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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당일 찾아간 담양 슬로시티...삼지내마을^^

| 조회수 : 3,15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19 13:27:35

천천히 길을 나섭니다...

이날의 목적지는 담양에서도 슬로시티로 지정된 삼지내마을...

내비게이션으로 삼지천마을을 찍었더만,,,

자꾸만 서울을 가리킨다...

이런 된장..할

내가 지리를 잘못 알고 있는건가???? 싶더만요...

삼지내마을이 ... 띵~~~똥

잘,,, 충전된 카씨님과 뚜벅이 길을 나섭니다.

차에서 내리니 해바라기가 젤 먼저 반겨주더만요

초보인지라,,, 제대로 표현은 정말 힘들어용

오래된 고택들이 많더군요...

처음만난 고택이었답니다.

한참 셔터를 눌러 대고 있었는데,,, 관리인분이 왔다갔다 하시더라눈,,ㅋㅋ

두번째로 찾아간 고택...

시골에서나 만날법한 초~초~~~~ 대왕 거미도 만나구요,,,

아휴~~~ 징거버,,,

기술은 여기까지가 한계군요

솔직히 거미가 뎀빌까바서리^^;;

열려진 고택의 문틈으로 문고리와 봉숭아가 살포시 얼굴을 내밀기에 한컷^^

또다른 문고리...

마당 한가운데 나무가 떠억~~~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있더만요

정말로 녹이슨 문고리... 오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시나요??

키작은 요~ 채송화 찍는다고 또 털썩 주저앉아서 무작정...카메라 들이대기^^

민박집 앞이라 사람들의 왕래가 ... 쩝

상상이 가시나요?낯선 대문앞 구석탱이에 콱 쳐박히듯이 주저앉아 꽃에 카메라들이대던 모습이

왜? 난 카씨님과 다닐땐 얼굴에 철판 깔기로 했다눈

꽃님!!! 늠~~흐 이뽀여~~

담벼락에 주렁주렁 매달린게 있기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수세미인듯...

죠~~~기 대문위 끝에 보이시나요????

넘넘 겨버서 한컷^^

하늘이 약간 흐릿한거이 잘 안도와주시네용^^

느낌 살리는것은 실패한듯^^;;

반대편에 있던 아이도 한컷!!!

넘 정겨운 곳이었어요..

순천 낙안읍성안에 있던 민박집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답니다.

골목도 생각보다 깔끔하고요...

연휴라 그런지 구경 다니는 분은 세팀?정도밖에 못만났어요...

그래서 더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답니다^^

담엔..

또 오데로 튀어볼까용?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샘
    '11.9.20 9:34 PM

    저도 한 번 가 보고 싶었는데,,, 좋은 곳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2. 하늘재
    '11.9.21 12:13 AM

    아~

    반갑다... 수세미... 채송화,,봉숭아꽃...
    고향을 떠 올리면 만날수 있을것 같은 모든 풍경이 오롯이 있네요!!
    당장 내게 말을 건네줄것 같은 아득한 그림입니다..

    골목길에선 꾸러기 악동들 왁자한 소리가 들릴것 같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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