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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호주 이민가기 좋은 직업이 뭘까요?

ㅇㅇ 조회수 : 12,170
작성일 : 2019-03-01 23:21:17
캐나다, 호주 이민가기 좋은 직업이 뭘까요?
의사, 간호사가 가장 유리한가요?
회사원은 이민가도 할 게 없잖아요.
엔지니어, 공학자는 이민 많이 가더라고요.
이민 갈 수 있는 직업 뭐 있나 정말 궁금해요.
IP : 218.150.xxx.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3.1 11:22 PM (106.185.xxx.150) - 삭제된댓글

    동남아인들이 한국서 하는 직업 생각하시면 돼요

    돈이 많으면 몰라도

  • 2.
    '19.3.1 11:23 PM (211.218.xxx.183)

    이민을.
    정권 바뀌어서 우리 모두 살만 하자나요

  • 3. ...
    '19.3.1 11:23 PM (211.205.xxx.163)

    육로 수송이 많아서 운전, 정비나
    목수 등 기술이 좋대요

  • 4. 간호사
    '19.3.1 11:24 PM (125.252.xxx.13)

    간호사중에 practical nurse라고
    우리로 치면 간호조무사 요양사 같은건데
    노인 수발, 위치 바꿔드리고 대소변 받아내고
    그런 일들이에요
    캐나다에서 2년 학위 마치면 바로 일할수 있고
    수요가 워낙 많아 영주권 금방 나와요
    근데 일의 강도가 너무 세고 힘들어서
    그것만 버틸수 있으면 거의 대부분 이민 가능해요

  • 5. 영어가문제지
    '19.3.1 11:26 PM (104.222.xxx.117)

    저는 공사하시는분들 기술 가지신분들 캐나다오면 정말 좋겠다란 생각 많이했어요.
    다들 하우스 살아서 집공사할일이 정말 많은데 부르는 인건비가 어마어마 합니다. 제가 아는 공사 인테리어 하시는분들 다 부자에요. 한국보다 삶의질이 열배는 나아질듯 그런직종은.

  • 6. 삼천원
    '19.3.1 11:3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반에 친척이 캐나다, 호주로 이민갔는데 배관공같은 집수리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번다는 소릴 했어요. 새집으로 이사갔는데 예약하고 일하는 시간 미리 알리고 초과하면 더 줘야하고 이런게 신기했던것 같아요. 기술이 있으면 뭐든 가능하지 않을까요?

  • 7.
    '19.3.1 11:43 PM (175.223.xxx.1)

    캐나다는 간호조무사 요양사도 2년 학위과정을 하나요??
    근데 정말 왠만한 사람 체력으로는 안되겠는데요...

  • 8. qwerasdf
    '19.3.2 12:29 AM (124.62.xxx.65)

    한국간호사들 캐나다.호주이민 안됩니다
    2년이상 다시 공부해야됨
    미국은 아시다시피 엔클보고 됩니다
    캐나다 prn졸업하려면 한국 간호조무사보다
    훨씬 빡세게 공부해야됩니다..

  • 9. 캐나다
    '19.3.2 12:30 AM (124.62.xxx.65)

    간호 말고 치위생사 어떤지 궁금해요.
    여자들 유학전공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ㅜㅜ

  • 10.
    '19.3.2 12:31 AM (211.36.xxx.162)

    외국인들은 노인들이라 해도 체격이 엄청나요
    일반인들은 더하고요
    누워서 본인이 힘 줄 수 없는 사람들 축 늘어져서 그 체위 변경하고 기저귀 갈면서 팔목 허리 다 나가요
    한국에서 간호사 적응 못하고 또는 학기중 때려치고 캐나다 간호조무사 하러 유학가는 사람도 많은데 학위는 2년이지만 언어랑 준비과정1년을 더 해야 해요
    그렇게 가서 더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아요

  • 11.
    '19.3.2 12:34 AM (93.204.xxx.39)

    호주 사람들 덩치가 커서 호주에서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하려면 체력소모가 어마무시하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도 힘든 직종인데 호주 사람들을 상대로 하려면 몇배 힘들 것 같아요.

  • 12. ///
    '19.3.2 1:46 AM (58.234.xxx.57)

    미용사도 괜찮다네요
    저 단골 미용실 원장 남자였는데 호주인가 캐나다인가...에서 아이들 키우고 싶다고
    몇번 왔다갔다 하더니 이민가더라구요

  • 13.
    '19.3.2 3:08 AM (135.23.xxx.42)

    요즘엔 캐나다에 간 사람들도 다시 역이민하는데 왜 이민을 가시려고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우리나라가 캐나다보다 훨씬 더 살기 좋아요~~

  • 14. ㅁㅁ
    '19.3.2 3:51 AM (49.196.xxx.83)

    미세먼지 환경 때문이겠죠..

  • 15. 캐나다 주민
    '19.3.2 4:11 AM (45.3.xxx.149)

    간호사가 좋아요. 대우도 좋구요. 근무환경도 한국보다는 훨씬 낫지요.
    항상 간호사가 모자라서 취업도 바로 된다고해요.

  • 16. 기술자
    '19.3.2 4:41 AM (90.240.xxx.61)

    가장 먹고 사는데 확실한것 같더군요.
    배관공, 전기공, 타일공 등등 핸디맨들.
    이런분들 한번 부르려면 이주 이상 기다려야 해서 한동안 제 꿈이 배관공이 되어 small jobs only
    하고 광고내고 노인들이나 여자들을 위해 작은 일들만 하면 어떨까 싶더군요.
    근데 배관공을 하려면 쇠 파이프를 쉽게 휠수 있어야 한다고 제 단골 핸디맨이 그래서 여자에겐 쉽지않구나
    했어요. 제 핸디맨 여동생이 시작했다가 자격증 따기 까지가 쉽지 않아서 그만뒀다 하더군요.
    자격증만 따면 서양에서 살기 쉽죠.

  • 17. ...
    '19.3.2 5:07 AM (50.66.xxx.217)

    윗댓글중에 캐나다 practical nurse 에 대해 잘못된정보가 있는것같아 댓글남겨요.
    2년공부하면 디플로마 나오고 그 후에 주에서 보는 자격증 시험봐야합니다.
    그러면 Registered nurse 와 95% 같은일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건 주마다 다름)
    윗댓글이 말한건 Health care aid 라고 해서 말 그대로 청소, 수발, 자세바꾸기등을 하는 직업이고요.

  • 18. 잘알아보세요
    '19.3.2 8:44 AM (211.243.xxx.149)

    캐나다 호주 예전보딘 이민법 강화되었어요. 하도 많이가서

  • 19. 트럭커
    '19.3.2 9:09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

    트레일러 트럭 운전사 되기가 좀 어려운 편인데 일단 되면 안정적 수입 가능해요.
    몇십년 후에는 자율주행 때문에 사양산업이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트럭 운전자가 너무 부족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자격이 되면 일 시작할 수 있어요.
    유툽에 미국, 캐나다에서 트럭 운전 하시는 분들 동영상 많이 올라오니까 찾아보세요. ㅎㅎ

  • 20.
    '19.3.2 9:49 AM (60.241.xxx.99) - 삭제된댓글

    미용 자기 사업하기 좋긴 한데 영주권 받으려면 요즘 쉽지 않구요. 트럭 이런쪽읔 이미 영주권 있으면 자격증 따기 쉬워도 이걸로 영주권은 안나오구요. 호주 쪽은 타일 일하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시동생이 목수/빌더인데 일하는 시간당 보수는 높지만 일이 항상 있는건 아니라서 생각만큼 부자는 아니구요. 자기가 사업 감각 있고 똘똘하면 부동산 사서 고쳐 팔고 식으로 돈 벌긴 해요. 다만 이런 쪽 일하는 분들은 현금으로 계산해서 탈세하는 분들도 많고... 글쎄요.

    암튼 한국에서 영주권 받고 오는게 아니라 스폰 받아 취직해서 영주권 받으려면 힘들어요. 특히 한국 사장들 밑에서는 더욱 더. 노예 계약으로 10년씩 끌여 다니는 사람도 봤네요.

  • 21. dlfjs
    '19.3.2 11:46 AM (125.177.xxx.43)

    배관 건축 미용

  • 22. canada LPN
    '19.3.2 2:11 PM (68.148.xxx.140)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Licensed Practical Nurse 하고 있는데,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RN 과 거의 똑같이 일하는거, 요구 되구요.
    Job 은 , 여기는 Alberta 인데, 많아요.
    Pay 받는거는 하기 나름이지만, 열심히 하면, 10만불 넘게 벌수 있고,
    요즘 필리핀 RN 들이 거의 길이 막혀서, LPN 하고 있어요.
    영어 아주 잘해야 살아남고, 병원에서도 RN 과 거의 같은일 합니다.
    윗분 말한거는, Health Care Aid (HCA) 라는건데, 3개월 과정 마치면 하지만
    영어 잘해야 살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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