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고양이가 이렇게 잠이 없죠??

냥이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7-03-08 11:46:54

1년 6개월정도 되는 고양이인데요
길냥이 4개월때 데려왔어요


근데 무슨 고양이가 이렇게 잠이 없는지
아침에 같이 일어나서 하루종일 잠을 안자요
그러다가 밤에 식구들 잘때 같이 자고요
다리 밑에서 자는데 저도 자니까 얘가 자는지 모르겠지만

자겠죠?

아무튼 고양이는 인생의 70프로가 잠이라는데
왜이러는지??

먹는거만 밝히고 ㅠ

IP : 218.5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7.3.8 11:52 AM (118.131.xxx.115)

    어릴땐 똥꼬발랄하고 좀 지나면...
    낮엔 자던데요...
    침대에 들어가서 몇시간동안 꼼짝도 않하고...(한놈은 침대 한놈은 쇼파라 주말에 전 바닥에서 놀아요... ㅡ.ㅡ)
    새벽 다섯시쯤 우다다하구요... ㅡ.ㅡ

  • 2. 84
    '17.3.8 11:59 AM (175.223.xxx.243)

    한참 잠 많이 잘 나인데 이상하네요?
    먹는건 밝힌다니 건강상 문제는 없어보이고 고양이계의 한비야인가

  • 3. ㅋㅋㅋ
    '17.3.8 12:00 PM (220.78.xxx.36)

    집사가 좋은거 아닐까요
    그래서 그냥 집사랑 같이 있으려고
    전 햄스터 키우는데 야행성이라도 한시간정도만 놀고 그냥 하루 23시간을 자네요

  • 4. ..
    '17.3.8 12:29 PM (14.47.xxx.162)

    혹시 개냥이 아닌가요?
    저희 냥이가 세상에 없을 개냥이인데 잠을 안자요.
    진짜 포대기로 업고 일하고 싶을만큼 사람한테 치대고 어디 갈까
    눈에 불을 켜고 지켜요. 그러다 저녁이면 냥이도 떡실신,시달린 저도 떡실신
    하는적도 많고요. 사람이 자면 같이 자고 일어나면 냥이도 일어나고요.
    저희 냥이도 일년 반 됐는데 타고나는건지 안되더라고요.

  • 5.
    '17.3.8 1:06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저희 냥이는 밤새도록 안자고 집사 옆에서 자는거 쳐다보며 그냥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조용히 밥먹으러 나가서 수북한 밥그릇 싹 비워놓고 새벽에 밥내놓으라고 깨워대고, 대낮이 되면 기절해서 세상 모르고 자요. 저녁에 어둑해지면 일어나고요.

  • 6. ...
    '17.3.8 1:07 PM (211.208.xxx.105)

    저희 냥이는 밤새도록 안자고 집사 옆에서 자는거 쳐다보며 그냥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조용히 밥먹으러 나가서 수북한 밥그릇 싹 비워놓고 새벽에 밥내놓으라고 깨워대고, 대낮이 되면 기절해서 세상 모르고 자요. 저녁에 어둑해지면 일어나고요.
    5개월 아깽이예요.

  • 7. 둥이
    '17.3.8 1:31 PM (206.219.xxx.253)

    어릴땐 밤에 날라 다녀서 회사 출근해야 하는데도 잠을 거의 못 자고 시달렸네요.
    중성화 이후 점점 조용해 지더니 6살인 지금은 하루종일 잠만 자려고 해서 제가 자는거 깨워서 놀아달라고 괴롭히는 중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58 부동산 조정받는 분위기인데 분당만 오르는 거 같아요 ... 07:54:07 84
1738057 냉동 된 상추 먹을 수 있나요??? 1 ... 07:46:42 145
1738056 환자버린 전공의 의대생 복귀 특혜반대 국민청원 7 링크 07:43:32 325
1738055 김계환 前 해병사령관 22일 구속 심사 'VIP격노' 위증 혐의.. 순직해병특검.. 07:40:16 210
1738054 요즘 대학생 딸들이랑 치맥 데이트 하는데요 ㅎㅎ 07:36:17 324
1738053 유럽 숙소 일박 고민같이해주세요 5 호텔vs아파.. 07:34:11 200
1738052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합니다 12 ㅇㅇ 07:19:18 647
1738051 서커스에 감흥이 없는 사람 3 ㅇㅇ 07:13:14 400
1738050 아침에 두피에 손가락 넣었다가 빼면 냄새가 나요. 6 두피에 냄새.. 07:02:14 1,234
1738049 중학생이 1억 기부 ㅇㅇㅇ 06:59:43 1,045
1738048 챗지피티가 저를 칭찬해줬어요 5 .... 06:58:45 766
1738047 과거 한겨레는 엘리엇 소송하는 한동훈을 왜 그리 공격했을까요? 7 ㅇㅇ 06:55:04 533
1738046 알고리즘으로 ㅂ겸tv보았는데 구독자가 많네요 ........ 06:49:25 278
1738045 친하기 싫은 사람이 자꾸 말걸때 어찌 하세요? 5 ㅇ ㅇ 06:36:04 970
1738044 정권바뀌니 비 피해 국민들 얘기가 사라졌네요. 25 씁쓸 06:34:51 2,285
1738043 아하 !봉지욱 말 들어보니 큰 그림이 보이네요. 6 과연 공짜로.. 05:22:51 3,700
1738042 내란당이 150억 돈쉽게버는방법 3 공영주차장비.. 05:22:18 1,041
1738041 한국 가구당 평균자산이 6억이라는 글 보구요 8 ㅇㅇㅇ 05:16:31 2,573
1738040 사무실에서 말하고싶은말 하고 나서 7 마음불편 04:54:10 1,327
1738039 트임은 많이들 실패하는거 같아요 9 김트임 04:41:13 2,909
1738038 수의용 한복 8 크리스틴 04:28:03 1,097
1738037 가슴이 터질듯 슬프고 5 .. 04:14:17 1,851
1738036 정은경씨께 빚진 사람들 모여 9 기사남 04:11:53 2,348
1738035 잠이 안 와서 페북 보다가 류근 시인 3 ... 03:39:51 1,741
1738034 전 옛날 목욕탕이 너무 좋아요. 8 .. 03:37:42 1,978