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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단지아파트 사람사는데가 아니네요

ㅇㅇ 조회수 : 28,336
작성일 : 2018-06-13 15:21:16

몇년전에 이사왔는데 이웃들을 잘못만나서인지
층간소음에 층간냄새에ㅜ
윗층소음 옆집소음 복도소음
이건 뭐 사생활도 없어요 윗집 말소리까지 다들리고
밑집에서 올러오는 냄새ㅜ 옆집이 좁은복도에 내놓은 쓰레기
짐들.. 사이좋게 지내고 얼굴붉히기 싫은데 그게 힘드네요
게다가 주차는 어찌나 힘든지 경비아저씨는 왜그리
차 다시주차해달라 전화하는지..
정말 스트레스네요ㅜ 얘 학군때문에 이사왔는데
다시 이사나가고 싶어요
IP : 181.214.xxx.5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8.6.13 3:26 PM (59.15.xxx.191)

    앗, 힘드시겠네요 ㅠㅠ
    저도 아이 학교 때문에 지금 사는곳 전세 주고 전세로 목동 들어갈 생각 하고 있었는데....아파트 내부는 깨끗한가요? 녹물이라든지 다른 불편은 또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2. ...
    '18.6.13 3:28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

    그집이 이웃들이 다 시끄러운가요?
    절간처럼 조용한데요.
    윗집에 어린애가 있는집은 어디나 시끄럽다고해요.
    옛날집이라 층고가 낮아서요.

  • 3. 원글님이
    '18.6.13 3:28 PM (211.215.xxx.107)

    목동 전체를 다 왔다갔다 하면서 사시는 것도 아닌데 일반화 시켜 말씀하시면 목동 주민들 불쾌하시겠네요.
    신축 아니고서는 주차 문제 다 심각할 테고..
    층간소음 등은 이웃 복이 없었네요.

  • 4. ㅇㅇ
    '18.6.13 3:29 PM (125.176.xxx.65)

    트라팰리스 가지 그러셨어요?

  • 5. 첫댓글님
    '18.6.13 3:31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

    목동아파트 리모델링 안하기로 하면서
    수도배관,엘리베이터 다 교체했어요.
    단지마다 거의 다 했을거에요.

  • 6.
    '18.6.13 3:31 PM (121.171.xxx.88) - 삭제된댓글

    목동도 다 불편하기 보다 오래된 아파트가 불편하곘죠. 지하주차장 없으니 2중,3중 주차되어있어서 이차밀고, 저 차 밀고 주차해야 하기 일쑤이구요.. 14단지경우 눈오니 지게차 같은게 와서 눈치우고.. 눈 안치우면 그나마 주차장 쓰질 못하니.. 일단 완전 주차난이구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1층 화단 연결되어있는데 화단에 쥐도 있어요. 이쥐가 1층은 들락날락 할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원래부터 살던 사람들을 원주민이라고 하는데 집만 목동이지 좀 이상한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경비실가서 매일 술주중하는 아저씨도 봤어요. 근데도 오래된 주민이라 다른 주민들도 어쩌지 못하는..
    아파트는 사실 오래된 집도 수리 해서 들어가면 집은 새것처럼 되지만 이웃은 진짜 잘 만나야되는거 같아요.

  • 7.
    '18.6.13 3:32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몇단지 사시는데 그런 곳이라는 건지 갸우뚱.
    저도 목동 주민인데, 조경 좋고 조용한 아파트군으로 서울 1위한 곳이에요.
    학군 아니라도 안전해서 아이 키우기 좋다고 젊은 엄마들이 밀고 들어오는 곳이고요.
    아주 특별한 이웃들을 만나신 듯.

  • 8. ㅇㅇ
    '18.6.13 3:35 PM (111.118.xxx.229) - 삭제된댓글

    정말 이웃은 잘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전 몇년간 우리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없는 아파트인줄 알았는데
    최근 윗집에 새로운 사람들 이사오고
    알았어요. 전 사람들이 양반이었다는걸...

  • 9. 배관.
    '18.6.13 3:56 PM (39.118.xxx.41)

    상수도야 어쩌구 교체어쩌구하는데 하수도배관은 안고쳐서. 말끔하게 수천들여 인테리어해논 집 뒷베란다 문 부엌에서 열기만해도 하수도에서 석은시궁창냄새 작렬입니다 . 밥먹다 토할뻔. 메인화장실 앙방 화장실에 벌레도 하수도에서 올라오구요.. 그건 정말 어덯게 방법이 없다고하더군요.ㅠㅠ

  • 10. 당장이사가세요
    '18.6.13 4:07 P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그돈으로 어디든 못가겠어요
    마곡지구로 가도되고요 주상복합 가셔도되고
    당장 떠나세요

    목동 사람살곳 못되나보네요

  • 11. 소형 복도식인가봐요
    '18.6.13 4:28 PM (223.38.xxx.11)

    목동 단지 소형은 못살겠더라구요.. 대형은 그나마 낫구..

  • 12. ...
    '18.6.13 4:37 PM (220.75.xxx.29)

    뭘 그렇게까지...
    목동에 제가 고1때 입주했는데 그 전에는 잠원동 살았거든요. 거기는 저 초4에 입주한 단지... 아직도 재건축없이 잘들 살아요.
    님네 동네가 좀 유난한가봐요...

  • 13. ....
    '18.6.13 4:38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우장산 학군 오셔서 목동학원 필요할때 다니는것도 방법입니다

  • 14.
    '18.6.13 4:45 PM (211.36.xxx.46)

    사시는곳이 몇단지죠?
    목동단지 완전 쾌적하고 숲속 공원같구
    여기살다가 다른데 못간다는 주민들밖에 못봤는데
    물론 대형평수일수록 쾌적해요

  • 15. 몇단지
    '18.6.13 5:10 PM (223.62.xxx.45)

    몇단지 몇평인데요
    전 단지 55평 살다가 27평 왔는데 소음에 냄새에 ㅠ
    소형 복도식이라 그런듯요
    대형 계단식은 안그래요

  • 16.
    '18.6.13 5:47 PM (14.52.xxx.110)

    그런 이유로 목동 주복들 가격이 높고 잘 안 바지는 이유죠
    재건축은 어렵고 환경은 너무 안 좋고
    인테리어 카페있다보면 유난히 아파트 자체의 문제가 많은 굿도 목동

  • 17.
    '18.6.13 5:48 PM (211.206.xxx.18)

    소형 복도식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층간소음 심하고 주차가 너무 불편해서 일요일에 외출을 못한다고...

  • 18. ..
    '18.6.13 6:04 PM (1.227.xxx.227) - 삭제된댓글

    1~14단지 있지안않ㅏ요?몇단지인데 그래요?

  • 19. ...
    '18.6.13 7:21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몇단지예요?
    다른건 모르겠고 층간소음만은 완벽하다 싶은게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인데~
    전 다른건 모르겠고 층간소음 무서워서 다른 동네 이사 못가겠다 싶거든요.
    목동에 2년씩 3번 전세로 이사다니고 작년에 매매해서 사는데
    단한번도 층간소음 없었어요. 오바라 할지 모르지만 층간소음은 100%만족이예요.
    옛날에 지어서 층간소음 방어되고 튼튼한가보다 생각했어요.

    다만 주차난, 복도식 아파트의 불안감(?) 이런건 있구요

    대체 어느단지길래 이웃집 소음이랑 쓰레기 내놓는 무매너에 시달리신다는건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정도거든요. 쓰레기 내놓은집은 한집도 경험 못해봤구요.

    어느단지인지 얘기해보세요.
    저희는 7단지입니다.

  • 20.
    '18.6.13 9:34 PM (175.116.xxx.169)

    목동 살다가 잠원 살다가 여의도갔다가 했는데요
    거기 층간 소음 심해요

    윗님은 7단지 층간소음 없다구요..

    1,2,3단지 다 엄청 심하구요
    6,7 단지는 정말 관리비 너무 비싸고 주차 힘들고 위 아래로 가끔 물도 역류했어요

    대형 평형이 상대적으로는 좀 쾌적하지만 그래도 거기서 거기에요

    1단지 앞 한신청구, 2단지, 3단지.. 다 층간소음 말도 못해요
    뒷단지들은 유흥가 밀접한곳 많고 교통이 불편하구요

    친인척이 전부 목동에 골고루 살아서 잘 아는데

    주복 빼고는 목동은 너무 불편해요

  • 21. ㅇㅇ
    '18.6.13 9:43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 말
    단지 문제다, 평수 작은데라 그렇다,.,가관이네요.
    (이 말 해 말아 ......
    해 버리자)
    전현무를 배출한 동네답습니다.
    얼른 탈출하시길, 굿 럭!

  • 22. ..
    '18.6.13 9:58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주차문제 빼고는 저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네요,
    서울에서 그런 최악의 조건 속의 아파트라면
    부실공사에 공중도덕문제 등으로 시정받아야 할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거기 어디신지요?
    (목동단지에 20년 넘게 살았어요.)

  • 23. ㅎㅎ
    '18.6.13 9:59 PM (112.144.xxx.32)

    나도 목동살지만 학군때문에 그렇지 비싸기만하고 살기 좋은곳은 아니네요

  • 24. ``
    '18.6.13 9:59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주차문제 빼고는 저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네요,
    서울에서 그런 초최악의 조건 속의 아파트라면
    부실공사에 공중도덕문제 등으로 시정받아야 할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거기 어디신지요?
    (목동단지에 20년 넘게 살았어요.)

  • 25. 일신우일신16
    '18.6.13 10:17 PM (61.99.xxx.243)

    저도 목동7년차입니다
    엄청 튼튼하게 지어서 층간소음 다른아파트보다 적어요

    흠은 경비비가 많아 관리비가 비싸요
    그외는 안전하고 만족해요

    재건축 전혀 필요없어요

  • 26.
    '18.6.13 10:33 PM (122.37.xxx.121) - 삭제된댓글

    재건축 바라보는 아파트니 낡은건 어쩔 수 없죠. 시댁이 단지안에 있어서 가보면 큰 평수라도 아파트 계단 등이 너무 낡아서 좀 그래요. 같은 저층 아파트 단지 다른 동네와 비교해서 관리 잘된 느낌은 별로 없어요

  • 27. 아침
    '18.6.13 10:33 PM (203.251.xxx.187)

    목동9단지 대형평수 살다가 층간소음으로 쫓기다시피 이사나왔어요. 목동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없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ㅋ
    저흰 온 집안에 매트 다 깔았고 저녁 6시에 귀가해서 9시에 온 식구가 잤는데도 아래층에서 난리였는데요. 물론 아랫집 아주머니가 초 예민한 분이었고요.
    목동아파트로는 다시는 이사가고 싶지 않아요.

  • 28.
    '18.6.13 10:37 PM (122.37.xxx.121)

    재건축 바라보는 아파트니 낡은건 어쩔 수 없죠. 시댁이 목동 저층인데 큰 평수라도 아파트 계단 등이 너무 낡아서 좀 그래요. 더 오래된 압구정, 구반포 옛날 아파트들보다 관리가 덜된 느낌이예요

  • 29. 음음음
    '18.6.13 11:00 PM (220.118.xxx.206)

    7단지에 사는데 층간소음 있습니다.윗집 아저씨 밤에 코고는 소리 땜에 잠을 못 자요.그집 이사온 이후로...관리비는 저렴합니다.주차가 힘들고요...

  • 30. ㅇㅇ
    '18.6.13 11:00 PM (119.149.xxx.142)

    9단지 계단식인데 작은평수 아닌데도 복도좁고 앞집이랑 바로붙어있어서 위 앞집 소음 심하구요.. 주차통제가 전혀안되서 너무불편해요 집은 다들 깨끗하게 수리하는개 오히려 때려부수고 수리하면서 소음이 더심해지는 느낌

  • 31. //
    '18.6.13 11:0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복도식은 많이 불편하고 계단식은 그정도는 아니에요
    목동이 주로 학군때문에 사는 경우가 많아
    애들이 많아요 20~30평형대는 특히 애들이 많죠
    층간소음으로 분쟁나는 경우 많아요
    주차난이야 지하주차장없다보니 전쟁이고
    벌레랑 냄새야 아파트가 노후되니 어쩔수없고요
    7단지 계단식 아파트 10년정도 살다가
    단지밖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사는 동안도 원글님이 겪은 문제 몸소 체험했어요

  • 32. ...
    '18.6.13 11:46 PM (211.58.xxx.167)

    같은 값이면 작은 주상복합이나 주거형 오피스텔이 살기 좋아요.
    파라곤 굿모닝탑 하이페리온 오피스텔...

  • 33. 목동살다 강남 왔는데
    '18.6.14 12:00 AM (211.178.xxx.168)

    목동 7단지 살았는데
    솔직히 층간소음 전혀 못느꼈어요
    주차난 정말 심하고 배관 오래되어 녹물 나오는거
    벌레 나오는거 강남 접근성 떨어지는거 ....
    (다 제외해서 남은게 없나요? )
    오히려 지금 사는 강남 대표 아파트라 말하는 곳은 층간 소음 심합니다

  • 34. ㅎㅎ
    '18.6.14 12:45 AM (119.197.xxx.28)

    주차 엄청나죠...ㅠ

  • 35. 마미
    '18.6.14 12:48 AM (202.142.xxx.41)

    주차는 심한거 인정이요ㅠ
    저도 14단지 살다가 지금은 다른곳에 살지만 층간소음 느낀적 없었어요
    주민을 잘못만나신듯요

  • 36. ...
    '18.6.14 2:48 AM (222.110.xxx.157) - 삭제된댓글

    목동에서 십년 조금 넘게 살다 상암동 이사왔는데
    목동 살땐 층간 소음이란걸 전혀 모르고 살다가 여기 와서 정말 머리 돌아버릴 것 같아요
    위아래집 말소리 욕실에서 다 들리고
    끝집인데 벽이 얇아 안방 붙박이 장 열면 겨울엔 냉장고 여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름엔 곰팡이 장난 아니구요...
    목동 아파트들 주차는 공감을 해요...
    층간 소음은 아마도 이웃을 잘 못 만나신 듯 합니다...
    목동에서 아이 키우며 엄마들 많이 만나며 지냈지만
    층간 소음 이야기 한 적은 없네요

  • 37. 이웃문제
    '18.6.14 4:36 AM (218.153.xxx.223)

    1단지 주민인데 층간소음 지금까지 모르고 살고 있어요.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문제인데 재건축좀 하게 놔두지

  • 38. 그런데
    '18.6.14 7:00 AM (211.246.xxx.43)

    박씨가 시장 됐으니 앞우로 쭉 그럴거예요 무너지기 전까지 아파트 옆에 벽화그리며 살어야함

  • 39. 한신청구
    '18.6.14 7:47 AM (175.116.xxx.169)

    특히나 친구가 한신청구인가.. 1단지 쪽 아파트에 사는데
    이틀 자고 갈 일 있어서 놀러갔다가 정말 이런데서 어떻게 사나 싶더라구요

    층간소음 말도 말도 못하고
    위에서 두런 거리는 소리 작은거 까지 다 들리고
    일층에서 애들 노는 소리 위까지 엄청나게 다 울리고 올라오고 ( 거기 아파트 구조가
    타원형으로 둘러싼 형식이라 위까지 올라오는 소음이 대단)
    지저분...

    그런 곳을 8억 몇 천씩 주고 산 사람들 제정신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 40. ...
    '18.6.14 9:10 AM (220.86.xxx.151) - 삭제된댓글

    한신청구는 목동 단지내 아파트가 아니라 열외로 해야하구요
    저 9단지에서 6년 살다가 나와서 새아파트로 이사했는데요 처음 느껴보는 층간소음때매 이사해야겠다 생각할정도로 심각해요 ㅠㅜ
    목동아파트가 층간 소음 크다는 분들은 아파트 생활 절대 못하실거 같은데요?
    사는동안 한번도 층간소음때매 스트레스 받아본 적이 없어서 원글님 얘기가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반포래미안에 친구 사는데 거긴 또 어떻구요...하루 놀러갔다가 이 유명한 아파트가 층간소음 이리 큰지 깜놀하고 이 사실을 사람들이 알기나 하고 반래아반래아 하는지 싶던데요.
    목동 단지는 주차는 진짜 심각하고(제가 주차를 잘 못해서 아예 차를 안가지고 나갈정도..)
    헌아파트 특유의 낡음이 느껴지지만(암만 새로 인체리어 해도)
    단지내 녹지랑 나무들 너무 그립고 층간소음 자유로운거 진짜 그립고
    저희는 옆집 분들도 잘 못마주치고 살았네요.
    원글임이 특이한 이웃 만나신듯?

  • 41. ㄱㄱㄱ
    '18.6.14 9:50 A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윗님 반포래미안과 반래아는 다른 곳이에요.

  • 42. ㄱㄱㄱ
    '18.6.14 9:51 AM (128.134.xxx.90)

    윗님 반포래미안과 반래아는 다른 곳이에요.
    반포래미안은 반래퍼
    반래아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로 딴 곳

  • 43. ㅇㅇ
    '18.6.14 10:00 AM (211.36.xxx.150)

    목동아파트처럼 아주오래된 아파트일 경우는 층간소음이 윗층에서 뛰고 시끄럽게 한다고 나는게 아닙니다
    아파트자체가 워낙 오래되서 게다가 때려부수고 새로 공사까지 하고 들어왔을 경우,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생활소음이 생기는거에요
    생활소음은 굳이 시끄럽게 하려고 하지않아도 마루바닥 상태나 화장실공사 상태에 따라서
    가구끄는소리 문여는 소리 화장실물소리 등 의도치않게 증폭되서 괴로운게 층간소음이에요
    그러니 우리집은 층간소음없었으니 목동은 층간소음있다는거 거짓말이거나 예민해서 그런거에요..라는
    소리는 무의미합니다

  • 44. ....
    '18.6.14 10:34 AM (218.39.xxx.86)

    그런데 나라에서 안전진단조차 막아놓았으니 실거주민들의 불편을 어찌 합니까. 원글님 같은 세입자야 이사가면 그만이지만 주인들은 얼마나 속 터지겠어요....

  • 45. 원글
    '18.6.14 10:41 AM (175.116.xxx.169)

    ㄴ 윗님 무슨 층간 소음에 안전진단이에요?

    슬쩍 묻어서 재건축 재산 불리기로 몰아가면 곤란해요

    목동 아파트들 낡았지만 재건축하려면 50년은 더 버틸수 있구요
    은마도 안되어 있는데 무슨..ㅎ

  • 46.
    '18.6.14 10:52 AM (58.120.xxx.146)

    재건축이 지은순서대로 하는거 아닌데요.
    최저기한이 있지만요.
    은마는 최악의 케이스이고 30년 되자마자
    마자 하는데도 많아요.
    50년 좀 넘은 용산건물 무너진거 보셨죠?
    50년을 더 어떻게 살아요 콘크리트는 짓자마자 계속 강도가 강해지다가 60년 지나는순간부터 급격히 약해집니다.

  • 47. ㅜㅜㅜㅜ
    '18.6.14 11:17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목동신시가지에서 30년 살다가 결혼하면서 나왔는데, 단점이 정말 많은 곳이지만 층간소음이나 벌레? 이런 문제는 진짜 없었는데요.
    1단지 복도식 대형평형이 친정이고 부모님 현재 거주 중이신데..
    사실 너무 어릴 때부터 주차 문제 겪는 건 익숙해서 저희 집 차가 제 것까지 세 대지만 불편함 모르고 살았어요ㅎㅎ
    목동아파트 특유의 우물 안 개구리 마인드, 아줌마스러운 분위기, 강남 자격지심, 교통 불편 등등 때문에 목동 아파트 매매 안 하고 다른 구로 신혼집을 잡았지만 목동에서 신혼집 차린 친구들도 다 만족하고 살던데요.

  • 48. ㅇㅇ
    '18.6.14 11:26 AM (211.36.xxx.150)

    층간소음 주차 빼면 아파트자체는 아주 튼튼해요 조경도 잘되있어서 오래된 나무들 너무 이쁘고..
    30년은 더 있다가 재건축해도 될듯

  • 49. Bubu
    '18.6.14 12:59 PM (220.240.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 땜에 목동에서 첨 입주 할 때부터 30 년 살았는데요. 층간 소음은 이웃이 누구냐에 따라 또 개인 성격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저고 이웃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 애 크게 우는 소리 단지 내 놀이터 아이들 노는 소리 테니스 치는 소리 각종 소리들 들이는데요, 솔직히 어릴 때부터 살았어서 익숙하고 아무 신경이 안쓰이는거 같아요. 그리고 구석구석 자라면서 쌓인 추억도 많고 그런 소리들 조차 그냥 인생의 한부분인듯이 정겹게 다가온달까요. 사람들 속에 섞여서 사는 기분. 혼자가 아닌 기분. 목동 단지 나무들 한 그루 마다 너무 오래동안 보아왔고 역사를 다 아니까 소중하고, 주민들도 커뮤니티 의식 있고 서로 나름 배려하면서 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목동 오래 산 사람들이 오히려 못 떠나는것 같네요. 애착이 있어요. 초등 동창들도 결혼하고 친정 근처서 같은 단지에 많이 살구요. 오며가며 동창보고 그 애들 보는 잼도 있고, 제겐 정다운 곳이라 불편함도 많지만 떠나고 싶지 않아요.

  • 50. 수리안된 20평 전세 사나봐요
    '18.6.14 1:55 PM (119.149.xxx.138)

    거긴 그만큼 싸니 감수하고 사셔야죠 머.
    자가로 싹 수리해서 큰 평수 살면 큰 불편 모르는대요.

  • 51. 목동
    '18.6.14 2:18 PM (211.201.xxx.67)

    조용하고 유흥시설 없고
    사람들 교양있기로 유명한데요.
    층간소음은 새아파트보다 훨씬 덜해요.
    건설교통부 출신 지인이
    목동아파트처럼 튼튼하게 지은데
    없다고 하시던데...
    실제 벽에 못한번 박아보시면 아실테고.
    그냥 이웃을 좀 잘 못 만나신듯.
    게다가 가격에 대한 기대치?
    보상심리? 이런것도 작용한듯.
    좀 만 더 살아보세요
    애들 키울때 왜 목동목동하는지 아실거예요

  • 52.
    '18.6.14 2:24 PM (220.118.xxx.92)

    저 목동 단지 신규 분양 때부터 살았던 목동 원주민인데 주복으로 이사간지는 몇 년 됐어요.
    간혹 단지쪽 갈 일 있으면 나는 이제 다시는 단지 들어가 못살겠다는 생각은 해요.
    자기 집 한칸은 뜯어고쳐 산다고 해도 주차난에 건물 입구 안팎, 복도 낡고 구질한 건 어떻게 안되는 거잖아요.
    마침 어제 휴일이라고 단지 사잇길에 양쪽 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데 그 좁은 길 차들이 지나가렴 간신히 서로 비껴 갈 수 밖에요. 평일에만 그쪽 볼 일 있어 갔다가 조경은 그래도 목동 단지가 좋아~ 했는데 주차난 실감하니 확 반감되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계속 목동 단지에만 살던 사람이거나 타 동네에서도 재건축 앞둔 오래된 아파트 살다 이사온 거 아닌 이상 꽤나 불편하실 거에요.

    층간소음은 200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보다는 그나마 목동 단지가 나은 편이에요.
    제가 단지 살다가 이후에 주변 아파트들 짧게씩 여러 군데 살아봤는데 진짜 심한 곳들은 따로 있어요.
    층간 소음 거의 없다시피 한 데 찾으심 주복이 그래도 젤 나은 편이죠.

  • 53. ...
    '18.6.14 2:31 PM (223.33.xxx.83)

    단지 2개는 세주고 주복 사는데요.
    재건축 무척 바라고 있어요.

  • 54. ...
    '18.6.21 8:07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목동에 원한 있으세요?
    앞으로 30년 더 있다가 재건축해도 된다고요?
    지금이 30년인데 그럼 60년?
    저주를 퍼붓는군요 미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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