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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사들 90프로는 도둑같아요

어휴 조회수 : 23,283
작성일 : 2018-06-30 21:05:23
신기술이 좋아도 그렇지
가진거 없는 사람에겐 좀더 싼진료하고
돈있는분에겐 거기에 맞춰 진료하면 되지

요즘 치과 많으니
젊은 치과의사들 지방까지 가서는
진료비 확올려놨어요

진짜 양심진료는 서울대병원이 아니라
동네서 몇십년하시고 임대료부담없는 자기병원가지고
자기이름 간판걸고하는
50대 중반이상 된 분들인듯 해요



IP : 223.33.xxx.178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30 9:07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90%는 사기꾼 맞습니다..

  • 2. ㅡㅡ
    '18.6.30 9:07 PM (125.130.xxx.155)

    치과 좀 어케 안될까요
    넘 비싸요.. 그저 부르는대로 줘야하고..
    보건소에 치과 좀 싹 넣었으면 좋겠어요

  • 3. ...
    '18.6.30 9:08 PM (221.151.xxx.109)

    변호사는 더 함

  • 4. .....
    '18.6.30 9:10 PM (124.56.xxx.138)

    한의사는 더더함

  • 5. 부가가치
    '18.6.30 9:10 PM (110.70.xxx.8) - 삭제된댓글

    비싼돈 주고 쎄빠지게 공부했으니
    본전은 뽑아야 하잔하요

  • 6. 이거 규제 필요
    '18.6.30 9:12 PM (175.116.xxx.169)

    치과가 의료보험의 어떤 사각지대인거 같아요

    세세하게 절대 본인 부담을 하지 못하는 부분을 규정해 놓아야 합니다

    왜 치과만 저렇게 헐렁하게 관리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청원이라도 넣어야 해요

  • 7. 고3
    '18.6.30 9:15 PM (211.206.xxx.4)

    임플란트 한개와 충치치료 몇개 660 나왔어요
    와 진짜 울며겨자먹기

  • 8. 어휴
    '18.6.30 9:17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한의원 안가니 패스하고
    치과는 심해요
    여기 방배동ㄱㅇ치과 양심적이라고 해서요
    친절한건 맞지만.
    거기도 인기원장은 신 환자 안받으시려고 해요
    비싸고
    사람들 양심의 기준이 여기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아관련 보험혜택보다 정원줄이고
    보건소에 치과의사 두던지 해야지
    너무심해오ㅡ

  • 9. ~~
    '18.6.30 9:18 PM (125.130.xxx.155)

    이거야말로 국민청원감예요

  • 10. 어휴
    '18.6.30 9:18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한의원 안가니 패스

  • 11. ......
    '18.6.30 9:22 PM (115.231.xxx.7)

    죽이고 싶은 치과의사가 있어요.
    멀쩡한 이를 갈아엎은 놈

  • 12. Doctor
    '18.6.30 9:24 PM (221.142.xxx.162)

    저는 보험과의사인데 단위가 다름은 인정..
    우리는 1500원 더나오면 다신 이병원 오네마네 싸우고 가기 다반사인데 옆치과에서는 500-600씩 카드로 쫙쫙 긁음..
    솔직히 부러워요

  • 13. ㅜㄷ
    '18.6.30 9:24 PM (223.62.xxx.84)

    82에 양심치과라고 올라온
    저도 가봤는데

    완전양심은 아니구요 많이 비싸요
    제가보기엔 임대료내는곳은. 치아 싸게 못해요

    상담실장있고 여직원 많고 인테리어화려하면 안가

  • 14. 젊 은 의사
    '18.6.30 9:26 PM (121.200.xxx.126)

    정말 50대 치과의사 돈되는 환자만 찾는듯
    잇몸 치료 같은건 거들떠보지도 안는느낌
    30대젊은의사는 그나마나아요

  • 15. 부부치과
    '18.6.30 9:27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동창이 교정의사고
    서울인근에서 병원하는데 직원회식이 특급호텔
    인스타에 엄청홍보하는데
    이게 효과가 좋았는지 손님많아졌는데

    그전엔 상담실장 둔 네트워크치과 페이닥터였어요
    과연 저렴할까요

    본인은. 양심치과로 태그 넣었는데
    내보기엔 아니요

  • 16. 격하게 공감
    '18.6.30 9:27 PM (1.241.xxx.169)

    잇몸이 너무 안좋은데
    안좋다고 하면서도 잇몸치료 해주는곳이 없어요 동네 허름한 예약 안받고 야간진료안하는
    아 돈욕심 없구나 하는곳에서 토욜마다 잇몸치료 받고있어요 퇴근후 갈수없어서 토욜에 맨먼저가서 기다려요
    한시까지만 하네요

  • 17. 완전 사기꾼
    '18.6.30 9:29 PM (223.62.xxx.84)

    고3. 치아비용600 ???
    치아에 다이아몬드 박았나보네

  • 18. 다이아박았나
    '18.6.30 9:37 PM (180.134.xxx.109) - 삭제된댓글

    고3은 돌도 씹어먹을때 아닌가요??

    벌써 그리 돈들면. 직장인되면 천만원넘어요

    손대는거 최소한으로 해야하는데

    노인원장 아니면. 최소한치료 안해요

  • 19. 과잉진료 안하는
    '18.6.30 9:37 PM (1.242.xxx.191)

    의료기관 찾기가 어려울듯...
    실비보험으로 안해도 되는 척추수술 엄청 해댔는데..
    치아쯤이야 ㅎㅎㅎ

  • 20. 다이아박았나
    '18.6.30 9:38 PM (180.134.xxx.109) - 삭제된댓글

    페이닥터로. 오전근무나 오후근무만 원하는
    유부녀 치과의사들있으니

    보건소에 치과의사 두고 가야지 무조건 보험확대는
    반대해요

    성형하고 싸가지없게 생긴 여직원 두고
    바가지상술

  • 21. 치전원 싫어
    '18.6.30 9:41 PM (180.134.xxx.109) - 삭제된댓글

    김태ㅎ. 데뷔전 사귄. 치과학생
    파주신도시에 개업했는데 다른데보다 비싸다고하네요
    젊은사람들 서울에 경쟁심해서
    파주 광명 대곡 삼송 판교 등 서울인근 신도시에
    많이 개업했고
    멀리는 청주도 가더라구요

  • 22. 치과 경쟁에서
    '18.6.30 9:47 PM (223.62.xxx.20)

    살아남으려면 양심껏 진료하면 문닫아야할지경..
    칫솔질만 잘하면 치료 안해도 되는 초기충치를
    구강카메라로 확대시켜서 겁을 줘서 치료하게 만들죠.
    본인들 충치는 치료도 안하면서...
    양심불량 많아요.인정.

  • 23. 간판이
    '18.6.30 9:48 PM (27.175.xxx.243) - 삭제된댓글

    방배동 ㅎㅇ치과도 할매들 죄다 치아뽑아 임플박아요

  • 24. 치과
    '18.6.30 9:49 PM (183.99.xxx.162)

    치과에서도 신경치료 충치치료는 전부 보험인데
    보철 임플란트 교정..이 비보험이죠
    사실 신경치료가 제일 중요한데...

  • 25. 우리쭈맘
    '18.6.30 9:49 PM (125.181.xxx.149)

    가게 차려서 장사하는 장사치들이 그렀죠. 어제 궁금한 이야기에서 환자팬티 들추고 조롱하던 조무사 기지배들 머스마들 보고 경악했네요.

  • 26. 격하게 공감2.
    '18.6.30 9:51 PM (125.177.xxx.47)

    소개받아 간 치과 두곳에서의 경험입니다. 스케일 해달라 했더니. 가까운동네 병원에서 하라고. 그러면서 임플란트 할게 있다구.권유. 두곳다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 출장오는 샘이 있다네요. 임플로 봉이 된 기분.

  • 27. 원더랜드
    '18.6.30 9:59 PM (121.124.xxx.79) - 삭제된댓글

    지방에 사는데
    동네 치과 7개 정도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양심치과예요
    치과 규모 제일 작고 직원 적고 40대 초반 의사인데
    앞니 사이

  • 28. 음..
    '18.6.30 10:02 PM (157.52.xxx.14)

    제가 해외 나오느라고 당분간 치과를 못갈거같아 한국서 마지막에 치과를 갔거든요. 치료할거있음 하고 가려고.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어금니 사이가 다 썪었다고 다 갈고 새로 해야되는데 하나는 특히 심하다고 지금하래서 크라운씌우고 왔는데
    지금 해외서 몇년 있다 현지 치과를 갔어요. 직장보험이 다 커버돼서 의사는 치료를 맘대로 해도 되는 상황인데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이상없대요. 한국서 그렇게 말했다하니 의아하게 이정도는 여기서는 치료안하고 지켜본다고..한군데가 아니라 두군데서 똑같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썪지 않았다고. 참나.

  • 29. ㅇㅇ
    '18.6.30 10:11 PM (121.124.xxx.79)

    지방에 사는데
    동네 근처에 치과 7개 정도 있는데
    그 중 한곳이 양심치과라고 부를수 있는 곳이예요
    앞니 사이 벌어진거 메꾸는 시술 한지 10년 가량 되서
    다시 하려고 치과에 가서 문의 했더니
    백만원인데 당장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당장 결정 안 하고 양심치과라고 한 곳에 가서
    상담 했는데 아직 괜찮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치아가 너무 누래서 미백하고 싶다고 하니
    미백하면 치아 시리고 안 좋다
    연예인 할거 아니면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
    온 김에 스케일링 이나 하고 가라고 해서
    스케일링 하고 지금까지 온 가족 단골 치과가 됐네요
    예약진료만 받고
    직원도 몇 명 안되고
    스케일링만 받으러 가도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 30. 아찔했던 경험
    '18.6.30 10:13 PM (180.233.xxx.90) - 삭제된댓글

    작년,올해 운이 안 좋은지 여기저기 어이없게 다쳤는데 앞니 한개를 부딪혀 멍이 들었어요.
    이주 후에 오라고 해 괜찮은것 같다며 한달 후에 오라더군요.한달 후 갔더니 신경이 죽었다며 신경치료해야한다고..
    도저히 하기가 싫은데 확신이 없어 마포에 있는 그 유명한 양심치과가서 물어봤어요.
    신경이 죽어 잇몸이 검어지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더군요.
    그래서 예약취소하고 놔뒀고 그게 작년8월이었는데 지금 아픈것도 나았고 멀쩡해요.
    믿고 신경치료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식겁해요..순 사기꾼같으니라고
    2주후 방문했을땐 전기흐르는 뭔가를 가지고 치아를 잡으면서 반응이 없다는 둥 증명까지 해보였었는데
    연기였을까요
    단골은 아니었지만 여기저기 다니다 가끔 가던, 동네에서 20여년도 넘게 열어 자리잡고 있는 치과인데 뭐가 부족했을까.성당달력에 아주 오랫동안 광고스폰을 했고,그동안 알고 있었던 바 적어도 속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치과인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마포 강원장이 순사기꾼이라며 입에 거품을 물고 얘기하던게 절절히 와닿네요

  • 31. 요새
    '18.6.30 10:14 PM (211.195.xxx.35)

    스켈링 보험되고 대충하는 치과들 좀 때려잡았으면 해요.
    받을 돈 다 받는거 맞죠? 근데 왜 많은 치과들이 시간도 짧게 대충해요?

  • 32. 어휴
    '18.6.30 10:16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13년전. 강남역 신분당선 앞 ㅁㄹㅊ빌딩 근처
    뉴ㅇ연ㅅ치과.
    스켈링 대충해서 다신안감
    이후 문자는 열심히 보내더군요

    내이름 간판건 치과 찾아가세요

  • 33. 저는
    '18.6.30 10:23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젊은 의사고 상담실장 있음 안가요

  • 34. wl
    '18.6.30 10:25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있었던일. 이가 시려워서 여자원장인 동네치과에 갔더니 금을 씌워야한다고 하네요. 60만원이라고 하길래 ....통증은 없으니 ,,,좀 지켜보고 다음에 하면 안됄까요?라고 말했더니....치아를 이리저리 만지더니 말을 걸면서 ,,갑자기 뾰족한 기구로 살점을 띁어내듣이 탁 건드리는 순간 통증이 오더라구요(제가 감지한것임) 병원을 나와서 집에오니 계속 심하게 아프길래,,,내일 금을 씌워야겠다라고 생각했음..밤에 생각해보니 다른 병원에 한 번 가볼가 싶어서 다른 병원에 갔음. 간호사가 보더니 레진으로 씌우면 돼요. 금을 왜씌워요라고 함. 의사샘이 레진으로 씌워줌. 6만원정도 나왔음. 제가 다녀본 치과,,,서울대 나온 분들이 그나마 좀 양심적이더라구요,,,제 생각임.

  • 35. 그래도
    '18.6.30 10:28 PM (116.37.xxx.60)

    딴 나라는 모르겠지만 미국, 싱가포르보다는 어마무지하게 싸고
    치과의사들 손기술도 좋아요.
    투명치과처럼 대놓고 사기치는 원장은 예외지만요.
    인터넷 광고 믿지말고 동네에서 오래 한 믿을만한 치과 소개받아 가는게 제일 나아요.

  • 36. 베스트가자
    '18.6.30 10:29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통증없으면 두고보자고하는게 양심의사구요
    충치도 아프지않음
    놔두고 나중에 아플때 치료하래요

  • 37. 아휴
    '18.6.30 10:31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제대로 치료하는 의사 만나는 법.
    1. 의사가 직접 진단하고 상담하는 치과.
    상담실장이랍시고 직원이 치료계획 세우고 상담하는 치과는 무조건 거르면 됩니다.
    2. 치료하지도 않은 미래의 치료까지 한번에 계산하게 하고 할인해준다고 꾀는 치과는 거르시고
    3. 신경치료, 잇몸치료 하찮게 짧게 하거나 귀찮아하는 기색 보이면 발길 끊고 바로 다른 데로 옮기시고
    4. 빨리 끝내준다고 실력있고 손 빠른 의사 아님. 대충 빨리 쳐내는 병원 거르시고. 물론 느려터진 의사들도 있겠지만 아직 그런 의사 못 봐서 패스.
    5. 딴 데보다 싸게 받는다고 양심치과 아님.
    6. 이건 치료 안 해도 된다는 의사가 과잉진료 안 하는 양심의사인 것도 아님.
    충치치료는 적시를 놓치면 신경치료단계에 진입하게 되고 잇몸염증도 치아 더 있다가 나중에 뽑으라는 의사 믿다가 잇몸뼈 녹아서 임플란트조차 못 하게 됨.

  • 38. 아휴
    '18.6.30 10:33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무식한 소리 좀.
    치아에는 통증이 발생하면 사망선고예요.
    신경이 감염되어야 통증을 느끼니까요.

  • 39. 예전에 다녔던
    '18.6.30 10:3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목동에 **훈 치과가 좀 양심적이었던 것 같아요.서울대 나오신거로 알고 있어요.. 대기자들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하더라구요..

  • 40. 아휴
    '18.6.30 10:36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상아질 초반까지 들어간 충치(통증 못 느낌)는 제일 비싼 재료로 충전해도 30~35만원이지만 통증 시작될 정도로 침투하면 신경치료비 5~6만원(치과에선 3배 추가 수입)더하기 크라운 약50만원이에요.
    누가 아플 때까지 기다리래요? 그 놈이 나쁜 의사예요.

  • 41. ...
    '18.6.30 10:37 PM (112.214.xxx.11)

    개인치과 스케일링하려고 갔더니 다 갈아엎을 기세로 몇백 견적내고 예약잡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대학병원 갔더니 꼼꼼하게 다 체크하고 치료할 거 하나 없다고 그냥 가래요.
    점 찍힌 거 하나 지우려고 그 주위 멀쩡한 거 다 파낼 거냐고 하더라고요.
    큰 곳으로 가세요.
    개인치과는 자영업이라 최대한 많이 받아내는 게 목적이잖아요.

  • 42. 스켈링하면서
    '18.6.30 10:50 PM (124.54.xxx.150)

    이에 금이 가기도 하나요? 아으 정말 스켈링해주는 간호사?들도 믿을수가 없어요

  • 43. ...
    '18.6.30 11:29 PM (118.44.xxx.220)

    답답한 소리.
    신경이상하기시작하면 돌아오지않아요.
    한번만 아파봤어도 환자들도 다 알던데요.
    잇몸검어지면 시작하라니...
    신경이 살아있는지 검사하는방법이 간단한데
    뭐하러 잇몸검어지면 시작하나요?
    자기잇몸아니니까 그때가서해도 되겠죠.
    무책임한 소리, 무식한 소리.

    스켈링하면서 이에 금갔다는것도 확률낮아요.
    그랬으면 벌써 스케일링치료 없어졌을겁니다.
    전세계우리나라치과만 스케일링할까...

    환자들이 원하는게 다똑같지않아요.
    미리치료하기원하는사람.
    최저가치료를 원하는 사람.

    그리고 보험스케일링 총가격이 이십년전 비보험스케일링보다 가격쌉니다.
    국가에서 좀낮게 책정했어요.
    이십년전에도 육만원받았어요.
    그사이 물가오른게얼마죠?

    지식없는분들은
    대학병원가셔서 믿고하시던지,
    적어도 인터넷광고만 믿고 내몸 맡기지마세요.
    일단 환자유인행위한다는 자체가
    점잖은 의사아니고요.
    양심치과라는 사람도 진단만내리고 신경치료조차 해내지못하면서 치과의사 욕하는게 정상아닙니다.
    자기환자 치료 끝까지해내다보면
    대학교수도 잘안끝날때가있는데...
    첫날사진과 구강검사로 다끝낼수있나요?

    진료하다보면 첨이랑 다를때가 얼마나 많은데.

    제발 오늘밤에 100프로 국민들 이 잘닦고 꼭 치실하고, 치간치솔 쓰시고 주무시길바랍니다.

    요즘 신경치료해서 씌우는것보다 보험임플이 싸서
    65세어르신들은 신경치료하고 씌워야되면 살릴수있는거 많이들 그냥 뽑고 임플란트해요.다 알고 오세요.
    두개까지 보험됨. 보험재정 다 어디로 세는지.

    전세계 어느나라가 금니, 임플란트 맘껏하게 보장해줄까요.

    땅값비싼곳말고 허름한 동네치과가면
    보험재료로 되는데까지해주는곳도많습니다.
    돈없다는데 어쩔수없죠.저도 금속,틀니 많이 해요.

  • 44. ...
    '18.6.30 11:35 PM (118.44.xxx.220)

    신기술 필요없으신분들은 팁.
    허름한 동네치과 입니다.
    이미 투입한 시설비는 어느정도 갚으신,
    안정된 10년이상된 분들.
    사무장안쓰고 광고안하는 분들.
    동네에서 젤싸게하는분들말고
    깍자하면 생각해보고오시라 하는 까칠한 선생님들.

    제가 일해본결과
    그런분들이 자기치료에 자존심있고
    병원껍데기보단 재료에 투자합니다.
    광고안해도 오래된환자많구요.그래서 간보는 환자는
    붙잡지도 않습니다.

  • 45. ...
    '18.7.1 12:14 AM (175.223.xxx.123)

    도둑놈들 맞아요
    멀쩡한 이도 갈아업고
    멀쩡한 이도 임플란트 해야한다그러고
    절대 한군데만 가지 말고
    2-3군댜 가서 의견 들으세요

  • 46. 치과의사분
    '18.7.1 12:42 AM (124.54.xxx.150)

    들어오셨네요 전세계적으로 다 스케일링하나요? 당췌 의사가 하는건 별로 없고 다 간호사들이 하거나 아님 일주일에 한번 오는 의사가 하거나..

  • 47. ...
    '18.7.1 12:51 AM (118.44.xxx.220)

    스케일링기계자체는 전세계 뻔합니다.
    스케일링기계 안쓰는 후진국얘기하는거 아니고요.

    그런 별난 치과를 가지마세요.
    전 제손으로 다합니다.위생사가할수있는 합법적인거 빼곤.
    본뜨는것까지 모두.의사도 저뿐입니다.
    제가아는 치과들은 적어도 거의 그래요.

  • 48. ^^
    '18.7.1 1:49 AM (117.111.xxx.119)

    원글 혹시 공짜심보?인가 싶기도.
    미용사 더 사기꾼.
    인테리어업자.부동산중계업자.더더 사기꾼

  • 49. ㅇㅇ
    '18.7.1 2:02 AM (221.147.xxx.96)

    맞아요 부르는게 값 지들맘....교정상담하는데 비싸다고 일어났더니 백만원 훅 내려서 가격을써주더군요 기준도없고 영 찜찜

  • 50. 진짜
    '18.7.1 2:34 AM (183.97.xxx.135)

    사기꾼들..
    치과 국민청원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돈 많이 드니까 정기적으로 가고싶어도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 51. 병원 코디네이터
    '18.7.1 2:41 AM (222.120.xxx.44)

    없을때가 더 저렴하더군요.

  • 52. dd
    '18.7.1 3:30 AM (180.230.xxx.54)

    이래저래 이사 많이 다녀봤는데요.
    치과는 지방이 더 비싸요.
    서울시/광역시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광역시 아닌 인구 좀 되는 도시는 비싸더군요.
    뭐 치과의도 수요공급에 따라서.. 자식들 큰데서 키우고 싶어서 이런 작은 동네까지는 안오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자기 이름 걸어놓고 하는 치과 / 코디없는 치과 선호합니다.
    나이들면서 경험 쌓이니까 새로 이사해서 새로 치과 찾아도 괜찮은 치과 뚫게 되더군요 ㅎㅎ

  • 53. 병원 거르는 법
    '18.7.1 4:22 AM (221.140.xxx.157)

    제얼굴에 침뱉기이긴 한데... 치과의사 부인이 실장으로 있고 코디네이터 있는 치과는 절대 거르세요.
    저희 친척이 이런 병원 운영하는데 지인짜 비싸요. 친척인데 친척 할인해줘도 다른 치과보다 비싸서 절대 안가요... 치과의사부인이 실장으로 있는 곳들은 부인인 티 안내는데, 코디네이터 및 임직원이 유독 실장에게 저자세거나 잘하려고 하는 곳 백퍼입니다. 친척네 병원봐서 이젠 가도 한눈에 보여요.

  • 54. 마포구청역 3번 출구
    '18.7.1 7:15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토렌스 치과, 이봉호 원장 구글 해보면 나와요.
    거기 괜찮음.
    위생사도 잘하고.
    꼭 필요한거만 하지 이거하고 그러지 않음.

  • 55. 위에
    '18.7.1 7:18 AM (211.195.xxx.35)

    보험 스케일링 비용이 좀 적게 책정되었다구요?
    도대체 얼마를 받게되어서 보험이후 그리 대강 해주는 겁니까?
    양심도 없는 것들 ㅉㅉ

  • 56. 돈에
    '18.7.1 7:21 AM (222.117.xxx.40)

    예의도 없이 쓸어 갈려고 함 ㅠㅠ

  • 57. 궁금한 게 스케일링 보험 되면
    '18.7.1 7:28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만 오천은 정도라는데 예전에 받던 5-6만원 정도에서 개인이 만 오천이던 내고 나머지는 정부 의료보험에서 준다는 소리인가요?
    그렇다면 만 오천원짜리 스케일링도 똑같이 잘해줄건데 아니라는데 보면 이익이 안된다는 소리겠죠?
    스케일링 최소 5-6만원 받아야 할 거 같아요.
    머리 커트 한번 하러 가는 거, 파마 한번 하는데도 얼마인데...
    스케일링 하는 거 보면 난 절대로 못 할 직업이라 그런 지 이런 걸 만 오천원에?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아마 정부에서 나머지는 어느정도 충당을 해주겠죠?

  • 58. 크라운하고. 아프다니까
    '18.7.1 7:52 AM (175.209.xxx.52)

    그 곳을 신경치료했는데 계속 아픔. 이 과정에서 아프다고 일주일을 호소해도 짜증만 내면서 이상한 사람 만듦.결국 옆치아의 한 부분을 떼운 이후 통증 사라짐. 멀쩡한 곳을 신경 치료했던 거였음. 그래서인지 지금도 신경치료한 곳이 욱신함.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들었음. 원글님이 말하는 동네 자기 소유 병원의 60대 의사임.

  • 59.
    '18.7.1 8:15 AM (61.105.xxx.13)

    통증 느끼면 치료 하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한번 가서 살짝 때우면 될 것을
    신경치료 여러번 가서 하고 여러번 한 후에 신경 제대로 안 죽으면 계속 치통 느끼고.
    애초에 신경 죽이는 치료가 사람에게 좋을까요??????

    충치 치료 별로 돈도 안되요.
    과잉진료와 예방 치료는 좀 구분하시길.

  • 60. 진짜
    '18.7.1 8:17 AM (219.240.xxx.69)

    치과 가장 못 믿겠어요.스켈링도 보험되서 1만원인데..버블 인가 만들어서 4-2만원 받고.

  • 61. 서울에
    '18.7.1 8:22 AM (110.70.xxx.73)

    서울대치대 나오고 진짜 잘하시고 과잉
    안하는 치과 있어서 집에서 멀어도
    그리로 가요.
    상담실장은 커녕 전화도 간호사 언니가
    받는 곳인데
    말하면 거기 박터질까봐 말을 못하겠네요.

  • 62. 종합병원도
    '18.7.1 8:29 A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

    어금니두개 임플 850들었어요
    처음에600 이라 하더니 임플하기 직전에
    골이식 비용 250더 내라고..헐...
    취소도 할수 없는때에 골이식 말을 꺼내더라구요..
    황당 그자체.. 종합병원 치과의사들은 영업사원이라더니..참..

  • 63. 참내..
    '18.7.1 8:52 AM (24.85.xxx.74)

    실하고 마취 주사 쓰는 외과의사는 상도둑이겠어요.
    어렵게 공부 해서 면허증 딴거예요.
    그냥 도둑 만나기 싫으면 혼자 치료 하던지, 치과 가지않고 의사 만나지도 마시고 관리 잘 하고 사세요.

  • 64. 미국., 캐나다
    '18.7.1 8:59 AM (24.85.xxx.74)

    에서 사랑니 뽑으면 하나당 백오십만원정도 내야 해요.
    북미주 치과의사는 악마 수준이겠어요.

  • 65. 치과의사가
    '18.7.1 9:08 AM (117.111.xxx.64)

    치대 다닐 때 쓴 트윗을 우연히 봤는데

    차 고치는 서비스센터와 같다고 써 놓았더군요.

    차 고치러 가면 고객들이 전문 지식이 없으니

    이것 저것 안 좋아서 고쳤다고 바가지 씌우잖아요.

    근데 그 사람도 의사 되고 나서는 뭐 똑같아요.

    모두들 돈 맛을 알면 환자가 호구로 보이죠.

  • 66. hansan
    '18.7.1 9:56 AM (68.173.xxx.80)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항암치료 후 치아가 안좋다며 소개 받아서 갔답니다. 원장님 연세도 아주 많고 경험도 많은 을지로에 있는 치과인데 세상에 견적?이 1000 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놀라서 못가겠다고 치과 아는곳 없냐고 물어와서 동네 다니는 그닥 유명하지 않은 치과 가보라고 알려줬어요. 거의 오래된 단골들만 다니는 곳으로 간호사 한명만 두고 하는 분인데..... 그분이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겠다면 임플란트며 기타 등등 너무 과정이 복잡하고 환자에게 고통스럽다면서 부분 틀니가 제일 짧고 힘들지 않은 치료라고 해서(잇몸이 안좋아 임플란트 권하지 않더랍니다) 그분 거기서 150만원 미만으로 했다고 했어요. 그뒤로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과.....정말 천차만별 입니다. 윗님 말대로 무슨 상담실장 이런곳 정말 무서운곳 많아요. 이를 싹 갈아엎도록 만드는 치과도 수두룩 하다니 조심해야 해요.

  • 67. 무서워라
    '18.7.1 9:58 AM (68.173.xxx.80)

    아는 분이 항암치료 후 치아가 안좋다며 소개 받아서 갔답니다. 원장님 연세도 아주 많고 경험도 많은 을지로에 있는 치과인데 세상에 견적?이 1000 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놀라서 못가겠다고 치과 아는곳 없냐고 물어와서 동네 다니는 그닥 유명하지 않은 치과 가보라고 알려줬어요. 거의 오래된 단골들만 다니는 곳으로 간호사 한명만 두고 하는 분인데..... 그분이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겠다며 임플란트며 기타 등등 너무 과정이 복잡하고 환자에게 고통스럽다면서 부분 틀니가 제일 짧고 힘들지 않은 치료라고 해서(무엇보다도 잇몸이 안좋아 임플란트 자체를 권하지 않더랍니다) 그분 거기서 150만원 미만으로 했다고 했어요. 그뒤로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과.....정말 천차만별 입니다. 윗님 말대로 무슨 상담실장 이런곳 정말 무서운곳 많아요. 이를 싹 갈아엎도록 만드는 치과도 수두룩 하다니 조심해야 해요.

  • 68. 저도
    '18.7.1 10:00 A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죽이고 싶은 치과의사 한명 있어요
    한참 양악수술 유행하기 시작할때 교정하러 갔더니
    멀쩡한 생니 다 뽑고 양악해야한다고 하고
    어떤날은 저녁에도 술냄새 팍팍 풍기며 하기싫어 죽겠단 투로 진료하고...
    결국 교정 막바지에 수술 무서워서 못하겠는데 혹시 안할수있는 방법이 있나 물어보니 완전 삐진투로 싸늘하게 그러세요 그럼~하면서 대충 마무리
    끝나고 언제 와라 말한마디 없고..
    거의 천을 바쳤는데 사후 관리는 커녕 부작용만..
    온갖 광고, 상담, 카페홍보로 환자유치에만 혈안이 되어서는 막상 환자 진료는 뒷전이었던 정말 돈독오른 의사...
    생각만 하면 혈압오르고 서울 가도 그동네 근처는 가기도 싫으네요.
    어디가서 소문내고싶다 정말...

  • 69. 저도
    '18.7.1 10:01 AM (175.223.xxx.247)

    죽이고 싶은 치과의사 한명 있어요
    한참 양악수술 유행하기 시작할때 교정하러 갔더니
    멀쩡한 생니 다 뽑고 양악해야한다고 하고 (전 무턱도 주걱턱도 아니고 돌출입도 아니었거든요 그냥 치열고르게 할 목적...)
    어떤날은 저녁에도 술냄새 팍팍 풍기며 하기싫어 죽겠단 투로 진료하고...
    결국 교정 막바지에 수술 무서워서 못하겠는데 혹시 안할수있는 방법이 있나 물어보니 완전 삐진투로 싸늘하게 그러세요 그럼~하면서 대충 마무리
    끝나고 언제 와라 말한마디 없고..
    거의 천을 바쳤는데 사후 관리는 커녕 부작용만..
    온갖 광고, 상담, 카페홍보로 환자유치에만 혈안이 되어서는 막상 환자 진료는 뒷전이었던 정말 돈독오른 의사...
    생각만 하면 혈압오르고 서울 가도 그동네 근처는 가기도 싫으네요. 
    어디가서 소문내고싶다 정말...

  • 70. ...
    '18.7.1 10:29 AM (110.10.xxx.157)

    남편 잇몸이 유전적으로 별로 좋지 않긴 한데 신혼 때 집 근처 좀 규모 있는 치과 갔더니
    몽땅 다 빼고 임플란트 해넣어야 한다고;; 한 개 가격도 장난 아닐 시기였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 뒤로 세브란스 가니 누가 그러라 하더냐고 하면서 치주진료 꾸준히 받으며 관리 하면
    자기 치아로 더 쓸 수 있는거라 하더니 지금 20년 되가네요.
    스케일링,잇몸수술 몇 번 받으면서 최대한 관리 하면서 버텨보는거지요.
    물론 약간 흔들리는 것 도 있고 하지만 크게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을 정도라 그 외 개인치과나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이 정도 상태면 쓸때까지 최대한 쓰다 많이 불편해지면
    그 때 빼고 임플란트 하면 된다고 했구요.
    구강관리 철저히 하면서 최대한 자기 치아 살려서 오래오래 쓰는게 가장 좋고
    치과는 여러군데 다니며 잘 선택 해야겠더라구요.

  • 71. 무조건 엑스레이
    '18.7.1 10:30 AM (58.143.xxx.127)

    전체샷부터 찍는 버릇 고쳐주고 싶어요.
    환자가 반대해도 기본 찍게합니다.
    결국 의심되는건 별도로 휴대용으로 간단히 찍더만
    참 낭비예요. 의료보험재정 낭비요.ㅠㅠ

  • 72.
    '18.7.1 10:33 AM (211.36.xxx.215)

    치과 사기꾼들 많아요

  • 73. tt
    '18.7.1 10:38 AM (125.129.xxx.173)

    저희 아이 교정이 필요한지 검사 한번 해보자 하여 잘 아는 치과에 갔어요
    어찌어찌 하다 교정 하기로 했죠
    그런데 어금니 4개를 빼야 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생니 빼야 한다면 안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안빼고 하자하여 그렇게 교정을 시작했어요
    그때 안한다고 나왔어야 했는데
    이 치과가 저희에게 신세 진적도 있고 여러가지 도움을 저희 남편이 줬는데도 그러더라구요
    아이 치아 더 이상하게 되었구여 진짜 이 치과 원장 보기도 싫고
    저희 남편도 너무너무 황당해 하고 있어요
    우리도 의료쪽으로 모르는 것도 아닌데도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어 지금 많이 속상하네요
    치과는 의사가 아니라 기술자라는게 맞는 말이에요

  • 74.
    '18.7.1 11:05 AM (211.244.xxx.238)

    치과 제대로 하는돗곳 거의 없다

  • 75. ㅇㄷ
    '18.7.1 11:11 AM (180.69.xxx.113)

    유튜브에 왜 양심선언한 치과의사분 계시잖아요.

  • 76. ..
    '18.7.1 12:18 PM (119.198.xxx.162) - 삭제된댓글

    한쪽 면만 보고..

    자기가 겪은 일만가지고

    전체가 그런 듯 말하는 건 곤란합니다.

    치과의사 아내이고

    치과에서 일합니다..

    무슨 일 하느냐면

    기구 세척, 체어 정리. 중간에 더러워진 화장실 청소

    화장실 뚫는 것 등등

    제가 합니다.

    기구 놓여진 스텐밧드 반짝반짝 닦습니다

    소독 철저히 합니다.

    직원들도 하지만

    저만큼은 못하고.

    그러다보니 손기락은 관절염에..

    힘듭니다

    힘든 일이라 제가 하고 직원들은

    자격증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희 치과는

    오히려 환자분들이 저를 찾아요.

    치료비 깎고 싶거나

    형편이 어려우니. 나중에 내면 안되겠냐고...

    그러시라고 합니다

    주위에서 '왜 나가서 일하느냐'고 묻습니다

    남편이 큰 돈 못벌어도

    '그래 안살아도 밥 먹고 산다' 는 사람이고,

    저도 나가서 병원 식구들과

    함께 일하는게 좋아서

    나갑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77. 복불복이면 안 되잖아
    '18.7.1 12:37 PM (112.161.xxx.190)

    몇몇 진료과는 기계장비 때문에 초기 비용이 높잖아요. 치과도 그 중 하나이고. 그래서 이전에도 치료비가 높았는데 그 문제 해결책으로 개인 치과의들이 치과병원처럼 모여서 큰 클리닉 규모로 시작했는데 오히려 치료비는 엄청나게 늘어 나게 되었죠.
    치과와 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은 사실 학문적 지식보다 손기교가 중요한 진료과 같아요. 그래서 서울대, 연대, 고대 이런 학교 간판이 아주 중요한 것 같지 않구요. 임플란트 같은 가짜 치아들은 수명이 다 되었을 때 어떻게 할 지 아직 완전한 대책이 없으니 너무 일찍부터 임플란트 이식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치과 관련 보험은 꼭 손을 대야 할 부분인데 보건복지부가 이상하게 치과 쪽에는 너그러운 듯 해요. 이유가 뭔지 꼭 알고 싶습니다.

  • 78. 미국이나 한국이나
    '18.7.1 12:40 PM (47.138.xxx.127) - 삭제된댓글

    차과 치료는 큰차이 없는거 같아요. 단 미국 은 한인많은 대도시라는 가정하에요.

    저희 아이 치아교정하는데 3300불 들었고요.
    저 어금니하나 크라운씌우고 작은 이 하나 깨진거 갈고 위에 본 치아색깔과 모양처럼 만들어 입히고 충치치료 4.5개하고 클리닝 ( 스케일링) 하는데 모두합쳐 1800 불 들었어요.
    치과보험없이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 보면 툭하면 치아에 300만원씩 쓰고
    무슨 임플란트를 그리 많이하는지 의심스럽긴 하더라구요.

  • 79. 555
    '18.7.1 12:41 PM (112.158.xxx.30) - 삭제된댓글

    딴 건 몰라도
    이는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 겁니다.

  • 80. 555
    '18.7.1 12:42 PM (112.158.xxx.30)

    딴 건 몰라도
    치과의사가 안아프면 그냥 두라고 했다고 양심적이라니요.
    이는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 거예요

  • 81. ...
    '18.7.1 12:47 PM (115.161.xxx.253)

    그래도 괜찮은 치과 찾으면 손재주 좋고 이 정도 가격에 이를 치료해가며 쓸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안되는 나라도 많거든요

  • 82. 정직한
    '18.7.1 1:07 PM (223.62.xxx.154)

    잔료를 하는 의사가 몇이나 있을지.
    늘 치료의 기준이 돈이 되나 안되나 인것 같아요.
    아이 6살때 동네 대형치과에서 부정교합치료 해야한다고 하며 6살짜리 무슨 헬멧같은거 씌워야한다고 재촉하고
    너무 심란해서 소개로 근처에 정말 정직한 병원갔는데
    그분이 부정교합 애만 고생하고 지금 교정해도 결국 유전적으로 그리 되있으면 영구치 나오 면다 다시 돌아간다고 애 고생시키지 말라며 교정한다고 하더라도 용구치 나오고 하든지 하라고. 집에서 할수 있는 아이 부정교합치료 방법 알려주셨어요.
    두 아이 다 영구치 앞니 나오면서 그 방법으로 다 제대로 돌아왔고 지금 중학생 영구치 다 나왔는데 교정필요없어요.

  • 83. 죽이고싶은치과의사있음
    '18.7.1 1:33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멀쩡한생니들 다갈아버리고 크라운
    심지어 통증도없었는데
    님들 꼭 대학병원보존과가세요
    치과의사개사기꾼들!!!

  • 84. ㅇㅇ
    '18.7.1 1:54 PM (180.70.xxx.101)

    치과 사기꾼이 다른 사기꾼보다 문제인게요..돈만 잃는게 아니라 내 치아 수명을 갉아 먹었다는거죠..멀쩡한 내 어금니 갈아내고 크라운 씌운 치과의사...정말 돈쓴게 아까운게 아니라 내 치아수명이 줄어든게 넘 억울해요.

  • 85. 임플함부로하지마삼
    '18.7.1 2:08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신경치료.재신경치료
    대학병원보조과가서 치아끝까지살리고발치마삼
    치아발치후에 모든게변함
    치아뿌리는 끝까지살리삼
    임플제대로되기도어렵고
    크라운과는 이질감차이가 하늘과땅임

  • 86. 임플함부로하지마삼
    '18.7.1 2:09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요즘은 사랑니도 안뽑고놔뒀다
    발치한어금니자리에심음
    내자연치하나가치가 3400만원이랬음
    정말 양심없는변태치과의사들많음
    단순돈뿐이아니라
    생니갈아버리는쾌감도 즐기는듯

  • 87. 한국만
    '18.7.1 2:52 PM (183.2.xxx.112)

    그런 게 아니라 미국도 그래요. 환자 등쳐먹으려는 치과 있어요

  • 88. 진짜
    '18.7.1 2:59 PM (211.36.xxx.48)

    오래된 단골들이 이사가도 멀리서 일부러 찾아 오는 치과가 믿음이 가요.

  • 89. 다른사기꾼보다 더악질같아요
    '18.7.1 3:27 PM (203.226.xxx.15) - 삭제된댓글

    생니수명죽여버리는거
    과잉진료로 크라운.인레이.온레이후 교합안맞아
    턱관절발병하고 인생이변했음
    돈날리는게낫지

  • 90. ..
    '18.7.1 3:57 PM (66.199.xxx.176) - 삭제된댓글

    국민 청원 가야해요. 다 보험되게..

  • 91. 발치함 잇몸속뼈.신경도죽습니다
    '18.7.1 4:15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임플은 가짜고
    뼈신경도없고
    뇌까지 영향가서 치매오기도쉽답니다
    씹을때 잇몸자극가서 뇌에자극가고
    침도잘나고 두뇌도 잘돌아가게해주는데
    임플함 그런거아무것도안됩니다
    설대분당치과병원은 자연치냉동보존30년까지해준답니다
    생니뽑지마시고
    발치교정땜에뽑음 분당설대치과에 돈내고맡겨요
    거기임플잘하는교수님이 자연치아보존하는센터장입니다

  • 92. xbike
    '18.7.1 4:16 PM (66.199.xxx.176) - 삭제된댓글

    금액이 투명해지도록 다 보험화 되어야 해요.
    국민청원 넣읍시다.
    왜 우리가 이렇게 그냥 당하고만 살아야 하나요?

  • 93. 모두가 사기꾼은 아니겠지만
    '18.7.1 4:24 PM (183.97.xxx.224)

    치과, 정치, 미용, 한의원, 법률계, 인터리어(특히 씽크대, 도배장판타일,방수,보일러), 족발계,
    치킨계, 케이크계, 요새는 빙수계, 튀김계 등
    저 사람 정직할까라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분들 많답니다. 위 치과의사님
    발끈하신 것 이해합니다만 일반인들이 표현은 않지만 속으로 다 느낀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속히 거품 제거되어 폭리라는 인상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94. .....
    '18.7.1 4:56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선릉 사거리에 수협이 있었는데 그 건물 위였나 그 옆 건물이었나...
    치과가 있었어요. 당시는 보기 드물게 사무장 있고 스켈링 1만원으로 손님을 모으던.
    전 거기서 앞니 라미네이트 2개를 했거든요. 원장이 손도 엄청 빠르고 실력은 참 좋았어요.

    어느 날 스켈링 하고 있는데 원장이 하던 여직원 일어나라 하더니
    본인이 한다고...그러다 갑자기 혼잣말 합니다. " 어...저 번엔 왜 못 봤지?"
    이러더니 뭔가로 눈깜짝할 사이에 어금니 아래 위를 다 뚫어버립니다.
    본도 초스피드로...입 벌리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 뭔 일이 일어났는지는 나중에 알았네요.
    전 살면서 충치로 레진 한 번 해본 적 없는 타고난 건치를 물려 받았고
    친정엄마도 평생 충치가 없습니다. 그런 제가 어금니가 다 썩었다고..
    20대 꽃 같은 나이에 어금니 죄다 금니 인레이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이상하다 이상하다 의문이 들었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항의도 못했죠.

    그러다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후
    우연히 같은 치과에서 똑같은 일을 당한 지인을 알게 됐습니다.
    웃기게도 그 지인 오빠가 치과 의사입니다.
    어떤 놈이 이렇게 무식하게 뚫어 놨냐고 난리난리났다는데 알고보니
    같은 치과대학 출신........뚫은 놈이 선배고요.

    인레이 한 곳에 딱딱한 걸 자꾸 씹으면 치아가 쪼개져서
    아래까지 크랙이 가면 결국엔 뽑아야 합니다.
    그래서 금니 인레이는 조심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갑작스런 통증으로 동네 치과를 다니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연세대학 치과병원까지 갔습니다. 보존과요.

    금니 인레이 언제 한 거냐 해서 연도 월까지 얘기하고
    한 꺼번에 한 장소에서 다 그렇게 됐다 하니
    수련의인지 여자 분 아무말도 없이 적막이............
    제가 대놓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알았겠죠. 그 분은
    제가 뭔 일을 당한 건지....전 어금니 금니 말고 다른 치아는 충치 하나 없거든요.

    지금 십 몇 년째 다니는 치과 의사샘은 진짜 양심적이신 분인데
    제 사연을 다 아십니다.
    좋은 분도 분명 있고요. 오래 전 당한 그 인간처럼 그런 쓰레기도 분명
    있습니다. 얼굴도 생생하네요.
    혹여 길에서 만나게 되면 귓방망이를 후려 갈기던가
    그 드러운 손에 돈이라도 쥐어주고 싶네요.

    얼마나 돈이 궁했음 20대 젊은 여자 어금니를 그렇게
    죄다 뚫어 금을 박아놨겠냐고...면상에 지폐라도 뿌려주려고요.^^
    생각해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후환이 두려웠나보네요.
    제 지인 포함 젊은 여자들만 희생자로 삼은 거 보면요.ㅎㅎ

  • 95. .....
    '18.7.1 4:59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선릉 사거리에 수협이 있었는데
    그 건물 위였나 그 옆 건물이었나...
    치과가 있었어요. 당시는 보기 드물게 사무장 있고
    스켈링 1만원으로 손님을 모으던.
    전 거기서 앞니 라미네이트 2개를 했거든요.
    원장이 손도 엄청 빠르고 실력은 참 좋았어요.

    어느 날 스켈링 하고 있는데 원장이 하던 여직원 일어나라 하더니
    본인이 한다고...그러다 갑자기 혼잣말 합니다.
    " 어...저 번엔 왜 못 봤지?"
    이러더니 뭔가로 눈깜짝할 사이에
    어금니 아래 위를 다 뚫어버립니다.
    본도 초스피드로...입 벌리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
    뭔 일이 일어났는지는 나중에 알았네요.

    전 살면서 충치로 레진 한 번 해본 적 없는
    타고난 건치를 물려 받았고
    친정엄마도 평생 충치가 없습니다.
    그런 제가 어금니가 다 썩었다고..
    20대 꽃 같은 나이에 어금니 죄다 금니 인레이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이상하다 이상하다 의문이 들었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항의도 못했죠.

    그러다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후
    우연히 같은 치과에서 똑같은 일을 당한 지인을 알게 됐습니다.
    웃기게도 그 지인 오빠가 치과 의사입니다.
    어떤 놈이 이렇게 무식하게 뚫어 놨냐고
    난리난리났다는데 알고보니 같은 치과대학 출신.
    뚫은 놈이 선배고요.

    인레이 한 곳에 딱딱한 걸 자꾸 씹으면 치아가 쪼개져서
    아래까지 크랙이 가면 결국엔 뽑아야 합니다.
    그래서 금니 인레이는 조심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갑작스런 통증으로 동네 치과를 다니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연세대학 치과병원까지 갔습니다. 보존과요.

    금니 인레이 언제 한 거냐 해서 연도 월까지 얘기하고
    한 꺼번에 한 장소에서 다 그렇게 됐다 하니
    수련의인지 여자 분 아무말도 없이 적막이............
    제가 대놓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알았겠죠. 그 분은
    제가 뭔 일을 당한 건지....
    전 어금니 금니 말고 다른 치아는 충치 하나 없거든요.

    지금 십 몇 년째 다니는 치과 의사샘은 진짜 양심적이신 분인데
    제 사연을 다 아십니다.
    좋은 분도 분명 있고요. 오래 전 당한 그 인간처럼
    그런 쓰레기도 분명 있습니다. 얼굴도 생생하네요.
    혹여 길에서 만나게 되면 귓방망이를 후려 갈기던가
    그 드러운 손에 돈이라도 쥐어주고 싶네요.

    얼마나 돈이 궁했음 20대 젊은 여자 어금니를 그렇게
    죄다 뚫어 금을 박아놨겠냐고...면상에 지폐라도 뿌려주려고요.^^
    생각해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후환이 두려웠나보네요.
    제 지인 포함 젊은 여자들만 희생자로 삼은 거 보면요.ㅎㅎ

  • 96. ..
    '18.7.1 6:34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선릉 사거리에 수협이 있었는데
    그 건물 위였나 그 옆 건물이었나...
    치과가 있었어요. 당시는 보기 드물게 사무장 있고
    스켈링 1만원으로 손님을 모으던.
    전 거기서 앞니 라미네이트 2개를 했거든요.
    원장이 손도 엄청 빠르고 실력은 참 좋았어요.

    어느 날 스켈링 하고 있는데 원장이 하던 여직원 일어나라 하더니
    본인이 한다고...그러다 갑자기 혼잣말 합니다.
    " 어...저 번엔 왜 못 봤지?"
    이러더니 뭔가로 눈깜짝할 사이에
    어금니 아래 위를 다 뚫어버립니다.
    본도 초스피드로...입 벌리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
    뭔 일이 일어났는지는 나중에 알았네요.

    전 살면서 충치로 레진 한 번 해본 적 없는
    타고난 건치를 물려 받았고
    친정엄마도 평생 충치가 없습니다.
    그런 제가 어금니가 다 썩었다고..
    20대 꽃 같은 나이에 어금니 죄다 금니 인레이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이상하다 이상하다 의문이 들었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항의도 못했죠.

    그러다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후
    우연히 같은 치과에서 똑같은 일을 당한 지인을 알게 됐습니다.
    웃기게도 그 지인 오빠가 치과 의사입니다.
    (병원이 지방이라 직장 가까운 곳에 감)
    어떤 놈이 이렇게 무식하게 뚫어 놨냐고
    난리난리났다는데 알고보니 같은 치과대학 출신.
    뚫은 놈이 선배고요.

    인레이 한 곳에 딱딱한 걸 자꾸 씹으면 치아가 쪼개져서
    아래까지 크랙이 가면 결국엔 뽑아야 합니다.
    그래서 금니 인레이는 조심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갑작스런 통증으로 동네 치과를 다니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연세대학 치과병원까지 갔습니다. 보존과요.

    금니 인레이 언제 한 거냐 해서 연도 월까지 얘기하고
    한 꺼번에 한 장소에서 다 그렇게 됐다 하니
    수련의인지 여자 분 아무말도 없이 적막이............
    제가 대놓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알았겠죠. 그 분은
    제가 뭔 일을 당한 건지....
    전 어금니 금니 말고 다른 치아는 충치 하나 없거든요.

    지금 십 몇 년째 다니는 치과 의사샘은 진짜 양심적이신 분인데
    제 사연을 다 아십니다.
    좋은 분도 분명 있고요. 오래 전 당한 그 인간처럼
    그런 쓰레기도 분명 있습니다. 얼굴도 생생하네요.
    혹여 길에서 만나게 되면 귓방망이를 후려 갈기던가
    그 드러운 손에 돈이라도 쥐어주고 싶네요.

    얼마나 돈이 궁했음 20대 젊은 여자 어금니를 그렇게
    죄다 뚫어 금을 박아놨겠냐고...면상에 지폐라도 뿌려주려고요.^^
    생각해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후환이 두려웠나보네요.
    제 지인 포함 젊은 여자들만 희생자로 삼은 거 보면요.ㅎㅎ

  • 97. ...
    '18.7.1 6:3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선릉 사거리에 수협이 있었는데
    그 건물 위였나 그 옆 건물이었나...
    치과가 있었어요. 당시는 보기 드물게 사무장 있고
    스켈링 1만원으로 손님을 모으던.
    전 거기서 앞니 라미네이트 2개를 했거든요.
    원장이 손도 엄청 빠르고 실력은 참 좋았어요.

    어느 날 스켈링 하고 있는데 원장이 하던 여직원 일어나라 하더니
    본인이 한다고...그러다 갑자기 혼잣말 합니다.
    " 어...저 번엔 왜 못 봤지?"
    이러더니 뭔가로 눈깜짝할 사이에
    어금니 아래 위를 다 뚫어버립니다.
    본도 초스피드로...입 벌리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
    뭔 일이 일어났는지는 나중에 알았네요.

    전 살면서 충치로 레진 한 번 해본 적 없는
    타고난 건치를 물려 받았고
    친정엄마도 평생 충치가 없습니다.
    그런 제가 어금니가 다 썩었다고..
    20대 꽃 같은 나이에 어금니 죄다 금니 인레이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이상하다 이상하다 의문이 들었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항의도 못했죠.

    그러다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후
    우연히 같은 치과에서 똑같은 일을 당한 지인을 알게 됐습니다.
    웃기게도 그 지인 오빠가 치과 의사입니다.
    (병원이 지방이라 직장 가까운 곳에 감)
    어떤 놈이 이렇게 무식하게 뚫어 놨냐고
    난리난리났다는데 알고보니 같은 치과대학 출신.
    뚫은 놈이 선배고요.

    인레이 한 곳에 딱딱한 걸 자꾸 씹으면 치아가 쪼개져서
    아래까지 크랙이 가면 결국엔 뽑아야 합니다.
    그래서 금니 인레이는 조심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갑작스런 통증으로 동네 치과를 다니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연세대학 치과병원까지 갔습니다. 보존과요.

    금니 인레이 언제 한 거냐 해서 연도 월까지 얘기하고
    한 꺼번에 한 장소에서 다 그렇게 됐다 하니
    수련의인지 여자 분 아무말도 없이 적막이............
    제가 대놓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알았겠죠. 그 분은
    제가 뭔 일을 당한 건지....
    전 어금니 금니 말고 다른 치아는 충치 하나 없거든요.

    지금 십 몇 년째 다니는 치과 의사샘은 진짜 양심적이신 분인데
    제 사연을 다 아십니다. (양심적이지만 가격자체가 싼 곳은 아님)
    좋은 분도 분명 있고요. 오래 전 당한 그 인간처럼
    그런 쓰레기도 분명 있습니다. 얼굴도 생생하네요.
    혹여 길에서 만나게 되면 귓방망이를 후려 갈기던가
    그 드러운 손에 돈이라도 쥐어주고 싶네요.

    얼마나 돈이 궁했음 20대 젊은 여자 어금니를 그렇게
    죄다 뚫어 금을 박아놨겠냐고...면상에 지폐라도 뿌려주려고요.^^
    생각해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후환이 두려웠나보네요.
    제 지인 포함 젊은 여자들만 희생자로 삼은 거 보면요.ㅎㅎ

  • 98. ...
    '18.7.1 6:48 PM (223.62.xxx.137)

    90년대 중반에 선릉역 사거리에 수협이 있었는데
    그 건물 위였나 그 옆 건물이었나...
    치과가 있었어요. 당시는 보기 드물게 사무장 있고
    스켈링 1만원으로 손님을 모으던.
    전 거기서 앞니 라미네이트 2개를 했거든요.
    원장이 손도 엄청 빠르고 실력은 참 좋았어요.

    어느 날 스켈링 하고 있는데 원장이 하던 여직원 일어나라 하더니
    본인이 한다고...그러다 갑자기 혼잣말 합니다.
    " 어...저 번엔 왜 못 봤지?"
    이러더니 뭔가로 눈깜짝할 사이에
    어금니 아래 위를 다 뚫어버립니다.
    본도 초스피드로...입 벌리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
    뭔 일이 일어났는지는 나중에 알았네요.

    전 살면서 충치로 레진 한 번 해본 적 없는
    타고난 건치를 물려 받았고
    친정엄마도 평생 충치가 없습니다.
    그런 제가 어금니가 다 썩었다고..
    20대 꽃 같은 나이에 어금니 죄다 금니 인레이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이상하다 이상하다 의문이 들었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항의도 못했죠.

    그러다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후
    우연히 같은 치과에서 똑같은 일을 당한 지인을 알게 됐습니다.
    웃기게도 그 지인 오빠가 치과 의사입니다.
    (병원이 지방이라 직장 가까운 곳에 감)
    어떤 놈이 이렇게 무식하게 뚫어 놨냐고
    난리난리났다는데 알고보니 같은 치과대학 출신.
    뚫은 놈이 선배고요.

    인레이 한 곳에 딱딱한 걸 자꾸 씹으면 치아가 쪼개져서
    아래까지 크랙이 가면 결국엔 뽑아야 합니다.
    그래서 금니 인레이는 조심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갑작스런 통증으로 동네 치과를 다니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연세대학 치과병원까지 갔습니다. 보존과요.

    금니 인레이 언제 한 거냐 해서 연도 월까지 얘기하고
    한 꺼번에 한 장소에서 다 그렇게 됐다 하니
    수련의인지 여자 분 아무말도 없이 적막이............
    제가 대놓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알았겠죠. 그 분은
    제가 뭔 일을 당한 건지....
    전 어금니 금니 말고 다른 치아는 충치 하나 없거든요.

    지금 십 몇 년째 다니는 치과 의사샘은 진짜 양심적이신 분인데
    제 사연을 다 아십니다. (양심적이지만 가격자체가 싼 곳은 아님)
    좋은 분도 분명 있고요. 오래 전 당한 그 인간처럼
    그런 쓰레기도 분명 있습니다. 얼굴도 생생하네요.
    혹여 길에서 만나게 되면 귓방망이를 후려 갈기던가
    그 드러운 손에 돈이라도 쥐어주고 싶네요.

    얼마나 돈이 궁했음 20대 젊은 여자 어금니를 그렇게
    죄다 뚫어 금을 박아놨겠냐고...면상에 지폐라도 뿌려주려고요.^^
    생각해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후환이 두려웠나보네요.
    제 지인 포함 젊은 여자들만 희생자로 삼은 거 보면요.ㅎㅎ

  • 99. 치과
    '18.7.2 3:40 PM (223.39.xxx.246)

    선생 잘못 만나서 저 15년째 개고생..돈들이고 이나가고..
    지금까지 치과 여러군데 가봤지만 정직하게 진료하는 곳은 한곳도 보지를 못해서 어느정도 눈감고 치료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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