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 잼있나요?

영화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8-01-08 14:43:33

오리엔트 살인사건이란 영화 재밌나요?????



IP : 122.36.xxx.1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rr
    '18.1.8 2:46 PM (175.223.xxx.26)

    범인은 암스트롱 집안의 운전기사였던 안토니오 포스카렐리와 요리사였던 힐데 슈미트입니다. 죽은 승객은 5년 전 아동 유괴 살인범이었구요, 그 아이가 암스트롱 집안의 막내딸이었거든요. 영화 마지막 대사, “사회는 그에게 사형를 선고했어요, 그들은 다만 그 판결을 집행했을 뿐이에요.”가 유명하죠.

  • 2.
    '18.1.8 2:49 PM (211.114.xxx.77)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는 재밌게 봤어요. 중간에 좀 졸린 부분도 있긴 한데.
    고급진 기차. 의상. 소품들도 좋았고. 연기들도 좋았고.
    저는 괜찮았어요.

  • 3. 우와
    '18.1.8 2:49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Zrr님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뻔뻔하게 스포일러를 보란듯이 올리시다니.

    어차피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유명한 소설이긴 하지만 모두가 아는 건 아닌데

    마치, 식스센스 한창 개봉중일때, 버스 창문을 열고,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다, 외쳤다는 누구를 생각나게 하네요.헐.

    오늘의 댓글러로 내 맘대로 임명합니다.

  • 4. 삼냥맘
    '18.1.8 2:50 PM (125.178.xxx.212)

    헐~역대급 첫댓이네요

  • 5. rainforest
    '18.1.8 2:50 PM (211.192.xxx.80)

    헉스.. 첫댓글 스포일러 아닌가요?
    원글님은 영화가 재미있냐고 물었지 줄거리를 결말까지 알고싶어한건 아닌가 같은데..
    전 영화는 못 봤지만 책은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근데 내용이 또 가물가물해서 영화를 보려구요.
    올레TV에 올라왔겠죠?

  • 6. 삼냥맘
    '18.1.8 2:50 PM (125.178.xxx.212)

    그와중에 틀린 스포~ㅋ

  • 7. 세상에
    '18.1.8 2:52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성격이상한 사람도 진짜 많네요...
    그리고 그나마 좀 틀림.
    원글님..결론 좀 달라요. 더 재밌어요 ㅎㅎ
    크리스티 작품중에도 인기 작품이니 볼만할겁니다.

  • 8. 스포를 떠나
    '18.1.8 2:54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질문의 답은...
    넘나 재미넚었어요

  • 9. ㅇㅇㅇㅇㅇ
    '18.1.8 2:58 PM (211.196.xxx.207)

    소설이 하도 인상 깊어서
    용무늬의 주홍색 잠옷 휘날리는 걸 자주 상상합니다.
    소설로 보세요.

  • 10. 헐...
    '18.1.8 3:01 PM (14.52.xxx.4)

    Zrr...이런 뭐 미 치 ㄴ 년이 다 있나..

  • 11. 어우 Zirar
    '18.1.8 3:02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해가 바껴도 저 Zirar

  • 12. ..
    '18.1.8 3:09 PM (14.47.xxx.189)

    추리영화로서는 다소 부족한거 같은데 화면이 굉장히 예쁩니다. 풍광 보는 맛이 있는 영화예요. 그리고 첫 댓글은 스포일러로서는 틀린 내용이니 무시하세요.

  • 13.
    '18.1.8 3:13 PM (121.144.xxx.195)

    여러 버전을 봤지만
    이번에 개봉한 버전은 재미없었어요
    차라리 일드 중에 찾아보세요
    겨울열차 배경이라 자주 리메이크 됐는데
    다 재미있어요

  • 14. 소소
    '18.1.8 3:15 PM (223.38.xxx.36)

    그저그래요. 화려한 출연진에 기대했었는데..
    별 긴장감도 없고 ^^;;
    윗님 말대로 화면이 예쁜 영화는 맞아요.

  • 15. 저도 봤느데
    '18.1.8 3:26 PM (1.235.xxx.221)

    이미 많이 리메이크 되고 내용도 널리 알려졌기 때문에 추리 부분에선 힘을 뺐고,
    잔혹한 사건 뒤 남겨진 사람들의 아픔을 더 깊게 그려냈더라구요.
    추리 영화로 보면 재미없고 느슨하지만, 휴먼 드라마로 보면 와닿는 게 있었어요.

  • 16. ...
    '18.1.8 3:28 PM (203.234.xxx.239)

    조니뎁 팬심으로 극장가서 봤는데 진심 오지게 대박
    재미 없어요.

  • 17. ㅎㅎㅎ
    '18.1.8 3:39 PM (211.108.xxx.115)

    첫 댓글 심술궂네요. 하지만 틀린 스포예요. 일부러 장난치느라 쓴 것 같긴 한데 오해 소지 다분한 고약한 장난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원글님, 걱정 말고 보세요. 그런데 꼼꼼하고 치밀한 추리를 기대하시면 안 돼요. 서정적인 풍광이나 사람들의 심리 묘사, 배우들 연기 보는 맛에 보면 괜찮고요. 중견&원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짧게 지나가는 장면도 멋진 연기를 보여줍니다.

  • 18. ㅋㅋㅋㅋ
    '18.1.8 3:40 PM (175.192.xxx.37)

    첫 댓글 일부러 저러는 거지요?

  • 19.
    '18.1.8 3:54 PM (116.125.xxx.9)

    오리엔트 특급열차

    란 추리소설 영화화한건가요?
    저 초등학교때 읽은건데...맞나요?
    탐정나오고..

  • 20. La
    '18.1.8 3:5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Mnvxfg

  • 21. ..
    '18.1.8 4:0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일단 첫댓글 슉 올려 지나가버렸어요..다행ㅎ

  • 22. 확 추어탕을 끼리뿔라 마
    '18.1.8 4:08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Zrr. '17.12.8 9:15 AM (175.223. xxx.126). 저는 여상 나왔는데 이런 글 굉장히 불쾌하네요. 결혼 잘해서 애들도 잘 키웠고 풍족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Zrr
    '18.1.8 2:51 PM (175.223.xxx.26)
    .....저도 생업으로 제조품 유통업 하는데 원글님 같은 진상고객 만날 때 가장 무서워요 진정하소서...
    Zrr. '17.12.8 2:47 PM (175.223. xxx.126). 고시낭인 7년차입니다. 민사소액재판을 통한 소송 진행하되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Zrr. '17.12.10 8:52 PM ( 175.223.xxx.174). 오늘 집회 참석했던 의사인데요, 82쿡에도 댓글로 가끔씩 진단 관련 댓글로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 있구요.. 말씀하시는 박사모 ...
    Zrr. '17.12.7 10:03 PM ( 175.223.xxx.126). 행정자치부에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Zrr. '17.12.21 7:47 AM ( 175.223.xxx.229). 저는 식당 운영하고 있는데 최저시급 이번에 오르는 바람에 다음 달부터 직원 세 명 줄였어요 적자는 면해야지요. 저같은 소상공인 ...
    Zrr. '17.12.10 3:50 PM ( 175.223.xxx.174). 문재인케어 반대한다고 대한문 앞에 시위하러 갔네요.. 어휴 교육정책도 그렇고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 23. . .
    '18.1.8 4:36 PM (175.223.xxx.131)

    책도 읽고 다른 버전 영화로도 봐서 심드렁했는데.
    울었어요. 너무 슬퍼서요.
    아가사 크리스티는 천재에요

  • 24. 소름.... ㅠ
    '18.1.8 5:08 PM (122.36.xxx.122)

    Zrr. '17.12.8 9:15 AM (175.223. xxx.126). 저는 여상 나왔는데 이런 글 굉장히 불쾌하네요. 결혼 잘해서 애들도 잘 키웠고 풍족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Zrr
    '18.1.8 2:51 PM (175.223.xxx.26)
    .....저도 생업으로 제조품 유통업 하는데 원글님 같은 진상고객 만날 때 가장 무서워요 진정하소서...
    Zrr. '17.12.8 2:47 PM (175.223. xxx.126). 고시낭인 7년차입니다. 민사소액재판을 통한 소송 진행하되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Zrr. '17.12.10 8:52 PM ( 175.223.xxx.174). 오늘 집회 참석했던 의사인데요, 82쿡에도 댓글로 가끔씩 진단 관련 댓글로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 있구요.. 말씀하시는 박사모 ...
    Zrr. '17.12.7 10:03 PM ( 175.223.xxx.126). 행정자치부에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Zrr. '17.12.21 7:47 AM ( 175.223.xxx.229). 저는 식당 운영하고 있는데 최저시급 이번에 오르는 바람에 다음 달부터 직원 세 명 줄였어요 적자는 면해야지요. 저같은 소상공인 ...
    Zrr. '17.12.10 3:50 PM ( 175.223.xxx.174). 문재인케어 반대한다고 대한문 앞에 시위하러 갔네요.. 어휴 교육정책도 그렇고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 25. 소름.... ㅠ
    '18.1.8 5:08 PM (122.36.xxx.122)

     Zrr

    '18.1.8 2:46 PM (175.223.xxx.26)

    범인은 암스트롱 집안의 운전기사였던 안토니오 포스카렐리와 요리사였던 힐데 슈미트입니다. 죽은 승객은 5년 전 아동 유괴 살인범이었구요, 그 아이가 암스트롱 집안의 막내딸이었거든요. 영화 마지막 대사, “사회는 그에게 사형를 선고했어요, 그들은 다만 그 판결을 집행했을 뿐이에요.”가 유명하죠.

  • 26. 175.223은
    '18.1.8 8:53 PM (211.205.xxx.4)

    정체가 뭘까요?
    가짜직업도 다양하네요.

  • 27. 가장 최신
    '18.1.9 12:33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Zrr
    '18.1.9 12:19 AM (175.223.xxx.26)
    학원강사입니다. 원글님 설명에만 기초해서 일단 말씀 드리면 아이가 기초적인 reading comprehension 실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우선 전체적인 문맥의 이해능력이 있고 기본적인 어휘력이 받쳐준다는 전제 하에 성문 영문법 위주로 팔품사, 시제부터 도치까지 차근차근 문법을 쌓아두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꺼에요.

  • 28. 이것도 같은 벌레
    '18.1.9 12:53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
    '18.1.9 12:21 AM (175.223.xxx.26)
    원글아 네 딸 보지관리나 잘시켜라 여기저기 성병 옮기고 다니지 말고..............

  • 29. 저런 애는
    '18.1.9 2:41 AM (178.190.xxx.72)

    강퇴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90 나이든 재벌남과 젊은 여성의 현실같은 이야기 1 ㅇㅇㅇ 04:01:56 498
1594589 무단횡단하다 다쳤어요 8 ----- 03:44:02 597
1594588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 4 조선일보 단.. 03:29:09 286
1594587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3 ... 02:56:29 281
1594586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2 02:45:55 1,315
1594585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3 ㅁㅁ 02:13:49 1,232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2 ㅠㅠ 01:48:24 311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8 푸른당 01:29:56 1,560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3 ㅇㅇ 01:28:56 786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1,536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5 남아 01:21:53 1,247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1,304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3 ... 01:10:12 1,065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702
1594576 뻔뻔한 고양이 5 01:05:39 841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1 01:02:24 426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608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400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1,118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423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00:45:07 764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1,095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5 서울 00:44:33 2,281
1594567 옷 딜레마 4 00:41:50 727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2 ㅇㅇ 00:09:34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