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멀지 않은 노인요양원을 소개해 주세요

[차오르는 달]

친정어머니가 연로하십니다.

그동안 오빠가 모셨는데

말그대로 올케가 아니라 오빠가요,

엄마가 설사하시거나 변비가 심하시거나 해서

아들인 자기가 돌봐드리기 어렵다고

노인요양원을 알아보라고 하네요.

 

오빠가 하루 한번씩 들여다 보게 오빠네서 멀지 않은 곳으로.

 

그 오빠네가 역삼동이에요.

오빠네는 차는 있어요, 하지만 또다른 오빠는 집이 상계동. 그 오빠와 저는 차가 없어요. 그러니까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니 아시는분 도움말 부탁드려요.

[sm1000]

약수동 송도병원요..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구요..시집 큰아버님이 오래 계셨는데..들어가실 때는 건강 하셨고(아프신 분 안받는데도 있다면서요?) 본인 좀 잘난체 하는 맛에 사시는 분(시엄니 왈)이시라 계신동안 행복하지 않으셨는데..잘난체가 먹히지 않는덴가요? 안성쪽으로 옮기시고 건강도 더 좋아지시고 잘 계신다고요..

[데미안]

t사당역에서 5분정도 걷는 방배동 오산당병원이요.육,칠층이 요양원이라 괜찮았어요.

[차오르는 달]

sm1000님과 데미안님 고마워요. 한번씩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