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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믿고있던 남편이 불륜 후 성폭행밤으로 구속된다면....

안희정편 안들어 조회수 : 23,970
작성일 : 2019-02-22 06:23:29
대선 후보고
도지사고 다 떠나서...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믿었던
남편이
어느날 성폭행범으로 구속되었는데
그 대상이
불륜녀였다면...

인생 잘 꼬였다..더 당해도 싸다..
VS
그래도 진실은 밝혀줘야지
내가 나서서 구해줄깨.

공인이고
정치인을 떠나
실제 우리같은 평범한 시민이라면
어느 쪽이세요?^^;

언니, 동생..혹은 친구가
이런 고민한다면
어찌라고 말해주고 싶으신지요?

절대
안희정 개인에 대한 호불호 아니니
그냥 저 상황에 대해서만
고민해보고 싶네요.

참..그나저나
현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청춘남녀 예쁘게 꾸미고
나온 드라마들 전부 .시시해지네요
IP : 221.141.xxx.218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2 6:28 AM (175.116.xxx.116)

    지금 민주원씨가 안희정 구해주려고 저러는 걸로 보입니까?

  • 2. ...
    '19.2.22 6:32 AM (222.110.xxx.56)

    자기가 좋아서 벌러덩 자빠져 놓고는 애가 나 성폭행 했어..하는데

    그렇게 자기 가족을 다 몰살시켜 버리는데..어느 어미가 보고만 있나요?

    민주원씨의 입장은 아마 처음에 둘이 놀아날때는 그러려니 했을거에요.
    보아하니 한두번이 아닌듯 해요 안정희씨.

    그런데 이제는 이게 자기 자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것 같으니...

    어떻게 손놓고 보고만 있나요...사실대로 말해야죠..없는말 지어내는것 아니잖아요..

    김지은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그런여자한테 당하고 살건가봐요..

  • 3. Vs를
    '19.2.22 6:32 AM (119.149.xxx.186)

    해도 좋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 4. 저기...
    '19.2.22 6:33 AM (221.141.xxx.218)

    첫 댓글러님.

    질문은 글에서 제가 했습다만^^;
    답 혹은 의견을 묻는 글에 왜 질문을 하시는지요!

    전 안씨고 그 아내분이고
    다 관샘 없고 그냥 이 상황에서의
    옮바른...혹은 유리한
    대처랄까...그런게 궁금할 뿐입니다..

  • 5. ...
    '19.2.22 6:34 AM (222.110.xxx.56)

    김지은씨에게는 그냥 사랑싸움의 복수였을지 몰라도.....

    민주원시에게는 삶 전부에요. 삶 전부를 뿌리째 뽑아버릴려고 하잖아요..김지은이 사소한 사랑싸움으로.

  • 6. ..
    '19.2.22 6:38 AM (175.116.xxx.116)

    관심없긴 ㅋ
    지금 안희정 민주원씨 얘기하는거자나요
    근데 질문이 잘못됬다는거에요
    지금 민씨는 안희정 구학주려려고 남편을 위해 진실을 밝혀주려고 그러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이해력딸리면 이상한 vs갖다붙이지마세요

  • 7. 무슨 삶이요
    '19.2.22 6:41 AM (115.136.xxx.173)

    그냥 이혼하고 자기는 빠져야해요.
    자기들 치정 싸움이든 불륜이든요.
    실컷 놀아먹다가 다 버리니 마누리 뒤에 숨고
    그걸 또 받아주고...밖에서 더럽게 놀아먹은 이상 남이라고 봅니다.
    민씨 인생을 망친 건 자기에요. 남편이 외도하고 별거하면서
    대통령 부인 꿈꾸고 선거운동 다니고 국민들 다 속였잖아요.
    더러운 꼴 잘 참아서 더 더러운 꼴 보는 거에요.
    이미 그 여자가 상간녀든 뭐든 국민들은 상관없어요.
    그저 대책없는 젊은 여자 끼고 외국 다니면서 놀아먹다 걸린 정치인이에요.

  • 8. 절대로
    '19.2.22 6:42 AM (221.166.xxx.92)

    알고 있었을 겁니다.
    백퍼센트.

  • 9. 제주변
    '19.2.22 6:44 AM (39.112.xxx.143)

    저런미친개종자들 불륜저질러놓고
    둘이희희낙낙하다가 남자맘바뀌니 성폭행범으로고소
    그러나 여자가 패소
    둘이즐긴거 주변사람다아는데도 뻔뻔하게고소했지만
    인생확실하게 종침
    남자가 무고죄로고소
    두집파탄남

  • 10. 백번 양보해
    '19.2.22 6:48 AM (119.149.xxx.186)

    민씨가 안희정이랑 산거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라고 칩시다
    그래도 민씨도 자기 주장할수 있는 거에요
    왜 김지은한테만 모든게 허락되고
    민씨는 입을 봉해야 합니까?
    김씨가 피해자라고 칩시다
    그렇다해도 민씨가 입은 피해와 고통은
    작은 거에요? 넘어가고 늙으막에 남편 잘못 못잡아서이혼이나 하면
    다 끝인가요?
    그건 누가 정하나요
    민씨에게도 누구도 그렇게 말할수 없어요

  • 11. 본래
    '19.2.22 6:4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가정엔 소홀한 남편이지만 봐준 게 컸는데
    경중이 다르더라도 그 어느 쪽이든 부부신뢰에 있어 쓰레기인 건 매한가지라 정 떨어져 이혼.
    더 이상 더러운 진흙탕 싸움 엮이기 싫고, 3심까지 가든 어쩌든 재판에서 결과 날 테니.

  • 12. 그냥 문득
    '19.2.22 6:53 AM (221.141.xxx.218)

    그 정치인의 몰락을 보면서
    보통 사람들에게
    저런 상황 생기면, 혹은 조언을 구한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하고 써본건데

    다들 참...너무 그 정치인에게 몰입하시네요.^^;

    이제 정치인도 .뭐도 아니지만
    아무튼

    불현듯 새벽에 깨서
    만약에...혹시라도 만약에
    니라면...나라면..어찌 했을까 싶어 썬 본 글입니다.

    죽든지..말던지
    감옥에서 썩어라...싶기도 했다가

    그래도 아닌 건 아니지 않나 싶다가

    뭐. 실제로
    불륜만으로도 감옥가던 시절도 겪어봤는데
    그럼애도
    억울한 건 풀어줘야지 하는 마음도 들고...

    진짜 갈팡질팡 해지네요^^;;

  • 13. 시간 아까움
    '19.2.22 6:53 AM (211.206.xxx.180)

    경중이 다르더라도 그 어느 쪽이든 부부신뢰에 있어 쓰레기인 건 매한가지라 정 떨어져 바로 이혼합니다.
    버러지 선택해 결혼한 삶 자체도 억울한데 앞으로의 귀한 시간 내가며 더러운 진흙탕 싸움 엮이기 싫음.

  • 14. 원글님은요
    '19.2.22 6:54 AM (125.176.xxx.214)

    뭐가 알고 싶은데요?
    본인 의견이나 내놔봐요.

  • 15. 민주원이
    '19.2.22 6:57 AM (211.245.xxx.178)

    저러는건 솔직히 남희정하고는 상관없어보여요.
    내 자식 성폭행범 자식이 되느냐...불륜남 자식이 되느냐....인거지요.

  • 16. 민주원이
    '19.2.22 6:57 AM (211.245.xxx.178)

    남희정이 누군겨....안희정

  • 17. 믿긴 뭘 믿어요
    '19.2.22 6:58 AM (125.184.xxx.67)

    쇼윈도부부였는데

  • 18. 제가
    '19.2.22 7:06 AM (221.141.xxx.218)

    확실하게 난..
    이럴꺼야...그런 마음 들었으면
    글도 안 썼겠죠^^;

    드라마에 몰입하듯이
    현실로 대입해보니
    정말 마음이 왔다리..갔다리.. 랄까요?

    그래..꼴 좋~~다. 싶은 마음 하나,

    실제 법정 구속된 거 보면
    마음이
    시원하기만 할까....싶은 마음도 들고

    다신 안 보고 살면 그만이긴 한데
    현행 법적으로
    안 들어가도 될 죄를 지었다고
    구속되었는데
    그 구명을 나 아니면 못하는
    상황이기도 한 거잖아요

    모른척...이 과연 될까 싶다가
    철저하게 복수하고 싶기도 했다가..음.

  • 19. ...
    '19.2.22 7:09 AM (222.110.xxx.56)

    실제 경험하면요.....딱 한마디..화병 생겨요. 당하는 입장...민주원씨는 아마 홧불이 만개 정도 안에서 돌고 있을거에요.

  • 20. 당연하죠
    '19.2.22 7:12 AM (119.149.xxx.186)

    게다가 전국민이 입방아를 찧고 졸지에 안희정하고 도매급으로 가해자 소릴 듣는 판국이니
    본인이 일차적인 피해자인데.

  • 21. 자식이
    '19.2.22 7:23 AM (58.126.xxx.114)

    있고 없고가 중요할 것같아요. 없다면 구속되던 말던 이혼할 것이고 자식 있다면 성폭행범 아비라는 꼬리표는 떼줘야죠.

  • 22. 당연히
    '19.2.22 7:23 AM (110.47.xxx.227)

    '그래도 진실은 밝혀야지. 내가 나서서라도 진실을 밝혀줄게. 당신이 나를 배신했더라도 나는 당신에 대한 의리를 지킬거다. 부부는 섹스가 전부는 아닌 관계니까. 하지만 이것은 당신에 대한 나의 마지막 사랑이다.'

  • 23. 자식이
    '19.2.22 7:24 AM (58.126.xxx.114)

    아비가 아니라 자식이겠네요.

  • 24. 별거했다면서요
    '19.2.22 7:26 AM (85.6.xxx.209)

    그럼 전제가 이미 틀려서 질문의 의미가...

    저라면 제 남편이 불륜이었다면 용서할 수 있어요. 그런데 성폭행이면 용서 못 해요. 인권침해를 한 중범죄자라고 보거든요. 타인을 짓밟으며 쾌감을 느끼는 사람을 배우자로 둘 수는 없어요.

    그리고 안희정 본인이 불륜이 아니라고 인정했는데 남들이 불륜이라고 우기는게 참 웃기지 않나요? 당사자 둘 다 불륜이 아니라고 했다고요.

  • 25. 안씨가
    '19.2.22 7:31 AM (221.141.xxx.218)

    별거를 했는지
    쇼윈도우 커플인지 아닌지는
    전혀 관심이 없구요^^;;

    음..
    아이들 입장이라...
    자녀가 없다면
    정말 홀가분한 결론을
    내릴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제발 본문 글 좀 읽으시고
    댓글 좀 달아주셨으면..^^;;

  • 26. 마누라까지
    '19.2.22 7:35 AM (222.109.xxx.94)

    나서고...점점 더 싫어짐.

  • 27. 나는나
    '19.2.22 7:45 AM (39.118.xxx.220)

    믿고 있던 남편이라니...이미 못 믿을 사람이었죠.

  • 28.
    '19.2.22 7:48 A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뭘 못 믿는다는 건가요?
    강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불륜 하더니 '꼬시다~ 오지다~ 어디 한번 당해봐라~' 모른척 하고 있어요?
    도대체 부부가 뭔데요?
    이웃집 아들이 폭행으로 구속 당해도 탄원서 정도는 써주는 게 인지상정인 겁니다.

  • 29.
    '19.2.22 7:49 AM (110.47.xxx.227)

    뭘 못 믿는다는 건가요?
    강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바람피워 대더니 꼬시다~ 오지다~ 어디 한번 당해봐라~' 모른척 하고 있어요?
    도대체 부부가 뭔데요?
    이웃집 아들이 폭행으로 구속 당해도 탄원서 정도는 써주는 게 인지상정인 겁니다.

  • 30. 민주원씨심정
    '19.2.22 8:01 AM (39.112.xxx.143)

    두불륜녀에서 자식과본인을 지키려는그마음
    그썩을인간들이 알까요?
    인간쓰레기들...

  • 31. 그냥
    '19.2.22 8:06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자식들 데리고 빠져야죠.
    니들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 그러고

  • 32.
    '19.2.22 8:11 AM (110.47.xxx.227)

    징그럽다는 표현, 좋아하지 않는데 민주원씨를 대하는 페미나 남편의 바람기를 응징한다는 대리만족에 눈이 먼 여자들의 잔인함은 정말 징그럽네요.
    본인들은 평생 김지은의 입장에서만 살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민주원씨 입장에 놓일 일은 없을 거 같나요?

  • 33. 뭔소리?
    '19.2.22 8:22 AM (106.102.xxx.139)

    민주원씨 입장이 될수도 있죠.
    맘 아픈 일이고
    그런데 성폭행당할수도 있다는건가요?
    김지은처럼?
    그런일 없도록 안희정 같은 사람은 철저히 법으로 가둬놔야죠.
    풀어주면 권력있고 힘있는 사람은 아무거나 휘두를수 있다 생각할테니

  • 34. 저는
    '19.2.22 8:24 AM (222.101.xxx.249)

    민주원씨처럼 할거에요.
    끝까지 싸우고 진실을 밝혀낼 노력을 할것 같네요.

  • 35.
    '19.2.22 8:28 AM (49.181.xxx.186)

    일단 안희정이 개만도 못한 사람이기에
    이혼부터 할거같습니다
    불륜도 한두번아닐거같고
    무엇하러 봐주고 남편편들어주나요

  • 36.
    '19.2.22 8:28 AM (110.47.xxx.227)

    민주원씨는 성폭행이 아닌 불륜이라 생각하고 그 증거가 있다고 하잖아요.
    수 십년을 함께 해왔고 내 아이들 아버지이기도 한 사람이 범죄자로 몰리고 있는데 그걸 방관하고 있어야 합니까?
    도대체 부부가 뭔데요?
    결혼은 왜 합니까?
    결혼은 평생을 함께 할 내 편을 만드는 절차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라는 낡아빠진 주례사가 바로 결혼의 본질이라고요.
    결혼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민주원씨가 왜 욕을 먹어야 합니까?
    김지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안희정은 그에 맞게 처벌을 받아야죠.
    하지만 민주원씨는 안희정의 아내이자 안희정의 아이들 엄마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행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게 왜 욕을 먹어야 합니까?

  • 37. 그넘이
    '19.2.22 8:44 AM (211.114.xxx.15)

    좋아서 그럴까요
    김지은 또라이고 안희정은 더 또라이지만 진실은 밝히고싶겠지요

  • 38. 진실이
    '19.2.22 8:54 AM (211.210.xxx.20)

    뭐든 어떻게 해서든 범법자는 안만들려고 하겠죠. 그이후의 선택은 본인 몫이고요. 다들 쓰레기니 버리라 하는거같은데. 이제까지 잘난 불륜 공직자중 신문에 난 사람 대표자 두명 이혼 안한거 보면 이혼은 쉬운 선택은 아닌가봄

  • 39. ....
    '19.2.22 9:01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이사건을 아직도 미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한가요?
    처음에는 분명 위력에 의한 강간이었을꺼라고 어떤 글을 봤는데
    그걸 어찌 그리 확신하시는지?
    세상에 또라이가 얼마나 많은데
    가정이 있는 유부남 상사가 자는 호텔방으로 찾아오는 미치년도 있어요
    맞아요, 가정이 있는 남자는 넘어가면 안되는거죠,
    그래서 전 바람난 유부남이 제일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상간녀도 같이 벌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주원씨는 김씨를 벌할수가 없게 됬잖아요
    제가 당사자라면 아마 미치고 팔짝 뛸꺼 같아요
    남편이야, 꼬리 내리고, 모든걸 내려놓고 사죄하니 죽이지 못하니 둔다치지만
    꼬리쳐서 ( 물론 전 못봤지만, 저런 상태의 여자들은 꼬리치고도 남습디다) 바람펴놓고
    피해자인척 하는 상간녀가 피해자인척 하는꼴은 전 못볼꺼같은데요?

  • 40. ...
    '19.2.22 9:38 AM (122.61.xxx.35)

    저는 이혼하고
    외국으로 뜰거같아요.
    민씨는 여자입장으로 보면 안됐어요.
    중년이후 운이 없나보네요.
    아이들도 안됐어요. 자존감 다 떨어지고
    애고
    .나쁜새끼

  • 41. ...
    '19.2.22 9:57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불륜이라면

    김지은만 까지 말고
    지금껏 불륜했었던 상대들 다 까세요.
    그래야 민주원씨의 주장에 좀 더 설득력이 있을 듯.

    전 이번 경우가
    위계에 의한 간음, 불륜, 질투... 복수...등등 모든 (온갖 드러운 치정) 요소가 다 포함된 경우라고
    생각해요.

  • 42. 불륜이라면님
    '19.2.22 11:39 AM (220.116.xxx.35)

    님 말대로 다 섞여있는 거라면 더더욱 진위가 가려져야죠. 다 섞여져 있는데 성폭행으로 결론 나 아내와 자식들이 입는 상처는요?
    그리고 진정한 미투에 똥물 투척하는 겁니다.
    저라면 어느 쪽이든 진실 밝히기에 노력할 겁니다.
    불륜이라면 그것에 관한 만큼
    성폭행이라면 또 그것에 대한 응징이 당연한 것이기에
    진위 가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어요.
    지은 죄 만큼 벌 받으면 됩니다.

  • 43. 저는요요
    '19.2.22 11:43 AM (112.164.xxx.97) - 삭제된댓글

    50대 주부입니다,
    남편이 어느날 티비보다 그러더라구요
    일단 살인을 했더라도 자기는 내 편을 들어야 한다고요
    아니 들을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잘못했는데,,,했더니
    알아도 무조건 자기는 내 편을 들을 거래요
    왜냐, 부부고 가족이니깐
    그래서 웃었는대요
    저도 그럴거 같아요
    내 남편이 나를 배신하고 뒤통수를 쳤어도 남편이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 할듯해요
    한번은요
    두번 세번하면 예기가 다르지만요
    한번은 용서 할겁니다,

  • 44. 한두명도 아니니
    '19.2.22 2:02 PM (223.33.xxx.120)

    밝혀진 일들 보니 믿고 있던 남편 아니었고
    아이들과 본인 자존감 챙기려면 이혼하는게 스스로를 위하는 일이라고 봐요
    대통후보 부인으로 선거운동 했던거 생각하면 공인의식이 의심스러워요
    자기 남편에 대한 평가가 못했다면 그것도 한심하고 했었다면 거기에 대한 생각도 있어야겠지요
    저라면 그래요

  • 45. 쇼윈도
    '19.2.22 2:08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한두명도 아니고 밝혀진 일들 보니 믿고 있던 남편 아니었고
    아이들과 본인 자존감 챙기려면 이혼하는게 스스로를 위하는 일이라고 봐요
    대통후보 부인으로 선거운동 했던거 생각하면 공인의식이 의심스러워요
    자기 남편에 대한 평가가 못했다면 그것도 한심하고 했었다면 거기에 대한 생각도 있어야겠지요 .저라면 그래요222222222

    저런 인간인거 몰랐을리가요. 다 정치쇼죠.
    아들이나 부인 sns글 올린거보면 다른 세상 인간들 같아요.

  • 46. 쇼윈도 힐러리
    '19.2.22 2:10 PM (211.36.xxx.203)

    한두명도 아니고 밝혀진 일들 보니 믿고 있던 남편 아니었고
    아이들과 본인 자존감 챙기려면 이혼하는게 스스로를 위하는 일이라고 봐요
    대통후보 부인으로 선거운동 했던거 생각하면 공인의식이 의심스러워요
    자기 남편에 대한 평가가 못했다면 그것도 한심하고 했었다면 거기에 대한 생각도 있어야겠지요 .저라면 그래요222222222

    저런 인간인거 몰랐을리가요. 다 정치쇼죠.

  • 47. ...
    '19.2.22 2:11 PM (58.182.xxx.31)

    둘다똑같음요..아들도 아빠덕볼려고 청치판 기울였잖아요.
    그냥 이혼을 하던 말던 법정에서 싸우길 !!!!

  • 48. 불륜이나 미투
    '19.2.22 2:21 PM (223.62.xxx.58)

    떠나서 재판결과후 나오는 걸 봐야겠죠 정치인 안희정은 끝났고 자연인 안희정이야 그 부인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행여라도 안희정씨가 재기한다는 건 불가능해요 댓글 보니 부인이 이혼하고 나온다면 가능성 높겠네요 클린턴 아니라서 데리고 살면 표 더 떨어질듯
    대학선배 변양균 좀 볼것이지 지금 결과 어떤지 ...거긴 논란 없이 불륜이었죠 가끔 인터뷰 보면 저간에 미련 느껴지던데 아무 소용 없잖아요

  • 49. 자꾸 안희정.ㅠㅠ
    '19.2.22 2:39 PM (221.141.xxx.218)

    안모씨 사건을 보고 쓴 글이긴 하지만

    좀 더 보편적인 상황으로 대입해서
    만약 ....이라는 설정으로 써 본 글인데
    자꾸 특정한 그 사람 가족 이야기 쓰시는 분들 제외하고

    여러가지 생각해 볼 만한
    댓글들이 있네요

    가족의 의리, 혹은 동반자로의 약속은 무엇일까.

    먼저 남편으로서의 기본 도리를 배신한
    배우지에게
    그런 법적인 도움을 해줘야 하는 싶기도 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범법자의 자식이라는 굴레를 쓰고 사는 걸
    두고 봐야 싶기도 하고..

    다양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음...

  • 50. ...
    '19.2.22 2:4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국민들 입장에서는 셋 다 싫어요. 피로감이 그냥....

    안희정 제일 나쁜 놈인건 당연하구요.
    성폭력범인지 불륜남인지 하여간 엄청나게 무거운 타이틀을 쓰실 것 같으니
    평생 그 무게 감당하며 사시려면...(그간 걸었던 꽃길과는) 다를테죠. 자업자득이에요.
    저는 안희정이 본인의 높은 지위를 어느정도 악용 한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김씨도 등장 때 부터 이상하긴 했는데.
    요즘 추가로 나오는 톡 문자들 또는 보면, 그리고 승진으로 (본인이 주장하는 성폭행범과)
    그 놈 손아귀에서 멀어지게 됐는데 기뻐하기는 커녕
    울고불고 난리 떨었다니, 불륜과 복수심에 기이한 폭로라는 쪽에 전 더더 마음이 가네요.

    민씨는 (아마도 불륜을 일찌감치 알았다는 거 같은데!!!!)
    지금껏 국민 앞에서 세상 둘도 없는 원앙새 한 쌍 마냥 코스프레 오지더니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한거죠)
    이제사...... 이래 놓고 또 앞으로 안희정과 계속 잘 살면 그건 더 웃긴모양새일테죠.

    물론 사실은 반드시 제대로 밝혀져야 되는거 맞고요.
    셋이서 법정에서 시시비비 제대로 가려 보세요.

  • 51. ..
    '19.2.22 3:22 PM (1.227.xxx.232)

    쉽게 판단하지않으려했어요 온국민이보는데서 저럴정도면 저는 당연히 미투라 생각했고(아니정의 사과도있었고) 우리남편은 처음부터 불륜으로봤어요
    제입장이바뀐건 두번째 민주원씨 페북에나온 대화내용이요
    폭행 피해자로 안보여요 첩이 첩꼴 못본다고 다른여자까지 만나고다니니 복수심 같은걸로보이네요
    내가 민주원이라도 아니정 어차피 옥살이하고있지 일단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기위해서라도 내가가진정보 다내놓고 이래도 위계에의한성폭행으로보이냐 입장내놓을거같아요
    아니정 족치고혼내는거야 뭐 옥살이하고나와서 목을비틀어도되구요

  • 52. 사바하
    '19.2.22 3:24 PM (211.231.xxx.126)

    당연 후자죠..
    상간녀가 자기혼자 피해자인양 수작 부리고 있는데.

  • 53. ..
    '19.2.22 3:27 PM (1.227.xxx.232)

    아니정 보면 규명이고뭐고 다 포기하고 내려놓은듯보여요 그래서 부인이 속터져서 나서는것같아요
    이혼을 하든안하든 당장은 얼굴에 똥물 더 뒤집어쓰더라도
    할수있는 의혹은 다 던지고봐야죠 본인도 납득이 안되니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불륜이든 성폭행이든 그게 뭐든 가려내야죠

  • 54. ...
    '19.2.22 3:58 PM (223.62.xxx.8)

    민주원은 자식들 생각을 안할수 없자나요. 본인이야 성폭행범이든 불륜남이든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은 어쩌나요.
    평생 성폭행범 자식들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닐텐데요.
    부부가 자는 침실에 몰래들어가거나 슬립차림으로 만나러 갔다는 건 보통 피해자가 하는 행동들은 아니죠.
    이왕이리된거 제대로된 판결을 사법부에서 내려주길 바랍니다.
    성인지감수성인지 되도않는 말 말구요.

  • 55. 남편과 상관없이
    '19.2.22 4:09 PM (180.64.xxx.138)

    부인도 이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고 직접 관련도 되어 있죠

    그런데 이 사건에서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게 상대방이 주장하고 그게 재판에서 받아진다면
    적어도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알리려고 노력은 하겠죠
    그건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 아닌가요?

    단순히 남편을 구해준다 이런것을 떠나서

  • 56. ㅡㅡ
    '19.2.22 4:43 PM (1.237.xxx.57)

    아니정같은 남자 최악이죠
    여자문제 계속 있었을거고
    들키지나마라 했을텐데
    전국민이 다 알게 만들더니
    지금 부인 뒤에서 졸이며 있네요
    추한 남자로 세상 1위네요
    나같음 저런 부인 말릴 듯

  • 57. ...
    '19.2.22 4:45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죽도록 밉고 죽이고 싶겠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미투가 아닌 불륜인걸 밝히고 싶겠죠.
    외도한 남편과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한 남편
    둘다 쓰레기지만 그래도 전자가 부인이나, 아이들한테 상처가 덜하지 않을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 58. 사이비교주 분위기
    '19.2.22 4:56 PM (175.114.xxx.4)

    갈등이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을 죽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가 죽는다", "한명이 문제 제기하면 개인과 개인의 갈등으로 볼 수 있다", "얘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가보다 이래버릴 위험이 있겠지 다른 사람 보기엔 멀쩡하거든", "혼자서 설득할 자신 있음 달려들어 계속 얘기하지만 어설프게 할 거면 하지 말고",
    "무뎌져라, 여기선 자기 자신을 놔야한다."(항소심이 채택한 증거기록 중)

    증언들 보면 캠프 조직이 사이비 종교 조직으로 보여요.
    저런 폭력적인 조직인거 민씨가 부인이라고 전혀 인지 못했다는것도 와닿지 않고 그나물에 그밥으로 보여요.
    부인측에서 불륜으로 몰고 가는거 속이 너무 보임

  • 59. 글쎄
    '19.2.22 4:59 PM (125.177.xxx.106)

    미투이든 불륜이든 안씨 정치생명은 회생이 어려운거고
    미투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첨부터 많았어요.

  • 60. 아니정 아웃
    '19.2.22 5:09 PM (61.255.xxx.119)

    관심법 미투 감별사들이 많네요.
    가해자만 가족이 있는게 아니라 피해자도 가족이 있어요.
    성범죄자 남편을 뒀으면 언플할 생각하지 말고 자중하겠어요

  • 61. ...
    '19.2.22 5:18 PM (1.231.xxx.157)

    뭘 믿고 있는 남편이었겠어요?
    정치인 됐으니 적당히 박자 맞춰주고 잉꼬 코스프레하고 그런거 같드만

    글쎄요 불쌍. 억울 잘 모르겠고 민씨도 상당히 정치적인 사람이구나 야망 있구나 느껴졌을뿐.

  • 62. 어렵네요.
    '19.2.22 5:26 PM (14.243.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에 대한 마음은 하나도 없다 하더라도 내 자식, 미래의 손자들한테 성폭행범의 후손이라는 굴레를 씌어주고 싶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게 정말. 무슨 싫다고 하는 여자를 억지로 강간한것도 아니라 뭐 서로 꼬리치다 서로 넘어간 후 여자가 악받쳐 나오면나도 그래 해보자 하고 나거긴 할 거 같네요.

  • 63. 교주 부인
    '19.2.22 5:34 PM (121.173.xxx.242)

    증언들 보면 캠프 조직이 사이비 종교 조직으로 보여요.
    저런 폭력적인 조직인거 민씨가 부인이라고 전혀 인지 못했다는것도 와닿지 않고 그나물에 그밥으로 보여요.
    부인측에서 불륜으로 몰고 가는거 속이 너무 보임2222222

  • 64. 말은 쉽죠
    '19.2.22 5:48 PM (115.91.xxx.181)

    이혼한다 말은 쉽죠. 글로 쓰는건 더 쉽죠. 그러나...정말 내가 그 위치라면. 내 아이들도 있고 내 가정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전 두번째 의견으로 할거 같아요 남편 놈이야 때려죽이고 싶지만 내 아이들 아빠가 성폭행범 꼬리표 달고 사는건 내 자식들에게 흉이 되니까요. 그렇게 다 해결되고 나면 그 남편놈은 뒤주에 가둬서 평생 괴롭히고 살지언정 ㅋㅋ 내 맘대로 욱해서 이혼하는게 쉽나요 그럼 내 자식들은요. 아빠가 유명인이라 내 자식들도 세간에서 다 알텐데.

  • 65. 자식이 올바로
    '19.2.22 6:17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살게 하려면 자중자애 할것 같아요.
    근데 아들이 올린 상쾌글 보니 이미 올바르긴 그른듯

  • 66. 자식 잘키우고
    '19.2.22 6:19 PM (211.36.xxx.181)

    올바르게 살게 하려면 자중자애 할것 같아요.
    근데 아들이 올린 상쾌글 보니 이미 올바르긴 그른듯

  • 67. 수신제가...
    '19.2.22 7:55 PM (110.11.xxx.9)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그 집안에 불륜녀가 또는 성추행 가해자가, 조강지처가 힘들던지 말던지

    관심없고요...이렇든 저렇든 또 정치 하겠다고 얼굴 내밀까 그것만 신경 쓰여요.

  • 68. 일반인
    '19.2.22 9:46 PM (59.28.xxx.194)

    우리들하고다르쥬 민여사가 이해감

  • 69. 맞아요
    '19.2.22 10:01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들하고 다른 사람들이라 감정이입이 안되고 이해도 안데네요. 이해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안됐어요.

  • 70. 정치권이 참
    '19.2.22 10:02 PM (106.102.xxx.176)

    너무 다른 사람들이라 민씨한테 감정이입이 안돼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더 이상 힘드시지 않았으면

  • 71. 건전한
    '19.2.23 12:31 AM (183.2.xxx.41)

    상식으로 생각합시다.

    민주원이 그녀가 안희정 좋아하는 것 같다는 근거를 가질 수는 있지만, 24시간 감시하지 않은 이상 성폭행이 있었는 지 없었는 지는 모릅니다.

    지금 민주원 하는 거 제정신인 사람이 하는 거 아니에요.

    아마 민주원도 권력의 단맛에 미친 사람이었는데, 그게 무너지니 맛이 간 것 같아요.

  • 72. 당연히
    '19.2.23 12:56 AM (220.120.xxx.216)

    가해자의 아내보다 피해자인 아내가 되고싶겠죠

  • 73.
    '19.2.23 1:31 AM (45.56.xxx.60)

    좋아했다 ,성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성폭행이 아니다.

    이거는 논리적 비약입니다.

    안희정이 나중에 재기하려고 하면 민주원의 지금 행동이 오히려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 74. ....
    '19.2.23 2:19 AM (175.114.xxx.176)

    믿었던 자신의 멍청함을 탓해야죠 ^^
    하루아침에 그런 일을 저지를 남자라면

  • 75.
    '19.2.23 3:22 AM (193.31.xxx.42)

    남자인데요.40대...
    저기에서 안희정 부인이 왈가불가할필요는 없어요. 아무리 젊은년이 꼬리쳐도 그걸 상사가 받아준 자체가잘못. 꼬리쳐서 성폭행이라 우겨도 할말없는게 이미 안희정에게는 부인과(이혼하지 않은) 장성한 아들이 있는것.

    아무리 젊은 여자가 좋아도(그걸 뭐라할순 없는법) 하지만 이혼후 그랬다면 누가 돌팔매??
    그래서 진짜 미투든 거짓 미투든 우리가 비난해야 될 상대는 바로 안희정이라 봅니다.

    이상 절친 캐나다인과 심도있는 토론후에 나온 결론이였습니다. 그곳 문화가 어떤지 궁금해서 ..ㅎㅎ

  • 76. ..
    '19.2.23 5:39 AM (39.120.xxx.59)

    욕도 아까운 놈이라고 하죠
    똥이 드럽다고 말해야 드러운 건가
    너무 당연한 말을 뭐 대단한 것처럼 길게 쓴게 더 이상하네요

    그런데 비난하는 것과 법정에서 판결 받는건 다른건 알고 있죠?
    캐나다 절친 있다고 자랑하는 건가? 40대나 되어서 유치하네요

  • 77. 그리고
    '19.2.23 5:44 AM (39.120.xxx.59) - 삭제된댓글

    지금 안희정부인은
    재판에서 상대방이 주장한 내용이
    자신이 개입되고 알고 있는 정황과
    다른점에 대해 주장하는 거고요

    그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고 당연히 해야 하는거죠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 78. 그리고
    '19.2.23 5:45 AM (39.120.xxx.59)

    지금 안희정부인은
    재판에서 상대방이 주장한 내용이
    자신이 개입되고 알고 있는 정황과
    다른점에 대해 주장하는 거고요

    그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고 당연히 해야 하는거죠
    바보 멍청이가 아닌 다음에야

  • 79. 40대 남자분
    '19.2.23 6:15 AM (180.64.xxx.138)

    부인이 부하 직원 꼬셔서 같이 잤는데
    나중에 부하 직원이 성폭행으로 고소하면
    그래 젤 나쁜 건 내 마누라니까 감옥에 가라고 하면서
    부하 직원 편들고 부하 직원이 성폭행 피해자라고 손들어줄건가요?
    부인 쫓아다니고 메시지 보낸거 다 알고 있으면서도요?

  • 80. 저 윗님
    '19.2.24 3:32 AM (182.209.xxx.250)

    부인이 부하직원 꼬셔서 잤는데 지금 저보고 부인 걱정해주라는 말이예요??? 진심으로???
    살인안나면 다행이지 지금 무슨 심경으로 아니면 저같으면 둘다 뒤져라 하는 심정으로 애들 양육권 빼오고
    두년놈들 잘살라고 기도하지 뭔 손들어주고 말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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