 않을 학위까지 따고 있던 젊은이들이었어요.
네번째는 주변 사람들의 일을 많이 도와주던 사람들이네요.
심지어 거의 30여년전에 그 당시에는 지나친 yes man 이 아닌가
주관이 없는 사람이 아닌가.. 남자로는 별 매력 없어 보이던 그들이
보수적인 직장에서 어느덧 기관장으로 우뚝 서 계시네요..
전... 뭐.. 결혼과 동시에 육아에 힘썼고 우리집의 주인장이지만...
어쨋든 ... 지금 잘 나가고 계신 두 분의 성장배경을 좀 알고있는데
한 분은 일찍 부친을 잃고 어렵게 공부한 케이스였고
직장에서 부친연배의 직장상사에게 유독 잘 따르던 기억이 나고..
또 한분은 아주 엄격한 알부자집 아들이었는데
무지 검소하고 성실한 부친의 가르침에 항상 뭔가 눌려있어 보였지만 항상 노력하시던모습이 기억나네요...
두. 분다. 직장 다니며 박사학위까지 공부하던 기억이...
그리고.두 분 다 인상이 부드럽고 여성들이 좋아할 분위기 ㅎㅎ
IP : 223.62.xxx.6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9 9:16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주변일 도와주는거 추천해요
    일머리 시야넓히는데 이만한게 없어요

  • 2. 글쎄요
    '19.3.19 9:17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공무원 세계에선 그런가요? 국내외 최고대기업에서 출세하려면 본인 실력보다는 줄 잘서는게 비법인데요. 물론 처세술이 젛은건 대단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 3. 일반화좀
    '19.3.19 9:18 PM (211.205.xxx.163)

    범주화 좀 그만하세요.
    에휴 본 내가 바보....ㅡ.ㅡ

  • 4. 에혀
    '19.3.19 9:19 PM (110.47.xxx.227)

    정말 순진하시네요.

  • 5. 211님
    '19.3.19 9:22 PM (223.62.xxx.63)

    지금 60을 바리보는 기관장급들은 이제 은퇴할 때가 다가오는 옛날 사람들이라고 할수있어요
    물론 요즘 젊은 사람들의 기준과는 좀 다를 수 있으나
    비교적 행적이 잘 파악되는 직군에서 유독 출세가 빠르고
    큰 족적을 남기는 분들은 제가 쓴 특징에 어긋나지 않았어요

  • 6. ..
    '19.3.19 9:23 PM (49.1.xxx.4)

    원글님께 공감 공감요.. 그러다보면 일잘하고 능력있는 상사가 자기 사람으로 데려가요. 그러다 라인 잘 서게되는게 대부분이에요. 거기에 운도 플러스 되야겠죠.

  • 7. ㅇㅇ
    '19.3.19 9:25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농업계통의 공공기관에서 그런 인자하고
    부드러운 교육기관장 한분 봤어요.
    그리고 가까이에서 제가 본 교육기관장 중 한 분은
    독하게 공부한 출세지향주의자 같던데요.
    정치적이고 속물적이기 짝이 없던~

  • 8. ㅇㅇ
    '19.3.19 9:26 PM (110.70.xxx.151)

    농업 계통 분야의 공공기관에서 그런 인자하고
    부드러운 기관장 한 분 봤어요.

    그리고 가까이에서 제가 본 교육기관장 중 한 분은 정반대였는데
    독하게 공부한 출세지향주의자 같던데요.
    정치적이고 속물지향적이기 짝이 없던~

  • 9. 또하나
    '19.3.19 9:27 PM (223.62.xxx.63)

    머리가 아주 좋은 분들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머리가 아주 뛰어나게 좋은 분들이 몇몇분 있었는데
    불평불만이 많았고 꾸준히 성실하지 못하더군요
    특히 남의 일을 도와주는데 인색했지만 본인이 뭔가를 잘 해내는것에 우쭐해하기도 했던 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시는지
    안보이구요... 30년 전에 그런거 저도 잘 몰랐어요

  • 10. 괴팍함
    '19.3.19 9:29 PM (218.154.xxx.140)

    결과론적인 얘지만.. 저 집단에서는 저런 사람들이 선택되는 것이죠.
    다만 다른 환경에선.. 가령 좀 더 조직이 크던지 좀 더 국제적인던지 하면
    좀 괴팍?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사람들이 잘되더라구요.
    스티브 잡스나.. 현대 정주영 스탈??

  • 11. ...
    '19.3.19 9:33 PM (125.176.xxx.90)

    인맥 학맥 줄 잘타고 운 좋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 12. 위에.덧붙여
    '19.3.19 9:33 PM (125.176.xxx.90)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말이죠

  • 13. 125님
    '19.3.19 9:36 PM (223.62.xxx.63)

    저도 인맥 학맥인줄 알았는데...
    서울대 출신을 꺽고 출세가 유독 빠른 분들을 바라본 제 견해예요..
    오랜시간 지켜 본... 제 아이들에게 가끔 들려줍니다.

  • 14. 심지어
    '19.3.19 9:40 PM (223.62.xxx.63)

    지방대의 핸디캡과 그 옛날 농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출세가 빨랐던 두 분을 보니... 저도 만감이 교차하네요..

  • 15. ....
    '19.3.19 9:4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걸 뭐 분석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주변에 대충 보면 왜 성공하는지 알겠던데요.. 전 제동생만 봐도 제가 왜 일년에 몇억씩 벌고 사는지 알겠거든요.. 전 평범한데 비해서.. 동생은 잘나가는편인데.. 자기 노력도 엄청나게 했죠.... 성실은 기본이고... 욕심도 많구요.. 근데 걔도 20대때 고생 많이 했어요... 20대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30대 후반인데..... 그냥 걔를 봐도 알겠더라구요...난 왜 걔만큼 성공못햇는지 알겠던데요.. 전 그만큼 한번도 제인생에 피터지게 노력은 해본적이 없어서요..

  • 16. ,,,
    '19.3.19 9:50 PM (175.113.xxx.252)

    그걸 뭐 분석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주변에 대충 보면 왜 성공하는지 알겠던데요.. 전 제동생만 봐도 걔가 왜 일년에 몇억씩 벌고 사는지 알겠거든요.. 전 평범한데 비해서.. 동생은 잘나가는편인데.. 자기 노력도 엄청나게 했죠.... 성실은 기본이고... 욕심도 많구요.. 근데 걔도 20대때 고생 많이 했어요... 20대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30대 후반인데..... 그냥 걔를 봐도 알겠더라구요...난 왜 걔만큼 성공못햇는지 알겠던데요.. 전 그만큼 한번도 제인생에 피터지게 노력은 해본적이 없어서요..

  • 17. ...
    '19.3.19 9:52 PM (125.130.xxx.116)

    출세하는 사람들이 수작질한거라 욕하는 사람들 보면 대게 무능력자들이에요.
    라인은 아무나 타나요?윗사람들은 성실과 신뢰가 가는 사람을 데려갑니다.

  • 18. 내주위
    '19.3.19 10:09 PM (123.221.xxx.172) - 삭제된댓글

    출세??
    라기보다
    지밥그릇하나는 무섭게 챙긴다??
    손절매를 잘하거군요
    기회를 잡으면 미련없이
    의리, 정 , 머뭇거림없음
    내적갈등?? 그런거 없더군요 ㅎㅎ

  • 19.
    '19.3.19 10:18 PM (118.220.xxx.38) - 삭제된댓글

    소통이 잘된다기보단
    자기 필요할때 사람 이용해먹기 잘하는 사람들이
    빨리 출세하긴 하던데...

  • 20.
    '19.3.19 10:19 PM (125.182.xxx.27)

    맞습니다 제가 직은 네일샵을하는데 지금 말씀하신거 정확하세요 능력있는사람은 성실하지않더라구요 가장 변함없이 발전하는사람은 노력하고성실한사람이예요 인간성도 쿨한성격이구요 다소내성적이고 조선족이라는 핸디캡도있는데도 매출이 꾸준해요 유능한매니저는 너무지잘ㅈ난맛에살고 성실치않으니직원들도싫어해요 운‥인맥만으로는 절대로성공못해요

  • 21. ㅇㅇ
    '19.3.19 10:41 PM (221.154.xxx.186)

    소통능력, 두루두루 도와준다,인내심
    삼성 퇴사한 작가분도 비슷한 얘기하시더군요.
    높은곳 올라간다는건 두루두루 아우르는 능력이 중요하니까요.

  • 22. 현재
    '19.3.19 11:10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던데요. 내가 경험한 바로는 양심없고 욕심많고 연기 잘하는 사람이 인맥 활용해서 승진한 케이스가 많은지 동의 못하겠어요. 물론 실력은 없는데 빨리 출세하고픈 인간들이겠지만. 정말 실력. 인성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극소수. 관공서에서 근무한 경험임.

  • 23. ...
    '19.3.19 11:35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요즘 이래저래 잘나가고 다양하게 잘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리...진짜 케바케던데요.

  • 24. 마치
    '19.3.20 8:00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A형은 소심하다는 소리를 듣는 거 같네요.

  • 25. 은행원
    '19.3.20 10:44 AM (115.136.xxx.6)

    원글님 맞아요
    끈기가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약한 사람은 안되는것 같아요

  • 26. 제동생
    '19.3.20 10:5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30대에 입원달고 지금 직장에서도 스톡옵션 받고 또 옮겨 잘나가는데
    진짜 열심히 일하는데 부모 뒷바라지 장난 아니었어요.
    주말에도 온갖 모임 다나가고
    탁구멤버 필요하면 탁구가고 테니스멤버필요하면 테니스기고 골프멤버필요하면 골프가고
    본인말로도 운동 골고루 체험하고 왼손잡이라서 기본만 할줄 알아도 알아서 불러줘서 얼굴 트기 쉬웠다고 하고요.
    결혼전에 주말에 집에 하루도 안쉬어요.
    골프 테니스 농구 부르는 데 다 가고
    멤버들 먹을 과일 간식 엄마아빠 졸라서 골고루 챙겨가고
    명절에 연하장 감사카드 쓰고
    한번 맺은 인맥 절대로 안놓칩니다.
    해외 다녀오면 생각나서 샀다면서 작은 선물이라도 챙기면서 연락 안끊기게 관리 엄청 해요. 근데 그 해외를 되게 자주 가는거라.. 골고루 이전직장 상사라도 싫어도 다 골고루 챙겨요.
    걔가 말하는 성공의 핵심은 싫어하는 사람한테 잘해줘라. 걔들는 친구가 없다. 잘해주는 나한테 기회를 준다. 좋은 사람 잘챙겨라.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나한테 기회를 준다. 입니다.
    누구랑 엮여도 수다라도 떨 수 있게 잡지식 잡능력 많고 못하는 업무는 밤을 새서라도 한밤중에 알바를 구해서라도 다 하고 그 방면에 또 인맥 만들고요.
    겉으로 보기보다 안보이는데서 진짜 노력 많이해요.

  • 27. /////
    '19.3.20 5:3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맞는말 입니다.
    그 직급에서 필요하지않은 오버스펙을 쌓아놓고 있는것.
    호인...성격이 남과 척을 안져요. 예스맨까지는 아니더라도요.
    사실 싫다. 아니다 팩하는 성질머리가 없어요...속으로는 몰라도....
    끈기. 직업에 있어서 열심히 하죠. 뭐든지 열심.

    기관장이 아니라 다른 직종에서 뽑혀 올라간 분들을 아는데 맞는거 같네요. 남들은 돈내고 올라갔다 궁시렁 뒷말들 많은데요. 웃겨...ㅋㅋㅋㅋ
    그냥도 뽑혀 올라갑니다. 운 때까 맞아야 하긴 하지만요. 그 운과 때가 돌아왓어도 그 직업에서 열심히 안하고 공부도 제껴뒀더라면 과연 되었을까요.

  • 28. ddd
    '19.3.20 5:44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께 배웁니다. 저 글의 내용이 틀리고 맞고 간에(사실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고 칭찬하고 배우려 하는거 참 좋은 자세인듯 합니다.
    요즘들어 늘 다른 사람의 단점만 먼저 발견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제자신을 느꼈는데 반성합니다.

  • 29. ....
    '19.3.20 5:54 PM (125.177.xxx.217)

    저희 신랑이 저기 첫번째 두번째 네번째 다 해당되는데요
    진급이 빨랐어요
    그대신 전 그래서 늘 바쁜 신랑 해바라기만 했었는데
    나이 드니까 저렇게 되더라구요

  • 30. 어느정도
    '19.3.20 6:01 PM (128.106.xxx.56)

    어느정도 맞는말 맞아요.
    저는 해외에서 다국적 회사에서 등기이사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40대 후반이구요.
    제가 이나이까지 일을 쭉 해오면서 어느 직급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을 쭉 봐온 결과 어느 자리 이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들 특징이 원글님글과 많이 겹쳐요. 심지어 미국 본사 사람들까지 쭉 봐도요.
    일단.. 소통이 되는 사람. 열려있는 사람. 부드러운 사람들. - 이상하게 아무리 일 열심히 하고 능력이 뛰어나도 뭔가 외곬수고 소통이 안되는 사람은 어느 이상까지는 잘 못올라가더군요.
    그리고 성실한 사람.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이 두가지 자질을 갖췄다고 누구나 출세하는건 아니지만, 이 두가지 자질이 출세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갖고 있는 기본 덕목이더라구요.

  • 31. ..
    '19.3.20 6:03 PM (180.66.xxx.23)

    진짜로 출세한 사람이 제 주변에 있었거든요
    그사람은
    술 접대 잘해서 성공한거 같아요

    남자라는 족속들이
    국내외를 떠나서
    아무리 좋은데 데리고 가고 좋은 음식 먹여도
    고맙다는 말 안하는데
    여자 하나 붙여 주면 그 다음날 고맙다고
    인사 열번 한다고 하더라고요

    지방 출장도 종종 가요
    근데 지방 출장 가는 비지니스가 술 접대
    여자 해주러 가는거라고 해요

  • 32. 맞는말이예요.
    '19.3.20 6:05 PM (123.214.xxx.172)

    공부잘하는 범생이들 대학은 좋은데 가도
    사회생활 부정응자로 직장에서 겉돌다가 백수되는케이스 많아요.
    원글님말은 제 생각에는 딱 맞는 말입니다.
    특히 네번째 이거 너무 중요해요.
    내가 좀 손해보는것 같더라고 베푸는 거
    여자들이 이걸 못해요.
    손해안보고 딱 내할일만하고 베푸는거 싫고
    범주화라고 하긴 뭐하고 그냥 제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대로 사회생활을 못했구나 반성이 되네요.
    요즘에 여자들이 중요 직책에 많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여자들도 반성해야하는 문제입니다.

    범주화라든가 순진하다는 말로 원글님 매도할게 아니라
    고민해봐야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20대에 원글님 같은 선배가 저런 주옥같은 말을 해줬으면
    제 인생이 달라져 있었을 겁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원글님 글 꼭 읽어주려고
    고맙습니다 원글님.

  • 33. 11
    '19.3.20 6:18 PM (122.36.xxx.71)

    저도 원글님 동의..첫댓이랑 두번째댓 역시..박복 ㅋㅋㅋ

  • 34. ㅁㅁ
    '19.3.20 6:28 PM (14.63.xxx.250)

    저도 공감합니다..아직 삼십대 중반이지만.. 배워야할 태도라고 생각해요..

  • 35.
    '19.3.20 6:48 PM (222.106.xxx.100)

    새겨들을 내용이네요

  • 36. 글쎄요
    '19.3.20 6:56 PM (112.158.xxx.60)

    서울대 오히려 기관장하는거 어려워요.행시출신아닌이상
    낮은 직급시작해서 기관장까지 하는분들은 대부분 이기적이고 자기가 잘보여야 할사람만 신경씁니다 본인의 출세에 도움이 되지 않음 아예 투명인간 취급인데요.저희 조직은 그렇습니다.

  • 37. 공직
    '19.3.20 7:07 PM (182.212.xxx.180)

    원글님 조직은 모범적이에요 존경스럽습니다 (진심)
    제가 있은 조직은 로비에요..일도 잘해야되지만 (필수는 아님)
    윗사람에게 무조건 잘해야됩니다 (점심 뭐먹을지는 준비해놓는자세는 기본중 기본)
    거의비서처럼 잘하는사람들이 일찍 승진했어요

  • 38. ........
    '19.3.20 8:26 PM (175.223.xxx.234)

    원글님 사내정치 경험하기전..그러니까
    승진많이하지않는 담당자일때
    퇴사하신거 아니예요?
    제가 지금까지 여러군데 돌면서 본 경우와
    반대네요 ㅋㅋ제가 어렸을때 이런걸 알기전에
    관뒀으면 님처럼 생각할수도있었을거같아요.

    "내가 경험한 바로는 양심없고 욕심많고 연기 잘하는 사람이 인맥 활용해서 승진한 케이스가 많은지 동의 못하겠어요. 물론 실력은 없는데 빨리 출세하고픈 인간들이겠지만'
    222222222.

  • 39. ...
    '19.3.20 8:46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http://newstapa.org/44091


    http://newstapa.org/44093


    음모론이 아니라,
    더이상 구린내를 숨길 수 없는 지경이 된 거지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

  • 40. ...
    '19.3.20 8:47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http://newstapa.org/44091


    http://newstapa.org/44093


    여기 출세한 사람이요

  • 41. 저는
    '19.3.20 8:51 PM (220.123.xxx.2)

    원글 맞다고 보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한편은 아니기도 하겠지요

  • 42. 헐...
    '19.3.20 9:0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이부진씨 대체 왜....시간이 너무 남아돌아서 주체를 못했나? 이번에 내시경 생으로는 도저히 못할거 같아서 프로포폴 맞고 했는데 아이고... 완전 투약하고서 잠 자기 직전까지 오나전 그 답답하고 띵~하던 그 순간 진짜 시름 이었었는데 그게 뭐가 좋다고 돈많은 닝겐들이 저러누..........

  • 43. 이부진은
    '19.3.20 9:3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출세한 사람이 아니죠. 부모 잘 만난 사람이지.
    근데 일찍 승진한다고 다 좋은건진 잘 모르겟고
    끝까지 남아 높은 자리 오르는 경우는 원글님이 말씀하신거 맞다고 생각해요.
    정치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일 못하고 인성 나쁜데
    인맥타고 딸랑거리기만 잘하는 경우 적이 많아져서 어느정도 되면 밀려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96 1인당 가입할수 있는 스마트폰 전화번호 갯수는? 알뜰폰추가가.. 19:09:31 2
1588695 수학) 짝수와 홀수는 항상 서로소이다? ... 19:09:01 9
1588694 사촌이라도 몇 년간 단 한번도 볼 일 없이 사는 분도 많으시죠?.. 5 qpf 19:03:48 270
1588693 뉴진스도 끝났어요 7 .. 19:01:42 779
1588692 패드 일체형 스포츠브라 안 빠지던가요. 2 .. 19:01:35 48
158869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더 킹 그들이 권력을 얻어온 .. 1 같이봅시다 .. 18:58:02 49
1588690 문자해야 돈 보내는 세입자 ㅡ 어떻게 할까요? 2 ㅇㅇ 18:56:39 233
1588689 하이브 공식 입장문 16 .. 18:55:03 1,079
1588688 장애인 보행기를 의지하며 걷고 싶어요 Life 18:52:04 184
1588687 서울대와 서울여대의 간극만 느낀 기자회견 25 ..... 18:50:06 1,304
1588686 남편 편도가 부어서 귀까지 아프다는데요 4 ㅇㅇ 18:49:34 240
1588685 돌사진 찍고 감동이에요 2 돌사진 18:48:49 316
1588684 까르띠에 러브 반지는 웨딩용으로만 끼나요 2 명품반지입문.. 18:47:14 327
1588683 42살 이력서내도 연락이 안오는데 나이때문일까요 4 프리지아 18:46:16 539
1588682 아는 사람 전시회엔 보통 뭘 사가나요? 9 아아 18:42:58 264
1588681 스윗렐리쉬 vs 딜렐리쉬 어느거 살까요? 1 샌드위치 18:39:51 138
1588680 임플란트하면 치아통증에서 해방되는거죠? 4 11 18:39:36 418
1588679 저렴하고 튼튼한 반죽기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3 .. 18:34:23 171
1588678 자기도 카피했으면서 8 ... 18:29:48 967
1588677 돌선물 추천해주세요(3~5만원선) 6 점셋 18:26:08 306
1588676 핸드폰 자동차와 연동 3 자동차 18:19:38 270
1588675 외국 사람들은 휴일에 주로 어디 놀러갈까요 7 ... 18:19:23 657
1588674 이재명-조국, 오늘 비공개 만찬 회동 13 ... 18:18:15 1,067
1588673 4/25 장 마감시황 1 나미옹 18:17:53 322
1588672 인터넷 설치하면 인건비 1 질문 좀,,.. 18:16:15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