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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와 다퉜습니다

워워 조회수 : 25,813
작성일 : 2019-02-21 19:42:16
와이프와 다퉜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공무원이구요, 사진촬영 취미를 갖고 있어요.

그러다가 친구들도 찍어주고 하면서 웨딩스냅까지 찍을만한 실력이 되었어요. 친구가 업체에서 하는것보다 낫다고~

그래서 이걸 이용해서 주말에 가끔 알바를 해보려고 하는데
와이프는 이걸 이해 못해줍니다. 이유는
1. 결혼식같은데서 사진찍는게 안좋아보인다.
2. 같이 보낼 시간이 줄어든다.
3. 겸직금지인데 왜하냐
입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보다는 촬영에 오히려 재미를 느끼고 뿌듯함과 보람을 느껴요. 이것도 지인촬영 아니면 어디서 그냥 찍어준다고 해도 찍을 기회 만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돈받고 알바를 하는게 낫구요..
저는 은퇴 이후에 삶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 보는데 (나라가 제 노후 책임져주는거 아니잖아요) 제 주중 일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주말에 3~4시간 취미겸 알바를 하는건 양심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매주 하는것도 아니라서 시간 보내는것도 문제가 없구요.

그냥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IP : 125.176.xxx.26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1 7:44 PM (122.34.xxx.61)

    와이프 직장 다니면 그냥 둘이 노세요.
    그럴시간도 나중엔 없어요.
    둘만의 시간에 집중하세요.

  • 2. ㅣㅣ
    '19.2.21 7:44 PM (49.166.xxx.20)

    아내를 조수로 같이 가자고 하세요.
    생각은 좋은거 같습니다.
    아내가 같이 있는 시간 땜에 그러는거 같은데
    같이 다니며 일은 아내이름으로 하면
    겸직금지도 피할수 있고 좋겠네요.

  • 3. 0000
    '19.2.21 7:45 PM (222.104.xxx.84)

    참으로 별걸 가지고 다 싸웁니다..
    저희 제부도 직장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할거 찾다가 사진을 배우고 바로 아르바이트 하던데요...
    명절때도 갑자기 일 잡혔다고 사진일 하러 가고 그러더라구요.
    넉넉치 않은 환경이라 그리 일하니 좋아보이던데...
    저희는 응원해주는데....열심히 일해서 돈 버니깐.

  • 4. ...
    '19.2.21 7:45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겸직 금지라 돈을 받고 일을 하는건
    누군가 악의를 품는다면 위험하죠.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고싶다면
    경로당 같은데서 영정사진 같은거 해보세요.

  • 5. ㅇㅇ
    '19.2.21 7:46 PM (49.142.xxx.181)

    부부싸움은 모르겠고 겸직금지인데 알바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 사기업도 겸직금지인곳이 많은데 국민의 녹을 먹는 공무원이 그러시면 안되시죠.
    순수하게 취미를 하시거나 돈을 받지 않으시거나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군가 그런거 일부러 알릴수도 있어요. 괜히 불이익 받지 말고 노후대비는 나라에서 주는 연금으로 해도 되실테고요.
    취미생활로 하다가 퇴직하시고 알바하세요.

  • 6.
    '19.2.21 7:46 PM (114.201.xxx.217)

    별로예요. 주중엔 일하고 주말엔 가족모임 참석해야하는 경조사 등을 빼면 막상 가족끼리 온전히 보낼 시간 별로 없지 않나요.

  • 7. 푸른연
    '19.2.21 7:48 PM (39.113.xxx.80)

    겸직금지이긴 한데, 주말에 잠깐 아르바이트 공무원이라는 거 말하지 않고 그냥 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요.
    공무원 월급이 워낙 박봉이잖아요. 연금, 연금 하는데 연금 많이 깎였고 퇴직금도 없어요.
    일반기업이나 은행 봐요. 명예퇴직하면 몇 억씩주는데 공무원은 1년에 백만원씩 쌓여서 10년하면
    퇴직수당이라고 천만원이 고작임.
    연금은 이미 예전의 연금이 아님.

    취미로 하면 삶의 활력소도 될 것 같아요.

  • 8. ㅎㅎㅎ
    '19.2.21 7:49 PM (175.223.xxx.30)

    저도 싫을듯요 누가 투서할 수도 있고 처음에는 조금씩 나가다 나중에는 매주 가겠죠 동호회 촬영이니 뭐니 하면서도 나가고 일로도 나가구요
    돈은 핑계 아닌가요 사실 취미생활 하는데 시간 보내고 싶은 거잖아요 아내는 혼자 남겨두고요
    나중에 나이들어 하시던지요 젊을때는 같이 시간 보내시구요 아기 태어나면 주말에 어차피 못나가요이혼할 거라면 모를까

  • 9. ㅇㅇ
    '19.2.21 7:50 PM (121.168.xxx.236)

    겸직금지가 걸리네요 ..
    조심 또 조심해야 되는 세상입니다

  • 10. ....
    '19.2.21 7:50 PM (61.255.xxx.223)

    애들은 없나요? 말이 3-4시간이지 나간다고 씻고 준비하고
    가고 오고 하는 거 합하면 반나절 훌쩍 지나죠
    주말에 애는 온종일 와이프한테 맡겨두는거거나
    애 없어도 둘이 맞벌이면 주말에는 오붓하게 있고 싶은데
    자꾸 남편이 사라져서 속상하거나

  • 11. 겸직금지
    '19.2.21 7:50 PM (223.38.xxx.100)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걸리면 큰 일납니다. 경력에 흠생겨요.

  • 12. Cvb
    '19.2.21 7:50 PM (61.75.xxx.135)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라면서요
    겸직금지 때문에 안되죠

  • 13. ㅇㅇ
    '19.2.21 7:54 PM (49.142.xxx.181)

    공무원 월급이 워낙 박봉이면 그만두고 사기업으로 가셔야죠. 안그래요?
    지금 공무원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 박봉이고 연금도 줄었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린거 아세요?

  • 14. 전 반대
    '19.2.21 7:54 PM (36.38.xxx.101)

    1. 공무원 겸직 금지: 테니스 잘 치는 공무원이 테니스장에서 사람들이 제발 좀 알려달라고해서 무료로 알려주다가 자기 시간이 계속 뺏기니 수고비조로 단 몇만원(한달에 5만원정도) 받으시며 알려주다가 징계 먹은 사람 주변에 있어요. 양심적으로 괜찮다구요? 감사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요즘 공무원 기강해이... 언급이 되게 많던데 안 걸릴 자신 있으세요?
    2. 주말에 단 몇 시간 ? : 하객으로 갈때야 1~2시간 이내로 다녀오지 카메라맨으로 가는거면 신부 대기실일때부터 사진 찍고, 폐백할때도 찍어줘야하고, 최소 4시간 아닌가요? 오가는 교통시간까지 합치면 5시간은 잡아야 하는데 하루 날리는 거네요. 그리곤 다녀와서 피곤하다고 일요일에 늦잠 자겠죠? 그럼 주말 이틀 다 원글님만을 위해서 사용하는게 되네요. 평일에 퇴근하고 오롯이 아내분이랑 시간 보내실 수 있겠어요? 사진이 취미이신 분이? 평일 저녁에도 취미활동 하셔야겠죠..
    3. 퇴직 후? 노후준비 예행연습 - 가족 위하는 프레임 씌우지 마시길.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면서.. 노후준비 한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계획대로 안되면 어떻게되는건데요??
    4. 결혼해서 자기 하고싶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혼자 살면서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왜 결혼을 하셔가지고 ....

  • 15. ..
    '19.2.21 7:54 PM (49.170.xxx.24)

    그 일이 다툼 생길 여지가 있는데 나중에 공무원이라 안좋은 일 생길까 걱정되네요. 일반 사기업이면 하라고 하겠는데...

  • 16.
    '19.2.21 7:55 PM (218.238.xxx.210)

    근데 겸직금지라면서
    공무원들 전문분야 책내고 실제로 교사는 ebs나 강연수입 문제집만드는데 참여도 하고 시ㆍ소설집도 내고 하잖아요
    다 공익을위해 공짜로 하는것도 아니고

  • 17. 글쎄요
    '19.2.21 7:55 PM (58.234.xxx.173)

    원글만 읽고 판단할 건 아니고 부인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봐야
    반대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원래 이런 글은 글쓴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쓰도록 돼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러다가 친구들도 찍어주고 하면서 웨딩스냅까지 찍을만한 실력이 되었어요. 친구가 업체에서 하는것보다 낫다고~ 

    이 부분에서, 그간 사진 찍는다고 밖으로 많이 나도셨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취미로 시작해서 업체 수준으로 되기까지
    주말포함 얼마나 많은 시간 투자를 하셨을지~
    원글님 말이 서너시간이지 그간 가족들 내버려두고 취미생활한다고
    밖으로 돈 걸 봐왔기 때문에 그 말을 못 믿는거죠

  • 18. ㅠㅠ
    '19.2.21 7:58 PM (121.134.xxx.9)

    무엇보다 와이프가 싫어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혔네요;;
    부부간에 상의가 되어야죠.
    만약 와이프가 원글님이 싫어하는 일을 매주 주말 한나절하고 온다면 좋으시겠어요?

  • 19. 아내 말대로
    '19.2.21 7:58 PM (27.164.xxx.191)

    주말알바 하지말고 정 하고 싶으면 퇴직후 하세요.
    아내들도 젊을 때나 같이 있고 싶어하지 늙으면 같이
    있는거 싫어해요.

  • 20.
    '19.2.21 7:58 PM (218.238.xxx.210)

    상사나 자기 있는 관리자한테 허가맡고 하면 될것같아요
    뭐 교사가 책 소설 내는데 허가받는것도 못봤고
    퇴근후 아내랑 농사짓는분도 있었거든요
    사진이라고 다를게 있나? 싶기도하구요
    어디 중복으로 기관에 취업하는것도아니고
    자영업간판걸거나 불미스럽게 유흥업도 아니고ᆢ
    다만 기관장이 아주 좋아할까는 모르겠네요ㅎ

  • 21. 아이가
    '19.2.21 7:5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어리면 주말에 혼자 나가는건 반칙이죠.

  • 22. 와이프에 손
    '19.2.21 8:01 PM (175.201.xxx.200)

    1,2,3, 다 맞는말 이네요.
    저라도 결사 반대 하겠음

  • 23. ...
    '19.2.21 8:0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내의 가장 큰 불만은 2번일거예요
    1 3번은 그럴듯한 이유 찾아낸거구요

    종종 취미활동에 몰입하는 남편들이 있는데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희생하며
    자기 개인 취미활동을 한다면 싫죠

    저도 남편 주중에는 전혀 터치 안하는데
    주말에 무슨 약속이나 일이 생기면 싫어요
    가끔이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 24. ..
    '19.2.21 8:03 PM (1.243.xxx.44)

    입장 바꿔 생각하는게 그리 어려운가.?
    에휴 인간들 지긋지긋하다. 진짜.

  • 25. ....
    '19.2.21 8:05 PM (110.11.xxx.8)

    겸직문제는 둘째치고라도.......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면 지금 원글님의 생각은 돈벌이를 가장한 혼자만의 취미생활 즐기겠다는 겁니다.

    쎄게 말하자면, 한마디로 쓰레기 아빠입니다.

  • 26. ..
    '19.2.21 8:05 PM (218.149.xxx.80)

    저두 윗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2번이 불만요인이고 나머지는 표면적인 이유일뿐일거 같아요. 아내분의 가장 젊은 날은 오늘일테니 웨딩 스냅 한번 찍으러 가면 아내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서 인생샷 찍어주심이 어떠실런지..

  • 27. ...
    '19.2.21 8:07 PM (118.33.xxx.166)

    사진으로 먹고 사는 동생 보니
    가끔 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 복지관 같은 곳에 가서
    사진 봉사 많이 하던데요.
    차라리 봉사로 실력을 더 쌓으시고
    노후에 돈벌이로 이용하세요.
    지금은 아내와 인생을 즐길 시간인 것 같네요.

  • 28. 원글
    '19.2.21 8:07 PM (211.36.xxx.48)

    의견들 감사합니다. 애는 아직 없고 시간이 많은 편아라 자주 붙어있어요. 부부니까 서로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데!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봉사하고 싶지만 결혼식을 봉사하는 사람한테 맡기지는 않더라구요 ㅠㅠ

  • 29. .....
    '19.2.21 8:07 PM (175.223.xxx.180)

    공무원 돈받고 하는 알바 안됩니다아~~~~

  • 30. 글쎄요
    '19.2.21 8:08 PM (122.34.xxx.249)

    주말 단순히 나가서 2시간 작업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그러다가 친구들도 찍어주고 하면서 웨딩스냅까지 찍을만한 실력이 되었어요. 친구가 업체에서 하는것보다 낫다고~ " 돈 안들이고 스냅 받으니 친구들 입장에서야 좋지요. 근데 그거 돈 내고 찍는다면 어떻게 평가할까 싶습니다. 돈번단는건 핑게로 보여요. 취미의 연속이죠.

  • 31. ..
    '19.2.21 8:10 PM (39.119.xxx.128)

    아내분 말씀에 더 동감됩니다.
    겸직금지..괜히 꼬투리 잡히면 회사생활 꼬입니다.

  • 32. 그핑계로
    '19.2.21 8:13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친구들과 어울리고 피로연가서 술마시고 하루 다보내고 오고
    며칠뒤에 사진준다고 또만나고...
    돈안받는 대신 또 술사주고...
    뭐 이러는건 아니겠죠

  • 33.
    '19.2.21 8:14 PM (180.68.xxx.22)

    이 결혼 반댈세...
    이미 했지만

  • 34. 저도 반대~~
    '19.2.21 8:15 PM (223.62.xxx.219)

    겸직 금지에서 절대적으로 반대이며 노후준비로 사진기술 안될껍니다. 사진도 젊은 사진사들을 선호합니다.

  • 35. 진짜
    '19.2.21 8:22 PM (211.210.xxx.20)

    사진만 찍고 끝나나요? 앨범편집도 해야하고 가고 오고하는 시간도 있을거고. 아르바이트하면 그주는 완전 그냥 사라지겠죠. 주중은 일하고 주말도 일하고 쉬는 주는 또 쉬어야하고 안그런가요? 그냥 혼자 살지.공무원도하고 사진으로 노후 준비도 하면 됐을텐데

  • 36. ....
    '19.2.21 8:25 PM (221.164.xxx.72)

    혹 사진 찍는다고 주말에 자주 혼자 나가셨나요?
    그러면 부인를 이해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원글님을 이해합니다.

  • 37. ....
    '19.2.21 8:26 PM (180.71.xxx.169)

    아이도 없으면 더 더욱 아내분과 같이 있어줘야죠.

  • 38. 플럼스카페
    '19.2.21 8:27 PM (220.79.xxx.41)

    지인 웨딩 사진 찍어주고 주말에 지인들과 만난 김에 한잔 하고 자주 늦으셨나요?

  • 39.
    '19.2.21 8:28 PM (121.167.xxx.120)

    공무원 관두고 사진사로 나서세요
    지금부터 쌓인 실력에 경력까지 추가되면 노후까지 탄탄대로네요

  • 40. ...
    '19.2.21 8:31 PM (221.164.xxx.72)

    사진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네요.
    사진 포샾 하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잖아요.
    거의 한 일이주는 혼자서 컴퓨터 붙들고 있어야겠네요.
    부인이 반대할만 하네요.

  • 41. 저라면 적극 찬성
    '19.2.21 8:39 PM (202.166.xxx.75)

    살면서 열성을 가지고 할수 있는 취미 가지기가 힘든데 좋아서 하는 일 저라면 찬성할것 같아요. 특히 낚시같이 날새고 오는 일도 아니고

  • 42. 아내에게도 사진을
    '19.2.21 8:42 PM (110.70.xxx.184)

    같은 취미를 가지면 정말 좋을텐데요...
    안타깝네요. 저도 사진 찍고 와서 찍은 사진보면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같기란 정녕 어려운일인가보더라구요.
    이번엔 져주셔야할듯요~~~

  • 43.
    '19.2.21 8:46 PM (1.230.xxx.225)

    수익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그걸 핑게로 장비업글하시기좋겠네요.
    본식 쵤영 알바면 필요한 장비 가격들이 공무원 급여로 감당하기는 큰 금액인데
    장비욕심 나셔고 접으시고 취미로하세요.
    사진 장비로 찍는 걸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 신세계가 열립니다.
    대부분의 취미사진사는 평생 사진을 해도 그 순간을 영접하지 못하지요.

  • 44. .,
    '19.2.21 8:53 PM (221.159.xxx.134)

    저도 반대고요.사진사도 젊은 사람 좋아하는것도 맞아요.특히 웨딩사진이나 베이비성장 사진은 더더욱..노후대책으론 그다지...

  • 45. ??
    '19.2.21 8:59 PM (1.246.xxx.210)

    신고 안할거 같죠 100프로 신고합니다

  • 46. 근데
    '19.2.21 9:06 PM (122.38.xxx.224)

    알바도 겸직인가요?
    밤에 대리운전 같은거 알바해도 안되나요?

  • 47. 이런 분은
    '19.2.21 9:06 PM (122.38.xxx.224)

    결혼을 하지 말고 혼자 살아도 괜찮겠는데...

  • 48. 어머나
    '19.2.21 9:1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여러모로 좀 너무 하시네요.
    1은 몰라도 2, 3이 남이 얘기 해 주기 전에는 생각이 안 나던가요?
    여기 올려 물어 볼 정도예요?
    부인한테 많이 배우세요. 평생 배우세요. 평생 붙어 배울 수 있게 잘 하세요.
    이 정도면 답답해서 버림받을 수도 있겠어요.

  • 49. ㅇㅇ
    '19.2.21 9:21 PM (115.137.xxx.41)

    미래 없어지는 직업에 사진가 있던데..

  • 50. 똑같아
    '19.2.21 9:31 PM (211.213.xxx.72)

    울남편이랑 직업이나 취미는 동일한데 의식이 다르시군요.
    주말에 취미로 동호회 나가고 싶으면 반드시 저의 동의가 있어야 나가구요.
    같이 나갈수있는 출사를 많이 나가려고하고 오로지 저와 아이만을 위해 출사를 나가려하고
    본인의 욕심으로 혼자 나가는건 저와 충분히 의논후 나갈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얽힌 취미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겸직금지! 매우 중요합니다!!!
    결혼을 했으면 배우자에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보여주세요.

  • 51.
    '19.2.21 9:55 PM (116.45.xxx.163)

    저라도 싫겠어요
    결혼했으면 가정과 와이프에게 집중하세요
    취미는 서로 동의하에 가능한거 아닌가요?
    본인은 좋아서하는 일이라지만
    일단 아내가 싫어하면 안하는게 맞죠
    게다가 공무원겸직은 절대 안돼죠

  • 52. 스냅포유
    '19.2.21 10:22 PM (180.230.xxx.46)

    일단 부부지간에 뭐라해도 배우자가 싫어하면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아마츄어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웨딩 촬영 찍는 거 좋아하세요
    사람을 그렇게 막 찍을 수 있으니까요

    원글님 그 마음은 이해가 가나
    일단 아내가 싫어하시니 그건 그만두시고
    아내를 모델로 촬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53. 소나무
    '19.2.21 11:08 PM (124.62.xxx.135)

    본인께선 일이 아니고 다분히 취미 활동인거죠 ㅎㅎㅎ

    부인께도 권해 보세요
    좋은취미 같이 공유하면서 전국으로 출사겸 여행도 다니시고
    부부간에 이만한 취미도 없습니다 ...

    부인과 한번만 같이 나가 보시면 생각이 확~ 바뀌실겁니다 ...
    첫 출사는 바닷가가 좋을꺼 같습니다 ... ㅎㅎㅎ

  • 54. ㅇㅇㅇ
    '19.2.21 11:09 PM (203.221.xxx.50)

    박봉에 장비에 돈 많리 들은 거 알바라도 해서 메꿔야 할텐데요...

  • 55. 나도 반댈세~
    '19.2.21 11:30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남들이 내가 뭐하든 신경안쓸거 같지만, 남 잘 되는꼴 못보는 사람이 꼭 주위 건너건너라도 있구요 신고 들어오면 징계받아요. 참으세요. 사실 알바는 핑계고 하고 싶은 일 주말에 하고싶은거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아이 생기고 육아하게 되면 부부사이 힘들어져요.
    위에분이 추천하신 영정사진 봉사 좋네요. 부인분과 함께 다니 실수도 있구요. 주말 취미생활은 40 이후에 권합니다.

  • 56. 이그
    '19.2.21 11:44 PM (221.140.xxx.139)

    제가 한 10년전에 한참 사진 빠져살았죠.
    애도 없고 친구들이 이제 결혼들 하는 신혼인 것 같은데.

    팩폭 때려주면,
    좋은 장비 몇 개 가지고 공짜로 스냅 펑펑 찍어주면
    다들 좋아합니다. 당연하지요.
    전 청담동 스튜디오서 웨딩한 친구가
    제 사진이 더 맘에 든다고 집에 제꺼 걸어놨었어요.

    근데 그건 취미로 지인들 찍어줄 때 이야기에요.
    실제로 비용을 받고하게되면 맘처럼 될 것 같아요?
    한참 취미에 빠져서 내가 뭐 되는 것 같고
    당장 돈도 벌 것 같고, 프로인 것 같고.

    암튼 천만의 말씀이오~
    그냥 와이프랑 사진 찍자고 밖에 나가고 하면서 시간 보내시고.
    사진 봉사는 할 사람 많이 구하는데
    실제 꾸준히 하는 이가 적은 이유가 뭔줄 알아요?
    멋지게 펑펑 찍고 결과물 보면서 이야~ 그러는 게 아니라

    사진 찍고 결과물 인화물을 꾸준히 내야해요.
    영정사진은 액자까지 만들어 전달을 해야 완성이고,
    시설 아이들 증명사진도 그렇고.
    미혼모 시설에 아이들 돌 백일 사진도 그렇고요.

    현실을 좀 파악하고 자중하시길.
    당장 스르륵에서 돈 십이면 포샵까지 마무리되는
    스냅 진사들 널렸수

  • 57. 이그
    '19.2.21 11:49 PM (221.140.xxx.139)

    그리고 웨딩 사진은 누구나 찍고파하죠.
    모델 최상으로 메이크업 끝내놨고,
    배경 정리 깔끔하고 사방이 꽃밭에
    조명발도 죽이죠.

    사진찍는 맛 납니다. 그래서 본식 스냅은 돈 많이 안 줍니다.
    스튜디오는 그 모든 환경을 찍사가 컨트롤 해요.
    장소 배경 컨셉 메이크업까지.
    그래서 스튜디오하면서 쪼금 보태서 본식하는 게
    본식은 인건비 하나면 되니까.

  • 58. 겸직금지
    '19.2.21 11:57 PM (39.7.xxx.242)

    조심해야죠.

    지인이 공무원인데
    퇴근 후 학원차 통학기사알바하다 소문이 나서;;;;;;

  • 59.
    '19.2.22 12:38 AM (38.75.xxx.87)

    결혼 22년차인데 전 남편이 술, 도박, 낭비 이런 것 없이 취미생활하면 너무 좋은데 ...

    아내분이 남편분과 같이 있으시고 싶으신가 봐요. 꿀 떨어지네요.

  • 60. 공무원
    '19.2.22 12:41 AM (121.173.xxx.241)

    사진은 모르겠지만 책이나 그림처럼 창작하는 일은
    겸직해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정확한건지 확신은 안 서네요.

  • 61. ...........
    '19.2.22 12:57 AM (180.66.xxx.192)

    매주 나가는 것도 아닐테고, 서로의 취미는 존중해줘야 하지 않나요? 결혼만 하면 왜 그렇게들 꼼짝 못하게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거나 취미활동 하면 되잖아요. 보통 결혼하면 잠깐 운동가는 시간까지 눈치보고 그런다는데, 너무 숨막힐거 같아요.

  • 62. 그냥
    '19.2.22 12:58 AM (58.237.xxx.75)

    이유 불문하고 부인이 싫다고 하면 하지 마세요.

  • 63. .....
    '19.2.22 1:19 AM (58.238.xxx.221)

    그동안 사진찍으려고 밖으로 많이 나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사진 찍을때 아내하고 다니지않고 보통 자기 시간 갖고 찍는거잖아요.
    그럼 아내는 남편이 자기 취미생활 몰두할동안 좀 외로웠나보네요.

  • 64. 겸직금지
    '19.2.22 2:00 AM (39.7.xxx.242)

    저작활동으로 인한 인세수입 가능
    임대사업 가능 일걸요.
    사진을 예술창작으로 찍으면 가능
    사진관처럼 영리목적이면 불가능일거예요.

  • 65. ...
    '19.2.22 2:14 AM (175.117.xxx.148)

    왜 요즘같은때 공무원 겸업이 불가해요?
    이권 개입이 아니라면 겸업 불가조항은 인권 침해죠.

  • 66. 아이 있다면
    '19.2.22 4:22 AM (211.206.xxx.180)

    그 취미 실력 키울 동안
    아내는 아이 둘 건사했을 테니 뭐라 하려 했는데
    아직 아이도 없으면....

  • 67. ...
    '19.2.22 4:39 AM (131.243.xxx.32)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주말에 3~4시간 취미겸 알바, 이건 아니지 않나요?

    사진 찍는 시간이 3-4 시간인거지 몇백장 혹은 몇천장 되는 사진 작업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 잘 아시잖아요.

  • 68. +
    '19.2.22 5:20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1번은 개인 차가 있겠으나 2번 3번은 옳은 말이고 합당한 이유인데요.
    도대체 왜 싫냐 다그치니 이러저러 하다 하고 이유도 댔는데도
    게시판에 글올려 물어보는 남편이라니 참 부인 마음이 답답하고 속상하겠네요.
    부인이 싫다는 일을 굳이 해야만 직성이 플리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부인이 싫다는 일을
    게시판의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해준다 하면
    게시판이랑 같이 살려고요?

  • 69. +
    '19.2.22 5:21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1번은 개인 차가 있겠으나 2번 3번은 옳은 말이고 합당한 이유인데요.
    도대체 왜 싫냐 다그치니 이러저러 하다 하고 이유도 댔는데도
    게시판에 글올려 물어보는 남편이라니 참 부인 마음이 답답하고 속상하겠네요.
    부인이 싫다는 일을 굳이 해야만 직성이 풀리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부인이 싫다는 일을
    게시판의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해준다 하면
    게시판이랑 같이 살려고요?

  • 70. 이유불문
    '19.2.22 5:32 AM (110.15.xxx.170)

    부인이 싫어하는거 하지마세요
    부인도 이유불문하고 싫어하는거 하지마세요
    서로 이러니 결혼안하죠
    왜 결혼했을까

  • 71. 애기엄마
    '19.2.22 7:56 AM (220.75.xxx.144)

    와이프가 반대하는 이유가 있겠죠
    전 와이프편요

  • 72. 노코
    '19.2.22 8:00 AM (223.38.xxx.203)

    아이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이있는 집에서는 상상하기도 어려운일인데요

  • 73. 멘트
    '19.2.22 8:03 AM (223.38.xxx.203)

    그런데 제가 부인이라면 기분이 비참할듯요;;;

  • 74.
    '19.2.22 8:1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 외에 아르바이트 하는 걸로 겸업금지 문제는 발생 안 합니다.
    겸업금지는 현업에 지장을 주거나 이해관계가 엮을 수 있을 때 금지하는 겁니다.

    같이 보낼 시간....중요한데 토,일 하루종일 사진 찍으러 다니실 거 아니잖아요?
    경제적 측면에서 봐도 그렇고, 취미나 제2의 직업 차원에서도 그렇고,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만....

    마지막으로, 결혼식장에서 사진 찍는 거 보기 안 좋다. 이건 순전히 그냥 싫어서 반대하는 거네요.
    물론 친구들 결혼식 쫒아다니면서 공짜로 사진 찍어주는 거 솔직히 별로예요. 호구짓이니까...
    그런데 돈 받고 하는거면 프로 영역인데 보기 싫을게 뭐 있나요?

  • 75.
    '19.2.22 8:1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 외에 아르바이트 하는 걸로 겸업금지 문제는 발생 안 합니다.
    겸업금지는 현업에 지장을 주거나 이해관계가 엮을 수 있을 때 금지하는 겁니다.
    회사에 보고해서 승인 받고 하면 됩니다.

    같이 보낼 시간....중요한데 토,일 하루종일 사진 찍으러 다니실 거 아니잖아요?
    경제적 측면에서 봐도 그렇고, 취미나 제2의 직업 차원에서도 그렇고,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만....

    마지막으로, 결혼식장에서 사진 찍는 거 보기 안 좋다. 이건 순전히 그냥 싫어서 반대하는 거네요.
    물론 친구들 결혼식 쫒아다니면서 공짜로 사진 찍어주는 거 솔직히 별로예요. 호구짓이니까...
    그런데 돈 받고 하는거면 프로 영역인데 보기 싫을게 뭐 있나요?

  • 76. 글쎄
    '19.2.22 8:20 AM (203.229.xxx.4)

    상대방이 싫어하면 일단 안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입장 바꾸어서 생각해 보세요.

  • 77. ㅇㅇ
    '19.2.22 8:42 AM (125.176.xxx.86)

    제3자 의견이 뭐가 궁금해요?
    제3자랑 결혼했어요?

    배우자가 싫다면 하지마세요. 옳고 그른게 어디있어요? 부인이 싫다잖아요.
    본인 맘대로 생활하고 싶으면 결혼 안했어야 하고요.

  • 78. 윌리
    '19.2.22 10:29 AM (175.223.xxx.157)

    당국에 승인받으세요 그러면 부인도 이해할듯

  • 79. 123
    '19.2.22 11:00 AM (175.209.xxx.130)

    결정내기 어려울때는 와이프가 싫어하는건 안하는게 맞는거라고 합니다.
    반대로 이런 상황에 남편이 싫어하면 안하는 거구요.
    같이 사는거 잖아요--

  • 80. aa
    '19.2.22 11:04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없고 평상시 같이 있는 시간 많은데
    주말에 원글내용처럼 서너시간만 할애한다면
    나빠보이지 않는데요
    결혼하면 배우자가 달가워하지 않음
    취미도 없이 계속 붙어있어야 하나요?
    아무리 결혼해도 그 정도의 취미생활은
    존중해주는게 맞죠 매일 나가는거 아니면 말이에요

  • 81. ...
    '19.2.22 11:30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사진 찍는 시간만 주말 서너시간이지
    그거 사진찍어 본인이 소장하는 거 아니고
    손볼 거 손보고 앨범을 만들든 액자를 만들든
    하다못해 CD나 USB에 담아주든
    후반작업 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리죠.
    저도 취미로 사진 찍던 시절 친언니 결혼식 스냅사진 찍어줬는데
    후반 작업에 3주 이상 걸렸어요.
    아주 빨리 한대도 퇴근 후 시간에만 하려면 2주는 걸리겠네요.
    평일에도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없는 셈이죠.

    이런데도 아내가 말도 안되는 트집 잡는다고 할 수 있겠어요?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네요.

  • 82. ..
    '19.2.22 11:40 AM (119.71.xxx.20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좋아하는걸 해주는것보다 싫어하는걸 안하는게 평화롭게 사는 방법이더라구요.
    와이프가 저리 싫다고 했으니 접으심이 좋을듯해요.
    저도 남편이 싫다고 한번 말한건 두번 안물어요.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다보니 싸울일이 많이 줄었어요.

  • 83.
    '19.2.22 11:41 AM (119.71.xxx.20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좋아하는걸 해주는것보다 싫어하는걸 안하는게 평화롭게 사는 방법이더라구요.
    아내분이 저리 싫다고 했으니 접으심이 좋을듯해요.
    저도 남편이 싫다고 한번 말한건 두번 안물어요.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다보니 싸울일이 많이 줄었어요.

  • 84. 살림
    '19.2.22 1:55 PM (122.37.xxx.188)

    이야기 해줘보세요~

    주말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에요


    밀린살림도 해야하고 가족 유대관계도 돈독히 해야하구요,


    사진 찍으러 간다면서 그 시간에 부인이 하는 일 생각해보셨나요?

    주부는 직장에 다니면 평일에도 살림에 눌려살고
    주말엔 더 동동거려야 집이 편히 돌아가요,

    남편이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안하고 나가는 건데
    불성실한거죠

  • 85. 에고
    '19.2.22 2:15 PM (122.42.xxx.24)

    전문적으로 찍으시는분들 밥줄 그만 뺏아으세요.
    사진사들 너무 많아서 경쟁치열하다더군요,,,,직장도 있으신분이...
    게다..와이프가 싫다잖아요,,,

  • 86. ....
    '19.2.22 2:30 PM (218.159.xxx.83)

    신분이 공무원이시면 그냥 취미로만 하세요

  • 87. ...
    '19.2.22 3:41 PM (112.220.xxx.102)

    부인이랑 같이 여행다니면서
    부인이나 많이 찍어주세요
    나라도 싫겠어요
    휴일날 밖에 나가서 남사진이나 찍어대는 남자
    직업이 사진사면 몰라도 이건 아니죠

  • 88. 울남편이
    '19.2.22 4:07 PM (125.182.xxx.65)

    신혼때 사진찍기 취미라고 돌아다닌 기억이 있어 남편분 편들어 주고 싶지 않네요.
    신혼때 한참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장.비 산다고 몆백씩.렌즈도 아마 웨딩이면 비싼렌즈 필요할거고
    알바비 얼마받아 장비 업글 하는데 다들어갈거고.
    혼자 신나 주말이고 돌아다닐거고 한참 손가는 어린 아이들 어디 놀러도 데리고 다니지 않을거고 .
    울남편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직업인데도 싫었어요.
    나중엔 카메라 가방까지 기백.
    여자들 사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남자들 취미 사치에 비하면.

  • 89. 답글로그인
    '19.2.22 6:28 PM (117.111.xxx.177)

    아니꼬워할 사람이 투서 던지면......부업을 본업으로 하게 될 수도....

  • 90. 와이프가싫다는데
    '19.2.22 7:12 PM (180.229.xxx.124)

    왜 남들한테 동의를 구할까?
    남들이 문제 없다고 하면 이것봐 하면서 들이밀려고
    했어요?
    와이프말도 맞지만
    님은 그게 가장 큰 문제일듯
    아내의 의견을 무시하는거요.
    어떻게든 자기말이 합리적이라고
    남들을 설득해서 내 의견이 맞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의도대로 안되셨네요.
    그거 부터 고치세요.
    남들이 다 맞다고 해도
    내 아내와의 일 내가정의 일은
    아내의 말을 우선적으로 듣고 따라 야 하는거에요.
    님하고 살기 힘들것 같아요
    아내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는게
    글 곧곧에 힌트 주고 있네요

  • 91. ...
    '19.2.22 8:36 PM (223.38.xxx.237)

    아내를 모델로, 또 자식 생기면 자식을 모델로, 또 가족과 친한 친구들을 모델로...
    예전에 평생 그렇게 찍은 사진을 퇴직 후 책으로 내신 분 있었는데 참 보기 좋고, 자식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싶었어요.

  • 92. 동의
    '19.2.22 10:24 PM (218.145.xxx.137)

    사진이 그리 좋다면 아내를 모델로 해서 사진을 찍으시고, 괜히 사진 찍는 취미로 가사분담 소홀히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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