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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 살아본 외국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한국문화

.. 조회수 : 29,779
작성일 : 2019-01-15 23:47:1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36086...

쩝쩝 소리내며 먹는 거라네요
방송에서 멘트치느라 그런건가 했는데
아무말 안할때도 다 입벌리고 씹어요
당연히 쩝쩝 소리 나구요
짠내투어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쩝쩝대던데
이번에 같이 여행간 외국인들, 특히 한국 생활 안해본 조쉬는 충격 많이 받을거 같아요
예능에 먹방이 많던데
다들 입벌리고 쩝쩝대며 먹더라구요
주변에도 쩝쩝 거리는 사람 있어서 지적하면 꼭 발끈하고 인정을 안하더라구요
방송에서부터 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돈독 올라서 시청률에만 목매지 말고
IP : 211.36.xxx.7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11:48 PM (111.118.xxx.4)

    우리 예절은 소리 안내는게 맞아요
    누구는 국수먹을때만 내도 된다고 하는데 이건 일본문화예요
    우리는 밥먹을 때 말도 적게하는게 맞는데
    이상한 먹방때문에 한국문화 이상하게 알려졌어요

  • 2. 한국인인 나도
    '19.1.15 11:48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나도 듣기 싫은데 ...

  • 3. ...
    '19.1.15 11:49 PM (221.151.xxx.109)

    소리내는 거
    부딪혔는데 그냥 가는거

  • 4. 밥맛
    '19.1.15 11:51 PM (211.245.xxx.178)

    떨어지는 소리예요.
    우리 애들이 소리내도 싫어요.
    진짜 먹방이라고 하는거보면 쩝쩝 우걱우걱..ㅠㅠㅠ
    국물 먹고 억~~소리내는것도 진짜..ㅠㅠ

  • 5. 쩝쩝까지는
    '19.1.15 11:53 P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입다물고 음식 씹는 사람이 드물긴해요.
    전 어릴때부터 아버지께서
    입다물고 먹으라는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셔서
    다른 사람들이 입벌리고 먹는 모습에 민감하거든요.
    특히 소가 여물 먹듯 입벌리고 씹으면서
    음식을 되새김질 하듯 혀로 굴려서 먹는 사람도 많아요.
    의식적으로 안쳐다보려고 하는데
    눈에 자꾸 들어와서 괴로워요.

  • 6. 남편
    '19.1.15 11:53 PM (97.70.xxx.76)

    우리집 남편이 엄청 쩝쩝대는데 지금 외국살아요ㅠ
    뭐라고 지적하면 그냥 냅두라고;;어렸을때부터 교육잘시켜야지 나이40인 사람한테 뭐라하면 기분 나빠하기만 하지..외식할때마다 눈치보여요..

  • 7. ....
    '19.1.15 11:59 PM (58.238.xxx.221)

    이런것도도 가정교육같아요.
    남편이 어느날 너무 쩝쩝대고 먹어서 지적했더니 지가 더 성질을....
    나중에 보니 시부모 쩝쩝대고 앞에서 트름하고.. 에휴...

  • 8. ..
    '19.1.16 12:00 AM (175.211.xxx.116)

    부딪히고 미안하다 안하는 거요.

  • 9. -_-
    '19.1.16 12:03 AM (117.111.xxx.166)

    입만 다물고 씹어도 소리 거의 안 나는데 습관 고치기가 힘든가 봐요
    제 남편도 입 벌리고 쩝쩝 대는데 지적하는 제가 오히려 눈치 보여요 -.-
    저 유치원생일 때 밥상에서 아빠한테 숟갈로 마빡 맞고 입 벌리고 씹는 거 고쳤거든요
    다 크고 보니 웃긴 건 아빠가 쩝쩝 댄다는 거..

  • 10. ㅇㅇㅇㅇㅇ
    '19.1.16 12:0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왜놈들 국수 먹느라 후루룩 거리는거 그대로 따라하는 줏대없는 방송국과 암 생각없이 따라하는 무뇌한들이 문제.

  • 11. 저라면
    '19.1.16 12:07 AM (211.215.xxx.107)

    미세먼지라고 답했을 듯. 중국인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 12. 윗님ㅋ
    '19.1.16 12:09 AM (58.225.xxx.150)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는 문화가 아니잖아요ㅋㅋ

  • 13. 윗님
    '19.1.16 12:09 AM (211.36.xxx.222)

    미세먼지는 문화가 아니잖아요

  • 14. 111111
    '19.1.16 12:13 AM (218.150.xxx.196)

    쩝쩝의 최고봉은 우리 그니.
    에쩝쩝....에쩝쩝.......

    문쩝쩝.

  • 15. ㅇㅇ
    '19.1.16 12:15 AM (117.111.xxx.216)

    우리나라처럼 타국인들 반응을 궁금해하고 집착하는 나라도 흔치 않을 듯한데 이런 것 좀 보고 고칠 건 좀 고쳤음 좋겠어요
    맨날 좋은 반응만 보고 국뽕 한 사발 들이키지 말구요

  • 16. 쩝쩝 소리는
    '19.1.16 12:23 AM (100.33.xxx.148)

    정말 싫어요.
    일본문화라고 들었어요.
    국수를 소리내서 먹어야 한다네요.
    한국에서 가정교육 잘 받으면
    나눠먹는 음식에 쓰는 젓가락으로 입에 들락거리게 밥 안 먹고 숟가락으로 밥 먹고, 국은 안 나누고 개인적으로 담아서 먹고요. 음식 먹을때 입 다물고 조용히 먹어요.

  • 17. 남편
    '19.1.16 12:36 AM (121.88.xxx.63)

    쩝쩝거리고 국을 진짜 엄청나게 후루룩거리며 마셔요. 그래야 금방식고 맛있다나? 가정교육을 어찌 받은건지...

  • 18. 혹시
    '19.1.16 12:41 AM (211.208.xxx.64)

    그게 한국음식 종류와 연관있다든지
    구강구조ㅡ.ㅡ와 연관있는건 아닐까요
    일단 뜨겁고 국물음식 많고 맵고 발라먹어야되고
    조용히먹을수없는 음식이많은듯요.

    구강구조도 영어는 말을 내뱉는 형식이 아니라
    입안에서 라고해야하나
    근데 한국어는 발성이 밖으로 내뱉는 형태일걸요.

    뭔가구조적 차이가 있을거같아요

  • 19. 오예
    '19.1.16 12:56 AM (121.88.xxx.22)

    먹방 때문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훨씬 전부터 쫩쫩쫩쫩 거리고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 다물고 조용히 먹었더니 입 벌리고 맛있게 먹으라는 소리도 들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후루룩하는거
    '19.1.16 1:12 AM (122.222.xxx.189)

    일본티비에서 면먹을때 후루룩소리 내는게
    음식에대한 찬사래요. 맛있다는 의미라나
    예의 가르치며 소리내며 먹어도 된다고..
    너무싫어요 ㅠㅠ

  • 21. 어쩐일로
    '19.1.16 1:12 AM (211.186.xxx.126)

    외국인 시선에 맞춘다는둥,사대주의라는 둥의 지적이 없을까요?
    다행이네요.
    이렇게 대동단결 되기도 어려운데.특히나 요새82는.

    먹방때문이 아니에요.
    그전에도 그랬어요.

    맛 더 잘 느끼려고 쩝쩝대는거 그거 식탐대마왕이에요.
    먹을때 녹음 한번 해봐요.
    자기 자신이 싫어질겁니다.

    그리고 제발 쌈좀 크게 싸서 쑤셔넣지좀 맙시다.
    정말 돼지같이 보여요.그입을 해가지고 말까지 해..어휴ㅠㅠ
    쌈장 뚝뚝흘리고 상추물 흘리고..
    대체 상추,깻잎 밥,고기두점,쌈장,파채,마늘까지 한번에 쑤셔 넣으면
    미각으로 느껴지기는 하나요?

  • 22. 요즘 특히
    '19.1.16 1:27 AM (220.87.xxx.209)

    백선생 음식 맛볼때 특히 국수 후루룩 하는거 볼 때마다 짜증나던데 유투버들도 죄 따라하고 ㅠㅠㅠ

    다들 바보들 같아 보여요.

  • 23. 서울메이트
    '19.1.16 1:58 AM (121.129.xxx.123)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 핀란드간거 나왔는데, 핀란드 가족이랑 식사자리에서 어찌나 혼자 쩝쩝대던지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내가 다 창피하고..전에 오지의마법사인가 거기서도 외국집에 초대받아서 소리내서 먹는바람에 그 외국인(집주인)한테 지적받는거 나온거 생각나네요. 아마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도 다들 속으로 흉볼거에요. 그냥 우리나라는 못살던 시절을 지나면서 부모가 자식이 뭐 잘 먹으면 이쁘게보고 엄청 뿌듯하게 생각하고 잘먹는다 칭찬만 하지, 숟가락으로 반찬을 들쑤시던지말던지, 입 쩍벌리고 먹던지말던지, 쩝쩝소리내던지말던지 그런거 교육잘 안시켜서 그래요. 요금 먹방유행하면서 더 심해지고 지저분해지는듯. 방송영향력 생각하면 좀 문제의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연예인들 어디 외국가서 외국사람들집에 초대되면 내가 다 불안불안합니다.

  • 24. livebook
    '19.1.16 2:05 AM (175.223.xxx.208)

    그런 사람이 많나요? 제 경험상 거슬릴 정도인 사람은 딱 두명 봣네요
    이십년째 안보는 제 친형과 사회에서 만난 한명이요
    다들 입 다물고 조용히 먹는데 한국 사람 다 그렇다니 희안하네요
    어디 딴 세상 얘긴가. 아님 일본놈이 쓴건가

  • 25. .
    '19.1.16 7:3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영뫄나 드라마를 봐도 서양사람들 식사장면에서 가장 인상깊게 느낀점이 노인들도 입다물고 먹는구나 였어요.
    편한자리에서조차

  • 26. ..
    '19.1.16 8:58 AM (117.111.xxx.129)

    나혼자산다 이시언 먹을때 짭짭짭 듣기 싫어요

  • 27. 루비
    '19.1.16 9:53 AM (123.214.xxx.95)

    길에 침뱉고
    기침하는거
    외국에선 기침 하면
    이상하게 쳐다 봐요
    꼭 입 가리고 하세요

  • 28. 원래 그랬다는???
    '19.1.16 10:59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가요?

    *우리 집 식탁 문화는
    *쩝쩝 소리 내지 않기
    *식탁에 팔꿈치 올리지 않기
    *반찬 지범(사투린가?)거리지 않기
    젓가락으로 상 콕콕 찧지 않기
    *입에 음식물 넣고 씹으면서 말하지 않기
    *숟가락, 젓가락에 밥풀이나 잔반 묻히고 반찬에 넣지 않기
    *윗사람보다 수저 먼저 들지 않기
    *식사 후에라도 윗사람보다 먼저 일어나지 않기
    *밥그릇에 밥풀 남기 않고 다 떼어먹기
    등등.....

    어려서부터 귀가 닳도록 듣던 식탁 예절인데...어떤 분들은 촵촵 소리나게 맛있게 먹어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하니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ㅜㅜㅜㅜㅠㅠㅠㅠㅠ
    우리집만 특이한 집이었나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 29. 끈달린운동화
    '19.1.16 11:01 AM (1.225.xxx.199)

    진짜 그런가요?
    우리 집 식탁 문화는

    *쩝쩝 소리 내지 않기
    *식탁에 팔꿈치 올리지 않기
    *반찬 지범(사투린가?)거리지 않기
    *젓가락으로 상 콕콕 찧지 않기
    *입에 음식물 넣고 씹으면서 말하지 않기
    *숟가락, 젓가락에 밥풀이나 잔반 묻히고 반찬에 넣지 않기
    *윗사람보다 수저 먼저 들지 않기
    *식사 후에라도 윗사람보다 먼저 일어나지 않기
    *밥그릇에 밥풀 남기 않고 다 떼어먹기
    등등.....

    어려서부터 귀가 닳도록 듣던 식탁 예절인데...
    어떤 분들은 촵촵 소리나게 맛있게 먹어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하니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ㅜㅜㅜㅜㅠㅠㅠㅠㅠ
    우리집만 특이한 집이었나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 30. ㅇㅇ
    '19.1.16 11:08 AM (121.173.xxx.241)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그러잖아요.
    국수는 안 끊고 최대한 소리 내면서 먹어야 하는거라고.
    그건 우리가 아닌 일본식인데...
    한국은 음식 먹을때 후루룩 쫩쫩 소리 내면 안되는거였죠.
    이런 얘기하면 꼭 나만 맛있음 되지 남들이 뭔 상관? 그렇게 예민해서
    세상 살아갈 수 있음? 이렇게 비꼬는 사람들이 있는데 밥먹을 때 남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좀 돌아봤음 좋겠습니다.

  • 31. ..
    '19.1.16 11:24 AM (175.119.xxx.68)

    일본애들이 그리 먹는다니 이것도 식민지때 생긴건 아니겠죠

  • 32. ㅡㅡ
    '19.1.16 11:46 AM (223.32.xxx.149)

    밥상머리 교육이 안되기도 하고 요즘은 먹방때문에 더 지저분하게 먹는듯해요. 김준현 쩝쩝 백종원 쩝쩝 괴롭습니다.

  • 33. ..
    '19.1.16 12:03 PM (222.109.xxx.60) - 삭제된댓글

    놀랍지만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구독자 2백만이 다되어가는 유명 여자 유투버.
    입을 최대치로 벌리느라 매번 오만상 쓰고
    입에 억지로 쑤셔넣듯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음식물을 구겨넣고 그중에 절반은 입밖으로 줄줄새고
    맨날 입주변에 먹다뱉은 음식물이며 소스 묻혀져있고
    허구헌날 식기 놔두고 손으로 김치 쪼물딱거리며 집어먹고..
    뭘 먹든간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고. 김치에 밥먹는데도 국수먹을때 나는 후루룩 슬러핑 하는 소리를 내는데 신기할 지경이에요.
    예전엔 쩝쩝 수준을 넘어서서 촵촵 쫩쫩거리는 신박한 소리를 내며 먹던데 요새는 나름 고친거 같더라고요 가끔 마일드하게 쩝쩝대는 정도로.

    올리는 영상마다 너무 불쾌하고, 저처럼 느낀 사람들이 많은지 댓글창에 식사예절 지켜달라는 댓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이렇게 한입가득 쩝쩝대고 먹는게 좋다며 제발 먹는 방식을 바꾸지 말아달라는 식이더라고요.

    저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싶었는데, 댓글은 시원스럽게 드시는게 너무 보기좋아요 취향저격이에요 이런 식이었어요.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복스럽게 잘 먹는다고 생각하나봐요.

  • 34. ..
    '19.1.16 12:05 PM (222.109.xxx.60) - 삭제된댓글

    놀랍지만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구독자 2백만이 다되어가는 유명 여자 유투버.
    입을 최대치로 벌리느라 매번 오만상 쓰고
    입에 억지로 쑤셔넣듯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음식물을 구겨넣고 그중에 절반은 입밖으로 줄줄새고
    맨날 입주변에 먹다뱉은 음식물이며 소스 묻혀져있고
    허구헌날 식기 놔두고 손으로 김치 쪼물딱거리며 집어먹고..
    뭘 먹든간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고. 김치에 밥먹는데도 국수먹을때 나는 후루룩 슬러핑 소리를 내는데 신기할 지경이에요.
    예전엔 쩝쩝 수준을 넘어서서 촵촵 쫩쫩거리는 신박한 소리를 내며 먹던데 요새는 나름 고친거 같더라고요 가끔 마일드하게 쩝쩝대는 정도로.

    올리는 영상마다 너무 불쾌하고, 저처럼 느낀 사람들이 많은지 댓글창에 식사예절 지켜달라는 댓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이렇게 한입가득 쩝쩝대고 먹는게 좋다며 제발 먹는 방식을 바꾸지 말아달라는 식이었어요.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복스럽게 잘 먹는다고 생각하나봐요.

  • 35. ..
    '19.1.16 12:11 PM (222.109.xxx.60) - 삭제된댓글

    놀랍지만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구독자 2백만이 다되어가는 유명 여자 유투버.
    입을 최대치로 벌리느라 매번 오만상 쓰고
    입에 억지로 쑤셔넣듯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음식물을 구겨넣고 그중에 절반은 입밖으로 줄줄새고
    맨날 입주변에 먹다뱉은 음식물이며 소스 묻혀져있고
    허구헌날 식기 놔두고 손으로 김치 쪼물딱거리며 집어먹고..
    뭘 먹든간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고. 김치에 밥먹는데도 국수먹을때 나는 후루룩 슬러핑 소리를 내는데 신기할 지경이에요.
    예전엔 쩝쩝 수준을 넘어서서 촵촵 쫩쫩거리는 신박한 소리를 내며 먹던데 요새는 나름 고친거 같더라고요 가끔 마일드하게 쩝쩝대는 정도로.

    올리는 영상마다 너무 불쾌하고, 저처럼 느낀 사람들이 많은지 댓글창에 식사예절 지켜달라는 댓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이렇게 한입가득 쩝쩝대고 먹는게 좋다며 제발 먹는 방식을 바꾸지 말아달라는 식이었어요.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복스럽게 잘 먹는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 인식 때문에 쩝쩝이 쉽게 안사라지는듯 해요.
    가족들 중 식사예절 지키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 것도 한몫 할테고요. 남편이랑 둘이 식사하는 영상 보니 둘이서 아주 쩝쩝 챱챱대며 신나게 먹더라고요.

  • 36. ..
    '19.1.16 12:12 PM (222.109.xxx.60)

    놀랍지만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구독자 2백만이 다되어가는 유명 여자 유투버.
    입을 최대치로 벌리느라 매번 오만상 쓰고
    입에 억지로 쑤셔넣듯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음식물을 구겨넣고 그중에 절반은 입밖으로 줄줄새고
    맨날 입주변에 먹다뱉은 음식물이며 소스 묻혀져있고
    허구헌날 식기 놔두고 손으로 김치 쪼물딱거리며 집어먹고..
    뭘 먹든간 후루룩 소리 내면서 먹고. 김치에 밥먹는데도 국수먹을때 나는 후루룩 슬러핑 소리를 내는데 신기할 지경이에요.
    예전엔 쩝쩝 수준을 넘어서서 촵촵 쫩쫩거리는 신박한 소리를 내며 먹던데 요새는 나름 고친거 같더라고요 가끔 마일드하게 쩝쩝대는 정도로.

    올리는 영상마다 너무 불쾌하고, 저처럼 느낀 사람들이 많은지 댓글창에 식사예절 지켜달라는 댓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이렇게 한입가득 쩝쩝대고 먹는게 좋다며 제발 먹는 방식을 바꾸지 말아달라는 식이었어요.
    더럽게 먹는게 취향인 사람들도 다수 있더라고요. 복스럽게 잘 먹는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 인식 때문에 쩝쩝이 쉽게 안사라지는듯 해요.

    가족들 중 식사예절 지키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 것도 한몫 할테고요. 남편이랑 둘이 식사하는 영상 보니 둘이서 아주 쩝쩝 챱챱대며 신나게 먹더라고요.

  • 37. ...
    '19.1.16 12:13 PM (220.93.xxx.66)

    예전 아빠어디가에 나오던 꼬맹이를 제가 싫어했던 이유에요. 찹찹 자막까지 넣어가면서 애가 잘먹는다고 다들 이쁘다이쁘다 하는데 난 갸 평소 말하고 행동하는건 참 이뻐하는데 애가 뭐 먹기만 하면 채널 돌렸네요. 면요리는 사실 이해는 하는데 후루룩 소리 말고 입벌리고 씹는 소리는 싫은게 맞기는 합니다. 근데 또 실생활 누군가와 같이 밥 먹을 때는 나 먹는데 바빠서 같이 먹는 사람이 짭짭대건 말건 잘 모르겠던데 말입니다. 난 안먹고 다른 사람 먹는 소리만 들릴 때야 신경 쓰이긴 하지만 그땐 뭐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요즘 먹방을 넘어서 ASMR을 빙자해서 먹는 소리를 증폭해서 유투브 방송도 하더만 그런건 좀 극혐이긴 합디다. 남 씹어대는 소리가 뭐가 좋다고. 먹방은 비교적 깔끔하게 먹는 벤츠만 보고 다른 방송 특히 여자들 먹방은 진짜 보기 혐오스러워서 안봅니다만 실생활에서는 되려 혐오감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 38. ..
    '19.1.16 12:35 PM (125.183.xxx.191)

    쩝쩝 소리내는 건 문화가 아니라
    그 사람들 습관임.

  • 39. 저위에
    '19.1.16 12:39 PM (211.172.xxx.46)

    벌레충 출근!

  • 40. ㅇㅇㅇ
    '19.1.16 12:48 PM (120.142.xxx.80)

    저도 어렸을 때, 밥상머리 교육은 철저히 받은 건지, 쩝쩝 소리 내는 것, 밥그릇에서 밥 뜰때 숟가락으로 긁는 것, 밥그릇 깨끗하게 먹지 않는 것, 반찬 휘젓는 것, 반찬그릇 젓가락으로 끌어 댕기는 것 등등에 엄청 예민해요. 결혼해서 시댁가서 밥먹는 것보고 놀랬고, 시댁식구들은 되려 저 밥먹는 것보고 칭찬하고.. 울남편 아직까지 그렇게 얘기해도 못고치는 것들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밥먹는 입 속 보이는 것. 진짜 더러워요. ㅜ.ㅜ

  • 41. .......
    '19.1.16 12:59 PM (221.132.xxx.29)

    티비가 그래서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티비 예능에서 손찌검 하는 것 너무 싫던데..
    뺨 때리고 웃고..

  • 42. 힘들면
    '19.1.16 1:14 PM (175.120.xxx.181)

    지 나라 가라 하세요
    왜 와서는 싫네 어쩌네죠
    중국은 그 많은 인구라도 영어 한 줄 안 하더군요
    그래도 각국에서ㅈ갑니다
    같이 동조해서 뭘 나라 욕 하고 그래
    나라,문화별로 욕하려면 천질텐데 할 일도 없지

  • 43. ㅡㅡ
    '19.1.16 1:21 PM (119.70.xxx.204)

    쩝쩝소리는 진짜 같이못먹겠더군요
    점심같이 먹던 친구가 저래서 나중엔
    결국 다른애들이랑 같이먹었어요

  • 44. ㅇㅇㅇ
    '19.1.16 3:05 PM (120.142.xxx.80)

    힘들면님, 외쿡인 아니라도 동족도 그런 꼴은 싫은데요? 나쁜 문화는 없애는게 좋죠. 편들 것 편들고 화낼 걸 화내세요.

  • 45. ...
    '19.1.16 3:12 PM (61.32.xxx.230)

    백종원씨가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그랬어요.
    평소엔 이렇게 소리내어 먹지 않는데 방송에선 맛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 일부러 소리를 낸다구요...
    제가 그닥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소리내어 먹는 사람들 보면
    집에서 엄마가 안가르쳐주셨구나... 싶어요

  • 46. 밥과 반찬
    '19.1.16 3:18 PM (211.247.xxx.19)

    따로 따로 입에 넣어야 하는 식문화 자체도 좀 영향이 있죠. 한 입 넣고 삼킬 때 까지 입 다물고 씹기만 하는 서양음식과는 좀 다르잖아요. 그래서 더 조심하지 않으면 추접스럽게 보인다는.

  • 47. 가치
    '19.1.16 4:03 PM (203.45.xxx.239)

    소개팅남 밥먹을때 쩝쩝거리는 소리가 싫어서 그만 본 적 있어요

  • 48. ...
    '19.1.16 4: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학 여자동기 여자들이 봐도 귀엽네 매력있네 그랬는데
    뭐 먹을때 쩝쩝거리더라구요
    것도 귀엽게 봐주는 여자도 있었고
    사람 좋으면 것도 다 좋아보이나보다 했네요
    알만한 대학 나와 젓가락으로 식탁 탁 치는것도 사람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 49. ....
    '19.1.16 4: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학 여자동기 여자들이 봐도 귀엽네 매력있네 그랬는데
    뭐 먹을때 쩝쩝거리더라구요
    것도 귀엽게 봐주는 여자도 있었고
    사람 좋으면 것도 다 좋아보이나보다 했네요
    알만한 대학 나와 젓가락으로 식탁 탁 치는것도 사람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밥 먹을때 음식 가득 낀 혓바닥 내밀어 받어먹는 것도 정말

  • 50. ....
    '19.1.16 4: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학 여자동기 여자들이 봐도 귀엽네 매력있네 그랬는데
    뭐 먹을때 쩝쩝거리더라구요
    것도 귀엽게 봐주는 여자도 있었고
    사람 좋으면 것도 다 좋아보이나보다 했네요
    알만한 대학 나와 젓가락으로 식탁 탁 치는것도 사람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밥 먹을때 음식 가득 낀 혓바닥 내밀어 받어먹는 것도 정말

  • 51. ...
    '19.1.16 4:30 PM (1.237.xxx.189)

    대학 여자동기 여자들이 봐도 귀엽네 매력있네 그랬는데
    뭐 먹을때 쩝쩝거리더라구요
    것도 잘 먹어서 보기 좋네 귀엽게 봐주는 여자도 있었고
    사람 좋으면 것도 다 좋아보이나보다 했네요
    알만한 대학 나와 젓가락으로 식탁 탁 치는것도 사람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밥 먹을때 음식 가득 낀 혓바닥 내밀어 받어먹는 것도 정말

  • 52. 쩝쩝만큼
    '19.1.16 4:43 PM (175.208.xxx.202)

    못 견뎌하는게
    면류 후루룩 거리면서 흡입하는 소리입니다
    왠만한 사람은 그 소리에 못참고
    뛰쳐나가더라구요

  • 53. 무슨
    '19.1.16 4:5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쩝쩝 거리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비율로 따지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괜히 한국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쩝쩝 거리면서 먹는다는 부정적 이미지 덧씌우기 같네요.

  • 54. 맞아요
    '19.1.16 7:11 PM (175.211.xxx.106)

    외국인이 어떻게 보느냐 신경쓸 필요 없다쳐도
    우리나라 문화 특히 식사문화는 진짜 많이 상스러워요. 소리내서 먹는것도 그렇지만 특히 쌈 먹을때 한입에 많이 넣고 먹는것, 냅킨으로 안닦고 입주변에 음식 묻히고 먹는것 상스럽고 천박해 보여요.

  • 55. 우리집에대표님
    '19.1.16 7:16 PM (101.137.xxx.138)

    있어요.
    ㅎㅎㅎㅎㅎ
    쩝쩝뿐아니라 와삭와삭 달그락달그락ㅋㅋㅋㅋ

  • 56. oo
    '19.1.16 7:53 PM (117.111.xxx.158)

    쩝쩝 소리 너무 싫어요 밥맛이 뚝 떨어져요 ㅠㅠㅠㅠㅠㅠ

  • 57.
    '19.1.16 7:54 PM (180.233.xxx.20)

    외국인들 마음 너무나 이해돼요.
    우리나라도 그런 사람들 많지만 일본의 어느 동네 우동집에서 나와 어떤 남자 딱 둘 있었는데 정말 그 남자때문에 입맛 다 떨어져서 박차고 나오고 싶은 거 꾹 참았어요.
    국수먹는 소리가 저렇게 험할 수도 있구나.그걸 식문화라고 다른 사람 불쾌한 것도 모르고 저러는구나 싶었어요.

  • 58. 저도
    '19.1.16 8:35 PM (125.178.xxx.141)

    식사하면서 불필요한
    소리 듣는거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 59.
    '19.1.16 9:02 PM (223.38.xxx.2)

    난 음식 먹을 때 입 벌리고 씹어먹으면
    흘리는데,
    안흘리려고 입 다물고 먹는데요.
    혼자 먹을때
    입 벌리고 한 번 먹어봐야지ㅎㅎ

  • 60. ..
    '19.1.16 10:30 PM (222.104.xxx.175)

    진짜 그 이백만 다되가는 여자 먹방 유투버는 중국당면 입에 가득 물고 반은 입에서 토하는 모양으로 씹어대는게 이해가 안돼요 입에 다 넣고 씹는게 아니고 국수도 라면도 입에 걸쳐놓고 쩝쩝거리는거 충격이예요

  • 61. 아무리
    '19.1.16 10:31 PM (175.211.xxx.106)

    멋진 남자라도 저런 남자라면 그자리에서 나가고 싶을만큼 역겨워요. 저런 남편과 사는분들도 대단하심. 난 못견디는데. .

  • 62. 저는
    '19.1.16 11:02 PM (74.75.xxx.126)

    외국인들 많이 데리고 다녀야 하는 직업인데 여태까지 뭐 음식 먹는 소리나 문화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을 갖는 다는 인상은 못 받았어요. 그런 모르는 남하고 외국인이 같이 앉아서 식사할 일이 실제로 별로 없잖아요.

    그보다 제가 볼 때 역시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느끼는 비호감 1, 2위 막상막하는 부딪히고 미안하다고 안하고 그냥 가는 거랑 불시에 침 컥투하고 큰 소리 내며 길거리에 뱉는 거요. 특히 침은 한국인인 제가 봐도 이해가 안 가고 역겨워요. 예전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 손님들과 경주에 가서 호텔에 체크인하러 들어가는 데 밖에서 담배를 폈는지 거기 서있던 남자가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침을 퉤 뱄었어요. 바로 저희 앞에. 외국 손님들이 오 웰컴투 경주? 땡큐!라고 자기들끼리 웃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농담한 사람들도 예의바른 사람들인데 뭘 이런 걸 꼬투리 잡나 싶어서 얄밉기도 하고 하필 그 자리에서 그렇게까지 큰 소리로 침뱉은 아저씨도 황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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