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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발망치소리 원인을 알았어요.

이사가고파 조회수 : 46,690
작성일 : 2019-03-18 23:52:53
이사한지 한달됐는데
윗집 발망치소리가 너무 심해서
찾아가서 말을 해볼까
현관문 앞에 메모를 붙여볼까
궁리하던 중
오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윗층에서 멈췄다가 내려오더라구요.
문이 열리고 나보다 덩치가 3배는 되어보이는
젊은 처자가 서있는걸 보고나니...
그냥 이해해야겠죠.
참고로 저도 날씬하지는 않아요. 77size...
IP : 59.9.xxx.4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들
    '19.3.18 11:54 PM (223.62.xxx.174)

    우리윗집도 여자 거구
    남자둘 거구들
    시도 때도 없이 발망치ㅎㅎ
    진짜 패버리고 싶어요
    게다가 이불도 발매트도 팡팡 털고
    남은건 처먹고 힘만 남은듯

  • 2. 힘없어보이는
    '19.3.18 11:57 PM (1.240.xxx.145)

    노인들도 장난아닙니다.
    말도 안통하구요.

  • 3.
    '19.3.18 11:59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몸무게랑 상관없는것 같아요

  • 4. 우리 윗집
    '19.3.18 11:59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몸무게 30 조금 넘을걸요?
    그 중 29킬로는 발꿈치 무게.

  • 5. ㅜㅜ
    '19.3.19 12:00 AM (221.140.xxx.139)

    억울해요... 저는 신경써서 발바닥을 꼬집듯 걸어서
    발소리 1도 안나는데,
    오히려 마른 분들이 쿵쿵쿵..
    걸음 습관에 나더라구요.

  • 6. ...
    '19.3.19 12:03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몸무게 상관없어요. 위층에 키 엄청 작고 왜소한 남자 살았는데 발망치 장난 아니었어요. 걸을때 뒤꿈치로 찍는 버릇이 문제에요.

  • 7. 의외로
    '19.3.19 12:12 AM (58.231.xxx.208)

    쿵쿵 걷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8. ㅇㅇ
    '19.3.19 12:16 AM (103.10.xxx.219)

    생각외로 체중과는 큰 관계가 없어요. 뒷꿈치로 찍으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문제.

  • 9. 반대
    '19.3.19 12:21 AM (124.58.xxx.208)

    저 직장동료 중에 남자가 초고도 비만이었는데 진짜 사뿐사뿐 마치 푹신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같이 슥슥 소리만 나게 걸어다니던데요.

  • 10. ㅇㅇ
    '19.3.19 12:28 AM (121.168.xxx.236)

    저는 바닥에서 뭐 밟힐 때 그걸 밟아서 깬 적이 없어요
    애들이 아무데나 둬서 바닥에 있으면 안되는 것들을
    밟게 되도 밟는 순간 발을 뗄 수가 있어요
    근데 남편은 밟는 순간 그 밑에 있는 물건은 아작이 나요
    저는 과체중이고 집에서 걸을 때 소리 안나고
    남편은 표준체중인데 걸을 때 소리나요

  • 11. 욕먹겠지만
    '19.3.19 12:32 AM (182.69.xxx.252)

    욕먹을 거 각오하고 말씀드려요.
    걷는 건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집에서 걸음조차 조심해야하는 건가요.
    저는 여기서 워낙 많이 봐서 조심하고 조심시키기는 합니다.
    손님 많았던 딱 하루 외에는 소음으로 다툼없었구요.
    다만 걷는 소리까지도 문제삼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2. ...
    '19.3.19 12:38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윗분 겪어보지 못하셨으니 걷는 소리로 문제 삼는거 아니라고 하시는거에요. 정말 경솔하신 말씀 하신겁니다. 저는 윗집 사람이 몇시에 일어나고 몇시에 퇴근하고 주방으로 가는지 다 알아요. 그거 사람 미쳐요.

  • 13. ...
    '19.3.19 12:41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위에 욕먹겠지만 님/
    걷는 건 타고 나는 게 아니라 교육이고 습관입니다. 거리에 슬리퍼 질질 소리내며 끌고 다니는 거, 바닥 진동 자신이 느끼면서도 발뒤꿈치로 찍어대는 거... 그게 다 잘못된 습관이고 가정 교육 못 받아서 그래요.
    내 집애서 걷지도 못하냐고요? 그럼 내 집에서 담배도 못 피우니까? 내 집에서 쌍욕하며 싸우지도 못해요? 내 집에서 새벽이든 밤이든 피아노 댕당 거리지도 못합니까?
    사람들에게 욕 먹을 각오까지허고 댓글 쓸 때는적어도 바른 소리하는 정의감이나 도덕성은 있어야지 겨우 한다는 소리가 내집에서...? 공동주택의 의미나 다시 돌어보세요. 단독주택애서 발망치를 하든 돌대가리를 찧고 다니든 아~|무도 상관 안합니다.

  • 14. 지금
    '19.3.19 12:46 AM (223.38.xxx.145)

    윗층요
    건물 전체가 흔들려요
    단지 걷기만 하는데.... 양심도 없지
    이 사람들 이사오기 전엔 이렇지 않았어요 나쁜 사람들

  • 15. ..
    '19.3.19 12:47 AM (222.232.xxx.87)

    체중 전혀 상관없습니다.
    발망치에 남녀노소의 차이도 없구요.
    그러나 다 그렇지 않은게
    처음엔 보이지 않는 아래층 사람들의 배려로시작해서 며칠 습관이 되다보면 무음 발걸음이 되는겁니다.
    살짝 미끄러지듯이 걸으면 체중 200키로도 무음모드 가능합니다

  • 16. ㄷㄷ
    '19.3.19 12:53 AM (223.62.xxx.91)

    그것들 늙어서 무릎관절통증으로 고생할거에요

  • 17. 우리
    '19.3.19 1:04 A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발망치 소리를 내요 허리가 망가져서 한쪽 다리를 저시니 어떨 수 없이 소리가 나요 보통은 지팡이를 집어서 그런데 어쩌다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아랫집이 이해해주셔서 다행이예요

  • 18. ...
    '19.3.19 1:13 AM (223.62.xxx.19)

    그 놈의 내 집이 남의 집 천장도 되니 문제지요.
    건설사가 1차 책임자겠지만 이미 지어진 집 어쩔 수 없으니
    서로 조심하는게 예의에요.

  • 19. YJS
    '19.3.19 1:26 AM (211.201.xxx.10)

    저도 제가 발망치인줄 몰랐어요.
    층간소음 항의받고 바로 고쳤어요.
    슬리퍼를 신으시면 됩니다. 고치고말고 할것도 사실없구 무조건 슬리퍼가 답입니다

  • 20. 행복
    '19.3.19 1:30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 윗집 아줌마 초등교사인데
    키 150중반 몸무게 대략 40킬로에서 45정도
    발망치 엄청 심해서
    저희 거실 등에 달린 크리스탈 볼이
    따르르르~하고 떨어요.
    밤늦게까지 어찌나 집안일 한다고 돌아 다니고
    뭘 쿵쿵거리는지 진짜 짜증나요.
    가끔 지방에 있는 아들 와서 술 먹고 난동 부리면
    진짜 헬게이트 열리죠.

  • 21. 제가
    '19.3.19 1:45 AM (115.23.xxx.69)

    남녀공용 사우나에 가서
    오고가는 사람들 걸음걸이를 한참 관찰했는데
    체형과는 상관없는듯 했어요
    남녀노소 발망치로 걷는 사람들 80퍼? 정도는
    팔자로 걷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 22.
    '19.3.19 3:34 AM (118.40.xxx.144)

    그런데 발망치 덩치랑 전혀 상관없던데요 우리집 윗집여자 몸무게 45키로나 되겠던데 발뒷꿈치로 내리찍는지 발망치소리 엄청커요 그전 윗집여자 뚱뚱했는데 발망치없었어요

  • 23. 몸무게하고
    '19.3.19 7:39 AM (118.223.xxx.221)

    전혀 상관없어요,습관입니다..쿵쿵대면서 걷는거..

  • 24. ....
    '19.3.19 8:22 AM (112.220.xxx.102)

    맞아요 몸무게랑 상관없는듯...ㅎ
    울회사 직원 거구인데 걸음걸이 어찌나 사뿐한지 ㅎㅎㅎ

  • 25. ..
    '19.3.19 8:34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걷는 건 타고 나는 게 아니라 교육이고 습관입니다. 거리에 슬리퍼 질질 소리내며 끌고 다니는 거, 바닥 진동 자신이 느끼면서도 발뒤꿈치로 찍어대는 거... 그게 다 잘못된 습관이고 가정 교육 못 받아서 그래요. 
    내 집애서 걷지도 못하냐고요? 그럼 내 집에서 담배도 못 피우니까? 내 집에서 쌍욕하며 싸우지도 못해요? 내 집에서 새벽이든 밤이든 피아노 댕당 거리지도 못합니까? 
    사람들에게 욕 먹을 각오까지허고 댓글 쓸 때는적어도 바른 소리하는 정의감이나 도덕성은 있어야지 겨우 한다는 소리가 내집에서...? 공동주택의 의미나 다시 돌어보세요. 단독주택애서 발망치를 하든 돌대가리를 찧고 다니든 아~|무도 상관 안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6. 이건
    '19.3.19 8:46 AM (222.238.xxx.126)

    이건 어떨까요
    다있어 같은 데서 파는
    목욕탕 슬리퍼
    고무로 된거

    실내화로 신으면 바닥에 닿을때
    소리 않나고 푹신푹신하고

  • 27. 욕들을말이죠
    '19.3.19 8:52 AM (220.116.xxx.216)

    위에 욕먹겠지만 님 //
    자기집에서 걸음 어찌 걷든간에 소리 안나게 걸어야죠
    내집 바닥이 아랫층 천장이라는걸 모르시나.
    내집에서라는 기준으로치면
    밤늦게 피아노치고
    밤늦게, 세탁기돌리고 담배 팍팍 피워도 되는거네요?
    슬리퍼 신어요. 아니면 두꺼운 카페트 바닥전체 깔든가
    팔자걸음 걷든 오리걸음 걷든 소리 안나니.
    걷는거 타고 나는거니 교육으로 고치고 습관화해야죠.

  • 28. ...
    '19.3.19 9:14 AM (1.236.xxx.239)

    몸무게 때문에 발망치 소리나는 거면 애들은 발소리도 안나게요?

    그리고 매트 깔아놔도 발망치 습관 안고치면 여전히 쿵쿵거립니다.

  • 29. 그게요
    '19.3.19 9:18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아파트살아요.
    평소에 층간소음 꽤 신경쓰고 사는사람이라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걷는거 주의하라고 엄청 잔소리하면서 살았어요.
    저또한 신경도 쓰지만
    워낙 습관이 되있어서 울림 없는편입니다.

    근데
    나이들어 족저근막염.발목통증. 발변형 되면서
    발목,바닥부분 힘조절이 예전만 못해요.
    뒤꿈치부분을 힘으로 조절해야하는데
    발이 불편하니 완충작용이 덜되요 ㅠㅠ
    그래서 울리는 느낌이 예전에비하면 생기더라구요.

    여전히 신경쓰면서 최소화시키고
    집에서 꼭 쿠션슬리퍼 신지만
    나이들면서 어쩔수없는 부분도 생기더라구요.

  • 30. 그게요
    '19.3.19 9:20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아파트살아요.
    평소에 층간소음 꽤 신경쓰고 사는사람이라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걷는거 주의하라고 엄청 잔소리하면서 살았어요.
    저또한 신경도 쓰지만
    워낙 습관이 되있어서 울림 없는편입니다.

    근데
    나이들어 족저근막염.발목통증. 발변형 되면서
    발목,바닥부분 힘조절이 예전만 못해요.
    뒤꿈치부분을 힘으로 조절해야하는데
    발이 불편하니 완충작용이 덜되요 ㅠㅠ
    그래서 울리는 느낌이 예전에비하면 생기더라구요.

    여전히 신경쓰면서 최소화시키고
    집에서 꼭 쿠션슬리퍼 신지만
    나이들면서 어쩔수없는 부분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윗집에서 가끔 발망치소리 들리면
    나도 모르게
    다리가 아픈가부다...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겪어보니 이해되는부분이 생기더라는거죠 ㅠㅠ

  • 31. ...
    '19.3.19 9:38 AM (114.200.xxx.117)

    읽어내려오다보니
    무식해서 용감한 사람도 있고..참

  • 32. bab
    '19.3.19 9:59 AM (180.66.xxx.87)

    걷는게 타고나는거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소리를 해도 참...
    습관이고 교육입니다.....
    경박하게 걷는사람 보세요..

  • 33. thmqrhk
    '19.3.19 10:06 AM (112.221.xxx.67)

    몸무게랑 상관없어요
    습관이에요
    저희집은 8살아이도 뒷꿈치들고 걸어요 뭐 어쩌겠어요 공동주택사는 죄지요

    얼마전에 인터넷기사님이 오셨는데 대박 찍고다녀서 아랫집에서 항의들어올까봐 조마조마
    습관이에요 슬리퍼라도 신으면 괜찮은데 그거마저도 안하면 진짜 양심불량

  • 34. 자기가
    '19.3.19 10:48 AM (58.231.xxx.208)

    욕먹을건 알면서
    그게 자기네집 방바닥이지만
    밑에집은 천장이라네 이양반아

  • 35. 샤라라
    '19.3.19 10:55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발 뒤꿈치 들고 걷는거 연습해야해요.
    이건 주택사는 사람들도 예외없이 어릴적부터 혼나가면서 배우는 건데요.
    뛰지마라. 뒤꿈치들고 소리없이 걸어라...엄마에게 오지게 혼나면서 배우는거 아닌가요.

  • 36. 다른동이웃이
    '19.3.19 11:13 AM (221.158.xxx.12)

    우리아파트 다른동 이웃이 그 윗집으로 인해 층간소음 엄청심한테 아랫층에서 윗층에 식탁 양말 사드리고 과일도 사드리고 하면서 조심해 달라고 하셨다네요 윗집에서는 아랑곳 하지않고 발망치소리뿐만 아니라 층간소음에 포함될수 있는 소리 다 내고 살아놓고는 어느날 윗집이 이사를 가더래요 그 윗집이 이사왔는데 층간소음때문에 못살겠다고 ㅋㅋㅋㅋ

  • 37. ...
    '19.3.19 11:35 AM (182.214.xxx.185)

    발 뒤꿈치를 들라고 하면 그러고 어떻게 걷느냐 하시는데
    힐 신은 것처럼 높이 들라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몇 발자국 못 걷죠.
    무게중심을 앞 발바닥에 두고 뒤는 들린 듯 안들린 듯하게 걸으면 돼요.
    처음엔 연습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금방 익힐 수 있고 심지어 급하면 뛸 수도 있어요. 아주 사뿐하게...

    공동주택에 사는 한 반은 내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해요.
    그건 요즘같은 시대엔 예의를 넘어 의무이기까지 해요.
    그래서 다른 예절처럼 아이들에게도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8. 문앞에
    '19.3.19 11:43 AM (117.111.xxx.57)

    문앞에 실내화 사서 놓으세요.
    저는 호텔갔을때 가져온 슬리퍼 집에서 신는데 좋아요.
    자동으로 슥슥 걷게되요.

  • 39. 타고나는건
    '19.3.19 12:05 PM (27.164.xxx.243)

    숨쉬는거밖에 없음. 나머지는 다 교육이에요.

  • 40. 다짜고짜
    '19.3.19 12:24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슬리퍼 갖다놓으면 이사람 웃긴다고 삐뚤어질 수 있으니까
    인간적으로 좋게 말해보세요
    발망치는 본인이 몰라서 그런거니 자각하면 조심해요

  • 41. ...
    '19.3.19 1:07 PM (210.91.xxx.165)

    몸무게랑 상관없이 본인들 방망치걸음에 대한 자각이 없습니다. 만약 안다해도 그게 얼마나 이웃에게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없구요.,그것들도 당해봐야 알거에요.

  • 42. ...
    '19.3.19 1:13 PM (210.91.xxx.165)

    아마존 정글의 오랑우탄 고릴라처럼 쿵쿵쿵쿵 대면서 걷는 인간들 문명화되지 못한 교육 못받은 미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아파트에서 나 걷고 싶은데로 아무런 자각도 없이 쿵쿵쿵쿵 걸어대는지 짐승과 다를바가 없어요. 아파트에서 살 자격이 안되는 짐승들이 아파트에 기어 들어와 살더군요. 나중에 발목 나가고 무릎 나가고 타인에게 고통준거 이상으로 고통받을 겁니다.

  • 43. 60대아줌마
    '19.3.19 1:24 PM (218.149.xxx.209) - 삭제된댓글

    윗집 22시이후부터 05시까지 쿵쿵쿵~
    밤새 잠도 안자고 질질 끄는소리 쿵쿵소리

    나중에 알고보니 70대 노부부
    할아버진 지팡이 짚고
    할머닌 휠체어 타시고
    이젠 포기하고 삽니다.

  • 44. 못배워먹어서
    '19.3.19 1:32 PM (183.98.xxx.142)

    그러죠
    저 결혼하고 남편 포함 시집사람들 죄다
    발에 망치달고 다니는거보고 깜놀했어요
    아랫층에 세입자 둔 주택 3층었는데
    아래증 사람들 엄청 시끄러울거라고
    한번 말했더니 수십년 이 집 살면서
    그런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고...
    어머니, 세 사는게 죄지....라고 자기들끼리
    위로했을거예요, 라고 말해서
    싹퉁머리 없다는 말을 큰시누이한테서
    들었었죠 ㅋㅋㅋㅋ

  • 45. 덩치 랑은
    '19.3.19 2:22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관계없는거 같애요.

    엄청 뚱뚱하고 덩치인데도 날아갈듯 춤을 잘 추는사람들
    정말 신기해서 감탄하고 다시 보게 되는걸요.

  • 46. 발망치 주범
    '19.3.19 2:57 PM (203.207.xxx.154)

    나쁜사람들~
    옳지않아요~~

  • 47. ㅋㅋ 숨소리도
    '19.3.19 3:4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교육 대상 되요
    엘베에서 아놔 얼마나 쌕쌕 대는지. 죽는줄
    뭐 5발자국 뛴게.한 100 미터인줄

  • 48. 발망치
    '19.3.19 4:21 PM (175.215.xxx.163)

    발망치가 많은건 아니에요
    보통 발걸음하고 달라요
    참 조용한 건물이구나 잘 지었네 생각했는데
    발망치 가족이 오니 우와~~~
    엄청나더군요
    저는 소음에 관대한편이에요
    우리 윗집 소음을 우리 아랫집에서 민원 넣어도
    저는 견딜만하다 느끼거든요
    진짜 심각한 발망치 있어요
    겪어보면 누구나 심각함을 알거에요
    천정에 등이 지진난거처럼 소리내며 흔들려요

  • 49. ...
    '19.3.19 4:31 PM (210.91.xxx.165)

    발망치는 소음도 소음이지만 진동이 너무 힘들어요. 심장 머리까지 울리게 만들거든요. 정신적인 폭력배들입니다.

  • 50.
    '19.3.19 5:14 PM (211.187.xxx.160) - 삭제된댓글

    이 원글님 주장대로라면 마른 사람들은 평생 개미처럼 고요하게 살거라는 거네요.
    님이 울집에 살아봐야 아~~ 마른 인간의 발모가지도 예의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 51. EnEn
    '19.3.19 6:08 PM (124.61.xxx.75)

    사람도 문제지만 집이 더 문제죠.
    방음재 두툼이 넣고 시공했어야 했는데 어느 한 시절에 지은 날림아파트들 진짜 문제.
    모 h 아파트는 고양이 작은 방울 가지고 노는 소리가 아랫집에 들린다고.
    고양이가 잘못인가. 시공사가 잘못인가.

  • 52. 위에
    '19.3.19 6:30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욕먹겠지만..님.
    다른 사람들도 살살 걷는거 힘들어요.
    제 남편 95킬로 거구지만 아랫집 피해안주려고 실내서는 발바닥 끌듯 사뿐히 다니는거 습관됐어요.
    일단 상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고, 습관이 되면 다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걸음걸이가 타고나는거라니 뭔 개소린가요?
    그게 무슨 유전이라도 되요?
    님은 단지 아랫집이고 나발이고, 피해를 주든 말든 내맘대로만 살겠다는 극한 이기주의자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한걸음 디딜때마다 마음에 아로 새겨두시길...

  • 53. 제 딸이
    '19.3.19 7:08 PM (110.11.xxx.9)

    갓 20살 된 정말 아주 예쁘게 생긴 47kg의 제 딸이 밤마다 발망치 소리나게 걸어요.
    윗집은 올라 온적 없지만 매번 남편이 주의를 줘도 듣는 둥 마는 둥 이예요. ㅠㅠ

    물론 몸무게 많이 나가는 사람이 더 소리 날 확률이 높지만 꼭 그런건 아니라는... ㅠㅠ

    저도 거의 77인데 푹신한 슬리퍼 신고 조심히 걸어요.
    제가 더 안나요.

  • 54. ㅇㅇ
    '19.3.19 8:43 PM (125.176.xxx.65)

    윗님
    발망치관련 댓글 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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