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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때 안오고 축의금은 제일 많이 한 친구 만나야하나요???

aa 조회수 : 44,103
작성일 : 2018-09-29 14:47:22
정말 서로 친하고 의지했던 친구였어요

그래서 남편하고 만나서 청첩장도 주고 저녁도 사주고 그래서
 결혼식 때 당연히 와줄꺼라고 믿었던 친구인데 안왔더라구요

신부대기실에서 계속 그친구 오길 기다렸는데 결국 안왔을때의 충격은 정말
너무 컸어요 식 끝나고도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안왔다고 하고...

너무 황당해서 먼저 전화해 따지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일주일 정도 뒤에 제 계좌로 그 친구 이름으로 백만원이 입금됐어요
서로 계좌번호 잘 알고 있거든요
백퍼센트 축의금일텐데 백만원이나 보내준 건 너무 고맙고 약간 화가 풀리는데
도대체 결혼식에는 왜 안온건지...친구는 미혼인데 질투나서 그런건지..

그 친구도 연락이 없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봐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돈 돌려주고 끝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233.xxx.4
2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이나
    '18.9.29 2:52 PM (113.199.xxx.23) - 삭제된댓글

    한거보면 무슨 질투인가요
    부득이 참석못할 상황이 있었겠지요

  • 2. 저라면
    '18.9.29 2:53 PM (121.133.xxx.175)

    부조금을 왜이리 많이 보냈니? 고맙다..그러면서 전화해보겠어요. 못올만한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친구도 이만저만해서 못갔다 미안하다 얘기 하겠죠.

  • 3. marco
    '18.9.29 2:53 PM (14.37.xxx.183)

    이미 잡혀 있는 해외여행 간 것은 아닐까요?

  • 4. ㅇㅇ
    '18.9.29 2:53 PM (180.230.xxx.96)

    연락해보세요
    무슨 사연이 있었나 보네요

  • 5. 글쓴이
    '18.9.29 2:56 PM (1.233.xxx.4)

    아뇨 특별한 사정은 없어요 제가 잘 알거든요. 둘 다 나이가 꽉 찼었는데 제가 먼저 결혼해서 질투난건지..근데 그 동안 남편만날때 그런 기색은 하나도 없고 좋은 남자니까 잘 만나라고 얘기해주고 그랬었거든요

  • 6. 음...
    '18.9.29 2:57 PM (121.130.xxx.218)

    그리 친한 친구면
    먼저 전화해서
    물어보시고
    이유가 합당하면
    화 푸세요.
    100만원 받았잖아요...

  • 7. 뭘 자꾸
    '18.9.29 2:58 PM (113.199.xxx.23) - 삭제된댓글

    질투질투 하는지 모르겠네요

  • 8.
    '18.9.29 2:58 PM (110.70.xxx.180)

    부담스러워요. 그친구는 뭔가 님과의 관계에서 바라는게 많을꺼같아요.그계좌로 돈 돌려줄꺼같아요
    여자는 친구가와서 사진찍어주고 자리채우는게 큰의미인데.질투겠죠뭐
    자기는 못갔으니 표정관리는 안되고 웃으면서 사진찍을
    자신이 없나보죠.그런데 친구관계는 유지하고싶고 그런거겠죠.불우이웃돕기도 아니고. 참

  • 9. 프레임
    '18.9.29 2:5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질투라고 생각하면 질투하는 걸로 보일 텐데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돈 돌려주고 만나지 마세요. 그게 친구한테도 이익이겠네요.

  • 10. ...
    '18.9.29 3:00 PM (218.52.xxx.58)

    친구가 그날 주체하지못할 감정에 쌓였었나봅니다.
    너그러이 딱 한번이다 하고 연락 해보세요.아마 친구도 몸둘봐 몰라 할겁니다.

  • 11. ㅇㅇ
    '18.9.29 3:00 PM (211.36.xxx.224)

    죄송한데, 님 결혼식 님에게만 중요하지
    남들에겐 그냥 결혼식일 뿐이예요.

  • 12. ㅇㅇㅇ
    '18.9.29 3:00 PM (114.200.xxx.75)

    아무리 친해도 개인 사정이 있으면 못올수도 있어요

  • 13. 그냥
    '18.9.29 3:01 PM (121.182.xxx.91)

    쓸쓸했나 보네요.
    근데 그리 친하다면서 안왔다고 전화도 못하고 계좌입금된 거 보고도 전화 안하고....원글님도 참....
    계속 질투라 하는데....원글님도 똥고집 만만찮네요..

  • 14. ㅇㅇ
    '18.9.29 3:0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윗분 동감
    안봐도 되구요 돈은 돌려주고 보지 마세요
    질투보단 뭔가 쓸쓸했겠죠
    솔직히 질투 했음 백씩이나 축의금 보내겠어요?

  • 15. 지금
    '18.9.29 3:02 PM (210.222.xxx.158)

    돈 돌려주세요
    친구사정 다 아세요? 그 친구입장에서 이야기 들어보세요 차라리 끊는게 좋은 상대에요

  • 16. ...
    '18.9.29 3:03 P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

    무슨 질투에 돈을 돌려보네요
    생각 이상하게 하네

    한번 만나서 밥사요 고맙다고
    그러면서 왜 안왔는지 물어보면 되잖아요

  • 17. 친한 진구 맞아요?
    '18.9.29 3:04 PM (125.186.xxx.16)

    저라면 그렇게 친한 친구가 결혼식에 안 왔으면
    무슨일 있었냐 걱정돼서 전화해보겠네요.
    축으금 100만원이나 보내고도 연락없는데
    걱정부터 해야지 그게 질투로 보이나요?
    원글님 맘이 퍽 특이하네요.

  • 18. ...
    '18.9.29 3:05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친구간에 축의금, 부의금 100만원은 대단히 깊은 마음입니다.
    그걸 앞으로 뭔가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낸 거다라고 넘겨짚는 꼬인 마음씨는 읽기도 흉해요.

  • 19. ..
    '18.9.29 3:06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뭔 사연이있었는지 궁금할텐데 여기서 이러지말고 전화를 하세요

  • 20. ...
    '18.9.29 3:06 PM (175.223.xxx.212)

    100만원 축의금이 쉽나요?
    원글자 정말 꼬였네요..
    이런사람이 친구라고 어휴

  • 21. . .
    '18.9.29 3:07 PM (61.73.xxx.251)

    친했다고 속을 다 아는게 아닌데 넘겨짚어 질투라고 단정하는건 위험하지 않나요? 진짜 엿먹이려면 돈도 안 보내겠죠.찜찜하면 터놓고 물어보시고 축의금 돌려주는건 연 끊자는건데.. 물론 친구도 못 가면 사전 양해 구했어야 하는데 그런 점이 많이 의아하긴 하네요. 물어나보시고 결정하세요. 축의금도 많이 보낸건 사실이고요.

  • 22. ..
    '18.9.29 3:07 PM (49.169.xxx.133)

    질투 좀 하면 안돼요?
    부모 자식간에도 질투하는데, 하물며 친구간은 더할 수도.
    미안해서 더 많이 보냈나 부죠.
    먼저 시집도 갔으니 어른도 먼저 된거네요.
    품어줘야죠.
    진짜친구라면. 에효.

  • 23. ..
    '18.9.29 3:07 PM (58.149.xxx.141)

    전 솔직히 둘 다 이상해요.
    결혼식 못가고 축의금 100만원 내면서 언질 없는 친구나
    그거 받고도 꽁해서 고맙다고 대답 못하는 님이나

  • 24. ,,
    '18.9.29 3:08 PM (211.243.xxx.103)

    결혼식에 못올수도 있는거지
    친구라고 사정 다 아는거 아니잖아요
    설령 사정없는데 못왔다할지라도
    그렇게 괘씸하세요?
    진정 친구라면 먼저 전화할수도 있고
    배려해줄수도 있는거지요
    대단하네요

  • 25. 글쓴이
    '18.9.29 3:08 PM (1.233.xxx.4)

    제가 질투라고 한 거는 이 친구는 돈가지고 생색내고 내가 돈 이만큼 썼으니 나중에 돌려받아야해 뭐 이런 스타일이 아니에요. 20년간 보면서 돈 때문에 사람관계 유지하고 끊고 하는 친구는 아닌데 결혼식 때 안온게 둘 다 나이는 있는데 저는 결혼하고 그 친구는 아직 남자친구도 없으니 질투나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에요

  • 26. 직접
    '18.9.29 3:09 PM (210.222.xxx.158)

    물어보세요 이미 결론 혼자 다 나오신 거 같은데.....

  • 27. 어머
    '18.9.29 3:09 PM (223.38.xxx.243)

    원글님 이상해요.. 요즘세상에 결혼한다고 누가 질투를 해요 ㅎㅎㅎ 본인결혼식 본인한테나 세상의 중심이지 남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사정있어서 참석못했을텐데 친한친구면 돈받고 전화했어야죠. 병원에 있었는지 먼지 걱정도 안되세요?원글님 같은 마음이면 친한친구 아니죠. 축의금을 100을 받고 연락조차 안하다니 세상에 그러고 질투 운운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요????헐이네요. 원굴 친구한테 의절하라고 하고싶어요. 어이상실

  • 28. ...
    '18.9.29 3:09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전화해서 왜 안왔나 물어보라구요

  • 29. ...
    '18.9.29 3:10 PM (125.177.xxx.43)

    둘다 이상해요
    절친이면 이래서 못간다 하거나
    님도 왜 못왔냐고 전화 하지 않나요
    친구 사이에 결혼으로 무슨 질투를 해요 재벌집에 가는것도 아닌데

  • 30. ...
    '18.9.29 3:10 PM (110.70.xxx.98)

    그건 질투가 아니라 그냥 심란한거죠.
    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아주 친한 친구인데, 결혼식에 안왔어요.
    그 친구가 이혼한 지 얼마안되서 심란해서 그랬던 거였죠. 그후로도 잘 지냈네요.

  • 31. ......
    '18.9.29 3:11 PM (182.229.xxx.26)

    친구 맞아요? 그럴리 없는 친구가 결혼식에 못 왔으면, 연락부터 해보는 게 정상적인 친구 아닌가요?. 무슨 일 있는지 걱정은 안되고 따질 생각을 했다구요? 질투일거라구요? ㅎㅎㅎ 원글이 내가 너보다 먼저 시집간다는 부심으로 그 친구를 어떻게 대했으면 지레 넘겨짚는 마음이 이런 식일까요?

  • 32. ...
    '18.9.29 3:11 PM (223.53.xxx.8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생각이 못됐으니까 친구가 결혼식에 안 오지

  • 33. 그러니까
    '18.9.29 3:12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먼저 전화해보세요. 얼굴도 모르는 제3자들에게 물어봐야 답 안나오니까요.
    예전에 제가 친구 결혼식에 못 갔던 적이 있었어요.
    미리 말 못하고. 걘 신행 떠나기 전까지 그 다음 날까지 몇 번이나 전화했었어요. 제가 전화도 못 받을 사정이 있었는데 음성메세지 남겨서 무슨 일 있냐 걱정된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새삼 걔가 고맙네요. 그게 친구다운 처신이었다는 걸.

  • 34. 참나
    '18.9.29 3:12 PM (110.70.xxx.180)

    질투하지 왜 안해요
    윗님들
    괜찮은 남자 만나면 질투하던데요
    괜히 비꼬는 얘기나하고
    노처녀들보고 확실히 느꼈네요

  • 35. 아무리
    '18.9.29 3:12 PM (59.5.xxx.138)

    절친 사이라도 내가 다안다고 하는 원글의 말투는 반감이 드네요. 축의금이야 부조의 성격이라 친구가 결혼하면 되갚으면 되고 결혼식은 신랑 신부만 있으면 되늠거죠. 님 남편될 사람이랑 식사도 했다면서요.
    나라면 참석 못한다는 말도 못하고
    일주일 뒤 백만원 입금이라니 솔로인 친구가 오히려 딱하다는 생각이 들거 같은데요.
    걱정되어 전화 해볼듯.
    저는 무슨 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아니라.

  • 36. ..
    '18.9.29 3:12 PM (125.178.xxx.106)

    혼자서 질투라고 결론내리신건가요?
    근데 뭔 질투요?
    결혼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그냥 사정이 안돼서 못왔나 보다..근데 백만원이나 보냈네..너무 고마운데 부답스럽다...이런생각이 일반적인거 같은데

  • 37. 원하는 답글이
    '18.9.29 3:13 PM (223.33.xxx.8)

    질투 맞다 돈 돌려줄 필요 없다
    다 그 친구가 나쁜거다 ?
    사람나름인데 재벌로 갔어도 안 부러워할 애들 관심없어요 친구 이제 별로 못 보겠다 심란하다일 순 있어도..

  • 38. ㅇㅇ
    '18.9.29 3:14 PM (223.38.xxx.248)

    원글은 결혼에 부심을 갖는건지
    친구가 아니여도 본인 결혼식에
    큰돈받고 연락하나 마나 고민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 39. ...
    '18.9.29 3:15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평소 주는 만큼 받고자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서요. 그런 사람들은 질투도 없어요.
    자기 성격처럼 남들도 그런 줄 알고...참.

  • 40. 원글님 그러지 ㅜ
    '18.9.29 3:15 PM (116.126.xxx.184)

    얼마나 대단한 결혼식을 하셨나요?
    아니면 그 대단한 결혼한다고 친구에게
    다 이룬것 처럼 막 자랑한거 아니예요?
    요즘시대에 결혼안하고 남자친구 없다고 그게
    흉 인가요?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막 결혼해서 장미빛이라고
    의기양양하신것 같은데 결혼생활은 사람을 참
    겸손하게 만들더군요 ㅜㅜ
    대체 어떤 명성을 가진분의 대단한 집안과
    호화결혼이기에 질투까지 의심하나요?
    그거 한번 밝혀보세요!!

  • 41. 글쓴이
    '18.9.29 3:18 PM (1.233.xxx.4)

    전 솔직히 배신감이 들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못온다고 하지 괜히 돈으로 퉁칠려고 하는것같아서요 그래서 먼저 전화 못하겠네요. 그리고 질투일수도 있어요 그 친구는 솔로생활 오래했으니 저하고는 계속 솔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제가 먼저 결혼했으니 질투 날 수 있죠. 돈 보내준 건 고맙지만 솔직히 배신감에 먼저 연락은 못할것같아요

  • 42. 글쓴이
    '18.9.29 3:19 PM (1.233.xxx.4)

    그리고 그 친구 평범한 회사원이라 특별한 사정 같은 거 없어요 평범한 여자들한테 특별한 일이 있을게 뭐가 있나요 그냥 질투나고 이젠 나 혼자 솔로다 생각하니 화나는거죠 그게 더 배신감이 드네요

  • 43. ....
    '18.9.29 3:19 PM (58.149.xxx.141)

    역대급 답정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친구 별로
    '18.9.29 3:19 PM (218.152.xxx.75) - 삭제된댓글

    배신감들죠.
    이유 묻지도말고 돈 돌려주는ㄱᆞ

  • 45. 그럼
    '18.9.29 3:19 PM (210.222.xxx.158)

    돈 돌려보내세요 전화 오겠죠

  • 46. 아니
    '18.9.29 3:20 PM (1.236.xxx.238)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보냈는데
    어떤 상상이 들던 간에
    원글님이 전화라도 한 통 먼저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친구가 오히려 섭섭해할 일이네요.

  • 47. 으악!!!
    '18.9.29 3:20 PM (116.126.xxx.184)

    그럼 돈 받고도 그냥 모른척??
    그 친구가 돈 보내고 연락하면 생색낸다할 사람!!
    넘 해요!!!

  • 48. 친구 이해안감
    '18.9.29 3:20 PM (218.152.xxx.75) - 삭제된댓글

    배신감 들죠.
    이유 묻지도 말고 돈돌려주고 끊길권함요
    100만원이라 고맙나요?
    더 화날것 같은데;;;

  • 49.
    '18.9.29 3:2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님혼자 결론 다 내려놓고 무슨 답변이 듣고 싶었던건지요
    그냥 그 돈도 찜찜하니 다시 돌려주시고 연락 끊으면 됩니다

  • 50. ...
    '18.9.29 3:21 PM (14.38.xxx.158)

    친구가 하나도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런걸로 배신감 드는 것도 진짜 이상하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뭔 배신감..
    백만원은 받아놓고 안본다는게 더 시르네요. 진작에 풀던지.. 친한친구 아니었네요.

    백만원 보낸 친구를 위로하고 싶네요
    얼른 돌려줘욧!!!!

  • 51. 아 행여
    '18.9.29 3:21 PM (210.222.xxx.158)

    상계는 정확해야죠 지금 돌려주시고 끊으세요

  • 52. 솔직히
    '18.9.29 3:22 PM (175.117.xxx.148)

    결혼식... 본인에게나 중허지... 진짜 피곤해서 못갔을수도 있어요.
    솔직히 친해도 귀찮아서 잘 안가요.

  • 53.
    '18.9.29 3:22 PM (14.52.xxx.110)

    원글님 글 보니 원글님 성격 알고 생각 알아서 그런 거 같네요
    이게 마지막이다 옛다 돈이나 받아라
    이게 내 마지막 정성이다
    내가 널 위해 마지막까지 니 남편 만나는 건 해 주겠지만
    그 이상은 더이상 너와 인연을 유지하기 싫다
    이런 메세지 확실히 보여준 거 같고
    그 메세지에 확실히 답을 하고 계시네요
    남들에게 이렇게 헐뜯기, 돈 받고 전화 안 하기, 돈을 질투의 산물로 바라보기
    그 친구가 오래 사귀며 님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듯

  • 54.
    '18.9.29 3:23 PM (110.70.xxx.180)

    혹시 원글이 반대케이스 아닌가싶은데요?
    그분이 결혼하는거 자체를 부러워할 나이일수도 있죠

  • 55. 글쓴이
    '18.9.29 3:24 PM (1.233.xxx.4)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100만원 줬으니 고마워하고 먼저 연락해야하나요? 축의금 준 건 고맙지만 중요한 본질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게 그 마음에 상처를 받았는데 무조건 돈 백만원씩이나 했으니 먼저 연락해라 그러는 분들 잘 이해 안가네요. 암튼 친구가 백만원이나 보냈으니 그 친구 먼저 연락이 올테니 일단 기다려봐야겠어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56. 참내
    '18.9.29 3:24 PM (122.38.xxx.70)

    지 결혼식 자기나 소중하지 뭔 배신감 돈을 백이나 받아놓고 연 끊을꺼면 돈이나 돌려줘요. 돈은 꿀꺽하고 진짜 밥맛 떨어지는 여자네

  • 57. ..
    '18.9.29 3:25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돈은 돌려주세요. 그딴 마음 품고 있으니까 결혼식 와서 얼굴보기 싫었나보네요.
    베프가 결혼한다는 사실 땜에 질투하려면 시집을 엄청 잘 가는 경우에나 있을 법함.

  • 58. 오잉
    '18.9.29 3:26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와 대박 세상이 지 위주로만 돌아가네 ㅋ 축의금 준 친구에게 돈 돌려주세요 제발

  • 59. 친구
    '18.9.29 3:26 PM (14.52.xxx.110)

    착각하지 마세요
    그 친구는 님이랑 인연 끊으려고 보냈다니깐요

  • 60. ..
    '18.9.29 3:26 PM (183.96.xxx.129)

    이미 답은 본인이 정해놨는데 조언도 안들을거면서 글은 왜 올린건가요

  • 61. ..
    '18.9.29 3:27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관계정리하면서 옛정으로 백만원 준 듯.

    돌려준다는 말은 죽어도 안 함.ㅎㅎㅎ

  • 62.
    '18.9.29 3:27 PM (58.234.xxx.195)

    정말 친한 친구가 겷혼식에도 오지 못했다면 무슨 일있나 걱정을 해야지 질투해서 안왔다고 단정짓다니요. 님이 훨 이상해요

  • 63. ......
    '18.9.29 3:28 PM (1.245.xxx.91)

    원글 이해 안감...

    질투하는데 축의금을 왜 그렇게 많이 보낼까요?

    친구 입장에서
    부러움, 자신의 초라함. 씁쓸함을 느낄 수는 있어요.
    그래도 결혼식 불참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드니까 100만원을 보낸 것 같은데,
    친구의 복잡하고 불편한 심정을 이해하기 보다
    결혼식에 오지 않은 섭섭함만 앞세우는 군요.

    원글님 자체가 별로 좋은 친구가 아닌 것 같아요.

  • 64.
    '18.9.29 3:28 PM (14.63.xxx.14) - 삭제된댓글

    걱정보다 배신감, 분노가 우선인데 돈은 왜 받나요?

  • 65. 못됐다
    '18.9.29 3:2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원글 참 못됐네요.
    원글 말대로 둘다 나이 많은데 원글님만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고 친구 혼자 남게 되는 상황이면 저는 그 친구 걱정되고 혼자만 결혼하는 거 미안해서 오히려 그 친구 품어주겠네요.
    그렇게 친했는데 친구 결혼식도 못 온 그 친구맘은 오죽 했겠어요?
    그건 질투와는 다른 감정인데요?
    그리고 어떤 다른 속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원글님은 그 친구 아니래도 다른 친구들과 사진 찍고 별 문제 없었을 거 아니에요.
    그래도 그 친구 축하하는 마음으로 백만원이나 부주했는데 그런데도 나를 질투하네 마네 불쾌해서 여기서 이렇게 글올리시는 건가요?
    백만원이면 형제, 자매간에나 할 큰 액수에요.
    그돈 돌려주고 그냥 인연 끊으세요.
    그게 친구를 위해서 낫겠네요.
    참나 결혼이 뭐 그리 큰 벼슬이라고 친구 질투쟁이 만들면서까지 이리 위세를 떠시나요.
    그 친구 제가라도 위로해 주고 싶네요.

  • 66. ㅇㅇ
    '18.9.29 3:29 PM (223.38.xxx.191)

    솔직히 돈보다 참석해주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백만원 받았으니 괜찮다라는 분들 이해 안가네요.
    저같아도 돈 돌려주고 정리할래요.

  • 67. . .,
    '18.9.29 3:29 PM (58.141.xxx.60)

    원글님보다 돈만 보내고 결혼식 안온 친구가 더 좋은 사람일듯
    질투받을만큼 잘났다고 생각하눈도 보니 결혼 부심에 잘난척에 질린듯

  • 68. 백만원
    '18.9.29 3:29 PM (110.70.xxx.180)

    보냈다고해서 고맙다는 마음보다 부담스러워요
    백만원보내고 친구분이 내 마음을 알아달라? 같은데
    그친구분 속마음 모르겠지만 그친구 행동이 남다르긴해요
    백만원보내고 갑질하려는가싶고?

  • 69. ...
    '18.9.29 3:30 PM (58.149.xxx.141)

    원글이 정말 이상한 사람같아요
    저도 어지간히 돈 좋아하는데 곧 죽어도 돈 돌려준다는 말 안하네요..
    이런 수준인거 알고 친구가 먹고 떨어져라는 마음으로 100만원 보낸거 같네요.
    정말 쩝니다.

  • 70. ..
    '18.9.29 3:30 PM (220.83.xxx.39)

    돈은 갖고싶나보네요. 나 같으면 벌써 돌려줬을듯해요

  • 71. 110님
    '18.9.29 3:30 PM (210.222.xxx.158)

    그러면 돌려주면 됩니다

  • 72.
    '18.9.29 3:33 PM (14.52.xxx.110)

    원글님 본문엔
    백퍼센트 축의금일텐데 백만원이나 보내준 건 너무 고맙고 약간 화가 풀리는데
    라고 쓰곤
    댓글엔
    중요한 본질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게 그 마음에 상처를 받았는데
    이러면 누가 님을 믿어요

    자 친구가 부러워서 질투 쩔어 결혼식도 못 갈 만큼 대단한 그 결혼한 남편 자랑이나 늘어놔 보세요 ㅋㅋㅋ

  • 73. ...
    '18.9.29 3:33 PM (58.149.xxx.141)

    나라면 백만원 받자 마자 연락했을거 같아요.
    고맙다는 말을 하라는게 아니라
    결혼식 안와서 걱정했는데 그 연락을 돈 받고 겸사겸사하는거죠.
    꼬인게 없는 사람이라면.

  • 74. ...
    '18.9.29 3:34 PM (27.100.xxx.2)

    입 뒀다 뭐하나요
    요즘 문자나 카톡도 되는데.
    무슨 일이어서 못 왔는지 물어 좀 보세요. 친하다면서요.

  • 75. ㅇㅇ
    '18.9.29 3:34 PM (120.50.xxx.7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진짜 못됐네
    진짜 백만원 돌려주고
    그 다음 상처받았다고나 해요

  • 76. ....
    '18.9.29 3:34 PM (39.121.xxx.103)

    돈 100만원 받고 조금 풀렸다니..
    그렇게 친한 친구가 안왔으면 전 걱정했을것같은데..그게 그리 서운해할 일인가요?
    님 결혼식 못간게??
    자기 결혼식이 뭐가 그리 대단해서..더 중요한 일있으면 못가는거지.

  • 77. ..그냥
    '18.9.29 3:36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그냥 본인 결혼식 본인만 행복하면 그만 아닌가요?

    누가 왔는지가 무에 그리 중요할까요.. 그날의 주인공은 본인 자신이고 중요한 사람도 본인 일텐데..

    저는 제 결혼식때 누가 왔는지도 모르겠고.. 생각도 안나는데..

    참고로 제주변인들 경조사 저는 200% 과하다싶을정도로 정말 진심으로 챙겨요
    그건 제마음이고.. 단 제가 챙겼던 사람들이 제게 다시 경조사 챙겼던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알리지않았고.. 그래서 섭섭한 마음 없어요

    몇년전 친정아빠 돌아가셨을때도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았어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요..

    본인 결혼식에 친구가 안온게 본인 행복을 결정 짓는데 방해가 되었나요?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그날 하루가 소중한거지..

    본인 아닌 들러리들이 무에 그리 중요하다고..

    지금 한창 신혼생활로 나름 바쁘고 행복해야 할 이 중요한 시기에!!

    그런일로 분노하며 감정 낭비 하는지!!!

  • 78. ..
    '18.9.29 3:37 PM (182.228.xxx.37)

    아니 이미 결론 내놓고 남의 말 듣지도 않으면서 왜 물어보나요? 친한 동생이 꼭 님 같아요.
    이래저래 고민이다 어쩌지 계속 물어보고 성의껏 답해주면 한번도 남의말 안듣고 결국 지뜻대로~그러면서 무슨일만 생기면 고민상담.너무 짜증나서 이번에 얘기했어요.
    그래도 안고쳐져요.

    원래 안 그런 친구면 저같으면 걱정되서 물어보겠네요.
    물어보고 진짜 질투심때문이라면 그때 욕해도 되잖아요

  • 79. 댓글 쓸 시간에
    '18.9.29 3:38 PM (113.199.xxx.23) - 삭제된댓글

    전화 쫌 해요
    야~이노무 지지배야 누가 돈 보내랬냐 사람이 와야지
    왜 몬온겨 어디 아픈고야? 이러고 전화하면
    그쪽에서도 무슨 말이 있것죠

    참 답답한 양반일세....

    친구간에 먼저 전화해야 맞냐 안맞냐 따지고나 있으니...

  • 80. 그럼
    '18.9.29 3:40 PM (59.5.xxx.138)

    서로 계좌도 안다니 백만원 돌려주고 인연 끊으삼.
    진짜 원글의 댓글 읽어보니 참석 안 한 친구가 이해가 되네요 속없는 친구 같으니라고.
    이런 진상 친구에게 뭐하러 백만원씩이나 보냈눈지.
    결혼이 뭐 대수라고.

  • 81. 사정이 있겠죠
    '18.9.29 3:41 PM (59.6.xxx.151)

    몸이 아팠다거나
    전날 무슨 일이 있어서 얼굴이 부었다거나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제 자매같은 친구는 다른 사람 통해서 못올 사정이다 하길래
    신혼 여행 다녀와서 만났는데 유행성 결막염을 얼마나 심하게 앓았던지 꽤 되었는데도 표 났어요
    좋은 날 그렇게 오는 건 아닌거 같은데 그것도 나쁜 일이라 결혼하는 제겐 말 못했다구요
    축의금이 과하면 못 오는게 마음에 걸렸나 걱정 먼저 같은데요
    그리고 제 주변에 골드미스, 미스터 많은데
    남 결혼에 질투 나서 못갈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시즌마다 주말특근처럼 불려다니는 결혼식 그렇게 배아플 일일까요

  • 82. ...
    '18.9.29 3:41 PM (119.196.xxx.43)

    그 친구가 친구라고는 님 하나밖에 없어서 질투하나요?
    해석이 참 요상하네요잉~
    친구는 입금하고 미안해서 전화 할 타이밍을 놓친듯하고
    님은 오기로 안하고 오기를 기다린듯해요.
    둘이 절친 맞아요?

  • 83. 둘이 친구
    '18.9.29 3:42 PM (110.13.xxx.2)

    맞아요?
    원글이 좀 더 못된
    친구같고.

  • 84. wisdom한
    '18.9.29 3:43 PM (117.111.xxx.43)

    님 이상한 사람?. 좀 눈치 코치 없는 사람?
    그 돈에 마음이 보이구만.
    돈도 마음이건만.
    못 올 일이 있을 수 있지.
    당신 결혼이 무슨 비상사태인가
    반드시 가야하게. 돈으로 그걸 상쇄하구만
    .
    이 글 낚시글 아니면 쓴 이가 모지리임

  • 85. 저라면
    '18.9.29 3:43 PM (93.204.xxx.10)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 못 올 정도로 친구에게 무슨 큰 일이 생겼나?
    축의금 보낼 때 실수로 동그라미 하나 더 찍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아요.
    전화 한통 하면 될 일을 왜 고민하시는지..

  • 86. 진짜
    '18.9.29 3:44 PM (1.235.xxx.70)

    원글님 진짜 인성 글러 먹었네요
    82에서 본 최고 인듯
    여지껏 결혼 못하다해서 다 본인 위주로 보나요??
    본인은 그리 꼬인속으로 남한테 백만원씩 축의금 할수있나요??
    친구를 질투나서 못온 나쁜 사람 만들거면 축의금 돌려보네세요
    돈은 받고 친구는 꽤삼하다면 그게 말이 되요??

  • 87. ...
    '18.9.29 3:44 P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

    웬 배신감

    그리고 님이 돈 받았으니 연락해야지
    그 친구에게서 연락오기를 기다린다구요?

  • 88. ..
    '18.9.29 3:44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을 친구라고 100만원이나 축의금 보낸 그 친구..
    제가 다 짠하네요.
    친구사이라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못왔나 걱정부터 되지 않나요?
    결혼이 무슨 잘난 순서대로 가는 것도 아니고 질투라니..
    원글 참 성격 못났네요. 인생에 내세울 게 최근에 한 결혼 그거 하나인가요.

  • 89. ...
    '18.9.29 3:45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친구결혼은 축하하지만 본인은 심란할수도 있죠 질투와는 다른 감정. 본인 결혼에 직접 와서 축하안했다고 그것만 섭섭하게 여기지말고 20년절친이라면서 그 친구의 감정도 좀 이해할줄알면 좋겠네요

  • 90. ...
    '18.9.29 3:45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별로 부러워할 만한 결혼 아닌 것 같은데요.
    백만원도 아쉬워서 토해내기 아까워하는 거 보니까 원글 집안도 별로인 거 같고요.

  • 91. ..그냥
    '18.9.29 3:46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그런 괘씸한 심정인데도.. 축의금 준 건 고맙지만.. 이란 마음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헐~

  • 92. 원글님,
    '18.9.29 3:46 PM (180.66.xxx.161)

    100만원이나 보냈으니 지가 먼저 연락오기 기다리고 있겠다니,
    받은사람이 먼저 연락하는게 덩상 아닌가요?
    축의금으로 100이나 보낼 여유있는 아가씨가
    대체 결혼이 뭐라고 질투를 해요...
    걱정되어서라도 전화 먼저 해보겠어요.
    이미 많이 늦은 듯 하지만..
    그 아가씨 친구 헛사귀었네요.

  • 93. 여기
    '18.9.29 3:47 PM (110.70.xxx.180)

    쿨한 분들 많네요
    결혼적령기 신부들은 그런걸로 오해도 생기고해요
    참석 안했다는 이유로...
    정말 큰일 있어 못오는 경우 제외하구요
    깔끔하게 돈백만원 돌려주시고 친구야 마음만
    받을께 하세요
    그리고 돈 보낸 친구도 굳이 품어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품어줄거다 이런분들도 속 넓으십니다
    돈 백보내고 아무 얘기없는 그친구 행동자체가 오해
    살만한 행동한거죠
    시간없는 친구도 아닌데 왠만하면 참석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돈은 그냥 돌려주세요

  • 94. ....
    '18.9.29 3:47 PM (119.69.xxx.115)

    축의금 100이나 했는데 감사인사도 안했나요? 님도 이상해요. 친구가 죽을병에 걸렸을지 부모님 상이 났는지 왜 못왔는지 물어봐야죠.. 님 기준에 이해가 안되는 사정이면 축의금100은 돌려주고 친구정리하던가요?

  • 95. ..
    '18.9.29 3:48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되면 그돈은 꼭 돌려주고 인연 끊으세요.
    돈은 꿀꺽하고 은근슬쩍 인연 끊을 생각 말고요.
    원글님 말하는 폼새 보니 지금 화해해도 나중에 그 친구 결혼식엔 안 갈 사람임.
    너도 내 결혼식 안 왔잖아. 이러면서요.
    물론 받은 부주돈 되갚을 인성도 안될 것 같고요.
    그러니 차라리 지금 그돈 돌려주고 인연 끊으세요.
    돈만 꿀꺽하고 인연 끊음 정말 나쁜 사람 되는거임.
    배려와 이해는 서로 쌍방 하는 거고 보통 더 여유있는 쪽이 그러지 못한 쪽을 배려해줍니다.
    지금 마음이 행복하고 여유있는 사람은 원글일텐데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잖아요?
    그 친구에게 원글은 절대 좋은 친구 아닙니다.

  • 96. ??
    '18.9.29 3:51 PM (124.58.xxx.237)

    보낸 돈 받았음 전화나 해요. 여기에 묻지말고.
    질투라고 생각하면 받은 돈 도로 보내요.
    원글님 솔직히 인성이 의심스러울 정도예요

  • 97. 여기백날물어봐야
    '18.9.29 3:51 PM (39.112.xxx.143)

    본인의궁금함만 복잡스러울뿐
    손가락두었다뭐하나요
    본인이 전화하면 답나올간단한것을...
    답답한사람...

  • 98. 미적미적
    '18.9.29 3:51 PM (39.7.xxx.152)

    여기 기준이면 마쳤다 할텐데요
    전 대학 절친 결혼식 깜박하고 잊었어요
    청첩장을 미리 받고
    취직못해서 민망한데 갑자기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받고 흥분하다가 잊은거예요
    글타고 친구가 절 질투하냐하지도 않고 저도 너무 미안한데 잊었다고 바로 연락못했죠 신혼여행도 다녀와야하고 바쁠것같아서요 신랑도 제 친구였어요

  • 99. . .
    '18.9.29 3:52 PM (58.141.xxx.60)

    사람이 말하는거 보면 싸가지가 나와요
    원글님이 싸가지 없는거임
    친구는 질려서 이번 기회에 연끊으려는듯 보이고
    그동안 정리로 축의금은 보낸거고
    축의금도 안보내면 뒷담화에 욕지거리나 할걸 아니까

  • 100. ...
    '18.9.29 3:52 PM (58.149.xxx.141)

    댓글이 이런게 원글이가 100만원 돌려준다는 말을 죽어도 안해서 그래요.

  • 101. 아니
    '18.9.29 3:55 PM (117.111.xxx.65)

    20년 친구라면서 뭘 자꾸 질투로 몰아가요~
    질투라 치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거잖아요~
    20년 친구라면서~!!

    축의금도 많이 했구만~

    전화를 하셔요~~~

    무슨 축의금을 이리 많이 했니~

    그날은 무슨 일 있었니?

    물어봐 줄 수 있잖아요~

    으이구~~~

    자꾸 질투라 안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축의금 돌려주고 이제 친구 안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102. ..
    '18.9.29 3:55 PM (220.87.xxx.121) - 삭제된댓글

    그냥 돈돌려주시고 연 끊으세요

  • 103. ..
    '18.9.29 3: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몇살인지 얼마나 절친인지 몰겠는데 친구사이에 과한 금액이에요. 그리고 이런일로 질투 어쩌고하며 친구 까내리려는것만봐도 좋은 친구도 아니고.
    보아하니 원글은 돌려주지도 그친구 결혼한다해도 그만큼 하지도 않을듯하네요.
    결론은 염치없는 사람.

  • 104. 헐 100만
    '18.9.29 3:57 PM (210.205.xxx.68)

    100만원이라니 어마어마하네요
    뭐 만나기 싫음 최소 돈은 돌려줘요
    돈만받고 친구 욕하지 말고

    원글이가 먼저 결혼식 참석한건데 친구가 안 온거면
    욕먹겠지만 이런 경우는 있을 수 있는거임

    왜 친구결혼식에 꼭 가야해요
    사정 있음 못 가는거지

  • 105.
    '18.9.29 3:58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뭐 얼마나 대단한 결혼을 했길래~참 대단한 결혼부심이네.
    맘보 곱게 쓰세요~새신부님아~
    돈 백이나 받아놓고 연락은 안하겠다고요?
    곧 죽어도 돈 돌려주겠다는 말은 없네요?
    님 말대로 친구 결혼하는데 질투나서 안온 사람한테 백만원씩이나 받아 드시고 싶어요?
    나같음 드럽고 치사해서라도 돌려 주겠고만.
    자존심 없어요?
    친구 결혼에 참석은 못했어도 백만원씩이나 보낸 친구 사정이 뭔지 궁금하지는 않고요?
    무조건 친구가 질투나서 결혼식 안온걸로 결론내고 못난 사람 만들어서~그 돈 백만원 꿀꺽할 구실 만든걸로 보이네요.
    양심 없어요?
    남편이 님 이런 인성 알아요?

  • 106. ..
    '18.9.29 4:03 PM (59.12.xxx.72)

    원글이..진짜...못..됐..다.

    정말 친한 친구면 연을 끊더라도..
    돈 받았으면 ..

    야..너 결혼식에 왜 안온거야? 뭔 일 있었던거야? 어쨌든
    걱정도 되고 서운하다.

    그리고 축의금으로 보낸거면..보내고 연락을 해야지?

    하고 전화걸어 솔직한 이야기도 못해요?

    근데 뜬금없이..질투같다며 사랑들 의견구하그
    아닐 수도 있다하니..

    지 생각만만 주장하니..

    아..진짜..승질. 진짜 꼬이고..못됐어요.

  • 107. ㅎㅎㅎㅎㅎㅎㅎㅎ
    '18.9.29 4:06 PM (222.118.xxx.71)

    쓰레기가 따로있나 싶네요 플러스 결혼부심
    돈욕심은 나고 ㅋㅋㅋ아우 찌질해라

  • 108.
    '18.9.29 4:06 PM (125.183.xxx.190)

    결혼식에 간다못간다 말도 못하나요?
    사정 얘기도 없이 결혼식에 안오고 시간지나서
    축의금이라 먈도 안하고 입금하고
    좀 이상한 사람같은데 다들 원글님한테 뭐라하네요
    결혼식에 참석안한 사람한테 먼저 전화하는것도 모양새가 이상하고
    또 축의금이라 확실하게 말한것도 아니니 돈 받는것도 이상하고
    뭔가 이상함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결혼식에 못가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늦었지만 축의금 보낼게~해야 좀 투명하지않나요?

  • 109. 와 웃긴다
    '18.9.29 4:10 PM (1.236.xxx.238)

    본질은 마음이래.
    이봐요. 마음이 없으면 아예 돈도 안 보내요.
    다른 친구들 행사에 본질인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푼돈이나 보내고
    합리화할 사람이네.

  • 110. 윗님
    '18.9.29 4:11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님 논리라면 원글이가 친구한테 돈은 돌려주고~친구 결혼에 질투나 참석안한 찌질이라고 뒷담화를 까든~~해야 투명하지 않겠어요?

  • 111. ....
    '18.9.29 4:11 PM (118.200.xxx.104)

    백만원도 안 줬음 ..어째스까나 ㅠㅠ
    질투라 치고..전화 왜 먼저 못 하나요?

  • 112. 윗님
    '18.9.29 4:12 PM (110.70.xxx.180)

    말 맞아요
    친구야 축하한다
    이렇게는 써서 카톡문자라도 보내야죠
    잘못보면 돈갑질로 보겠어요
    돈만 띡~이게 뭔가요...?
    저라면 얘 베알꼴리나보다...
    거의 이런식으로도 생각해볼거 같아요
    깔끔하게 돈 백 다시 보내주세요

  • 113. ㅇㅇ
    '18.9.29 4:12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질투쟁이니 친구사정도 모르는데 질투라고 단정짓나봐요. 이런여자들 싫다.. 결혼식 안온고 섭섭하다 정도는 이해가지만 그 이유를 답정너처럼 정해놓고 글을 올리다니 친구가 학을 뗐나봄.

  • 114. 뭐 이런
    '18.9.29 4:14 PM (123.212.xxx.56)

    여자는 결혼울 못했어야해.
    친구 불쌍.
    뭐니 뭐니 해도 남편이 최고 불쌍.
    아~제발~
    이런 여자 강퇴 좀.....

  • 115. ...
    '18.9.29 4:17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왜 불쌍해요? 대부분 사고방식 수준 비슷한 남녀끼리 만나요. 예외도 있지만요.

  • 116. 전화올거임
    '18.9.29 4:18 PM (182.222.xxx.70)

    말자야 나 십만원 보낸다는게 실수로 백이 갔어
    내 계좌오 나머지 구십 보내줘
    라고 연락 올듯요
    왜냐면 그나물에 그밥
    친구는 끼리끼리
    진상 사이언스니깐요 ㅋㅋㅋ
    기다리세요 전화 올거임

  • 117. 와~~
    '18.9.29 4:26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전화는 결혼식 안왔으니 괘씸해서 하기싫고
    돈 100만원은 갖고싶고

    되게 이기적이다~~ 원글


    제발 윗님처럼 10 만원 보낼거 잘못보냈다는 전화받길

  • 118. ...
    '18.9.29 4:27 PM (206.225.xxx.195) - 삭제된댓글

    백 먹고 떨어져라 맞는 것 같네요.
    친구라면서 한다는 생각이 "질투 때문일거다"ㅋㅋㅋㅋㅋ
    평소 친구와의 행동도 정상적이었을 리가 없고
    그분은 이제 원글이 어찌 생각하든 욕하든 연락 오든말든 상관안하는 거예요. 결혼식 때 참석여부가 그나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한 행동일 겁니다. 원글에게 백만원이면 인연끊고도 마음 깔끔할만한 값으로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생각하나봐요.

  • 119. ,,
    '18.9.29 4:29 PM (211.243.xxx.103)

    그럼 돈도 받지 말고 돌려줘야죠
    마음이 중요하다구요?
    혼자 남을 친구 외로움은 생각안들어요?
    등신같은 친구 이런 원글도 친구랍시구
    뭘 피같은돈 백이나 보내
    고마워도 안하고
    오히려 괘씸해하는데
    심뽀 곱게 쓰세요 원글님

  • 120. ...
    '18.9.29 4:32 PM (206.225.xxx.195) - 삭제된댓글

    백 먹고 떨어져라 맞는 것 같네요.
    친구라면서 한다는 생각이 "질투 때문일거다"ㅋㅋㅋㅋㅋ
    평소 친구와의 행동도 정상적이었을 리가 없고
    그분은 이제 원글이 어찌 생각하든 욕하든 연락 오든말든 상관안하는 거예요. 결혼식 때 참석여부가 그나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한 행동일 겁니다. 대기실에서 그 친구 목빠져라 기다릴 것도 알고 있었을 거고요. 평소 친구라 믿을만큼 상식적으로 통하는 사이였는데 연락을 안했다는 건 의도적인 거 맞죠.
    원글에게 백만원이면 인연끊고도 마음 깔끔할만한 값으로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생각하나봐요.

  • 121. 잘 들어유
    '18.9.29 4:37 PM (206.225.xxx.195) - 삭제된댓글

    백 먹고 떨어져라 맞는 것 같네요.
    친구라면서 한다는 생각이 "질투 때문일거다"ㅋㅋㅋㅋㅋ
    평소 친구와의 행동도 정상적이었을 리가 없고
    그분은 이제 원글이 어찌 생각하든 욕하든 연락 오든말든 상관안하는 거예요. 결혼식 때 참석여부가 그나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한 행동일 겁니다. 대기실에서 그 친구 목빠져라 기다릴 것도 알고 있었을 거고요. 평소 친구라 믿을만큼 상식적으로 통하는 사이였는데 연락을 안했다는 건 의도적인 거 맞죠.
    그리고 백만원 보낸 거, 원글이 질투하네 어쩌네 고약하게 생각할 거 너무 잘 알아서 정신이 피곤하니 마지막 최선을 다한 걸로 보여요. 원글에게 백만원이면 인연끊고도 마음 깔끔할만한 값으로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생각하나봐요.
    근데 그돈보내고도 이렇게 욕들을거, 돈 낭비 하지말고 욕듣지 그사람도 참.. 원글같은 사람 받아주던 인격 답네요.

  • 122. ....
    '18.9.29 4:40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그래도 평소 인성도 괜찮았고 20년친구라면
    한번 크게 품어주고 먼저 전화해주세요.
    그게 또 그 당시에는 나만 인생이 뭔가 지연되고 쳐지는 느낌이고
    본인은 심각하게 자괴감, 불안감 느낄 수 있는 시기라
    질투심이라기보단 그냥 나는 여지껏 뭐했나 본인 자신에 대한 괴로움때문에
    웃으면서 볼 자신이 없어서 못간걸 수도 있어요.
    그날 이후로 본인도 친구볼낯 없어서 전전긍긍하면서 앓았을거에요. 그걸로 참석안한 대가는 치뤘잖아요.
    큰 돈보낸거 보니 악의적으로 그런것 아닌거 같은데 먼저 손 내밀어 주세요.
    이걸로 20년친구 잃기에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나 많은데
    나중에 생각하면 둘다 어려서 그랬지 별일 아니었다고 생각 될 거에요.

  • 123. 답정너시네
    '18.9.29 4:51 PM (211.215.xxx.107)

    정말 친한 친구가 결혼식에도 오지 못했다면 무슨 일있나 걱정을 해야지 질투해서 안왔다고 단정짓다니요. 님이 훨 이상해요 2222222222222222

  • 124. ㅋㅋ
    '18.9.29 4:51 PM (206.225.xxx.195) - 삭제된댓글

    이미 댓글에 합당한 의견이 많은데
    귓등으로도 안듣네.. 그럼 그렇지..
    근데 친구 결혼한다고 우울 씁쓸을 감당치못해서 라는 사람들도 진짜 사고방식 희안하네. 그리 생각하시는 분들은 전부 친구관계가 그래요?

  • 125. ㅋㅋ
    '18.9.29 4:53 PM (206.225.xxx.195) - 삭제된댓글

    이미 댓글에 합당한 의견이 많은데
    귓등으로도 안듣네.. 그럼 그렇지..
    근데 친구 결혼한다고 우울 씁쓸을 감당치못해서 라는 사람들도 진짜 사고방식 희한. 그리 생각하시는 분들은 전부 친구관계가 그래요?

  • 126. 에이고
    '18.9.29 4:54 PM (110.70.xxx.180)

    댓글님들 신부 당사자 마음은 그게 아녀요
    전 안풀리던 당시에도 친한친구 결혼식 다 갔어요
    덕분에 다들 제 결혼식에 왔네요
    웃으면서 박수치는 사진도 억지로라도 연출했네요

  • 127. 나원참
    '18.9.29 4:57 PM (119.70.xxx.204)

    돈받은쪽이 전화하는겁니다
    속이 세숫대야보다좁네
    10도아니고 100받아놓고
    전화하기싫음 돈을돌려보내던지요
    결혼식왜안왔냐 물어보기가그렇게 빈정상해요?
    친구관계는 이미끝났으니 돈이나돌려보내요

  • 128. ...
    '18.9.29 5:01 PM (124.50.xxx.31)

    정말 친한 친구가 결혼식에도 오지 못했다면 무슨 일있나 걱정을 해야지 질투해서 안왔다고 단정짓다니요. 33333

    20년 넘는 기간 친구이기는 그분도 맞지만 님도 20년 동안 맘 다 풀어놓은 친구인거 아닌가요?
    그냥 그 정도 기간이 지나면 때론 섭섭해도 품어주기도 하고 말로하고 풀기도 하고 그래야 20년지기지 님 하는 행동은 1년 사귄 친구사이에나 가능할지 싶네요.

  • 129. ㅁㅁㅁ
    '18.9.29 5:02 PM (175.223.xxx.48)

    돈 꼭 돌려줘요

  • 130. ..
    '18.9.29 5:03 PM (220.83.xxx.39)

    축의금은 나중에 친구 결혼식에 똑같은 금액으로 하는거 아시죠? 꼭 백만원 하세요

  • 131. ㄴㄷ
    '18.9.29 5:05 P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

    자기결혼식은 자기한테나 중요하지 친구나 타인에겐 흔하디 흔한 결혼식 중 하나일 뿐이에요 ㅉㅉ

  • 132. 안온거
    '18.9.29 5:08 PM (115.137.xxx.76)

    좀 화나기는하죠
    저도 결혼식 안온친구 끊었어요
    인연은 거기까지..
    돈 돌려주고 끝내세요

  • 133. ...
    '18.9.29 5:1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베프 결혼식에 못간다 어쩐다 말도 없이 돈만 백만원 보낸 여자나, 그걸 갖고 부러워서 그런거네 어쩌네 하며 혼자 소설만 쓰고 앉아서는, 백만원씩이나 받았으면 못 온 손님이라도 전화해서 돈 고맙다 왜 못 왔냐 감사랑 안부 물어볼 생각도 안하는 원글이나.... 어린 것도 아니고 나이 꽉 찬 사람들이 대체 왜....

  • 134. 와!
    '18.9.29 5:13 PM (122.37.xxx.188)

    이렇게 답답한 사람의 친구를 해줬다니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미안할 일에 통크게 넓은맘으로 너그럽게 생각해주면 상대가 고마워하고 사이가 돈독해질일을,,,

    그 돈 주고 헤어지세요
    글 쓴분은 이 일을 평생 물고늘어질 인격이네요

  • 135. 그럴꺼면
    '18.9.29 5:25 PM (110.70.xxx.180)

    돈 백 결혼식 전에 보내요
    보낼까말까 이런 뉘앙스 안풍기고요
    괜히 안 가려고했던거 인간관계 뒷수습으로
    보이지않나요?
    돈백 줄테니 본인을 이해해달라인가요?
    저 같음 카톡으로 돈보내고 적어도 축하한다는 말은 꼭할거같네요

  • 136. 원글님
    '18.9.29 5:2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혹시 백만원 먹튀하려고 연래 안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큰 돈이 들어오면 당연히 먼저 연락하고 무슨돈인지 묻고 받는게 정상 인겁니다
    혹시 잘못입금 했다는 소리 들을까봐 연락두절 하는거 아닌지
    원글님이 기분 상할일이 아니고 친구분이 기분 상할일이네요 세상 그렇게 살지 마세요

  • 137. ..
    '18.9.29 5:37 PM (125.181.xxx.104)

    결혼식 안왔다고 연을 끊다니요
    제친구 하나중 결혼식에 못갔다고 두고두고 볼때마다
    절 원망하네요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는데요
    절대 빠지면 안되는 교육이 있어서 그랬는데
    친구는 그상황이 아니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돈백만원을 줬다는것은 마음없인 절대 못할행동이고
    돈보낸 사람이 '내가 돈 붙였는데 받았니?' 하고 전화하면
    님은 돈주고 생색네내 할거잖아요

  • 138. ...
    '18.9.29 5:38 PM (14.38.xxx.158)

    결혼식 안왔다고 친구랑 절교한다는 분들..진심인가요?

    결혼식이 뭣이 중헌디..
    와~ 여자들 진짜 이해안가요. 저도 여자지만..

    남자들고 그른가?~~ 남편이 지금 없어서 물어보지를 못하겠네요.

    뒷수습하려고 100만원 보냈다는 분.. 뭔 뒷수습에 100만원까지. 돈 많은~~친구인가?

  • 139. 그러게
    '18.9.29 5:51 PM (175.117.xxx.148)

    결혼식이 뭐 본인 외에 친구에게 그리 중헌가요?

  • 140. 축의금을
    '18.9.29 5:55 PM (124.53.xxx.190)

    이렇게 많이 해 놓고 왜 못왔어?
    많이 기다렸는데 나중엔 걱정 되더라.
    무슨 일 있는거야?

    보통은 이런식의 메세지 보내지 않나요?
    님 좀 이상하네요

  • 141. ㅋㅋ
    '18.9.29 6:0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사정이 있으면 못갈 수도 있는데요 돈 돌려주시고 끊으세요
    그 돈 님한테 아까워요

  • 142. ㅇㅇ
    '18.9.29 6:03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

    님이 우월감 있구만요
    나는 결혼했어~ 난 남편있어~ 너 질투하는구나? ㅎ

  • 143. 소탐대실
    '18.9.29 6:10 PM (221.139.xxx.180)

    아무리 축의금이라도 함부로 남한테 큰 돈 받는것 아닙니다.
    더 큰것을 잃을 수 있어요.
    결혼 축하인사해주는 댓글하나 못받는 원글..

  • 144. ...
    '18.9.29 6:12 PM (119.64.xxx.92)

    만날 필요는 없고, 돈만 돌려주세요.

  • 145.
    '18.9.29 6:25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100만원이나 보내고 안왔으면
    왠일인지 전화해봤을듯한데
    그리고 그렇게 많이 보냈으면
    인사로라도 전화해야하는거 아닌가?

  • 146. ㆍㆍㆍ
    '18.9.29 6:39 PM (118.218.xxx.145)

    결혼부심있나요?ㅋ ㅋ ㅋ아진짜 답정너..
    돈 100만원 받아먹었으면 연락은 해야죠.
    뭔 존심싸움인가요.원글님 찌질하고 성격
    이상해요.

  • 147. ㆍㆍㆍ
    '18.9.29 6:41 PM (118.218.xxx.145)

    아참 돈은 꼭 돌려주시고 연 끊으세요.

  • 148. re
    '18.9.29 6:50 PM (1.225.xxx.243)

    저도 비슷하게 안온 친구있어요. 걘 축의도 안했어요. 나름 절친이라고 결혼전 남편 대동해서 밥사줬는데. 나중에 연결된 친구가 왜 안갔냐했더니 별 이유 없었어요. 그앤 질투때문에 안온거 맞았어요 항상 우리 나이가 적은게 아니다 얼른 시집가야한다 이제 가도 임신하면 노산이다 떠들더니.. 결국 그앤 아직도 시집 못갔네요. 질투나서 안왔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친구도요.
    그래도 축의금 보낸건.. 돈도 정성의 표현이긴 한거같아요. 먼저 무슨일 있었냐 안부 물을 정도는 된다고 봐요. 하지만 경험상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내 좋은날 친구가 축하해주는것을 제일 원했을 테지요 원글님은요~ 그러니 친구한테 화도 나는 거구요. 사정이 있어 못왔다면 친구가 먼저 이야기라도 하고 축의는 나중에 만나서 줘도 되는건데 말인데요. 내가 먼저 백만원 달라 한것도 아니고.

  • 149.
    '18.9.29 7:01 PM (175.223.xxx.203)

    원글이야말로 평소에 그 친구 견제했구만

  • 150. 설라
    '18.9.29 7:44 PM (175.117.xxx.160)

    그 친구가 베스토 소중한 친구인가요?

    그러면 전화해 솔직한 맘을 표현하세요.

    이후에 끝내도 늦지 않아요.

  • 151. 욕은 하고싶고
    '18.9.29 8:21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돈은 절대 안돌려 줄거죠?

  • 152. 와...
    '18.9.29 8:29 PM (114.207.xxx.134)

    이런게 결혼부심이구나..!

  • 153. 댓글들
    '18.9.29 9:25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이상함
    결혼식 참석을 떠나서
    축의금이라는게 축하한다고 표현을 하면서 줘야지
    아무 연락도 없이 뒤늦게 백만원 입금하는거 찜찜하지 않나요 뭔가 얘가 기분나쁜가 싸하고.
    채무관계 정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때 이러저러해서 못같지만 축하한다고 연락하는게 일반적인 행동같은데요.

    원글님이 연락해보세요. 저같으면 서운한 마음도 들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서 연락해볼 것 같네요 무슨일 있냐고.

  • 154. ........
    '18.9.29 9:25 PM (210.210.xxx.216)

    전후사정이야 어떻든
    축의금으로 백만원씩이나 받고
    고맙다는 전화 한번 없었다니..
    그 친구입장에서는 원글님이 진상중의 진상..
    인성이 단단히 꼬이셨구려..
    백만원 돌려드리고 인연끊어도 괜찮을듯..

  • 155. 댓글들
    '18.9.29 9:27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이상함
    결혼식 참석을 떠나서
    축의금이라는게 축하한다고 표현을 하면서 줘야지
    아무 연락도 없이 뒤늦게 백만원 입금하는거 찜찜하지 않나요 뭔가 얘가 기분나쁜가 싸하고.
    채무관계 정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때 이러저러해서 못갔지만 축하한다고 연락하는게 일반적인 행동같은데요.

    원글님이 연락해보세요. 저같으면 서운한 마음도 들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서 연락해볼 것 같네요 무슨일 있냐고.

  • 156. 알겠다
    '18.9.29 9:34 PM (220.118.xxx.182)

    왜 원글님이 화 났는지
    드레스 입고 멋진 신랑감이랑 (본인생각일런지 모르지만) 많은 축하객등을 보란듯이
    자랑하려고 했는데
    왜 꼭 보여주고 질투심이 나서 속상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안 오다니...이런

  • 157. ...
    '18.9.29 9:44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친한친구가 일요일 지방에서 결혼하는데, 토요일 밤새 열나고 아파서 응급실에 가서 수액맞고 뻗었어요.

    도저히 새벽 6시 출발하는 버스를 탈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가는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축의금 내 몫까지 해달라고 하고,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친구언니한테 몸이 안 좋아서 못 간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그 친구와 인연이 끊겼어요.
    결혼식날이랑 신행 돌아왔을때 즈음에 친구한테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고요.

  • 158. ...
    '18.9.29 9:45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결혼식 참석여부 하나만으로 인연이 정리된다는게 참으로 씁쓸했어요.

    그 친구 아버지 상 치를때도 옆에서 도와줬는데요.

  • 159. 비나리
    '18.9.29 9:48 PM (223.62.xxx.182)

    제신랑 절친이 37세에 먼저결혼하면서 저희신랑에게 미안해서 선물도 사줬다던데요. 절친이면 남겨진친구걱정을 먼저해야하는거아닌가요? 질투라뇨.. 원글님자체가 좀 꼬인것처럼느껴져요

  • 160. 댓글들이상해요
    '18.9.29 9:48 PM (223.39.xxx.80)

    절친인데 결혼식 안갈 이유가 있었으면
    미리 얘기할수도 있고 결혼식끝나고라도
    못간 이유를 설명했어야죠
    축의금을 당일에 보낸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나 지나서
    연락한통없이 계좌로 돈보내면 누구라도
    이게뭐지?하는 생각드는거아닌가요?
    결혼식오라고 미리 밥까지사고 약속한거나 다름없는데
    안오면 서운한게 너무 당연한거죠

  • 161. ...
    '18.9.29 9:59 PM (175.118.xxx.16)

    둘다 이상하긴 한데 시작은 친구가 했네요
    절친인데 사전에 인사 받고도 결혼식 못갔으면
    뭐 땜에 못갔다고 말이라도 하던가...

    다음은 왜 못왔냐고 안물어본 원글님 문제

    그 다음은 아무런 메시지 없이 턱하니 거금 입금한 친구


    결론은 도찐개찐

  • 162. 흠...
    '18.9.29 10:02 PM (1.229.xxx.138)

    무슨 사정으로 안 왔는지 물어보고
    별 이유 못 말하면 백만원 돌려주고 연 끊겠네요.
    백만원 덥썩 받기도 부담스럽고요.
    원글님도 혼자 이유 짐작 말고
    그 정도 친구였으면 따져 믈으세요.

  • 163. ㅋㅋ 결혼부심
    '18.9.29 10:04 PM (113.30.xxx.67)

    아무나 다하는 결혼가지고 ㅋㅋㅋㅋ
    님이 결혼식 전에 말 실수해서 친구가 기분 상했을 수도 있고 다양한 가능성이 있죠
    무슨 남의 결혼을 질투해요. 재벌집에라도 시집 가셨나봐요

  • 164. 이 정도면
    '18.9.29 10:10 PM (118.222.xxx.53)

    친구에게 무슨 일 생겼나? ㅠㅠ 걱정이 먼저 아닌가요?

    뭔 일이 있어도 있기에 참석 못하고
    늦게라도
    거액의 축의금 보낸 건데

    세상에 고맙다...인사 대신
    질투 타령이라니..ㅠㅠ

    새댁..그러지 마며.

    설사... 필치 못할 사정 아니고
    마음이 못 움직여 참석 못했다 해도
    그냥 좀 이해해 주면 안되나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정도 한 거보면 그 친구는 최선을 다한 거 같은데

    참..
    결혼부심이라...

  • 165. ..
    '18.9.29 10:12 PM (61.78.xxx.197) - 삭제된댓글

    축의금은 같은 액수로 해야...

  • 166. 제발 연끊더라도
    '18.9.29 10:19 PM (223.38.xxx.71)

    돈은 꼭 돌려주시길. 백만원 입금된거 보고 갑자기 엄한 친구 잡는걸로 보여요.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단짝친구가 진짜 샘나서 결혼식 안와서 난리난적 있어요. 전날까지 그 단짝이 꼭 간다고 통화했는데...게다가 결혼식 온 동창마다 왜 XX이는 안왔냐고 물어대니 신부는 더 좌불안석이고.
    그 친구는 아무일없었음에도 끝까지 부주는커녕 아무 연락도 안했어요. 이럴때 연도 끊고 화를 내는것이지, 지금 원글이는 그 백만원 아까워하는걸로 보여요. 과한거 알지만 나중에 고대로 부주하기도 싫고 지금 돌려주기도 싫은거.
    대부분 이럴때 친구 성의 봐서 화를 풀거나 백만원 돌려주죠. 대체 왜 생트집인지?

  • 167. 캐스터네츠
    '18.9.29 10:19 PM (1.238.xxx.177)

    이분은 지금 절친과의 인연따위가 문제가 아닌듯..

    앞으로 결혼 생활이 무난할지..

  • 168.
    '18.9.29 10:29 PM (211.114.xxx.229)

    피치못할 말못할 사정이 있었겠죠 무슨 질툽니까?

  • 169. ...
    '18.9.29 10:30 PM (220.73.xxx.88)

    원글이 돈 백 보낸게 고맙다고 생각하는 게 이해안감.
    부주는 그 만큼 줘야하는거예요.
    또 그 친구는 그렇게 줘도 다시 그만큼 받는다 생각안하는 친구다.(이건 또 뭐죠? 그 친구가 그렇다해도.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죠)
    그거 받으면서 전화한통 안하는건 더 이상하거라는 생각 안들다니 ..
    제가 보기에도 그 친구는 원글 친한 친구 부류에 없어요.
    그냥 먹고 떨어져라 그 느낌이네요.
    남편이랑 같이 만났을때 결혼부심내고 실수 한거 없나요?글 적은거만 봐도 충분히 그러실꺼같은데.
    암튼 그 돈을 받고도 .가만히 있겠다는 원글도 정말 이해안가네요
    그냥 친구라도 섭섭함보다 그래도 무슨일이 있니?라고 물어볼꺼같은데.
    원글님이랑 그 친구는 진실성이 없는 인간관계네요.

  • 170. //
    '18.9.29 10:30 PM (39.121.xxx.104)

    저 옛날에 10여년전 결혼할때 생각나네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미안해 나 그날 대학원 교생실습날이랑 겹쳐. 못가겠어.
    어 그래 괜찮아~
    아 맞다 00도 그날 가족여행잡혔대 어떡하니 많이 속상하지?
    뭐 어떡하겠니. 일있으면 못오는거지.
    괜찮아 다 안와도 남편만 오면 결혼식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해줬네요.
    그 어투가 진짜 안타까운게 아니고 결혼식에 세명이나 못와서 어떡하니?
    약좀 올라봐라~~~~~ 라서 그렇게 말해줬는데
    (나머지 두명은 미안하다고 연거푸 전화오고 선물까지...정말 그럴것까지 없는데...그렇게 삐딱하게 전화했던 애는 그 뒤로 잠수타고 연락도 없네요.)

    근데 제가 결혼식 해보니까
    제 결혼식 온 애들 다 가야하고 부모님..심지어 시어머니...-_-시아버지-_- 부고시도 다 가야하고
    애들 돌잔치 하나하든 둘 하든 부르면 가야하고 아주 허리가 휘어요.
    저는 부모님 부고때도 멀리사는 친구까지 안부르고 근처 직장동료들만 알렸고
    돌잔치는 집에서 가족만 했거든요.
    근데 다른애들은 셋째돌잔치까지 다 찾아하니 정말 어떨때는 죽을것같아요. 일찍결혼하며 부른죄인이라...
    정말 결혼식때 조금 10명 내외로 부르길 잘했다 싶어요.
    안와준 애들은 안가도 되니 편하다 싶고요.
    님도 걔 결혼식 안가면 쌤쌤인데 뭐가 그리 노여운지 이해가 안가요...

  • 171. 근데
    '18.9.29 10:38 PM (1.234.xxx.114)

    질투함 100이란액수 못해요
    질투는아니죠

  • 172. 친구가 옳다
    '18.9.29 10:57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

    질투때문이라...
    친구의 선택이 옳은듯.
    본인만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원글의 성격이나 본성을 친구는 알고 있었을듯.
    그래서 절친개념은 아닌 그냥 오래부터 알던 친구로 분류되있을듯.

    어떻게 절친이라는 친구에게 질투를 논하는지.
    그렇게 해석하는 그 심보가
    과연 친구의 눈에는 안보였을까 싶네요.

  • 173. 질투때문이라뇨
    '18.9.29 11:10 PM (58.120.xxx.80)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연락해서 너무 많아 마음만 받을께 너무 고마워 하면서 90만원은 돌려줄것 같아요 만나서 밥먹자 내가 살께 하면서요.

  • 174. 그게
    '18.9.29 11:19 PM (122.34.xxx.137)

    이런 친구한테 그분은 돈을 100만원이나 왜 보낸 거임???????
    이런 원글님이 좋은 친구였을 리가 없는 거 같은데...

  • 175. 기준
    '18.9.29 11:24 PM (122.36.xxx.85)

    사람들은 다 자길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는 걸 님 글을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네요.
    님만 특별히 하는 것도 아니고 흔한 결혼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20년지기 절친에게 질투라는 색안경을 쓰고 보는건지...
    자라면 저위에 댓글에 써있는 어떤분 남편분처럼 절친보다 먼저 결혼하면 더 신경쓰고 잘해 줄 거 같아요.

    답정녀 처럼 살지 마시고..
    맘 넓게 사시길 바랍니다.

    일단 결혼 축하드려요~~

  • 176. ...
    '18.9.29 11:26 PM (221.155.xxx.199)

    나라면 백만원 받자 마자 연락했을거 같아요.
    고맙다는 말을 하라는게 아니라
    결혼식 안와서 걱정했는데 그 연락을 돈 받고 겸사겸사하는거죠.
    꼬인게 없는 사람이라면2222

    원글이가 질투쟁이니 친구사정도 모르는데 질투라고 단정짓나봐요. 이런여자들 싫다.. 결혼식 안온고 섭섭하다 정도는 이해가지만 그 이유를 답정너처럼 정해놓고 글을 올리다니 친구가 학을 뗐나봄2222

    제가 하고싶은 말이 다~~ 있네요.
    100만원이 갑질하느라 보내기엔 과한 금액이죠. 갑질이 뭔뜻인지 알고나 쓰는건지?? 절친한테 웬 질투타령? 저라면 내가 모르는 무슨일 있었나 싶어 입금된거 알고 걍 연락했을텐데..

    원글 무섭다.....

  • 177. 어휴
    '18.9.29 11:28 P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질투, 질투하는데 돈보낸 친구가 질투가 나서 안간다...고 했다해도
    그거 품어 주는 것이 친구이고
    지금 상황은 결혼식 불참친구가 질투로 안 온것이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자기확신으로
    고집인성을 드러내네요

  • 178. 지나다가
    '18.9.29 11:37 PM (211.214.xxx.217)

    원글님 나빠요

  • 179. 대에박....
    '18.9.29 11:45 PM (180.69.xxx.120)

    친구가 무슨사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신하는거 자체가 소름........

    백만원 돌려주기 싫어서 괜히 수쓰는거 아니유 ?

    왠지 이 글의 최대 피해자는......
    원글남편?

  • 180. 돌려주세요
    '18.9.29 11:50 PM (126.11.xxx.132)

    답정너 원글님이니 무슨 말이 통하겠어요
    그럼 백만원 받고, 인연 끊겠다고요?
    먹튀하겠다는 말씀이네요.
    계좌 안 다고 하니깐 다시 돌려주면 깔끔한 건
    질투네 뭐네 하면서 질질 끄는건 뭔가요

  • 181.
    '18.9.30 12:28 AM (110.8.xxx.9)

    뭐 이런 ㅆㄹㄱ같은 원글이 다 있나요?
    결혼식 당일 왔건 안왔건 축의금을 100이나 낸 친구에게 고맙다는 감사 전화도 안했다니요?
    헐~~~~
    님같은 사람하고 다시 엮일 일 없게끔 제발 얼른 100 반환하고
    님 기준에 별로인 그 친구랑 인연 끊어요 양심이 있으면...!

  • 182. 와~~
    '18.9.30 12:40 AM (61.255.xxx.77)

    사람이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저도 직장에서 제남편 암인지 아무도 몰라요.
    저 웃고 떠드는거 보면 아무고민 없는 사람같이 봅니다.
    친구 속내를 다 알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못간,또는 안간 이유가 있을수 있는데 속좁게 혼자 질투라니..ㅎ
    계좌번호 아시면 백만원 돌려주시고 연끊으세요.
    돈은 받고 연 끊는것도 친구들사이 말돌면 원글님 더 이상한 사람됩니다..
    돈은 좋았나보네...하며

  • 183. 원글
    '18.9.30 1:22 AM (125.184.xxx.67)

    개ㅆㄹㄱ
    100만원 받고 고맙다고 전화를 한번 안 했다고요?
    100만원 애 이름인 줄 아시나.
    인연 끊으실 거면 꼭 돌려주고 끊으시길.

    친한 친구라면서 무슨 일 있었냐. 물어보고
    이해해볼 생각은 아예 없으신 거예요?
    진짜 겁나 철딱서니 없는 모지리 한마리 본 듯.
    정신줄 잡고 사세요.

  • 184. 친한친구면
    '18.9.30 1:31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설사 질투했다해도 님이
    이해해주면 안돼요?

    그날 너무 혼자남은 자신의 처지가 외롭게 느껴지고
    비참한 기분이 들어서
    차마 결혼식에 못 갔을 수도 있겠네요.

    친한 친구라면 님이 먼저 보듬고
    이해해 줄 수도 있는 거 아녀요?

    후에 백만원 이나 보낸 거 보니
    그 분도 아차 한 거 싶은데
    결혼도 하고 남편도 있고 햄 볶는
    원글님이 먼저 전화해서
    백만원이나 보내줬냐고 고맙다고 결혼식날
    기다렸다고
    먼저 물꼬 트셔요.
    진짜 이게 그리 꽁 할일인지...
    님이 질투질투 거리니까 그 분이 갑자기
    초라해지네요.

  • 185. ....
    '18.9.30 1:35 AM (211.208.xxx.181)

    평범한 회사원이라 특별한 일 없다니 말인지 뭔지. 어쩜 그리 안하무인이에요?? 돈은 받을 거고 전화도 먼저 안 하고 기다린다구요? 질투땜에 그런 거니까???

    본인결혼식 본인한테나 세상의 중심이지 남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사정있어서 참석못했을텐데 친한친구면 돈받고 전화했어야죠. 병원에 있었는지 먼지 걱정도 안되세요?22222222

  • 186. 오모나
    '18.9.30 3:13 AM (211.227.xxx.140)

    정말 못되쳐먹었네요. 질투질투질투

  • 187. ...
    '18.9.30 3:30 AM (183.98.xxx.23) - 삭제된댓글

    계속 우정을 이어나가고 싶었다면 어떻게든 결혼식에 왔을 것 같아요.

  • 188. 원글이 나쁨
    '18.9.30 4:53 AM (175.210.xxx.184)

    심보가 고약함
    세상 지만 잘났나
    그렇게 친한 친구면 그날 아파서 못온게 아닐가 걱정을 해야지
    지가 세상속에 공주님이고 친구는 하녀라고 생각 하는 못된년 마인드임

  • 189.
    '18.9.30 5:12 AM (211.208.xxx.63)

    원글님 뭔 질투타령..마음이 심란한것도 속사정일수있어요..님말대로 질투날만한 결혼도했으니 남자친구도 없이 회사만다니는 친구한테 먼저 연락해보세요..이구..

  • 190. ...
    '18.9.30 6:25 AM (218.147.xxx.79)

    마음을 곱게 쓰세요.
    진짜 친구라면 왜 못왔는지 걱정부터 하지 님처럼 꼬투리부터 잡지 않을텐데요.
    그 친구 연락처 알고싶네요.
    원글같은 함량미달인간은 친구가 아니라 지인으로도 두지말고 백만원 돌려받으라구요.

  • 191. 휴 님
    '18.9.30 6:27 AM (211.36.xxx.64)

    82에서 젤 이해안가는 여성 유형들

    본인이 예뻐서 주변사람 질투로 힘들다~
    자꾸 본인을 누군가 뚫어져라 쳐다본다~
    내가 옷을 잘 입는데 회사사람 누군가 내옷을 따라입는다~

    진~~~짜 이해안가는..조금 더 나가
    공주병 혹은 망상증 초기 환자들.

    원글님,베프라면서요~?

    이런데 글 올려서 친한친구 만인에게 정녕
    까이게?하고싶은신가요?
    축의금 100만원 한 친구면
    인성이 나쁘거나 뻔뻔한 사람 같진 않은데,
    당근 미리 전화라도 한통 해봤어야 정상 아닌가요?
    무슨일있었어? 너 계속 기다렸는데..안보여서..
    속상하고 걱정되더라~기지배~~ㅠㅠ
    저같으면ㅈ신행 다녀와 저렇게 문자나 전화
    할것 같은데..
    이런데 장황하게 글쓰며 질투타령 하기 이전에..
    진짜 별로다..

    결혼이 뭐 대수라고..
    뭔 재벌집?에나 시집갔으면 모를까

    결혼10년지나니 결혼한게 외려 엄청 후회되던데..ㅠㅠ
    저는 그 친구가 더 부럽..

  • 192. 별일있죠
    '18.9.30 6:34 AM (221.166.xxx.92)

    초상도 날 수 있고
    심하게 아플수도 있고요.
    그런게 예고가 있나요?
    무슨일 있는게 아닌가 걱정이 먼저죠.
    진짜 친구 아닌듯.

  • 193. 와 못됐다
    '18.9.30 7:03 AM (211.36.xxx.108)

    맘보 그렇게 못되게 쓰지 마세요.

    하다못해 집안 어른 삼촌이나 그런분들
    돌아가시면
    결혼하는 사람한테는 경삿날에 차마 말못하고
    상가가는게 도리잖아요.
    뭐 안좋은 일 있는게 아닐까 걱정은 커녕

    결혼이 뭐 올림픽금메달 노벨상탄거 같은가봐요
    일년에 수십만명 해요.
    어이없는 결혼부심에
    절친이라며 질투라고만 단정짓고.

    마음 좀 곱게 쓰세요

  • 194. 친구 맞아?
    '18.9.30 8:39 AM (1.236.xxx.137)

    그 친구는 아직 남자친구도 없으니 질투나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에요

    원글님 이쓴글에 '아직 남자친구도 없으니~' 라니......

    친구를 비웃는듯한 말투에 화가 납니다

    백만원이 아니라 만원도 받을 자격이 없는 못된 친구~~~

    결혼생활은 잘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 195. ㅍㅎ
    '18.9.30 8:39 AM (121.157.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못됐어요
    그친구랑 정말 친하다면 질투라고 단정지을게 아니라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하는 생각부터 들어야 합니다
    많은댓글이 달렸는데 자기주장만 하고 있는거 보니 못된 심보 맞아요... 원글친구가 불쌍해요

  • 196. 이분은
    '18.9.30 8:53 AM (58.234.xxx.195)

    무슨 결혼이 인생 최대 목표요 트로피인듯. 그러니 그걸 쟁취했으니 다들 질투할꺼라. 그래서 배가 아파서 못왔을꺼란 생각을 철썩같이 하고 있으니....

  • 197. 근데
    '18.9.30 9:19 AM (14.52.xxx.212)

    저도 아는 사람 결혼식 가야하는데 정말 가기 싫더라구요. 그냥 돈만 보냈어요. 별 이유없지 않았을까요?

    결혼식 장소가 너무 멀다거나. 비가 왔다거나.뭐 그런 정말 사소한 이유요.

  • 198. 무명
    '18.9.30 9:27 AM (211.177.xxx.33)

    사람 사이에 질투좀 하면 안되나요?? 질투가 난다는게 부럽다는거잖아요. 질투하는 마음은 상대가 밉거나 잘못되기를 바라거나 이런 마음이 아니라 그냥 현재의 내 처지와 비교해서 부럽고 내 처지가 더 슬퍼진다는거죠.
    그래서 친한 사이일수록 질투??가 더 커요.
    친구가 결혼식에 못나온건 나름의 사정때문이겠죠. 그게 설사 원글니 추측대로 질투라 하더라도 그냥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 질투라면 님이 미워서가 아니라 도저히 거기 못갈만큼 본인이 슬퍼서?? 에너지가 없어서 일테니까요.
    큰돈이 입금됐다. 이 돈이 무엇이냐? 며 전화는 하셔야죠. 돈받고 그냥 넘기는게 어딨어요.
    전화로 니가 안와서 나 정말 서운하고 충격이었다.. 얘기도 하시고요. 그게 친구지
    혼자 억측하고 한번 잘못하면 인연끊는게 친군가요

  • 199. ,,
    '18.9.30 9:51 AM (1.253.xxx.141) - 삭제된댓글


    끊어요
    친구의 결혼을 질투땜에 못왔다고 되피셜하는 원글이나
    또는 진짜 질투해서 결혼식 안간 친구나
    둘중 뭐가 됐든 끊길 관계니 이유고 나발이고
    끊는게 낫겠는데 그 친구는 백만원만 날렸네..
    그래도 적은돈 아닌데

  • 200. 어머나...
    '18.9.30 10:02 AM (222.101.xxx.249)

    원글님, 그냥 백만원 돌려주고 절교해요.
    원글님같은 마음인줄 알면, 친구 엄청 어이없을듯.....
    둘이 친구아니니까 축의금 잘못온거 맞아요.

  • 201. 어머
    '18.9.30 10:04 AM (180.230.xxx.96)

    첨엔 좋게 댓글 달았는데
    읽을수록 고구마 답정너 햐..
    백만원 부조하는게 결코 쉬운일 아닌데
    원글님 생각이 그렇다면
    전화해서
    나는네가 오는게 더 소중하다고 하고
    네가 오지 않는 부조금은 의미가 없다
    돌려주고
    그리고 안보고 싶음 안봐야지
    이렇게 뒤로 글까지 올리고 ..
    그친군 참.. 돈은 많이쓰고 뒤로 욕먹는거
    참 안타깝네요.
    근데 정말 여기에 왜 물었어요?
    진심 그게 더 궁금한데요

  • 202. .......
    '18.9.30 10:28 A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와.......별루다.
    100만원씩 해도 질투 때문에 안왔다고 생각하는.....본인이 제일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은 즌혀........ 관심이가 없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 애가 남친 생겨서 하도 합석을 하자고 해서 제가 그 남자 좀 불편하기도 해서
    내 개인사 이야기하는 것도 그래서 자리를 피했더니 질투해서 같이 안 만난다고 했던
    어떤 분이 있던데... 자기 시야만큼 타인을 본다는 생각.
    그냥 그리 찜찜하면 100만원 돌려주고 절교하세요!

  • 203. ㅁㅁ
    '18.9.30 10:30 AM (112.150.xxx.223)

    뭔 대단한 세기의 결혼을 했길래
    친구가 질투안하고는 못배기나요?
    원글이 사고방식이 너무너무 음흉하고 꼬여있어서
    댓글읽다 기분이 나빠졌어요. 거기다 역대급 답정녀.
    백만원.. 챙길건 챙길거죠? 안돌려주고 고맙다 연락도 안할거고 그냥 꿀꺽할거죠?

  • 204. 바닐라망고
    '18.9.30 10:42 AM (210.138.xxx.87)

    20년 절친이 결혼식도 못오고 일주일뒤 축의금
    백만원까지 했는데도 안부연락,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한다면 친구입장에서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 205. 답답하네요
    '18.9.30 10:45 AM (118.33.xxx.153) - 삭제된댓글

    와우~ 몇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100만원 돌려줄 마음은 없는거예요??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혼자서 100만원 축의금이 가능한가요??
    세상에.. 몇살이신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오고 무조건 와 줄 친구인데 안왔다면 무슨일인지 전화를 해봐야지요~
    님은 그친구한테 절친 아니예요?? 그친구만 님한테 절친이여야 하는거예요??
    어떤 상황이였는지 알아보고 그친구를 질투심에 불탄 쪼잖한 친구로 몰아부쳐도 될 일이고
    100만원 돌려주고 절교를 해도 될 일인데..
    왜 꽁해가지고 이러고 계십니까~~~

  • 206. 안수연
    '18.9.30 10:46 AM (211.188.xxx.37)

    역대급 답정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22

  • 207. 결혼
    '18.9.30 10:47 AM (223.38.xxx.250)

    글쓴님의 지레짐작때문에 전화못하시는듯. 원글닝 생각이 맞을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 결혼식에 당연히 올줄 알았던친구가 안왔다면 전 걱정부터 될것 같아요. 그래서 전화부터 할거 같아요. 혹시 마음이 심란할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그 마음도 읽어줄것 같아요. 허전하고 섭섭하고 뭔지모를 심란한 그 마음 당연히 들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사람들한테 부담스런 인사받는게 싫었을수도 있구요. 친구자리에서 생각해보시길. 내자리말고 친구자리에서.

  • 208. ....
    '18.9.30 10:57 AM (218.237.xxx.136)

    원글님
    친구가 안온게 왜 화가 났는지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나이가 많다고 햇는데
    아마 부족한 신부친구수 못채워줘서 화난거 아닌가요?
    생전 연락도 없다가 결혼한다고 전화하고 꼭 오라하는 친구들
    돈때문에 오라하는거 아닙니다.
    축의금 때문도 아니구요
    친구 인원수 채워서 신부체면 채워 달라는 거죠.
    신랑이랑 그 친구 만나서 밥사줄때 마음은 어땠나요
    나 결혼한다 부럽지?
    원글님의 이런 마음 친구가 읽었을지도 모르죠

  • 209. ....
    '18.9.30 11:02 AM (218.237.xxx.136)

    그리고 백만원 돌려주세요
    신랑이랑 밥사줬다고 하니
    돈 아까우면 그 돈 빼고 돌려주세요.
    돈 백만원
    그 친구는 힘들게 번 돈입니다.
    원글님 같은 친구는 받을 자격 없습니다.

  • 210. ..
    '18.9.30 11:15 AM (27.55.xxx.231)

    질투라는 단어가 엄한데서 갈길을 잃었네요

    님 친구자격없어요.

  • 211. 내비도
    '18.9.30 11:22 AM (220.76.xxx.99)

    아깝다 백만원

  • 212. ...
    '18.9.30 11:25 AM (115.143.xxx.49)

    원글님 같은 사람은 사회생활 어찌하고 결혼은 어찌할지 궁금.
    결혼이 뭐 별거라고 질투하고 그러나요..
    나참...그리 친한친구였으면 일단 접고 결혼식에 못왔을때 걱정부터 하겠어요. 무슨일이 있나? 사고라도 당했나 싶어서 서운함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지 싶은데 정말 친한 친구맞아요?
    진짜 답정너에 친구하기 싫은 스타일이네요.
    친구보다 님 자신의 속좁음을 반성하고 돌아보세요.
    그럼에도 친구가 괘씸하면 돈 돌려보내시고 의절하시면 깔끔하겠네요.

  • 213. 와...진짜..;
    '18.9.30 11:45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내가 원글님 친구 아는 사람이라면
    이 글 보여주며 원글이랑 절교하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 214.
    '18.9.30 11:46 AM (122.42.xxx.71)

    질투는 무슨. 그냥 돈 돌려주고 보지마세요ㅡ 님한테 그친구가 아깝네요.님같은 친구..친구도 아니지.

  • 215. 안봐도훤함
    '18.9.30 11:49 AM (112.161.xxx.165)

    결혼 전 남편 될 사람이랑 청첩장 주려고 만났을 때
    친구 속을 얼마나 뒤집어 놧을지 눈에 보이네요.
    오죽하면 안 갔을까.
    친구는 이미 절교했고 에라 이년아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하고 백만원 보냈네요.
    물론 원글님은 아직까지 고민하는거 보니 백만원 찹찹
    드시겠구요.

  • 216. 친했던
    '18.9.30 12:59 PM (116.123.xxx.113)

    회시 언니
    결혼식날
    아이한테(3살쯤) 눈을 맞아서
    그야말로 눈탱이가...밤탱이가 되어
    갈 수가 없었는데
    이유를 설명하면서도 변명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멀어져 갔는데(그 언니는 미국가서 살거든요)
    참 미안하고 아쉬워요.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친구 결혼식 질투해본적 한번도 없었어요 저는..
    친구가 아까웠던 적은 있었지만

    100만원..아무나 못하는 금액이예요.
    조카라도 그정도는 무리일듯..
    전화해서 이유 물어보고
    너 찾았는데 안와서 서운했다 말도 하세요.
    참 제 베프가 결혼식때 남친없다는 아유로 부케를 딴 친구줘서 전 서운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 217. .....
    '18.9.30 1:40 PM (211.208.xxx.181)

    인생에서 젤 크게 이룬 성과가 결혼인가봐요. 뭔 대단한 결혼했다고 질투일 거라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메건 마클쯤 되면 모르겠슴돠

  • 218. 역대급이네요
    '18.9.30 1:42 PM (58.227.xxx.198)

    원글님

    당신같은사람 친구로 안만난거 정말 다행으로 알고살아야겠습니다

    정말이상한분이시네

    100만원보낸친구분이 뭘부려워해요

    불쌍해서 보낸돈이겠구만

    요즘결혼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아이고

    그리 살지마세요.

  • 219.
    '18.9.30 2:07 PM (211.224.xxx.248)

    돈은 적게 내도 와서 축하해주는게 친구죠. 안오고 일주후 전화 한통 없이 돈만 띡 엄첨 부친건 이거먹고 친구사이 끝내자 뭐 이런 뜻 으로 읽히는데요. 엄청 친한 사인데 사정있어 누가 죽은게 아니라면 못올ㅇ이유가 안돼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간다 전화 한통 없다는게 말이 안돼죠. 뭔가 단단히 기분 상하는 행동을 님이 했거나 상대방이 질투심 쩔거나

  • 220. .ddd
    '18.9.30 2:07 PM (210.99.xxx.136)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부조를 100만원이나 한 친구한테..
    기분이 나쁘면 말하고, 돈을 먼저 돌려주고 이런 글을 쓰시던지..

  • 221. 깡텅
    '18.9.30 2:43 PM (14.45.xxx.213)

    100만원은 가족간에나 하는 액수예요. 친구가 주더라도 솔직히 받으면 안되는 액수라 생각되고 아니면 그 친구 결혼 때 고스란히 돌려줘야 할 돈이죠. 근데 받아서 고맙긴한데 인연 끊을 생각을 하시니 솔직히 소름끼치네요. 인연 끊을 친구 돈 받아서 좋아요? 궁핍해요? 거지 아니라면 돌려주고 인연 끊으세요. 주위 다른 사람들이 들어도 다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님 인격 보여요. 사실 10만원을 잘못 보냈나 생각이 듭니다.

  • 222. 다양한 사람들
    '18.9.30 3:00 PM (175.209.xxx.171)

    결혼식엔 안오고 부조금만 받았으면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 223. 그러니까요
    '18.9.30 3:01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그 돈 치사해서 돌려주고 인연끊겠다 하면 솔직히 이해라도 할 거 같은데 욕은 욕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먹고 혼자 웃긴 결혼부심 부리니 그냥 인격 돈 다 없구나란 생각만 들어요

  • 224. 피비
    '18.9.30 3:17 PM (59.11.xxx.44)

    원글과 댓글에서 친구를 깔보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얼척없는 결혼부심도 느껴지고 평소 언행이 어땠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역대급 답정녀인데다 철딱서니도 없고 드럽게 이기적이고 ㅉㅉ 돈이나 꼭 돌려주고 연 끊길 그게 서로에게 베스트인듯

  • 225. ㅇㅇ
    '18.9.30 7:58 PM (175.223.xxx.145)

    그니까 결혼전 밥사줄때 뭔일이 있었나봐요
    친구를 무시하는 뭐 그런거등
    그러니 친구가 안오고 큰금액을 했고
    아마 욱 한 심정일수도
    님은 그런뭔가 알고있으니 전화도 안한다고
    하고 질투라 확신하고 ㅎㅎ
    님 성격 알겠네요

  • 226. hap
    '18.10.1 11:07 AM (115.161.xxx.254)

    못났다 참나...
    원글 하는 거 보니 질투 날 결혼식도 아니구만
    지금 한창 행복해서 뭐든 다 장밋빛으로 보일 시기에
    친구라는 표현까지 쓰는 사람 보듬을 깜냥도 안되네요.
    돈 백 옛다 받고 떨어져라 하는 기분이 드는구만.
    친구가 먼저 전화하길 기다린다니 쯧쯧
    친구라면 원글 같이 안굴어요.

  • 227. 자기 이해해 달라고
    '18.10.1 11:44 AM (125.184.xxx.67)

    친구 몹쓸 사람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ㅋㅋ
    지 결혼식 안 온게 뭐가 그리 대수고 큰일이라고.
    원글 현실생활의 찌질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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